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55 no image 사탄의 고민 (관악 3부에서 퍼옴) [2]
[레벨:20]강호영
103 2004-11-30
사탄의 고민(펌) 난 정말 그녀석이 싫다. 그런 녀석은 처음본다. 아침에 일어나서 큐티를 열심히 하는 것은 인정한다. 거기까진 내가 봐준다. 하지만, 왜 기도를 1시간씩이나 하느냐 이말이다. 도대체 기도를 하는 멍청한 녀석들은 이해를 못하겠다. 기도할 시간에 좀 더 전공공부를 한다던지, 좀 더 좋은 일들을 하면 기도보다 더 눈에 보이는 결과를 경험할텐데 도대체 왜 멍청하게 무릎 아프게 한시간씩 기도하는지 모르겠다. 거기까진 내 인정한다. 그런데 왜 기도 내용이 그모양 그꼴이냔 말이다. 도대체 자기를 위한 기도가 별로 없다. 자기와 상관없는 다른 친구들을 위해 왜 기도하냔 말이다. 더 이해못할 일은 그 녀석 맨날 괴롭히는 사람을 위해 기도한다는 사실이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내가 맨날 기도할때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을 집어넣어줘도 도대체, 무식한건지, 단순한건지 알아듣지를 못한다. 내 살아생전에 그렇게 무식하게 기도하는 놈 첨본다. 정말 내 살이 빠진다. 그런데 거기까진 괜챦다 이거다.. 왜 말씀을 그렇게도 꼼꼼히 보냐 이거다. 대충대충 보고 대충대충 생각하면 될 걸 가지고, 왜. 말씀 하나가지고 그렇게 끄냔말이다. 제대로 성경을 본다느니 하면서 성경을 볼 때마다 알게 해 달라고 기도는 그리하고 관주나, 관련 서적들은 또 왜 그렇게 보는지. 성경은 그냥 삼국지나, 도덕책같이 좋은 책들중 하나로 여기면 될 것인데 왜 하나님 말씀으로 그렇게 깊게 생각하며 인식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더 환장하겠는건.. 그걸 그대로 한다는 사실이다. 언젠가 이런 일이 있었지. 그 친구가 성경을 보더니만 복음을 전해야겠다고 막 들뜨는거야.. 그래서 내 부하 중 한명 보내서 좀 타일러줬지.. '아직 아냐. 좀 더 시간을 봐가면서 하라구..' 그랬더니 그 친구는 더 확신이 있는듯. 멍청하게 막 복음을 전하는거야.. 물론, 내가 좀 힘을 불어 넣어줘서 그 친구를 바보 만들었지. 그런데 더 놀라운 건.. 그녀석이 거기서 실망하거나 슬퍼하거나 울지 않더라는 것이야. 처음에는 조금 쫄더군.. 그러더니 좀 지나니.. 그 자체를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것이야.. 그 이유가 뭔지 알아? 글쎄 자기가, 그런 핍박과 고난을 주님께서 이겨 나갈 수 있도록 하심에 감사하는 거야.. 내가 제일 짜증나고 힘이 드는건.. 그 친구에게 실패를 줬을때야. 실패를 주면 그 녀석은 더 잘 일어나는거야. 꼭 오뚜기같이 말야.. 내 비록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까지만 이 세상을 지배할 수 있지만, 그때까지 만이라도 이 녀석 엄청 괴롭히려고 맘먹었거든.. 그런데 그럴수록 이 녀석은 더 내 왕국에 큰 치명을 주니 다시 한번 고려해 봐야겠더라구.. 그래서 그 친구에게 성공을 좀 줬더니. 그건 좀 먹혀들어 가는 것 같았는데.. 그것도 좀 지나니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거야..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지.. 그래서 내가 그녀석 이 세상에서 보내 버릴려고 많은 노력을 해봐도. 하나님이 그 녀석과 함께 해서.. 내 한계를 많이 느껴. 내 고민은 그거야. 난 사실 고민을 안하거든. 다들 내 말을 잘 듣더라구. 내가 가진 것들을 좋아하고 즐기는데. 그 녀석은 글쎄.. 내 말을 안 듣는거야. 그래서 그녀석 얼굴만 봐도 이젠 짜증이 나. 그리고 솔직히 말해. 쪼금 무서워.. 뭐라고? 내 힘으로 그녀석 하나도 못이기냐구? 물론, 한 주먹거리도 안되지. 