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95 no image 금액 표기 콤마에 관하여
[레벨:20]김영길
51 2003-09-22
94 no image 하나님의 사랑은...
[레벨:20]김영길
47 2003-09-22
93 no image [동행]낙타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쉬우니라..
[레벨:20]김영길
43 2003-09-22
92 no image 문제지 인쇄의 어려움 [3]
[레벨:18]김진화
65 2003-09-22
91 no image 세계선교 게시란을 어떻게 마련할 수 있을까? [1]
[레벨:20]인금철
35 2003-09-21
90 no image 창조론과 진화론에 관한 글입니다. [1]
[레벨:20]손양표
67 2003-09-20
http://kdaq.empas.com/dbdic/db_view.jsp?num=3468808&ps=src&pq=empas에서 추출한건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창조론 vs 진화론 이 문제는 우리와 이 우주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가 하는 문제이다. 이를 설명하는 이론 중 하나는 창조주가 있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창조주가 없이 저절로 생겨났다는 것이다. 이 이외에는 다른 경우가 있을 수 없다. 만일 창조주가 있어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우리를 만들었다면 우리는 그 뜻에 맞게 사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만일 저절로 우연히 생겨났다면 우리는 우리 마음대로 살아도 될 것이다. 지금의 세상은 진화론의 영향이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 사는데 사상적 배경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우주와 생명의 기원에 대한 바른 인식은 기독교 신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일이다.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생명체는 진화한 것인가, 아니면 창조된 것인가? 어떤 사람은, 만물이 저절로 진화했건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건 아득한 옛날에 일어난 일이 뭐 그리 중요한 일이냐고 할지 모른다. 그러나 이 문제는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왜냐하면 기원에 관한 개인의 신앙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본질적인 의미와 궁극적 운명에 관한 견해를 크게 좌우하기 때문이다. 즉 기원에 대한 인간의 입장은 그의 생활철학을 바로 세우게 하는 표준과 같은 역할을 한다. 또한 생활 철학은 다시 인간의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오늘날 인간의 직면한 문제들(사회적, 정치적, 인종적, 생태학적)은 인간 행동의 직접 적인 결과이다. 인간 행동은 세계관의 표현, 즉 세계관의 역동적 표출 과정이다. 만약 어떤 사람의 세계관이 공해산업도 괜찮다고 한다면, 자연이 오염될 것이며, 인종주의가 옳다고 하면 그는 인종을 차별하는 자가 될 것이다. 문제들과 행위, 세계관 그리고 기원관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문제에 대한 해결은 적절한 행동의 변화에 의하며, 적절한 행동은 올바른 세계관을 갖는 변화를 필요로 하고, 올바른 세계관은 기원에 대한 바른 입장을 요구한다. 한 개인은 근본적으로 기원에 대해 두 가지 입장에서 하나를 택할 수 있다. 하나는 창조주가 있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창조주가 없다는 것이다. 또 진화론이 기원을 설명해 준다는 것과 설명해 줄 수 없다는 것이다. 먼저 창조과학에 대해 생각해 보자. 언뜻 보기에는 '창조'라는 논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단어와 '과학'이라는 논리적인 단어가 합쳐진 모순된 낱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창조과학이라는 것은 잘못된 이론인 진화론이 아직도 일반적인 정설로 생각되어 지는 요즘에는 아주 중요한 것이다. 창조과학에 대하여 이야기하기 전에 진화론과 창조과학이 등장한 간단한 배경을 살펴보자. 우선 진화론의 등장을 잠깐 이야기하면, 1859년에 다윈의 [종의 기원]이라는 책이 출판되어 출현한 진화론은 그 시대의 배경과 조건에 맞물려 급속도로 전 유럽에 퍼지게 되었다. 