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선교지에서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48 no image [파나마] grettings from panama!! [2]
[레벨:2]백요한
215 2005-02-06
47 no image [짐바브웨] Zimbabwe David Kim [3]
David Kim
198 2005-01-25
46 [파나마] Feliz ano nuevo! 파일 [1]
[레벨:2]백요한
200 2005-01-11
Feliz ano nuevo (Happy New Year) ! Feliz ano nuevo a todos companeros en SNU5! 2005년 새해에 목자님들과 형제자매님들 심령가운데 우리 주님의 말씀의 은혜가 충만하며, 관악 5부에 큰 제자양성의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파나마의 백후안 선교사입니다. 저희 파나마UBF와 양들을 위해 항상 기도로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호세형제님과 요나단 형제님들 가운데 일어나고 있는 성령의 역사를 인하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저희 가정은 제가 한국에서 돌아온 이후, 양들을 어떻게 적극적으로 담을 수 있을까 고민하였습니다. 기도하던 중에 우선 토요장막을 열어 호세 형제님과 요나단 형제님을 말씀과 숙식으로 담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첫 토요장막은 어려움에 부딪혔습니다. 제 각각 약속으로 결국 담을 수 없었고, 주일예배만 담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기도하고 다시 도전하였습니다. 두번째 토요장막은 25일 성탄절이었습니다. 이 때에는 직접 심방가서 양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베란에서 성탄절 불고기 숯불파티를 열었습니다. 저녁식사 이후에는 이사야서 말씀으로 그룹 성경공부를 갖고 한아기로 오신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깊히 배웠습니다. 다음날 주일말씀으로 이 말씀을 섬겨 양들의 심령에 큰 은혜가 있었습니다. 30일날 관악5부 목자님들께서 보내주신 큼지막한 선물상자가 파나마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리고 새해 첫날인 1월 1일 토요장막 때는 호세와 요나단 형제님들에게 보내주신 선물을 개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두 형제님은 마치 어린아이들 처럼 새해 큰 선물로 인해 너무나 기뻐하였습니다. 호세형제님은 보내주신 성탄카드와 포장지에 새겨진 목자님들을 한분 한분 물어보며 누구신지 알기를 원하였습니다. 이날은 서로 새해 연요절을 준비하여 다음날 주일예배 때 발표키고 하였습니다. 저는 마6:33 "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말씀을 연요절로 잡고, 2005년 한 해에는 복음역사에 마음을 먼저 드려 제자양성역사를 이루고자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주일날 이 말씀을 기초로 신년메시지와 감사와 회개제목 그리고 기도제목을 발표하였습니다. 데보라 선교사님은 막9:29 "기도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말씀으로 기도의 여종이 되고자 방향을 잡았습니다. 호세형제님은 욥기8:5-7 "네가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며.." 부지런히 하나님을 찾아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요나단 형제님은 잠언 30:8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말씀으로 하나님앞에 정직한 자가 되고, 당면한 물질문제를 극복코자 기도하였습니다. 처음 써보는 연요절이라 다들 부족함이 많았지만,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리라 믿고 서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파나마 가운데 양들과 함께 연요절 심포지움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저희 파나마UBF는 '05년 마가복음 말씀을 주일예배로 섬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도 변함없이 호세 형제님과 요나단 형제님이 토요장막을 이루고 주일예배에 동참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두 형제님들을 파나마 믿음의 역사의 조상들로 세워 주시길 기도합니다. 저희 파나마 UBF가 올해 마감복음 말씀을 통해 큰 성령의 역사를 이루고, Carnaval 기간(2월초) 작지만 은혜있는 Bible Conference를 갖으며, 4월 과테말라 부활절 수양회에 호세,요나단 형제님들의 참석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파나마 대학생들을 토요장막과 주일예배에 담고 올해 정식 장막과 10명 주일예배와 자매제자양성 역사를 이룰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새벽기도에서 승리하고, 양들을 섬기기에 너무나 부족하기만한 말씀연구에 전념하여 말씀을 잘 이해하고 섬길 수 있는 성경선생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매주 빠짐없이 캠퍼스 심방 및 Fishing역사를 섬기고, 올해에는 영주권 얻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유첨으로 데보라 선교사님 한글 연요절 소감과 양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첨부합니다. (왼쪽이 호세(의대3), 오른쪽이 요나단(정보시스템1) 형제님입니다.) 파나마에서 백후안 선교사 드림.
45 no image [LA] 최요한,수산나가 관악5부 동역자님들께 드리는 감사의 글 [1]
[레벨:8]최요한
279 2005-01-01
Happy New Year! 미국시간으로 2004년도 불과 2시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1년을 돌이켜볼때 하나님께서는 저희 가정에 놀라운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역사를 이루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믿음의 폭이 더욱더 넓어지고 깊이가 더 깊어지는 한해여서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이 충만합니다. 그리고 정아브라함,은주 목자님을 비롯한 관악5부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사랑을 생각할때 눈물나도록 감사합니다. 아울러서 보내주신 선물보따리를 펴보고 성탄카드를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너무나도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세 아이들과 수산나 선교사의 얼굴에 기쁨의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저 역시 관악5부는 제 영적인 고향임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 가정이 이곳 선교지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긍휼의 역사가 관악5부 동역자님들의 사랑과 기도가 크게 역사한 것임을 고백하고 다시한번 관악5부 동역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L.A Downey 센타에서는 새 선교사들 중심으로 새벽 양식모임과 기도에 불이 붙어서 서로 자극받으며 투쟁하고 있습니다. 새해 합당한 연요절과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 santa monica 요회에서는 2005년도에 좀더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1:1 및 영어정복과 개인기본생활에 초점을 맞추어 방향을 잡고자 합니다. Heather 자매님이 최근에 1:1이 안 이루어지고 있는데 1:1을 회복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Stephanie 자매님은 1:1 말씀이 그 심령에 살아서 역사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새해에도 하나님께서 관악5부를 통하여 놀라운 서울대 복음화 역사를 이루어주시기를 간구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정아브라함 목자님께 늘 성령충만함과 건강을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인금철 목자님의 믿음의 수고와 헌신을 넘치게 축사하셔서 학생역사가 활발히 일어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올해 새롭게 예수님을 만나신 누가팀 형제자매님들이 하나님 구속역사의 기둥들로 성장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나요한 목자님을 비롯한 사랑하는 평신도 목자님들과 사모님들과 모든 동역자님들께 일일이 다 친필로 감사의 편지를 써야 마땅하나 이렇게나마 감사의 글을 대신하는 것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너그러이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새해 신년방향이 잡히면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 12월31일 은혜에 빚진 자 최요한,수산나 드림
44 no image [아틀란타] 아틀란타에서 윤웨슬리, 에스더 드림 [2]
[레벨:8]윤웨슬레
218 2004-12-27
Merry Christmas ! 그동안 저희 아틀란타를 위해 기도해주신 여러 동역자님들과 아브라함 목자님 가정에 감사드립니다. 지난번 저희에게 보내주신 많은 선물들과 카드를 받고 너무나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카드를 하나씩 읽고 또 보내 주신 귀한 선물들을 풀어보면서 외로운 가정에 큰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번 성탄절에는 저희 가정만 조촐하게 예배를 드렸지만 관악 5부의 기도와 사랑을 생각할 때 외롭지 않았습니다. 저희 가정의 기도제목은 한명을 더 예배에 초청 하고자 기도하는 것입니다. 또 Jon 형제님과 winter break 가 끝난 후 일대일을 다시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저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지금 개인 회계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방향으로 영접하고 제가 비지니스에서 10년 이내에 경제적 자립을 하고, 하나님역사를 온전히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사무엘과 리틀 에스더도 하나님의 은혜를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현 세대를 본받지 않는 하나님의 자녀들로 성장 하도록 기도합니다. 관악 5부목자님들의 기도와 사랑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하나님의 축복이 관악 5부와 아브라함 목자님 가정에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은혜입은 종 윤웨슬리, 에스더 드림
43 no image [퍼듀] 역사적인 첫 소감모임 [2]
[레벨:10]정AB Jr.
