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95 no image 은혜로운 수양회.. [5]
[레벨:20]김기중
116 2005-10-31
이번이 여름수양회 담으로 간 두 번째 수양회었는데요 역시 수양회는 참 은혜로운 것 같습니다 말씀공부하고 말씀듣고 찬양만 하면 되는 시간들... 정말 천국잔치라는게 실감이 나요~ (근데 밤에 뜨거워서 잠을 잘 못잤어요.. 지옥불이 연상되더군요 ㅡㅡ;) 믿음목자님의 말씀처럼 일년에 4번 수양회를 가니 한 학기를 2번에 걸쳐 나눠서 사용하고 때마다 영적 충전을 하게 되니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동역자분들과 함께 교제하는 시간도 더 없이 좋구요~ 저는 기드온이 어떤 분이었는지 잘 몰랐고 유기드온목자님의 기드온은 어떤 뜻일까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해서는 합당한 내면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도.. 더욱 절실히 느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돌리는 논문을 쓰기위해 idea 를 주시옵소서~ 라고 매일 기도하면서도 마치 감나무에서 감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것처럼, 하나님이 노력을 별로 하지 않는 저에게 idea 를 주시기만을 기다렸던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이스펄전강사님의 메시지 중에 '잘 거 다자고 먹을거 다 먹으면서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써주시옵소서라고 해서는 안된다' 라는 대목에서 가슴이 뜨끔하더군요. 석사논문이 한달여 남은 상황에서 꼬박꼬박 7시간 이상을 다 자는 것이 안그래도 계속 맘에 남아 꺼림직했었는데.. 게으르고 나태한 내면을 주님께서 기드온과 300용사와 같은 내면으로 빚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마 지금의 논문감당도 그런 훈련의 일환이겠지요? 저와 여러분 모두 충만한 spirit 으로 남은 학기에서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394 no image 12월까지 미국 미시간 근처에 다녀오시는 분 계시나요? [2]
박성진
105 2005-10-30
393 no image [동영상]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레벨:20]서정수
1130 2005-10-30
392 no image Better is one day in your courts than a thousand elsewhere [1]
[레벨:18]김믿음
174 2005-10-24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어제 주일평신도 목자님들과 기초 공부를 하는 도중 모세의 믿음에 대하여 은혜를 받고 적어봅니다. 모세는 장성하여 이집트에서 권세를 누리며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바로공주의 아들임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결단하였습니다. 죄악의 낙을 잠시 누리는 것보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능욕을 받는 것을 더 큰 재물로 여겼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모세는 세계의 강대국 이집트의 왕자였습니다. 그에게 주어진 권세와 영광은 저와 같은 자가 경험할 수 없으므로 잘 알 수는 없지만 이러한 것들을 포기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동감하는 것은 그가 죄의 낙을 누리는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을 받기를 결단했다는 부분입니다. 그에게 주어진 권세로 그는 정욕을 즐기는 삶을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단지 그가 히브리 사람인 것을 밝히지 않고 조용하게 살면 되는 것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 모든 것을 부인하였습니다. 모세가 이러한 것들을 부인한 것에 대하여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삼학년쯤 동네 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를 했는데 이른 새벽에 모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이 시간이 기다려져서 일어났는데 시계가 없어서 몇 시인지 몰랐습니다. 손전등을 들고 어두운 길을 지나 교회에 갔습니다. 깜깜한 새벽 문 앞에 서 있는데 선생님들이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땅에 주저앉아 문 앞에서 선생님들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약 한 시간 쯤 기다리니 선생님들이 오셔서 문을 열어주시고 저에게 왜 이렇게 일찍 왔냐고 하였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새벽 네시 쯤 온 것 이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린 시절 저의 마음에 일찍부터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던 것 같습니다. 당시는 잘 알지 못하였지만 저에게 이런 마음을 주신 것은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성장하면서 세상친구들과 어울리다가 하나님을 기억하지 못하였습니다. 선배들과 같이 술 마시고 놀면서 하나님의 전에 거하여야하는 것을 까마득히 잊고 있었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로 부르심을 받은 자라는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제가 세상적으로 살 때 저의 심령에 사단이 역사하기 시작하여 도저히 정신적으로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었습니다. 