그런데 그녀석이 쪼금 똑똑한 거 같아. 글쎄.. 그녀석 절대 자기 힘으로 나와 싸우지 않더라. 항상 도망치지.. 그리고는 예수 그리스도 뒤로 숨어서 싸우는거야.. 그러니 내가 어떻게 하냐구.. 나도 답답해 죽겠어. 예수 그리스도만 아니면 단숨에 끝나는 녀석인데. 글쎄. 도무지.. 얼굴을 드러내질 않는거야. 정정당당히 겨뤄 보자구 해도.. 도대체가 말을 안들어. 이제 알겠지? 내 고민이 얼마나 큰질.. 그런데 요즘 그런 녀석이 좀 더 늘어나는 것 같아서. 내 졸개들에게 비상 대책 위원회를 만들어 지금 빡씨게.. 회의하고 있어.. 우씨.. ps; 재미있으면서도 의미심장한 글인 것 같아서요..^^*
254 no image 가을 수양회 사진 (디카) [4]
[레벨:20]강호영
217 2004-11-30
253 no image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 [2]
[레벨:14]최세영
114 2004-11-28
252 no image 이런 시간들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8]
[레벨:20]임지연
135 2004-11-26
글을 쓰는 건 첨인 것 같습니다.. 요새 많은 학생^^분들이 글을 올려주셔서 게시판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요새 빵순이가 되어 일을 하면서 매일 매일 많은 일을 겪고 있습니다. 손님께서는 `왕'되시므로 저는 당연히 `종'의 입장이 되어 손님들의 요구에 일일이 맞춰드리며 부당한 경우에도 화를 참고 저를 낮추고 손님을 높여드려야만 하는 상황들이 힘들때가 많이 있습니다. 15년 가까이 가족을 제외한^^; 사람들과 싸움한번 해보지 않았던 제가 알바생과 부딪치면서 드러나는 제 자신의 실체--;;를 느끼고 있습니다.. 복의 근원으로써 나이도 많이 어린 알바생을 품어 주지는 못할 망정 알바생의 행동하나하나에 꼬투리를 잡아 따지고 들며 나쁜 의도를 붙여 확대 해석하는 저를 보면서 저란 인간은 정말 이기적이고 속좁고 공주;;와도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발견해가게 됩니다... 하나님을 알게되면서 감춰졌던 저의 내면을 하나님께서는 연단해가시는 것 같습니다.. 미금역 사거리 한 구석에 자리잡은 가게에서 하루 왠종일 손님을 대하며 잠자기 아니면 장사하기의 단순한 생활을 반복하다 보면 제 꿈인 음악과는 너무나 멀어져만 보여 눈물이 많이 납니다... 여름수양회등 역사를 준비했던 시간들... 동역자들과 나눴던 꿀송이 같던 교제들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센타 오는 시간이 참으로 행복하지만 어찌나 순식간에 지나가는지...ㅠㅠ 안식일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예배드리고 일대일 하고 소감쓰는 영적인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정말 뼈져리게 체험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집에서 혼자 다 변해버린 반찬으로 식사를 하시거나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십니다... 약으로 하루하루를 버티시는 아버지는 약을 너무 오랫동안 드셔왔기에 판단능력이 약간 상실되신것 같습니다... 이런 복합적인 상황들로 인해 엊그제는 가게에서 어머니께서 울음을 터뜨리시고 저도 같이 울었답니다...엉엉 영적인 역사를 많이 섬기고 싶지만 이런 상황을 주신 하나님... 하지만 분명한 의미와 섭리가 있으리라 믿고 잘 견뎌 볼랍니다... (이런 글을 여기에 쓰게 되다니...^^; 홋홋 하지만 마음이 많이 답답했답니다.) 동역자분들 목자님들 저와 저희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251 no image 표적과 기사만 좇는 신앙생활 [4]
[레벨:10]정AB Jr.
