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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청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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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우 |
182 |
2004-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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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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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우 |
203 |
2004-03-25 |
Romans 8: 1,2 "Therefore there is now no condemnation for those who are in Christ Jesus, because through Christ Jesus the law of the spirit of life set me free from the law of sin and death." 먼저 자격없고 인생 가운데 방황만 죽도록 하다가 지친 그물을 않고 허망하게 늙어갈 저를 이 말씀으로 구원하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Hebrew 12:2 "Let us fix our eyes on Jesus, the author and perfector of our faith, who for the joy set before him endured the cross, scorning its shames, and se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throne of God." - 이 말씀을 잡고 하나님의 강권하심을 따라 선교사의 인생을 살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모든 아픔, 모든 기쁨, 모든 눈물 받아주소서...나의 생명을 드리니 주 영광 위하여 사용하옵소서 내가 사는 날 동안에 주를 찬양하며 기쁨의 제물 드리리" ----오늘 제 방에서 앉아 고향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하 먼저 이를 회개합니다.-오늘 얘기가 길어질 거 같습니다. 지우지 않을거죠 영길 목자님? 항상 제 동생을 섬겨주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이곳에 뼈를 묻고자 하는 심정으로 왔지만 막상 실제로 그렇게 살고자 하니 너무나 그리운 것들 버리고 싶지 않았던 것들이 많이 생각이 났습니다. 뜨거운 눈물의 사랑으로 아들같이 저를 사랑해 주시던 정 아브라함 목자님이 왜 이렇게 그리운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친 형과 같던 영원한 철인...-----목자님의 뜨거운섬김과 기도를 잊을 수 없습니다----인금철 목자님이 외 그렇게 그리워 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솔찍히 가족들은 보고 싶지 않은데 센터의 모든 사람들이 너무 보고 싶더군요...그래서 솔찍히 오늘 눈물이 좀 났습니다. 그러다가 제 컴퓨터에서 위의 복음송을 들으며 너무 은혜로와 다시 스피릿을 회복하여 사랑하는 동역자님들에게 오늘은 긴 사랑의 편지를 쓰고자 합니다.제가 복음 송가의 가사처럼 저의 생명을 주님께 드리는 선교사로 살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그 동안 생각했던 것 또 있었던 일들을 적어올리겠습니다. 1. Passion of the Christ - 지금으로부터 약 2주전 이곳에 wit cha 선교사님(남산센터 출신으로 아주 재미있는 선교사님이십니다)과 그 요회의 양들인 stephen(나이가 30인데 말이 되게 많습니다.저를 무척 좋아하고 자주 전화를 합닌다. ) 과 Evan(약간 날라리 기질이 있지만 순수하고 발랄한 형제입니다. OSU센터에서 젤루 잘생긴 형제입니다.)과 함께 오하이오 다운타운에 있는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지금 전미 Box Office 1 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인데 그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님의 고난에 대해 사실적으로 아주 리얼하게 철저하게 요한복음 19장을 기초하여 만든 역작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 예수님이 채찍을 맞고 뼈가 살이 너덜너덜해지고 뼈가 드러나는 모습까지 나옵니다. 영화 중간 중간에 훌쩍거리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밖히시는 장면은 감히 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합니다. 실제 저 정도 이상이지 않았을까를 생각하면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의 현장이 얼마나 참혹하고 끔찍하였던지 일개워주는 영화입니다. 역사에 한 번 나올가 말꺼 한 영화이지 않을 까 싶군요...이 영화의 압권은 마지막 부분입니다. 예수님께서 엘리엘리 라바 사박다니..라고 절규하신후 돌아가십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다 아시니까 이야기 해도 되겠죠? 예수님께서 부활하십니다. 예수님 부활 장면에 음악이 저의 영혼을 놀래킬 정도로 감동적이 었습니다. 이 영화를 만든 멜깁슨이 3년 전 예수님을 영접하고 이 음악을 만들면서 사단의 고소를 많이 받으면서 투쟁끝에 만든 음악이라고 합니다. 영화가 끝나고 모든 관중이 일어나 기립박수를 1분여간 쳤습니다. 이 영화가 상영되는 모든 극장에서 기립박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선휘 목자님께 말씀드렸는데 한국에서는 4월에 개봉되니 양들과 한 번씩 꼭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2. 그 동안 양들 역사 - 안타갑게도 patrick 형제는 전화번호를 잘못주었더군요....여기도 이런 것이 있다니...그리고 보름전에 vinnie young..이라는 친구를 만났습닌다. 경영학과 3학년인데 이 분은 하나님은 믿는데 예수님은 믿지 않는 분입니다. 이분을 이번 4월 17-18일에 있을 부활절 봄 수양회에 초청하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MSU 수양회도 초청하고자 합니다. 또 이후에 Matthew 라는 친구를 만났는데 이분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성숙한 신앙인입니다. accounting 4학년입니다. 이분이 MSU 수양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소원이 있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한 번은 osu mirror lake 라고 하는 곳에서 물리학과 박사과정인 모슬렘 학생을 만났습니다.이분은 성경에 대해 아주 부정적이며 역시 모슬렘 답게 저와 논쟁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1시간 정도 이야기 하다가 복음만 전하고 Jesus is the son of God, I pray you believe in Jesus in the future.." 이러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먼지를 털고 나오라 하셨듯 그냥 나왔습니다.