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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 소식 및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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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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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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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소식 및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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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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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6 |
주님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관악5부 목자님, 사모님, 동역자님들께
산자의 하나님, 부활의 주님께 감사찬송 드립니다.
부활절 전후하여 후안 선교사님은 임파선결핵 판정을 받고, 혹을 3개정도 제거하였습니다.
그리고, 조직검사, 액검사등 많은 검사를 하면 많은 시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정은 이문제를 통해 파나마 이땅, 사명의 땅에서 다시 한번 산자의 하나님, 부활의 주님을 간절히 만나기를 소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살아계시어 저희 간구을 들어주시는 산자의 하나님, 죽음가운데서 3일만에 살아나신 부활의 주님, 의사들이 가망없다고, 내일 새벽에 죽을 것이라는 한 아버지를 "하나님을 믿으라" 한말씀을 붙잡고 기도할때 살려주시고, 결혼식때 아버지의 손을 잡고 행진하게 하신 부활의 능력이 되신 주님, 선교지에서 많은 문제들속 있던 우리 가족들에게 사단은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을 믿고 사는데, 하나님은 어찌 아니도우시느냐, 너희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자주 고소하였습니다.
기도의 응답이 늦어질때, 아무리 힘쓰고 애써서 해결할 수 없는 산같은 현실문제들 앞에서 저의 목소리를 허공을 향하는 외침으로만 들렸습니다. 기도하는 시간이 너무나 외로웠습니다.
그러나 산자의 하나님, 부활의 주님은 과거에 계신 분이 아니시고, 항상 저희 가족과 임마누엘 하여주십니다. 이 주님을 간절히 사명의 땅에서 만나고자 소원할 때, 하나님께서는 관악5부 목자님들, 여러 선교사님들의 기도을 들으시고, 저희 가정을 불쌍히 여기사 후안선교사님의 임파성 결핵문제을 사용하셔서 저희 가정에 부활의 주님을 산자의 하나님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를 감사, 찬송 드립니다.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연회장은 알 수 없어듯이 하나님이 하신일을 의사들은 알수 없기에, 본인들의 진단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기가 몹시도 어려웠는지 끝까지 6개월간 결핵약을 먹도록 하여 더 많은 시일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시 정확한 진단을 받을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 셨고, 다른 의사를 통해 1주일간 바이러스 치료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도록 도와주시며, 저희에게 확신을 갖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이기간동안 풍랑속에 제자들처럼 문제앞에서 주여, 죽겠나이다. 하며 주님께 허물과 실수와 죄악만을 범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구름같이 허다한 많은 의인들의 기도지원을 받게 하시고 참으로 저희 가정을 불쌍히 여기시고, 베풀어 주신 크신 구원의 은혜임을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정이 일평생 산자의 하나님, 부활의 주님께서 저희 가정과 임마누엘 하여 주심을 믿는 믿음으로 기도하며 파나마 캠퍼스 1:1을 통한 제자양성 역사를 충성스럽고, 우직하게 섬기기를 기도드립니다.
저희 가정은 지난주 부터 죠나단, 알레스 형제님들을 토요장막에 담아 8월 멕시코 수양회 섬길 life소감을 쓰도록 돕고자 하였는데 모임이 이루어지지 않아 기도가 필요합니다.
후안 선교사님이 파나마 선교보고와, 죠나단, 알레스의 life 소감을 잘 마무리 하여 8월 멕시코 국제수양회 참석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지난주에 코스타리카에서 수양회가 있었습니다. 저도 참석하여 식사써빙이라도 섬기고자 하였지만 콜롬비아에서 두 형제양이 코스타리카 비자를 받지 못하여 파나마를 통해 코스타리카로 밀입국하는 것을 측면으로 돕는 것이 필요하여 비행기 표를 취소시켰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콜롬비아 양들이 파나마국경을 넘어 코스타리카로 들어가 수양회를 섬기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두 양들에게 은혜를 더하사 무사히 파나마국경을 넘어 콜롬비아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두 양들이 파나마에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거하여야 되는데 지혜를 주셔서 잘 섬길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죠나단, 알레스 형제님들 이 콜롬비아 두 형제님들과 믿음의 교제를 나누며,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2007.5.16.
파나마 백수산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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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이요한 선교사님 기도제목(본부홈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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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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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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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듀] 2006-2007 시즌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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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AB J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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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7 |
지난 주로 2006-2007년 시즌이 끝이 났습니다. 아시다시피 이곳은 학교가 가을에 시작해서 그 다음 봄에 끝나는 시스템이라 한 해를 얘기할 때 위의 예처럼 마치 2년인 것 처럼 표기가 되지요. 혹시 미국 농구 좋아하시는 분들 이런 연도 표기법에 익숙하시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NBA 플레이오프도 2006-2007시즌이라고 하쟎아요? 참, 이제 더 이상 눈은 오지 않고, 날씨가 참 따뜻합니다. 미국 중부지방의 악명 높은 거센 폭풍우도 자주 찾아오고요. 며칠 전에는 저희 보다 약간 서남부에 위치한 캔자스 주에 엄청난 토네이도가 찾아와 한 도시 자체를 날려버렸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그게 이 근방의 전형적인 봄, 여름 날씨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새로운 마음으로 퍼듀에 남아 Paul Ho 선교사님, 그리고 Stephen, Elizabeth Han 선교사님 가정들과 동역하며 퍼듀 복음 역사를 섬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늘 기도해 주신 관악5부 목자님들도 참 감사합니다. 인터넷에 올라있는 대표기도를 통해 항상 저희를 기억하고 기도해 주시는 것을 확인하곤 합니다. ^^ 지난 일년 간 힘든 일들도 많았지만 한 가지 배운 것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과 동역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 사람마다 성격이 틀리고 역사를 섬기는 스타일도 틀리기에 그냥 혼자서 하는 것 보다 에너지가 더 소모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지만 결국에는 혼자서는 이루기 어려운 일들을 이루게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함께 주일 예배를 이룰 때 예배의 틀이 잡히고, 처음으로 이방양들과 함께 예배도 보고, 함께 피싱도 나가고, 양들과 친구도 사귀고... 이제 이곳은 여름 방학이 되고 현재는 학생들이 다 떠나갔습니다. 양들 가운데 Nic 형제님이 방학 동안 한 실험실에서 연구활동을 하게 되어 이곳에 머물게 되었고, Corey 형제님이 산학협동과정 비슷한 프로그램에 들어가 있어서 여름학기를 듣게 되어 6월 부터 퍼듀로 복귀하게 됩니다. 또 서희 자매님도 여름 동안 이 곳에 머물 계획이라고 하니, 방학 동안에도 긴장을 풀지 못하고 양들을 위해 말씀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여름 방학 동안에는 일단 양들이 집에 가 있는 동안 리더들끼리 빌립보서를 4주간에 걸쳐 공부를 하고, 몇 양들이 복귀하는 시점에 맟추어 히브리서 11장을 공부해서 믿음의 기초를 다지고자 방향을 잡았습니다. 저희가 지난 봄학기 끝나기 전까지 새 양들을 얻는 것이 기도제목이었는데, 데드라인을 약간 연장하여 여름학기 끝나기 전까지로 목표 수정했습니다. 여름 방학이라고 늘어지지 않고 여름학기를 듣는 학생들, 갈 곳 없어 남아 있는 소수의 학생들, 퍼듀에서 인턴쉽 프로그램으로 참여하려 타학교에서 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피싱을 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관악은 이제 여름 수양회 준비로 점점 바빠지겠군요. 학교 다니시는 분들은 기말고사가 다가와서 정신 없이 시간을 보내실테고...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있는 여름 수양회를 잘 준비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끝으로 몇 개의 사진을 첨부합니다. 먼저는 부활절 수양회 사진들이고 (Madeline자매님이 참석하여 참 감사했습니다), 그 다음엔 학기말 기념 야외 바베큐 파티 사진입니다 (Madeline, David, Corey형제 자매님들이 참석했습니다). 퍼듀에서, 은혜입은, 정 AB, jr.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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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우 바나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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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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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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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U]유 제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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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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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2 |