286 2004-11-23
또 오래간만에 글을 올립니다. 그 동안 유비에프 전체적으로 홈페이지에 문제가 있었나보네요. 예전의 글들이 대부분 복귀가 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보내주시는 주일예배 테잎과 격려의 선교 편지를 인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비디오를 통해 그리운 얼굴들을 접하고 관악5부의 스피릿 넘치는 예배 모습을 보게 되어 감사가 됩니다. 이 곳 퍼듀 소식은 평소와 별반 다를게 없었습니다. 매주 그룹 바이블 (Ardy, Neil, Hong Young), 일대일(Rebecca), 주일예배(저와 사라동역자, 그리고 홍영). 그런데 사라 동역자가 이렇게 계속하면 별로 진보도 없고 너무 똑같지 안냐며 소감 심포지움 같은 것을 하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했습니다. 사실 양들 가운데 소감을 써 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냥 말씀 공부 겨우겨우 나와주는 것만 해도 고마워서 푸시도 못했죠. 그러다가 이번 추수감사 휴가전에 (이틀 후면 5일간의 추수감사 휴가가 되고 학생들이 모두 고향으로 돌아가 도시 전체가 텅텅 비게 됩니다) 소감 모임 날짜를 잡아놓았습니다. Ardy, Neil, Hong Young, Rebecca 이렇게 4명이 모두 참석할 수 있다고 답장을 했고, 소감도 써오겠다고 했습니다. 소감은 그 동안 배웠던 말씀 가운데 가장 맘에 드는 말씀을 골라 요약한 후, 그것이 어떻게 자기에게 적용이 될 수 있는가를 1-2페이지 정도로 쓰도록 방향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모임을 이루기까지 참으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첫째로는 제 자신이 과연 우리가 이런 모임을 자체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가 하는 두려움이 있었고, 또 최근에 실험과 논문 쓰는 일 때문에 너무나 바빠서 신경을 많이 쓸 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하루 전에 Neil 형제님이 이메일을 해서 '갑자기 할 일이 많아져서 참석을 못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사람이 적은 모임에 한 명이 빠지겠다고 하니 힘이 무척 빠졌습니다. 그래서 소감은 쓰지 않더라도 참석을 해서 그냥 구두로 발표하고 다른 사람 발표하는 것 듣는 것이 어떠냐고 답장을 하고 그의 참석을 위해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당일 오후 (오늘 오후)에 믿었던 Ardy형제님이 와서 오늘 자기 지도교수하고 갑자기 미팅이 잡혀서 늦게 참석하게 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믿음을 가지고 5분 메세지를 준비하고 있는데, 시간이 되도록 아무도 오지 않아 더욱더 초조했습니다. 그러다가 의외로 Neil 형제님이 가장 먼저 나타났고, 그 다음에 Rebecca자매님이 왔습니다. 그런데 꼭 오겠다고 했던, 그리고 우리 주일예배에 꾸준하게 참석하던 홍영 형제님이 오질 않았고 연락도 되질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썰렁한 분위기 속에서 (한나까지 합쳐서 총 5명: 저, 사라 동역자, 한나, Neil, Rebecca) 결국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모임 시작 전에 기타도 피아노도 없는 상황에서 제가 아카펠라로 싱얼롱을 인도했는데 썰렁했지만 양들이 잘 따라주었습니다. (같이 자리에서 일어나 다소 유치한 모션을 주어가며 춤도 추었습니다 ^^) 그 후에 제가 5분 메세지를 전했는데 말씀이 오병이어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전하면서 오병이어를 기뻐 받으시고 하나님께 감사기도하시고 5천명을 먹이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보리떡 같은 저희 소감 모임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신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고 양들도 오늘 소감 모임의 의미에 대해 깨닫는 것 같았습니다. 말씀과 저희 상황이 너무나 '잘 맞아 떨어져' 은혜가 되었습니다. 이어서 양들이 차례로 소감을 발표했는데, 물론 관악5부 새 양님들 수준급의 소감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자신들이 성경공부를 통해 배운 것을 '짧고 간결하게' (약 반 페이지... 제가 1-2페이지를 권장했는데) 발표했습니다. 그 이후에 저와 사라 동역자가 아카펠라로 특송을 하고 기도로 모임을 마치고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그 중간에 Ardy형제님이 들어왔고, 저녁식사를 마치고 Ardy형제님만 따로 준비해 온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양들이 모두 떠나고 긴장이 풀리면서 피로가 몰려왔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여러 고비들이 있었고 그 때마다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가장 선하신 방법대로 저희 모임을 이루어 주셔서 감사가 되었습니다. 다소 썰렁한 감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저희 사이즈에 맞고, 저희 상황에 맞는 모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감모임을 갖고 양들에게 배운 말씀을 묵상하도록 권장하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 모임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양들이 발표하는 모습과 저녁 다 먹고 단체 사진을 하나 찍었는데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퍼듀에서 Abraham Jeong, jr.
42 no image [퍼듀] 오랜만에 퍼듀에서 [2]
[레벨:10]정AB Jr.