이 번주에 금요일 시간을 잡아 피싱을 나가고자 하는데 소원있는 형제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그리고 제가 다음주 math 151 이라고 하는 시험을 보는데 거기서 80점 이상 나와야 합니다. 앞으로 박사과정 들어가는데 중요한 고비인데 수요일날 제가 이를 80점 이상 맞을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부활절 수양회 때 제가 태권도로 양들을 지도하게 되었습니다. ㅋㅋ 몸이 굳어서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갰내요.. 3. 날씨 - 이곳의 날씨는 정말 경이롭습니다. 어제는 반팔을 입고 다녔는데 그 다음날 아침에는 눈이 수북히 싸여있고 또 저녁에는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한 마디로 변덕이 주글듯 하는 그런 날씨입니다. 양들이 그렇지 않으면 좋겠는데....내일에는 또 비오고 그 다음날에는 또 눈이 온다고 하는군요...하하 4. 3월 24일 - 오늘 발견한 놀라운 진리.....문뜩 혼자 캠퍼스를 다니면서 또 방에서 공부하다가 생각하면서 한 가지 사실을 깨닫고 감사하였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구요? 이야기하죠...센터에 있을 때는 제가 얼마나 목자님들의 사랑에 복에 겨워 살았던 자였던지... 하나님께서 5년간 한국에서 훌룽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목자님들 동역자들 틈에서 저를 care 하시고 사랑을 개닫도록 해주셨는지.... 조금 알 것 같아요...제가 얼마나 미성숙한 자였는지...이 모든 것들이 사람들 사이에 파뭍혀 있을 때 알지 못하였지만 하나님께서 2억 만리 떨어진 이곳에서 이 모든 것들을 객관적으로 보고 성찰하게 하셨습니다. 불과 몇 일전까지만 해도 몸서리 쳐지도록 외로왔습니다. 그리고 몇일 후지금 하나님께서 저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제가 사람들을 떠나 하나니과 일대일로 대면할 때가 되었다는 것...하나님께서 한국에서 미국땅으로 보낸 것은 "Focus my eyes on Jesus"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너무 기쁘더군요,,, 설렙니다. 요즘 홀로 방에서 기도할 때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너와 드디어 일대일로 대화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구나" 이런 음성이 들려옵니다. 이런 기쁨과 믿음이 있으면 결혼을 안해도 되겠더군요...ㅋㅋ 금철 목자님..답변이 되셨는지요...unbelievable fact...!!!!! 5. 목자님들에게 먼저 정아브라함 목자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건강이 괜찮으신지 모르겠군요...한국에서 근심과 염려를 많이 끼쳐 드려 언제나 마음속에 죄송함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목자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닌다. 무엇보다 목자님께서 계속에서 메시지를 감당하시며 한국최고의 변호사요 ubf 디렉터로써 승리하시길 언제나 영적인 아들로써 기도 드립니다. 목자님을 MSU 수양회 때 뵐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쁨이 되는지 모릅니다. 금철 목자님의 3년간 헌신과 사랑에 감사합니다. 목자님!! 저는 이곳에서 항상 관악 5부에 대해 자랑을 많이 합니다. 관악 5부가 전국에서 가장 복음적이고 스피릿이 충만한 센터라고....하하...실제로 그렇지 않습니까? 저는 너무도 자부심이 있습니다. 관악 5부에 목자님이 있음에 감사가 됩니다. 목자님께 굳이 이곳을 빌려 감사하단 말슴을 드리진 않겠습니다. 사나이끼리는 눈빛으로 통한다고나 할가요... 목자님 앞으로 올 양들을 지금가지 했던 것처럼 계속 사랑해 주십시오,.,.....목자님도 MSU 때 뵈었으면 좋겠는데 오시는지?...인정훈 사모님게도 안부를 전해주십시오,.... 김영길 목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의 동생을 말씀으로 섬겨 주시니 눈물이 납니다. 목자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닌다.목자님 제가 이렇게 길게 쓰면 홈페이지 용량 초과하는거 아니져...ㅎㅎ 다른 모든 목자님들께도 한 분 한분 이렇게 개별적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많이 졸리고 시간에 한계가 있군요,,, 준비해야 할 것이 많고....그러나 나요한목현철, 최우석, 유 기드온, 김승식, 고도전 목자님들의 섬김과 감사에 언제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6. 사랑하는 동역자들에게 휴...이제 동역자들 차례가 왔군요...먼저 사랑하는 손양표, 김믿음 목자님들...잘 지내시는지 모르겠군요..아마도 지금쯤 깨가 쏟아지겠군요..ㅋㅋㅋ 하나님의 축복을 잘 감당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요즘 결혼을 안해도 살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두 분이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십시오...한국에 아브라함 목자님과 같이 산과 같은 목자님을 모시고 있는 목자님들..얼마나 축복인지 모릅니다. 목자님들 사랑합닌다. 사랑하는 서정수, 강호영, 황현규 목자님...잘 지내시는 지요.......관악5부의 사랑스런 우리 기둥들...관악5부의 손이 그대들에게 달렸습니다. 정수 목자님의 경영학 박사과정에서 하나님께서 함게;하시고 위대하게 쓰실 것을 믿습니다. 강오영 형제님의 천재같은 머리로 니고데모와 같은 많은 서울대 양들을 먹이는 목자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신추위 회장 직분을 감당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황현규 목자님...군생활은 잘 하시는지요.,....현규 목자님을 생각할 때면 가슴이 아플때가 많습니다. 내가 요회 목자로써 섬겼던 분인데 군대 면회도 한 번 안 갔을까...그런대도 불구 하고 제가 파송 소감 발표하는 날 와 주어서 얼마나 마음에 기쁨이 되고 위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현규 목자님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주님의 종으로 현규 목자님을 인도하실 하나님을 전큰 믿습니다. 저와 같은 사람도 선교사로 부르셨는데 현규 목자님같은 분이야 하나님께서 그냥 놔 두실리 없습니다. 사랑하는 대경, 병욱 형제님들...잘 계신지요....대경 형제님... 동생이 바이블 아카데미에 3일동안 참석하였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게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에구에구..원래 오직 주만이로 데려올라구 했었는데...) 대경 형제님의 인생을 하나님게서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무엇보다 사법고시에서도 승리하시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목자님같은 법조계 목자로 쓰실 것을 믿습니다. 병욱 형제님도 하나님께서 이 사무엘 선교사님과 같은 위대한 종으로 반드시 쓰실 것입니다. 요즘에 고민에던 문제는 해결되셨는지요.,.... 아니면 아직도...궁금합니다. 사랑하는 성택..용선 목자님들....관악5부의 두 장막장...믿음의 용사...불같은 시험과 연단을 받으시는 목자님들을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 먼저 성택 목자님 목잔님을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 올해 바울 요회가 한 칼 하겠군요... 