Happy Easter!!!(사진은 이번에 수양회때 찍은 것입니다.) 주안에서 귀하신 정아브라함 목자님, 나요한 목자님, 금철 목자님등을 비롯한 모든 목자님, 리더들에게 문안 인사드립니다. 먼저 드디어 제가 한글로 타자를 칠 수 있게 되었다는 놀라운 소식부터 알려드립니다. 가끔 시카고에 계신 선교사님들께 부탁드려 목자님들께 이메일을 보낼때 한글로 타자를 부탁드렸는데 오늘 부터는 그럴 일이 없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그 동안 자주 연락 드리지 못한 것을 깊히 사죄 드립니다. 저의 게으름을 놀라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용서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요즘 이곳에는 버지니아 사건으로 인하여 분위기가 많이 않좋습니다. 그렇다고 미국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을 헤꼬지 하고 그런 것은 아니지만…그래도 많이 조심스럽습니다. 설마 양들이 한국 선교사님들을 미워하거나 무서워하여 일대일을 않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지만, 하나님 편에서 볼 때 이것이 저의 미국 선교사들에게는 깨어있어야 한다는 영적인 경각심을,, 물질 만능주의와 교만함으로 찌들어 있는 미국인들에게는 겸손한 마음의 자세를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저의가 이러한 것에 요동치 않고 하나님의 역사를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먼저 지난 주에는 미 중부 6개 챕터가 모여 Springfield 라고 하는 곳에서 부활절 수양회를 하였습니다. (COD, NIU, Trioton, 세인트루이스, 캔사스시티, 오마하) 수양관은 운전하여서 4시간 걸리는 곳으로 일리노이의 수도로 알려지고 아브라함 링컨의 출생지로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4시간 동안 운전하면서 펼쳐진 옥수수 밭을 보면서 사무엘 선교사님의 메시지를 떠올렸습니다. 예전 주일 메시지를 준비하면서 사무엘 선교사님을 참고한 적이 있는데 메시지 가운데 목자님이 미국 highway 를 운전하시며 편쳐진 광활한 옥수수밭을 보면서 하나님이 미국을 넘치게 축복하셨다고 말씀하신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이 기름진 가나안 땅 같은 미국을 보면서 또 연일 터지는 버지니아 같은 참사를 떠올리며 축복도 축복이지만 미국이 이 넘치는 축복을 감당하려면 그에 걸맞는 영적인 리더가 먼저 되어야 겠구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총 160 명 이상의 리더와 양들이 참석하였고 놀라운 말씀의 은혜와 역사가 있었습니다. 저의 가정도 제 동역자가 일대일로 매주 꾸준하게 섬기고 있는 Jennifer London을 초청하였습니다. 총 9명의 주제 강사가 선정되었고 저의 지부에서는 케빈 목자님이 십자가 말씀을 담대하게 눈물로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개회 메시지는 월드미션 리포트 소감 강사로 유명해진 Jeremy Hajak 목자님이 전하였습니다. 사진에 나와 있듯이 특히 이번 수양회 때 제가 다시 태권무를 지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관악 5부 목자님들은 대충 저의 태권도가 정식이 아닌(짜가?)것임을 물론 잘 아시겠지만 이곳에서는 다들 저를 태권도 사범^^처럼 따르고 훈련에 임해 주었습니다. 차려, 제자리에 서, 준비 등의 용어를 한글로 가르치느라 또 말을 잘 듣지 않는 꼬맹이 2세들 때문에 좀 마음 고생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저희들 각자에게 부활 스피릿과 믿음을 주시고 3주 간의 특훈을 마치고 기립 박수를 얻게 하셨습니다. 저는 마침 이곳에서 석사 졸업 논문을 감당하느라 힘이 않이 부쳤고, 교수님이 여러 번 말이 안된다는 코멘트를 하여 힘이 많이 빠져 있었는데 그래도 하나님께서 다시금 부활장을 암송하는 가운데 부활의 믿음과 힘을 주셔셔 잘 감당하였습니다. 이번 수양회 때 제가 그룹 바이블을 인도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여러 가지 십자가가 있는 상황가운데 Teddy 목자님께서 면제를 시켜 주셨습니다. 그 동안 여러 가지 많은 투쟁이 있었습니다. 저의 동역자는 방송국 일 스케줄과 주일 예배 문제가 많이 겹쳐서 힘들어 하였습니다. 항상 저보다 3배는 바쁘지만 주 2팀 일대일을 꾸준히 감당하는 가운데 저를 오히려 영적으로 부끄럽게 하였습니다. 제가 혈기를 내며 푸쉬를 많이 하며 짜증을 내거나 어쩔때는 소리도 지르고 하였는데 잘 인내하며 저를 물질적으로 서포트하며 힘든 야간 엄무를 감당하였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한동안(5주) 저의 동역자는 COD 에서 저는 NIU 에서 따로 예배를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메리 동역자의 기도를 받으시고 일요일에 근무하는 한 동료와 시간대를 바꿀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 부터는 다시금 저와 같이 예배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서도 문제는 있습니다. 저의 동역자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일하고 잠깐 집에 왔다가 쉰 후 다시 일요일 새벽 3시까지 출근하여 주일 예배 바로 전까지 일을 한뒤 곧바로 NIU 예배를 참석해야 하는 강행군을 해야 합니다. 한 마디로 2틀 동안 잠을 자지 못한다는 말이되는데 이를 생각하면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그렇지만 본인이 그렇게 해서라도 저와 같이 성령의 그릇을 이루며 예배를 보고자 하기에 제가 겉으로는 당연히 그래야지 이야기 하면서도 마음속으로는 너무도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메리 목자님이 건강이 정상이 아닌데 건강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지난 2년간 영어 창세기 말씀 노트 52 강, 영어 요한복음 42강 말씀 노트를 완성하였습니다. 가끔 제 서랍에 전공 서적들 사이에 꽃혀 있는 두툼한 두 바이블 노트를 볼 때면 정말 뿌듯합니다. 이 귀한 자료들이 미국이 거룩한 제사장 나라 되는 되에 귀히 스임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이 바이블 노트를 만들기 까지 케빈 목자님의 수고와 헌신이 있었습니다. 케빈 목자님께 감사합니다. 제가 가을 학기에는 죠 세이퍼 목자님과의 공부를 통해 새로히 출애굽기와 로마서 영어 노트를 만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 그동안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의 가정이 이번 6월 10일에 하나님의 은혜로 펜실베니아로 이사하여 Dr. Joe Schafer 목자님 챕터에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2년간 저는 제가 박사 학위를 마친 뒤 종신 (Tenure) 교수직을 큰 문제없이 잡을 수 있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에 물질 문제 없이 진학할 수 있도록 기도해 왔습니다. 이 가운에 전요한 박사님께서는 University of Wisconsin 에 지원하라고 하셨고 저는 이 학교를 포함 몇몇의 top 학교에 환경 경제학과 프로그램에 어플라이를 하였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속으로 위스콘신을 가면 개척을 해야 하는데 전박사님께서 개척을 하라 하는 것인가? 하는 혼자만의 착각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원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장학금을 받지 못하였고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박사 과정에서 지금 받는 장학금의 거의 두 배가 되는 장학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하는 좋은 프로그램에 excellent 한 조건으로 합격 된 것이 너무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같이 2년간 동고동락을 나누었던 케빈 목자님과 이별하는 것이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캐빈 목자님은 저의 가정이 떠나는 것이 서운하기는 하였지만 저를 더욱 권면해 주시고 제가 유능한 교수 목자가 되도록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부활절 수양회 때 하나님께서 광주 출신 간호사 두 명이 NIU 로 오게 된다는 놀라운 소식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한양 유비에프에서 한 가정이 또 조인하게 된다는 소식을 들려 주셨습니다. 저는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섬기는 각자의 기도를 멸치 않으시고 하나님 역사 편에서 어느 한 편이 아니라 두 편 모두 선으로 인도하신 다는 확고한 진리를 체험하였습니다. 저의 두 가정은 이제 하나님께서 현재 놀랍게 이루어 가시는 일들을 보며 기뻐하며 서로 권면하고 더욱 간절히 기도해 주고 있습니다. 새로 NIU에 조인하는 가정들이 케빈 목자님과 동역하며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저는 다음주 월요일 비행기를 타고 조 세이퍼 목자님 댁에서 하루 머무를 예정입니다. 이곳이 운전하여 10 시간 이상 걸리는 먼 곳이기 때문에 날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조 세이퍼 목자님은 하버드 통계학과 박사 출신으로 현재 PSU 종신 교수로 재직 중이시고 PSU 통계 연구실의 대장이라고 합니다. 이곳에는 총 4 가정이 있으며 이번에 저의 가정이 조인하고 한양 센터의 한 가정이 컴퓨터 사이언스 박사 과정으로 PSU UBF 에 합류하게 되어 총 6 가정이 됩니다. 현재 조 세이퍼 목자님과 데이비드 레몬 목자님이 PSU tenure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나머지 가정은 저처럼 미국 2세와 결혼한 비슷한 또래의 박사과정 학생들입니다. 또 자세한 소식은 PSU 방문 후 사진과 함께 올리겠습니다. 무엇보다 이곳에서 기도 가운데 마무리를 잘하고 이사 문제 아파트 문제 등을 순조롭게 해결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무엇보다 제가 거의 2 학기 간 섬겨 오던 Harn 자매님이 시카고 센터에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 자매님은 이제 저와 같이 졸업하여 미국 Nelson 이라는 marketing 회사에 취직하여 5월 부터는 시카고 근교에서 직장 생활을 해야 합니다. 될 수 있으면 시카고 센터에 있는 관악 5부 출신의 선교사님과 연결되어 계속 창세기 성경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의 가정이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며 같이 일용할 양식 모임을 이루는 가정이 되게 하여주십시오. 결혼 후 이곳에 와서 불타는 열정으로 매일 일용할 양식 모임을 이루었는데 올해 많이 게을리 하였습니다. 제 연요절 말씀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사랑하여서 내적 열매를 무엇보다 풍성히 맺는 선교사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제가 이제 박사학위를 마칠려면 아직 3년 반 정도 더 남은 것 같은데 이 기간 동안 머리만 커지는 교수 목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예수님의 인자와 사랑이 풍성한 교수 목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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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잘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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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그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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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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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듀] 최근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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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AB Jr. |
180 |
2007-04-05 |
