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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기도지원요청(짐바브웨 김다윗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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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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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1 |
사랑하는 관악 5부 목자님들께 문안 드립니다. 정아브라함 목자님을 비롯 금철 목자님께도 전화가 나가질 않아 이렇게 급히 몇자 적습니다. (현재 짐바브웨에서 국제전화가 거의 불통) 제 첫째 아들 반석이가 10월 30일 오후 5시경(한국시간: 자정) 친구 집에서 놀다가 친구집 마당 분수대 한 가운데 장식물이 넘어져 손가락을 크게 다쳤습니다. 오른손 검지와 중지를 다쳤는데, 두 손가락 모두 뼈가 부러졌고, 특히 둘째 손가락 두 번째 마디가 5-6조각으로 부서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뼈 조각 1개가 missing되었고(그 결과 손가락 길이가 짧아지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함), 동시에 손가락을 지나는 2개의 동맥이 모두 절단되어 손가락 둘 째 마디 일부와 마지막 마디에 혈액 및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이 경우 심하면 단지를 해야 한답니다. 현재 종로센터 윤모세 목자님을 비롯 김갈렙 목자님, 서제임스 목자님 등께서 지원해주고 계시며, 한국으로 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와중에, 서제임스 목자님께서 남아공 의술도 괜찮다고 하셔서 남아공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다만, 남아공으로 갈 경우, 구체적으로 어느 병원 어느 의사를 만나야 할지 정보가 없다는 점과, 남아공에서는 한국에서와 같이 신속한 지원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가까운 지리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지체되지는 않을지 우려됩니다. 목자님들의 기도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향후 변동된 상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연락드리겠습니다. 김다윗 올림 p.s. 금철 목자님의 메일 주소를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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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듀] 2008 국제수양회를 위한 퍼듀 대학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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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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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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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Abe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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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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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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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방문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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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금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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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7 |
“저희 마음이 주를 향하여 부르짖기를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처럼 흘릴지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네 눈동자로 쉬게 하지 말지어다 “ (예레미야애가 2:18) Grace A. Lee 선교사님과 저는 미국 의사팀과 함께 9 월 8-19 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우리가 북한을 방문한 목적은 공식적으로는 평양의학과학토론회를 참석하고 또 미주 기독 의료회에서 지원하고 있는 몇몇 병원들을 방문하고 의약품들이 잘 도착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진정한 방문 목적은 새로 새워지는 평양 과기대를 방문하고 기도의 씨앗을 심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먼저 북한 비자를 얻기 위하여 북경에서 이틀을 체류하였습니다. 북경에는 14 명의 우리 선교사님들이 복음 역사를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M.K. 선교사님 가정을 축복해주셔서 매주30-40 명 주일 예배를 이루셨습니다. 지난 5 월 3 일 주일 예배 중 예고도 없이 중국 공안 당국의 침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귀한 가정이 한국으로 추방을 당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2008 년 올림픽을 앞두고 8 년 이상 선교 활동을 한 각 나라 600명의 선교사들을 일시에 무조건 추방을 시켰습니다. 이것은 인간적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더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이 가정이 추방당한 후 그 양들은 네 요회로 나누어 자립적으로 주일 예배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목자없는 양 같았지만 오히려 하나님만 의지하고 견고한 자립 신앙을 배우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을 더 이상 양으로 여기지 않고, 목자로 여기며 캠퍼스 양들을 책임감을 가지고 섬기고 있습니다. 특히 M.L. 자매님은 M.K. 선교사님 두 자녀들을 돌 볼뿐만 아니라 네 요회 목자들과 모든 양들을 희생적으로 섬기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네 요회 목자들과 기도 제목들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을 축복해주고 그들이 장차 중국 13 억을 먹이는 영적인 지도자들이요 기도의 어미들로 자라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9 월 11 일 평양에 도착한 다음날 우리는 인민 문화 궁전에서 개최한 제 9 차 평양 의학 과학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북한, 남한, 일본, 미국에서 약 240 명의 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36 명이 준비한 논문을 발표하였는데 저도 당뇨병의 합병증의 치료에 관해 강의를 했습니다. 