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전의유머산책

하나님께서 웃음을 주셨다.

사람만이 웃을 수 있다.

글 수 450

번호		닉네임	조회	등록일
190	a green salesman
		정아브라함	43	2016-03-11
	a green realty salesman sold a piece of land to a farmer a few days later it rained and a bit was completely under water "the farmer is going to come back here pretty mad" the salesman said to his boss "Should I give him his money back?" "give him his money back-" shouted the boss "You think you are a realty salesman? Get there and sell him a motorboat!"
189	내 자리야
		고도전	29	2016-03-11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맹구가 변기통에서 신나게 낚시를 하고 있었다. 의사가 와서 말했다. "고기 잘 잡혀요?" "당신 미쳤어? 변기통에 물고기가 있어?" 그러자 의사는 드디어 맹구가 정신을 되찾았구나 하고 기뻐했다. 맹구는 의사가 가는 것을 보고 주위를 둘러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휴~, 좋은 낚시터를 빼앗기는 줄 알았네."
188	어떤 소원
		고도전	29	2016-03-04
	양과 말을 키우는 아버지가 죽음을 앞두고 세 아들을 불러놓고 물었다. 양과 말을 세 아들에게 나누어 줄 것이니 키우고 싶은 양과 말 중에서 고르도록 하였다. 첫째 아들 : 양을 키우고 싶습니다. 둘째 아들 : 말을 키우고 싶습니다. 셋째 아들은 양과 말을 다 차지하고 싶은 욕심에 양과 말을 모두 키우고 싶다고 하였다. 그러자 아버지는 자신의 양말을 벗어주었다.
187	말 많은 마누라
		고도전	25	2016-02-29
	“당신 마누라가 가장 말이 적을 때는 언제인가?” “2월.” “왜?” “28일 밖에 없으니까.” ㅎㅎ * 올해는 29일까지 있네요^^
186	개가 말을 해요
		고도전	43	2016-02-12
	어떤 사나이가 개를 한마리 데리고 신문사에 왔다. 기자에게 개주인이 말했다. "기자님. 이 개가 말을 해요." 기자는 믿지않았다. 귀찮은듯이 "한번 시켜보세요. 말을 하면 신문에 내게.." 개주인이 개에게 말했다. " 일요일 다음날이 무슨 요일이냐?" 그 개가 말했다. "워-ㄹ.워-ㄹ. 워-ㄹ" 기자는 기가차서 "에이. 이 양반아 장난치나?" 하였다. 개주인은 "다른 걸로 한번 더 시켜보께요" 하더니 개에게 "왕비의 남편을 뭐라고 하니?" 개는 말했다. "와-ㅇ. 와-ㅇ" 기자는 괜히 시간 빼겻다고 화를 내며 둘을 신문사 밖으로 쫓아내엇다. 개주인은 투덜거리면서 개에게 "야. 우리가 뭘 틀렷지?" 개는 이렇게 말했다. "왕이 아니고 왕잔가?"
185	충격적인 한 마디
		고도전	56	2016-01-29
	어느 날 밤 와이프가 내 눈을 지그시 바라보며 조용히 속삭이듯 말했다. “당신은 내게 로또 같은 사람이에요!” “내가?∼ 정말?” “응∼ 하나도 안 맞아….”
184	Doctor, Doctor!! [2]
		김요셉	100	2016-01-22
	Patient: Doctor, Doctor! Everyone thinks I'm a liar! Doctor: I don't believe you! 환자: 선생님, 선생님! 모든 사람들이 제가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해요. 의사: 나는 당신을 믿을 수가 없어요! Patient: Doctor, Doctor! My son swallowed a pen Doctor: Use a pencil instead! 환자: 선생님, 선생님! 내 아들이 펜을 삼켰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의사: 대신에 연필을 사용하세요! Patient: Doctor, Doctor! Nobody ever listens to me when I'm speaking. Doctor: I'm terribly sorry. What did you say? 환자: 선생님, 선생님! 아무도 제가 말할 때 귀를 기울이지 않아요. 의사: 정말 미안해요. 뭐라고 하셨어요? Patient: Doctor, Doctor! Everyone keeps ignoring me. Doctor: Next please! 환자: 선생님, 선생님! 모든 사람들이 저를 계속 무시해요. 의사: 다음 분 들어오세요! Patient: Doctor, Doctor! I've lost my memory! Doctor: When did this happen? Patient: When did what happen? 환자: 선생님, 선생님! 저는 기억력을 상실했어요! 의사: 언제 그런 일이 일어났나요? 환자: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났죠?
183	세종대왕의 작명 솜씨
		고도전	45	2016-01-22
	북미 대륙에서 세종대왕의 명성을 듣고는 나라 이름을 지으려고 왔다. 세종대왕께 나라 이름을 지어달라고 하자 세종대왕은 이렇게 말했다. “가나다로 하거라.” 그래서 그 나라 이름은 지금의 ‘카나다’가 되었다. 이번에는 그 옆의 나라에서 세종대왕을 찾아 나라 이름을 지어달라 하자, 세종대왕이 귀찮아서 ‘아무렇게나’ 지으라고 했다. 그 나라 이름은 지금의 미국인 ‘아메리카’가 되었다.
182	남편과 강아지
		고도전	47	2016-01-15
	한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아내는 강아지를 입양하자고 말했지만, 남편은 안 된다고 고개를 흔들었다. 그래도 아내는 포기하지 않고 한 달 동안이나 애교를 부리면서 매달렸다. “여보, 나 정말 강아지 키우고 싶단 말이야.” 그랬더니 남편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말했다. “여보, 앞으로 내가 더 개처럼 살게.”