그 후 전세계로 급속히 퍼진 것은 물론이다. 그 이전 아무도 건들지 못하는 신의 성역이었던 천지창조와 하나님의 존엄성 등이 진화론에 의해 흔들리게 되었다. '진화론'이 하나님을 대신하는 이론이 된 것이다. 진화론은 인간이 확인할 수 없는 그 능력 너머의 일을 이야기함으로써 그 거짓을 포장하였다. 오랜 시간에 걸려서 서서히 진화한다는 이론이 틀렸다고 증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기에 진화론이 전세계로 퍼질 때까지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믿는 사람들은 반론하지 못하고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1959년 시카고 대학에서 열린 진화론 1백주년 기념대회와 그 외의 여러 곳에서 진화론이 증명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진화론을 부정하는 의견은 조금씩 늘어났고 학계의 권위자들도 그것을 부정하기에 이르렀다. 진화론이 부정됨에 따라 크리스챤 과학자들의 성경에 기초로 하는 과학적 연구가 활발해지게 되었다. 1963년 미국의 창조과학자들이 창조과학연구회(Creation Research Society)를 설립하였고, 1970년 창조론의 세계적 중추기관인 미국의 창조연구소(ICR)가 탄생하게 되었다. 전세계적으로 창조과학을 연구하는 학회가 다른 어떤 학회 못지 않게 많이 퍼지게 되었고 우리나라에도 1981년 한국창조과학회(KACR)가 창립되었다. 이른바 '창조과학'이 등장한 것이다. 창조과학은 과학이 하나님을 부정하는 도구로 쓰이던 것을 바꾸어, 진화론을 부정하고 창조에 대한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여 믿음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진화론이 나오기 전에 창조과학이 등장하였다면 지금과 같이 진화론이 큰 영향을 발휘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물론 창조과학의 역할과 사명은 크지만 시기적으로 진화론보다 늦게 나타난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창조과학은 이렇게 등장하게 된 것이었다. 이미 많은 학자들은 진화론을 인정하지 않지만 너무 깊이 뿌리 박혀있고 아직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진화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크리스챤들이 신경을 쓰지 않는 자리는 사탄에 의해 쉽게 점령당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기에 모든 일에 적극적이어야 하고 크리스챤들이 여러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우선 반가운 소식은 미국에서부터 전해왔다. 아래 표는 중앙일보 1999. 8. 12일자 기사를 인용한 것이다. 미국의 한 고등학교 진화론을 버리고 창조론을 가르치기로 결정 미국 캔자스 주에서는 교육 위원회가 진화론을 교과과정에서 삭제키로 결정, 종교계와 과학계간 뜨거운 논쟁이 한창이다. 캔자스 주 10인 교육 위원회는 8월 11일 생물학은 물론 다른 과학분야에서도 기본원리로 인정되고 있는 진화론을 교과과정에서 제외시키자는 새로운 지침을 6대 4로 채택했다고 뉴욕 타임스등 미 언론들이 12일 일제히 보도했다. 캔자스 주에서는 앞으로 새로운 종의 출현에 대해 영장류가 인류로 진화했다는 식으로 설명했던 영국 과학자 찰스 다윈의 진화론을 학교에서는 가르칠 수 없다는 결정이다. 종교계에서는 즉각 환영하고 나섰다. 진화론이 생명의 기원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과 어긋나는 것이므로 창조과학(창조론)으로 대체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들이나 실험실에서 물고기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은 뻔한 이치 아닌가. 학교에서 입증되지 않은 진화론을 가르쳐선 안된다." 한 종교 지도자의 말이다. 그러나 캔자스 주 내 6개 공립대학 총장을 비롯한 교육계와 과학계는 "위원회의 결정은 캔자스 주의 과학 수준을 1백년 전으로 되돌려 놓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일부 교사들은 "캔자스 주에서는 더 이상 진실을 가르칠 수 없게 됬다."며 "다른 분야로 전업하거나 다른 주로 이동하겠다"고 반발하고 있다. 