기대하겠습니다. 사법고시 승리하십시오...김용선 목자님 저의 사랑스런 동생같은 친구....용선 목자님을 저는 많이 생각하였는데..평소에 용선 목자님이 저에게 하던 말들을 더올리면.(나는 사람을 떠나 보내도 아무런 감정이 안생긴다 하는 그말...안 있었죠?)저를 생각하지 않는 듯 합니다. 맞죠...그러나 용선 목자님을 사랑합니다. 용선 목잔킴도 사법고시에서 승리하셔셔 성택 목자님은 판사로 용선 목자님은 검사로써 관악 5부를 빛내시고 하나님께 영광드리시길 기도합닌다. 영근 목자님..스테디 목자님....두 분과 수 년간 믿음의 친구로 교제를 나누게 하신 하나님게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그리고 두 분 분명히 하나님게서 사법고시에서 합격케 하실 것을 믿습니다. 두 분을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최선휘 목자님...we should shrink physically and humanely...and we shoul expand spiritually..ok? 선휘 목자님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Passion of the christ를 보시고 많은 눈물을 흘리시길 바랍니다.세영자매님의 건강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훈경 형제님...박사 과정 잘 되시죠? 잘 생기고 키 큰 훈경 형제님은 분명 서울대 킹카들의 목자가 될 거애요... 진우 형제님?...저와 이름이 같은 진우 형제님...이제 제가 제임스가 되었으니..하하..진우 형제님 학생 회장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관악 5부의 학생회를 빛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하이오에 선교사가 많이 오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7. 2004년을 바라보며... 이렇게 쓰다보니 한 편의 소감이 되었군요...요즘엔 제가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많이 생각하였습니다. 솔찍히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저는 이성간의 사랑...앞으로 나의 반려자가 될 사람에 대한 사랑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습닌다. 그런데 놀랍게도 제 마음이 예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조금씩 깨닫게 되어가는 것을 봅니다. 마음이 얼마나 기쁘던지...혼자 있어도.,,..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학생들을 보며...앞으로 인생 끝날까지 있을 수많은 생명의역사와..예수님을 뜨거운 가슴으로 만날 생각들을 하니...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남을 위해 십자가에서 모든 고통을 참으신 예수님, 그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이 지금 저와 만나주시고 함께해주시기를 간절히 원하고 계십니다. 아멘..할렐루야..제가 한 가지 바라는 것이 있다면 이 예수님의 사랑을 놓지 않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요한복음 19장을 통해 항상 "Focus my eyews on Jesus"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기쁨으로 선교사 인생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저의 기도제목... 1. 한명의 학생을 부활절 수양회 초청할 수 있도록...(vinnie young..) 2. 다음주 수요일 math 151 시험에서 80이상 얻을 수 있도록... 3. 올 해 가을에 statistics PH.D 과정에 RA,TA 받고 들어갈 수 있도록.. 4. MSU 수양회에 한명 초청. 5. 10년 안에 12제자 양성.. 2004년 3월 24일 저녁 예수님의 사랑과 목자님들의 사랑에 빛진 James 드립니다. P.S - 혹시 죄송한데 목자님들과 동역자님들 이메일 주소를 보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MS워드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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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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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AB Jr. |
146 |
2004-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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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나는 세계선교 역사의 기운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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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금철 |
95 |
2004-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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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실패... 그러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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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AB Jr. |
262 |
2004-03-08 |
이곳 시간으로 새벽 1시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혼자서 실험실에서 실험을 하다가 계속 실패를 하는 바람에 오늘도 밤을 꼬빡 세게 생겼네요. 혈기가 끌어오르려고 하다가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안되는 감사를 한 번 하고 이렇게 관악5부 사이트에 찾아와 글을 남깁니다. 정신없이 바쁘게 사느라 올라온 글을 읽어도 글을 남길 엄두가 나지 않아 몇 주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곳 퍼듀에서는 계속해서 Ardy, Nick, Neil, Rebecca 형제 자매님들이 꾸준하게 말씀 공부에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양들을 섬기면서 느낀점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제가 미국 양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그들의 세계를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난 번에는 풍랑을 잠잠케 하신 예수님을 공부하면서 두려움의 문제에 대해, 그리고 어떻게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열심히 말씀을 준비해서 갔는데 막상 말씀 공부 때에는 양들이 전혀 반응이 없어서 크게 당황을 했습니다. 미국 양들은 (물론 개개인에 따라 틀리겠지만, 최소한 제가 섬기는 양들은) 대부분 한국 사람들이 고민하는 대인관계에 대한 두려움, 학과공부에 대한 두려움 같은 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제가 저의 두려움에 대한 경험담을 들려주니까 '저 사람은 왜 그런 문제로 두려워 했을까' 하는 눈초리로 저를 쳐다보고 있더군요. 