정욕이 이끄는 데로 살게 되었을 때 악한 영들이 저를 다스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주님은 이러한 자를 불쌍히 여기사 놀라우신 방법으로 악한 영들을 몰아내주셨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 기도로 인도하심을 구하지 못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한 친구와 학원동업을 하였습니다. 그 친구와 같이 지내면서 영적생활을 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술집에 어쩔 수 없이 따라가고 PC방을 어쩔 수 없이 따라갔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간절히 주님의 사람들이 있는 전을 사모하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은 제가 장막으로 이사할 것을 결단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당시 윤 절대 목자님과 인 금철 목자님이 저의 짐을 날라주시기 위해 봉천동에서 아주 먼 면목동까지 오셨습니다. 봉천동장막에 들어올 때 당시 장막 동역자들이 저를 포함하여 여덟 명이였습니다. 그분들은 제가 오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당시 그 장막에 남자 셋이 사는 것으로 주인과 합의가 되어있었습니다. 들키기 않기 위해 몰래 창문으로 소리 안나게 짐을 들이다가 아니다 다를까 주인 아주머니에게 들키게 되었습니다. 주인아주머니가 난리가 났습니다. 이를 밖에서 금철목자님과 절대목자님이 막아주셨습니다. 저는 무서워서 문안에서 소리만 듣고 있었습니다. 주인은 도대체 이집에 몇 명이 사는지 밝히라고 하였습니다. 그 밤 이후 한동안 사람이 많아 바로 옆에 동역자들과 바짝붙어서 자고 어떤 분은 부엌옆에서 자야했습니다. 저의 장막 생활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이 장막생활은 천국 생활이었습니다. 물론 장막은 좁고 습하고 좀 청결하지는 않았습니다. 분명 세상에서 사는 것보다 편리한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죄악을 누리는 세상에서 세상적인 친구들과 사는 것보다 주님의 뜻을 따라 살기로 결단한 동역자들이 있는 곳에 거하는 것이 너무나 마음 편하고 행복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전에 하루를 거하는 것이 죄악의 낙을 누리는 어떤 곳에서 천일을 거하는 것보다 좋다는 말씀이 깨달아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이렇게 귀한 주님의 전으로 불러주시고 주님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거룩한 말씀과 사명을 따라 살게 하심에 진정 감사를 드립니다. 모세가 그러한 모든 영광과 죄악을 누릴 수 있는 특권을 포기한 것이 바로 이러한 것은 오래 안가서 사라질 것이고 하나나님의 나라는 영원한 것을 알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제가 다시 과거의 죄의 낙을 누리는 삶으로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러한 삶은 잠간이요 이후에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전에 거하며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고난을 받는 삶은 영원한 생명이 기다리는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기초공부하면서 예전생각도 나고 은혜도 되고 해서 몇자 적었습니다. 이번 수양회를 통하여 모세의 믿음을 깊게 배우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인 금철 목자님께 권세있는 말씀과 성령 충만을 허락하시길 기도합니다.
391 no image 다만 사랑하십시오.. [3]
[레벨:20]김미선
187 2005-10-23
하나님의 은혜의 세계를 깨닫게 되는것은, 성령의 역사요.. 친히 기르시는 분도 하나님이요.. 요즘 주일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세계에 대해 생각해 보며,, 또 양들을 섬기는 목자의 내면에 대해 생각해 보며 예전에 읽었던 글인데 함께 공유하고 싶어 올립니다. 많은 생각과, 깨달음과 방향이 되었던 글인데, 주님안에서 영혼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길 소망하며.. (사람들을 변화시키려 하지 말고 다만 사랑하십시오) 우리 마음에서 일어나는 가장 무서운 싸움은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려고 몸부림치는 데서 시작됩니다.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고 싶은 마음에서 비판과 정죄가 비롯됩니다. 그때 마음이 싸늘해집니다. 모든 것을 있는 모습 그대로 두십시오. 자연은 그냥 서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변합니다. 자연은 흐름이 있습니다. 인생에는 계절이 있습니다. 때가 되면 싹이 나고 열매를 맺습니다. 바다에도 밀물과 썰물이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억지로 하면 부러지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키려고 몸부림치지 마십시오. 당신 자신을 변화시키는 데 시간을 내십시오. 당신의 마음을 가꾸기에 힘쓰십시오. 세상을 다 바꾸려고 하지 마십시오. 다만 당신의 마음을 가꿀 시간을 내십시오. 모든 것을 그냥 두십시오. 다만 당신 자신과 경쟁하고 당신 자신을 앞서십시오. 다른 사람을, 그 모습 그대로 놔두십시오. 사람들은 사랑의 대상이지 우리가 변화시켜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내면에서 일어나는 조용한 혁명은 오직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은혜의 역사입니다. 아멘.. ^^ 우리를 친히 기르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390 쟈뎅커피 짱이에요!! 파일 [7]
