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선교지에서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48 no image 중국에서 신년 인사 드립니다. [7]
[레벨:1]최해영
97 2009-02-04
사랑하는 관악5부 목자님들,안녕하십니까. 늦게야 새해 인사 드려서 죄송합니다. 중국 와서 벌써 세번째나 푸짐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습니다.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사랑과 기도를 놓지 않으시는 관악 목자님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2008년은 참으로 부족한 한해 었습니다. 인내 부족과, 섬김의 부족,사랑의 부족과 감사의 부족, 직장에서의 충성의 부족함 등으로 조금은 저조한 한해 었습니다. 여러 부족함을 회개하며 성장하여 거듭난 2009년이 되기를 기도 합니다. 2008년에 중국에는 세상을 놀래우는 여러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뉴스에서 보셨다 싶이, 연초의 눈사태,사천 대지진, 주가 폭등과 폭락,올림픽과, 우유 사태를 비롯해 여러 사건들로 세상을 깜작 놀라게 하였지요. 그런데 예전에도 그랬듯이 뉴스에서나 한동안 지난 다음 돌이켜 볼 때는 무지 공포스러운 사건들이었지만, 막상 그 당시에는 일상에 뭍혀 크게 영향 받지 않고 은혜속에서 무사히 지내온 것입니다. 제가 2008년 받은 은혜를 잠간 나누고자 합니다. 원래 경제무역센터에 계시던 Kim Mose목자님과 Lee Sarah 목자님이 귀국 하신후 저희 센타는 젊은 목자 부부인 Peter Cheng. Grace Cui를 핵심으로 섬기고 있었습니다. 또 헌식적으로 섬기는 마리아 교포 목자와, 또 당시 한국 유학 중인 Roth Hai목자님과 정혼상태인 Paul Chen목자님이 같이 섬기고 있었습니다. 2008년 연말에Paul Chen목자님과 Roth Hai 목자님이 가정 교회를 이루어 이젠 두 가정이 있는 센타가 되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마리아 목자님 말고 두번째로 나이가 많은 사람으로 가끔은 애들만 있는 교회 인것 같습니다. 섬기는 가운데 은혜를 많이 받기도 하지만 가끔은 어들들이 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깁니다. Mose목자님과 Sarah사모님 계실 때가 자주 떠오르고 섬김을 받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들었습니다. 요즘은 사라사모님과 인터넷상으로 말씀공부를 회복하여 주님께 감사합니다. 교제 하던 중에, 사라사모님은 빈혈로, 모세목자님은 과로하시어 시력이 가물가물 해 지셨다고 합니다. 두분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 합니다. 저랑 같이 성경 공부를 하던 등지매 자매님은 상하이에 있는 복단대학으로 대학원 공부를 가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부터 별로 연락이 오지 않고 끊어진 상태가 되었고요. 계속 주님의 손길이 끊기지 않기를 기도 합니다. 그전 부터 저는 왕冬冬이라는 인민대 석사 형제 한명과 성경 공부를 하던 중, 제가 차츰 형제 섬김의 한계를 느끼게 되어 왕동동 형제가 Peter 목자님과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양들을 잠간 밖에 섬기지 못한 사람으로 한명의 양을 사랑하며 섬기는데는 얼마나 많은 기도와 심정과 인내가 필요 할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구정 며칠 전 제가 심정이 부족하지 않았나 회개 하던 중에 기도를 하게 되었는데 이틀 후에 등지매자매님으로부터 메시지 연락을 받았습니다. 성경 이야기로 연락을 한 건 아니지만, 섬세하게 저를 인도해 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등지매 자매님을 위해 계속 기도 합니다. 인민대 팀은 학생 목자님 Lee Xinye(李新叶)목자를 리더 목자로 섬기고 있었습니다. 신예목자님은 영적인 갈망이 많고 팀원들에 대한 사랑도 많으며 학교에서도 똘똘하게 주어진 일을 잘 해내는 귀한 학생목자입니다. Ge liyuan(葛 立元), Cheng shixin(成 世新),Wang dongdong(王冬冬) 그리고 저가 있고요, 연말에 蔡荣(Cai rong)형제가 예배에 참석하게 되어 팀 멤버가 6명으로 되었습니다. xinye목자가 곧 졸업 할 대학원 학생이고 그사이 다른 멤버들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다들 직장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팀의 노령화가 되었다고 Ge liyuan자매님이 얘기 하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2명의 학생 양을 더해 주기를 기도 합니다. 학생들을 섬기면서 제가 자신을 잘 오픈하지 못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잘 할 줄 모르는 성격의 소유자임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도무지 학생들과 친해 질줄 몰라서 안타 까왔습니다. 회사에서 저는 시스템과 프로세스, 혁신 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많은 의사소통과 설명,확인이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역시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어려서부터 부모님께 적게 의지를 해서인지 제대로 보고를 하는 습관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커뮤니케이션 능력의 문제로 역사와 직장 생활 모든 면에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주님께서 저의 부족함을 채워 주시고 변함없이 사용해 주시기를 기도 합니다. 10월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직장 1년차라 회사 나가는데 두려움이 있었지만 귀한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우선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경제 불황기에 직장을 정상으로 다닐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똑똑하며 하나님께 충성된 귀한 아기로 태어 나기를 기도 합니다. 저의 남편 수명은 요즘 교회를 나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제가 나가는 것을 속으로 조금은 바라지 않지만 저의 선택과 원하는 것에 별로 간섭하고 방해하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구정 전 예배 때는 같이 교회에 가자고 얘기를 하여 식구들과 같이 가까운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사랑하사, 남편께 겸손한 마음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 합니다. 연중에 멀리에서 찾아와 주시고 좋은 말씀까지 가져다 주신 나요한,형순 목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항상 기도의 줄을 놓지 않으시는 목자님들로 인해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인금철 목자님, 제가 시를 쓰려는데 아무리 고민해도 써 지지가 않아서 보내드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성찬 선물 박스에 이찬양 목자님 선물이 있었는데 누구일가 한참 맞췄습니다. 공지사항의 은혜로운 취업 후기 글을 읽어 보니 이형주 목자님이었군요. 기도와 섬김에 감사합니다. 두서 없이 말씀 드립니다. 한글 쓰는 것이 서툴러 지고 있는 듯 한데 주님께서 더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009년에는 더 적극적이고 주동 적인,은혜의 한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은혜입은 해영 드림.
