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관악5부에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21 no image 2007 팀스피릿 훈련 소감 [6]
[레벨:20]서진우
151 2007-09-04
늦게 올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의도치 않게 내용이 길어졌군요. ㅡㅡ;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고전12:20) 2002년 팀스피릿 훈련에 참가한 후, 처음 팀스피릿 훈련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2002년 당시는 팀스피릿 훈련의 의미를 모른 채 참가하였으나 이번에는 견고한 팀웍을 이루고 교제를 나눈다는 의미를 생각하고 참여하였습니다. 저는 신입생 팀이 아니었으므로 가서 다른 사람들을 support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이런 저에게 요회 목자님은 남 생각 말고 본인의 하나님을 만나고 오도록 방향을 주었습니다. 광주 센타 가는 길에서 제가 길 인도를 잘못하는 바람에 예정보다 조금 늦게 광주 센타에 도착하였습니다. 센타 앞에 광주 스텝 갈렙 목자님과 박대장부 목자님이 마중 나오셨습니다. 박대장부 목자는 02학번으로 저와 동갑이었습니다. 박대장부 목자는 저를 보더니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저는 조금 망설이고는 형제로 부르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박대장부 목자와 센타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 사람이 목자로 서기까지 길게 보고 돕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저녁 식사 후 광주 센타로 돌아갔을 때 저녁 예배를 마친 형제, 자매님들이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광주 센타 형제들은 일사분란하게 방을 치우고 정리하여서 관악 형제들이 잘 방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광주 센타는 UBF의 시온과 같은 곳이어서 국내 뿐 아니라 외국 지부에서도 이렇게 자주 방문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번거로워하는 기색이 전혀 없이 궁금해 하던 새 친구를 맞듯 저희를 대하여 주었습니다. 광주 센타 형제들이 그곳 학생회 역사에 대해서 말해주었습니다. 그들은 새 양을 담기위해 매일 학교에서 점심모임을 하고 저희의 연합 요회 모임과 같은 파트모임에도 양들을 초대한다고 하였습니다. 또 가끔은 바이블 카페를 열어 센타에 다과 등을 마련해 놓고 양들을 초대해 교제를 나눈다고 하였습니다. 금철 목자님께서는 모두들 새로 오셨거나 방황하다가 새롭게 신앙생활을 시작한 형제들이 훈련을 통해 예수님의 제자로서 한 가지 분명한 뜻을 정하고 오고자 이번 훈련을 오게 되었다고 저희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거기엔 저도 포함되어 있어서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맞는 것 같았습니다. 광주 센타 책임 목자이신 김바나바 목자님이 오셔서 UBF 역사관을 둘러보았습니다. UBF개척 초기부터 지금까지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군인 스피릿을 위해 고 이 사무엘 선교사님이 입으셨다는 김정일 군복과 목자들의 군인 스피릿을 위해 실시했다는 권투 스파링 사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가 잠든 사이 요셉 형제님이 KTX를 타고 일행에 합류하였습니다. 다음날, 출발할 준비를 하고 광주 센타 새벽기도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김바나바 목자님이 모임을 인도하시고 말씀을 전하시는 목자님이 따로 계셨습니다. 양식 말씀은 다니엘서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말씀으로 양을 주시지 않고, 물질을 처가에 의지토록 하신 하나님 때문에 섭섭한 마음이 있었지만, 말씀을 통해 조건과 상관없이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을 배우시고 본인도 고백한다고 하셨습니다. 광주 센타를 떠나 녹동항에서 제주로 가는 배를 탔습니다. 배에서는 족구를 하였는데 바다에 공이 빠질 듯한 아슬함이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제주에 도착하여 장을 보고 중문해수욕장에 들렸습니다. 요셉, 태용, 저 세 사람이 물에 들어갔습니다. 파도가 높았는데 요셉 형제님이 기진맥진하여 물에서 나와서는 또다시 물에 들어가는 것을 반복하여 재미있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였을 때, 수속에 차질이 있었습니다. 제가 머뭇하는 사이 형제들이 카트를 가져와 입실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태용, 형욱 형제님이 자매 숙소를 오고가며 재료를 준비하였습니다. 제가 라면을 끓이고 형욱 형제님이 설거지를 하였습니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 예정했던 말씀 공부는 못하고 금철목자님이 대표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말씀은 다니엘서 1장 뜻을 정한 다니엘이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산을 오르지 말고 산을 오르며 우리는 어떤 뜻을 정할지 생각해 보도록 방향을 주셨습니다. 