하나님께서 제가 경험에 의지하지 않고 성령에 의지해서, 그리고 양들의 문제를 섬세하게 파악하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말씀 공부를 준비하기 원하심을 배웠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좀처럼 감흥이 없는 말씀공부에도 양들이 꾸준하게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첫째 하나님의 도우심이요, 둘째로는 양들이 그만큼 말씀에 갈급하다는 것이겠죠. 지난 주에는 Ardy 형제님하고 일대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불참하는 바람에..) 오병이어 말씀을 공부했습니다. 말씀공부를 하면서 Ardy형제님이 거의 처음으로 진지하게 자신의 문제에 대해 털어놓는 것을 보며 감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씀공부 끝에 '너는 어떻게 공학을 하는 사람으로서 성경에 나오는 이적들을 사실로 믿을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분이 아무래도 예수님을 믿고는 싶은데 왠지 말씀이 믿기지 않고 의심이 일어나는 단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알게 모르게 조금씩 영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어찌하든 성령께서 이분의 심령에 역사하셔서 모든 의심의 세력을 몰아내시고 예수님의 은혜를 깊이 심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병이어 말씀을 준비하고 또 말씀공부를 인도하면서 제 자신이 깊이 은혜를 받았습니다. 솔직히 최근 들어 저나 사라 동역자나 심신이 무척 지친 상태에 있었습니다. 저는 실험을 하느라 하루가 멀다하고 밤을 새야 했고, 사라 동역자는 한나를 키우느라, 집안을 돌보느라 쉼이 없었습니다. 거기에 매주 기도모임, 소감모임, 피싱모임, 리더 그룹바이블, 양들하고 말씀공부, 주일예배 섬기는 것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얼마전에는 사라 동역자하고 한나가 동시에 몸이 많이 아파 고생을 하기도 했습니다. 마치 피곤하고 배고파 죽겠는데 만명이 넘는 무리들을 먹이라는 명을 받은 제자들의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큰 십자가라는 생각만 들었고 "다 때려치고 싶은" 과격한 생각도 '가끔' 들었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께서는 저의 능력의 한계를 너무나 잘 알고 계시며 저에게서 원하는 것은 단지 제가 가지고 있는 오병이어 뿐이라는 것을 새롭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오병이어는 퍼듀 영혼 구원 역사에 대한 '심정'입니다. 그리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몸으로는 뛰었지만 '심정'이 없을 때 눈앞에 놓인 미션 임파서블로 인해 불평만 생기고 피곤한 마음만 생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희 퍼듀 동역자님들이 믿음으로 오병이어를 드리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놀라운 기적의 역사를 날마다 체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래 유제임스 선교사님의 희망찬 글을 읽으니 힘이 나네요. 미국 가까운 곳에 친하던 (탁구 최대의 라이벌) 동역자님이 함께 역사를 섬기고 있습니다. 저희도 피싱의 불을 당겨서 어찌하든 새 양들을 얻기를 기도합니다. 곧 다가오는 관악 바이블 아카데미가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을 받고 많은 열매를 얻기를 기도합니다. 글이 너무나 길어졌네요. 오랜만에 쓰니, 할말이 좀 많았습니다. 전 다시 실험하러 갑니다! 퍼듀에서, Abraham Jeong,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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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감사제목과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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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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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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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첫 피싱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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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우 |
192 |
200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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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사랑 하는 관악 5부 동역자님들 james. yoo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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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우 |
237 |
200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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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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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한 |
153 |
2004-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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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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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응답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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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AB Jr. |
124 |