이 토론회는 조선 중앙 TV로 자세하게 방영되었습니다. Grace A. Lee선교사님은 어려운 의학용어로 진행되는 토론회에 한번도 빠지지 않으시고 올해까지 3년째 참석하셨습니다. Grace A. Lee 선교사님은 이제는 의학용어를 어느 정도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시며 의학공부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조선의학협회에서 참가자들에게 증정한 증서와 꽃병을 선물로 받고 아주 기뻐하셨습니다. Grace A. Lee선교사님과 저는 올해에도 아침 6 시에 평양의과대학 캠퍼스를 방문하고 매일 합심 기도를 드렸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안내원의 허락을 받아야 호텔 밖을 나갈 수 있었지만 올해에는 허락 없이도 어디든지 자유롭게 나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머물고 있는 고려 호텔에는 유럽 여러 나라들과 뉴욕에서 온 교포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북한이 서서히 개방을 하고 있다는 증거를 여러 가지로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평양 의과대학, 김책 공대, 김일성 대학을 방문하고 기도의 씨를 심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오랫동안 기도해온 평양 과기대를 방문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아직 건물이 건축 중이어서 10 만평의 캠퍼스가 허허벌판과 같았습니다. 내년 봄, 5월에는 건물이 완공이 되고 개교할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우리는 중국 연변 과기대 가운데 이루신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250 명의 크리스천 교수의 좋은 영향력 때문에 졸업생 가운데 87%가 크리스천이 되어 나옵니다. 그리고 우수한 교육때문에 100%가 취직이 된다고 합니다. 연변 과기대 가운데 이루신 이 놀라운 하나님 역사가 평양 과기대에도 그대로 일어날 것을 믿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놀랍게도 1860 년 Robert Thomas 선교사가 26 세 젊은 나이로 순교한 그 자리에 지금 캠퍼스가 지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싶었지만 공사중임으로 허락이 안되어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주일날 칠곡 교회를 방문하고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평양에는 봉수 교회와 칠곡 교회 두 교회가 있습니다. 칠곡 교회는 김일성의 어머니이신 강반석 여사를 추모하기 위해 지은 교회입니다. 어떤 분들은 말하기를 북한 교회는 모두 가짜 신자들 뿐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강반석 여사와같은 진짜 신자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주일 메시지를 전하신 황목사님은 진정한 하나님의 종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300 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만을 기쁘시게한 “에녹의 믿음” (창 5:21-24) 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얼마나 그 분의 메시지가 성경적이고 감동적이었든지 시종일관 끊임없이 눈물이 제 뺨을 흘러내렸습니다. 예배중 대표기도를 하는 분은 우리 민족의 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는데 이 기도가 얼마나 간절하든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직도 바알앞에 무릎을 꿇지 않은 지하 교인들이 처처각처에 흩어져 있음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학회가 끝난 후 우리는 백두산을 방문했습니다. 삼지연까지 비행기로 가고 거기서 천지까지 한 시간동안 버스로 올라갔습니다. 백두산 천지는 백만년 전에 화산이 분출하여 만들어진 호수인데 총 길이가 14.4 Km, 깊이가 385 m 입니다. 사진으로만 보다가 천지를 실제로 와서 보니 그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살아 있을 때 김일성 주석은 말하길, 이 세상에서 천지의 아름다움과 장엄함을 표현할 수 있는 예술가는 아무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북한 방문의 하이라이트는 아리랑 축제 관람이었습니다. 10 만명이 기계체조를 하나같이 움직이며 순간순간 대형 스크린에 나타나는 그림과 조명과 색깔과 음향효과는 과히 환상적이었습니다. 아리랑 축제는 인간이 만들어 놓은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예술 작품 같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민족 분단의 비극과 통일과 미래의 번영을 잘 그려냈습니다. “ 신의주에서 부산까지 ” 기차가 달리고 있는 스크린을 보았을 때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분단된 유일한 나라이지만, 아리랑 민족이 하나가 될 때 우리는 부산에서 기차를 타고 신의주를 거쳐 파리까지 여행하는 날이 올 것을 꿈꾸며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 오, 하나님이시여! 7 천만 우리 민족의 꿈이요, 염원인 통일 시대가 하루 빨리 오도록 아리랑 민족을 축복 하소서! “ 예레미야 선지자는 예루살렘 멸망을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바벨론 통치하에서 고통 당하고 있는 자기 백성들을 생각하면서 밤낮으로 하나님께 울부짖고 강물같이 눈물을 흘리며 애통해 하였습니다. 가난과 질병과 우상 숭배의 노예가 되어 신음하고 있는 우리 북한 동족들을 바라보면서 우리도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기근과 질병과 핍박에 처한 북한 백성들의 고통에 무관심 한 채, 흥청망청 살아가고 있는 남한 백성들의 죄와,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손을 들며 광적으로 우상을 찬양하고 있는 저 무지몽메한 북한 백성들의 죄와, 하나님 자리에 앉아 모든 영광을 도적질하고 있는 저 악한 지도자의 죄를 생각할 때, 가슴을 치며 애통해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한 때 동방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렀던 그 아름답던 평양이 가는 곳마다 느부갓네살의 동상으로 가득차 있는 우상의 도성이 된 것을 볼 때 가슴 아프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100년 전 평양에서 일어났던 대 부흥회가 다시 한번 회복되는 날이 오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Grace A. Lee 선교사님과 저는 이번에 여러 캠퍼스들을 방문하고 가는 곳마다 기도의 씨를 심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오병이어로 받으셔서 북한 복음화와 아리랑 