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관악5부에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81 no image [사진] 웨슬리 윤 선교사님 귀국 / 재파송
[레벨:20]서정수
76 2008-11-11
280 no image [사진] 예원이 돌잔치 [7]
[레벨:20]서정수
185 2008-11-01
279 no image 조원익 형제님 소감입니다(10.19일 주일예배) [5]
[레벨:20]고도전
100 2008-10-24
원익 형제님 위해서 기도해 주셔서 깊이 감사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새 인생 살도록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아래는 지난 주일예배 때 발표한 소감 전문입니다. ======================================================================== 불쌍히 여기신 예수님 2006년 12월, 29살 늦은 나이로 군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반 군대가 아니라 카투사였기 때문에 저는 좋은 조건으로 편하게 군대생활 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호화로운 식사와 거의 모든 것이 갖춰진 원룸식 방과 모든 일과를 영어로 하는 것으로 인해 저는 미국에 유학 왔다고 생각하며 군 생활을 즐기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다른 부대원들과는 달리 제가 근무하던 부대는 경악할 정도로 환경이 열악했습니다. 무엇보다 심각했던 것은 시도 때도 없는 훈련이었습니다. 제가 있던 곳은 후방 수송부대로 원래는 열차에 짐만 실어 나르면 되는 아주 편한 부대였는데 새로 배치된 미군 사령관 때문에 저는 악몽같은 군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년 중 6개월은 야전에서 훈련을 받고 나머지 6개월은 부대 안에서 강철 같은 몸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특히 엄청난 무게의 텐트를 훈련 때마다 나르고 설치하는 일을 하느라 허리에 자주 무리가 왔습니다. 결국 제대 6개월을 앞두고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증상이 너무 심해 진통제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장기간 신경이 눌려있어서 다리신경이 괴사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어 급하게 수술을 받고 제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편할 줄 알고 시작한 카투사에서 훈련만 받다가 허리디스크로 의가사 제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한편 카투사에 들어갈 때 열심히 예배를 드리겠다고 소감을 발표했지만 예상대로 신앙생활에 문제가 많았습니다. 저는 훈련을 핑계로 주일예배에 빠지기 일쑤였고 가끔 서울에 와도 센터에 와서 예배드리기보다 자기 볼일만 보다 내려갈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 수술이 잘 된 편이라 재활치료만 잘 받으면 모든 것이 이전처럼 돌아갈 것 같았습니다. 성경공부도 예배도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 때 저를 UBF로 이끈 한 친구가 더 이상 모임에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떠난 일로 인해 마음이 닫히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친구 때문에 성경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또 그 친구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았는데 갑자기 혼자 남게 되어 마음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저는 그 일을 계기로 모임을 떠나고자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목자님들이 예배에 나오라고 했지만 저는 허리디스크를 핑계로 센터에 나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여름수양회에도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8월 우연히 안과에 들렀다가 의사로부터 뇌종양 증상이 보인다고 MRI를 찍어보라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제대하고 갑자기 공부를 많이 해서 시력이 안 좋아진 줄로 알았는데 뇌종양 때문에 시신경이 눌려서 그럴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정말이지 벼락을 맞은 것 같았습니다. 나이도 어린데 뇌종양이라니, 아니나 다를까 정밀검사 결과 뇌종양으로 밝혀졌습니다. 그것도 크기가 3cm나 되는 아주 큰 종양이었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죽음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번도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나도 죽을 수 있다는 것, 그것도 이렇게 갑자기 죽을 수 있다는 생각에 심한 두려움이 들었습니다. 