2004-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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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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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퍼듀에서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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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AB Jr. |
120 |
2004-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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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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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학기 첫 그룹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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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AB Jr. |
124 |
2004-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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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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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퍼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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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AB J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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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23 |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명절 기간이라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 메시지를 보시게 될지 모르겠군요. 이곳에서는 지난 주에 이미 봄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겨울 방학이 딱 3주 밖에 안됩니다.) 지난 주 금요일날 열심히 말씀을 준비해서 그룹 바이블 스터디 장소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굉장히 낙심이 되고 갑자기 슬픈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양들이 방학 동안에 그 동안 받은 은혜를 다 까먹었나보다 생각이 되었습니다. 가장 신실하던 크리스 형제님이 인턴으로 일하게 되어 이번 학기 내내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그 타격이 무척 크게 다가왔습니다. 사라 동역자와 일대일을 하던 레베카 자매님도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 동안 저희 둘 다 힘을 잃고 힘든 생각들을 했습니다. 지난 학기 말에만 해도 새 학기에는 하나님께서 퍼듀 역사를 더 크게 축복하실거라는 희망에 가득차있었는데 말입니다. 그러다가 제가 예전에 섬기던 우석 형제님이 기억이 나더군요. 연락이 되지 않을 때마다 기도실에 들어가서 간절히 기도하면 놀랍게도 전화를 받았고 일대일 약속을 했습습니다. 사라 동역자와 저 두 사람 다 회개하고 간절히 기도를 시작했고 우리가 말씀을 줄 준비가 되어 있으면 하나님께서 양들을 보내주실거라는 믿음하에 말씀 묵상을 더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수요일날 사라 동역자가 레베카 자매님과 연락이 되었고 다음 주 수요일날로 일대일 약속을 잡았습니다. 저도 Ardy, Nick형제님들로부터 내일 (금요일) 성경공부에 오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지난 학기 열심히 오던 Neil형제님은 이번 주는 좀 바쁘고 다음 주는 꼭 오겠다고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의 기도를 받으신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말씀공부 준비를 하다가 약간은 두려운 생각이 들어서 (잘 인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목자님들의 기도지원을 부탁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현재 근황에 대해서도 알려 드릴겸... 현재 이 곳에는 메릴랜드 센터 출신 김마태 선교사님이 와 계십니다. 저희가 이 분 가정과 합심 동역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다소 스타일이 틀린 부분도 있지만 서로 배우고 맞추어 가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에 함께 모여 양식 기도 모임을 갖고 있고, 토요일 아침에는 그룹 말씀공부 및 소감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주일에는 저와 마태 선교사님이 번갈아 가며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서로 바쁜 박사과정 학생들이지만 시간을 내서 함께 열심히 피싱을 가고자 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첫 시도하는 날 이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매서운 강풍을 동반한 올 들어 가장 추운 영하 12도의 강추위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너무 추워서 포기할까 하다가 오늘 양식말씀도 "양들을 보고 불쌍히 여기신 예수님"이어서 자기 부인하고 피싱을 나갔습니다. 대부분 추워서 그런지 무관심 했지만 몇 학생들이 이름과 연락처을 남겨주었습니다.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지혜의 말씀으로 연락을 해서 1대1 공부로 초청하고자 합니다. 저희 퍼듀 "센터" 전체 기도제목중의 하나가 이번 학기 모든 목자님들이 (모든이라고 해봤자 저하고, 사라 목자님, 마태 선교사님, 모니카 사모님, 이렇게 넷입니다.) 새롭게 1대1 양들을 얻는 것 입니다. 그리고 학교에 서클로 공식적으로 등록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동아리 룸도 나오고, 강의실도 빌려서 각종 모임도 할 수 있어 여러모로 유익합니다.) 공식적인 모임으로 불리기에는 아직 너무나 미비한 작은 모임이지만 저희가 예수님의 소망의 눈으로 캠퍼스를 바라보고 이곳을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의 캠퍼스로 변화시키는데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말이 너무나 길어졌군요. 참, 양표 목자님, 믿음 목자님들의 혼인예식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나중에 사진 좀 올려주십시오. 또 성택 목자님, 용선 목자님들도 믿음의 투쟁을 끝까지 잘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내일 성경공부 끝나고 또 보고문을 올리겠습니다. 