125 2004-11-23
지난 주 주일 말씀으로 요한복음 4장 43절에서 54절까지를 공부했습니다. 자기의 죽어가는 아들을 고쳐달라고 찾아온 왕의 신하를 보시고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를 통해서 예수님의 영적인 책망을 듣고 저의 신앙 생활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자체에 관심을 가지고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세상의 구주로 영접한 사마리아 사람들과 달리 갈릴리 사람들은 예수님을 신기한 마술사 정도로 여기며 자기가 필요할 때만 와서 도움을 청했습니다. 이러한 단계의 신앙을 가질 때 예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 영적으로 성장하기 보다 일만 해결되면 또 다시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바로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성임을 배웠습니다. 평소에는 예수님 없이 살다가 꼭 어려운 일만 닥치면 그제야 무릎 꿇고 나가서 간절한 서원기도하는 식의 신앙생활, 표적과 기사만 좇는 신앙생활을 바로 제가 살고 있었다는 것을 새롭게 배우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한나가 이제 많이 커서 몇 가지 단어를 섞어가며 자기가 원하는 것을 표현을 하는데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그런데 엄마 한테만 안기고 엄마만 찾다가 자기가 필요한 것이 있을 때만 저한테 와서 안기는 때가 '가끔' 있는데, 그 때 기분이 참 서운합니다. (물론 어려서 그런 것이지만) 제가 원하는 것은 한나가 제가 한나를 얼마나 사랑하는 가를 아는 것이고, 그 만큼 한나도 아빠인 저를 사랑하고 따르는 것이죠.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니까 더욱더 예수님께 죄송스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저에게 원하는 것은 아버지와 아들과 같은 깊은 사랑의 관계성 인데, 저는 항상 딴 일만 하다가 급할 때만 되면 항상하는 기도가, "저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그런데 이 급한 문제를 제발 해결해 주시면... 정말 열심히 하나님 섬기겠습니다...." 제가 아버지인데 제 딸이 항상 이런 식으로만 나온다면 너무나 너무나 서운할 것 같습니다. 날마다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해 예수님과 영적인 교제를 나누고, 기도할 때도 예수님께 사랑을 고백하고 은혜에 감사해야겠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롬8:15
250 no image 정아브라함 목자님께, 파나마의 백후안 선교사입니다. [3]
[레벨:2]백요한
122 2004-11-22
주안에서 사랑하는 정아브라함 목자님과 동역자님들께 주안에서 문안드립니다. 파나마의 백후안입니다. 인사드린지가 정말 오래되었습니다. 파나마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것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요즘 아마 신입생 Fishing 역사를 준비하시느라 다들 분주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분주함 속에서도 예수님의 성탄의 은혜가 관악 5부 가운데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하나님의 은혜로 이번 주에 한국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목적은 평택 연수원에서 있을 교육과 본사방문 및 업무 건으로, 약 10일간 한국에 머물 예정입니다. 지난 달 예정되어 있던 일정이었으나, 계속 미루어지다 갑자기 잡히게 되었습니다. 한국에는 25일(목) 오전에 뉴욕발 인천행으로 도착할 예정이며, 바로 평택에 있는 회사 연수원에 입소하여 교육에 참가하고, 토요일은 같이 교육 온 동료 파나마인들의 본사방문 및 관광, 저녁 공식일정까지 통역 및 가이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되어 실질적으로 센터에는 주일날에나 인사드릴 수 있을 예정입니다. 출국은 회사업무 및 여러 목자님들과 교제하며 개인시간을 보낸 후, 12월 4일(토) 할 예정입니다. 아직 문의는 드리지 못했으나, 개인적으로는 관악 5부에서 예배를 드리고 교제 나누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공항에서는 바로 평택으로 이동할 예정이니, 나오실 필요는 없고, 도착 즉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가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주안에서 백후안 선교사 올림.