305 2004-08-31
정말 오래간만에 글을 남기네요. 최근에 하도 정신없이 사느라 분명 시간은 있으면서도 마음에 여유가 없어 감히 글을 남길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오늘 새벽기도를 하고 시간이 조금 남아 큰 맘(?) 먹고 이곳 소식을 전합니다. 저의 게으름을 용서하십시오. 전에는 밤을 자주 새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하는 불규칙한 생활을 반복했었는데 몇 주 전부터 여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생활패턴에 대대적인 '칼'을 대었습니다. 그래서 잠을 아예 10~11시쯤 자 버리고 4~5시에 일어나는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나 힘들고 아무래도 내 천성에 안 맞는 일을 하고 있나보다 했는데, 꾸준히 도전을 해 보니까 이제는 밤 10시만 되면 온 몸에 피로가 느껴지면서 잠이 쏟아져 옵니다. 이런 생활 패턴의 핵심은 그 때 꼭 해야할 것 같은 중요한 일들을 과감히 포기하고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하겠다는 결심인 것 같습니다. 아침에 새벽공기를 마시며 학교에 나가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이곳 퍼듀 역사는 지난 학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난 봄학기 동안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느라 이 곳에 없었던 크리스 형제님이 여름방학 동안 수업을 들으며 매주 꾸준하게 말씀공부에 나왔습니다. Nick형제님도 자기 여자친구와 함께 가끔 나왔구요. Rebecca자매님도 다행히 집이 학교와 멀지 않아서 사라동역자와 함께 말씀공부를 계속 했습니다. 이 분들이 국제수양회에 참석하도록 기도를 했었는데, 안타깝게도 여름학기 기말고사가 수양회하고 겹쳐서 아무도 오지 못했습니다. 무척 아쉬웠지만 당장의 눈에 보이는 수적인 성장보다 순수하게 꾸준히 말씀으로 양들을 돕는 것을 하나님께서 원하신다는 것을 영접하니 마음이 자유로웠습니다. 이번 국제 수양회를 통해 그동안 보고 싶던 종로, 관악5부 출신 선교사님들을 뵙고, 또 관악5부의 김승식, 서정수 목자님들을 관악5부 대표로 만나뵙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제 지난 주부터 새롭게 가을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미국에서는 가을에 첫학기가 시작됩니다). 올해에만 5000명이 넘는 신입생들이 들어왔고 캠퍼스가 이곳저곳 학생들로 '바글바글' 합니다. 지난 봄학기 초에 피싱을 하려고 했을 때는 역대 최악의 추위가 겹쳐서 (영하 25도) 고생을 많이 했고 학생들도 반응이 좋지 않았는데, 날씨도 따뜻하고 첫 학기라 양들의 마음이 더 열려있는 편입니다. 사라 목자님과 제가 피싱을 열심히 해서 새 양들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제가 지난 번 갤러리에 사진을 통해 언급했던 김홍영 형제님 (광주센터 목자님 아들)이 퍼듀에 신입생으로 입학을 해서 저희와 합류했고 이번 주 주일예배도 저희 3명이 함께 예배를 보았습니다. 이 분이 세상의 유혹을 잘 극복하고 말씀 안에서 신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는 새 학기 첫 그룹바이블을 가졌습니다. Ardy, Neil 형제님들이 참석을 했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말씀을 통해 새 학기 방향을 잡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약간 피곤한 기색들은 있었지만 조는 사람이 없었고 진지하게 말씀의 의미를 생각하고 자신들의 의견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장래염려 문제는 미국이나 한국이나 공통된 심각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워낙에 빠르게 변화하고 이것저것 배워야 할 것도 많은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들로선 장래걱정을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면 인생의 정말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눈 앞에 닥친 일들만 걱정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삶을 살 때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겠다는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으며 살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한나가 저희 가정에 태어나고 이 아이를 키우면서 이 말씀을 공부하니 말씀이 더 와닫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your heavenly Father)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다음 주 부터는 요한복음을 새롭게 시작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는 성경에서 쉽고 유명한 말씀들을 골라 공부를 해 왔었는데 새 학기를 맞아 복음서 한 권을 차근차근 배우는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에 양들을 주일예배에 초청하는 것도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주에는 Nick형제님, 그리고 Ardy 형제님의 친구인 Emily자매님도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저는 요즘 박사과정 공부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같은 대학원생들끼리 자주 "세상에 못해 먹을 것이 박사공부다" 라는 농담도 자주 할 정도로 무척 바쁘고 사람을 지치게 만듭니다. 특히 저의 지도교수님이 과에서도 악명이 높은 학생들을 푸시하는 분이라 좀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최근 몇달간 교수님과의 미팅 때마다 꾸중을 듣고 '깨지는' 일이 많았습니다. 전에는 이런 일이 있으면 교수님께 따지기도 하고 속에서 분이 끓어오르고 했었는데 요즘에는 자세를 조금 바꾸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가만히 듣고 있다 보면 교수님이 지적하시는 것들이 꼭 틀린 말이 아니라 저의 단점들을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드러낸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물론 야단을 치면서 하는 말들이기 때문에 굉장히 '씁니다'.) 참으로 영접하기가 힘든 말들이 많고 기분이 무척 상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저도 평소에 느껴오던, 그러면서도 고치지 못했던 문제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세상에서 저의 약점에 대해 그렇게 객관적으로 지적해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사라 목자님만 해도 저의 허물을 다 보지만 제 기분이 상할까봐 그냥 감당해 주는게 무척 많겠지요. 자세를 달리하고 교수님 말씀을 받아들이고 고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때마다 힘들고 화도 나지만 마음 자세를 바꾸니까 훨씬 수월해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 잠언 말씀을 읽고 있느데 자주 나오는 말씀중에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지식을 좋아하나니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으니라" (12:1)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 (12:15) "미련한 자는 분노를 당장에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12:16) 박사과정을 통해 세상 지식도 많이 배우지만 영적으로도 좋은 훈련이 되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영적으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딸 한나는 이제 14개월 반 정도가 되었고, 이런저런 알 수 없는 말도 많이 하고, 며칠 전부터는 걷기도 하고, 춤도 추고 저희 가정에 큰 기쁨과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사라 목자님이 90%이상 키우면서 고생이 많은데 별 불평도 없이 내조를 잘 해주어 너무나 감사가 됩니다. 이번 주 금요일날 레베카 자매님하고 일대일이 있고, 또 새롭게 피싱을 통해 양을 얻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라 목자님을 위해서도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간만에 글을 남기려니 그 동안 하고 싶었던 말들이 많아 너무 길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새 학기 관악5부 개척역사가 하나님의 크신 축복을 받기를 기도하며 글을 맺습니다. 퍼듀에서, Abraham 올림
41 no image Germany in Weimar [11]
[레벨:1]김원용
295 2004-08-04