퍼듀에서, Abraham Jeong,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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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카쩨린부르그 문안드레 선교사님 홈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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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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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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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5부 목자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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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웨슬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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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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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 선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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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AB J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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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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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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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AB J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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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4 |
오늘 (토요일) 오전에 또 다시 그룹 바이블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기말고사 기간이어서 약간 걱정을 했는데, 언제나 신실한 Chris형제님을 비롯해서 Neil, Ardy 형제님, 그리고 그동안 기도해 오던 Kelly Stockman자매님이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총 4명) 말씀은 요한복음 4장 영생의 샘물 예수님이었습니다. 다들 말씀을 좋아했고 영혼의 목마름에 대한 문제 의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혼의 목마름을 채워주시는 예수님을 배우고 깊은 관심을 갖는 것을 보았습니다. 변함없이 말씀 공부를 이루어 주시고 양들을 보내주시고, 부족한 저희 가정을 이들을 섬기는데 써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 기말고사가 끝나고 올 해 마지막 말씀 공부가 있습니다. (성탄말씀) 대부분 양들이 다른 도시, 다른 주에서 왔기 때문에 방학만 되면 다들 집으로 내려가고 방학동안에는 캠퍼스, 아니 도시 전체가 썰렁해집니다. 겨울 방학 이후에도 (1월 중순 개학) 계속해서 말씀의 관계성을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사라 목자님이 섬기는 레베카 자매님도 이번 주 말씀공부를 했고 계속해서 신실하게 말씀을 배우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제 오늘 성탄 연합예배를 보겠군요. 모두들 양들 초청, 합창, 각종 프로그램 준비등으로 바쁘실 줄로 압니다. 은혜로운 성탄 예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또 계속되는 신입생 피싱 역사 통해서 많은 양들이 말씀 가운데로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캠퍼스에 나가 피싱하시는 목자님들의 믿음을 하나님께서 크게 축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도 다음 학기에는 (시간이 좀 더 나기 때문에) 열심히 피싱을 해서 새 양들을 얻기를 기도합니다. 참, 이번 12월28일날부터 워싱턴 센터에 계시던 김마태 선교사님 가정이 퍼듀로 오시게 되었습니다. (박사과정으로 전학) 하나님께서 퍼듀 역사를 크게 축복하시려고 함께 역사를 섬길 동역자들을 보내주시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합심 동역을 잘 하고 퍼듀의 갈급한 영혼들에게 말씀을 공급하는 목자들로 귀히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나 목자님들의 기도지원을 인해 감사드립니다! 퍼듀에서 Abraham Jeong,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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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퍼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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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AB J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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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06 |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이제 신추위 역사가 시작되고 성탄예배 준비하느라 모두들 매우 바쁘시리라 생각됩니다. 날씨도 많이 추워졌죠? 이곳에는 지금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세번 째 그룹 바이블 스터디가 있었습니다. 지난 주 내내 추수 감사절 휴가 기간이어서 양들이 모두 집에 내려가서 2주 만에 갖는 성경공부였습니다. 양들에게 광고 메일을 보내도 아무도 연락이 없어서 아무도 안 오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가장 꾸준한 Chris 형제님이 먼저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얼마 후 첫 그룹 바이블 때 왔던 Nick형제님이 왔고 계속 기도해 오던 Steve Brierty 형제님이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말씀은 요한복음 3장 "You Must Be Born Again"이었는데, 말씀이 조금 어려웠고 저도 오늘따라 말이 막히고 양들도 다소 지루해 하는 것 같아 내내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이 되었습니다. 