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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grettings from pan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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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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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6 |
thank you God!!, may the lord bless snu5,ubf, hi, i fell so excited to talk with you... my name is jose Daniel, im studing medicine in the university of panama, some time ago, i meet the missioners juan and deborah baek, they have blessed my life with theirs teachings, the bible is a great treasure!! my brother Jonathan met the missioners too, and receive bible study, my brother and I have received the gifts from christmas, thank you a lot!!, the christmas cards are so beautiful too thank you!!! my keyword for this year is in job chapter8 vers 5-7, and my titles of prayer are: 1. in agost i want to enter to clinical practice (7 th semester) 2. to overcome the problems that i have some sluggardness, and dream too much, 3. i want to receive a powerful anontment from the holy spirit 4 i want to win 5 classmate for jesus at least please pray for my brother Jonathan, and for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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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Zimbabwe David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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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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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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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Feliz ano nue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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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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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1 |
Feliz ano nuevo (Happy New Year) ! Feliz ano nuevo a todos companeros en SNU5! 2005년 새해에 목자님들과 형제자매님들 심령가운데 우리 주님의 말씀의 은혜가 충만하며, 관악 5부에 큰 제자양성의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파나마의 백후안 선교사입니다. 저희 파나마UBF와 양들을 위해 항상 기도로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호세형제님과 요나단 형제님들 가운데 일어나고 있는 성령의 역사를 인하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저희 가정은 제가 한국에서 돌아온 이후, 양들을 어떻게 적극적으로 담을 수 있을까 고민하였습니다. 기도하던 중에 우선 토요장막을 열어 호세 형제님과 요나단 형제님을 말씀과 숙식으로 담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첫 토요장막은 어려움에 부딪혔습니다. 제 각각 약속으로 결국 담을 수 없었고, 주일예배만 담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기도하고 다시 도전하였습니다. 두번째 토요장막은 25일 성탄절이었습니다. 이 때에는 직접 심방가서 양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베란에서 성탄절 불고기 숯불파티를 열었습니다. 저녁식사 이후에는 이사야서 말씀으로 그룹 성경공부를 갖고 한아기로 오신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깊히 배웠습니다. 다음날 주일말씀으로 이 말씀을 섬겨 양들의 심령에 큰 은혜가 있었습니다. 30일날 관악5부 목자님들께서 보내주신 큼지막한 선물상자가 파나마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리고 새해 첫날인 1월 1일 토요장막 때는 호세와 요나단 형제님들에게 보내주신 선물을 개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두 형제님은 마치 어린아이들 처럼 새해 큰 선물로 인해 너무나 기뻐하였습니다. 호세형제님은 보내주신 성탄카드와 포장지에 새겨진 목자님들을 한분 한분 물어보며 누구신지 알기를 원하였습니다. 이날은 서로 새해 연요절을 준비하여 다음날 주일예배 때 발표키고 하였습니다. 저는 마6:33 "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말씀을 연요절로 잡고, 2005년 한 해에는 복음역사에 마음을 먼저 드려 제자양성역사를 이루고자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주일날 이 말씀을 기초로 신년메시지와 감사와 회개제목 그리고 기도제목을 발표하였습니다. 데보라 선교사님은 막9:29 "기도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말씀으로 기도의 여종이 되고자 방향을 잡았습니다. 호세형제님은 욥기8:5-7 "네가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며.." 부지런히 하나님을 찾아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요나단 형제님은 잠언 30:8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말씀으로 하나님앞에 정직한 자가 되고, 당면한 물질문제를 극복코자 기도하였습니다. 