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415 no image 선교지탐방2
[레벨:20]서정수
114 2005-12-21
414 no image 선교지탐방-북미편 [1]
[레벨:20]서정수
139 2005-12-20
413 no image 성탄댄싱을 마치고...^^ [4]
임영근
207 2005-12-12
2주간 고생끝에 준비한 성탄댄싱을 마치고 나니 시원섭섭함이 교차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셨고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셨음을 믿고 감사합니다. 솔직히 전날 밤잠을 설치고 무릎통증과 두통으로 컨디션이 안좋았습니다. 아침연습때 평소 안하던 실수까지 해서 본무대에서 실수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들더군요. 하나님께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게 해달라고 간절한 기도가 절로 나왔습니다. 시간은 다가와 횃불을 높이 들고 수많은 관중앞에 섰는데도 조금도 떨리지 않았습니다. 성령님께서 함께하셔서 저에게 평안함과 자신감을 주셨습니다. 온 몸과 마음으로 제 인생가운데 임하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했습니다. 다른 센터목자님들과 합심동역하며 저희 단체가 꽤 큰 단체임을 실감하였고 센터마다 독특한 분위기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영광위해 헌신하는 여러 동역자님들을 보면서 주님의 역사가 하나도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없음을 실감했습니다. 그런데 아기 예수님의 탄생이 저에게 얼마나 기쁜일인가를 깊이 묵상치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솔직히 내일이 3차면접인데 준비한 것이 없어 걱정이 되었습니다. 성탄댄싱을 섬기면서 아직도 내면가운데 남아있는 자기영광구하는 마음과 100% 순결한 마음으로 자매들을 대하지 못한 자신을 깊이 발견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아무자격없는 자를 세우시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시고자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런역사를 섬길때마다 저를 조금씩 성숙한 목자로 변화시켜가심에 감사가 되고 희망이 생깁니다. 성탄의 때에 아기예수님 탄생의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의 내면가운데 충만하여 세상의 작은 어려움이 이 기쁨을 결코 빼앗아 가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12 no image 나를 통해 영광받으실 주님^^ [1]
[레벨:0]조지혜
135 2005-12-12
때로는 너의 앞에 어려움과 아픔 있지만 담대하게 주를 바라보는 너의 영혼 너의 영혼 우리 볼 때 얼마나 아름다운 지 너의 영혼 통해 큰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찬양 오 할렐루야 너는 택한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이며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 너의 영혼 우리 볼 때 얼마나 사랑스러운 지 너의 영혼 통해 큰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찬양 오 할렐루야 이 찬양 아시나요?^^ 어제 센터에서 혼자 기타치면서 불렀던 찬양인데 많은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나도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데.. 하나님은 저를 사랑하신대요. 정말 바보같은 나인데.. 이런 나도 주님의 택한 족속이고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을 듣는 순간 목이 메여 입술로 찬양을 드리지도 못하고 눈물과 마음으로 찬양을 드렸습니다. 요즘에 자신을 많이 자학하고, 때리고 미워했어요. 예전처럼 또 다시.. 사람들의 눈으로 나를 볼 때, 그리고 나의 눈으로 나를 볼 때 조차도 내 존재가치는 얼마나 불안한 것인지 깨달았습니다. 오직 주님의 눈으로 나를 바라볼 때, 내 존재의 아름다움과 가치는 변함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마음 속 깊이 새깁니다. 부족한 죄인도 사랑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어제 이사무엘 목자님 메세지 중에서 사단이 청년들의 비전과 꿈을 빼앗아 가고 소시민적으로 살도록 만든다는 말씀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내 일에 메여있을 때, 내 자신의 부족함에 집착할 때, 내면이 얼마나 황폐해지고 병들어가는지를 느꼈습니다. 주님역사를 위해 기쁨과 아름다운 은사를 드린 지연자매님, 성령의 광채를 발하며 주님께 온몸과 마음을 드린 명옥자매님, 성령의 능력으로 댄싱을 보여주시며 주님께 영광돌리신 영근목자님을 보면서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다음에는 저도 한번..^^ 이제 바톤을 이어 받아서^^ 저도 신추위를 몸과 마음으로 섬기겠습니다^^ 어제 사무엘요회에서 삽겹살을 구워먹으며^^ 주일예배 10명 참석을 위해 함께 FightingSpirit을 덧입었습니다!! 모든 것이 부족하고 자격없지만, 이런 나를 통해 영광받으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411 no image 성탄합창과 성탄춤 [1]