미국 내에는 현재 캔자스 주 이외에도 애리조나, 앨라배마 등 6개 주가 진화론 폐기 여부로 논란을 벌이고 있어 이번 결정은 이들 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진화론을 마치 정설인 듯 가르치는 우리 나라에게는 새로운 도전과 반성을 요하는 내용이다. 진화론이 만약 정설이고 학계에서도 인정하는 것이라면 그렇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가설에 불과한 것인데... 학생들은 좀더 중립적인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울 수 있어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을 마치 정설인 듯 가르치는 학교들이 한심스러울 뿐이다. 많은 사람들은 성경책을 윤리-도덕적으로는 훌륭한 책이지만 과학적으로는 신뢰성이 없는 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성경은 물론 과학책은 아니다. 그러나 성경은 초자연적인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책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피조세계 중의 하나인 과학과 성경은 당연히 일치하게 되어있다. 현대의 과학수준이 성경의 사실들을 이해할 만큼 충분히 발달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피상적으로 보기에는 성경이 비과학적인 것처럼 오해되어왔다. 그러나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결국 성경이 옳았다는 사실이 꾸준히 증명되어왔으며, 첨단과학의 시대라고 하는 20세기 말에 이르러서도 성경의 기록들이 과학적으로 틀렸다고 밝혀진 것은 단 하나도 없다. 성경은 비과학적인 책이 아니라 초과학적인 책이라는 몇가지 예를 들어보도록 하자. 첫째, 지금부터 약 3400년 전에 기록된 창세기 22장 17절과 예레미야 33장 22절에 보면 하늘의 별은 바다의 모래와 같이 셀 수 없이 많다고 기록되어있다. 그러나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늘의 별은 수천개 정도에 불과하며 성경이 틀렸다고 주장하였다. 그런데 근래에 와서 천체 망원경이 발달하면서 하늘의 별은 엄청나게 많으며, 우리가 살고있는 은하계(Galaxy)만 해도 별이 1000억개나 되며, 우주에는 이러한 은하계가 1000억개 이상이나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둘째. 욥기 38장 31절에 보면 하나님이 욥에게, "네가 묘성(황소자리의 별)을 매어 떨기(성단) 되게 하겠느냐? 삼성(오리온자리 별)의 띠를 풀겠느냐?"라고 하시면서 인간능력의 제한성을 지적하시고 하나님은 할 수 있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런데 근래까지만 해도 묘성은 아무관계 없이 흩어져 있는 별이며, 삼성의 별자리는 요지부동의 띠모양이라고 생각하여서 성경이 틀렸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현대천문학의 발달로 인하여 묘성은 떨기별(성단)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오리온자리 별의 허리띠인 삼성은 지구에서 볼때만 허리띠 모양이었고, 실제로는 우주공간에 뚝뚝 떨어져있는(풀려있는) 아무 관계없는 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셋째, 고대인들은 거대한 거북이 등이나 여신의 허리 위에 지구가 얹혀있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욥기 26장 7절에 보면 하나님이 "땅(Earth=지구)을 공간(Space, Nothing=우주공간)에 다시며"라고 하여, 지구는 우주공간에 떠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주고 있다. 넷째. 운석의 존재가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은 1803년이다. 그런데 지금부터 수천년 전에 기록된 여호수아서 10장 11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덩이우박(Great Stone)을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게 하시매"라고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덩이우박 (Great Stone)'은 운석을 뜻하는 것이다 다섯째. 시편 8편 8절에 보면 "공중의 새와 바다의 어족과 해로에 다니는 것이니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해양학의 아버지 Matthew Maury박사는 이 성경 귀절을 듣고 깨달아 세계 최초로 해로를 발견하였다. 