처음 써보는 연요절이라 다들 부족함이 많았지만,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리라 믿고 서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파나마 가운데 양들과 함께 연요절 심포지움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저희 파나마UBF는 '05년 마가복음 말씀을 주일예배로 섬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도 변함없이 호세 형제님과 요나단 형제님이 토요장막을 이루고 주일예배에 동참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두 형제님들을 파나마 믿음의 역사의 조상들로 세워 주시길 기도합니다. 저희 파나마 UBF가 올해 마감복음 말씀을 통해 큰 성령의 역사를 이루고, Carnaval 기간(2월초) 작지만 은혜있는 Bible Conference를 갖으며, 4월 과테말라 부활절 수양회에 호세,요나단 형제님들의 참석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파나마 대학생들을 토요장막과 주일예배에 담고 올해 정식 장막과 10명 주일예배와 자매제자양성 역사를 이룰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새벽기도에서 승리하고, 양들을 섬기기에 너무나 부족하기만한 말씀연구에 전념하여 말씀을 잘 이해하고 섬길 수 있는 성경선생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매주 빠짐없이 캠퍼스 심방 및 Fishing역사를 섬기고, 올해에는 영주권 얻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유첨으로 데보라 선교사님 한글 연요절 소감과 양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첨부합니다. (왼쪽이 호세(의대3), 오른쪽이 요나단(정보시스템1) 형제님입니다.) 파나마에서 백후안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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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최요한,수산나가 관악5부 동역자님들께 드리는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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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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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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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아틀란타에서 윤웨슬리, 에스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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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웨슬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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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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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듀] 역사적인 첫 소감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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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AB J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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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3 |
또 오래간만에 글을 올립니다. 그 동안 유비에프 전체적으로 홈페이지에 문제가 있었나보네요. 예전의 글들이 대부분 복귀가 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보내주시는 주일예배 테잎과 격려의 선교 편지를 인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비디오를 통해 그리운 얼굴들을 접하고 관악5부의 스피릿 넘치는 예배 모습을 보게 되어 감사가 됩니다. 이 곳 퍼듀 소식은 평소와 별반 다를게 없었습니다. 매주 그룹 바이블 (Ardy, Neil, Hong Young), 일대일(Rebecca), 주일예배(저와 사라동역자, 그리고 홍영). 그런데 사라 동역자가 이렇게 계속하면 별로 진보도 없고 너무 똑같지 안냐며 소감 심포지움 같은 것을 하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했습니다. 사실 양들 가운데 소감을 써 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냥 말씀 공부 겨우겨우 나와주는 것만 해도 고마워서 푸시도 못했죠. 그러다가 이번 추수감사 휴가전에 (이틀 후면 5일간의 추수감사 휴가가 되고 학생들이 모두 고향으로 돌아가 도시 전체가 텅텅 비게 됩니다) 소감 모임 날짜를 잡아놓았습니다. Ardy, Neil, Hong Young, Rebecca 이렇게 4명이 모두 참석할 수 있다고 답장을 했고, 소감도 써오겠다고 했습니다. 소감은 그 동안 배웠던 말씀 가운데 가장 맘에 드는 말씀을 골라 요약한 후, 그것이 어떻게 자기에게 적용이 될 수 있는가를 1-2페이지 정도로 쓰도록 방향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모임을 이루기까지 참으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첫째로는 제 자신이 과연 우리가 이런 모임을 자체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가 하는 두려움이 있었고, 또 최근에 실험과 논문 쓰는 일 때문에 너무나 바빠서 신경을 많이 쓸 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하루 전에 Neil 형제님이 이메일을 해서 '갑자기 할 일이 많아져서 참석을 못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사람이 적은 모임에 한 명이 빠지겠다고 하니 힘이 무척 빠졌습니다. 그래서 소감은 쓰지 않더라도 참석을 해서 그냥 구두로 발표하고 다른 사람 발표하는 것 듣는 것이 어떠냐고 답장을 하고 그의 참석을 위해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당일 오후 (오늘 오후)에 믿었던 Ardy형제님이 와서 오늘 자기 지도교수하고 갑자기 미팅이 잡혀서 늦게 참석하게 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믿음을 가지고 5분 메세지를 준비하고 있는데, 시간이 되도록 아무도 오지 않아 더욱더 초조했습니다. 그러다가 의외로 Neil 형제님이 가장 먼저 나타났고, 그 다음에 Rebecca자매님이 왔습니다. 