평소 건강에는 누구보다 자신이 있었는데 허리디스크로 큰 수술을 받고 이제는 뇌종양이라니, 마음속에서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그리고 너무 젊은 나이로 죽는다고 생각하니 자신의 인생이 한스러웠습니다. 아무 것도 해 놓은 것도 없는데 이렇게 죽어야 하다니, 죽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갑자기 목자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목자님의 푸근한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그냥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전화를 걸었는데 이야기를 하다 보니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남들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것을 싫어하는 제가 목자님한테는 마음을 열고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목자님은 제게 위로의 말을 해 주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일산백병원에서 종양이 너무 커서 뇌하수체를 다 들어내야 하고 매일 호르몬 약을 먹지 않으면 살기 힘들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성경을 찾게 되었습니다. 병실 침대에 누워 하루종일 MP3로 성경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때 마음이 포근해지고 조금씩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그 동안 예수님과 아무 상관없이 살며 빈 그물만 남은 자신을 떠올리며 다시 기회가 온다면 이제는 예배도 잘 드리고 성경공부도 열심히 하고자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왠지 마음이 놓이고 감사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지난 10월 2일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처음에 걱정하던 것보다 훨씬 수술이 잘 이루어졌고 거기다가 뇌하수체를 어느 정도 살릴 수 있어서 일상적인 생활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주치의는 수술이 너무나 잘 됐고 이 정도 증상에서 이렇게 수술이 잘 된 건 자신도 처음 본다며 매우 기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수술이 6개월만 늦었어도 시시경을 살리지 못해 앞을 보지 못하고 지금처럼 뇌하수체도 살리지 못했을 것이라고 하면서 빨리 발견한 것이 천만 다행이라고 하였습니다. 생각해 보니 정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살리시기 위해 군대에서 디스크 판정으로 6개월 일찍 제대하게 하시고 또 정말 우연히 들른 안과에서 뇌종양을 발견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미리 예비하신 일산백병원에서 수술도 잘 되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호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큰 병을 얻어 갑자기 죽었을지도 모를 자를 살리시고 건강하게 회복케 하셔서 감사합니다. 목자님들의 기도지원과 사랑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제가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는데 중환자실까지 와서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 일로 인해 자신이 너무나 교만하게 살았다는 것을 조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무책임하게 살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인생에 대해 진지한 고민 없이 자기 원하는 대로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저를 큰 수술을 통해 겸손하게 하셨습니다. 마음을 낮추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살리시기 위해서 하신 일이라고 믿습니다. 돌아보면 하나님은 제게 많은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어려운 형편에 학비 걱정 없이 대학생활 하게 해주신 것이나 늦은 나이로 카투사에 보내 주신 것이나 철부지 아들을 변함없이 사랑해주시는 어머니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것에 대해 감사할 줄 몰랐습니다. 센터에 나와 예수님을 알게 해 주셨지만 그것도 크게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나오는 가나안 여인은 자신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는 개가 되어도 좋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 앞에서 한없이 겸손하였습니다. 