어제부터 바람이 거세게 불고 비가 오더니 오늘은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흰 눈이 내렸습니다. 4월달에... 퍼듀가 위치해 있는 미국 중동부 지역에서는 극한의 날씨를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겨울에는 미국 북부지방과 같은 영하 30도의 혹한도 찾아오고 여름에는 미국 남부지방과 같은 영상 40도의 폭염이 찾아옵니다. 봄 부터 여름까지는 무시무시한 토네이도도 자주 발생하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상상을 초월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자주합니다. 이 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제가 꼭 해 주는 말 가운데 하나가 여기에는 4월달에도 가끔 눈이 온다는 겁니다. 그런데 사실 그 얘기를 하면서 저 스스로도 의심을 할 때가 많습니다. '정말 그 때 눈이 내렸나?' '이번 4월달에도 눈이 올까?' 특히 올 해에도 3월 부터 날씨가 풀리고 최근 한 여름 같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기억에서 '4월에도 눈이 온다'는 사실이 그냥 잊혀지게 마련이죠. 최근 무더운 여름 날씨가 계속 되고 있을 때 제가 장난으로 Paul Ho 선교사님에게 '이러다가 또 갑자기 눈이 내리곤 한다'고 말하니까 웃으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더군요. 사실 저도 그냥 해 본 소리였는데. 오늘 정말 눈이 내렸고, 저녁 기도 모임 때 서로 보자 마자 날씨 얘기를 꺼내며 웃음를 터뜨렸습니다. 4월에 눈발 날리는 광경이 너무나 인상적이서 날씨 얘기를 잠시 해 봤습니다. 그 김에 퍼듀 소식을 조금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일단은 주일예배에 미국 양들이 꾸준하게 참석을 하고 있습니다. David, Madeline 형제 자매님들이 거의 매주 나오고 있고 Corey, Nic 형제님들도 자주 나와서 예배를 드립니다. 최근 부터 예배 뒤에는 밖으로 나가 따뜻한 봄볓을 맞으며 football도 던지고 농구도 하며 양들과 친구를 사귀고 있습니다. Paul, Stephen, 그리고 제가 한 주씩 돌아가면서 주일 예배를 전하고 봄 학기 부터 시작된 마가복음 공부는 지금 11강, "폭풍을 잠잠케 하신 예수님"까지 왔습니다. 참, 저희 퍼듀 UBF도 드디어 홈페이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관악5부 홈페이지 처럼 화려한 것은 아니고 그냥 본부에서 이미 만들어 놓은 포맷에 내용만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게시판 같은 것이 없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볼 때마다 참 뿌듯합니다. 주소는 http://purdue.ubf.org 입니다. 그 동안 저희 학교 아파트 단지에 있는 Activity Center라는 곳을 빌려 예배를 보고 있었는데, 건물이 오래되고 낡아서 이걸 부수고 새 건물을 짓는다고 합니다. 갈 곳 없는 저희로서는 치명적인 문제였는데 이 문제로 간절히 기도했을 때 새 건물이 완공될 때까지 임시 Activity센터가 마련된다는 것과, 그 건물 내부도 현재의 장소보다 더 넓고 좋은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저희 퍼듀 UBF의 올 기도제목 중 하나가 모든 선교사님들이 이번 학기 내에 새 양을 얻는 것입니다. 그래서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피싱을 시작했는데요. 먼저 Elizabeth 선교사님과 공부하던 서희 자매님 (한국 유학생)이 자신의 친구인 성례 자매님을 성경 공부에 데리고 와 이번 학기 저희 모임의 첫 '새 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성례 자매님이 자신의 친구인 '한' 자매님 (베트남 유학생, 이름이 그냥 '한'입니다.)을 성경 공부에 초청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마치 안드레가 베드로를 데려오고, 빌립이 또 친구 나다나엘을 예수님께 인도했던 것과 같은 일이죠. Paul 선교사님은 거의 매일 같이 피싱을 나가는데 그 동안 일대일 약속을 잡았던 학생들이 모두 약속을 펑크를 내어 낙심이 많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최근 Philip 형제님하고 일대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피싱을 통해 James 형제님하고 관계성을 맺고 다음 주 중에 일대일을 하게 될 예정인데 참 마음이 설레입니다. Sarah동역자님은 아이들 돌보느라 캠퍼스에 자주 나가진 못하는데 틈틈히 시간을 내어 Elizabeth선교사님과 피싱을 나가고 있어 조만간 '소식'이 있을 것 같고, Stephen 선교사님도 일년차 대학원 생으로 무척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Paul 선교사님, 그리고 저와 만나 피싱에 동참하며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의 기도를 온전히 들어주실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것이 정체되어 보이는 작은 시골 동네 퍼듀에서 저희 모임까지 정체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는 모임이 되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학기에는 모든 선교사님들이 새 양을, 그리고 올 해 말까지는 15명 주일예배 참석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4월 14일과 15일에는 부활절 수양회가 있습니다. University of Illinois (U of I)와 Ohio State University(OSU) 지부와 함께 수양회를 계획하고 있고요. 저희 지부는 리더들 대부분이 박사과정 학생들이라 다른 특별한 일로 동참은 못하지만 특송을 통해 모임을 섬기고자 합니다. 저희의 이번 수양회 포커스는 양들을 초청하는 것입니다. 지난 4년 동안 8차례 있었던 수양회에 (1년에 부활절, 여름 수양회) 한 번도 양들이 참석하지 않았었는데. 올 해에는 어찌하든 양들을 초청하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David, Madeline, Nic형제 자매님들이 수양회 참석할 수 있다고 구두로 답을 주었는데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등록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작년 말 David, Corey, Madeline 형제 자매님들의 첫 예배에 참석에 이어 양들이 수양회에도 참석을 한다면 역사적인 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이상 퍼듀의 최근 소식이었습니다. 봉천동에도 설마 눈이 오는 것은 아니겠지요? 개나리, 진달래, 벛꽃이 환하게 만발한 관악 캠퍼스의 봄이 참 그리워 집니다. 새학기에 관악 5부에서도 많은 생명의 꽃들이 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퍼듀에서, 정 AB, jr.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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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이요한 선교사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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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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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1 |
Dear precious world mission coworkers, Here is M. John Lee's thanksgiving letter to God and to all our prayer supporters around the world. We try to translate it for web site too. In Christ, Joseph Ahn ----------------------------------------------------------------- 주 안에서 존경하는 모든 주님의 종들과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게 저는 파라과이 이 요한선교사입니다. 먼저 부덕한 죄인에게 일어난 이번 일로 모든 분들을 놀라게하고 심려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사랑의 주님께서는 귀하신 분들의 기도를 받으사 저를 사망의 골짜 기에서 건져 내시고 속히 회복케 도우셔서 입원 후 16일이 지난 지난 금요일(3월 23일)에 퇴원하여 현재 집에서 요양 치료 중에 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억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서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히12 장1절)" 이는 제가 2007년을 출발하며 잡은 개인 요절입니다. 이번 일을 통해서 주님은 제게 2가지를 확실하게 가르쳐주셨습니다. 첫째: 주님이 저를 보고 계시고 구름같이 허다한 증인들이 제 주위에 있다는 사실 입니다. 사실 저는 오랫동안 이 곳 파라과이 선교역사를 섬겨오면서 때로는 피곤하고 때로 는 외로움을 느끼며 때로는 열매없음을 인해 저의 인생이 빈그물만 던지다 끝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이 일어나자 정말 많은 분들이 저를 염려해주시고 기도해주시며 멀리서도 심방와 주시고 물질적인 도움까 지 주셨습니다. 아르헨티나 Don Kuper선교사님, 우루과이의 호세박, 레베카선교사 님들은 하루밤을 버스로 달려와 기도로 섬겨주셨습니다. 전 요한박사님은 멕시 코의 황아브라함선교사님을 급히 보내주셔서 물질 지원과 함께 중환자실에 까지 들어와 간절한 중보기도로 저를 섬겨주셨습니다. 또한 전요한박사님은 전화로 함 께 기도해 주시며 수시로 상황을 체크해가며 기도해주셨습니다. 이처럼 시카고본 부와 본국의 이 사무엘목자님, 한양의 동역자님들, 그리고 흩어져 있는 선교사님 들이 물질 지원끼지 감당해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제가 저혼자가 아니고 구름같 이 허다한 증인들의 한 가운데 있는 행복한 믿음의 경주자라는 것을 알게 하시므 로 큰 위로와 힘이 되었숩니다. 둘째: 주님은 저로하여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 로서 이 믿음의 경주를 끝끼지 경주하기를 원하고 계심을 깨닫게 도와주셨습니다 . 이번 사건이 저에게는 큰 환난이였습니다. 그러나 이 환난이 인내를 이루고 인내 는 연단을 이뤄서 소망되신 우리 주 예수님께로 가까이 가게하고자 하신 주님의 사랑임을 깨닫고 감사드립니다. 이것이 또한 저의 믿음의 경주의 의미이기도 합 니다. 제가 이제후로는 더욱 주님을 사랑하고 이곳 파라과이와 파라과이 양떼들 을 섬기는 목자요, 제자 양성가로 살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위해 염 려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심방와 주시고 물질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7년 3월 28일 파라과이에서 이 요한선교사올림. ====================== 아래는 본부센터의 영어 원문입니다. ====================== Dear respected servants of God, my brothers and sisters in the Lord! Hello, this is Missionary John Lee from Paraguay. First of all, I’m very sorry that you were shocked and were worried because of the incident that occurred to me. However, our dear Lord accepted the prayers of his precious servants and rescued me from the valley of death. He has enabled me recover very quickly me. After 16 days in the hospital, I was discharged last Friday, March 23rd, and I am resting at home and receiving treatment. “Therefore since we are surrounded by such a great cloud of witnesses, let us throw off everything that hinders and the sin that so easily entangles, and let us run with perseverance the race marked out for us.” (Hebrews 12:1) This is my personal key verse for 2007. Through this incident, God taught me two things very clearly. First, the Lord watches over me and I am surrounded by a great cloud of witness. While I served the Paraguay ministry, I often felt tired and lonely. Sometimes I wondered if I would finish my life only throwing empty nets and never catching anything. However when something happened to me, so many co-workers prayed for me from near and far. They visited me and sent offerings for me even from far away. Argentina Missionary Don Kuper and Uruguay Missionaries Jose and Rebecca Park ran to see me by taking an all night bus ride. Dr. John Jun sent M. Abraham Hwang from Mexico to me with financial support and he even