민족의 통일을 축복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번 방문중 Grace A. Lee 선교사님의 건강때문에 저는 많은 염려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로 기도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치시고 돌아올 수 있어서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북한과 중국과 모슬렘 등 전 세계 233 개국에 10 만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기까지 이 여종을 계속해서 UBF 의 기도의 어머니로 귀하게 사용해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부족한 저희들의 중국, 북한 전도여행을 위해 기도해주신 여러 하나님의 종들의 사랑과 기도를 인하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주 안에서, Paul Koh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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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be, Suzy Yoon(UC Da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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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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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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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국] 짧은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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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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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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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국] 짧은 안부(최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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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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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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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n State] 봉헌 예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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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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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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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n State] 센터 봉헌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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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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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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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2007년 아프리카 여름수양회 참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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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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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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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최요한,수산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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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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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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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선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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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금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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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1 |
2007 아프리카 여름수양회 가나 선교보고 Banarbas Kojo 선교사 요절: 로마서 8:28 “And we know that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him, who have been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제 이름은 Kojo Kumi 목자입니다. UBF 내에서는 바나바 목자라로 불리고 있습니다. 저는 가나에서 태어났고 나이지리아 라고스로 대학교육을 위해 유학을 갔습니다. 대학 교육을 받지 못하면 제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제 인생에 딴 목적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대학 일학년을 마칠 때쯤에 저는 제 삶을 그리스도 예수님께 드리고 UBF 사역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제 믿음이 성장하면서 저는 언젠가는 조국 가나에 돌아가서 캠퍼스 지성인들에 복음을 전파하리라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해에 걸친 훈련을 마친 뒤, 하나님께서는 저와 나이지리아 UBF 의 기도를 들으시고 저를 선교사로 보내주셨습니다. 2002 년 9월 17일 저는 수도 아크라에 돌아갔습니다. 가나로 돌아온 지 일주일이 되어서 캠퍼스로 나가서 학생들을 말씀 공부로 초청했습니다. 학생들에 제가 어떻게 보일런지 자신이 없었지만 대부분의 가나 학생들이 저처럼 상냥한 것에 마음이 놓였습니다. 첫 주가 막 지났을 때 저는 7명의 학생들과 말씀 공부 약속을 잡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Lobsang, Quarcoo, Bismarkck, Ramos, Asafo, Adjei, Moses, Obah 그리고 Justice( 대학원 학생) 입니다. 또한 주일예배도 꾸준히 섬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학교 근처에 있는 건축이 다 마쳐지지 않은 건물에서 예배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곧 학교에 있는 예배당의 한 곳을 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1:1 말씀 공부와 주일 예배를 꾸준하게 섬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5 년 12월에 하나님의 은혜로 나이지리아의 사라 목자와 가정 교회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가족을 이루고 동시에 재정을 꾸리고자 할 때2006년 일 년 요절로 로마서 1:17을 잡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The righteous will live by faith.” 이 말씀을 기초로 믿음으로 기도 제목들을 응답하시고 역사가 성장하도록 도우실 하나님께 의지하기를 원했습니다. 물질 면에서 하나님께서 월급을 올려 주셔서 제가 하나님의 역사와 제 가정을 더 잘 돌 볼 수 있게 하시기를 원했습니다. 그 때 저는 가나 교육원에서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교사로서 저의 월급은 130불이었습니다. 교사 자격증이 있으면 물질 면 더 풍요해 지리라 생각하고 Cape Coast 대학에 대학원 과정에 지원하였습니다. 반면에 4년 동안 캠퍼스 학생들을 돌봤지만 신실한 자들이 전혀 남지 않는 것에 실망하였습니다. 사라 선교사와 저는 믿음의 아브라함과 사라, 7 명의 1:1 말씀 공부, 10명의 예배 참석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또한 학교 근처에 바이블 센터를 얻도록 기도하고 캠퍼스가 1 시간가량 떨어진 관계로 자동차를 얻을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많은 자녀들을 주셔서 저희 가정이 많은 열매를 맺도록 기도했습니다. 또한 사라 선교사가 직장을 잡을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사라 선교사는 의류학 학사 학위가 있는데 의류 디자인과 섬유산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저희는 학교를 규칙적으로 심방했습니다. 수요일 마다 양들을 심방하고 말씀 공부로 섬겼습니다. 그러나 그 때쯤에는 예전에 섬겼던 대부분의 양들이 졸업을 했거나 도망가 버렸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Jonathan Bill Doe형제를 만나서 꾸준하게 1:1 말씀 공부로 섬기고 있습니다. Doris, Delis, Douglas 형제들도 만나서 규칙적으로 말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2006년 6월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집이 있는 Accra에서 120킬로미터나 떨어져 있는 Cape Coast대학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16주에 걸친 과정은 힘겨웠을 뿐만 아니라 사라 선교사와 8주 동안이나 떨어져 있어야 했습니다. 재정적으로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어찌하든지 저를 도우셔서 첫 번째 학기를 성공적으로 마치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공부의 스트레스 가운데서도 항상 제 몸이 건강하도록 지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또한 350 불의 학비를 능히 낼 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Cape Coast대학에서 공부하근 동안, 사라 선교사가Accra 집에서 규칙적으로 주일 예배 말씀을 준비하고 전했습니다. 제가1 학기를 마치고 Accra로 돌아왔을 때 가나 대학교는 새 학기가 막 시작되려고 하였습니다. . 저희는 나이지리아 여름 수양회를 참석했습니다. 재정적으로 수양회비를 내는 것이 쉽지 않아서 수양회를 참석치 못할 뻔 하였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께서 항상 그러하셨듯이 모든 것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여름 수양회는 제게 영적 재충전의 기간이 되었습니다. 사라 선교사와 제가 라고스 여름 수양회에서 돌아왔을 때, 가나 대학은 새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새로운 양들을 얻고자 피싱을 시작했습니다. 대학이 닫히거나 방학기간을 빼고는 매주 일요일 주일 예배를 캠퍼스에서 섬겼습니다. 학기가 끝났을 때는 집에서 예배를 가졌습니다. 종종 예배에 올 학생들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Doris 자매가 주일 예배에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증거되었을 때 많은 학생들이 심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고 떠납니다. 몇 명의 학생들은 벌써 교회에서 열심히 섬기는 자들입니다. 가나 UBF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가진 양들을 남겨주시록 저희는 꾸준히 기도해 왔습니다. 사라 선교사와 저는 매주 3-5 팀의 1:1 말씀 공부를 섬겨 왔습니다. 지난 해 몇몇은 7 팀의 1:1 을 섬기기도 했습니다. 저희의 간절한 기도 제목은 7 팀의 1:1을 매주 섬기고 10 명의 신실한 주일 예배 참석자입니다. 저희의 기도 생활은 아침 합심기도, 개인 말씀 공부 그리고 매주 말씀 공부를 통해 저희 자신들이 준비된 성경선생이 되는 것입니다. 저희는 또한 특별한 경우 합심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습니다. 2006 년 5 월 저는 서울에서 있던 UBF 세계 선교 보고 대회에 초대를 받게 되었습니다. 한국 비자를 받았지만 비행기 표를 살 돈이 없어서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12월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잠비아 Lusaka에서 열린 아프리카 Director 수양회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유일한 아프리카 출신Director였지만 잠비아 보아스, 짐바브웨 Hungwe Joseph, Liver Maradzike 형제들과 사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카고 UBF에서 오신Ron Ward 목자님과 같은 방을 쓰면서 그 분과 깊이 교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예수님의 제자 양성의 깊은 말씀을 공부하면서 영적으로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Ron Ward 목자님께서는 제가 하나님의 종으로 많은 고난을 당할 것임을 깨닫게 도와 주셨고, 폭풍에 겁에 질리고 절망했던 제자들과 같이 되어서는 안됨을 알게 하셨습니다. 