제가 예수님 앞에서 겸손한 자로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러기위해 제가 할 것은 아주 단순하면서도 쉽지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선 주일예배를 드리며 주님을 만나고 성경공부를 하면서 말씀으로 제 안을 채우는 일입니다. 그럴 때 제가 받은 은혜들을 온전히 지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제가 이 받은 은혜들을 잘 지켜 나가도록 지켜봐주시고 인도하여주시길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마음이 약해지고 어둠이 밀려올 때 제 여린 마음을 감싸주시고 밝은 빛이 되어주시길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한마디 :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278 no image 원익 형제님을 위한 기도 요청 [8]
[레벨:20]인금철
157 2008-10-02
오늘 조원익 형제님이 뇌종양 수술을 합니다. 어제 심방했는데, 기도요청을 했습니다. 뇌종양을 발견하게 된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디스크 수술로 의가사 제대를 하고 그 동안 안경을 한 지 하도 오래 되어 동네 안경점에 갔다가 시력이 조금 떨어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력이 떨어질 나이가 아닌데 이상하다는 말에 - 사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는데 - 어머니의 권유로 좀 더 큰 안과에 가서 검사를 하던 도중 시력장애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의사의 권유로 MRI를 찍게 되었는데, 뇌종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크기가 3cm 정도 되어서 거의 10년~15년 정도 지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1cm 자라는데 5년 걸린다고 하네요...) 아는 분의 추천으로 국립의료원에 갔다가, 의사가 종양이 커서 자신이 없어 함으로 일산에 있는 백병원으로 옮겨서 이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뇌 안에 피가 고여 있는 상태라고 하는데, 그 정도면 쓰러졌거나 외상이 나타나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은 의학적으로도 신기한 일이라고 합니다. 원익 형제님은 뇌종양 판정을 받은 이후 한 열흘 동안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예전에 아브라함 목자님이 주일 예배 때 죽은 후에 남는 것은 천국을 위해 한 일과 그렇지 않은 것이라는 말이 기억이 났다고 합니다. 자신을 돌아보니 영적으로 해 놓은 일이 아무 것도 없고, 그런 상태로 죽는다고 생각하니, 슬펐다고 했습니다. 원익 형제님이 쎈타에 나오게 된 것은 한 친구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힘들어져 쎈타를 나가게 되면서 원익 형제님에게 좋지 않은 말을 하여, 그도 제대하면서 UBF에 나오지 않고자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을 겪으면서 자신의 영적인 실존을 분명하게 깨닫게 되었고, 그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이미 그와 거리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자신의 일대일 목자였던 도전 목자님을 인정하게 되었고, 겸손하게 말씀을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현하 사모님이 성경을 펴서 읽어 주니 그 페이지에 책갈피를 꽂아 놓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수술이 끝난 후에도 매 달 상태를 체크해야 하고 일년에 한 번씩 MRI를 찍어야 하는 등 평생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불평하기보다 겸손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는 수술이 잘 되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는 것을 위해 기도부탁을 하였습니다. 저는 이 아들을 심방하면서 뇌종양이라는 감당하기 어려운 판정을 통하여, 오히려 그가 영적으로 크게 성숙해졌으며, 주 안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음을 깨닫고 속으로 깊이 감사가 되었고, 감사의 눈물이 나왔습니다. 질병이 없었다면, 이러한 인생의 위기가 없었다면 정말 영적으로 아무 것도 해 놓은 것이 없이 인생을 마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젊은 시절 중병을 얻게 된 그의 인생이, 주님을 모른 채 오래 산 인생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한 사람의 인생에 하나님의 때에 인격적으로 개입하시고 일하시는 것을 볼 때, 감사가 됩니다. 이번 수술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원익 형제님이 새 생명을 얻고, 남은 젊은 인생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77 [사진] 김태용 형제님 훈련소 사진 및 주소 파일 [7]