prayed intercessory prayer for me in the ICU patient room. Dr. John Jun often checked on me by phone and he always prayed for me. Chicago Headquarters, Shepherd Samuel Lee in Korea, HanYang co-workers and scattered missionaries from around the world supported me with offerings. Through this, I realized that I am not alone but I am a happy runner among a great cloud of witness. God gave me great comfort and strength through this. Second, I realized that God wants me to throw off everything that hinders and the sin that so easily entangles, and run with perseverance the race marked out for me. This incident caused great suffering for me. But I know that this was the love of God who wants me to draw near to Him through this suffering so that it can produce perseverance, perseverance, character and character, hope in our Lord Jesus. This is the meaning of my race of faith. From now on I want to love my Lord more and be a shepherd and disciple-maker for God’s flock of sheep in Paraguay. Once again, I deeply thank all of you for your support through your prayers, visiting and offer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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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사랑하는 관악 5부 동역자 여러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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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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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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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최요한, 수잔나 선교사님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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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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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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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주안에서 사랑하는 관악5부 동역자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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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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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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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긴급한 기도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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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금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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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5 |
이요한 선교사님 동역자 이마리아 선교사님으로부터 14일에 온 소식입니다. ------------------------------------------------------------------- 지금 병원에서 잠시 나와 소식 드립니다. 중환자실에서 나왔을 때 가슴 속에 고여있던 피를 다 뺀줄 알았는데 어제 찍은 가슴사진 그리고 오늘 좔영한 허파 단층좔영 결과, 총상을 입은 왼쪽 폐가 기능을 하지 알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 허파 둘레에 고인 피가 이미 굳어져서 허파를 압박하고 간에까지 지장을 초래해서 온몸이 노랗게 되어 있습니다. 정상인이 가진 간의 수치는 1 인데 이 요한 교사의 간 수치는 27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내일 아침 8시(우리 시각으로 14일 밤 11시) 좀 넓게 자르고 열어서 굳은 피 제거 수술, 허파의 기능을 다시 살리는 수술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미 피가 모자라는 상태라서 수혈을 한 10봉지 정도 수혈 해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총알 제거는 뒤로 미루고 있습니다. 굳은 피를 다 잘 끄집어 내고, 허파의 기능을 되살릴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또 간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우루과이의 호세, 레베카 선교사님, 아르헨티나의 Don Kuper선교사님, 그리고 멕시코의 황아브라함선교사님들이 오셔서 합심기도하시며 섬기고 계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요한선교사의 수술을 도와주시고 이 종을 새롭게 강건케하시며 세워 주시기를 믿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일 수술 후 다시 소식 드리겠습니다. 무익한 종들을 위한 중보기도와 섬김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Immanuel. 한국 대표 이사무엘 목자님의 글입니다. --------------------------------------------------------------------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긴급한 기도제목을 알려드리며 기도를 요청합니다. 지난 9일 파라과이의 이요한 선교사님이 일터로 가는 중 자동차가 멈추어 선 곳에서 강도에게 총을 맞았습니다. 급히 병원에 이송되어 얼마 후 의식은 돌아왔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총알이 심장이나 장을 건드리지 않고 폐를 조금 건드리고 지나가 척추 쪽 근육에 박혔습니다. 그런데 혈압과 간 기능이 좋지 않아 총알 제거수술을 받지 못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투약과 다른 치료를 받는 중에 오늘(15일) 아침 폐와 주변에 응고되어 있던 피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다시 옮겨졌습니다. 이제 회복을 위한 고비만 넘기면 폐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체력이 회복된 뒤에 총알을 제거하는 수술을 한다고 합니다. 지금 현장에는 멕시코의 황아브라함 선교사, 우루과이 호세 박, 레베카 박 선교사, 아르헨티나의 단 쿠퍼 선교사들이 지키며 섬기고 있습니다. 이미 소식을 들은 전 세계 선교 동역자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수술 후의 회복, 간 기능의 회복, 안전한 총알제거 수술, 그리고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이 시련을 통하여 이요한, 마리아 선교사님들에게 부활신앙과 선교신앙을 새롭게 하여 주시고, 파라과이와 남미 선교에 더욱 귀하게 쓰임 받는 종들로 세움을 입도록 기도해주십시오. 그동안의 기도지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p.s. 진행되는 소식은 한국본부 홈피와 한양 센터 홈피에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2007년 3월 15일 주 안에서 이사무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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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사랑하는 관악 5부 동역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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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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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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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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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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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최요한,수산나 감사제목/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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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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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5 |
Acts 1:8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사랑하고 존경하는 정아브라함, 은주 목자님께
안녕하십니까? 주안에서 강건하신지요? 그동안 영육간에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의 게으름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간단하게나마 저희 가정의 감사제목과 기도제목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감사제목>
1.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모양으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김이삭 선교사님은 지난해 누가복음 말씀을 권세있고 은혜롭게 증거하여 주셨습니다. 또한 여러 선교사님들과의 성경공부 및 소감모임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준행할 수 있는 큰 힘과 위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론 일용할 양식을 통한 개인적인 하나님과의 교제도 신령한 기쁨이 되었습니다. 서로 물고 뜯고 죽이고자 하는 말세의 때에 귀한 종들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교제하고 진리와 은혜가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2.기도를 응답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은 1:1 양이 없어서 기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피싱을 하기위해 수산나 선교사의 병원일을 조금씩 줄여나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수산나 선교사를 통해 양들을 붙이시고 요한복음 1:1을 하도록 도우셨습니다. 한편, 하나님께서는 정말 기인한 방법으로 제게 삼성물산 L.A지사 경리과장 Job을 주셨습니다. 현지채용으로 들어가는 것에 대한 자의식과 다른 것을 하고자 하는 계획이 있었지만, 김이삭 선교사님의 방향대로 순종하여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몇번의 고비가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이틀전 확인한 결과 우수한 인사고과를 받게하시고 연봉도 미국에 처음왔을때의 두 배가 되게 하심으로 축복하여 주셧습니다.