대신에 저는 계속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는 한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하시고 모든 필요 채워주심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고자 결단하고 마태복음 6:33절을 2007년 요절로 잡게 되었습니다. 제게는 이것만이 월급과 임금이 낮은 나라에서 자립역사의 어려움을 이기고 하나님의 역사를 충성되게 섬길 수 있는 길임을 믿습니다. 2007년에 몇 가지 어려움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직장에서 월급이 120불에서 130불로 올랐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종종 재정을 꾸리기 위해서 어려움을 겪곤 했습니다. 봉급을 올려 주시도록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 버스를 가지고 운송업을 위한 저축을 하고 사라 선교사가 자영업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작년 말에 새로 산 자동차 구입비 지불을 끝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 아버지 친구 한 분이 유럽으로 여행가셨다가 이 차를 사 주셨습니다. 은행을 동해 융자를 신청했는데 아직까지 은행으로부터 아무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게 은혜를 주셔서 이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자녀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작년 12월에 의사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사라 선교사가 자궁 혹이 있는 것으로 발견 되었습니다. 2월에 혹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사라 선교사가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고 속히 회복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사라 선교사는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의사가 농담으로 쌍둥이 갖게 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는데, 저희는 그의 말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라 선교사가 임심하고 때가되어 순산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올 해 2007년 저희는 새로운 결단을 했습니다. 7일 동안 기도로 하나님을 의지하기를 원했습니다.. 저는 7일 금식 기도를 드려 본 적이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셨습니다. 저희가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기도 제목을 들어주시고 축복하실 것을 믿습니다. 가나 대학교는 학기가 끝나서 학생들이 다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8월 말에 학생들이 돌아오기까지 하나님의 은혜가 계속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비록 양들이 집으로 돌아갔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에 꾸준히 역사하셔서 하나님의 종으로 빚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5년이 지나도록 역사를 이루었지만 아직 신실하다고 말할 수 있는 양이 없다는 사실에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계속해서 하나님을 믿으며 이 사역을 이루겠습니다. 저희가 끊임없이 신실한 남은 자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또한 캠퍼스 가까이 있지 않다는 것이 역사에 큰 장애가 됨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학교 근처에 바이블 하우스를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저는 아직 아버지 친구 분이 주신 차를 지불을 끝마치지 못했습니다. 은행은 제가 신청한 것의 일부만을 융자해 주어서 차를 구입하기 위해 적금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이 번 방학기간 중에 깊은 말씀 공부와 기도를 통해 성령으로 저희를 채워 주시고 다음 학기에 학생들을 좀 더 효과적으로 섬기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여전히 교육 대학원 과정을 끝마치기 위해서Cape Coast로 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체력과 은혜를 주셔서 능히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한 마디: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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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치아카 쿠미선교사님의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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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브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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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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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바나바 코조 쿠미 목자의 소천을 위한 고별사(테디헴베키데스 목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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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브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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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0 |