249 no image 북한을 위한 중보기도
[레벨:1]김원용
56 2004-11-22
제가 북한을 위해서 중보기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북한을 위한 중보기도 편지 3권 3호 (2004. 11. 21.) <기도를 부탁드리며>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마태복음 11장 17절) 이 편지는 북한을 위해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분들께만 보내드리는 편지입니다. 지난 ‘평양과기대 건축 모금운동’에서 E-mail주소를 적어 주신 분들께 보내드립니다. 혹시 실수나 착오가 있어서, 원하지 않는데도 이 편지를 받으셨다면 답장으로 연락해 주십시오. 이 편지는 스팸(쓰레기)메일로 처리되라고 보낸 편지가 아닙니다. 북한 중보기도 편지는 매주 한 차례씩, 편지를 받기로 원하신 분들께만 보냅니다. 그러나 주위의 믿을 만한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나누어 주시고 함께 기도하신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편지를 보내는 주소는 하아얀 형제님의 주소입니다. 기술적인(?) 이유로 이 주소로 보내고 있습니다만, 곧 저의 E-mail 주소로 편지를 부치도록 하겠습니다. 기도편지는 짤막하게 보냅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물론 기도를 짧게 하시라는 뜻은 아닙니다. 힘써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열매로 맺히길 기대합니다. 인문대 국문과 00/04 최성규 드림. <기도 제목> ◎ 말씀과 기도 ▶ 마태복음 11:17 →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도록, 눈물과 애통함을 품을 수 있도록. ▶ 다니엘 10:19 → “가로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가로되 내 주께서 나로 힘이 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 ▷ 북한을 위해 기도하고 섬기다가 지친 이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 이사야 61:1~11 →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 그들과 영영한 언약을 세울 것이라 …… 주 여호와께서 의와 찬송을 열방 앞에 발생하게 하시리라” ▷ 작은 섬김이, 주님께서 약속한 장엄한 복으로 나타나도록. ◎ 상황과 기도 ▶ ‘북한 아이 껴안기’ 모임을 위해서 ‘북한 아이 껴안기’ 모임은 서울대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 학생(졸업생 포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북한에서 남한으로 온 아이들이 남한의 교육 과정에 부딪치면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북한 아이 껴안기’에서는 이들의 학업을 도우면서(과외 봉사)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고,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섬기는 선생님들은 지치기가 쉽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변화되는 것 같지 않을 때 더욱 마음이 어려워집니다. ▷ ‘북한 아이 껴안기’에서 섬기고 있는 선생님들과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 선생님들이 흔들리거나 지치지 않도록, 하나님의 눈으로 아이들을 바라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지속적으로 기도할 중보자들이 더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광고> ※ 첨부파일은 편지 본문과 내용이 같습니다. 종이로 인쇄해 놓고 기도하실 때 쓰십시오. ※ 지난 12일에 마친 ‘평양과기대 건축 모금 운동’에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교내에서 모인 금액은 총 136만 4130원입니다. ※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이 교내에도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12시~1시 사이입니다. 함께 기도하고자 하시는 분은 연락해 주십시오.
248 no image 예수님의 겸손하신 마음.. [1]
[레벨:14]최세영
88 2004-11-22
빌립보서2장 5~11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이 말씀을 묵상하며..예수님께서도 나로인해 이렇게 낮아지셨는데 , 자신의 모든것을 다 내어주셨는데... 난 이세상에서 예수님을 위해 못 내어드릴것이 무엇인가....다 내어드릴수 있음을 고백하였습니다. 이 한몸 드리는것. 하나님께 아무것도 아니지만..하나님 .제겐 제 모든것입니다.절 받아주세요 제가 오늘의 이 고백을 잊지않고 영원토록 ..예수님의 마음을 간직하길 기도합니다. 내가 아무리 많이 울었다 하여도 내 주님이 우신 눈물에 비하면 나는 울지 아니하였네 나는 울지 아니하였네 내가 아무리 고통을 당했어도 내 주님의 고통에 비할수 없네 내가 지고 있는 십자가 아무리 무거워도 내주님이 지신 십자가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네.. 내 주님 상처에 내 상처 물들며 내 주님 아프신 가슴에 내 아픔을 달래리라 내 주님 십자가 나도 사랑하며 내 주님 가시관을 나도 쓰리라 나도 쓰리라 내 주님과 내가 죽고 내 주님과 내가 살리라 -내주님과 내가 -
247 no image 흑암 중에 보화.. [1]
[레벨:14]최세영
87 2004-11-22