247 no image 일본 센다이에서 온 기도제목과 소식 [2]
[레벨:11]박에스더
77 2009-01-24
일본에서 온 소식입니다. 아시아 지부장 수양회 역사가 일본 동경에서 있었습니다. 이 수양회에 조 성진 선교사님이 참석하셨고 정 앤드류 선교사님이 참석 후 센다이에서1월25일 주일 예배를 드리고 월요일 1월26일 새벽에 한국에 오신다고 합니다. 정 앤드류 선교사님의 여동생이 센다이 시내에 산다고 합니다. 그동안 조 미현 선교사님과 관계성을 맺고 있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정 앤드류 선교사님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관계성 회복 위해 기도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일본 센다이 기도제목입니다. 조 성진 선교사님이 동북 대학 환경공학부 교수님이 되도록 올해 좋은 영어 논문을 많이 쓰도록 기도제목으로 제시 하였습니다. 현재 아끼다에는 계약직이라 계약이 끊어지기 전에 교수자리를 찾아봐야 된다고 합니다. 조 미현 선교사님이 동북 대학교 한국어과 교수님으로 세워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지난 12월19일에 동북대 한국어과 전임교수채용 원서를 접수하였습니다. 2월 중순에 발표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한국어과 교수로 세워주시도록 기도합니다. 200:1 이라고 하였는데 이보다 더 많은 사람이 지원하였다고 합니다. 보통 하늘과 땅차이가 날만큼 휼륭한 사람들이 많이 지원하였다고 합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은혜로 교수목자로 세워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오 금영 자매님이 미현 선교사님과 사랑의 관계성을 맺고 있고 고민과 여러 문제가 있으면 솔직하게 상의한다고 합니다. 현재 동경에서 직장생활하고 있고 동경에 계신 마리아 선교사님과 1:1하고 있으며 직장 생활 통해서 하나님께서 친히 주시는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믿음의 결혼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고 믿음의 결혼을 하고자 하는 소원이 있습니다. 금영자매님에게 분명한 영적 가치관과 자세를 주시고 믿음의 중심을 지키고 성장해 가도록 기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금영자매님에게 박사과정을 공부하고자 하는 소원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선교사님의 자녀인 아야꼬, 에스더, 강은 이는 말씀을 좋아하고 한국에서 보낸 성경은 내 친구를 읽어 주어야 잠이 든다고 합니다. 말씀 읽어주는 것을 좋아하고 아이들이 많이 안정감 있게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오자와 후미꼬 자매님이 현재 3학년 이라고 합니다. 대학원에 대한 소원이 있고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후년에는 서울대학교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오고자 한국어 공부를 한다고 합니다. 복음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지만 말씀공부와 말씀 듣는 것을 좋아 한다고 합니다. 소원이 있어 기도의 어미로 성장하고 동역 자가 되도록 기도중이라고 하였습니다. 미현 선교사님은 오자와 후미꼬 자매님에 대해서 기도의 어미요 동역자로 확신이 든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깨어 있고자 기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동북대학교에 남을 수 있도록 기도제목을 제시 하였습니다. 양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되고자 교수목자로 세워 주시도록 그래서 믿음의 영향력을 갖고 복의근원으로 세워 지고 조 성진 선교사님과 성령의 한 그릇을 이루고 성령 충만 한 가운데 합심 동역 하도록 기도제목을 제시 하였습니다. 쿠사카리 목자가정과 인 정임자매님과 정 정화자매님을 위해서도 간절하게 기도하고 계시며 심정이 넘치시고 하나님께서 섬기실 분들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오야마타 히토미,자이또 인순,아라고 메규미 양들을 말씀으로 돕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왕faith목자가 퍼듀 국제수양회 참석후 돌아오는 길에 동경쎈타와 센다이에 다녀왔습니다. 이때 오 금영 자매님과 함께 선교사님댁과 동북 대학교에 심방을 하였고 기도를 심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 금철 목자님에 이어 정 앤드류선교사님이 센다이를 방문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조 성진, 미현 선교사님들의 변함없는 믿음과 충성심을 넘치게 축복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두 분을 교수 목자로 세워 주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46 no image 시카고 한베드로 선교사님 기도제목 [2]
[레벨:20]김기중
105 2009-01-22
245 no image 어제, 성탄선물을 받았습니다. [5]
[레벨:6]백수산나
107 2009-01-21
안녕하세요? 파나마 백수산나 선교사입니다. 관악5부 목자님, 사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부담을 더러드리고자 성탄선물관련 함구하고 있었는데.... 변함없이 보내주시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아브라함, 은주 목자님 가정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변함없이 그 자리에 계셔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 위로가 됩니다. 두분 건강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나요한, 형순 목자님 가정의 기도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목자님 가정을 크게 축복하사 직장에서 계속 승리하시며, 사모님께 건강을 주시고, 서울대 제자양성 역사 가운데 많은 열매를 주시며 2세들의 장래를 best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인금철, 인정훈 목자님 가정의 사랑과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목자님과 사모님을 서울대 지성인들의 목자로 세우시고, 제자양성 역사 가운데 귀히 사용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매때마다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시고, 2세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믿음의 종들로 성장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사진을 보니....아이들이 많이 자랐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요셈, 앤나, 누가, 소리에게 충만하기를 기도드립니다. 둘째가 참! 이쁘게 컸어요... 최우석, 명아 목자님 가정의 기도와 사랑과 심정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목자님 가정의 모든 필요을 채워주시고, 서울대 제자양성의 많은 생명의 열매를 허락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보내주신 책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이 생각하며, 배우며, 위로를 받습니다. 2세들이 건강하게, 지혜롭게 자라도록 기도드립니다. 최영재, 효인 목자님 가정의 기도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서 목자님 가정과 직장 서울대 가정에 풍성한 열매를 허락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김영길, 현정 목자님 가정의 기도와 사랑과 심정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목자님 가정과 직장, 서울대 제자양성 역사을 축복하여 주시어 많은 열매를 허락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세들이 건강하게, 지혜롭게 자라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모님과 퍼듀 수양회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하여 아쉽지만 하나님의 때까지 인내하려 합니다. 고도전, 현하 목자님 가정의 기도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목자님 가정을 축복하여 주시고, 직장과 서울대 제자양성 역사를 넉넉히 승리케 하시며 풍성한 열매 주시를 기도드립니다. 장막생활을 하면서, 사모님께서 가르쳐주신 자연식으로 맛내는 법을 배워 항상 감사드리며, 써빙할때마다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벌써 사모님 가정에 3명의 자녀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한나, 이삭, 은진이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기를 기도드립니다. 김승식, 선덕 목자님 가정의 기도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목자님 가정을 크게 축복하여 주시고, 목자님 직장에서 승리와 사모님께 영육간에 강건함을 주시고, 2세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지혜가 충만한 아이들로 성장하도록 기도드립니다. 또한, 넉넉히 서울대 제자약성에 승리하게 하시고, 많은 생명 열매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김믿음, 진화 목자님 가정의 기도와 사랑으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후안선교사님께서 한국과 미국에 요회목자님들을 누님과 동생으로 맞이하시는 것을 볼때 요회 목자님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배웁니다 목자님과 사모님 가정에 건강을 주시고, 사업과 서울대 제자양성 역사를 넉넉히 감당할 능력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서정수, 사랑 목자님 가정의 사랑과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목자님 가정에 직장과 서울대 제자양성 역사에 승리를 주시고, 많은 열매를 허락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요셉, 두가이 길리언, 심재우, 아타르, 장동혁 형제님들이 예수님의 제자로 성장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정요한 목자님의 파나마 저희 가정에 대한 기도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며, 하나님의 때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하나님의 종 신유니스 사모님의 파나마에 대한 심정과 사랑과 기도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사모님의 필요을 모두 채워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정해찬, 이기쁨 목자님을 축복하여 주시고, 아름다운 가정를 이루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목자님 가정을 축복하여 주셔서 서울대 제자양성 역사에 많은 열매를 허락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모님 그동안 편지와 선물 담당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다음메일의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하여 사용하지 못하고, 후안선교사님 핫메일을 가끔 공식적으로 빌려서 사용하고 있습니다.(주소입력 작업을 다시 할 엄두가 없어서리..) 연락이 안되어 많이 답답함을 드렸을것 같아 죄송합니다. 파나마는 한참 여름 수양회 준비로 바쁩니다. 그래서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후안 선교사님이 1월말에 중남미 지부장 수양회를 참석하시고, 메세지, 양들소감, 듀엣 드라마등 전체 역사를 잘 감당하실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도 후안선교사님이 머리 뒷통수부터 시작한 편두통으로 응급실에 갔는데, 특별한 이상은 발견하지 못하였는데, 몇주간가 지난는데도 계속 고통스러울 정도로 아픔이 있어서 의사의 소견대로 머리 검사를 받고자 합니다. 후안 선교사님의 건강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알렉스, 올리버 형제님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수양회 역사를 섬겨 감사가 됩니다. 매일 저녁 8시에 기도모임을 갖고, 해야할 일 등을 서로 나누고 있는데 은혜로운 수양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과테말라에서 현지목자님 1명과 안나 선교사님이 코스타리카에서 박파블로 선교사님께서 파나마 여름 수양회를 지원차 방문하여 주시기를 했습니다. 특히, 제가 후안 선교사님과 함께 사마리아 여인 듀엣드라마를 맡게 되었습니다. 후안 선교사님은 저에게 듀엣 드라마에 데뷰한 것을 축하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나이들어서 양들 앞에서 듀엣 드라마를 한다니 참! 영접하기가 꽤 어렵습니다. 그래서 좀 주춤했다가 어제 기도모임때 후안 선교사님께 수양회 역사를 마음을 드려 잘 섬기라고 야단맞았습니다. 제가 회개하고 마음을 드려 수양회를 잘 감당하기를 기도드립니다. 항상 파나마의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섬겨주시는 관악5부 목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파나마 백수산나 올림.