Hello our kwanak-5 brothers and sisters! How are you doing? Do you keep on eye on many sheep wandering after the summer training? Thanks to my shepherd(Faith Kim and Jinwha Kim) and Shepherd In Keumchul, I leaved Korea to Germany without any problem. And I'm in Weimar not far from Erfurt and Berlin. I was given comfortable room to stay for a month and German language course was started on today morning. I'm trying to learn German so hard because this language course is really a challenge for me. Most of the people speak german pretty well. So I shocked. Today I bought a book named '3 minutes bible' written in german(3 minutes? It will take hours for me..) For 2 days however, I was so tired because of time difference and I got a bad cold. Still i'm fighting with flu and I feel better than yesterday. After i came hear I'm reading One daily bread and praying for my health, learning German. I think this period is the present that Jejus gave me. I don't know exactly what Jesus asks for me in Germany. But I'll try to find the right answer. So brothers and sisters, I know you are praying for World missions and also for me, but I send you my praying title. 1. Keep my living in Weimar holy 2. my health 3. Mastering German In these day I always miss Korean people especially my family, girlfriend, and Shepherds who helped me a lot. And I miss Kwanak 5 center too. and Team Mattew(I want to write all of your names but I must not call people any more...I'm afraid that I miss and love peolple much more than Jesus) How about the Tent of the Daniel? 6 brothers! Please Keep our tent always holy and work hard. I'll pray for you guys too. I read the Message of the last week Sabbath. I'm really happy that I can use internet frequently. Faith Kim, I think I miss the Phone number of the Bonn UBF. I'll check the internet and make plan to visit there soon. Thank you for training me during summer vacation and the period of preparing 2004 summer training. And I also want to thank many shepherd for encouraging me and praying for me. I'll leave another message soon. Aufwiedersehen! Alles Gute! 04. August. 2004 Growing Sheep Kim Wonyong
40 no image 2004MSU 세계수양회 프로그램
[레벨:20]김영길
202 2004-07-31
39 no image [파나마] 파나마에서 인사드립니다. [1]
[레벨:2]백요한
226 2004-06-18
사랑하는 관악5부 동역자님들, 주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저희 가정은 무사히 파나마에 잘 도착하여, 한국에서 받은 은혜와 영적 충전을 간직한 채, 개척역사를 새롭게 섬기고 있습니다. 부족한 저희 가정을 말씀과 기도로 섬겨주시고 아들처럼 섬겨주신 정아브라함 목자님, 은주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립던 평신도 목자님들과 교제하며, 형제자매님들과 함께한 시간들로 인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관악센터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파나마에도 언제가는 관악센터와 같은 아름다운 센터가 서리라 믿습니다. 한국에 머무는게 너무 추워 혼났습니다..^.^(빨리 내 땅에 가야겠다 싶더군요). 하지만 받은 바 말씀의 은혜는 따뜻하기 그지 없었으며 4년가까이 맛볼 수 없었던 단맛이었습니다. 파나마에 돌아오고 벌써 많은 시간이 지났군요. 외적으로 달라진 건 별로 없지만, 내적으로는 희미했던 구령의 열정이 다시 타오르고 있답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오자마자 레이날도, 구스타보 형제님들을 심방해서 말씀으로 도왔습니다. 그런데 MSU에 가겠다던 레이날도 형제님이 결국은 이리저리 이유를 들어 빠져나가기만 하였습니다. 저와 동역자는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참으로 놀라운 분이셨습니다. 바로 며칠 후, 퇴근 후, 동역자와 아이들을 데리고 캠퍼스 심방을 갔는데, 멀리서 전에 섬겼다가 관계성이 끊어졌던 호세형제님이 저희를 보고는 제 발로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같이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제가 주었던 메시지를 아직도 보관하고 보는데,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많았다고 하였습니다. 저희는 곧바로 다시 성경공부를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주 금요일마다 캠퍼스에서 같이 일대일 성경공부를 하였습니다. 다시 시작한 말씀공부를 통해 이 형제님은 말씀에서 큰 힘을 얻고 특히 개념적이던 말씀을 실제적인 삶에 적용할 수 있게 된 데에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저희는 하나님께 이 형제님을 MSU에 초청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도전하였을 때, 그는 적극적으로 가고자 하였습니다. 이 형제님을 초청하려니 비자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학생이라 재정 보증인이 필요한데, 부모님은 서로 이혼하여 아버지는 따로 사는데다 경제적인 능력이 없고, 어머니는 다른 사람과 재혼하였으며, 연금으로 생활하는 외할머니와 삼촌 그리고 동생 셋과 살고 있었습니다. 삼촌이 서주어야 하는데 관계성이 그리 원만하지 않아 쉽지가 않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같이 말씀을 보고, 합심기도를 하였습니다. 또 집으로 심방을 가서 가족을 사귀고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었습니다. 여권을 만드는 것부터 비자신청에 여러 필요한 서류들을 하나 하나 호세형제님이 저와 같이 돌아다니며 준비하였습니다. 미국에서 초청장도 받고, 저와 동역자의 보증서류들도 준비하고, 결국 삼촌도 보증인으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마침내 6월 29일 미대사관과의 비자인터뷰 날짜도 정해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이 형제님을 파나마 역사가운데 귀하게 쓰고자 하셨습니다. 이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29일 준비한 서류에 대한 심사와 인터뷰를 잘 통과하는 것이 남아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형제님과 동행하시고 역사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이 형제님이 MSU수양회에 참석하여 충만한 말씀의 은혜를 받고, 파나마의 아브라함이요 첫 제자로 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수양회 이후에는 저희와 장막생활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와 동역자도 문제없이 MSU에 참석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회사의 가장 중요한 회의가 수양회와 겹쳐, 직장에서 휴가를 받아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어린 아이들을 맡길만 한 데를 마땅히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 세사람 모두 이번 MSU수양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길을 보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MSU 역사를 전심으로 준비하고 계신, Mother Sarah Barry 선교사님과 섬김의 종들께 하나님께서 필요한 모든 것들을 채워주시고, 이번 수양회가 참석자 모두에게 세계선교비젼을 새로히 담고, 저희 모임의 영적 부흥을 이루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관악 5부 동역자님들, 멀리 있지만 저희 또한 동역자님들을 위해, 또 서울대 역사가 크게 부흥하기를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자주는 아니라 할지라도 이곳 홈페이지에도 자주 들러 기도제목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파나마 선교사 백후안 올림 파나마 기도제목 1. 매주 권세있는 주일예배 2. 호세(의대4년)형제님 29일 인터뷰 통과하여 미 비자를 받고, 백후안, 백드보라 선교사 모두 MSU에 갈 수 있도록 3. 호세형제님을 Ab.으로 세울 수 있도록 4. 12 제자 양성
38 no image [콜럼버스] 긴급한 기도제목..기도를 부탁드립니다. [3]
[레벨:13]유진우
346 2004-06-12