기독교 대학인 '한동 대학' 총장 부인되시는 김영애 권사님의 간증중 마지막 기도에요. '흑암 중에 보화'라는 제목으로 광야 생활 가운데서 만나는 진귀한 예수님의 은혜를 증거하셨습니다..감동과 은혜가 되어 이렇게 올립니다. 주님..때때로 우리를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질그릇같은 인간의 연약함을 깨닫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가끔 고독에 골짜기를 걷게 하심도 감사합니다.그때가 가장 주님과 가까워지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일이 계획대로 되지않고 앞이 캄캄한 순간도 주심을 감사합니다.그래서 우리의 교만이 깨어지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우리의 부모와 동기가 짐스럽게 느껴지고 아들,딸이 걱정거리가 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그래서 인간된 도리를 깨닫게 하기 때문입니다. 먹고 사는데 힘겹게 하심도 감사합니다.눈물로써 밥을 먹는 심정을 이해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의와 허위가 득세하는 이 시대에 태어난것도 감사합니다.하나님의 의가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고난과 슬픔을, 핍박과 궁핍을 교과서로 주심도 감사합니다.언젠가 이것들이 평안과 기쁨으로, 영광과 풍요로 바뀔 비밀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흑암중에 보배를 캐도록 불러주신 하나님.. 그리하여 우리를 지명하여 부르신 자가 여호와 하나님이신것을 가르쳐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아멘. 이 기도를 들으며 전 흑암가운데 행하는 삶이 얼마나 큰 하나님의 축복인가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흑암중에 보화를 바라보며..하나님께 기대어 오늘도 멋지게 일어서 봅니다.할렐루야.아멘
246 no image 홈피복구 추카추카!! [1]
[레벨:18]김진화
69 2004-11-19
245 no image 뭡니까 이게???;;;; [1]
[레벨:1]김원용
93 2004-11-19
244 no image 사단의 시험과 하나님의 시험 [4]
[레벨:1]김원용
90 2004-10-22
지금은 중간고사 시험기간입니다. 다다음주부터 은혜로운 창세기 주일 메시지가 시작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기쁨이 충만합니다. 최근 진화사모님과 창세기 말씀공부를 꾸준히 하여 은혜가 많이 되었는데 소감을 쓰지 못해서 안타까웠지요. 그런데 주일메시지와 함께 소감까지 자연스럽게 쓰게 하시니 하나님께 많은 감사가 됩니다. 시험공부를 하다보니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리는 하나님의 시험에 대한 말씀공부가 떠올라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Test 하시고 사단은 우리를 Tempt하지요. 우리말로는 다 '시험'이라고 되어 있어서 분간을 잘 해야 할 것 같아요. 하나님께서는 참 인격적으로 저희를 도우시고 때때마다 훈련(시험)을 통해서 저희를 더욱 담대하고 견고하게 빚어나가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베드로와 같이 열정은 충만하지만 실제로 연약한 믿음의 소유자입니다. 이런 저를 하나님께서 저의 열정을 귀히 여기시고 저에게 맞는 방법으로 저의 인생을 주관하시고 계획해 나가십니다. 때에 맞추어 저를 장막으로 인도하시고, 일용할 양식과 새벽기도를 가르쳐 주시며 말씀의 검으로 캠퍼스에서 승리하도록 도우십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런 저희들에게 시험을 주십니다. 왜 굳이 시험을 주실까요, 안그래도 사단의 시험 감당하느라 힘든데 왜 여기다가 하나님까지 저에게 시험을 주실까요. 저는 창세기 22장 말씀을 통해 믿음의 성장 단계에 있어서 Step by Step으로 도우시고 저의 결단과 행동을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축복을 주시기 앞서 우리를 축복으로 끌고 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개척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나오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아브라함이 결국 시험을 담대하게 치루고 나자 하나님께서 무어라 말씀하십니까. 창22:12절 후반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창22:16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인생을 통틀어 크게 3단계로 시험을 감당하게 하시고 때때마다 또 이방 땅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도우셨죠. 이제 마지막 시험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삭을 드리는 믿음 훈련에서 아브라함은 무사히 하나님께 합격을 받았습니다. 12절을 보십시오. 노인이 되어버린 아브라함에게 비로소 하나님의 사자가 네가 이제야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 아노라 인정하십니다(의롭다 칭함을 받은 것과는 별개로) 이를 보면 우리 다가오는 인생 앞에도 앞으로 많은 하나님의 시험이 있을 것으로 생각할 때 도전이 되고 희망이 됩니다. 또한 이 시험을 넘긴 아브라함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기쁨에 넘치셔서 무어라 말씀하십니까. 얼마나 기쁘셨으면 하나님께서 자신을 가리켜 맹세까지 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신앙이 이렇게 단계적으로 성장하도록, 이 날이 오는 것을 고대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굉장히 성급하게 결정을 내리는 편이고, 때문에 신앙생활하는 가운데에도 믿음이 없어 쉽게 하나님을 떠나고 예수님을 수십번이나 부인하고 떠났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루하루 저에게 주시는 시련이나 시험공부 등등이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믿음 Test이고 이는 제가 하나님의 은총을 스스로 찾아 걸어오도록 하시려는 하나님의 많은 계획 가운데 한 부분임을 깨달았습니다. 할렐루야! 그런데 우리 앞에는 하나님의 시험보다 사단의 시험이 더 시험이 되고 도전이 되지요... 사단의 시험은 하나님의 시험을 받지 못하게 하는 것이 최대의 목표입니다. 예수님께서 겟새마네 동산에서 하나님께 기도하시려는 걸 결사적으로 막으려 했던 사단을 떠올려 보십시오. 사단의 시험은 우리가 치룰 필요가 없이 그냥 말씀으로 물리치고 그 시험지를 쳐다보지도 않으면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시험은? 기쁨으로 최선을 다해 풀 만한 가치가 있지 않습니까? 아...앞으로 시험들이 많이 남았는데 이러한 믿음으로 시험을 준비하고, 사단의 시험에 빠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공부하시는 많은 형제 자매님들도 하나님의 시험을 무사히 치루시고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럼 긴 글을 맺으며 이만 줄입니다.