244 no image from Abe Yoon at Davis [1]
[레벨:5]윤행구
66 2009-01-14
243 no image Happy new year from penn state! [5]
[레벨:13]유제임스
126 2009-01-07
사랑하는 관악 5부 목자님들, 올해도 변함없이 푸짐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를 보내주셔셔 감사합니다. 간만에 간단한 소식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솔찍히 2008년은 하나님께 죄밖에 보여드린 것이 없는 한 해였습니다. 혈기와 성급함, 기도 없음, 믿음 없음, 사랑 없음, 게으름 등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에 조금도 미치지 못하는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를 애통히 회개하고 2009년에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간단히 안부 소식을 전하자면, 올해 저는 논문쓰기를 착수하였습니다. 예전부터 글쓰기가 참 힘이 들었습니다. (소감을 쓰면서 말입니다.) 이제 제가 택한 분야를 가지고 깊히 논리적으로 3편의 paper 를 앞으로 약 2년 동안 감당해야 합니다. 제 지도 교수님은 이분야의 미국 동부의 세 손가락에 꼽이시는 분이신데, 시작부터 저에게 앞으로 학회에서 수많은 교수들에게 낮뜨거울 정도의 비판을 받을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겁을 주십니다. 정말 비판받기는 싫은 마음이 강하게 있는데, 제가 이를 믿음으로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제가 survey 자료 수집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약 6개월이 소요되는 작업인데, 나중에 통계 분석을 통해서 결과에 따라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어찌되건지 간에 제가 이 박사과정 기간동안 하나님의 훈련을 받으며, 믿음을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구체적으로 박사 학위 이후에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job 을 통해 캠퍼스 사명을 감당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현재 저희는 3팀의 일대일을 하고 있습니다. 메리 목자님이 경제학 박사과정 1년차인 Lena 자매님과 일대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자매님은 러시아 태생으로 키가 훤칠하고 미인입니다. 주일 예배도 매주는 아니어도 2주에 한 번 정도는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학과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너무 심해 우울증까지 걸려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밭이 좋고 계속해서 예수님을 배우고자 합니다. 이자매님이 성장하여 좋은 동역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메리 목자님은 또 Dr. David 의 큰 딸인 Mary Lemmon 그리고 그녀의 친구인 Kiera 자매님과 그룹바이블 및 소감 모임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kiera 자매임은 고아 출신으로 사랑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사랑을 받고자 항상 메리 목자님에게 목을 맵니다. 이분이 예수님의 사랑을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현재 Dr. Joe. Schafer 의 큰 아들 Joey. Schafer 와 창세기 일대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제 창세기 7강까지 하였고 내일 8강을 하게 됩니다. 이분은 고등학생입니다. 솔찍히 제가 게을러서 일대일을 격주제로도 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이 제가 연기를 하는 경우인데, 제가 정말 회개하고 절대적으로 매주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저의 아내에게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솔찍히 작년 시카고에 사무엘 선교사님의 막내 사위이신 Charles 목자님과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물리학 박사로써 대학원 시절 공부가 너무 힘들어 아내인 little Sarah 에게 "여보 내가 공부가 바뻐 양을 못치니, 당신이 나 공부 끝날 동안만 양들을 많이 쳐 주시오." 라고 부탁하였다고 합니다. 저는 항상 그 이야기를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제 아내의 성격을 젊은 미국인들이 좋아하고 무뚝뚝한 저는 좋아하는 것 같지 않으니, 나도 그렇게 해야겠다. 하며, 그 이야기를 자주 인용하며 메리 목자님에게 자주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그렇게 되가고 있습니다. 마음 한 구석으로는 부부는 한몸인데 하면서도 제가 적극적으로 양을 섬기지 못하고 이를 아내에게 넘기는 참 변변치 못한 자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새해에는 제가 적극적으로 회개를 해야 겠습니다. 무엇보다 joey 형제님 이외 제가 2명의 미국 양과 신실한 일대일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사진을 첨부합니다. 사진은 크리스마스 이브날 Joe 목자님 집에서 식사 교제및 secret santa (익명으로 서로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 game 등을 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현재 저희 ministry 에는 미국 가정 5가정 한국 가정 2가정(저의 가정 포함) 이 있는데, 저희가 서로를 사랑하며 동역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얼마전에 Joseph Kang 선교사님(안암센터 출신) 은 이곳에서 박사학위를 마치고 노스웨스턴 대학 의대 교수가 되어 시카고로 떠나는 바람에 한 가정이 줄었습니다. 한 가지 격려가 되는 것은 한양 센터에서 오신 Jeremiah 선교사님이 올해 장학금을 받게 되어 이곳 ministry 에 계속 있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분은 한국에서 현대자동차를 5년간 다니다가 funding 없이 이곳 computer science 박사 과정으로 와 일년동안 물질 문제로 고생하였습니다. 직장에서 모은 5천만원 가량의 돈을 학비와 생활비로 다 쓸 무렵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은혜를 주셨습니다. 두서 없이 이렇게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새해 인사가 이 글의 요지였습니다. 여러분 새해에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복이 넘치시기를 간구 드립니다. 항상 자격없는 저희를 위해 매주 주일예배마다 기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승식 목자님 저에게 전화 주시고 음성도 남기셨는데, 답장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솔찍히 목자님 전화번호를 모르겠습니다. 목자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리고 사랑하는 팀 동역자인 손양표, 김믿음, 박주현 목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은혜입은 제임스 올림...
242 파나마에서 새해인사 파일 [6]
[레벨:20]김영길
85 2009-01-03
주안에서 사랑하는 관악5부 목자님들께 Happy New Year! 파나마 소식을 자주 드리지 못했습니다. 지난 한 해, 저희에게 누가복음 말씀으로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특히 저희는 지난 3개월간 창세기 공부를 통해 인생의 목적과 믿음의 조상의 아름다운 삶을 배웠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올리버 형제님과 알렉스 형제님 그리고 아마리스 자매님 심령에 복의 근원이 되고자 하는 비젼과 믿음의 조상들과 같은 순례자의 삶을 살고자 하는 큰 소망을 불어 넣어 주셨습니다. 신실하지 못했던 알렉스 형제님이 충성된 사람이 되어 저희 모두에게 큰 은혜를 주었습니다. 저희가 10명 주일예배 역사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올리버 형제님과 알렉스 형제님들이 이제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신실하게 역사를 섬기는 형제들로 성장하여 감사와 기쁨이 됩니다. 저희는 성탄예배를 양 3명과 함께 "큰 기쁨의 좋은 소식' 말씀으로 드렸습니다. 말구유에 누이신 예수님이야 말로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시요 우리의 구주 그리스도 이심을 증거하고 서로 고백하며 감사를 드렸습니다. 또 지난 예배때에는 다들 올해 감사제목과 회개제목 그리고 '09년 기도제목을 서로 발표하고 나누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이번 2월 13~15일 여름 수양회를 통해 파나마의 제자양성 배가역사의 기초를 놓을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 올리버 , 알렉스 형제님들이 목동 선서식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파나마를 위해 항상 기도해 주시고 섬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신년 연요절 소감과 역사보고서를 쓰는 가운데 하나님께 감사와 올해 방향을 잡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파나마에서 백후안 올림
241 no image 브루나이 정안나 선교사님의 성탄시~ [3]
[레벨:20]인금철
70 2008-12-29
말구유에 누우신 아기 예수님 삶의 의미와 목적을 몰라 방황할 때 사람의 인정을 좇아 살 때 못난 내 모습 보며 가슴 치며 울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내가 널 세상에 보냈단다. 네게서 하나님의 일을 나타낼 거란다“ 말씀하실 때 그 말씀의 능력이 내 모든 죄 짐 벗기시고 내 영혼 새처럼 날아가게 하셨습니다. 철없는 아이처럼 주님을 좋아하며 목자로, 선교사로 살겠다 서원했을 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아프리카를 거쳐 이곳 적도에 붙은 낯선 회교 땅 브루나이로 이끄셨습니다. 600년 회교의 벽 앞에 한 없이 미약해 보이는 자신의 모습 시간이 흐르면서 조급해지는 마음, 식어지는 열정 어느덧 복음전파의 사명이 무거운 짐이 되었습니다. 계절없이 내리쬐는 태양, 늘 무성한 열대 우림 시간이 멈춘듯 또 한 해를 보내고 고개 숙이는 나의 모습.... 성장 없는 자신과 역사를 보며 절망이 깊어집니다. 일생에 단 한 번도 구원의 복음을 들어보지 못 할 브루나이 무슬림들 단 한 사람을 섬기기에도 믿음과 심정이 부족한 나 어찌 할 바를 모른 채 새해를 맞아야 할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런데, 오늘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 구유에 누워 들려주시는 생명의 말씀 “내가 너를 이처럼 사랑한다” 하십니다. 아기 예수님의 부드런 얼굴, 잔잔한 숨결 가장 낮고 천한 곳에서, 가장 연약한 모습으로 힘있게 들려주시는 생명의 말씀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십니다. 구유에서 시작하신 예수님의 구원역사 브루나이에서 밝히는 기도의 등불 초라하고 연약한 우리지만 소망이 새롭게 피어납니다. 나를 하나님 나라로 부르시기 위해 이땅에서 외면당하신 예수님 나도 이땅의 것 외면하고 하나님나라 갈 때까지 주님을 섬기겠습니다. 이땅에 오신 하나님 내 주님 아기 예수님 나의 경배를 받으시옵소서. 아멘.