그런데 꼭 오겠다고 했던, 그리고 우리 주일예배에 꾸준하게 참석하던 홍영 형제님이 오질 않았고 연락도 되질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썰렁한 분위기 속에서 (한나까지 합쳐서 총 5명: 저, 사라 동역자, 한나, Neil, Rebecca) 결국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모임 시작 전에 기타도 피아노도 없는 상황에서 제가 아카펠라로 싱얼롱을 인도했는데 썰렁했지만 양들이 잘 따라주었습니다. (같이 자리에서 일어나 다소 유치한 모션을 주어가며 춤도 추었습니다 ^^) 그 후에 제가 5분 메세지를 전했는데 말씀이 오병이어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전하면서 오병이어를 기뻐 받으시고 하나님께 감사기도하시고 5천명을 먹이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보리떡 같은 저희 소감 모임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신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고 양들도 오늘 소감 모임의 의미에 대해 깨닫는 것 같았습니다. 말씀과 저희 상황이 너무나 '잘 맞아 떨어져' 은혜가 되었습니다. 이어서 양들이 차례로 소감을 발표했는데, 물론 관악5부 새 양님들 수준급의 소감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자신들이 성경공부를 통해 배운 것을 '짧고 간결하게' (약 반 페이지... 제가 1-2페이지를 권장했는데) 발표했습니다. 그 이후에 저와 사라 동역자가 아카펠라로 특송을 하고 기도로 모임을 마치고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그 중간에 Ardy형제님이 들어왔고, 저녁식사를 마치고 Ardy형제님만 따로 준비해 온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양들이 모두 떠나고 긴장이 풀리면서 피로가 몰려왔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여러 고비들이 있었고 그 때마다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가장 선하신 방법대로 저희 모임을 이루어 주셔서 감사가 되었습니다. 다소 썰렁한 감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저희 사이즈에 맞고, 저희 상황에 맞는 모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감모임을 갖고 양들에게 배운 말씀을 묵상하도록 권장하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 모임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양들이 발표하는 모습과 저녁 다 먹고 단체 사진을 하나 찍었는데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퍼듀에서 Abraham Jeong,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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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듀] 오랜만에 퍼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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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AB J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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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1 |
정말 오래간만에 글을 남기네요. 최근에 하도 정신없이 사느라 분명 시간은 있으면서도 마음에 여유가 없어 감히 글을 남길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오늘 새벽기도를 하고 시간이 조금 남아 큰 맘(?) 먹고 이곳 소식을 전합니다. 저의 게으름을 용서하십시오. 전에는 밤을 자주 새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하는 불규칙한 생활을 반복했었는데 몇 주 전부터 여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생활패턴에 대대적인 '칼'을 대었습니다. 그래서 잠을 아예 10~11시쯤 자 버리고 4~5시에 일어나는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나 힘들고 아무래도 내 천성에 안 맞는 일을 하고 있나보다 했는데, 꾸준히 도전을 해 보니까 이제는 밤 10시만 되면 온 몸에 피로가 느껴지면서 잠이 쏟아져 옵니다. 이런 생활 패턴의 핵심은 그 때 꼭 해야할 것 같은 중요한 일들을 과감히 포기하고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하겠다는 결심인 것 같습니다. 아침에 새벽공기를 마시며 학교에 나가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이곳 퍼듀 역사는 지난 학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난 봄학기 동안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느라 이 곳에 없었던 크리스 형제님이 여름방학 동안 수업을 들으며 매주 꾸준하게 말씀공부에 나왔습니다. Nick형제님도 자기 여자친구와 함께 가끔 나왔구요. Rebecca자매님도 다행히 집이 학교와 멀지 않아서 사라동역자와 함께 말씀공부를 계속 했습니다. 이 분들이 국제수양회에 참석하도록 기도를 했었는데, 안타깝게도 여름학기 기말고사가 수양회하고 겹쳐서 아무도 오지 못했습니다. 무척 아쉬웠지만 당장의 눈에 보이는 수적인 성장보다 순수하게 꾸준히 말씀으로 양들을 돕는 것을 하나님께서 원하신다는 것을 영접하니 마음이 자유로웠습니다. 이번 국제 수양회를 통해 그동안 보고 싶던 종로, 관악5부 출신 선교사님들을 뵙고, 또 관악5부의 김승식, 서정수 목자님들을 관악5부 대표로 만나뵙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제 지난 주부터 새롭게 가을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미국에서는 가을에 첫학기가 시작됩니다). 올해에만 5000명이 넘는 신입생들이 들어왔고 캠퍼스가 이곳저곳 학생들로 '바글바글' 합니다. 지난 봄학기 초에 피싱을 하려고 했을 때는 역대 최악의 추위가 겹쳐서 (영하 25도) 고생을 많이 했고 학생들도 반응이 좋지 않았는데, 날씨도 따뜻하고 첫 학기라 양들의 마음이 더 열려있는 편입니다. 사라 목자님과 제가 피싱을 열심히 해서 새 양들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제가 지난 번 갤러리에 사진을 통해 언급했던 김홍영 형제님 (광주센터 목자님 아들)이 퍼듀에 신입생으로 입학을 해서 저희와 합류했고 이번 주 주일예배도 저희 3명이 함께 예배를 보았습니다. 