여섯째. 아인슈타인에 의해 밝혀진, 현대과학의 대단히 중요한 발견중의 하나가 '질량과 에너지는 근본적으로 동등하다'는 사실이다. 즉 물질은 실제로는 에너지의 한 형태이며, 원자에너지로 알려져있는 에너지 형태의 표출이다. 우주의 물질은 궁극적으로 물질적인 것이 아니며, '나타나지 않은' 그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지금부터 1900년전에 기록된 성경기록인 히브리서 11장 3절을 보면 '믿음으로 모든 세계(world-time)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라고 되어있다. 성경은 공간과 질량과 시간의 연속체로서의 우주를 설명하고 있으며, 우주의 물질적 본질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무한한 에너지의 근원으로부터 나오는 능력에 의해 창조되고 지탱되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성경은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기 1900년 전에 이미 물질의 근본을 정확히 과학적으로 기록하였던 것이다. 일곱째. 역시 모든 물질과학의 절대적인 기초 법칙으로서 무질서 증가의 법칙(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이 있다. 무질서 증가의 법칙이란 "폐쇄된 체계 안에서 에너지의 총량은 변하지 않으나, 그 에너지가 가지고 있던 효용성과 유용성의 양은 언제나 줄어들어서, 에너지의 질이 계속 저하된다."는 법칙이다. 무질서 증가 법칙의 의미는 "지구의 거의 모든 에너지는 태양으로부터 오는데, 언젠가 태양은 에너지가 완전히 소진되어 버릴 것이며, 지구상의 모든 활동도 끝나게 된다. 즉, 우주는 나이를 먹어가고 있으며, 낡아가고 퇴락해 가고 있으며, 궁극적인 물질적 죽음을 향해 냉혹하게 달려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런데 지금부터 수천년 전에 기록된 구약성경 시편 102편 25-27절을 보면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두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天地)은 다 옷같이 낡으리니 의복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주는 여상하시고 주의 년대는 무궁하리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성경의 기록은 무질서 증가의 법칙과 정확히 일치하고 있다. 여덟째. 많은 과학자들은 인류는 지구상 여러 곳에서 각각 발생하여 여러 종족의 조상이 되었다고 주장하며, 문명도 지구상 여러 곳에서 각각 발생하였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최근에 미국 워싱톤 주립대학의 과학자들이 세포내 미토콘드리아 DNA와 첨단 유전공학 기술을 이용하여 인류의 조상을 조사한 결과 인류의 여자조상은 한명이었음을 증명하여 그당시 '올해의 과학자 상'을 받게 되었다. 그때 시상식장에서 기독교를 믿는 교수들이 "성경만 읽어봤으면 될걸 그랬네(All he had to do was read the Bible!)"라고 농담겸 칭찬을 하였다. 정말 그렇다. 구약성경 창세기 3장 20절에 보면 "아담이 그 아내를 '하와(이브)'라 이름하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됨이더라."라고 기록되어있다. 현재의 모든 인류는 이브가 낳았거나 이브의 딸들이 낳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성경은 수천년 전부터 놀랍도록 정확하게 과학적 사실들을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과학이 계속해서 발달함에 따라 성경의 초과학성이 계속해서 밝혀질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에는 진화론인데 특히 현대에 미친 영향을 생각해 보도록 하자. 현대 생물진화론을 주장한 다윈은 그의 저서 '종의 기원'에서 "나는 유추를 통하여 모든 동물과 식물은 어떤 하나의 원형으로부터 왔다고 하는 신념에 이르게 되었다"고했다. 100년이 지난 지금 그 영향은 실로 엄청나게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진화론의 신봉은 생물학자들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천문학자들은 우주가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지질학자는 진화를 지구역사를 설명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고, 물리학자나 화학자들은 원자나 분자들이 소립자로부터 진화했다 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진화의 개념은 사회과학과 인문과학에서 더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마르크스는 생존경쟁의 개념을 계급투쟁의 개념으로 적용하여 공산주의 이념을 확립하였고, 히틀러의 민족 우월사상 등도 진화론의 영향을 받았다. 