243 no image 중국어스터디 학생모집
[레벨:14]최선휘
79 2004-10-15
242 no image 관악5부 도서관 개관(좋은 책 추천받습니다.) [3]
[레벨:20]인금철
130 2004-10-14
241 no image 윤웨슬리 선교사님 주소입니다.
[레벨:20]손양표
89 2004-10-12
240 no image 국민대학교 가는 교통편입니다.
[레벨:13]유제임스
76 2004-10-03
239 no image [추천도서] No 데이팅 [2]
[레벨:1]김원용
122 2004-09-27
원제 : I kissed Dating Goodbye 부제 : 나는 왜 데이트를 안하는가! 저자 : Joshua Harris 추석 때 읽으라고 목자님께서 주신 책인데 벌써 다읽었습니다. 이 책을 작년 이맘 때 받았더라면 제가 연애에 한번쯤 더 생각해봤을 것이고, 연애를 하더라도 적어도 분명한 선은 긋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이 책은 데이트를 안하는게 주제가 사실은 주제가 아닙니다. 또 순결이 선을 지키는 것만이 순결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청년의 때 홀로 있도록 해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사이고 또 이 독신의 때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이 책은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은 전부 설명할 수 없지만 이 책은 정욕대로 살며 하나님 앞에 최선의 것을 드리지 못했던 지난 저의 삶을 돌아보게 해주었고 연애에 대한 구차한 미련을 벗어버릴 수 있는 믿음을 주었습니다. (물론 책만 읽는다고 믿음이 생기는 건 아니겠지요. 이를 반드시 행동에 옮겨야 겠습니다) 구차한 설명을 제하고 여기에 나온 것 중 한 예화를 들려드리며 추석에 승리하시길! <교환하기> 오늘날의 데이트에 대한 태도와 관습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현명한 사랑의 방식과 상충한다. (중략) 어느날 구슬 한 봉지를 갖고 있는 소년이 사탕 한 봉지를 갖고 있는 소녀에게 서로 바꾸자고 제안한다. 소녀는 쾌히 동의한다. 그러나 구슬을 꺼내다가 소년은 어떤 것은 주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정직하지 못하게도 소년은 제일 좋은 구슬 세개를 꺼내서는 베개 밑에 숨긴다 두 사람은 물건을 교환하고 소녀는 소년이 자기를 속인 것을 모른다. 그러나 그날 밤 소녀는 깊은 잠을 잤지만 소년은 불안한 마음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는 정신이 또렷하여 자신을 괴롭히는 의문을 계속 생각했다. '그 아이도 제일 맛있는 사탕은 내 놓지 않았을까?' 이 소년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대부분 "하나님께서는 내게 최선의 것을 주셨을까?" 하는 의문에 시달리며 살아간다. 그러나 우리는 먼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답해야 한다. "나는 하나님께 최선을 드리고 있는가?" 하나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드리지 않는 한, 당신과 나는 독신일 때나 결혼했을 때나 절대로 그분의 최선을 경험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어리석게도 만족을 가져다 줄 거라는 세상적인 생활 방식에 매달려 낡은 태도를 고수해 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태도를 자신에게 넘겨 주기를 원하신다. ... ... 김원용은 지금 어디쯤에 있는가? 너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렸는가? 아니면 아직도 연애에 대한 태도를 포함해서 제일 좋아하는 구슬을 손에 꼭 쥐고 있는가?.....