[레벨:20]서진우
133 2008-09-29
276 no image [사진] 전요한 선교사님 관악5부 방문
[레벨:20]서정수
117 2008-09-21
275 no image [사진] 김태용 형제님 군파송 안수기도
[레벨:20]서정수
61 2008-09-21
274 [사진] 2008 팀스피릿 - 배타고... 파일 [4]
[레벨:20]서정수
109 2008-09-06
273 no image [사진] 리디아 자매님 파송 - 오타와 [2]
[레벨:20]서정수
181 2008-08-30
272 no image [사진] 2008 한탄강 팀스피릿 [3]
[레벨:20]서정수
100 2008-08-30
271 no image [사진] 2008 퍼듀 수양회 - 애틀란타 [4]
[레벨:20]서정수
149 2008-08-16
270 no image [사진] 2008 퍼듀 수양회 - 일본심방 [2]
[레벨:20]서정수
85 2008-08-16
269 [사진] 2008 퍼듀수양회 - LA심방 [4]
[레벨:20]서정수
143 2008-08-12
268 no image [사진] 2008 퍼듀수양회 - 시카고투어 [2]
[레벨:20]서정수
113 2008-08-11
세번째 Part 올려드립니다. 시카고 센터 심방, COD, UIC 등 캠퍼스 심방 등에 관한 사진입니다. 풍성한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양회가 끝나고 시카고 투어를 위해 퍼듀에서 시카고로 이동하기 전 버스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섬기는 종들의 노란티셔츠에 써 있는 'follow me'가 인상적이죠? 저 분들만 따라가면 수양회 내내 길을 잃을 염려는 없었답니다. 아마 이 사진은 Universal Studio에서 찍은 것 같은데요? 물에 젖어 있는 것을 보면... COD(College of DuPage)를 개척하시는 David Kim 선교사님(시카고에서 fishing의 왕이라고 하시죠^^)께서 시카고 투어 내내 섬겨 주셨습니다.(가운데 노란옷) '천사와 작은 도깨비 그리고 닭털 면류관ㅋㅋ'... 수양관에서 시카고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찍은 백후안, 수산나, 아들 요한이, 딸 수산나 사진입니다. 수산나 선교사님이 영육간에 많이 지쳐 있어서 온전한 회복을 위해 기도가 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Pray for her!! 일본 조성진 선교사님의 큰 딸 아야꼬입니다. 여기 아는 사람 보이세요? 너무나 홀쭉해져서 알아보기 힘든 사람! 어때요? 지극히 정상적인 체형으로 보이지 않습니까? 시카고 쎈터 예배실입니다. (사실은 제가 가지 못해서 자세히 설명드리지 못하겠네요..) "앞으로는 말씀 공부한 것 잘 보관하겠습니다!" 시카고 투어 둘째날 시작하기 전, 강호영 선교사님을 리치몬드로 파송하기 전 찍은 farewell 사진입니다. COD 쎈타입니다. 데이빗 선교사님의 집 지하실을 개조한 것입니다. 약 60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보였습니다. COD의 조상인 Jeremy 목자입니다. 2006년 세계선교보고대회 때 인생소감을 한 번 발표했었습니다. 그가 전한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 5분 메시지는 참으로 은혜가 있고, 그가 훈련을 많이 받은 목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데이빗 선교사님 밑에서 인턴목자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에 기거하며 쎈타지기를 하고 있습니다. 와, 미국에도 이런 목자가!! 한국음식에 굶주려 있던 저니팀. 데이빗 선교사님의 집 마당입니다. 미국집들은 모두 이렇게 앞에 넓은 잔디가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제레미 목자가 불고기를 아주 잘 먹죠? 제레미 목자는 아주 성숙하고도 신실한 목자로 보였습니다. 저 폼 어디선가 많이 본듯 하네요... 수양회 때 란워드, 짐랍착 목자님과의 사진이 기억나네요... 미국 목자들의 표정을 보면 장면장면마다 매 번 색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반면 한국 목자님들의 표정은 초지일관^^ 웬 갑자기 잡상인이냐구요? 아닙니다. 과거 시카고 중창단 멤버로 유명하신 반기드온 선교사님입니다. 이제 곧 교수목자로 개척나가십니다. 떠나기 전 굳이 본인 소개를 하셔야 하겠다기에... 사랑 사모님이 은혜를 많이 받은 우간다의 패트릭 목자입니다. 참 훌륭해 보이죠? 다시 COD에서 정신없이 한국음식을 집어들고 있는 한국목자님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비싸서 좀처럼 못먹는 체리를 질리도록 마음껏 먹었습니다. 데이빗 선교사님 집 앞에서 찍은 단체사진입니다.(관악5부,경희문,관악3부) 끝나고 COD를 위해 two by two로 기도하는 장면입니다. COD 쎈타에 들르기 전에 데이빗 선교사님의 큰 딸 한나가 다니고 있는 Wheaton College에 들러서 빌리그래험 박물관을 심방했습니다. 