[레벨:20]서정수
138 2005-10-23
389 no image Amazing Change in My Life [3]
[레벨:0]조지혜
120 2005-10-21
388 no image 귀한 양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2]
[레벨:0]조지혜
93 2005-10-20
387 no image 나의 뒤를 생각하며... [1]
[레벨:20]인금철
224 2005-10-11
'저는 매일 봉고차를 운전하며 10여년 전 한강을 건너 매일같이 사모님들과 학생 리더들을 실어 나르던 한 목자님을 생각합니다... 저는 새벽기도를 나올 때 항상 말끔한 차림으로 새벽마다 나오시던 저의 목자님을 생각합니다... 저는 선교사님들에게 편지 쓰고 선물 보낼 때, 선교사님들에게 선물 보내는 것을 큰 기쁨으로 알던 선배 목자님들을 생각합니다...' 오늘 일용할 양식을 먹으며, 다윗의 길을 좇지 않고 이스라엘 열왕들과 하나님께서 그 땅에서 쫓아내신 이방 민족들의 풍습을 좇은 아하스왕을 생각하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삶은 누군가로부터 보고 듣고 배운 것들이 참 많다는 것과, 동시에 나의 삶은 누군가에게 반드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했습니다. 누군가 저의 삶을 인상깊게 보았다면, 그는 언젠가 무언가를 선택하고 결정해야 할 때 저를 생각하겠지요? 그래서 역사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쉽게 영향받을 수 있는 나의 무책임한 허물을 보이기보다, 할 수만 있으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본을 보여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랑하는 학생 목자님들! 누군가는 지금 나의 모습을 보고 있고 그가 나의 길을 좇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역사성과 책임감을 가진 인생이 되도록 합시다!! '누군가는 당신이 주일 예배 때 항상 먼저 와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을 기억하고 좇을 것입니다... 누군가는 당신이 새벽마다 나와 말씀을 펼치고 하나님 앞에 무릎꿇는 모습을 기억하고 좇을 것입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당신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중에도 귀중한 시간을 하나님께 먼저 드리는 그 모습을 기억하고, 어려운 선택의 순간에 용기를 얻고 믿음의 결단을 하게 될 것입니다.'
386 no image 에이브팀 소감모임일지..(건의) [3]
[레벨:20]김미선
154 2005-10-07
사랑하는 관악 5부 형제 자매&목자님들께.. 학생회 차원에서 건의사항을 하나 제안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에이브팀 소감모임이 이루어질때마다 일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주로 토요소감모임이 되겠죠.. 작성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일지를 작성하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요. 어찌저찌 하다보니..지금은 제가 작성하고 있는데 학생회원들이 돌아가면서 일지를 작성하고자 방향을 잡았거든요. 작은 모임이라도 실제적으로 투쟁하고 싸우며 하나님을 알아가는 모임이 참으로 은혜가 됩니다.. 그러나 아쉬운것은..제가 쓰다보니 은혜받은바가 한정되는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얼마전 천로역정 모임에 대해 작성하다보니.. 사실 답답함을 많이 느꼈거든요.. 분명 오가면서 목자님들이 "이사람은 참 힘들게 감당했어요.. 감당하는것 자체가 참으로 은혜였고 승리였어요.." " 어려움이 많았고, 부담감도 있었고.. 하지만 하나님이 어떻게 은혜를 주셨어요"등등.. 말씀 하시는것을 얼핏 들었는데 그사람이 누군지..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어떻게 승리했는지 저는 다 알수가 없거든요 ^^" 그런부분은 가까이서 지켜본 일대일 목자님이 잘알고계시거나~ 옆에서 도와주셨던 분들 함께하셨던 분들..또는 그냥 옆에 지나가다(?) 목격한 장면이랄지.. ^^; 사실 그런것들이 일지에 남겨져야 할 정말 은혜로운 내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에 보이는것은 제가 보고 적을수 있으나, 그밖에 보지 못하고 알지못했던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손길이 분명 많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가끔 초창기때 모임일지를 읽어보곤 하는데..그때 분위기와 사람들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재미도 있고 은혜도 있더라구요~~ 모임을 이루는 자체를 적기보다... 숨겨져있고, 남들이 잘 알지못했던 그러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기록됐으면 좋겠어요.. 누구나 읽었을때..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낄수 있도록.. 목자님들이나, 모임에 참석했던 분들, 에이브팀 당사자, 등등. 지나가시다가 심심하시면,,한두마디 말을 남겨도 좋을것 같구요.. (작성자 이름과 함께..)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도 공통적으로 누구나 읽을수 있도록 도서관에 비치해둘까 합니다.. 관악 5부 지체들이 함께 나눌수 있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살아숨쉬는 일지가 되기를 소망하며...