240 no image From Virginia~ [5]
[레벨:20]인금철
93 2008-12-23
존경하는 목자님, 성탄의 은혜가 목자님과 관악5부 모든 동역자님들 안에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저희는 이미 지난 주 Washington 센터에서 연합으로 성탄 예배를 드렸습니다. 주와 복음을 위해 오랫동안 충성하신 워싱턴 센터 선교사님들과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것이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Virginia State 센터에서 간단한 eating fellowship을 나눌 계획입니다. 미국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로 인해 많이 들떠있습니다. 물론 경제 위기로 매일 시끄럽습니다. 사실 Samuel Kim 선교사님도 독일에서 구조조정 예정자로 지난 여름 한 달내로 해고되실 예정이셨습니다. 그런데 미국지사에서는 예상보다 더 많은 사람이 희망자 퇴직을 받아들여서 사람이 부족해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로 지사 근무로 나오시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도 회사 자체가 너무 어려워서 순적히 다른 회사에 인수되기를 바라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이분은 항상 기쁜 얼굴로 은혜를 나누어주십니다. Mark Yoo 선교사님의 대학도 주정부 예산이 삭감되어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경제 위기를 뛰어넘는 성탄의 기쁨이 센터 가운데 넘칩니다. 사실 미국은 경제위기보다도 영적위기가 더욱 심각합니다. 크리스마스인데도 "Merry Christmas"라는 인사를 TV나 공적인 장소에서 듣지 못합니다. 대신 "Happy Holidays"라고 인사합니다.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명분으로 크리스마스는 단순히 국민적인 명절이 되고 말았습니다. 대형마트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선물들에서도 예수님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미국에서 청교도적인 건국자들의 믿음의 유산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정말 Christmas를 "CHRIST"mas라고 부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과거 한국에 복음을 전해주었던 제사장 나라가 이제는 죄악이 관영하는 이방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의 관심이 경제 문제에 있을 뿐 영적 문제에는 무관심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그토록 동경하는 미국 교육 시스템에 대해 Chris 목자님은 젊은이들을 오히려 망쳐놓는다고 합니다. Mark 선교사님은 미국 양들이 보수적인 가정에서 자란 소수를 제외하고는 어려서부터 전혀 discipline이 되어 있지 않아서 easygoing만 원하지 commit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젊은 지성인들에게 복음이 심겨지지 않으면 미국도 과거 유럽이 겪었던 심각한 영적 쇠퇴를 겪을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젊은 지성인들을 훈육할 목자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보내주신 선물은 오늘 Mark 선교사님을 통해서 전달 받았습니다. 많은 선물과 카드에 너무나 감사가 되었습니다. 허물 많은 죄인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목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지난 금요일 겨우 다시 시작한 실험에서 또 문제가 터져서 마음이 너무나 답답하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계속 기도로 부르짖었습니다. 결국 크리스마스 이브(이 날부터 연구소는 2주간 문을 닫습니다) 전에는 재개할 수 없게 되었지만, 다행히 문제가 무엇인지 찾았습니다. 진공을 유지해야 할 Target can에 1mm도 안되는 작은 구멍이 나서 진공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어두웠지만 GBS를 통해 동방박사의 경배 말씀을 받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군대에 가시는 Steady 목자님 소식을 들으면서 제 문제에만 얽매여 있던 부끄러운 모습을 발견하고 중보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모든 것이 불확실하지만 실험에서 문제를 발견하게 하신 것을 기도 응답으로 영접했습니다. 목자님들의 풍성한 선물을 보면서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분들이 항상 계신다는 사실에 힘을 얻습니다. 아마 평생 가장 많은 선물을 받은 크리스마스인 것 같습니다.구주 성탄의 기쁨이 관악5부와 서울대 캠퍼스 가운데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Merry Christmas! 짧게 쓰려고 했는데 길어졌습니다. 첨부 파일로 성탄시를 보냅니다. 동방박사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로 썼습니다. 문학에 대한 소질이 별로 없어서 문장이 다듬어지지 않고 호흡이 깁니다.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In our Lord Jesus Christ, Hoyoung
239 [버지니아] 강호영 선교사님 소식 파일 [7]
[레벨:20]서정수
176 2008-12-07
주 안에서 존경하는 목자님께,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일용할 양식 보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일용할 양식을 써서 보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간단한 근황과 기도제목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Chris Kelly 목자님 가정이 본격적으로 UVa(University of Virginia) 역사에 집중하시기 위해서 UVa 캠퍼스가 있는 Charlottesville(이모세 선교사님 계시던 곳)로 이사하신지 이제 꽤 오래 지났습니다. 이제 Chris Kelly 목자님 가정은 Virginia 센터로, Mark Yoo 선교사님 가정은 VIrginia State 센터로 이름 붙이기로 했습니다. 제가 있는 Virginia State 센터는 VSU(Virginia State Univerity)와 VCU(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를 섬기고 있습니다. 지난 주 저희 Virginia State 센터에 Samuel Kim 선교사님 가족분들이 모두 오셨습니다. 이제부터 동역 역사가 잘 시작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Samuel Kim 선교사님의 동역자는 Joy Kim 선교사님이시고, 자녀들은 첫째(딸) Daniela(14), 둘째(아들) Martin(12)입니다. Samuel 선교사님은 독일에서 15년동안, Joy 선교사님은 18년동안 사역하셨습니다. 오랫동안 Koeln 역사를 동역하시다고 독일 동부의 Dresden을 개척하시고, 현재 회사 사정으로 3년간 미국 지사 근무로 나오셨습니다. 3년후 계속해서 미국에 남을지 독일로 돌아가실지 방향을 놓고 기도하고 계십니다. Samuel 선교사님이 먼저 오셔서 그간 집도 빌려 놓으시고, 자동차도 사시면서 미리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이 가정의 기도제목은 먼저 영어 정복과 미국 적응, Virginia State 개척 역사 동역입니다. Samuel 선교사님은 회사에서 사용하셔서 영어를 상당히 잘하시지만, 사모님과 자녀들은 독일어에 익숙해서 영어 정복을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지난 11/27은 미국 Thanksgiving day였습니다. Chris 목자님 초청으로 연합으로 감사 예배를 드리고 Thanksgiving dinner를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그 주(지난 주일)에는 Chris 목자님이 저희 센터로 오셔서 함께 예배를 드리시고 새로 오신 Samuel 선교사님 가정을 환영했습니다. 이 때 찍은 사진을 첨부합니다. 현재 Seth 형제(VSU)와 Chadney 자매(VCU)가 신실하게 1:1을 하고 있습니다. Seth 형제는 Purdue 수양회에 참석했었습니다. 원래부터 너무 신실한 교회양이라 현재 섬길 방향을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Chadney 자매는 지난 달 2주간 저희 예배에 나왔지만, apartment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는 것에 대해 어머니가 반대하셔서 지금은 못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캠퍼스에서 예배를 드린다면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VCU에서 예배를 드리고자 동아리 등록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동아리 등록에 5명의 학생이 필요합니다. 동아리 등록과 캠퍼스 예배처 얻도록, Chadney 자매 예배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제가 하고 있는 실험은 현재 중요한 실험 장비 하나(Target Superconductor)가 문제를 일으켜서 일시 중지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거의 고치기는 했는데 정밀 장비라 기도가 필요합니다. 실험 일정도 은혜를 얻기를 기도합니다. 현재 원-달러 환율 문제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로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환전 타이밍을 얻기 위해 매일같이 환율과 주가를 들여다봐야 했습니다. 경제가 안 좋아지거나 정치 상황이 변하면 제 의도와는 상관없이 생활이 궁핍해지거나 제가 하는 것과 같은 거대 과학 실험은 지원이 삭감될 수도 있습니다. 제 인생이 환율 하나에도 요동하는 인생인가 하는 불안감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제 인생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 모든 경제와 정치와 역사 문제도 하나님 손에 있습니다. 제가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주변 역사는 만국 복음 전파 역사를 위해서 돌아갑니다. 제가 주변 역사로 인해 떨며 두려워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오히려 궁핍한 중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삶을 잘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In Jesus, Hoyoung