미국 초기부터 지금까지 복음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사진마다 문구를 읽어보면 은혜가 됩니다. '미국을 깨우면 세계를 깨울 수 있다' 김기중 목자님이 빌리 그레험과 같은 기도의 종이 될 것을 믿습니다!! 빌리 그레험이 메세지를 전했던 단상이라고 합니다. 휴거하는거 같죠? 기독교 역사에서 존경받는 성자들을 한곳에 모아 놓은 곳입니다. 영화에서 많이 본듯한 중국 배우 같죠? 퍼듀에서 아브라함 Jr. 선교사님과 동역하고 있는 홍콩 출신 폴호 목자입니다. 조심해야겠죠? 너무 의도적이죠?? 이곳은 어디일까요? 씨어즈타워? 박물관 안이랍니다^^ Wheaton Collew 안에는 C.S Lewis에게 영향을 준 5명의 인물에 대한 자료를 모아놓은 기념관이 있었습니다. 그림 밑에 ASLAN이란 익숙한 name 보이시죠? 바로 이곳이 위에서 말씀드렸던 그 기념관입니다. 오른쪽은 데이빗 김 선교사님의 큰 딸 한나입니다. 우리를 시카고 투어 내내 섬겼습니다. C.S Lewis가 썼던 책상이라고 하네요. 기념관 앞에서 찍은 단체사진입니다. 한국인은 어딜가나 사진을 찍어야 갔다온것 같습니다. 이곳은 세계에 있는 모든 식물을 옮겨다 심었다고 하는 식물원입니다. 한국관도 있습니다. 왼쪽에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네, 개미입니다. 그럼 그 옆은요? 사실 투어가 시작되기 전 지연 자매님의 표정은 이와는 정반대였습니다. 몸상태가 안좋아서 투어를 거의 포기하고 호텔방에 누워 있기 직전이었죠. 그런데 침을 맞고 눈물을 흘리며 시작한 투어에서 은혜를 많이 받고 이렇게 밝은 얼굴이 되었습니다. 놀랍죠^^ 개구리 엄마 같죠? 장난감같은 미국의 아이와 사진 한 번 찍는 것이 소원이라는 지연 자매님의 요청에 따라 식물원에 놀러와 있는 아이를 강제로(?) 붙들어다 놓고 사진 찍었습니다. 정말 인형같죠? 아이의 힘든 표정 보이시죠? 안굴려도 저절로 돌아가는 지구본입니다. 시카고의 핵심 본거지인 UIC 캠퍼스입니다. 미국에 한창 동양사상이 흘러들어오던 시기에 UIC도 지어졌습니다. 그래서 건축양식이 불교적인 이미지를 띠고 있습니다. UIC 쎈타에서 UIC 개척사 동영상을 보고 있는 장면입니다. UIC 개척사를 들으면서 기억에 남는 것은 사무엘 선교사님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입니다. 당시 UIC에서 스쿨버스 운전사를 하고 있던 한 선교사님에게 사무엘 선교사님은 매일 fishing 하도록 방향을 주었고, 그러한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의 열매로 하나 둘 씩 미국 양들이 서기 시작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은 UIC 본관(24층에 총장실이 있다고 합니다)이고, 왼쪽에 빛나고 있는 건물은 씨어즈 타워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목자가 이번 수양회 때 요3:16절에 기초한 스킷을 한 목자님입니다.(이름 까먹었음) UIC 바이블 하우스를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아마도 길 건너편에 있던 그의 동역자를 불러서 함께 찍자고 소리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UIC 바이블 하우스 앞에서 저니팀 단체 사진입니다. 호텔로 향하기 전 UIC 본관과 씨어즈 타워를 배경으로 찍었습니다. 예까쩨린부르크의 문요한 선교사님입니다. 몇 년 전에 저희 쎈타에 사모님이 오셔서 선교보고 하셨죠? 저희 관악 5부 동역자님들의 섬김과 기도지원을 받기 원하십니다. UIC 바이블 하우스 앞입니다. 뒤엣 분은 시카고의 조상격이라고 할 수 있는 Dr. Ben Toh 목자님의 동역자 Christy Toh 사모님입니다. 이제 시니어가 되셨습니다. 2002년 세계선교보고대회 때 주제 소감강사였습니다. 선교사 수양회를 마치시고 호텔로 오신 전요한 박사님과 함께 기도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노장군의 모습을 보는 것 같죠?
267 no image [사진] 2008 퍼듀 수양회 Part 2 [4]
[레벨:20]서정수
158 2008-08-07
두번째 Part 올려드립니다. 퍼듀수양회 3일차, 4일차 및 정아브라함 주니어 선교사님댁 심방 사진들입니다. 풍성한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어디 가냐고요? 메시지 끝나고 식당 가는데요... North Eastern을 개척하시는 안요셉 선교사님과 함께 결혼하신 시카고 자매 목자님이신데요, 싱얼롱과 헌금송을 너무 너무 은혜롭게 부르셨습니다~~ 인생소감을 발표한 일본 동경의 나오미 자매 목자입니다. 현재 남산쎈타 출신의 선교사님과 결혼했습니다. 헐리웃에서 Downey 쎈타의 필립 선교사님의 첫째 따님과 함께... 홍콩 쎈타 목자님들의 쿵푸 댄싱입니다. 헐리웃 스타보다 UBF에서 더 유명한 Ron Ward 목자님과 함께..옆은? 한국팀은 새벽메시지를 숙소 옆 야외 잔디광장에 쳐진 천막 속에서 드렸습니다. 마치 사경회를 하는 것같았습니다. 우리 여름수양회도 이렇게 한 번 해 보면 어떨까요? 십자가 메시지 전에 있었던 2세 선교사님들의 skit입니다. Kevin Albright 목자님의 십자가 메시지입니다. 그는 직접 대못과 망치를 준비해 와 실감있고도 감동있게 십자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Dr.Robert Coleman의 특강 전 특주하는 장면입니다. 독일 Peter Schweitzer 목자님의 마가복음 13장 "복음이 먼저 만국에" 메시지 장면입니다. 