안녕하십니까...귀한 주님의 종들에게 문안 인사드립니다..관악5부가 요즘 수양회 준비로 한창 바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문수 목자님께 들었는데 100명 여름 수양회 초청을 위해 기도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여름 수양회 가운데 성령의 역사가 충만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다름 아니라 목자님들께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리고자 이렇게 적어봅니다. 이제 미국에서 한 쿼터가 끝나고 저는 모처럼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학과 공부에서 승리하였습니다.)물론 MSU 수양회 초청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없지만은... 목자님들..올해 12월 정도에 제가 석박사 과정에 통계학과 박사과정에 지원을 하게 됩니다.그런데 지금 현재적으로 제가 이번 가을학기까지 수업을 듣고 지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부모님이 현재 은행대출을 통해 1년 서포트를 해주시기 때문에 저로써는 반드시 장학금을 받고 내년 2월 정도까지 대학원에서 장학금을 주겠다는 확답을 받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문과인 제가 이과인 통꼐학과로 과변경한 이유도 미국에서 장학금을 많이 주는 과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department에 문의를 해보았는데 많이 절망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통계학과에서 장학금을 받고 대학원 생활을 이곳에서 계속하려면 그에 합당한 prerequisite 즉 선수 과목들을 이수해야 합니다.지금 저에게 필요한 과목들이linear algebra,differential equation,advanced statistics, 그리고 calculus sequence 1 -4 까지 입니다. 이와 같은 응용 수학 과목들을 다 이수 하지 못하면 실제적으로 많이 힘들어지게 됩니다.왜냐하면 제가 이곳에서 지원할 때까지 들을 수 잇는 과목이 calculus 3까지 뿐이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요즘에 이런 진퇴양난의 상황을 생각하니 많이 마음이 depressed 되더군요..그리고 피싱하면서도 마음이 열리지 않을 때가 많았습니다.나의 security 문제를 생각하면서..그리고 이러한 것을 생각하면서 한국의 방통대학의 인터넷 사이트를 뒤적이며 이곳에 가서 1년간 수학과 통계학 과목을 이수하고 장학금을 받고 다시 올까하는 생각도 하였습니다.물론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곳 미국 땅에서 한국에서와 달리 대학원에 대한 정확하고도 구체적인 정보와 제가 달려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셨기 때문에 제가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다시 준비를 하고 와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은 있었고 솔찍히 담담한 마음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이런 복잡한 마음가운데 있던 제가 그러던 중 오늘 오병이어에 관한 말씀 공부를 하였습니다.5000명의 사람들 앞에서 5개의 빵 덩어리와 2마리의 생선만을 바라보면서 힘들어하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이를 보며 수학,통계 이수 과목이 부족한 저의 현실을 재정적 지원없이 1년안에 돌아 갈 수 밖에 없다는 한계적인 현실만을 바라보고 있는 저의 상황을 성경적으로 직시할 수 있었습니다.예수님께서는 이 때 제자들의 현실을 이해하시며 "참 힘들겠구나.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BRING THEM HERE TO ME." 하시며 제자들이 가지고 있는 초라한 분량의 빵과 고기를 가져오기를 원하셨습니다.실제로 예수님께서는 놀랍게 이를 축복하시고 5000명의 사람들을 먹이셨습니다.정말 놀랍더군요..예전에 말씀 공부하면서 이처럼 이 5병 2어 부분에 이렇게 은혜를 받은적이 없었습니다.이를 통해 제 마음속에 절망적인 현실을 딛고 일어설 한가닥 희망과 비전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바로 "BRING MY 5 LOAVES OF BREAD AND 2 FISH TO JESUS" 하는 것입니다.아 미국에  MISSIONARY 로 계속 있지 못하겠구나..아 대학원에 들어가지 못하겠구나..하는 체념과 절망보다..현재적으로 제가 가진 젊음과 심정을 예수님께 드리고자 하는 희망과 비전을 갖게 되었습니다.구체적으로 요즘 개인적으로 창세기, 출애굽기, 또 마가 복음을 묵상하고 공부하며 개인적으로 정리 노트를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그리고 적극적으로 피싱에 도전하고 말씀으로 미국 양들을 먹이고자 하는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학과 공부에도 믿음으로 자신 있게 도전하고자 방향을 잡았습니다.이를 통해 왠지 하나님께서 기가막힌 오병이어의 기적을 저에게 체험케 하실 것이라는 희망이 조금 생겼습니다.물론 그렇게 하시지 않으실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꿈에 보여주셨듯이 다시 미국으로 불러 주실 것도 제가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믿게 되었습니다.목자님들,제가 물론 기적적으로 다시 말씀을 잡고 심령이 회복되었지만 저의 미국에서 유학생 선교사로써 또 LIFE-TIME MISSIONARY 로써 헌신하며 살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제가 내년 2월 말까지 장학금을 대학원에서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참, 젊은 시절 중에서도 중요한 이 시기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적절한 인생의 훈련을 주시고 계시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마음같아서는 하나님께서 저의 앞에 나타나셔셔, 이러이러한 것이 너의 인생에 대한 나의 시나리오다"라고 말씀해 주시기를 바라고 싶지만 오히려 그러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 또 예전 같았으면 불평과 원망 가운데 거할 죄인의 마음 가운데 오히려 담대한 마음과 도전의 마음을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 공부에서 제가 또 생각한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믿음을 보이지 않고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보이게 하고 가능케 하는 것이 믿음이다" "예수님께서는 전능하시다.그렇지만 사람이 그 전능하신 능력을 인간적인 한계의 BOUNDARY 속에 가두기 때문에 예수님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하는 것이다."예전에 아브라함 목자님께서 일대일 성경공부하면서 왜 이해하지 못하냐는 표정을 지으시며 위의 말씀을 하시며 저를 이해시키고자 애쓰시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이번 기회에 성경의 오병이어의 진리를 목자님이 가르쳐 주신 그 비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저의 기도제목을 다시 적습니다. 1. 뜨거운 예수님의 심정을 가진 미국 지성인들의 목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 제가 msu 수양회에 한 명의 갈급한 양을 초청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또 한명과 마가복음, 창세기 일대일 공부를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cRAIG 형제님이 가을학기 다시 그룹 바이블 스터디에 담길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 3. 제가 시작한 마가복음, 창세기, 출애굽기 노트를 한 달 안에 완성하여 일대일 역사에 오병이어로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4. 제가 들은 이수 과목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지만, 인간적으로 보기에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미국대학의 통계학과 석박사 과정에서 장학금을 (TA/RA) 를 받케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5. 히브리서 말씀을 기초로 예수님을 바라보는 선교사의 삶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37 no image [퍼듀] 오하이오를 다녀와서 [4]
[레벨:10]정AB Jr.
377 2004-05-22