이 분이 세상의 유혹을 잘 극복하고 말씀 안에서 신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는 새 학기 첫 그룹바이블을 가졌습니다. Ardy, Neil 형제님들이 참석을 했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말씀을 통해 새 학기 방향을 잡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약간 피곤한 기색들은 있었지만 조는 사람이 없었고 진지하게 말씀의 의미를 생각하고 자신들의 의견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장래염려 문제는 미국이나 한국이나 공통된 심각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워낙에 빠르게 변화하고 이것저것 배워야 할 것도 많은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들로선 장래걱정을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면 인생의 정말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눈 앞에 닥친 일들만 걱정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삶을 살 때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겠다는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으며 살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한나가 저희 가정에 태어나고 이 아이를 키우면서 이 말씀을 공부하니 말씀이 더 와닫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your heavenly Father)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다음 주 부터는 요한복음을 새롭게 시작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는 성경에서 쉽고 유명한 말씀들을 골라 공부를 해 왔었는데 새 학기를 맞아 복음서 한 권을 차근차근 배우는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에 양들을 주일예배에 초청하는 것도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주에는 Nick형제님, 그리고 Ardy 형제님의 친구인 Emily자매님도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저는 요즘 박사과정 공부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같은 대학원생들끼리 자주 "세상에 못해 먹을 것이 박사공부다" 라는 농담도 자주 할 정도로 무척 바쁘고 사람을 지치게 만듭니다. 특히 저의 지도교수님이 과에서도 악명이 높은 학생들을 푸시하는 분이라 좀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최근 몇달간 교수님과의 미팅 때마다 꾸중을 듣고 '깨지는' 일이 많았습니다. 전에는 이런 일이 있으면 교수님께 따지기도 하고 속에서 분이 끓어오르고 했었는데 요즘에는 자세를 조금 바꾸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가만히 듣고 있다 보면 교수님이 지적하시는 것들이 꼭 틀린 말이 아니라 저의 단점들을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드러낸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물론 야단을 치면서 하는 말들이기 때문에 굉장히 '씁니다'.) 참으로 영접하기가 힘든 말들이 많고 기분이 무척 상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저도 평소에 느껴오던, 그러면서도 고치지 못했던 문제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세상에서 저의 약점에 대해 그렇게 객관적으로 지적해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사라 목자님만 해도 저의 허물을 다 보지만 제 기분이 상할까봐 그냥 감당해 주는게 무척 많겠지요. 자세를 달리하고 교수님 말씀을 받아들이고 고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때마다 힘들고 화도 나지만 마음 자세를 바꾸니까 훨씬 수월해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 잠언 말씀을 읽고 있느데 자주 나오는 말씀중에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지식을 좋아하나니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으니라" (12:1)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 (12:15) "미련한 자는 분노를 당장에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12:16) 박사과정을 통해 세상 지식도 많이 배우지만 영적으로도 좋은 훈련이 되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영적으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딸 한나는 이제 14개월 반 정도가 되었고, 이런저런 알 수 없는 말도 많이 하고, 며칠 전부터는 걷기도 하고, 춤도 추고 저희 가정에 큰 기쁨과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사라 목자님이 90%이상 키우면서 고생이 많은데 별 불평도 없이 내조를 잘 해주어 너무나 감사가 됩니다. 이번 주 금요일날 레베카 자매님하고 일대일이 있고, 또 새롭게 피싱을 통해 양을 얻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라 목자님을 위해서도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간만에 글을 남기려니 그 동안 하고 싶었던 말들이 많아 너무 길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새 학기 관악5부 개척역사가 하나님의 크신 축복을 받기를 기도하며 글을 맺습니다. 퍼듀에서, Abraham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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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y in Wei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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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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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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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MSU 세계수양회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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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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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31 |