181	태몽 [1]
		고도전	72	2016-01-08
	청명한 하늘에 검은 물체가 태양에 반사되어 반짝거리면서 날아오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잡으려고 고생고생하다 잡았는데…. 검은 비닐봉지였어요.
180	한심한 남편
		고도전	40	2016-01-04
	10년째 백수건달로 빈둥빈둥 지내던 맹구가 급히 뛰어들어오며 소리쳤다. “여보 기뻐해 줘! 드디어 내가 아주 괜찮은 일자리를 구했어!” “정말요? 이젠 안 굶게 됐네요!” 아내는 감격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여보 미안해요, 일자리 구하러 다니는 줄도 모르고 바가지 긁어서…” 그러자 맹구는 아내의 어깨를 끌어안으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그렇게 기뻐하는 걸 보니 너무 좋아. 그럼 당신 내일부터 출근할 수 있는 거지?”
179	커서 뭐가 되려고?
		고도전	25	2016-01-04
	아버지가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에게 물었다. “너는 3년이나 학교에 다녔는데 아직도 열까지 밖에 세지를 못하니, 도대체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 아들의 대답. “권투 심판이요.”
178	형 생각
		고도전	45	2015-12-11
	혼자 상자에 든 초콜릿을 다 먹어버린 동생에게 엄마가 혼을 냈다. “아니, 그 많은 초콜릿을 혼자 다 먹었단 말이야? 도대체 형 생각은 안 한 거야?” 그러자 동생이 울먹거리며 대답했다. “계속 형 생각했어요. 형이 오면 안 되는데… 하면서 먹었단 말이에요.”
177	누가 더 대단해?
		고도전	46	2015-12-04
	어느 날 TV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연주를 중계하고 있었다. 곡목은 쇼팽의 ‘야상곡 op.48-1’이었다. 그런데 그 곡을 듣다가 남편이 아내에게 물었다. “저 곡을 작곡한 쇼팽이 대단해? 아니면 조성진이 대단해?” 그러자 아내가 대답했다. “저렇게 난해한 곡을 이해도 못 하면서 듣고 있는 우리가 더 대단한 것 같지 않아요?”
176	진료카드
		고도전	51	2015-11-27
	한 환자가 병원에 갔다. 환자는 진료를 마치고 의사가 진료카드에 작은 글씨로 ‘추장암’이라고 적는 것을 보았다. 환자는 자기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으며 의사에게 물었다. “선생님, 제가 어떤 병에 걸린 거죠?” 의사가 대답했다.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면 금방 회복될 것입니다.”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환자는 진지한 표정으로 다시 물었다. “선생님, 괜찮습니다. 사실대로 얘기해 주세요. 추장암에 걸리면 얼마나 살죠?” 잠깐 동안의 침묵 후에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던 의사가 이렇게 대답했다. “추장암은 제 이름입니다.”
175	외국인이 극찬하는 한국의 야경
		고도전	50	2015-11-23
	한국의 야경을 보고 외국인들이 물었다. “오 뷰리풀~ 이렇게 야경이 아름다운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러자 한국인이 대답했다. “야근 때문입니다…ㅠ”
174	가문이 달라 [1]
		고도전	63	2015-11-13
	초등학교 다니는 아들이 엄마에게 물었다. 아들 : 엄마! 사람은 언제부터 생긴 거야? 엄마 : 사람은 하느님이 아담과 이브를 만들어 생겨난 거야. 아들 : 아하! 그렇구나∼∼. 아들은 아빠에게 가서 다시 물어보았다. 아들 : 아빠! 사람은 언제부터 생긴 거야? 아빠 : 그건 원숭이가 진화해서 사람이 된 거야. 아들 : 이상하네? 아들은 이상해서 엄마에게 다시 가서 물어보았다. 아들 : 아빠가 그러는데 사람은 원숭이가 진화해서 사람이 된 거라는데…. 도대체 누가 맞는 거야? 엄마가 이 말을 듣고서 아들에게 하는 말. “아담과 이브는 엄마 쪽 집안이고, 아빠 쪽은 원숭이 집안이라 그래.”
173	고마운 의사
		고도전	38	2015-11-02
	어떤 사람이 의사를 찾아와서 말했다. “선생님, 선생님 치료 덕분에 제가 얼마나 많은 혜택을 받았는지 감사인사를 드리려고 왔습니다.” 의사가 그 사람을 잠시 쳐다보더니 말했다. “하지만 선생님은 제 환자가 아닌데요.” 그러자 그 사람이 말했다. “알고 있어요. 제 삼촌이 선생님의 환자였지요. 저는 그분의 상속자랍니다.”
172	팬 사인회에서
		고도전	40	2015-10-26
	인기 연예인이 사인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사인을 하다 말고 잠시 망설이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팬은 날짜를 모르는 줄 알고 얘기해 주었다. 팬 : 9일이에요~ 잠시 후 그 팬이 받아 본 사인에는 ‘TO 구일에게’라고 적혀 있었다.
171	깎기 아니면 덤
		고도전	20	2015-10-26
	시장 볼 때 깎기 아니면 덤을 챙기는 것이 습관이 된 아줌마가 병원진료가 끝난 뒤 습관대로 흥정을 시작했다. 아줌마 : 선생님, 치료비 좀 깎읍시다. 의 사 : 그건 좀 곤란합니다. 아줌마 : 에이, 세상에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디 있어요. 의 사 : 나 원 참, 치료비 깎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아줌마 : 그러지 말고 좀 깎아 주세요. 의 사 : 절대 안 됩니다. 그러자 아줌마가 잠시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아줌마 : 흠……. 그러면 간호사에게 말해서 주사약이나 덤으로 더 놔달라고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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