385 no image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3]
[레벨:1]김원용
149 2005-10-06
384 no image "기대" [4]
[레벨:20]인금철
186 2005-10-06
개인적으로 가을학기 05학번 역사에 대한 사명감이 생겨서 피싱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카데미 때문에 피싱을 했는데, 일대일에 대한 소원있는 양들 못 만나고 대부분 외면하고 마는 모습 때문에 약간은 실망을 하고 동아리방에 왔는데... 양들이 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원용 형제님이 지난 아카데미 때 초청했던 과 친구 송소정 자매님을, 대경 형제님이 그토록 오래 기도했던 과 친구 권태영 형제님을, 지혜 자매님이 선배인 박은정 자매님을 옆에 앉혀놓고 있더군요... 비록 저는 한 사람도 데려올 수 없었지만, 아, 하나님께서 대신 이렇게 열매를 거두게 하시는구나 생각하며 힘이 되고, 아카데미 내내 웃을 수 있었습니다. 매 주 학생회에서 우리 학생 형제, 자매님들이 1 사람을 먹이는 목자들이 되도록 기도하고 있는데, 이미 어떤 분들은 양들을 먹이고 있으며 어떤 분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피싱하여 한 사람을 양으로 얻고자 몸부림치는 투쟁을 하고 있으며, 또 이와 같이 양들을 인도하는 실제적인 증거를 보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지난 주 학생회에서 2007년까지 40명의 학생 리더들을 세워 주시도록 함께 기도했는데(2007년까지 배가하면 120명이고, 학생의 비율이 30%는 되어야 한다는 생각하에), 매 번 이 기도제목이 생각나고, 하나님께서 이 큰 역사도 이뤄주시리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하나님께서 정병같이 훈련된 젊은 영적 지도자들을 우리 모임 가운데 세워 주시기를 이 시간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383 no image My way [3]
[레벨:1]김원용
118 2005-10-03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 국제정치학 시험공부하다가 시나트라 독트린이 나왔는데 그게 이걸 의미하는 줄 몰랐네요. 고르바초프가 흐루시초프 독트린을 종식시키고 동유럽의 주권과 정치적 발전을 허용하면서 인용했던 Sinatra Doctrine. ... 딤후 3:10 나의 교훈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와 주님 안에서 way of life를 잘 찾고 걸으시길...ㅋ And now, the end is near. so I face the final curtain. My friend, I'll say it clear. 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 I've lived a life that's full. I've traveled each and every highway,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Regrets, I've had a few. But then again, too few to mention. I did what I had to do saw it through without exemption I planned each charted course. Each careful step along the byway,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Yes, there were times, I'm sure you knew When I bit off more than I could chew. But through it all, when there was doubt, I ate it up and spit it out. I faced it all and I stood tall And did it my way! I've loved, I've laughed and cried. I've had my fill my share of losing. And now, as tears subside, I ! find it all so amusing To think I did all that And may I say, not in a shy way, "Oh,no, oh no, not me, I did it my way" For what is a man, what has he got? If not himself, then he has naught. To say the things he truly feels And not the words of one who kneels The record shows I took the blows, And did it my way! Yes, it was my way...