자매님들이 늦게까지 내일 아침식사와 그리고 산을 오르면서 먹을 김밥과 과일을 준비하셨습니다. 다음날 새벽 일찍 출발하여 일곱 시를 좀 넘겨서 한라산 등반을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선두에 서고 금철목자님과 형욱 형제님이 후미를 맡았습니다. 요셉 형제님이 출발한지 이십분 쯤 되었을 때 힘듦을 호소하였습니다. 등반은 오르는 데 4시간 반 예정이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쉬자고 하였고 속았다고 하였습니다. 까마귀에게도 시끄럽다며 화풀이를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체력을 아끼기 위해 가급적 말을 아끼는데 요셉 형제님의 한탄은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요셉 형제님의 한탄을 들으며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올랐고 지친 요셉 형제님을 보며 자기가 지치는 줄 모르고 산을 오를 수 있었습니다. 요셉 형제님은 그렇게 한탄함으로 체력을 소비하고도 결국 정상에 올랐습니다. 하산 코스는 등산 코스보다 험하지는 않았지만 배 시간에 맞추기 위해 조금 서둘러야하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금철 목자님만 봉고를 위해 왔던 코스로 내려가고 나머지 일행은 다른 코스로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혜란 목자님이 발목을 다치셔서 내려오는 속도가 지연되었습니다. 본래 올라갈 때 다쳤던 것인데 참고 계시다가 등산은 내려올 때 발목의 부담이 더 커지므로 정상적으로 내려오기가 어려웠던 것입니다. 얼마간을 내려왔을 때, 현 속도로는 제 시간에 내려가는 것이 힘들 것 같았습니다. 그리하여 건강한 일행을 먼저 내려 보내서 다른 방법을 찾도록 하였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으면 내일 출근하시는 분들만이라도 먼저 보낼 수 있었습니다. 뒤에서 내려오는 팀으로 혜란, 정훈 목자님과 저와 지훈 형제님이 남았습니다. 이후로도 길은 울퉁불퉁하고 경사져서 내려오는 속도가 늘지 않았습니다. 지훈 형제님이 본인이 혜란 목자님을 업고 내려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혜란 목자님이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고 싶지 않다고 거절하였습니다. 저는 제가 했어야 하는 제안을 지훈 형제님이 한 것 같아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좀 더 내려와서는 먼저 내려간 팀에 혹시 필요할 돈을 전달하기 위해 지훈 형제님이 내려갔습니다. 금철 목자님이 봉고로 산 아래에 도착하셔서 정황을 물어오셨습니다. 앞서 간 일행도 아래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이후 길 상태가 좋아져서 어찌하면 시간을 맞출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다시 험한 길이 나와서 속도가 늦어졌습니다. 배를 타기 위해 이동하는 시간을 빠듯하게 잡아도 현재 내려가는 속도로는 시간을 맞추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길이 좋아지는 곳까지 혜란 목자님을 업고 내려왔습니다. 다행히 이후로는 길 상태가 좋아서 속도를 낼 수 있었습니다. 봉고가 바로 출발할 수 있도록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금철목자님이 고속으로 운전하여 제주항에 도착했습니다. 본래 제주 센타에 직접 가서 봉고를 반납해야 했으나 제주 센타 목자님이 항구로 직접 오셔서 찾아가시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늦지 않게 배를 탈 수 있었습니다. 배에서 내려서는 봉고를 타고 센타로 돌아오는 일이 남아 있었습니다. 형욱 형제님이 돌아올 때 형제들의 자리가 불편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었습니다. 저는 형욱 형제님이 친절해서 도전이 되었는데 왜 그것이 도전이 되는 것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금철목자님이 자정부터 여섯시까지 졸음 속에서 무사히 서울까지 운전하셨습니다. 금철 목자님 눈이 감기거나 고개가 떨어질 때마다 정훈 사모님이 옆에서 치시고 격려하셨습니다.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고전12:20) 시간이 흐르고 이번 훈련을 돌아보았을 때 이 말씀이 부딪쳐 왔습니다. 저는 제가 해야 할 역할이 따로 있는 줄로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분들도 충분히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분 한분에게서 성숙함과 심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좀 이상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이상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참 좋은 것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연합하여 한 목표(한라산 등반에서 도착까지)를 이루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각자가 이 목표에 동참하여 움직였습니다. 