[레벨:20]정아브라함
223 2005-12-09
성탄 합창연습에 갔다가 시간이 있어서 종로센터 지하에서 하고 있는 성탄 싱어롱과 성탄춤 연습현장을 찾아 갔습니다. 많은 우리 형제자매님들이 땀을 흘리며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춤 연습 현장에는 우리 임영근목자님이 맨 앞줄에서 열심히 연습에 동참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명년에는 저 자리에서 임성택, 김용선, 박스테디, 하대경 형제님들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였고 또 굳게 믿습니다. 그 시간에도 세상의 많은 젊은이들은 술집에서 혹은 극장에서 혹은 어두운 어느 연회장에서 세상의 쾌락을 추구하며 지내고 있을 것이었습니다.하지만 우리 젊은 형제자매님들은 왜 그처럼 성탄예배를 위해 열심히 성탄춤을 연습하고 있을까 하고 생각하였습니다.그것은 성탄의 즐거움이 그 어떤 세상쾌락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성탄의 즐거움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 인생에 깊이 드리운 어두운 죽음의 그늘을 제하여 주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날이기때문입니다. 죽음권세가 파하여진 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죽음권세가 새끼친 수많은 현실문제에 직면하여 있기에 죽음권세를 파하신 예수님의 탄생이 얼마나 기쁜 날인가 잘 알지못합니다. 그러나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성탄절은 기쁘고 기쁜 날입니다. 죽음권세가 파하여지고 새로운 생명과 기쁨의 역사가 시작된 날이기때문입니다. 근본적으로 죽음권세가 파하여졌기에 눈에 보이는 현실의 어려움은 이제 잠깐입니다. 합창시간에는 세 아이의 엄마이고 또 몸이 불편하신 인정훈사모님이 열심히 합창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성탄의 기쁨이 세 아이를 돌보는 어려움 그리고 몸이 불편한 어려움도 모두 날려버렸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젊은 형제자매님들이 이 성탄절에 마음껏 찬양하고 마음껏 춤을 추어 성탄의 기쁨을 충만히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마음껏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를 드린 분들은 그 기쁨으로 다가오는 1년을 충만한 기쁨과 감사로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믿습니다.
410 no image 긍휼히 여기심으로... [1]
[레벨:20]인금철
101 2005-12-02
엊그제 신문에 이런 기사를 보았습니다. 1976년 미국에서 사형제도가 부활된 이후 1,000번째 사형집행을 앞뒀던 사형수가 집행 하루 전날 극적으로 감형됐다네요. 살인강도죄로 복역 중인 사형수 로빈 로비트(42)는 30일 사형이 집행될 예정이었는데, 주지사가 사형 감형 요청을 받아들여, 사형에서 종신형을 선고했답니다. 이 사형수의 심정이 어떠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가 갇힌 감옥은 아마 천국과 같았겠죠.... 비록 죄수로서 평생 살겠지만, (그 순간만큼은) 자신의 인생이 너무나 소중하게 보이지 않았을까요? 로마서 9:22,23절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찌라도 무슨 말 하리요" 본래 진노의 그릇, 곧 사형수였는데,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고 죄인에게 긍휼을 베푸시어 감형도 아닌 하나님의 자녀 삼으신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 생각하게 됐습니다. 늘 허물과 실수가 많아 늘 자격지심에 시달리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언제나 긍휼히 여기심 받는 "긍휼의 그릇"임을 생각할 때, 감사가 되고 소망이 생깁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언제나 "긍휼"임을 생각하니, 새 힘이 생깁니다. 어제 고도전 목자님이 치열한 경쟁률 가운데 필기 시험에 합격하고, 강호영, 조지혜 두 분으로부터 대학원에 합격했다는 문자를 받고, 우리 인생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떨어뜨리셔도 감사하지만(^^), 붙여 주시니 더욱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409 no image 재미있는 글(제목: 조상 탓?)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4]
[레벨:20]박문수
101 2005-12-02
408 no image [음악] 성탄합창곡 part 연습 반주 [1]
[레벨:20]강호영
124 2005-11-24