382 no image 신묘막측... [1]
[레벨:1]김원용
104 2005-10-01
하신 하나님... 천로역정 자발적으로 섬겨주신 학생목자님들께 참으로 감사합니다. 집에 와서 몸은 피곤하고 마음은 좀 답답하여 기타를 꺼내들고 찬양을 하고 있는데... 누군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바로 옆 옆 방 사람이었습니다. 최근 우연히 인사를 하고 수업 하나를 들으면서 알게 되었죠. 우연히 옆 옆방에 산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이 야밤에 왜?.... 기타 소리가 시끄러워서 항의하러 왔나 했더니...갑자기 불쑥 들어와서 찬양을 듣고 싶다는 것이 아닌가.... 물리학과 97학번인 형제분은 그런데 알고보니 서울대학교회 반주자였습니다... 자기 방으로 초청을 하더군요. 방에 있는 키보드와 저의 기타로 약 한시간을 찬송과 CCM을 부르고 주님 안에 이런 신기한 인연도 맺는 것이 감사해서 기도도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나서 서로 영적인 책도 주고 받았죠... 8년전 UBF 간적이 있었다는 이분...모태신앙이라 기도도 저와는 차원이 다른듯하였습니다...^^ 어쨋든 이런 신기한 일을 통해 제 마음을 기묘하게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세상 친구들은 떠나가는데 영적인 친구들은 저절로 달라붙는 것이 참으로 불가해한 일입니다. 설마 저의 영적인 아우라가?.............-_-;;; 주여... 암튼 이분이 준 헨리 나우웬의 영성에의 길을 즐겁게 탐독하지 말고... 자야 겠습니다. 천로역정을 힘써 감당하시는 에이브팀 끝까지 화이팅! 어느때보다도 큰 규모의 천로역정 모두가 설레는군요^^;
381 no image [필독!!!] Fall in Love in Fall
[레벨:1]김원용
134 2005-09-26
화요일(9월 27일) 오후 6시 반에, 문화관 대강당에서 우리 학교 비기독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도 집회가 열립니다. 집회라고 하니까 아무도 관심을 안가지시는듯 한데, 일종의 페스티벌, 혹은 유익한 쇼니까 학생분들을 물론이고 목자님들 관심있는 분들은 저렴한 가격에 보러가셨으면 좋겠어요. 프로그램이 상당히 유익합니다. 현재 미리 들어온 티켓이 센터에 20여부가 있습니다. 이글을 보신분은 즉시 금철목자님께 이 티켓을 달라고 하세요! 센터에 있는 티켓이 동이 날 경우 화요일 오후 학관 앞 부스나 인터넷에서 신청 및 예약을 해야합니다. www.cyworld.com/fallinlove2005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곳은 서울대학교 기독인 연합이고, 아무래도 학교 내의 신자들이 비기독인 친구들을 초청하는 자리이니만큼 비기독교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들이 구성이 되고, 그래서 1:1 관계성을 맺으신 양들과 함께 편히 참석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 같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가지인데요, 첫째는 꿈이 있는 교회 하정완 목사님의 사랑에 대한 메시지. 청년 사역으로많이 알려져 있고, 특이하게도 영화들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영화 설교로 유명하다고 하시네요. 두번째로는 '지선아 사랑해'로 많이 알려져 있는 이지선씨의 영상 간증이 준비된다고 합니다. 세번째 순서로는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막달라 마리아에 대한 이야기를 뮤지컬로 구성한 작품인데요, 기존의 크리스천 뮤지컬들에 비해서 세상적인 기준에서도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번 전도집회에서 가장 주목을 끌게 되는 순서입니다. 참고로 밖에서 보면 5만원이래요-_-; 티켓은 1인당 2000원입니다. 혹시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답글 달아주세요~
380 no image 소망 & 예영... [6]
[레벨:20]서정수
252 2005-09-25
379 no image 천로역정 [2]
[레벨:1]김원용
142 2005-09-23