2004 UBF Summer Bible Conference, International Program "Your Kingdom Come" Place: Michigan State University Date: July 29-August 1,2004 Thursday, July 29 -Opening Address : Dr. John Jun -Lecture I : "Your Kingdom Come" (Matthew 6:5-15) , Ian Kaier -World Mission Report : Oceania, Europe Friday, July 30 -Morning Devotion : "Zacchaeus, Come Down" (Luke 19:1-10) , Andrew Petrukin -Lecture II : "The Father's Love" (Luke 15:1-32) , Eberhard Gross -Lecture III : "I Am He" (John 4:1-26) : Dr. Helen Rarick -World Mission Report : Africa, Latin America, Asia (I) Saturday, July 31 -Morning Devotion : "Your Will Be Done" (Matthew 26:36-46), Efrain Atanacio -Lecture IV : "Father, Forgive Them" (Luke 23:26-56), Kevin Albright -Lecture V : "He Has Risen" (Luke 24:1-53), Vladimir Point Levitsky -World Mission Report : CIS, Asia (II) Sunday, August 1 -Morning Devotion : "More than Conquerors" (Romans 8:28-39), Abraham Nial -Lecture VI : "The Home Of Righteousness" (2 Peter 3:1-18) , Dr. James Rabchuk -Closing Address : "A Kingdom of Priests" (Exodus 19:5,6), Mother B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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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파나마에서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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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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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18 |
사랑하는 관악5부 동역자님들, 주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저희 가정은 무사히 파나마에 잘 도착하여, 한국에서 받은 은혜와 영적 충전을 간직한 채, 개척역사를 새롭게 섬기고 있습니다. 부족한 저희 가정을 말씀과 기도로 섬겨주시고 아들처럼 섬겨주신 정아브라함 목자님, 은주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립던 평신도 목자님들과 교제하며, 형제자매님들과 함께한 시간들로 인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관악센터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파나마에도 언제가는 관악센터와 같은 아름다운 센터가 서리라 믿습니다. 한국에 머무는게 너무 추워 혼났습니다..^.^(빨리 내 땅에 가야겠다 싶더군요). 하지만 받은 바 말씀의 은혜는 따뜻하기 그지 없었으며 4년가까이 맛볼 수 없었던 단맛이었습니다. 파나마에 돌아오고 벌써 많은 시간이 지났군요. 외적으로 달라진 건 별로 없지만, 내적으로는 희미했던 구령의 열정이 다시 타오르고 있답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오자마자 레이날도, 구스타보 형제님들을 심방해서 말씀으로 도왔습니다. 그런데 MSU에 가겠다던 레이날도 형제님이 결국은 이리저리 이유를 들어 빠져나가기만 하였습니다. 저와 동역자는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참으로 놀라운 분이셨습니다. 바로 며칠 후, 퇴근 후, 동역자와 아이들을 데리고 캠퍼스 심방을 갔는데, 멀리서 전에 섬겼다가 관계성이 끊어졌던 호세형제님이 저희를 보고는 제 발로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같이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제가 주었던 메시지를 아직도 보관하고 보는데,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많았다고 하였습니다. 저희는 곧바로 다시 성경공부를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주 금요일마다 캠퍼스에서 같이 일대일 성경공부를 하였습니다. 다시 시작한 말씀공부를 통해 이 형제님은 말씀에서 큰 힘을 얻고 특히 개념적이던 말씀을 실제적인 삶에 적용할 수 있게 된 데에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저희는 하나님께 이 형제님을 MSU에 초청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도전하였을 때, 그는 적극적으로 가고자 하였습니다. 이 형제님을 초청하려니 비자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학생이라 재정 보증인이 필요한데, 부모님은 서로 이혼하여 아버지는 따로 사는데다 경제적인 능력이 없고, 어머니는 다른 사람과 재혼하였으며, 연금으로 생활하는 외할머니와 삼촌 그리고 동생 셋과 살고 있었습니다. 삼촌이 서주어야 하는데 관계성이 그리 원만하지 않아 쉽지가 않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같이 말씀을 보고, 합심기도를 하였습니다. 또 집으로 심방을 가서 가족을 사귀고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었습니다. 여권을 만드는 것부터 비자신청에 여러 필요한 서류들을 하나 하나 호세형제님이 저와 같이 돌아다니며 준비하였습니다. 미국에서 초청장도 받고, 저와 동역자의 보증서류들도 준비하고, 결국 삼촌도 보증인으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마침내 6월 29일 미대사관과의 비자인터뷰 날짜도 정해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이 형제님을 파나마 역사가운데 귀하게 쓰고자 하셨습니다. 이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29일 준비한 서류에 대한 심사와 인터뷰를 잘 통과하는 것이 남아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형제님과 동행하시고 역사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이 형제님이 MSU수양회에 참석하여 충만한 말씀의 은혜를 받고, 파나마의 아브라함이요 첫 제자로 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수양회 이후에는 저희와 장막생활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와 동역자도 문제없이 MSU에 참석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회사의 가장 중요한 회의가 수양회와 겹쳐, 직장에서 휴가를 받아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어린 아이들을 맡길만 한 데를 마땅히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 세사람 모두 이번 MSU수양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길을 보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MSU 역사를 전심으로 준비하고 계신, Mother Sarah Barry 선교사님과 섬김의 종들께 하나님께서 필요한 모든 것들을 채워주시고, 이번 수양회가 참석자 모두에게 세계선교비젼을 새로히 담고, 저희 모임의 영적 부흥을 이루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관악 5부 동역자님들, 멀리 있지만 저희 또한 동역자님들을 위해, 또 서울대 역사가 크게 부흥하기를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자주는 아니라 할지라도 이곳 홈페이지에도 자주 들러 기도제목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파나마 선교사 백후안 올림 파나마 기도제목 1. 