3.Downey 센타의 생명의 역사를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올해 여름수양회 성령의 역사가 활발하고 수양회 후 창세기 심포지움의 역사가 강력하여서 많은 이방양들이 예수님의 제자로 살고자 하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특벽히 USC 대학의 동역자들간에 성령의 역사가 활발하였고 크리스마스 예배도 그곳에서 드릴 수 있엇습니다. 이들은 현재 금요일 저녁 소감모임 통해 제자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예배 사진을 몇장 첨부하였음)
4.기도와 선물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관악5부 동역자님들이 서울 봉천동에서 쏘는 기도의 미사일이 이곳 L.A Downey까지 날아와서 터지는 것을 늘 느끼고 고백하게 됩니다. 그간 줄기차게 저의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기도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보내주셔서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배달과정에서 무슨 문제가 있었던지 저희들은 지난 주에 받았습니다. 수산나 선교사와 예은이, 요한이, 한나가 보내주신 선물을 보고 너무 좋아하였습니다. 제가 잘 모르던 분들까지 선물을 보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영적인 고향의 동역자님들의 한없는 사랑과 기도에 감사를 드립니다.
5.관악5부의 신입생 제자양성 역사를 축복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복음요회에 성령의 역사를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전혜진 자매님 신수연자매님, 최미선자매님의 성탄카드를 받고 무척 기뻤습니다. 김윤희 자매님의 소식도 들었습니다. 귀한 종들이 믿음의 거목이요 기도의 여종들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6.믿음 목자와 우석목자에게 좋은 직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연초에 두 사람이 직장이 없다는 소식을 듣고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 믿음 목자도 9월경 미국계 벤쳐회사의 직장을 얻고 우석목자도 작년말경 아태위성산업 기획팀장의 자리를 얻게 하셨습니다. 귀한 종들이 모범적인 평신도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7.제 어머니의 건강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께서 지난 6월경 미국에 오셔서 3개월간 무척 고생하시다가 한국으로 귀국하셨습니다. 미국에 계실때 제가 영육간에 바쁘고 직장 적응하느라 잘 섬겨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예배를 드리셨고 어머니가 드시던 만성천식약을 바꾸게 하심으로 늦게마나 심각한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8.수산나 선교사가 영육간의 십자가를 잘 감당하고 아이들도 건강하게 잘 성장하도록 도와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수산나 선교사가 가끔 어지름증이 있는데 기도부탁드립니다.
9.평신도 선교사로 살게 제 인생을 축복하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해가 지날수록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를 깊이 느끼게 됩니다. 작년 평신도 선교사로 살면서 영육간에 매우 분주하였습니다. 말씀공부하고, 양들위해 기도하고, 세 아이들 뒷바라지하고, 밤늦게까지 회사에서 일하고, 학생으로서 회계과목을 SMCC에서 수강하면서 정말 능력의 한계를 절감하였습니다. 더군다나 한국에 있을때는 집에서 손가락하나 움직이지 않았는데 이곳에 오니 설겆이며 청소며 빨래며 가계부 정리며 자연스레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때는 쉼이 없는 삶에 대해 불평과 혈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죄인들을 위해 이땅에서 목숨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희생적인 삶을 사신 예수님을 생각할때 큰 힘과 위로와 방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마음으로 바라보니 죽고 희생할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왕 이렇게 평신도로서 사는 것 제 자신이 완전히 죽고 희생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믿음을 주님께서 주셨습니다. 이런 믿음과 힘을 주신 주님께 감사찬송을 드립니다. 제가 강한 자기에서 완전히 죽고 부활하여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모범적인 평신도 선교사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Santa Monica 대학에 한명의 아브라함과 사라를 세울 수 있기를 2.10팀 1:1, 5명 주일예배를 이룰 수 있기를 3.한 시간 이상 개인기도, 절대적인 양식과 소감 감당 4.영어정복 5.John 선교사 직장승리와 SMCC에서 Accounting Certificate 받을 수 있기를 6.수산나 선교사의 건강와 성령충만함 위해 7.예은이, 요한이, 한나가 훌륭한 2세 선교사들이 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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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2007년 연요절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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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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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1 |
2007년 연요절 (백후안 선교사)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마6:33)
지난 한해는 여호수아서 1:8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말씀으로, 말씀중심적인 삶을 살고자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돌아보면 가장 좋은 방법인 양식과 소감쓰기를 잘 하지 못했고, 말씀보다 먼저 직장일에 충성하였습니다. 이로인해 영적 생명력이 없고 지치고 피곤해하며 드러눕기를 잘 하였습니다. 또한 양들 한사람 한사람을 한 말씀으로 깊히 돕지 못하고, 일대일보다는 그룹성경공부로 섬기곤 하여 양들의 영적 성장에도 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쓸모없고 연약한 저에게도 은혜를 베푸사 끊임없이 양들과 주일 예배를 섬기는 은혜를 주시고 한 해를 말씀 안에서 마무리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2007년 한 해에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말씀으로 먼저 영적인 일을 감당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감사제목> 1. 2006년 주일예배를 중단없이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한해 요한복음, 사도행전 말씀을 꾸준히 배우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새 양들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압디엘, 제리, 다니엘 형제님들이 새롭게 예배에 동참하게 되었고 성경공부를 통해 예수님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Campus에 자주 나가지 못하고, Fishing역사를 제대로 섬기지 못하여서 제가 한 것은 하나도 없고, 일방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양이 양을 데리고 오는 역사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3. 요나단 형제님이 한국에서 있었던 WMR2006를 참석하게 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분이 세계 각국에서 일어난 크신 하나님의 역사를 배우고, 예수님의 제자요 Campus 목자로 살고자 결단하게 되었고, 주일예배 한가지를 또한 신실하게 드리며, 파나마 UBF의 실질적인 주인이요 아브라함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4. 알렉산데르 형제님의 영적성장을 인해 감사합니다. 특히 물질문제로 학업을 포기하고 할일이 없던 이 형제님에게 직장을 허락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제게 목자된 자로서 파나마 양들의 직장문제를 위해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기도하고 도전해야 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5. 클라라 자매님을 겸비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머니의 죽음과 물질문제로 몇 년간의 의학공부가 수포로 돌아갈 수 있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하시고 이 자매님이 자발적으로 주일예배에 참석하며 겸손하게 예수님을 배우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말씀을 사모하고 은혜를 끼치는 자가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6. 드보라 선교사님의 헌신과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직장과 두 자녀, 양들과 저까지 많은 섬김의 십자가들을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잘 감당하고 제게 항상 믿음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7. 수산나와 요한이나 건강하고 밝게 자라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말씀안에서 성장하게 하시고 기도를 배우게 하심을 감사하드립니다. 8. 새롭게 캠퍼스와 좀 더 가깝고 양들이 쉽게 들고 날수 있는 센터를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9. 직장을 통해 중남미 여러 나라를 출장다니며, 중남미 영혼들을 배우고, 각국에 계신 선교사님들과 기도와 Fellowship을 나눌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 파나마가 시카고의 전요한 박사님, 안요셉 선교사님, 한국의 이사무엘목자님 그리고 멕시코의 황아브라함 선교사님, 과테말라의 함 호수에 선교사님, 콜롬비아의 조누가 선교사님, 한국의 종로1부, 그리고 관악 5부 정아브라함 목자님 그리고 동역자분들의 끊임없는 기도와 편지, 선물, 섬김을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11.에쿠아도르 김 안드레 선교사님, 콜롬비아의 이갈렙, 한나 선교사님 가정이 파나마를 방문하여 기도와 말씀으로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12.직장을 통해 물질자립의 역사를 이루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회개제목> 1. 말씀 묵상와 연구를 게을리 하였음을 회개합니다. 양식과 소감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였음을 회개 합니다. 심령에 말씀을 꽤차고 있지 못할 때, 주일예배를 Powerful하게 섬기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양들을 말씀으로 깊히 있게 돕지 못하고 방치하는 삯군 목자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2. 직장업무를 핑계로 캠퍼스 심방을 게을리 하였음을 회개합니다. 3. 새벽기도를 감당하지 못하였음을 회개합니다. 4. 드보라 선교사님을 이해하거나 동역하지 못하고 화를 내고 불평하며 십자가만 더하여 준 것을 회개합니다.