에이브 팀 여러분들~ 천로역정 대본은 잘 써지시는지요?^^ 작년 이맘때 토요일 새벽에 대본을 써서 토요일 아침까지 완성하고 그리고 한번 수정하고 발표했던 생각이 납니다. 전 성에서 휴식을 취하고 내려와 아볼루온과의 대결과 뒷부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넘어가는 파트를 맡았었지요. 당시 굉장히 힘이 들었습니다. 사실 영적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아 완악해진 상황에서 목자님의 회유로 겨우 마음을 다잡고 발표를 했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사실 자기 마음이나 영적 상태를 돌아보기 보다 그냥 무작정 행동에 옮겨보기로 마음을 먹었고 그렇게 해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생각과 고민 보다 일단 행동을 하고나면 의외로 생각이 정리되고 한 말씀의 깨달음을 얻게될 수 있습니다. 이게 선행동 후생각의 장점이지요. 저는 이것이 discipline이고 이런 것이 영적 열매를 얻는 좋은 훈련이 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행여나 자신의 마음과 영적상태는 돌아보지 않고 무조건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나 부담에 쌓이지는 않으시길 기도합니다. 애당초 훈련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긴장을 해서 하고자 하면 은혜가 안됩니다. 결과적으로 마음을 드려 열매맺고 깨달음이 된 훈련이 되었음을 느끼는 것이지. 아, 이것은 내가 이번에 필수로 거쳐야할 훈련이다, 팀스피릿 다음으로 2차 단계구나 라는 식으로 생각하면 은혜가 없습니다. 저는 다소 그런 부담을 느끼면서 사람 앞에서 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 영적인 깨달음이나 은혜보다 해냈다는 성취감을 얻었고 또 새로운 자기 결단을 하는 계기를 가졌습니다. 이것 역시 큰 영적 열매이고 도움이 되었지만 에이브팀들은 전자도 취하시길 기도합니다. 급할수록 차분히 시간을 가지고 말씀을 음미하시고 기쁨으로 감당하시길 기도합니다. 결코 잘해야겠다는 부담도 가지시지 마시고 한 말씀의 은혜를 기대하며 준비해보세요. 사실 약간의 의무감도 없지 않아 느끼시겠지만 그런 의무감에서 자유한 상태에서 은혜를 취하시는 믿음의 진보를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제가 한주간 추석으로 인한 여파로 에이브팀을 위한 기도를 전혀 하지 못한 회개의 심정이 들어 이렇게 글이라도 써서 격려합니다. 금요일 마지막 밤과 토요일 아침에 목자님과 청년 학생회 형제자매님들에게도 연기지도, 소품, 기도 등 실제적인 도움도 받으셔서 혼자 십자가를 지려고 하시지 말고 교제 안에서 하셔요^^ 그럼 화이팅~ PS : 대본을 미리 정수 목자님에게 주셔서 음향효과를 넣어달라고 부탁도 가능합니다. 음향은 정수목자님께서 많이 가지고 계시니 알아서 추천해주실거니까 대본을 보여주시면 파트마다 음향을 추천해주실 것입니다.
378 no image 센타 차 ^^ [8]
[레벨:20]김미선
203 2005-09-20
사랑하는 관악 5부 목자님들과 형제자매님들께~~ 센타 차... 에 관련해서 공지해 드립니다. 아, 봉고차가 아니고.. 센타에서 마시는 차입니다. ^^ 꽤 오랜동안 지켜보고 오랜시간동안.. 이런저런 수를 다 써봤지만, 역시나 대금지불이 원할하게 되지 않는 관계로 대금지급표를 만들어 봤습니다. 3부에 비해서 가격도 훨씬 싸고~ 좋은데 실제 구입가격의 반도 모이지 않기 때문에 각자 문제의식을 가지고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사모님들은 한꺼번에 대금을 많이 지불하고 드시지만, 정확히 기억할수 없기때문에 문제가 있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100원씩 들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하루하루 미루다가 잊어버리기 일쑤구요~ 가끔 부엌에서 저와 마주치시면.. 하하 ^-------------^ 웃으시며 대금을 지불하는 경우도 있지만.. ;; 거의 대부분 은혜로 맛있게 드시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상 작은 돈 같지만,, 한달 두달 지나다 보면 매우 큰 돈이 적자가 납니다. 예를 들면 예전에, 한 10만원어치 구입을 한적이 있었는데 다 떨어질 무렵 모인돈은 2만원도 채 안된적이 있었거든요. 나머지 8만원은 어디로 갔느냐.. ;; 은혜로 사라진거죠~ ㅠㅡㅠ 하나님 역사는 적자가 나면 안된다고 들은적이 있었는데,, 맘이 아픕니다~ 하지만 때마다 100원씩 들고다니면서 돈 내는것도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그래서..대금지급표를 만들었는데, 각자 마시고 볼펜으로 마신 수만큼 숫자로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월말이 되거나 꽤 많이 모인후 한꺼번에 대금을 지불하는것이 훨씬 효율적 일것 같습니다. 중요하게 생각해 주시구~~ 꼭 협조해 주세염 ^--^" 예를들면.. 커피 한잔 마시면 100원 칸에 1. 다음날 녹차 한잔 마시면 1,1 또 다음날 커피한잔 마시면 1,1,1 이런식으로 기재가 되겠죠? 대금을 지불하신후 숫자를 짝대기로 지워주시면 됩니다~ 그럼 표는 냉장고 옆 벽에 부착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주안에서 좋은 하루 되세요~