달리기 선수가 한쪽 팔만 빨리 흔든다고 기록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듯 제가 일을 얼마만큼 했는가가 목표를 이루는 것과 아무 상관이 없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물건을 왼손이 들고 가든 오른 손이 들고 가든 상관이 없듯이 그 일을 누가하는가가 목표를 이루는 것과 아무 상관이 없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만 각 지체가 튼튼한 것이 좋고, 각 지체가 한 뜻으로 잘 뭉치는 것이 중요함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이번 팀 스피릿 훈련은 영육 간에 튼튼한(?) 분들이 모여 한뜻으로 목표를 이룬 훈련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었고 캠퍼스엔 주님이 주신 목표가 있습니다. 이번 팀 스피릿 훈련에서 해냈듯 각 지체들이 연합하여서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팀 스피릿 훈련에서 만난 지체들과 함께할 것이므로 더욱 든든합니다. 이번 팀스피릿 훈련을 허락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220 no image [선교보고] 파나마 백후안 선교사님 [2]
[레벨:20]서정수
75 2007-09-03
219 no image [사진] 2007 팀스피릿 훈련 [5]
[레벨:20]서정수
122 2007-09-03
218 no image [사진] 민혜란 신민영 자매님 믿음의 졸업 [2]
[레벨:20]서정수
100 2007-09-03
217 no image 용선목자님 부대배치 [3]
[레벨:20]김미선
60 2007-09-01
216 no image 2007년 팀 스피릿 훈련 후기 - 1등이닷! [11]
[레벨:1]성지훈
166 2007-08-29
좀전에 방에 들어와서 후기를 써봅니다. 개인적으로 등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리 즐거운 여정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 스피릿 훈련이 아니라 팀 스피릿 훈련이었기에 의미가 있었습니다. 하나의 팀이 되어 팀원이 힘들 때 끌어주고 밀어주고 짐을 덜어주고, 업어주기까지 참으로 대단한 팀웍이었습니다. 그런 팀웍이 발휘되지 않았다면, 이렇게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기란 불가능 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도 금철 목자님의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목자님이 계셨기에 센터에서 전남 녹동항까지 왕복, 그리고 제주도에서는 네비게이터도 없이 지도에 의존하여 초행길을 안전하게 인도해 주셨고, 등산할 때도 제일 뒤에서 선두의 진우 목자님과 함께 전체 대열의 간격을 조절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은 비교적 쉬운 코스인 송판악 코스로 4시간에 걸쳐 내려올 동안 혼자 험한 관음사코스로 2시간만에 뛰어 내려가셔서 세워뒀던 봉고를 몰고 송판악 코스 입구로 우리를 마중오셨습니다. 가히 다른 사람들에 비해 두세배 힘든 훈련이 되셨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 광주 센터, 제주 센터에 계신 목자님들께서도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특히 광주 센터 목자님들의 지나칠 정도로 활짝 열린 자세는 우리가 적극적으로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학생회 분들로 부터 좋은 경험담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형제 자매님들의 체력에 심히 놀랐습니다. 올라 갈 때는 한발 더 나가기도 힘들 듯한 모습으로 겨우겨우 오르시더니, 정상이 가까워 지자 정훈사모님이 갑자기 초인적인 뒷심을 발휘하며 가장 먼저 백록담에 도착 하셨습니다. 그리고 내려올 때 현희 자매님과 요셉형제님은 언제 끙끙 댔냐는 듯이 너무 쉽게 내려가셨습니다. 특히 현희 자매님은 뛰지도 않으셨는데 저와 요셉형제님이 뛰지 않고는 도저히 못따라 잡을 걸음 속도 였습니다. 분명히 올라갈 때는 너무 힘들어 하셔서 제가 짐을 맡았었는데 왠지 속은 듯한 느낌마저 들 정도였습니다(0_0;). 그리고 올라갈 때 혜란 자매님이 발목을 접질려서 인대가 늘어났었는데 정상에서 쉬는 동안 퉁퉁부어서 내려오는 길에 정말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 왠만하면 신세 안지고 내려가고 싶단 말씀에 가방을 들어 드리는 것 외에는 어떻게 도와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더이상 늦어져서는 안될 상황이 되자 진우 목자님이 혜란자매님을 업고 내려 오셨습니다. 사실 내려오는 길이 경사는 그리 급하지 않았지만 바닥이 거의 돌밭이라 인대가 늘어난 상태로 걷는 것은 매우 위험했습니다. 그럼에도 힘 닫는데 까지 자력으로 가보고자 한 혜란 자매님의 정신력은 정말 높이 살만 합니다. 그리고 지친 몸으로 혼자 내려오기도 힘든 길을 혜란 자매님을 없고 내려오신 진우 목자님 또한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오를 때나 내려올 때나 힘든 기색 하나 없으셨던 형욱 형제님, 태용 형제님, 명옥 자매님, 민영자매님 정말 대단하셨습니다. 체력적으로는 이미 예비된 분들이셨습니다. 