안암쎈타 이사라 사모님의 영감있고 감동적인 바이올린 독주 장면입니다. Pator.Ron Ward의 광고장면입니다. 그의 영어는 느리지만 힘있고 정확하여 수양회에서 유일하게 모두 알아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수양회에서는 처음으로 대륙별로 개척상황과 기도제목을 볼 수 있는 부스를 설치습니다. 중동지역 부스 앞에서 찍었네요~ 애크론의 민여호수아 선교사님과 함께... 반석 선교사님과 함께...반석 선교사님은 본래 선교지가 이슬람이다보니 동역자들을 받아들일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방향을 바꾸어 오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적극 초청하기로 했다네요!! 이를 위해 기도를~ 숙소에서 강당으로 이동하고 있는 한국팀들. 캠퍼스가 넓다보니 15분 이상 걸어야 했습니다. 모두들 꽤나 운동이 되었다고 하네요... Abraham Jr. 선교사님과 동역하고 있는 안암쎈타의 Steven Han 선교사님과 함께.. 오타와의 Samuel Gideon Lee 선교사님과 함께 깜짝 촬영! 미국팀의 합창입니다. 선교사로 자원하여 나온 분들을 위해 Mother Barry 선교사님께서 기도해 주고 계신 장면입니다. 세인트루이스를 개척하고 있는 양누가, 엘리사벳 선교사님입니다. 양누가 선교사님은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현하 사모님의 양으로, 쾰른에 있는 유다윗 선교사님입니다. 수양회 셋째날 숙소에서 종로1부,관악 5부 저니팀과 선교사님들이 모두 모여 뜨거운 포옹을 곁들인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싱가폴의 홍폴린 선교사님, 뭔가 깨달은듯.. '별 것도 아니면서..'(한베드로 선교사님) 윤웨슬레 선교사님, 뭔가 과거사를 가지고 따지고 있는 것 같네요...'벌써 몇 년전 일가지고...'(서명옥) 누구냐고요? 한라쎈타 스탭목자이신 이승창 목자님과 그의 사모님... 선교사님들과의 meeting이 거의 12시 반이 되서야 끝났거든요. 졸릴만도 하죠?? missionary Sarah Jeong,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어머니 냄새가 물씬 나죠?? 악수하기 위해 복도 바깥에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드온 리 선교사님, 록스타 같죠?? 이 잘생긴 형제는? 파나마의 올리버 형제입니다. 역사를 전공하고 있고 4학년입니다. 여기에 김기중 목자님과 정요한 목자님이 낄 수 없던 이유는 뭘까요? 사회를 보고 있는 LA Downey 쎈타의 주역 Jonathan 목자입니다. 그의 동역자는 종로 1부 출신인 호산나 선교사죠. 부산쎈타를 개척하다가 시카고로 선교사로 간 David Kim 선교사님의 '거기 너 있었는가?' 특송 장면입니다. 리필이 제한이 없었다지만, 좀 심했죠? 미국은 정말 풍요로운 나라입니다. 8불 정도 내면 지금 보는 식사를 무한반복할 수 있습니다. 우간다의 패트릭 목자님이 인생소감을 발표하는 장면입니다. 아프리카에 이같이 훌륭한 목자님을 세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평생 선교사로 살기로 자원하여 강당에 몰려 든 사람들입니다. 마지막 날 맨 마지막 프로그램, 미국 2세 주니어 형제, 자매들의 합창입니다. 이들은 다음 세대 복음역사의 주역입니다. 수양회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고 Dr. John Jun 선교사님의 기도제목 제시 장면입니다. 마지막 날 관악&종로 쎈타의 싱얼롱입니다. 낯익은 얼굴 보이시죠? 텍사스의 변다니엘 선교사님이 한국팀 싱얼롱을 인도했습니다. 마지막 날 멕시코의 Sergio 목자님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메시지입니다. 마지막 날 안마리아 선교사님을 비롯한 시카고 시니어 선교사님들의 합창입니다. 스피릿 충만!! 자매님들, UBF 유명인사들은 다 찾아서 사진을 찍었네요~ 터키의 Vladmir Point 선교사님과 함께! (바쁘신) Mother Barry 선교사님을 끌어당겨 찰칵 Mother Barry 선교사님, 이번 수양회 때 모델 하시느라 참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토론토 개척하시는 관악 3부의 조재현,레베카 선교사님 그리고 그의 양 우리가 많이 기도했던 바로 그 엘리 형제입니다 정아브라함 Jr. 선교사님 집에서... 옆에 매들린 자매님 보이네요^^ 한나, 안녕~ Sorry, Hi Mary! Abraham Jr. 선교사님 아파트 입구입니다. humble하죠? 파나마 백후안 선교사님의 아들 요한이와 딸 수산나입니다.
266 no image [사진] 2008 퍼듀 수양회 part 1 [7]
[레벨:20]서정수
185 2008-08-06
265 no image [동영상] 여름수양회 감사제영상
[레벨:20]서정수
112 2008-07-30
264 no image [사진 II] 2008 홍천강 여름수양회
[레벨:20]서정수
186 2008-07-30
263 no image [사진 I] 2008 홍천강 여름수양회 [3]
[레벨:20]서정수
195 2008-07-30
262 no image From Chicago... [4]
[레벨:20]인금철
119 200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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