그밖에 정치학, 문학, 철학, 심리학, 교육학 등에 큰 영향을 주었다. 베커(C. Becker)를 비롯한 여러 정치학자들도 진화론의 영향을 받았다. 원래 역사학자였던 베커는 다른 사람들에게 마르크스의 생각을 많이 사용하도록 장려했고, 현대사회에 생존 경쟁이라는 진화론적 사고로 많은 영향을 끼쳤고, 후에 히틀러의 만행이 '힘이 정의'라는 명제의 당연한 결과라고 설명하였다. 독일의 나치주의, 소련의 공산주의 사이에 실제적으로 철학적 차이가 없다는 사실은 레닌이 마르크스주의 를 받아들여 볼쉐비즘과 레닌주의로 발달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런던(J. London)의 소설, 버나드 쇼(B. Show)의 희곡, 심지어 테니 슨(Alfred Tennyson)의 시에서조차 인류진화의 영향이 나타난다. 사실 테니슨은 다윈이 '종의 기원'을 발표하기 이전부터 진화론적 입장을 표명했다. 실제로 런던과 쇼는 영국 사회주의자였고, 페이비언 협회의 추종자들이었다. 런던과 쇼는 그들의 작품을 통해 생존 경쟁의 개념을 표현했고, 마르크스의 견해를 최상의 것으로 제시했다. 철학에서 진화론의 영향은 19세기까지 생물 분류 체계에 대한 비판에서 출발한다. 그때까지의 분류개념에 의하면 생물계에는 불변의 원형이 존재했으나, 진화론에 의하면 모든 생명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종으로 점진적인 진화를 일으켰다고 하였다. 여기에서부터 모든 사물을 상대적 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논리체계에서도 혼란이 일어났다. 아리스토텔레스적 사고원리는 다중가치 논리체계에 의해 도전을 받았다. 진화론을 전적으로 받아들인 대표적인 철학자로는 20세기 '신 철학'의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친 듀우이(J. Dewey)를 들 수 있다. 이외에도 심리학자 프로이드, 스키너(B. F. Skinner)등은 라마르크의 획득형질 유전이론(이 이론은 현재 틀렸음이 완전히 증명됐음)을 받아들여 개인의 행동에 대한 환경결정론을 주장하였다. 신학에서는 문서설을 주장한 그라프-벨하우젠(Graff-Well hausen), 인간이 하나님을 숭배하는 것은 태양신, 월신을 숭배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산신령, 부족신을 숭배하게 되는 단계를 거쳐 진화된 것이라고 본 포스딕(H.E. Fosdick)을 비롯한 20세기 성경의 고등 비평가들이 진화론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실로 잘못된 가설이 우리의 관념과 생각마저 세뇌시키게 된 셈이다.
89 no image 무우로 생선비늘 벗기는 방법 [1]
[레벨:2]관리자
34 2003-09-19
88 no image 성대에서 가는 강사와 소감강사 [3]
김절대
98 2003-09-18
87 no image 다시 쓰는 방문기 ........(또 써?ㅡㅡ;) [2]
[레벨:20]박문수
54 2003-09-17
86 no image 알아두면 나쁘지는 않기에 - 저녁 때 먹어서 안 좋은 사과와 라면/ 그 이유- [1]
[레벨:20]박문수
68 2003-09-17
얼마전 장막에서 이슈가 되었던 (별루 논쟁거리도 아니였지만요 ㅡㅡ;) 저녁에 먹는 사과가 '독'이냐 '금은동의 동'이냐 하는 질문에서 시작한 조사 결과입니다. 의외로 이런 것에 흥미가 많기에 (먹는 거니까요 ^^;) 사과 - 아침에 먹으면 좋지만 저녁때 먹으면 안 좋은 이유(독이라고 까지 말하는 분들이 제법 있군요. 독까지야 ㅡㅡ;) 사과는 약산성으로 위산 분비를 촉진시킨답니다. 더구나 섬유질이 많기에 아침이나 식사후에 먹으면 장에 부담도 덜고 또 위장에서의 소화를 돕는다는군요. 그러나 밤에 먹게 되면 특히 공복시에 위산분비만 촉진시키고 섬유질이 분해될 수 없기에 자고 일어나면 위에 부담을 느낄수 있답니다. 그리고 약간의 당분과 산성으로 이 안 닦고 자면 별로 좋지 않다고 하는군요 라면 - 당연한 것이겠지요. 더구나 밤에 라면을 먹고 자면 얼굴이 붓는 것 같은 (정말 눈에 띌 정도로 붓는 분도) 느낌을 받는데 밤에 잘때 몸에 있는 수분이 땀으로 배출이 됩니다. 그런데 라면을 먹으면 라면안에 포함된 소금성분이 땀의 배출을 막게되고 그 땀이 세포들에 남아서 얼굴이 붇게 된다는군요. 이건 정말 '독'입니다 선풍기를 키구 자면 마찬가지 원리로 체온이 떨어지면서 땀이 배출이 안돼서 또 붓고..밤에 라면 드시지않는게 좋습니다 특히 형제장막 목자님들은 밤에 라면 통제입니다 ^^