훈련에 담기신 모든 분들이 체력적으로나 영적으로나 모두 예비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훈련동안 동료가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힘이되고 위로가 되는 것인지 순간순간마다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매님들의 섬김으로 먹을 걱정없이 여정을 소화 할 수 있었고, 광주, 제주 센터 목자님들의 도움으로 첫째 날 숙식과 제주도에서의 이동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등산할 때에는 내 동료들이 나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었고, 실제로도 많은 도움을 주고 받았습니다. 이번 훈련이 개인적으로는 영육간에 더욱 강건해질 수 있는 기회였겠지만, 저는 그보다 동역자들의 존재와 그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스스로가 또한 그들의 동역자로서 충실해질 것을 다짐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훈련명이 팀 스피릿 훈련 아니겠습니까. 이상입니다~! P.S. 사실 이번 훈련이 힘들었던 건 등산이 아니라 빡빡한 일정 때문인 듯! 다음엔 여유있는 일정으로 힘든 코스를 선택할 것을 추천합니다!
215 no image 2007년 disciples training 개인 준비물품 [5]
[레벨:20]서진우
122 2007-08-24
214 no image 김용선 목자님 부대배치, 정보사~ [6]
[레벨:20]김미선
87 2007-08-24
213 no image 2007년 Disciplesip training 일정표 [1]
[레벨:20]인금철
69 2007-08-23
212 no image 2007년 T.S training 참가신청 받습니다.... [1]
[레벨:20]인금철
66 2007-08-20
211 no image [선교보고] 스위스 김수산나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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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2007-07-31
210 no image [사진] 서레베카 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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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2007-07-31
209 no image [사진] 수양회 감사제 소감발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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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2007-07-31
208 no image [사진 Part 03] 2007 변화산 여름수양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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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2007-07-17
207 no image [사진 Part 02] 2007 변화산 여름수양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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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2007-07-17
206 no image [사진 Part 01] 2007 변화산 여름수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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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2007-07-17
205 no image 2007년 Summer School 시간표 파일
[레벨:20]김영길
80 2007-06-16
204 no image [사진] 캠퍼스 청년 학생회 모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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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2007-06-10
203 no image [사진] 운동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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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2007-05-25
202 no image [사진]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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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2007-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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