고별사가 너무 은혜로워 여기에 올립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죽음의 장막만큼 인간 영혼을 해치는 것은 세상에 없습니다. 여태까지 죽음은 불굴의 인간 영혼-하나님이 심지어 불가능에게까지 도전하도록 창조한 영혼-에 극도의 해(모욕)를 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아주 자랑스럽고 숭고한 영혼은 죽음이 다가올 때 부끄럽게 얼굴을 감춥니다. 죽음이 주는 모욕은 인간 영혼에서 고상하고 숭고한 모든 것을 해치고 조롱합니다. 죽음에는 혐오할 만한 어떤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원치 않는 곳에 침투해 들어오는 침입자입니다. 그것은 신성한 생명을 침해합니다. 그것은 인간 영혼이 신성하고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침해합니다. 그것은 뻔뻔스럽고 부끄럼 없이 자기에게 속하지 않은 것을 취합니다. 그리고 죽음이 마침내 다가오면 그것은 인간 영혼에서 희망과 권위를 전부 다 빼앗아 가게 됩니다. 죽음에는 확실히 존엄이 없습니다. 그것은 인간 영혼에 혐오스런 부패와같은 무기력한 희생물을 남겨줍니다. 하나님이 본래 아름답고 완전하고 생명 충만하게 창조한 것을 부패케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죽음이라는 것의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죽음이라고 부르는 것 즉 생명과 인간 영혼의 이 혐오스러운 적과 직면하지 않을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죽음을 기대하지만 그것을 몹시 혐오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무리 준비한다고 하여도 죽음이 마침내 자기에게 속하지 않은 것을 요구할 때 우리는 전혀 준비되어있지 않고, 나아가 결코 준비되지 않은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어쩔 수없이 죽음을 기대하고 죽음이 불가피하게 다가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그것이 마침내 다가올 때 죽음의 사악한 결과로서 두려움에 떨고 망연자실하고 굴욕스럽게 됩니다. 옛날에는 우리가 여태까지 죽음에 관하여 말했던 모든 것--즉 성경이 “마지막 원수“(고전15;26)라고 부르는 죽음이 우리가 소망하거나 감히 도전하거나 패배시킬 수 없는 원수라는 사실은 진실이요 최종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런 시대가 지나갔음을 보증하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강림이래로 죽음의 쏘는 것은 무디어지고 거의 끊어졌습니다. 전에 불패의 원수가 패배되었습니다. 그리고 불굴의 인간 영혼을 정복하고 해쳤던 것이 이제 스스로 정복당하고 해침 당했습니다. 죽음 자체가 마침내 부끄러움을 당했습니다. 그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가를 말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 죽음에 넘겨졌습니다. 잠시 동안 죽음이 그를 조롱하고 모욕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를 믿는 모든 자들을 낙담시켰습니다. 그러나 죽음이 예수님에게 하고자 했던 모든 일을 행하고 최후의 승리를 막 선언하기 바로 직전에 불가능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삼일 만에 예수님은 눈을 떴습니다; 죽음의 장막을 흔들어 버렸습니다.; 그는 죽음을 이기고 일어나 승리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부활의 결과로서 전에 강적이었던 것을 떠나 보내고 지금은 완전히 패배시켰습니다. 전에 인간 영혼에서 마지막 조그마한 소망까지도 빼앗아 간 궁극적인 상해가 이제 하나님 나라에서 그의 아들인 영생의 복음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약속되어왔던 산 소망으로 바뀌었습니다. 전에 모욕이었던 것이 이제 썩을 몸이 제거되고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으로 교환될 갈망으로 바뀌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꿔주셨습니다. 그는 무시무시한 죽음의 얼굴을 바꾸셨습니다. 더 이상 비참한 종국이 아니라 이제 영생에 이르는 문이요 길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고난, 죽음과 부활 통하여 그렇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악한 죽음을 파하셨을 뿐 아니라 인간 영혼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시키셨습니다. 예수님은 인간 영혼을 품위있게 하셨고 다시 영생으로 교정하여 본래적인 목적대로 하나님의 목적을 섬기도록 하셨습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더 이상 쉽게 지긋지긋한 죽음에 정복되거나 좌절되지 않습니다. 우리 크리스천에게는 전에 모욕이었던 죽음이 우리를 죽음의 저주에서 속량하사 생명의 축복으로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와 섬김 가운데의 삶을 마친 후에 이제 놀랍게도 마음껏 누리는 안식이 됩니다. 우리 크리스천에게는 죽음에 대한 승리감은 더 이상 공론도 아니요 희망도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약속된 것을 죽음의 다른 측면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우리는 도리어 한 치의 의심도 없이 우리 마음의 심연에서 죽음에 대한 승리감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영광스러운 부활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희망이 아닙니다. 우리의 확신입니다! 태양이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것이 확실한 것처럼 우리 또한 영원한 안식을 주는 죽음너머에 구세주가 영원한 하나님 나라 왕국에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고자 기다리신다는 것을 믿고 알고 있습니다. 어느 날 생명의 주가 애곡하는 2명의 자매사이에 한 쪽에 서 있고 다른 쪽에 죽음이 서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울려 퍼지는 도전으로 우리에게 이 영원히 권세있는 말씀을 믿으라고 도전하고 서 계셨습니다. 그 말씀은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나사로의 죽음 앞에서 애곡하는 자매들과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는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 도전을 최종 날인하셨습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에게는 이 말씀은 우리의 보증입니다. 우리의 믿음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영광스러운 실재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믿는 것이요 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은혜와 섬김의 삶을 마친 후에 우리가 기다리는 것입니다. 세상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 어둡고 무서운 곳입니다. 죽음이 밤낮으로 쉬지 않고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소진케 합니다. 죽음의 그림자안에서 그들이 비극적인 종말을 기다리면서 인생의 자그마한 즐거움에 몸을 맡기는 것밖에 다른 방도가 없습니다. 그러나 신자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신자에게는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이요 죽음은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창조된 그 불굴의 인간 영혼이 하나님이 본래 의도했던 존재요 하나님이 본래 하고자 했던 대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제가 오늘 얘기하고자 하는 요지입니다. 