238 no image 믿음 목자님 Happy birthday! [4]
[레벨:1]김원용
175 2004-09-18
생신 축하드립니다. 목자님. 앞으로도 직장 생활 가운데 믿음으로 승리하시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믿음 목자님을 서울대 선교역사에 귀히 쓰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1년 반의 시간동안 목자님을 핍박하고 원망하며 도망치던 때를 최근 자주 생각합니다. 당시에는 목자님의 행동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나를 좇아오실 건가? 죄와 정욕에 찌들린 눈으로 주일 오후에 눈비비고 일어나 목자님을 체념하듯 바라보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럼에도 목자님께서는 술먹고 폐인 생활하는 저를 바라보는게 뭐가 그리 반가우신지 웃음을 벙긋 지으며 제게 한끼 식사와 말씀을 주시기 위해 자주 신방하셨지요. 선배 그누구도 인생문제에 대해 해결해 줄수 없는 때에 예수님께서 목자님을 통해 제 인생문제를 해결토록 도와주셨다는 확신이 듭니다. 그 소중한 은혜를 왜 그때에는 알지 못했을까요... 아무리 목자님을 부정하면서도 완전히 잠수하고 떠날 수 없었던 것은 목자님의 섬김 속에서 예수님을 보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랜 방황의 시절을 뒤로 하고 제가 회개하고 작은 믿음의 결단을 행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주신 목자님과 목자님을 제게 보내주신 하나님으로 인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PS : 오늘 귀가하면서 몸이 너무도 지치고 피곤했습니다. 문득 장막에 개인공간이 없어 맘편히 쉴수 없는 것이 마음에 불평이 되고 원룸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이렇게 센터에 나와 꿀보다 달콤한 말씀을 읽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기도하자 제 마음은 평안해졌고 육신의 피로함은 온데간데 없어졌습니다. 또 내일 누가팀 소감모임이 있다는 사실에 또한번 기뻐하였습니다. 결단과 회개 가운데 놀랍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아...이말을 굳이 한 것은...이 기쁨역시 목자님이 저를 붙드시지 않았더라면 누리지 못했을 것이란 생각에 또한 기쁨이 넘쳐 고백하는 겁니다. 할렐루야
237 no image [퍼온 영상] 하나님께 꾸어드림
[레벨:20]박문수
86 2004-09-17
236 no image Warriors of prayer in our days! [2]
[레벨:20]인금철
111 2004-09-14
지난 주 주일예배 때, 금 주부터 월요일은 공식적으로 새벽기도를 쉰다고 광고했지 않습니까? 저도 새벽 6시에 알람을 듣고 쎈타에 나갈려다가, '새벽기도 휴일'이라는 생각이 불현듯 머리를 강하게 때리면서 다시 잠자리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형제 다니엘 장막이, 그것도 장막원 전원이 새벽기도에 나왔다는군요!!! 다 나와서 졸았나 했더니, 열심히 기도하고 일용할 양식을 먹었다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 참 감사가 되었습니다. 새벽기도 모임이 있건 없건, 누가 나오라고 하건 말건, 모든 사람이 자고 있는 그 순간에 새벽을 깨워 주님의 전에 나오는 그들이 진정한 기도의 용사들이요, 시대의 희망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많은 자극과 도전을 받고, 저도 심령을 새롭게 합니다. 오늘 스탭미팅을 하면서 두 말씀을 받았습니다. "또 어찌하여 우리가 때마다 위험을 무릎쓰리요?"(고전15:30)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 이백 육십 일을 예언하리라"(계11:3) 매일같이 위험을 무릎쓰고 복음 역사를 섬기는 바울의 삶과 순교할 각오로 복음을 전하는 두 증인의 삶이 제 안에 깊은 은혜를 주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잠들어 있는 동안 육신의 잠을 깨워 무릎을 꿇는 삶이야말로 위험을 무릎쓰고 순교자의 삶을 사는 지극히 작은 출발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가 심령으로 회개하고 이런 삶을 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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