<기도제목> 1. 새벽기도, 양식, 소감쓰기 등 기본에 충실하는 신앙생활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 주일예배 15명, 주 4팀 일대일, 그리고 2회 이상 캠퍼스 심방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3. 요나단 형제님이 직장을 새로 얻고 캠퍼스 학업을 다시 진행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4. 요나단, 알렉산데르, 압디엘, 제리, 다니엘 형제님들이 파나마의 영적 리더들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5. 멕시코 중남미 국제 수양회에 2명이상 양들이 참석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6. 자녀들과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한마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2007년 연요절 (백드보라 선교사)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이사야 9:6)
지난한해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데살로니가 전서 5:16-18, 요한계시록 1:10 말씀을 붙잡고 파나마 캠퍼스 생명구원 역사에 충성하도록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제가 시련과 고난에 연단되지 않아 가정과 양들의 문제앞에서 쉽게 요동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사단이 심는 잡생각에 사로잡혀 운명적이 되는 연약한 자임을 깊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자신의 내면문제을 안고 주님께 나아갈 때 죄인을 멸시치 안으시고 이사야 9:6절 말씀을 통해 기묘자요, 모사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요, 영존하시는 아버지시요, 평강의 왕되신 나의 아버지 하나님을 날마다 만나고, 의지하며 살도록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감사제목> 1.작년한해도 주의 은택으로 년사에 관 씌우시고,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매때마다 구원을 베풀어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의 가정을 지키며, 파나마 양들과 캠퍼스 구원역사를 섬기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무지, 교만과 이기심의 죄로 한 영혼도 하나님께로 인도하지 못하고 죽을 죄인을 불쌍히 여기시고, 마태복음 6:9-13, 18:21-35 말씀으로 씨름하여 주시고, 죄인의 심령에 깊은 회개의 역사 이루시며 새롭게 십자가에 높이 달리신 나의 선한 목자 예수님을 주요, 그리스도로 영접하게 하시고, 한 영혼의 죄악을 품고 주님께 나아가 용서를 구하며 구원을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구하는 목자요, 어미로 빚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3.주님께서 요나단 형제님의 회개의 역사를 이루시고, WMR2006 참석하여 말씀의 은혜를 누리며, 관악 5부 목자님들의 섬김받는 은혜의 시간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요난단 형제님의 수양회 이후로 주인의식을 갖고 양들을 심방하며 매주 주일예배를 섬기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4.클라라 자매님과 관계성을 회복시켜주시고, 주일예배를 섬기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머니의 죽음을 통해 클라라 자매님의 심령을 겸손하게 하시며 학비를 구걸하려 오던 자매님이 말씀을 듣고자 주일예배 스스로 참석하게 하시고, 연요절 소감을 통해 이기심으로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준 죄악을 회개하심을 감사드립니다. 5.주님께서 한해동안 저희 가정을 통해 요나단, 다니엘, 산드라, 빌레지, 압드엘, 제리, 알렉스, 호세 형제, 자매님들을 말씀의 꼴을 먹이시는 데 변함없이 사용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가을학기 콜롬비아 선교사님들이 파나마를 방문하여 주시고, 소감과 싱스퍼레이션으로 수양회를 섬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7.하나님께서 충성스러운 후안 선교사님 통하여 2006년 한해 동한도 변함없이 주일예배, 양들을 말씀으로 섬기시는 은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넓은 이해, 인내심과 사랑이 많은 후안선교사님으로 자녀들과 제가 많은 위로를 받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8.하나님께서 저에게 미리 퇴직금을 받도록 도와주셔서 차를 구입하여 자립적으로 역사를 동역하도록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9.저희 가정이 연말에 캠퍼스와 가까운 거리에 작은 아파트를 구입하게 하시고, 센터로 사용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10.하나님께서 후안선교사님, 수산나, 리틀후안, 저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건강을 주시고, 사고와 질병에서 지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11.주님께서 매때마다 그레이스선교사님, 정은주사모님의 편지와 기도로 섬김받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2. LG와 대사관을 통해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회개제목> 1.기도, 양식 소감 투쟁을 충성스럽게 감당하지 못하였음을 애통히 회개 합니다. 2.주님의 종들로부터 섬김받던 말씀의 은혜를 그리워하며, 후안선교사님께 투쟁하라며 바가지를 많이 긁어 힘들게 했음을 애통히 회개합니다. 3.후안선교사님, 수산나, 리틀후안을 감정에 기초하여 소리치며, 임의대로 행하여 많은 상처를 준 것을 애통히 회개합니다. 4.언어가 부족하여 양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1:1 말씀과 기도로 섬기지 못하여 떠나 보냈음을 애통히 회개합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 아버지, 후안선교사님께 성령과 말씀과 생명력과 건강을 허락하여 주시며, 파나마의 기도의 종이요, 말씀의 종이요, 제자양성가요, 믿음의 종으로 성장하는 한해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주일예배 메시지와 1:1 말씀을 깊이 연구하여 준비하실수 있도록 self-training 하실 힘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제가 이사야 9:6말씀을 붙잡고 항상 기도에 힘쓰며 하나님의 뜻을 찾아 감사함으로 순종하는 종으로 빚어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3.요나단, 다니엘 형제님이 독수리팀으로 잘 성장하여 파나나의 복의 근원의 축복 받기를 기도드립니다. 4.요나단, 다니엘, 클라라, 산드라, 빌레지, 알렉스, 압디엘, 젤리 형제 자매님들이 꾸준한 1:1과 주일예배 섬기기를 기도드립니다. 5.수산나, 리틀후안이가 한글, 스페인어, 영어를 혼동하지 않고 잘 사용하며,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자녀들로 성장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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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새해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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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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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7 |
관악5부식구들 안녕하십니까!! 어느 사이에 2007년에 들어섰는지, 시간은 마구 쏜살같이 지나가는 듯 합니다. 그동안 저는 북경에서 드디어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며 MS선교사님가정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관악5부에 있을 때에는 요한요회에서 거의 철 없는 막내역을 하였는데 , 현재 저희 센타에는 MS목자님가정,PT목자님가정 그리고 저희가정 세 가정만 있고 다른 분들은 거의 모두 학부와 학생들입니다. 갑자기 저는 나이 꽤나 있는 선배가 되었습니다(?!^^) 센타에는 거의 35명이 오전예배와 오후예배(초신자예배). 토요일 영어성경공부를 나누어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후예배에는 한번도 참석하지 못했는데 초신자들의 토크대회인지라 아주 재미있다고들 합니다. 크리스마스에는 학생친구들이 60명 정도 참석하여 센타부근의 식당을 빌려서 식사도 하고 파티를 했습니다. 원래 센타 모든 멤버들이 꼭 장끼를 하나씩은 해야 되어서, 저는 남편과 창양을 하였습니다.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았습니다. ^^MS목자님과 사라사모님은 그냥 서포팅만 하셨고요 , 대학3학년인 자매한명과, 목자님 가정의 중학교 1학년 인 큰 딸 사라가 사회를 하였습니다. 은혜풍성한 가운데 파티가 끝나고 나서도 가지 않고 허그하고, 감사의 눈물을 흘리는 애들도 있고 하여 난리가 났습니다. 은혜풍성상 성탄예배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남편 왈:"오늘은 술 취한 사람이 좀 있는 것 같다"였습니다.^^* 사라사모님과 함께 피싱하다가 인민대에서 만난 鄧之湄등지매(떵즈메이)자매님도 름메이트랑 같이 왔었는데 은혜 받고 내년 크리스마스에 꼭 참석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에 이어 이번 주까지 떵즈메이 자매님과 성경공부를 두번 했습니다. 대학 3학년 신문방송과 학생인데 외국문학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문학의 필수 기초로 거의 반학기는 성경을 가르쳤기에 1학년 때 성경을 이미 하나 샀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양이었습니다. !! 부족한 제가 이 양을 잘 섬길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실은 두번째 성경공부 때 아주 어려운 질문들을 여러번 받아서 제가 어쩔바를 몰랐습니다. 예전에 제가 효인목자님을 얼마나 많이 고생시켰을가 하는 생각으로, 회개가 되었습니다. 사랑과 기도가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은 보내신지 3일만에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저와 남편은 너무 즐거웠고 신기하기도 하였습니다. 실은요, 저와 남편이 크리스마스에 한번에 이렇게 많은 선물을 처음 받았으니까요 ^^!! 보내주신 사진들을 한장씩 보면서 그리웠고 동역자들이 있음으로 인해 힘이 되었습니다. MS목자님과 사라사모님께서도 보내주신 선물 받으시고, 꼭 감사의 마음을 전해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MS목자님은 저의 남편의 말을 빌리면 정말 수준 높은 성경선생님이시고, 사라사모님은 항상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리는 유쾌한 성경선생님입니다. ^^ 그리고 보내주신 사진과 편지 그리고 홈페이지를 통해서 즐겁고 힘이 되는 소식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효인목자님 가정의 소식도, 요한목자님 가정과 , 선희학사님 가정의 소식도 , 기중형제님과 미선자매님의 결혼소식도, 신수목자님의 박사과정관련 소식도, 박성수목자님의 수양회 분반리더 소식도, 인금철목자님 가정의 새로운 큰 집으로 이사한 소식도, 민혜란 자매님의 일본어 Winter School 강의 소식도, 서울의 아름다운 눈의 풍경도 그리고 다른 목자님들과 선교지 소식들도 알게 됩니다. 이로 인해 감사합니다. 성령 충만하시고, 주님의 새로운 선물들로 가득한 2007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감사하며 은혜입은 해영이 드림. 아래는 저의 기도제목을 부탁드리겠습니다. 1.새로운 한해에 저희 가정이 말씀으로 성장하고 더욱 견고해져 주님을 의지하는 가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특히 부족한 제가 남편을 잘 섬길 수 있는 내면으로 거듭나기를 기도합니다. 2.양들을 잘 섬길수 있는 목자로 빚어 주시고 등즈메이자매님을 잘 섬길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3.합당한 직장으로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4.저의 집은 센타랑 뻐스로 한시간반 내지 두시간 떨어져 있습니다. 센타로 좀더 빨리 갈 수 있는 방법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차로 이동하는 방법과 이사를 하는 방법이 있는데, 저의 가정 현재 상황은 둘 다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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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미국 텍사스 변다니엘 선교사님 새해 선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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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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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4 |