377 no image 관악산을 다녀와서 [5]
[레벨:20]김기중
176 2005-09-19
오늘 인금철목자님의 인도하에 왕신수목자님(성함이 맞지요? 제가 아직 센터 목자님들의 성함을 다 외우지 못합니다. ㅠ.ㅠ Faith 목자님 인건 아는데 ^^)과 임성택목자님 그리고 저 이렇게 넷이서 관악산 정상을 밟았습니다. 관악산에 살면서도 오늘 관악산을 두 번째로 올라갔습니다. 오늘이 두번째인 이유도 지리산에 올라가기 일주일전에 목자님들과 갔다왔기 때문입니다 ^^ 저번에 올라갔던 코스와 오늘 갔던 코스 모두 태극기가 있었지만 그 난이도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저번에 갔던 코스는 지리산 등반하듯이 열심히 올라가기만 하면 되었지만 오늘 갔던 코스는 곡예를 넘듯이 경사가 급한 바위를 타고 넘는 난코스였습니다. 301동 뒷길로 올라갔는데요 이 길이 좀 험하다는 이야기를 전에 들은적이 있었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막상 올라가보니 그 길을 오르내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정말 대단하시더라구요 저와 인금철 목자님은 새로 산 등산화를 신고 등산화의 장점을 확실히 느끼며 다녀왔지만 왕신수 목자님은 미끄러운 신발로 인해 매우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임성택 목자님은 마치 물만난 고기처럼 능숙하게 산을 탔습니다. 제가 감탄을 하다가 나중에 임성택 목자님의 신발을 확인해보았는데요 바닥은 요철이 거의 없이 매끈 하던데요 관악산 날다람쥐의 전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 이번 등반이 얼마나 어려웠는지는 왕신수 목자님께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지리산을 다녀오면서 느꼈던건 주님께서 보호해주시고 계신다는 느낌이었는데요 (지리산에서 하산길에 위험한 고비를 많이 넘겼던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역시 주님께서 함께 하여 주셨습니다. 다만 지리산에서 한번 경험했기 때문에 주님이 보호해주실거라는 것을 더 확신할 수 있었고 그래서 더 편안한 산행길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총 6시간이 걸린 등반길이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는 길을 잘못들었고, 길을 개척하며 내려오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다만 가끔씩 보이는 쓰레기를 보며 이곳이 사람이 다녔던 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많아 번잡한 길보다 오히려 좋은 점도 있더라구요 ^^ 다만 계곡길을 따라 내려오느라 매우 바위가 미끄러웠고 인금철 목자님께서 뒤로 넘어지셔서 하마터면 위험할 뻔 했습니다. 정상에 올라가니 사람들이 각자 싸온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있었고 내려오면서도 식사하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삼겹살을 가져갔으므로 구워먹을 곳을 찾고 있었지만 아무도 고기를 굽는 사람이 없어서 좀 걱정이 되었습니다. 내려오면서 적당한 곳을 찾아 고기를 구워먹었는데, 성택 목자님이 심히 불안해 하셨습니다. 아마도 산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등의 취사는 금지되어있지요? ^^ 그리고 산에서 술을 마시며 크게 웃고 떠드는 한 무리의 아저씨와 아줌마를 보았는데요 그들에게 복음이 필요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인금철 목자님의 글처럼 '이 시대는 누구를 필요로 하는가' 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정상에서 기도드린 바 처럼 하나님이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어 각자 자신의 십자가를 잘 감당하고 자신의 앞에 놓인 문제들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인도해 주시고 섬겨주신 인금철 목자님과 오늘 동고동락했던 임성택 목자님, 왕신수 목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오늘의 등반을 잘 감당했듯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읻음의 경주를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376 추석아침에... 파일 [5]
[레벨:20]서정수
135 200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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