매주 권세있는 주일예배 2. 호세(의대4년)형제님 29일 인터뷰 통과하여 미 비자를 받고, 백후안, 백드보라 선교사 모두 MSU에 갈 수 있도록 3. 호세형제님을 Ab.으로 세울 수 있도록 4. 12 제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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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 긴급한 기도제목..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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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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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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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듀] 오하이오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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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AB J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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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2 |
조금 전에 일박이일에 걸친 오하이오 심방을 마치고 퍼듀에 돌아왔습니다. 원래는 계획에 없던 일인데 저희 교수님께서 학회차 자리를 비우신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 틈을 타 그 동안 꼭 가보고 싶던 Columbus와 Cincinatti를 방문했습니다. 참 멀고도 먼 여정이었습니다 (차 타고 4시간 30분). 출발하기 전에 제임스 선교사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저: 이제 출발하려고 하는데 이따가 어디에서 만나면 되죠? 제임스: 여기 오버리라는 곳이 있거든요. 저: 오버리요? 제임스: 네 (저는 신중하게 종이에다가 '오버리'라고 적습니다 - 무슨 뜻인지는 모르지만) 저: 근데 다시 한 번 확인하려고 하는데요. 아까 오버리라고 하셨어요? 제임스: (왜 못알아듣냐는 듯한 말투로) '타원'을 의미하는 단어 오벌 (oval) 모르세요? 여기와서 오버리라고 하면 다 알아요. 알고보니 '오벌'이라는 곳이 있다는 말이었는데... 그래서 Columbus (OSU가 있는 도시)에 도착해서 학 학생에게 '오벌이라는 곳을 찾는데요' 라고 물었습니다. (오벌이 저는 무슨 건물인줄 알았죠.) 그랬더니 그 학생이 하는 말이 'Oval is a big grassy area' (큰 잔디밭)이라는 겁니다. 그 때부터 뭔가 불길하더니, 막상 가보니까 한국 왠만한 대학 부지 만한 잔디 공원이 펼쳐져 있는 겁니다 (그게 오벌). 그런데서 사람을 어떻게 찾으라고... 이건 마치 '우리 성대에서 만납시다' 하는거 하고 동일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오벌 한 복판에서 반가운 제임스 선교사님을 만나 뜨거운 포옹을 나누었습니다. 멀리서 걸어오는 걸음걸이가 예전에 같이 피싱 다니던 걸음걸이하고 똑 같더라고요. 캠퍼스에서 사진을 몇장 찍고 곧바로 '한국식당'이라는 한국식당에 가서 맛있는 한국음식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숙소에 가서 짐을 풀고 Columbus 바이블 하우스를 방문했습니다. 환한 얼굴의 헨리박 선교사님께서 환영해주시고 내부 안내를 해 주셨습니다. 얼마전 새로 구입한 건물을 개조해서 만든 아주 훌륭한 바이블 하우스였습니다. 홀에 가서 앉아 헨리 선교사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 아름다운 바이블 하우스를 보니까 갑자기 감동이 되어서 눈물이 나오려고 했습니다. 우리도 이런데서 예배보고 말씀공부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요... (관악5부 센터도 참 멋있던데 목자님들은 참으로 복받은 겁니다.) 3층에 있는 제임스 선교사님 숙소를 구경하고, 헨리 선교사님 사무실에 모여 함께 OSU와 퍼듀 역사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임스 선교사님과의 1대1 농구 대결이 있었습니다. 제임스 선교사님왈 "제가 요즘 조깅을 해서 체력이 무척 좋거든요." 제가 운동 중에 제일 자신이 있는 운동이 농구인지라 주저하지 않고 대결에 응했습니다. 막상 뚜겅을 열어보니, 역시 저의 적수는 아닌 듯 하더군요 ^^. 결과는 이미 기록된데로 21-9. 그런데 조금있다가 제임스 선교사님이 검지 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원 모어!"라고 하는 겁니다. 제가 좀 체력이 다했지만 (하루종일 운전을 했더니..) 도전에 응해 두번째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경기내내 제임스 선교사님이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제가 조깅했거든요." 그런데 정말 조깅을 해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도 전혀 지친 기색이 없는 겁니다. 저는 경기내내 '헉헉'데고. 그래서 결국 결과는 8-6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사이좋게 1대1로 비겼죠. 조깅을 통해서 아주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고 계신 것을 확인했습니다. 운동이 끝나고 다시 제임스 선교사님 숙소로 가서 (이 때가 밤 11시 30분쯤. 사라 동역자하고 한나는 먼저 숙소에 갔습니다.) 음료수를 마시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낯선 이국 땅에 와서 공부하고 선교 역사를 섬기면서 겪는 어려움 얘기도 나누고, 한국에 같이 있을 때 있었던 여러 재미난 일들을 떠올리며 눈물나게 웃기도 했습니다. 한 가지 보기 좋았던 것은 힘든 미국 선교사 생활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여전히 웃음을 잃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근본적으로 자신을 선교사, 성경선생을 써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감사하며 어찌하든 쓰임받고자 투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얘기를 나누다 제가 눈이 감기고 피곤해서 아쉬움을 뒤로 한채 서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주고, 포옹을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새벽 2시경) 짧은 하루 (반나절) 동안의 만남이었지만 그 동안 무척 보고싶던 사람을 만나서 무척 기쁘고 흐뭇했습니다. 