85 no image 쓰레기 냄새가 진동할 때 (특히 장막~^^) [1]
[레벨:20]박문수
35 2003-09-17
84 no image 방안에 생기는 습기를 방지하려면
[레벨:20]김영길
35 2003-09-17
83 no image 너무 피곤해서 잠이 잘 안 올 때 [4]
[레벨:20]김영길
61 2003-09-17
82 no image 기숙사 심방을 다녀오고 나서 [3]
[레벨:20]김영길
46 2003-09-16
추석을 지내고 보니 가을 바이블 아카데미가 벌써 다음주로 다가왔네요. 가을 학기에는 1:1 양을 얻어보겠다고 기도제목을 제시해 놓았지만 오늘 막상 퇴근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기숙사 심방갈 생각하니까 마음 한 구석에서는 오늘 좀 쉬고 내일 하지 하는 소리가 들려오더군요. 이렇게 막 갈등하고 있는데 유기드온 목자님 털래 털래 성경을 옆구리에 끼고 가벼운 캐주얼 차림으로 (마치 대학원생 처럼 보였어요) 센터로 들어오셨습니다. 오늘 피싱하는 날인줄 아시고 이미 만반의 준비를 해오셨더군요. 보면서 은혜가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연약함을 회개하고 함께 피싱을 나가기로 다시 마음을 먹었답니다.^^ 저녁기도모임에 나오신 평신도 목자님들과 서로 둘씩 합심기도하고 기숙사 올라가는 마을 버스에 함께 올라 타고 차안에서 짧은 시간이나마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피싱하러 나갑더랍니다. 저는 서정수 목자님과 같이 신관에서 피싱을 시작했는데... 계단을 오르내리는 학생들이나 복도의 학생들이 우리의 모습을 아래 위로 계속 힐끗 힐끗 쳐다보는데... (굉장히 우리 모습이,특히 제 모습이 아주 독특해 보였나봐요!! ) 솔직히 낯이 되게 뜨거웠습니다.^^; 저는 속으로 저들이 조교들에게 달려갈까봐 가슴이 콩당콩당 뛰었더랍니다. 지난번에 한번 쫓겨난 경험이 있는지라서...... 아무튼 안면깔고... 서정수목자님과 번갈아 가면서 기숙사 방을 노크했는데...오늘 따라 만나는 분들이 대체로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는 분위기였습니다. 문을 열어주지도 않거나 나가라고 소리치는 학생은 한분도 없었습니다. 서정수 목자님의 진지하고 신중하고 심정있게 양들과 대화하는 모습을 가만히 옆에서 보면서 저는 또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도 힘이 나서 노크하는 양들에게 성경공부를 초청하고 바이블 아카데미도 소개했습니다. 이렇게 양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초청장이 다 떨어져서 아쉽게 다음에 또 오기로하고 기숙사에서 내려왔더랍니다. 오늘 저는 두 분 정도 관계성을 맺었는데 앞으로 이분들 중심으로 기숙사 심방을 계속 하려고 합니다. 한분은 1학년이고 한분은 3학년인데.. 모두 성경에 관해 약간의 관심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분들을 앞으로 어떻게 도와드리냐가 관건인거 같습니다. 암튼 제가 가을 학기에는 어찌하든지 1:1양을 얻을 수 있기만을 기도합니다. 그래서 제가 평신도 목자로서 캠퍼스 지성인들을 섬기는 직분을 온전히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평신도 목자님들!! 직장일 마치고 역사 섬기려면 어려운 점이 많으시지요? 서로 조금씩 끌어주고 밀어주고 그러면 힘이 덜 들고 또 없던 힘도 생기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우리 목자님들 파이팅~~ 간만에 캠퍼스 심방하고 나서 혼자 감격(?)하여 몇자 적어봤습니다.
81 no image 코스모스 [1]
[레벨:16]이한나
60 2003-09-16
80 no image 모퉁이돌 예수님을 생각하며...
[레벨:20]인금철
44 2003-09-16
79 no image 어느 재판장의 판결 [3]
[레벨:20]김영길
72 2003-09-13
78 no image 우리의 본향을 생각하며...
[레벨:20]인금철
40 2003-09-10
77 no image 센타 컴퓨터에 한글2002 설치했습니다. [1]
[레벨:20]서정수
47 2003-09-09
76 no image [동행]치유........ [1]
[레벨:20]김영길
58 200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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