조금 전에 일박이일에 걸친 오하이오 심방을 마치고 퍼듀에 돌아왔습니다. 원래는 계획에 없던 일인데 저희 교수님께서 학회차 자리를 비우신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 틈을 타 그 동안 꼭 가보고 싶던 Columbus와 Cincinatti를 방문했습니다. 참 멀고도 먼 여정이었습니다 (차 타고 4시간 30분). 출발하기 전에 제임스 선교사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저: 이제 출발하려고 하는데 이따가 어디에서 만나면 되죠? 제임스: 여기 오버리라는 곳이 있거든요. 저: 오버리요? 제임스: 네 (저는 신중하게 종이에다가 '오버리'라고 적습니다 - 무슨 뜻인지는 모르지만) 저: 근데 다시 한 번 확인하려고 하는데요. 아까 오버리라고 하셨어요? 제임스: (왜 못알아듣냐는 듯한 말투로) '타원'을 의미하는 단어 오벌 (oval) 모르세요? 여기와서 오버리라고 하면 다 알아요. 알고보니 '오벌'이라는 곳이 있다는 말이었는데... 그래서 Columbus (OSU가 있는 도시)에 도착해서 학 학생에게 '오벌이라는 곳을 찾는데요' 라고 물었습니다. (오벌이 저는 무슨 건물인줄 알았죠.) 그랬더니 그 학생이 하는 말이 'Oval is a big grassy area' (큰 잔디밭)이라는 겁니다. 그 때부터 뭔가 불길하더니, 막상 가보니까 한국 왠만한 대학 부지 만한 잔디 공원이 펼쳐져 있는 겁니다 (그게 오벌). 그런데서 사람을 어떻게 찾으라고... 이건 마치 '우리 성대에서 만납시다' 하는거 하고 동일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오벌 한 복판에서 반가운 제임스 선교사님을 만나 뜨거운 포옹을 나누었습니다. 멀리서 걸어오는 걸음걸이가 예전에 같이 피싱 다니던 걸음걸이하고 똑 같더라고요. 캠퍼스에서 사진을 몇장 찍고 곧바로 '한국식당'이라는 한국식당에 가서 맛있는 한국음식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숙소에 가서 짐을 풀고 Columbus 바이블 하우스를 방문했습니다. 환한 얼굴의 헨리박 선교사님께서 환영해주시고 내부 안내를 해 주셨습니다. 얼마전 새로 구입한 건물을 개조해서 만든 아주 훌륭한 바이블 하우스였습니다. 홀에 가서 앉아 헨리 선교사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 아름다운 바이블 하우스를 보니까 갑자기 감동이 되어서 눈물이 나오려고 했습니다. 우리도 이런데서 예배보고 말씀공부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요... (관악5부 센터도 참 멋있던데 목자님들은 참으로 복받은 겁니다.) 3층에 있는 제임스 선교사님 숙소를 구경하고, 헨리 선교사님 사무실에 모여 함께 OSU와 퍼듀 역사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임스 선교사님과의 1대1 농구 대결이 있었습니다. 제임스 선교사님왈 "제가 요즘 조깅을 해서 체력이 무척 좋거든요." 제가 운동 중에 제일 자신이 있는 운동이 농구인지라 주저하지 않고 대결에 응했습니다. 막상 뚜겅을 열어보니, 역시 저의 적수는 아닌 듯 하더군요 ^^. 결과는 이미 기록된데로 21-9. 그런데 조금있다가 제임스 선교사님이 검지 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원 모어!"라고 하는 겁니다. 제가 좀 체력이 다했지만 (하루종일 운전을 했더니..) 도전에 응해 두번째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경기내내 제임스 선교사님이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제가 조깅했거든요." 그런데 정말 조깅을 해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도 전혀 지친 기색이 없는 겁니다. 저는 경기내내 '헉헉'데고. 그래서 결국 결과는 8-6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사이좋게 1대1로 비겼죠. 조깅을 통해서 아주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고 계신 것을 확인했습니다. 운동이 끝나고 다시 제임스 선교사님 숙소로 가서 (이 때가 밤 11시 30분쯤. 사라 동역자하고 한나는 먼저 숙소에 갔습니다.) 음료수를 마시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낯선 이국 땅에 와서 공부하고 선교 역사를 섬기면서 겪는 어려움 얘기도 나누고, 한국에 같이 있을 때 있었던 여러 재미난 일들을 떠올리며 눈물나게 웃기도 했습니다. 한 가지 보기 좋았던 것은 힘든 미국 선교사 생활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여전히 웃음을 잃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근본적으로 자신을 선교사, 성경선생을 써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감사하며 어찌하든 쓰임받고자 투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얘기를 나누다 제가 눈이 감기고 피곤해서 아쉬움을 뒤로 한채 서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주고, 포옹을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새벽 2시경) 짧은 하루 (반나절) 동안의 만남이었지만 그 동안 무척 보고싶던 사람을 만나서 무척 기쁘고 흐뭇했습니다. 오늘은 퍼듀에 돌아오는 길에 신시내티에 계시는 저의 오랜 팀 동역자인 서요한 선교사님 가정을 심방했습니다. (따님 예지가 아주 예쁩니다.) 두 분다 헌신적으로 역사를 섬기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 가운데 큰 격려를 받았습니다. 캠퍼스에 들려 간절히 기도하고 퍼듀로 돌아왔습니다. 저에게 귀한 영적인 친구분들을 심방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각자 주어진 사명의 땅에서 열심히 역사를 섬길 차례입니다. 다가오는 엠에스유 수양회를 기도로 준비하고 어찌하든 양들을 초청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섬기는 양들 (Ardy, Nick, Neil, Chris) 형제님들이 다들 방학동안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거나 여름학기 수업을 듣는 관계로 수양회 초청이 무척 어려운 가운데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이 참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사라 동역자도 방학동안 Rebecca 자매님하고 계속해서 말씀공부를 하고 수양회 초청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썼던 글중 제일 긴 글 같군요... 사실 더 쓸말이 많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여기서 줄입니다. 퍼듀에서, 정AB jr.
36 no image [콜럼버스] 아브라함 주니어 선교사님과 만났습니다. [1]
[레벨:13]유진우
225 2004-05-21
귀하신 아브라함 주니어 사라 정 선교사님들이 OSU 를 방문하시고 맛있는 식사도 섬겨주셨습니다. 모처럼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에 농구 경기를 했는데 ..첫판은 제가 9:21로 지고 둘째 판은 8:6으로 이겼습니다. 둘째 판은 봐준 것이라고 하던데...흠...(표정은 안그랬는데...)아브라함 주니어 목자님이 사실대로 쓰라고 해서 객관적으로 씁니다. 저희들이 만나서 놀기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브라함 주니어 목자님은 OSU 센터를 한 번 둘러본 후 제 방에서 새벽2시까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각자 선교지에서 어떤 투쟁을 하고 있는지...무엇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지..또 과거 관악 5부에서 있었던 추억들을 나누며 시간 가는 줄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둘이서 간절한 합심기도를 하고 헤어지면서 뜨거운 포옹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MSU 수양회에 어찌하든지 한명의 양을 초청하고자 방향을 잡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젊은시절 같은 센터에서 지내던 친구와 함께 먼 미국땅에서 캠퍼스는 다르지만 선교사의 삶으로 살게 하시고 또 만나 교제하게 하신 은혜를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 또 저를 선교사의 반열에 오르게 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과 은혜를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 아브라함 주니어목자님과 제가 퍼듀와 OSU의 영혼들을 섬기는 귀한 선교사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퍼듀와 OSU 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35 no image [아틀란타] 사랑하는 관악 5부 동역자님들께 - 아틀란타에서 [5]
[레벨:8]윤웨슬레
340 2004-05-04
사랑하는 관악 5부 동역자님들께 “We are bring you good news, telling you to turn from these worthless things to the living God, who made heaven and earth and sea and everything in them.” (Acts 14:15b) 주안에서 문안인사 드립니다. 오랫동안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그동안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길을 인도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지난 4월에 워싱턴센터에서 부활절 (Mid-Atlantic) 연합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저희 아틀란타 센타는 십자가메세지의 특송을 섬겼습니다. 주일예배에 꾸준히 참석하는 아틀란타의 열매인 Philip Brown, Sarah Brown 형제, 자매님들과 Moses Noah, Rebekah Noah 선교사님 가정과 저희가정 이렇게 6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전체 약 150여명의 참석인원이었는데 마치 한국의 수양회에 온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영어로만 진행하는 것만 빼고 한국의 수양회분위기와 거의 흡사하여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아틀란타에서 그동안 메세지를 전해오던 Moses Noah 선교사님은 올해 Phd 과정을 끝내고 Philadelphia, Drexel University 의 교수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Post Dr. 