오늘은 퍼듀에 돌아오는 길에 신시내티에 계시는 저의 오랜 팀 동역자인 서요한 선교사님 가정을 심방했습니다. (따님 예지가 아주 예쁩니다.) 두 분다 헌신적으로 역사를 섬기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 가운데 큰 격려를 받았습니다. 캠퍼스에 들려 간절히 기도하고 퍼듀로 돌아왔습니다. 저에게 귀한 영적인 친구분들을 심방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각자 주어진 사명의 땅에서 열심히 역사를 섬길 차례입니다. 다가오는 엠에스유 수양회를 기도로 준비하고 어찌하든 양들을 초청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섬기는 양들 (Ardy, Nick, Neil, Chris) 형제님들이 다들 방학동안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거나 여름학기 수업을 듣는 관계로 수양회 초청이 무척 어려운 가운데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이 참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사라 동역자도 방학동안 Rebecca 자매님하고 계속해서 말씀공부를 하고 수양회 초청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썼던 글중 제일 긴 글 같군요... 사실 더 쓸말이 많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여기서 줄입니다. 퍼듀에서, 정AB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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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 아브라함 주니어 선교사님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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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우 |
225 |
2004-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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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사랑하는 관악 5부 동역자님들께 - 아틀란타에서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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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웨슬레 |
340 |
2004-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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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John, Susanna CHOI 감사제목,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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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한 |
273 |
200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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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듀] 말씀 공부를 마치고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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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AB Jr. |
199 |
2004-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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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듀] 퍼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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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AB Jr. |
230 |
2004-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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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부활절 수양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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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110 |
2004-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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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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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부활절 수양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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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100 |
2004-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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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길 목자님....저의 MSN 아이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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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우 |
199 |
2004-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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