238 no image LA 최요한 선교사님 소식 (기도제목) [12]
[레벨:12]최우석
175 2008-12-04
아브라함 목자님이 친 동생에게 쓴 편지를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하셔서, 동생에게 쓴 편지 그대로 올립니다. 우석아! 요즘 계속 병가 중이며 영육간이 쉼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하고 있다. 만성천식, 장상피하생을 동반한 만성위축성 위염(위가 장으로 변하는 증상, 위의 절반 정도가 변해 있음), 지방간의 증상이 있는데, 특히 위의 경우 위암 바로 직전이라 여러모로 주의가 필요한 상태다. 어머님께서는 걱정을 많이 하실 거니까 너무 자세히 말씀드리지 않는 것이 좋겠다. 빌4:6-7절 말씀 기초하여 병에서 믿음으로 속히 낫도록 기도하고 있다. 지난 번 전요한 박사님이 KIMNET수양회 관련 LA에 오신 적이 있는데 내 소식ㅇㄹ 듣고는 나와 수산나 선교사를 위해 기도해 주셨다. 나도 KIMNET 수양회에 참석을 했는 데 여러모로 은혜를 많이 받았다. 특히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대표) 설교는 복음에 기초한 강의라 너도 들어보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인터넷에서 LA은혜한인교회 사이트에 들어가서 search에서 김용의 선교사 치면 여러 동영상 자료가 뜸) 김이삭 선교사님도 일단 병가를 내어 푹 쉬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슴하시고 있다. 또 고길산 박사님이라는 분이 오셔서 LA DOWNEY 센터에서 건강 강의를 해 주셨는 데 채식위주의 식생활을 하도록 권면을 해 주셨는데 천식약을 먹는 것보다 효과가 있어서 그대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육간에 여러 성령의 인도하심이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를 많이 하고 있다. 그래도 40대 초반의 나이에 건강문제를 발견케 하셔서 겸손하게 하나님의 성전을 관리토록 하시고 다만 온전한 믿음으로 살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해 주셨다. 쉬는 동안에 수산나 선교사와 피싱을 했는 데 하나님께서 신실한 양들을 붙여 주셨다. Julio 형제, Kimberly, Tricia, Michele 자매님이 요한 복음에 기초하여 신실하게 말씀공부를 하고 있다. Julio 형제는 나와 1:1을 하고 있는데 심령이 순수하고 특히 남을 위한 삶을 살고 싶은 소원이 많은 형제다. Tricia자매님은 장차 의사 선교사가 되어서 아프리카 등에서 사역을 하고 싶어하는 영적으로 예비된 자매다. 꾸준한 1:1을 통해 예수님을 깊이 영접할 수 있도록 기도지원 바란다. 회사일은 지난 7년간 전임자의 미결업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뚜렷한 업적을 세웠으나 온전한 믿음으로 하지 못하고 너무나 신경을 많이 쓴 탓에 몸에 많은 무리가 간 것 같다. 병가는 12주까지 가능한데 현재로서 기도하는 것은 KPMG에 1년간 파견을 해 달라고 할 예정이다. (AICPA 라이센스를 얻으려면 회계법인에서 1년간 연수가 필요함. 파견기간동안에 AICPA시험도 마무리 하고자 함)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조하심대로 이루어지기에 겸손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쫓아가고 있다. 다행히도 박경모 상무가 나를 여러모로 도와 줄려고 하고 있고 이재헌 상무도 연말에 귀임하기 때문에 한번 찾아뵙고 말씀을 드려서 KPMG 파견을 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기도지원 바란다. 연말선물 관련하여 한가지 부탁을 하고 싶다. 아이들 관련 선물들은 종전대로 해주되, 나와 수산나 선교사에 해당되는 것은 전부 한국에서 발행되는 신앙서적 위주로 해 주면 좋겠다는 뜻을 동역자들에게 전달 바란다. 책 제목이나 장르는 구애받음이 없이 읽어서 권면과 위로와 힘이 되는 내용의 책이면 아무 것이든 좋을 것 같다. 아뭏든 너와 너의 가정도 주 안에서 강건하기를 기도한다. LA에서 형이 씀
237 보스턴에서 파일 [3]
[레벨:10]정AB Jr.
136 2008-12-02
안녕하세요. 저희 가정은 지난 11월 14일 밤, 숙박시간을 제외한 총 16시간 동안 운전을 해 이곳 보스턴에 도착했습니다. 오는 길에 펜스테이트에 계신 유제임스, 메리 선교사님 댁엘 들러서 교제를 나누었는데 그 때 사진은 지금은 찾기가 어려워 다음에 갤러리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온한 시골동네 퍼듀에서 6년간 살다가 도시로 오니까 아직까지도 여러가지가 낯설고 복잡하게 느껴지네요. 지금은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지만 운전할 때 차들도 많고 길도 실타래가 엉킨 것 처럼 복잡합니다. 이곳이 길 복잡하기로 유명한 곳이라네요. 어딜가나 처음 적응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퍼듀에서 그랬듯이 곳 적응이 되겠지요. 저는 전요한 박사님 방향에 따라 보스턴 2부에 소속이 되어 있습니다. 종로 출신이신 정윌리엄 선교사님이 지부장이시고, 그 외에 관악 3부 출신이신 이다윗 (이남기) 선교사님, 또 다른 이다윗 선교사님, 그리고 이베드로 선교사님들이 계십니다. 사실 이베드로 선교사님도 원래 선교명이 이다윗이었는데, 이다윗이라는 이름이 너무 많이 이베드로로 바뀌었다고 하십니다. 다들 겸손하시고 복음적이고 말씀의 깊이가 있는 배울 것이 많은 분들입니다. 그룹 말씀 공부와 메세지를 이 네분들께서 한 주씩 번갈아가면서 섬겨주고 계십니다. 현재 저의 공식 소속은 하버드 의대 부속병원인 보스턴 어린이 병원인데 (Children’s Hospital Boston) 저희 교수님의 연구실이 MIT 내에 있어서 대부분의 시간을 MIT에서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윌리엄 선교사님 직장도 MIT 바로 옆에 있고, 이다윗 선교사님 댁도 바로 MIT 옆에 있고, 또 보스턴 3부에서 하버드를 열심히 섬기고 있기 때문에 저희 2부는 MIT와 MIT 남쪽에 위치한 Boston College를 중점적으로 섬기기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얼마전에 저희 실험실에 있는 여러 박사후 과정 연구원들을 만나 확인해보니 다들 그야말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경력들을 가진 능력이 많은 분들입니다. 그에 비교해 너무나 초라한 저의 연구 경력을 생각할 때 제가 이 훌륭한 연구실에 오게 된 것은 정말 하나님의 은혜임을 재확인하게 됩니다. 한가지 최근에 기억난 것이 있는데, 2003년 제가 한참 퍼듀에서 비전 없이 절망하고 있을 때 Sam Lee 선교사님께서 (이사무엘 목자님의 아들이시죠) 저에게 1년 내의 단기 기도제목과 5년 내의 장기 기도제목을 각각 다섯가지씩 써서 제출하라고 하신적이 있습니다. 그 때 장기 기도제목 중의 하나가 5년 내에 MIT나 하버드 대학에 포스트닥이나 교수로 가게 해 달라는 것이었는데 (그 때 그 기도제목의 이유로 ‘MIT와 하버드 학생들도 목자가 필요함으로’ 라고 적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확하게 5년 후에 이곳 보스턴에 와서 하버드와 MIT 양쪽에 모두 소속이 되었습니다. 그 때는 스스로도 현실가능성이 없다고 느끼면서 적었던 기도제목인데 하나님께서 정말 저의 기도를 섬세하게 듣고 계시고 전능하신 힘으로 인도해 주시는 것을 재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일이 기억나면서 정말 하나님께서 저를 이곳에 MIT 영혼들의 목자로 부르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연구에만 빠져있지 않고 영혼구원역사를 심정을 가지고 섬기기를 기도합니다. 보스턴 2부는 아직 성립된지 얼마 안 되는 곳이라 일대일을 하거나 주일예배 참석하는 양들은 없습니다. 또 보스턴이 속해 있는 메사추세츠 주가 인본주의가 굉장히 센 곳이고 또 그 인본주의를 이끄는 곳이 하버드와 MIT라서 선교하기에 무척 어려운 곳이라고 하네요. 사라 동역자와 제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한 명의 일대일 양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특히 저희 아이들이 합당한 학교와 베이비시터를 찾아서 사라동역자가 실질적으로 역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보스턴에서 정 AB, jr. 선교사 올림 첨부한 사진은 이번 주일날 앤도버라는 도시에서 (구 요한 선교사님 가정이 개척하고 계십니다) 추수감사예배를 드린 후 찍은 것입니다. 맨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구데보라 선교사님, 구요한 jr. 구요한 선교사님, 저, 메리, 윌리엄 선교사님, 이삭, 김여호수아 목자님 (관악1부), 이다윗 선교사님의 아버지, 이베드로 선교사님, 이다윗 선교사님, 구이삭, 이페트라 선교사님 (이다윗 선교사님 동역자), 찬호, 한승, 이레베카 (이인히) 선교사님, 다혜, 폴린 선교사님 (윌리엄 선교사님 동역자), 조애나, 사라동역자, 한나, 데보라, 그레이스. 이다윗 (남기) 선교사님은 사진을 찍으시느라 안 나오셨네요.