과정이 없이 곧바로 교수로 부임하는 것은 흔하지 않은 경우이며 더구나 교수자리를 얻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인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고 많은 대학을 개척하시는 것으로 영접하게 되습니다. Moses 선교사님이 그곳에 교수로 부임하게 됨에 따라 Assist 하는 학생을 한국 학생중에 선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전공이 기계공학쪽이면 유학생으로서 추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공이 기계공학이 아니아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러나 선교사로서의 사명이 분명한 분이어야 할 것 같습니다.) Philip Brown 형제님은 얼마전에 다니던 직장을 더 못다니게 되어서 지금 중국 연변대학에 선교사로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분은 아직 연약하지만 마음이 겸손합니다. 저희는 주변에 동역하던 분들이 떠나감에 따라 상심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자립적으로 개척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영접하였습니다. 그러자 LA에서 John Baik 선교사님 가정이 이곳으로 오는 새로운 하나님의 사인이 있었습니다. John Baik 선교사님은 한의사로서 LA에서 많은 이방목자를 열매로 가지고 있는 분입니다. 저희가 John Baik 선교사님가정과 잘 동역할 수있도록 기도합니다. 저는 그동안 다니던 직장을 파트타임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직장환경이 제가 생각하지도 못하던 열악한 환경이어서 처음 서너달 동안은 적응하는데 많은 힘이 들었습니다. 8시에 출근해서 6시 30분에 퇴근하고 점심시간도 제대로 쉴 사이 없이 하루에 10시간 정도 일하고 나면 무척 피곤했습니다. 토요일에도 일하는데 직장일을 마치면 잠자기에 바빳습니다. 또 영적인 투쟁도 게을리 하였습니다. 직장의 Boss 를 영접하지 못하는 문제로 처음에 많은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업무를 감당하는 가운데 Client 들이 저에 대한 좋은 평가를 하고 업무에 대해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지금은 상당히 안정되었고 Boss 도 제가 떠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자리에서 꾸준히 요셉처럼 일했을 때 하나님께서 높여 주신다는 것을 또 한번 체험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미국세법에 대해도 충분한 Training 이 되었고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되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직장보다 더 좋은 직장을 얻고자 기도하였는데 요즘은 미국의 실업율이 높아서 얻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한 중국 변호사와 같이 일할 수 있는 길이 생겼습니다. 저에게는 회계사무실을 개업하는 것과같고 또 변호사업무중 한국 Client 들이 있으면 통역을 해주며 주로 한국쪽의 업무를 도와주기로 하였습니다. 또 현재 다니던 직장은 사직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파트타임으로 하도록 배려를 해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시간적으로 좀더 자유롭게 되어서 하나님역사에 헌신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새롭게 하는 사업이 경제적으로 충분한 자립이 되며 비자 문제가 순조롭게 해결 되도록 기도합니다. 에스더 선교사는 수요일 부터 토요일까지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월, 화는 학교에서 소감을 쓰고 영어성경공부 노트를 준비하고자 투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본국 생각을 많이 하고 관악 5부 웹사이트에도 자주 들어갔는데 지금은 제가 이곳 역사만 생각할 수 있도록 관악 5부 웹사이트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두 달 후에 있을 MSU Conference에 저희가 양을 1명씩 초청해야 하는데 아직 구체적인 양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얼마전에 새롭게 만난 Matt 형제님과 일대일 하였는데 한번 일대일 한 후 형제님이 바빠서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양들을 많이 만나긴 했지만 꾸준히 성경공부하는 양들이 없어서 저희 가정이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매일 저녁 기도해 주시는 관악 5부 목자님들을 생각할 때 감사드립니다. 또한 정아브라함 정은주사모님의 기도와 사랑의 수고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이곳에서 어떤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부활의 믿음을 덧입고 생명력있게 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저희의 구체적인 기도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저희가정이 소원있는 일대일 양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Matt, John) 2. 저희 가정이 새벽기도를 다시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3. 에스더선교사가 Testimony를 신실하게 감당하고 Daily Bread 를 매일 암송하도록 기도합니다. 4. 웨슬리선교사가 Genesis Bible Note 를 준비하고 Testimony 를 깊이 있게 쓰도록 기도합니다. 5. MSU Conference 에 두명의 양을 초청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6. 경제적 자립을 이루며 센타구입을 위해 기도합니다.
34 no image [LA] John, Susanna CHOI 감사제목, 기도제목 [3]
[레벨:8]최요한
273 2004-04-28
안녕하세요? 지난 주일(25일)은 저희 가정이 미국에 입국한지 정확히 6개월 되는 날이었습니다. 지난 6개월간 하나님께서는 저희 가정가운데 놀라운 은혜와 긍휼의 역사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이를 생각할때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희가정을 위해 기도지원을 해주신 관악5부 동역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이 무엇이관대 이렇듯 믿음의 세계, 은혜의 세계를 체험케 하시는지요. 이는 앞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면서 죽도록 희생하고 헌신하며 미국목자로 살라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분명히 깨닫습니다. 저희 가정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삶을 살고자 방향잡습니다 <감사제목> 1) 지난 봄수양회 통하여 막16:6 말씀을 주시고 부활신앙을 깊이 깨닫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를 통해 특별히 삶의 소망을 하나님 나라에 두도록 조금더 견고히 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찌하든지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고자 수고하고 헌신하며 함께 동역하는 미국 목자들을 보며 미국복음화의 소망을 바라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2) Heather 자매님이 봄수양회에 full로 참석하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Heather 자매님은 첫날 자매님의 인생소감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Open mind로 선교사와 동역자들과 대화도 많이 하였습니다. 이는 Santa monica 대학 복음화의 소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 3) 저와 수산나 선교사에게 합당한 job을 주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L.A 시내에 위치한 Uni Hosiery.,co.Inc라는 섬유무역회사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산나 선교사도 Garfield Medical center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하나님께서는 저희 가정이 아무 대책없이(?) 들어온지 정확히 6개월안에 신분문제, 직장문제 등 기초적인 문제들을 말끔히 해결해 주셨습니다. 이 권능의 하나님께 감사.찬송을 돌려드립니다 <L.A센타 기도제목> 1) L.A센타는 김이삭 선교사님이 현재 믿음에 관한 말씀을 히브리서를 기초로 시리즈 형태로 메시지를 전하고 계십니다 이 분께 성령충만함과 건강을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 L.A센타에서 700팀 1:1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저희 가정의 기도제목> 1) Santa monica 대학에 1명의 AB과 1명의 사라를 세우도록 특히 Heather, Stephanie 자매님이 창세기 1:1을 꾸준히 하고 MSU 수양회 참석하도록 2) 영어정복 3) 새 직장 적응과 승리 위해 4) 아이들이 2세 선교사로서 잘 성장하도록 은혜입은 John CHOI 올림
33 no image [퍼듀] 말씀 공부를 마치고 [3]
[레벨:10]정AB Jr.