변다니엘 Psalm 57:7-8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2007년, 황금 새벽을 깨우리라 지난 해 초 저는 사랑하는 아들을 하나님의 품으로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교통사고로 다리와 뇌를 크게 다친 아들의 아픔과 그와 헤어지는 사별의 고통을 생각할 때 마다 저의 가슴은 날카로운 창과 칼에 찔린 듯, 그리고 불에 타는듯 고통스러웠습니다. 마치 사자들이 어르렁거리는 잔인한 정글에 내던져진 듯, 세상이 무섭고 살아갈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너무나 고통스러워 그 고통에서 구원받고자 하나님께로 피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고통가운데서 저와 제 동역자를 구원해 주시고 지켜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때 제 마음의 소원은 온통 고통가운데서 구원받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본문의 시인은 사자와 불, 칼과 창처럼 날카롭게 공격해 오는 원수들의 틈안에서도 그의 관심은 단순히 자신의 고난과 아픔, 그러한 것에서의 구원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 피하였지만, 이내 그의 관심과 소원은 하나님의 영광을 향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마음깊이 결단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그의 영광과 비파와 수금을 깨우고, 또한 새벽을 깨우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의 찬양은 작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주적이고 웅장한 것이었습니다. 본문에서 다윗은 사울의 추격을 피해 어두운 엔게디 굴에 숨어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인은 다윗의 영혼을 만민과 열방을 관객으로 한 세계적인 초대형 무대 위에 세웁니다. 그리고 높고 높은 하늘과 은하계 너머 광활한 우주 공간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영광이 만유 위에 높아지기를 소망하며 힘찬 찬양을 하였습니다. 참으로 이 시인의 신앙은 스케일이 크고, 신앙의 정수가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이 시인의 순수하고 우주적인 신앙 앞에 자신의 구원에 국한 된 보잘 것 없는 저의 신앙이 심히 부끄러운 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실 신앙이란 하나님을 향한 것으로 그 하나님을 바라보다보면, 나라는 존재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그 분의 영광이 온 누리에 비치도록 하기 위해 살아가는 것, 그것이 믿음의 길입니다. 제가 새해 이 시인의 깊고도 큰 신앙을 배울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I. 2006년을 돌아보며 저의 지난 한 해는 매일같이 많은 눈이 내리는 미국 미시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월초 저는 박사과정 지원문제로 매우 분주하였습니다. 그런데, 평소의 영어실력 때문에 미국 교수들에게 좋은 추천서를 받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곳에 계신 한 한인 교수의 조교로 일하게 하시며, 그분으로부터 많은 인정을 받게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의 도움으로 좋은 추천서를 받아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여러 복잡한 서류들과 함께 소망하던 7개의 학교에 보내었습니다. 하지만, 서류를 보내면서도 저는 아마 한군데도 합겨가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유학 동료들과 동역자에게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박사과정을 꼭 할 필요가 있는가?’, ‘미국 신학박사과정에 입학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하는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열심히 강연활동을 하였습니다. 실제로 전공별로 대부분의 학교들이 한 두 명의 PhD학생만을 뽑는데, 지원자는 수십에서 수백명에 이르기 때문에 쉽지가 않았습니다. 동역자는 그러면 떨어지면 어떻게 살거냐고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설마 산 입에 거미줄치겠냐며 특유의 낙관론을 펼쳤습니다. 나는 말을 잘 하기 때문에 보험외판원이나 자동차 딜러 같은 것도 잘 할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큰 소리쳤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이야기는 했지만, 뒤돌아서면 저 역시 고민이 많았습니다. 결국 저는 저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나아가 저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도와 주시기만을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드디어 2월말부터 하나씩 합격발표가 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서부의 명문인 CGU에서 장학생으로 합격되었다는 통보를 시작으로, 캐나다의 하바드라 불리우는 토로토 대학교와 네들란드 자유 대학교에서도 합격통지서가 왔습니다. 특히 토론토대학교에서는 제가 속한 임마누엘 칼리지의 총장에게 선정되어 학비뿐만 아니라 생활비까지 풀로 지원해 주겠다고 제안하였습니다. 세 학교 다 좋은 학교였지만, 저는 Texas Christian University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4년간 학비 전액과 논문에 필요한 연구비를 전액 지원해 주기로 약속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제 전공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교수들이 다섯명이나 있었습니다. 저의 소원인 좋은 Bible Teacher가 되고, Bible Scholar가 되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한군데도 합격하지 못할 줄 알았고 합격하지 못하면, 인생이 처량해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피한 저를 긍휼히 여기시고 과거 서울대서 마음과 머리가 죄로 병들어 평점이 2점대에 지나지 않았! 던 저를 미국 명문대 PhD 학생이 되게 하심으로 주님의 영광을 높이 드러내게 해 주셨습니다. 2005년 8월 이후부터 MSU 미니스트리에 합류한 저희들은 피터 윤, 룻스 윤 선교사님들의 많은 사랑과 섬김을 받으며 부족하나마 의욕적으로 동역하기 시작했습니다. 그해 가을에는 매주 캠퍼스 기도모임과 함께 두명씩 짝을 이루어 피싱 역사를 섬겼고, 20년만에 바이블 아카데미가 부활되는 역사도 일어났습니다. 한나 선교사는 한국에서는 히든 카드였던 피아노 실력을 공개하며 MSU UBF에서 피아노 반주자로 매주 귀하게 쓰임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공부한다는 핑계로 신실하게 피싱 역사를 섬기지 못했지만, 한나 선교사는 꾸준하게 Hannah Koo 피싱을 하며 MSU 양들을 돌보았습니다. 8월달이 되어 저는 박사과정 공부를 위해 연수가 아직 끝나지 않은 동역자를 혼자 두고, 먼저 근 20시간을 운전하여 미국 최남단 텍사스로 가게 되었습니다. 미시간은 겨울에 날마다 눈이 내리지만, 텍사스의 가을과 겨울은 아주 따뜻했습니다. 당시 알링턴 UBF는 세 가정이 정착해 있었고, 데이빗 심 선교사 가정이 4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서 매주 신실하게 주일예배에 동참하고 있었습니다. 그곳 선교사님들은 저를 매우 환대해 주었습니다. 저는 최신식 학교 기숙사에 들어갈 수도 있었지만, 바일블 룸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캠퍼스 앞 서민 아파트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알링턴 유비에프는 Joshua Choo 선교사님이 풀타임으로 주일 메세지를 섬기고 있었고, Paul Kim, Mary Kim 선교사님들 가정은 각각 박사과정 학생과 약사로 역사에 동역하고 있었습니다. 어그스틴 홍 선교사와 모니카 홍 선교사 가정은 신분이 확실하지 못해 투쟁하고 있었으나, 최근 동역자가 약사로 일할 수 있는 안정된 길로 드러서게 되었습니다. 몇 가정 되진 않았지만, 그곳에는 매주 약 5팀의 1:1을 섬기는 머라야라는 훌륭한 자매 목자가 있어서 모든 선교사님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곳 선교사들 사이에는 다소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Arlington UBF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생각으로 조인하였습니다. 하지만 선교사들 사이의 동역의 문제, 그리고 미국 땅 작은 센타에서! 하나의 믿음의 공동체를 운영하고 미국인들을 제자양성하는 역사에서 파생 될 수 있는 많은 어려움들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한동안 제 마음도 무척 힘들었습니다. 점차 새벽예배도 빠지고, 말씀공부, 소감모임 등 모든 것이 부담스러워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여러 종들을 통해 제가 선교사님들을 긍휼히 여기도록 방향을 주셨습니다. 또 신학을 한 사람으로서 평신도들의 말씀역사의 부족함의 메워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래서 많은 갈등속에서도 자기를 부인하고, 또 선교사들의 빈자리를 채우고자 방향 잡았을 때, 하나님께서는 제 마음 가운데 새로운 은혜를 체험하게 해 주셨습니다. 지난 10월 시카고 센타에 있었던 설립자의 날 행사 때는 뜻밖에 Dr. Paul Koh 선교사님이 비행기 표를 보내 주시며 시카고 Center로 초청하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고이사무엘 선교사님의 생애와 개척기 미국 선교사님들의 믿음과 투쟁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Mother Barry, Grace Lee, John Jun, James Kim, Daniel Yang, Ron Word, David Kim 등 기라성 같은 선교사님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며 많은 사랑과 섬김을 받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제가 유비에프의 말씀 역사와 스탭진 교육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막상 목자님들의 과분한 사랑과 섬김을 받게 되니 감당하기 힘들만큼 감사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영어도 제대로 안되어 앞길이 막막한데’하는 생각이 들며 혼자 있는 현실로 돌아왔을 때는 여전히 힘든 투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피싱은 많이 했지만, 한 주에 한 팀의 1:1을 섬기는 것도 영어 때문에 쉽지가 않아 갈등할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Dupage의 David Kim 선교사님을 통해 영어 주일 예배 메세지를 열 번만 읽으면, 어떠한 양과도 1:1을 할 수! 