407 no image [음악] 성탄합창곡
[레벨:20]서정수
113 2005-11-24
406 no image 다시 ! 뜨겁게 ! [4]
[레벨:14]최세영
227 2005-11-22
405 no image 숨 쉬고 산다는 것 [5]
[레벨:18]김진화
226 2005-11-21
소망이가 급성 후두염(크루프)으로 지난 목요일 새벽, 숨을 쉬지 못하고 괴로워하다가 결국 입원치료를 받았습니다. 목자님의 주장에 따르면, 이 아이에게 남방계 아리안족의 피가 흐르기 때문에 (김해 김씨인 목자님 혈통에 인도 공주가 있습니다) 태생적으로 추운 날씨에 연약하고 적응력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반면 저는 목이 굵고 짧은 전형적인 북방계 몽골리안이므로 추위에 강해서 자기들(?)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서늘한 가을바람이 불어오자마자 두 부자(父子)가 약속이나 한 듯 킁킁거리며 비염증세를 보였습니다. (저는 추위에 강해서인지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혹 귀찮아서 밤에 물수건을 걸어두지 않으면 몽골리안은 이해하지 못하는 세계가 있다고 투덜거리며 믿음목자님이 커다란 수건에 물을 흥건히 적셔서 방바닥에 물이 흐르도록 걸어두곤 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목요일 새벽 소망이가 유난히 보채고 잠을 못 자서 일어나봤더니, 목이 확 쉬고 심한 가래기침을 하며 아주 고통스러워하는 것이었습니다. 평소에도 코가 막혀서 숨을 잘 못 쉬는데 거기에다 목에 가래까지 꼈으니 그나마 숨쉬기를 지탱해주던 입으로도 숨을 쉴 수 없어서 아이가 너무 괴로워하였습니다. (원래 아이들은 입으로 숨을 잘 못 쉰다고 합니다. 그래서 코가 막히는 것만으로도 무척 괴로운 일이라고 하네요 ) 숨을 쉴 수 없어 너무 답답하니까 아이가 소리 지르며 우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더군요 급하게 창문을 활짝 열고 코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입으로 빨아서 콧물도 빼주고..... 새벽2시부터 아침이 될 때까지 숨을 쉴 수 있도록 머리를 높이 올려 안고 앉아서 밤을 샜습니다. 아침이 되어 병원에 갔다가 결국 입원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살이 너무 통통해서 혈관이 보이질 않는 것입니다. 원래 예상한 일이긴 했지만....(--) 응급실의 혈관찾기 전문의가 땀을 뻘뻘 흘리며 4군데 정도 찌르고 실패 소아과 의사 레지던트 2명이 합심하여 4군데 정도 찌르다 피만 잔뜩 뽑고 실패 다음날 입원 후 혈관찾기 전문간호사가 2군데 찌르다 실패 30분 후 혈관찾기 전문 간호사 2명이 합심하여 2번째에 찌르기에 성공하였습니다. (정말 많이 찔렸습니다. 찌르고 나서도 어찌 그리도 이 구멍 저 구멍 찌르기를 계속하는지....차마 눈뜨고 볼 수가 없었습니다) 수액이 투입된 후 급속도로 열이 내리고 호전되었습니다. (목자님들의 간절한 기도지원의 힘이 아주 컸습니다) 이상의 사건들을 통해 제가 배운 것은 숨쉬고 사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 하는 점입니다. 금주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특히 이 점을 깊이 감사하였습니다. 참고로 현재 소망이가 9.2Kg입니다. 표준 체중보다 2,3개월 정도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제 옆에 입원해 있던 아이 어머니가 우량아선발대회에 나가보라고 권유를 하시더군요. ㅎㅎ 그러나 숨을 쉬지 못하니 그 엄청난 체력이 무용지물이었습니다. 물론 모든 지체가 하나이니 중요하지 않은 기관이 하나도 없겠으나, 숨을 쉬지 못하면 사망이 진짜 코 앞에 다가와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피부병이나 콧물이 난다거나 하는 것은 많이 괴로워도 당장 죽지는 않는데. 숨을 쉬지 못하면 당장 사망을 향한 초세기가 시작됩니다. 몸무게가 9.2Kg이라도 소용 없습니다. 또한 잠시의 한눈 파는 일도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특히 소망이가 걸린 크루프는 목을 확 쉬게 해서 나중에는 목소리가 전혀 나지 않았는데, 제가 옆에서 깜빡 졸았다가는 애가 고통을 호소해도 소리를 듣지 못해 죽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제 주된 임무가 깨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병원에서 아이가 고통을 호소하며 소리도 못 내고 울 때 어린시절 천식을 앓았다던 Steady목자님을 많이 생각했습니다. 이 종이 어린시절 숨을 쉴 수 없어 답답할 때 얼마나 큰 공포와 답답함을 느꼈을까 생각하니 천식이 정말 무서운 병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수 감사절을 앞두고 너무 당연히 여기어 지나치기 쉬운 세세한 일까지 감사할 수 있도록 이같은 사건 허락하심을 깊이 감사합니다. 또한 소망이를 위한 귀한 목자님들의 섬세한 사랑과!!! 심방!!! 강력한 기도지원!!!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숨 쉬며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우리 영적인 호흡인 기도에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온몸으로 체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04 no image 감사절을 맞이하여... [1]