이틀 전 이른 아침에 코조 쿠미의 아내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동안에 우리 동역자중 1명인 코조 쿠미 선교사, 다른 이름으로는 바나바 목자가 하나님 나라로 소천 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우리 눈과 귀로 부활의 능력이 강력하게 그의 아내와 그를 예수 그리스도의 동역자로서 잘 알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역사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역사에서 기절할만한 사건이었습니다. 아마도 UBF의 귀중한 사역에서 우리가 함께 일해 왔던 수십 년에서 볼 수 없고 일어날 수 없는 사건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남편이 그가 개척한 지부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를 선교 보고하기로 계획된 바로 그 날 죽었습니다. 그는 선교 보고를 준비하느라 열심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어린아이같은 기대감을 가지고 저녁 시간에 아프리카와 비-아프리카 여러 지부에서 온 수양회 참석자들에게 전하고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일생동안 지속되던 질병이 갑자가 그를 에워쌌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그의 생명을 요구했습니다. 아내의 울부짖는 소리가 집회 장소를 가로질러 들려왔습니다. 죽음이 찾아온 곳에 여느 때와 같이 우리에게 통렬함을 맛보게 함과 동시에 비참한 상실과 외적인 절망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그날 저녁에 정말로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위로할 길 없는 슬픔에 잠긴 부인은 외관상 비극적인 상황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죽음이 그의 가슴에 남긴 슬픔과 절망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단호한 결심으로 강력한 부활 신앙을 실천에 옮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녀는 운집한 수양회 참석자들 앞에서 남편의 선교 보고를 대신하겠다고 단호히 일어섰을 때 우리는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그것은 정말로 강력한 믿음의 행동이었습니다. 이러한 믿음 중에 우리는 예수님이 그에게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마15;28)하는 말씀을 듣는 듯했습니다. 그녀는 비극적인 상황을 충분히 하나님께 영광 돌렸습니다. 그는 우리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꿨습니다. 그녀는 우리의 의심과 두려움을 하나님 나라의 보증으로 바꿨습니다. 그녀는 우리의 혼란을 믿음으로 바꿨습니다. 어떻게 그녀가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그녀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녀가 입으로가 아니라 마음으로 믿는 진실된 크리스천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녀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소천한 남편 바나바 코조 목자가 그렇게 하기를 원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살았거나 죽었거나 하나님의 사역은 계속되어야 하기 때문에 복음은 전파되어야 합니다. 부활 신앙은 하나님 나라의 도래와 예수님이 우리에게 했던 모든 약속의 성취가 실현될 때까지 모든 사람의 가슴에 심겨져야 합니다. 우리는 바나바 코조에 대하여 여러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일 먼저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가 진정한 크리스천이었다는 것입니다. 모든 의미에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궁극적으로 그의 생명을 요구하는 질병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코 그 병으로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그는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했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알게 되었을 때 그는 그리스도와 그의 사역에 전심을 다하였습니다. 때가 되어 그는 구세주께 대한 사랑과 자기 나라에 대한 사랑으로 가나 선교사로의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많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그 귀중한 나라의 젊은 영혼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하려는 비전가운데 그는 부르심의 자리에 갔습니다. 그는 믿음의 여인이요 그와 같이 부름 받은 여인과 믿음으로 결혼했습니다. 우리는 바나바 목자의 소감과 보고를 부인의 대독으로 들었습니다. 코조 목자는 그를 아는 사람들에게 부드러운 영혼의 소유자요 충성된 동역자요 진실된 친구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무엇보다도 그 자신의 나라 가나를 시작으로 아프리카를 향한 그리스도의 비전을 가진 그리스도의 종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신비한 방법으로 역사하신다고 말합니다. 저는 그들이 말하는 의미를 잘 모릅니다. 그러나 정말로 하나님의 방법은 때로 신비스럽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방법과 이유와 같은 질문을 곰곰이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이 그가 그렇게 젊고, 가나 사역이 단지 뿌리내리고 자라는 초기 단계인데 왜 바나바를 그렇게 빨리 하나님 나라로 데려가셨을까? 아무도 확고한 답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하나님이 바나바를 데려가신 날짜와 때와 환경에 관하여 이 보다 더 좋은 시간과 장소가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의 삶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역과 가깝게 뒤얽혀 있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사랑하고 사랑받는 가족의 모습입니다. 이것이 그가 가진 마음의 열정입니다. 유모러스하게 말하면 코조는 느립니다.--매우 느립니다--극도로 느리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언젠가 그는 제게 5분지나면 준비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반 시간이 경과한 후에 저 자신이 그의 삶을 기꺼이 받아주고자 마음먹었습니다. 그는 시간 개념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우리 모두를 뒤에 남겨두고 하나님 나라로 가는 데는 아주 빨랐습니다. 여전히 그가 세상을 떠나 하나님 나라로 가는데 있어서 저는 우리 모두와 마찬가지로 코조가 이렇게 되기를 바랐다고 확신합니다. 그의 사랑하는 아내의 팔에 안겨 사랑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하나님 말씀 잔치 기간에 떠나는 것이 그의 마음의 갈망이었다고 확신합니다. 다시 말해서 저는 그에게서 마침내 아프리카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나바는 전형적인 아프리카인 일뿐 아니라 속속들이 진정한 아프리카인이었습니다. 