236 no image 감사합니다. 아틀란타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3]
[레벨:8]윤웨슬레
120 2008-11-09
235 no image Iowa Sarah Yoo 선교사님 상황
[레벨:20]인금철
108 2008-11-04
저도 Sarah Yoo 선교사님(화랑쎈타 출신)을 잘 알지 못하지만, 저희가 주일예배 때마다 기도하고 있던 차에, 좀 더 구체적인 상황을 알고 기도해 드리면 좋겠다 싶어 관련된 글을 올립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믿고 계속 중보기도해 드리면 좋겠습니다. --------------------------------------------------------------------------------------------------------------- 사랑하는 그레이스 선교사님! 주님의 구속의 사랑과 하나님 나라 산소망 인해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영원한 멸망에 처할 저희 죄인들에게 영생을 허락하시고 더이상 죽음의세력에 메여 살지 않게 하신 승리의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Iowa 의 Sarah Yoo 선교사를 위한 기도지원을 감사합니다. 그는 지금 폐에 물이 많이차서 호흡곤란으로 어제 저녁 입원했습니다. 하루 한알씩 그동안 먹던 약이 전혀 효과가 없는것으로 나와서 이젠 끊었고 지난 10월 21일 항암 치료를 1차 받았습니다. 앞으로 3주 간격으로 두번 더 받게 됩니다. 간에 있는 암덩이도 거의 두배로 커진것 같습니다. 그동안 콩물을 마셨는데 이젠 이것도 잘 못먹고 구역질이 나와서 미숫가루를 상황버섯물에 타서 마시고 있습니다. 많이 마르고 힘든 상태인데 영양 주사도 못 맞고 있어서 그의 어머니는 몹시 안타까와 하고 계십니다. 그는 이제껏 신유에 대한 약속의 말씀을 굳게 믿고 주장하며 기도와 말씀읽기만 계속하여왔습니다. 본국으로 돌아가서 좀더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보도록 권유 했었지만 사명을 버리고 가는 것이라 여기고 전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이 딸을 긍휼히 여기사 생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영접하며 육신의 삶에 대해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마음에 평안을 회복하길 기도합니다. 현재 주어진 하루 하루를 주님의 다스림받으며 평안과 사랑가운데 지내길 기도합니다. 놓아버리기에는 너무도 아까운 나이 이지만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우리가 어찌 막을 수 있을까 다만 긍휼을 구할 뿐입니다. 병든 그 뿐만 아니라 건강하다고 하는 우리도 언제든지 하나님 앞에 나갈 준비된 자 되길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많은 동역자들의 기도지원인해 감사합니다. 그레이스 선교사님의 각별한 기도와 섬김과 사랑을 감사합니다. 선교사님께 주님의 위로와 힘을 더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In His Love, Mary Lee
234 [퍼듀] 박사 과정을 마치며 파일 [20]
[레벨:10]정AB Jr.
312 2008-10-28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드디어 박사 논문 심사를 무사히 마치고 박사 과정을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온지 정확히 6년 3개월 만이군요.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되돌아보면 하나님의 섬세하신 인도하심이 함께 했던 기간이었기에 제 인생에 있어 참으로 귀중한 6년여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2006년 퍼듀에서 하던 일을 때려치우고 미시간으로 전학가려고 했을 때 하나님께서 참 기이하신 방법으로 그 길을 막으시고 퍼듀에 남도록 하신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미시간을 포기하고 퍼듀에 남기로 했을 때 의지했던 말씀이 그날 일용할양식 말씀이었는데,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베드로가 경험했던 것 같은 많은 기적들을 체험하는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먼저 Paul, Stephen 선교사님 가정이 저희 가정가 함께 퍼듀에서 동역하게 되었고, 이후 많은 양들이 저희 퍼듀 UBF를 통해 말씀의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 좁은 부엌 공간이 아닌 캠퍼스 내의 최적의 공간을 예배처로 쓰게 되었고, 공식적으로 퍼듀 학생들을 예배에 초청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지금은 3~4명의 양들이 꾸준히 주일예배에 참석해 평균 주일예배 참석 인원이 평균 10명 대에 이르렀습니다. 역시 하나님의 역사는 혼자 힘으로 되는게 아니라 좀 더 고통이 따르더라도 다른 사람들과 동역할 때 이루어진다는 것을 잘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님의 은혜로 하버드 의대에 포스트닥 과정 (박사후 과정)을 밟게 되었습니다. 약 두 달 전만해도 포스트닥 지원을 한 여러 곳에서 거절만 받아, 소감 발표 때마다 신세 한탄하며 눈물을 흘리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2006년 퍼듀에 남기로 결정했을 때 기대했던 기적들이 일어나기는 커녕 지난 6년 간의 고생스런 박사과정이 수포로 돌아가는 것만 같아 답답하기만 했는데, 제가 메세지를 전했던 "그들은 우리 밥이라" 말씀으로 두려움을 회개하고 적극적으로 다시 지원을 했었는데 결국엔 상상도 하지 못했던 하버드 의대에서 자리를 제안 받게 되었습니다. 저의 박사과정 동안의 객관적인 성과를 놓고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 개입하신 기적이라고 밖에 해석이 안 되는 부분입니다. 오늘 박사 심사에서 발표를 마치면서 2006년 퍼듀에 남기로 결정하고 집에 싸여있던 이사짐을 하나하나 풀던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 가면서 하나님의 섬세하신 인도하심과 한 없는 은혜에 감동이 되어 잠시 눈물이 글썽였습니다. 그 때 그 이사짐을 미시간에 풀었다면 지금 이 시간에도 한 실험실에서 몇 년은 더 걸릴 박사 연구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겠지요. 박사 과정 동안 믿음으로 사는 것에 대해 조금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이제 11월 10일날 보스턴으로 이사를 갑니다. (11월 14일 현지 도착) 저희 가정이 보스턴에 가서도 겸손하게 다른 선교사님 가정하고 동역하고 여러 잃어버린 양무리들의 목자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이번엔 진짜 이사짐을 잘 싸고 보스턴에서 잘 풀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퍼듀에 도착했던 6년 전 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간절히 저와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관악5부 모든 목자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누군가가 저희를 위해서 기도를 해 주고 있다는 사실에 얼마나 마음이 든든한지 모릅니다. 그럼 다음에 또 연락 올리겠습니다. 퍼듀에서, 은혜입은 정 아브라함 선교사 드림 추신: 첨부된 사진은 저희 예배처 입구에서 예배 직후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위에서 부터 시계 방향으로 사라 선교사, Madeline, Fan 선교사, Corey, Joseph, 저, 스티븐 선교사, 엘리자베스 선교사, David, Paul 선교사 입니다.