199 2004-04-17
오늘 (금요일) 오후에 말씀 공부를 했습니다. 사실 말씀 공부하기 전에 마음이 무척 힘들었습니다. 왠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영적으로 육적으로 지쳤다고 하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두 시간 정도 남기고 도서관에 가서 조용히 말씀 공부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마음에 큰 부담이 되고 그냥 말씀공부를 취소하고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시가 되어 약속 장소에 갔는데 아무도 오지 않았고 약속 장소마저 다른 학생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저희는 아직 써클룸 같은 곳이 없어서 현재는 그냥 화공과 건물내에 공부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더 다급해지고 당황하게 되었습니다. 5시 10분이 되서야 Ardy형제님이 나타났고, 조금 있다가 Neil형제님이 조깅을 마치고 뛰어왔습니다. 지난 2주 동안 나왔던 Emily 자매님은 오늘 중요 모임이 있어서 못 나왔답니다. 시간이 좀 지나도 공부방이 비지 않아서 제가 오늘 날씨도 좋으니 밖에 나가 잔디밭에서 공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지금 이곳 날씨가 무~척 좋습니다) 모두들 좋다고 했고 화공과 건물 바로 앞에 있는 잔디밭에 앉아서 (Ardy 형제님은 잔디밭에 엎드려서) 요한복음 8장 말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말씀 공부를 시작하니 다시 마음에 확신이 생기고 자신감을 가지고 인도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제가 왜 별로 재미도 없는 말씀 공부에 계속들 나오느냐고 물어봤는데 성경공부를 통해서 배우는게 많고 특히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많이 배워서 좋다고 했습니다. 아주 기분이 좋았고 마음 속에 큰 격려가 되었죠. 한참 말씀 공부를 하고 있는데 중간에 Nick형제님이 나타났습니다. 원래부터 오려고 했던 건 아니고 다른 할 일이 있어서 거기에 갔었는데 그게 취소가 되어서 할 일이 없어 그냥 집에 걸어가다가 우연히 잔디밭에 앉아있던 저희를 본 것입니다. 약속 장소가 사라지는 바람에 (잔디밭에서 공부하는 바람에) 참석 안하려고 했던 Nick형제님까지 함께 공부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게 다 하나님의 섭리였던 것이죠. 오늘 말씀 공부를 통해 성적인 타락이 (생각으로 즐기는 간음까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큰 죄악인가, 그리고 우리에게 회복할 수 없는 정죄감을 남기는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결론으로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 같은 우리도 정죄치 않으시는 예수님을 배웠습니다. 말씀 공부 후에는 저희 집에 와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사라 동역자도 최근에 많이 아팠는데 (아이를 돌보느라) 희생적으로 양들을 섬겨주어 눈물나게 고마웠습니다. 정신없이 달려왔는데 이제 어느덧 봄 학기의 마지막에 다다랐습니다. 한 3주 정도 남았죠. 그 동안 제가 간절한 기도로 말씀 공부를 준비해서 이들의 심령에 한 말씀을 심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방학이 되면 다들 집으로 가 버리기 때문에 그 전에 MSU수양회 초청을 시작해야겠습니다. 저희 가정에서 두명의 양을 수양회에 초청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언제나 그렇듯이 또 글이 무척 길어졌네요. 그래도 영길 목자님이 지난 번에 괜찮다고 하셨으니... ^^; 그럼 다음에 또 글을 올리겠습니다. 퍼듀에서 Abraham Jeong, jr.
32 no image [퍼듀] 퍼듀에서 [5]
[레벨:10]정AB Jr.
230 2004-04-13
홈 페이지에 올라와있는 새 센터 사진 잘 봤습니다. 아주 멋진 것 같네요. 언젠가 직접 가서 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저희 어머니 말씀에 의하면 홀에 붙어있는 방들까지 가동하면 100명은 훨씬 넘게도 예배를 볼 수 있다고 하던데요. 이제 이 아름다운 성전에 말씀에 갈급한 서울대 양들이 많이 찾아와서 예수님을 만나길 기도합니다. 저희는 지난 주말 동안 시카고 부활절 수양회에 참석하고 돌아왔습니다. 심신이 피곤했는지라 이번 수양회는 그냥 쉬고 오려고 했었는데 분반공부 인도와 특송 (김마태 선교사님하고 듀엣)을 하게 되었습니다. 차로 4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였는데 무사히 잘 다녀왔고 갔다와서는 저녁도 안 먹고 12시간동안 자 버렸습니다. (지금까지 약간 피곤하네요) 그래도 이번 수양회를 통해 바쁜 대학원 연구에 대해 모두 잊고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의미에 대해 묵상을 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2주 동안 Ardy, Nick 그리고 Ardy 형제님의 친구의 여자친구인 Emily 자매님이 말씀공부에 참석했습니다. Ardy, Nick 형제님들이 최근에 또 싸워서 사이가 무척 안좋다가 다시 화해하고 저희 집에서 같이 저녁을 먹으며 친교를 나누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준비하는 성경공부가 양들에게 다소 지루한감이 있다는 것입니다. 말씀 공부 막판에는 대부분 거의 잠을 안자려고 몸부림을 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게다가 요즘엔 너무 바쁘고 피곤해서 말씀공부 준비하는데 투자하는 시간도 줄어들었던 점도 있었고요... 그러나 무엇보다 기도로 준비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처음 성경공부 했을 때는 너무나 설레이고 양들이 귀해서 밤새 기도하고 말씀 준비하고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말씀공부를 하는 설레임보다는 바쁜 일과 가운데 마음 가운데 짐으로 느껴질 때가 많았습니다. 양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급격히 줄었고요. 그래서 제 자신부터가 말씀을 준비하면서 감동과 기도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꾸준하게 말씀 공부에 나오는 양들을 생각할 때 너무나 귀하고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는 사도 바울의 고백이 실감이 납니다. 저 같이 허물이 많은 사람이 이 이국땅에 나와서 남의 나라 말로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 다는 것 자체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이번 금요일날도 말씀공부를 할 예정입니다. 제가 새로운 심령으로 퍼듀 제자 양성을 위한 기도의 불을 지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양들이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사라 목자님하고 공부하는 레베카 자매님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이 분도 최근에 조금씩 마음을 열고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기미가 보인다고 합니다. 실험하고 있다가 잠시 짬을 내었는데 다시 실험하러 돌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글 올리겠습니다. 퍼듀에서 Abraham Jeong. jr.
31 no image 몽골 부활절 수양회 소식
[레벨:2]관리자
110 2004-04-12
30 no image 홍콩 부활절 수양회 소식
[레벨:2]관리자
100 2004-04-12
홍콩 부활절 수양회가 홍콩 교외에 있는 한 기독교 수양관에서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전체 참석수는 150명이었고 무엇보다도 주제강사인 헤이스탕 목자와 재마태 목자 통해서 권세있는 메시지를 허락하셨습니다. 또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에 대한 말씀인 마태복음 27장 강의에 의거해서 소감을 진실되게 쓴 가운데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깊게 영접하는 큰 역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홍콩 학생 리더들이 주인이 되어서 수양회를 섬겼고 수양회를 인도하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또한 둘째날 밤에는 고린도전서 15장 심포지움이 있었고 많은 준비를 해서 마련한 칸타타와 십자가와 부활의 연극을 통해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번 수양회를 섬기기 위해서 시카고에서 Mother Barry 선교사님과 그레이스 리 선교사님, Dr. Mark Yoon, 토론토에서 에스더 김 선교사님이 참석했고 한국에서는 전요한, 이사무엘, 양마가, 이다니엘, 김다윗 목자님 전선지, 이옥희, 양안나, 김사라 사모님과 연희 센터의 오케스트라 팀들이 참석해서 기도와 음악으로 섬겼습니다. 홍콩 UBF에서는 홍콩 대학과 중문대학과 과학기술대학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지부장이신 김마가 선교사님 메시지와 제자양성 역사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본부홈페이지>
29 no image 영길 목자님....저의 MSN 아이딥니다. [1]
[레벨:13]유진우
199 200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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