그는 자기 백성의 구속을 향한 비전과 소망을 가진 아프리카인이었습니다. 그는 처음부터 그런 비전을 가지고 하나님의 역사에 오지 않았습니다. 그가 진실되게 심령으로 성경을 공부했을 때 하나님의 비전을 배웠습니다. 성경 공부를 통하여 그는 아프리카의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는 스스로 아프리카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과 아프리카의 하나님을 끌어안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기 나라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겠다는 열정을 가지고 선교사가 되겠다고 결심하는 그 날에 그 살아있고 아름다운 정신을 드러냈습니다. 바나바 목자는 그 귀중하고 아름답고 진심어린 아프리카인의 정신을 소유하고 상징화하였습니다. 우리는 기도하며 아프리카를 향한 비전, 아프리카인을 향한 사랑의 정신과 하나님과 하나님의 복음을 위한 관대함과 맹렬한 사랑을 가진 바나바와 같은 믿음의 영웅을 일으키신 하나님을 간절히 바랍니다.— 그 정신이 가나와 아프리카는 물론이요 언젠가는 땅 끝까지 휩쓸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일은 작지만 권세있는 도전인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로 시작됩니다. 이제 바나바는 하나님 나라로 갔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으로 살고 섬긴 정신은 여전히 우리 안에 그리고 우리와 함께 살아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지금 우리의 친구이자 형제인 바나바의 갑작스런 소천으로 확대되어 우리에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우리에게 인생의 무상함과 죄로 잃어버려진 모든 자에게 전하여 질 복음 전파의 긴박성을 생각나게 하려는 듯합니다. 저와 여러분의 친구 바나바는 소천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개척해야 할 대륙이 있고 아프리카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굳게 붙잡고 아프리카 사람들을 아버지 하나님께로 돌이키려는 목적으로 젊은이들의 가슴을 사로잡기를 갈망하는 정신을 좇고 찾는 바나바와같은 다수의 아프리카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진실로 아름다운 아프리카 정신을 기꺼이 지지하는 아프리카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그를 애도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슬픔은 세상의 슬픔과 다릅니다. 우리는 그를 사모하기 때문에 애도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소천과 부활 신앙으로 즐거워합니다. 이는 그의 죽음이 이 고통하는 시대에서 우리가 붙잡고 소중히 여기고 그에 따라 살도록 권면하는 정신이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아프리카를 위한 코조 목자의 비전과 기도를 지지하는 그의 아내 치아카를 위로하소서. 우리의 귀중한 코조 목자를 하나님 나라로 보내려고 여기에 모인 우리 동역자들을 강하게 하소서. 이 수양회가 우리의 덧없는 슬픔과 영원한 기쁨의 이 순간에 조차도 생명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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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2007년중남미국제수양회(from 백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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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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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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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시카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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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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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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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id-Atlantic 수양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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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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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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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최요한, 수잔나 선교사님 기도제목 (2007.6.16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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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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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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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이요한 선교사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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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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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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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 유제임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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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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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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