항상 말씀 공부 끝나고 나면 힘이 나고 기쁨이 넘쳤는데 오늘은 심적으로 무척 지쳤습니다. 다행히 가장 신실한 Chris 형제님은 말씀 공부에 임하는 자세가 항상 좋고 어찌하든지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말씀 공부가 끝나고 저희 집에서 피자를 배달시켜서 함께 음식을 나누었습니다. (사라 동역자가 오늘 몸이 좋지 않아서 음식을 직접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자신을 극복하고 집에 찾아온 양들을 환하게 맞이해준 사라동역자로 인해 참으로 감사가 됩니다.) 물론 끝나고 같이 체육관에 가서 농구도 같이 했죠. 오늘 말씀 공부를 하면서 제가 얼마나 부족하고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쓰임 받고 있다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양들을 보내고 돌아오면서 제 자신에 대해 절망이 많이 되었지만,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일단 양들을 보내주신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할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연약하고 형편없는 저를 통해서도 복음 전파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새롭게 묵상을 하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부터 그 동안 한 번도 하지 않았던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새벽기도를 시작했습니다. 할 일은 태산 같이 많고 체력은 떨어져서 새벽기도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단정짓고 살아왔는데 이를 회개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요구 수준이 높은 교수님 밑에서 요즘 마음 속으로 갈등하고 또 제 자신의 학문적 자질이 없음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살아 남으려면 기도하는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어찌하든지 새벽기도의 오병이어를 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새벽 늦게까지 일하고 늦잠자던 생활 패턴을 갑자기 바꾸려고 하니까 여러가지로 부작용도 많지만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찬송부르고 겸손히 어려움을 아뢰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항상 저희 가정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것을 인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해서 "강력한" 기도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저희 두 사람이 성령충만, 말씀 충만한 가운데 어찌하든 퍼듀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을 양성하고 복음을 퍼뜨리는데 쓰임받도록요. 사라 목자님은 현재 레베카 자매님과 꾸준하게 일대일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 자매님의 신실함을 생각할 때 감사가 됩니다. 저도 계속해서 쉬지 않고 금요 그룹 바이블 스터디를 인도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그동안 말씀의 관계성을 맺은 Chris Froiland, Nick Bullington, Ardy Litzenburg, Colleen Thompson, Steve Brierty 형제 자매님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퍼듀 캠퍼스가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 올 해 관악5부 신추위 역사를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영적인 소원을 가진 많은 신입생 양들을 보내주시길 기도합니다. 퍼듀에서, 은혜입은 Abraham Jeong,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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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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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금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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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7 |
사랑하는 인금철 목자님께 안녕하십니까? 인금철 목자님의 변함없는 수고와 충성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것을 굳게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은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순적하게 미국 선교 생활을 적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느끼는 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친히 채우신다는 것입니다. 이는 세계선교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임을 깊이 영접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L.A 센타의 젊은 선교사님들 중심으로 1박2일 수양회를 갖었습니다. 김이삭 선교사님을 포함하여 모두 17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수양회의 목적은 미국문화의 장벽, 영어의 장벽, 성경선생으로서의 장벽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였습니다. 이빌립 선교사님께서 눅11장 말씀으로 '예수님의 기도'를 은혜롭고 재미있게 잘 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4명의 선교사님들이 미국역사에 관한 책을 파트별로 나누어서 정독후 요약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저는 구체적인 것을 깊이 이해할 수 없었으나(전부 영어로 진행한 관계로..) 드문드문 들은 바로는 미국의 역사는 한국의 역사와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앞으로 왜 다른가에 관해 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수양회를 갖어서 연구발표하기로 하였습니다. 미국의 젊은 선교사님들은 열매맺는 선교사가 되기위해서 모두 다 예외없이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모두들 영육간의 한계적인 상황앞에서 이를 뛰어넘고 극복하고자 치열한 영적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종로출신의 김어거스틴, 윤에이브, 박테일러(종로10부) 선교사님들도 같이 참석하여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귀한 분들과 교제를 나누면서 은혜를 받고 또 도전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선교사로서의 장벽(문화, 영어, 성경)을 극복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영적투쟁을 하고자 방향잡게 되었습니다. 