233 no image 캐나다 빅토리아 소식 [4]
[레벨:0]박여호수아
90 2008-10-24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주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관악5부의 정아브라함 목자님을 비롯한 목자님들과 사모님들, 리더들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항상 아버지와 같은 사랑으로 저희를 섬겨주신 아브라함 목자님과 가족처럼 저희를 영접해주신 목자님들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이시간, 주님께서 저희 가정과 빅토리아 가운데 이루시는 은혜의 역사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영주권 취득: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말미암아, 2008년 10월 22일자로 저희 가정이 캐나다 영주권 (Permanent Resident)을 얻었습니다. 작년 2007년 2월 14일 방문자의 신분으로 캐나다에 발을 디딘지, 만 1년 8개월만에 주님께서 저희에게 영구체류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취업비자와 영주권을 수속하는 동안, 온 가족이 한국으로 모두 들어가야 하는 일도 있었고, 그 이외에도 여러번 넘지못할 것 같은 태산들이 앞을 가로막을때마다 마음이 녹아서 밤잠을 이루지 못한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낙심가운데 주님앞에 나아가면 하나님은 저희들을 인격적으로 도와주셨습니다. 어려운 현실에서 눈을 들어, 전능하신 하나님, 저를 이곳에 주님의 증인으로 세우신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나의 하나님을 다시금 생생하게 만나고 체험했습니다. 또한 눈앞의 한계와 문제에 매이지 않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승리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어리고 연약한 저희 가정을 캐나다 지성인들의 목자로 훈련하시고 빚으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려드립니다. (2) 1:1 역사: 퍼듀 수양회에서 돌아온후 본격적으로 피싱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1년 6개월정도 캐나다 양들의 강한 인본주의와 영적 무관심을 겪으면서, 과연 이곳에서 1팀의 1:1이라도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기초하여 작은 믿음으로라도 하나님을 한번 기쁘시게 해 보고자, 하나님이 살아계시며, 그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어보고자 오병이어를 들고 캠퍼스에 도전하였습니다. 여리고 작전과 같이, 매일 한바퀴씩 캠퍼스를 돌고나서 피싱을 하였고, 일요일에는 일곱바퀴를 돌고난후에 온 가족이 캠퍼스를 바라보며 외쳤습니다. "빅토리아 대학교, 무너져라~ 와~." 하나님은 저희의 작은 믿음을 축복해 주셨습니다. 많은 양들이 거절했지만 그 가운데에 9월에 4명의 양(Axel, Mehrnoosh, Julia Xi, Julia semper)들을 보내주시고, 10월에 또 2명의 양(Rick, Joshua)들을 1:1 양들로 보내주셨습니다. 이 양들을 섬기느라 저희는 일주일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만큼, 양치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Axel형제는 태어난지 처음으로 성경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캠퍼스에 앉아서 성경선생을 보내주시도록 기도하는 중에 저희를 만나서, 열심히 성경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Julia Semper자매님은 전형적인 캐나다 자매님입니다. 그의 할아버지는 목사님이셨지만, 그의 부모님은 신앙이 없으시고, 이 자매님도 하나님없이 살았습니다. 누가복음 5장 공부를 하면서, 베드로가 어부라는 사실과 예수님이 목수였다는 사실을 듣고는 진짜냐고 놀라며 물었습니다. 이를 보고 저희는 한바탕 웃었습니다. 그러나 이 자매님은 성경의 진리에 대한 빠른 이해력과 진지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번 성경공부를 할때마다 말씀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해 감으로 저희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3명의 자매양들은 헬렌 선교사를 어머니와 같이 좋아하고 따릅니다. 캠퍼스에서 만나면 서로 좋아서 Hug를 하면서 난리가 납니다. 3명의 형제양들도 진지하게 성경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중보기도와 진리의 말씀으로 하나님이 보내주시는 귀한 양들을 한명도 잃지않기를 기도합니다. (3) 기도제목 -6명의 양들과 꾸준하고 깊이있는 1:1 위해 기도합니다. -12월 20, 21일 Christmas Conference를 저희 집에서 갖고자 합니다. 성탄복음과 십자가 복음을 증거하고자 하는데, 6명의 양들 참석위해 기도합니다. -제가 매주 회개를 통해서 성령을 덧입고 권세있는 누가복음 메세지 감당위해 기도합니다. 관악 5부 목자님들의 양들을 향한 헌신적인 사랑과 섬김을 떠올릴때마다 제 마음에 큰 기쁨과 힘이 됩니다. 저도 이곳 빅토리아에서 주님의 목숨을 주신 사랑을 품고, 양들을 충성스럽게 섬기는 목자로 살기를 다시한번 간구해 봅니다. 은혜에 넘치게 빚진, 박 여호수아 드림
232 no image LA SANTAMONICA 최근 기도제목 [4]
[레벨:18]김믿음
74 2008-10-22
231 no image 나이지리아에서 온 행복한 소식~ [2]
[레벨:20]인금철
77 2008-10-22
참으로 이처럼 귀한 나이지리아 목자들이 있다는 것이 놀랍고 은혜가 됩니다. 나이지리아 여름수양회 소식을 올립니다. ------------------------------------------ 2008 야바텍 수양회 보고 제목: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요3:16) 저희는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4일간 아스콘(Ascon)에서 좀 늦은 여름수양회를 가졌습니다. 지난 4년간 저희 예배는 35-47명 사이를 왔다 갔다 했는데 선교사 2가정이 섬기는 역사의 한계로 생각하고 배가를 위해 기도하기 보다는 리더들을 잘 키워서 개척시키고 이 정도의 규모를 유지하고자 하였습니다. 리더들의 성장이 느린 문제도 있었지만 물질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선교사들이 그 이상의 숫자를 도저히 감당할 힘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퍼듀수양회를 통해 배가역사의 기도제목을 하나님의 방향으로 영접하고 고인 물이 되지 아니하고 흐르는 생명수가 되기 위해 이 수양회를 통해 배가역사의 시발점을 놓고자 기도하였습니다. 퍼듀수양회와 거의 같은 말씀을 통해 먼저 리더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고 하나님의 사랑에 힘입어 새롭게 배가역사에 도전하자는 방향이었습니다. 배가역사를 위해 120명 초청을 목표로 기도하고 매일 저녁 기도모임을 이루며 준비하였습니다. * 초청역사 수양회 총 참석인원은 76명(선교사-4명, 외부손님-1명, cbf-6명, 리더-28명, 양-37명)이었습니다. 수양회 2주전 campus의 교수들이 월급 인상문제로 파업에 들어가 기숙사가 문을 닫고 학생들이 모두 집과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수양회 초 방향 대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캠퍼스에 모여서 둘씩 피싱역사에 도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리더들 안에 피싱의 붐이 일고, 한 사람당 10-15명 이상 피싱하였습니다. 그리고, 전화로 계속 follow up 할 때 하나님께서 오병이어를 받으시고, 양들이 양을 데려오는 역사를 이루사 37명이나 되는 새양을 보내주셨습니다. 일 때문에 늦게 출발한 3명의 자매님들이 때마침 쏟아진 폭우로 참석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폭우가 교통두절을 뚫고 새벽2시에 수양관에 도착하는 역사도 있었습니다. 강도들이 설치고 방범문제가 심각한 나이지리아에서 이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새 양들이 모두 수양회 기간 동안 말씀공부와 소감쓰기에 진지하게 동참했습니다. 수양회 이후 주일 예배가 드디어 55명에 이르러 그 동안의 정체상태를 깨고 의자가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 요회별 프레젠테이션 저희는 지난 해부터 매 수양회때마다 창조적으로 준비한 요회별 프레젠테이션 시간을 해왔습니다. 