있음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와 영어 실력이 비슷한 데이빗 선교사님이 주 12팀 1:1을 섬기는 것을 보고, 큰 은혜와 도전을 받게 해 주셨습니다. 특히 조이킴 선교사님은 영어가 저보다 뛰어난 것 같지도 않은데, 미국양 피싱에 있어서 세계 최고의 선교사로 인정받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한 주에 20팀 1:1까지 한다는 목격담을 미국 목자로부터 듣기도 하였습니다. 이것은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믿음이 문제이고, 제가 회개하고 투쟁해야 하는 것임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영어 메세지를 읽고 준비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매튜 형제님을 1:1로 섬기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박사과정 첫학기를 시작할 때 영어 때문에 여러모로 떨리고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학교 선생님들은 미국 남부 사람 특유한 친절한 자세로 저를 맞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의 서툰 영어를 전혀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Good!’하고 격래해 주셨습니다. 그분들은 저를 상당한 탈렌트가 있는 학생으로 대해 주었고, 저 또한 중간고사 때 히브리어 시험에서는 박사과정 학생 가운데 유일하게 100점 만점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이사야서 연구에서 세계적인 학자인 예일대 출신의 Roy Melugin 선생님에게서도 저의 리포트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게 해 주셨습니다. 지난 한 해 사실 제가 하나님께 드린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 많은 죄와 허물밖에 없는 것을 깨닫습니다. 새벽기도 생활도 거의 하지 못했고, 1:1 양들을 돌보는 일도 신실하게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마음이 허전하고 공부가 잘 안될 때는 기도하기 보다 인터넷 서핑을 하였습니다. 동역자를 피해 인터넷으로 한국 드라마, 특히 ‘주몽’과 ‘열아홉 순정’을 많이 보았습니다. 동역자에게 운전을 가르쳐 주며 화도 많이 내었습니다. 또 공부를 핑계삼아 육신의 안일을 즐기며 정욕에 눈과 마음을 많이 내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선교 동역자들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해 많이 힘들어 하기도 하고,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습니다. 이런 저는 무엇보다 주와 복음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신을 희생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상태로 다시 미국으로 나아가 혼자서 먹고 자며 공부할 생각을 하니 막막한 것이 현재 저의 심정입니다. 몇주전에 낸 기말 리포트에서 낙제점을 받지는 않을까? 과연 어떻게 동역을 하여야 그곳을 천국으로 만들 수 있을까? 동역자는 이곳에서 혼자서 잘 지낼 수 있을까? 하는 염려도 큽니다. &nb! sp; 하나님께서는 이런 제게 연요절 소감을 지난 한 해를 돌아보게 하시고, 저의 수많은 허물과 죄악 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당신께 피한 저를 얼마나 긍휼히 여기시며 풍성하게 사랑하셨는가, 그리고 저와 얼마나 신실하게 임마누엘 하셨는가를 보게 해 주십니다. 특히 이번 연말에 또 다시 관악 3부로 와 받은 많은 은혜를 깨닫게 하십니다. 윤모세 목자님과 교제하며 목자님의 하나님과 말씀 역사, 특히 우리모임의 핵심인 1:1 제자 양성 역사에 대한 변함없는 신실함과 순수한 투쟁에 많은 은혜를 받게 해 주셨습니다.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양들을 위해 매일 밤늦게까지 희생하시는 조재은 사모님의 변치 않은 1:1 목자의 삶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게 하시고, 사모님의 깊은 영적 사랑과 섬김을 많이 받게 해 주셨습니다. 그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밝고 겸손히 맞아 주신 메리신 사모님의 사랑에 또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강동규 목자가 관악 3부에서 아주 신실하고 비중있는 목자로 성장한 것을 보게 되어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동규 목자가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주님께 드리고 동역자들을 겸손하게 섬기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 하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체중과 관련해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지만, KBS 콩쿨과 Paris 콩쿨에 꼭 입상하고, 올 한해 한 양의 신실한 목자로 성장해서 속히 서울대 풀타임 교수 목자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동안 대학원 생활에서 많이 힘들어하던 석훈 목자님도 대학원에서 크게 승리했다는 소! 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석훈, 혜진 목자님들의 미국 선교비젼을 축복하여 주셔서 UBF 센타가 가까이에 있는 좋은 학교로부터 생활비까지 풍족하게 지원받는 조건으로 입학허가를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박정우 목자님이 힘든 레지던트 생활중에서도 믿음의 중심을 지키는 것을 보며 은혜받게 하시고, 잠시나마 교제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저를 환대해 주신 모든 목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II. 2007년을 계획하며 오늘 본문 말씀은 제게 2007년을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맞이하게 합니다. 비젼을 잃고 살았던 제게 다시금 온 우주를 향한 원대한 비젼을 품게 하는 말씀입니다. 무엇보다 잃어버린 새벽을 깨워 제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음을 가르쳐 줍니다. 사실 과거 제가 구원을 받은 것도 새벽을 깨워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나아갔기 때문입니다. 새벽에 한 시간 이상 예수님의 보혈을 힘차게 찬송하다 보면, 저를 폐인으로 만들었던 정욕과 내면의 온갖 추악한 죄와 생각의 세력들이 눈녹듯이 사라진 기억이 생생합니다. 새해 제가 다시 목소리를 깨우고 새벽을 깨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자 방향을 잡습니다. 집앞 가까운 UTA 캠퍼스에 나아가 우렁! 찬 목소리로 새벽을 깨우고, Bible America & World Mission을 위해 기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매주 미국양들을 1:1 말씀으로 신실하게 돕는 것을 통해 미국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널리 드러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특히 현재 1:1하고 있는 Matthew 형제님을 예수님의 제자로 세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학과공부도 믿음으로 잘 감당하여 제가 이 시대와 우리 모임 가운데 꼭 필요한 성경학자요, 성경 선생으로 빚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한마디: 새벽을 깨우리라 저의 기도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도로 새벽을 깨우고, 한 말씀씩 의지하는 생활 2. 영어 정복 및 박사과정 승리 3. 선교사님들과 동역 및 Matthew 형제를 비롯한 미국양 1:1 제자양성에서 승리하기 4. 변한나 목자 박사논문 완성과 임신, 무엇보다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5. 강동규 목자와 홍석훈-혜진, 박정우 목자님들이 1:1 성경 선생으로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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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듀]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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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AB J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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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Dear co-workers from Kwanak 5! This is my first time to post a message here even though it's been 4-1/2 years since we came to Purdue. I thought I could not visit this web page since my Korean reading and typing are so poor, so I did not try. So for a long time I felt disconnected from Kwanak 5 chapter even though I missed all the co-workers and was eager to hear news. But several people asked me to write a message in English and I realized that I should try. Then I found that when I look at each part of the web page carefully, I can understand the content. So I hope that I can keep up with the news and also send messages more often. Happy New Year! Thank you so much for all your thoughtful gifts, pictures, and cards. I especially enjoy seeing how the children are growing. Hannah had fun tearing open the wrapping paper. I am so thankful that I was able to particpate in Kwanak 5 ministry and I feel blessed to have such good co-workers. I often regret the language barrier, but I thank God for your love and prayer support. Whenever I feel discouraged, I think about how hard you are working to go fishing, attend prayer meetings, write testimonies, and feed sheep. I think about how much you are praying for us and I am strengthened to deny myself, take up my cross and try again. When I see pictures of growing new sheep and hear about how many new students attended the Summer Bible conference, I realize that God is pleased with all the prayers offered by you in the early morning, daytime and evening. It makes me repent my lack of prayer. I am undeserving of all your prayers. We are weak, but by God's grace and your prayers, we are growing step by step. Thank you so much. May God grant us new vision and spiritual victory in 2007! Sarah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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