김이삭 선교사님은 저희들에게 미국의 역사와 영어와 성경에 대해 두루 말씀을 해주시며 격려해 주셨습니다. 제가 믿음으로 이 모든 장벽들을 능히 정복하고 미국 지성인들의 목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목요일부터는 미국의 Thanks giving day 연휴기간입니다. 한국의 추석같은 명절분위기와는 다르나 그 성격은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후면 성탄예배를 보고자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 캠퍼스의 피싱은 제가 요즘와서 그런지 특히 철이 있다라기 보다는 꾸준히 피싱을 감당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캠퍼스도 많습니다. UCLA, USC 등 메이저 대학을 제외하고는 1~3가정이 동역하여 city college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은 하나님의 은혜로 Santa monica college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내일은 제 자동차를 운전하여 캠퍼스 심방을 가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의 단을 부지런히 쌓아서 이 캠퍼스를 깊이 사랑하고 섬길 수 있게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캠퍼스는 선교전략상 매우 중요한 college입니다. 이곳 출신들 중 상당수가 캘리포니아주 UC계열의 명문대에 편입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L.A 선교사님들이 UCLA, USC등을 직접섬기고는 있으나 다소 교만하고 부족함이 없어보이는 학생들이 많아서 복음의 수용성이 다소 떨어지는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Santa monica college 학생들은 능력은 많으면서도 다소 ! 겸손하고 또 새내기들이라 상대적으로 복음의 수용성이 좀더 있습니다. 김이삭 선교사님은 저희 가정이 이 곳을 잘 섬겨서 센타를 개척(큰 센타 구입?)하라는 방향을 주셨습니다. 이제 걸음마 단계인 저희 가정이 이 비젼을 품고 이루기까지 실로 많은 고난과 훈련이 있을 줄 믿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비젼을 믿고 도전하는 자에게 그대로 이루어 주시는 분인줄도 믿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참! 최영재, 최효인 목자님 가정의 2세는 언제쯤 태어나는지요? 두분의 다정한 모습을 생각할때 참으로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두분이 합심하여 서울대 가운데 많은 열매를 맺으시기를 기도합니다 김믿음 목자와는 간간히 MSN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믿음 목자는 김원용, 김태환 형제님을 어찌하든지 섬기고자 하며, 직장에서도 믿음의 승리를 하고자 치열한 투쟁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감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종의 인생을 크게 축복하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손정훈 형제님은 정은주 사모님과 1:1을 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며칠전에 손정훈 형제님은 이메일로 저희들에게 안부를 전해 왔습니다. 정훈 형제님이 꾸준히 1:1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최현석 형제님은 겉은 다소 냉소적인 말과 태도이지만 1:1을 꾸준히 섬겨주시면 말씀의 역사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그 소식이 궁금하군요? 저는 내일 삼성물산 L.A지사를 찾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제가 삼성에 현지채용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관련된 모든 분들의 마음문을 주장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수잔나 선교사는 운전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TSE 공부를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실기시험을 보았는데 아깝게 떨어졌습니다. 다음 번에는 합격하여 자유롭게 차를 운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TSE 시험을 믿음으로 정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예은이는 초등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예은이는 워낙에 활달하여 학교생활을 아주 재미있어하고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예은이와 요한이와 한나가 하나님의 2세 선교사로서 믿음과 기도의 종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사랑하는 인금철 목자님! 관악5부를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아브라함 목자님이 과거와는 달리 건강에 이상이 있어 기도제목을 요청하시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잘아시다시피 정아브라함 목자님은 보통 사람들이 상상하기 힘든 엄청난 영육간의 십자가를 감당하고 계십니다. 목자님을 위해 실로 많은 기도지원이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저희 가정도 저녁 합심기도때마다 정아브라함 목자님의 말씀과 건강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관악5부를 들어쓰셔서 '04년도에 서울대 가운데 놀라운 생명구속역사를 이루어 주시기를 간구드립니다 사랑하는 평신도 목자님들께 일일히 안부를 전해야 하는 것이 도리이나 이렇게 메일로나마 저희 가정의 기도제목을 전해드리는 점 널리 양해해주시도록 말씀해 주십시오 끝으로 귀하신 정훈 사모님에게도 안부 전해주십시오 늘 강건하시기를 기도하며.. John CHOI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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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urdue - 역사적인 두 번째 그룹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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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AB J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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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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