처음 온 양들이 서먹서먹하기 쉬운데, 요회별 그릇을 이루고 요회 목자가 양들을 잘 섬기고, 소속감을 느끼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5개 요회와 cbf 까지 6개의 프레젠테이션이 드라마, 특송, 노래에 맞춰 모션을 보이는 코르노그래피등 다양하게 장기를 발휘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각자의 숨은 재능이 잘 드러났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간에 깊은 유대관계가 이뤄지고 하나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특히, cbf 와 안드류 요회의 “mercy seat”이라는 제목하에 드린 프리젠테이션은 십자가 말씀과 맛 물려 클라이맥스를 이루었습니다. 은혜의 보좌 앞에 무거운 죄 짐을 안고 힘겹게 가지만 은혜의 보좌에 이르러 참 쉼과 자유를 얻고 다른 사람들을 초청하는 내용이었는데 공연자들 뿐만 아니라 극을 관전하던 사람들도 대부분 무대로 뛰어 올라가 은혜의 보좌에 몸을 던지는 커다란 감동이 있었습니다. *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게 하는 워쉽송 시간. 나이지리아 사람들은 워쉽송 시간이 없거나 짧으면 한국 사람들이 밥 먹고 김치 안 먹는 것과 같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30분 가량 밴드드럼, 나이지리아 로컬 드럼, 섹서폰, 키보드등으로 어울어진 워쉽송 시간을 통해 참석자의 마음이 활짝 열리고 말씀을 들을 심령이 예비되었습니다. 전기가 안 들어오고 덥고 짜증나고 처지는 분위기가 워쉽송 시간을 통해 완전히 날아가고 반전되어 은혜롭게 되었습니다. 사무엘 형제를 비롯한 리더들이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 생명력 있는 워쉽송 시간을 인도하여 단지 노래하는 시간이 아니라 감성적인 나이지리아 양들이 찬양하고 은혜를 체험하고 고백하고 기도하는 진정한 경배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끝나고 나면 온 몸이 땀 범벅 은혜의 범벅이 되곤 하였습니다. * 말씀역사 이번 수양회는 저녁 강의 2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퍼듀수양회와 같았습니다. Joseph Fabian목자가 요3:16을 개회메세지를, 데몰라(Ademola) 목자가 탕자 메시지를 첫날저녁에, 우체(Uche) 목자가 주제1장 잃을 자를 찾아오신 예수님을, 어거스틴목자가 “네가 낮고자 하느냐”, Joseph Edesi목자가 십자가, 베자민 목자가 포도나무, 안토니 목자가 요21장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말씀을 각각 전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윤안드레 선교사가 건강문제와 직장 등으로 메신저와 심포지움을 돕는데 힘에 부쳐 메시지가 부족한 면이 많았으나 그 가운데도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으로 역사하셨습니다. 이안나 선교사는 퍼듀수양회 메시지 보다 오히려 은혜를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분반리더들이 많이 성장하여 분반공부를 통해 말씀이 힘있게 역사하였습니다. 이는 이디모데 안나 선교사들이 분반리더들을 세밀하게 잘 도왔기 때문입니다. 수양회 후 잃은 양을 찾아서 행복한 목자와 목자 품으로 다시 돌아와 행복한 양을 뜻하는 “Happy Shepherd, Happy sheep” 이라는 말이 센터에서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 인생소감과 목적이 이끄는 삶 심포지움 인생소감은 3명의 자매 (에세, 신시아, 자넷)와 3명의 형제 (여호야킴, 블레싱, 우페메)가 발표하였습니다. 세 자매들은 공통적으로 아버지를 잃고 성폭행을 당하고 여러 남자들에게 이용만 당하고 배신 받은 깊은 상처와 아픔이 많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죄사함의 은혜로 씻음받고 예수님을 참 경배의 대상이요 참 남편으로 영접하고 섬기고자 하는 믿음의 결단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지난 2-3년간 도와 온 사람들로 강력한 정욕의 세력의 체인을 끊고 진정한 자유를 얻는 큰 승리의 역사였습니다. 여호야김 형제는 돈 버는 재주가 비상한 사람으로 돈 버는 재미로 살아온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내면이 괴로워 마리화나를 피우며 연명하였습니다. 레위와 같이 돈을 따라가는 삶을 접고 예수님의 따라 마태가 되고자 믿음의 결단을 하였습니다. 블레싱 형제는 4명의 형제가 차례로 죽는 것을 보고 사망권세에 시달려 20대이나 80대 노인과 같이 죽을 날만 기다리는 사람처럼 살았습니다. 그러나 부활의 주 예수님을 만나고 새 희망과 비젼이 충만한 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우페메 형제는 부모님이 맞벌이 때문에 그를 돌볼 수 없어 10살이 넘을 때까지 그를 방안 가두어 키웠습니다. 이 때문에 깊은 반발심이 생기고 대인관계를 잘 맺을 수 없는 인격이 형성되었습니다. 홀로 교복을 안 입고 귀걸이를 하고 학교에 가기도 했습니다. 그가 인생소감을 잘 감당하고 수양회 모든 프로그램에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함께 은혜를 나누는 것 차체 커다란 역사였습니다. 그 외 8명의 중간리더들이 목적이 이끄는 삶 심포지움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새롭게 왜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분명히 하게 되었습니다. 단지 자신들이 원하는 성공을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인생이 진정 성공한 인생인 것을 깊이 영접하고 발표하였습니다. 그 외 한국 동교센터에서 오신 이엘리아 목자님께서 듣기 어려운 인생소감을 발표하셔서 특별히 리더들에게 큰 은혜가 되고 훈련 받고 성장하고자 하는 소원을 갖게 되었습니다. * 피를 흘리기까지 수양회 환경을 섬김 수양회 기간 동안 거의 전기가 없어 소형 발전기로 겨우 강당에 전기를 공급하였는데 관리자가 사라져 형제목자(Joseph, Edesi)가 발전기를 가동하려다가 손가락 두 개가 반쯤 잘리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매일 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고 목자 모임을 갖고 각자 Best and Worst를 말하는데 그는 자기가 다친 것이 Best였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그날 오전 십자가 말씀을 섬겼는데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을 조금이나마 체험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세상일이 아니고 주의 일을 하다가 다쳤으니 큰 은혜와 영광이라고 하여 걱정한 사람들을 무색하게 하였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환경이 안되어 있는 나이지리아에서 수양회를 한다는 것이 큰 도전이었습니다. 그러나 리더들이 3-5가지씩 동분서주하며 이와 같이 몸을 아끼지 않고 수고하여 많은 잃어버린 양들이 돌아오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여러 리더들이 수양회전부터의 강행군으로 몸이 아픈 가운데도 몸을 사리지 않고 섬겼습니다. 지난 4년간 숫자적으로는 정체였으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정금보다 귀한 리더들을 세워 주셔서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돌이켜 볼 때 이번 수양회는 기도한대로 참석자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푹 젖었던 수양회였습니다. 은혜의 보좌에 나아가 몸을 던지는 감동이 잊혀지지 않는 수양회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새 생명들이 살아나는 수양회였습니다. 37명의 새 양들을 얻었습니다. 리더들에게서 어두운 나이지리아와 아프리카의 희망을 발견한 수양회였습니다. 배가역사의 시발이 되는 수양회였습니다. 수양회 후 9 Step 특공대를 통하여 12명의 중간리더들을 성경선생으로 훈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견고하게 세워주셔서 이들을 통해 배가의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기도 합니다. 그 외 12월말에 새 센터 봉헌예배와 죠셉과 저스티나 목자의 결혼식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윤안드레 선교사가 10월말일 부로 직장을 그만두고 샌드위치와 제과사업을 시작합니다. 이를 통해 물질자립하고 나아가 교육선교의 물질적 자원을 만들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윤안드레 선교사에게 건강과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고 누가복음 말씀역사를 통하여 맡기신 사명을 능력 있게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한마디: 행복한 목자, 행복한 양, 나이지리아는 행복한 사람들의 나라
230 no image 알래스카에서... [4]
김다윗
91 2008-09-30
229 no image from Abe Yoon
[레벨:5]윤행구
72 200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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