[레벨:20]인금철
110 2005-11-19
"온 종일 채워지지 않는 기대와 욕심만을 생각하던 데서 단 한순간이라도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혜를 생각할 수 있다면... 온 종일 세상만을 바라보던 데서 잠시 눈을 떠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다면... 달콤한 칭찬과 인정의 소리에 귀기울이던 데서, 성령께서 들려주시는 진리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면... 따뜻한 곳, 배부른 것만 찾는 육체의 감각에서 놓여 문득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느낄 수 있다면... 그러면 감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가 없는 제 자신을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나의 마음과 생각, 눈과 귀가 얼마나 죄의 도구로만 쓰여지고 있는가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뭔가 눈에 보이고 내 기대에 충족되어야 감사할 것 같지만, 나에게 생명을 주신 분이 누구인가를 문득 깨달을 수 있다면 하루 종일 감사하며 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감사는 우리의 마땅한 도리를 넘어, "사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감사의 표현을 다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조금이라도 더 드러남이 마땅함을 깨닫습니다. 우리 에이브 팀 형제,자매님들은 우리의 수고 이전에, 주님께서 십자가에 친히 못박히시고 버림받으시고 물과 피를 다 쏟는 고통을 통하여 남기신 열매임을 깨닫습니다. 이 생명을 허락하신 그 한 가지 은혜만이라도 고백하며, 우리 함께 감사의 단을 쌓는 추구감사예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에이브 형제, 자매님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그리고 저의 '기도짝'을 위해 기도합니다...^^ 감사에배와 감사 주간을 통하여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영광이 환하게 보여지기를 기도합니다.
403 no image 긴급 기도요청 드립니다. [3]
[레벨:18]김믿음
125 2005-11-18
402 no image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3]
[레벨:20]손양표
207 2005-11-15
요즘 센터내에 육신의 연약함으로 기도가 필요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지켜보면서 하나님 역사를 제대로 섬겨보고자 하는 우리에게 왜 이런 문제들이 생기는 것인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제 동역자는 정밀검사를 요구하는 두가지의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자궁의 난소종양에 관한 이상과 또 하나는 갑상선 이상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또한, 제 개인적으로는 심각한 두통문제가 있습니다. 저는 이 문제들 앞에서 과연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영육간에 해결되지 않는 저의 죄문제로 인한 하나님의 징계인가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현재 이 상황들로 인해 저와 제 동역자가 기도하지 않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슬프고 걱정되지만, 저의 이런 상황들로 인해 저와 제 동역자가 또 이 기도제목을 알고있는 여러 형제자매님들, 동역자님들이 기도하지 않을 수 없을테니, 오히려 하나님이 저희에게 육신의 고난을 주신 것이 아니라 기도의 선물을 주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은 무엇이 진정으로 중요한가를 상기시키는데 종종 비극적인 사건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문학작품의 세련된 기법이 바로 갈등의 제시와 고조죠^^) 모든 것이 잘 되어 갈 때에 우리는 스스로 소유한 것들에 쉽게 마음을 뺏기게 됩니다. 꼭 필요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것들에 너무도 많이 얽매이게 됩니다. 가정, 자녀양육, 승진, 학업, 물질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일상적 삶의 부속물들에 마음을 빼앗기게 되고 오히려 하나님을 외면해버리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면 하나님은 저희에게 무엇을 주고자 하실까요? 화려한 축복일까요? 자타가 우러러보는 부러움을 주실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은 오히려, 여러 환경을 통해 저희에게 하나님을 찾게 하시지 않을까요? 때론 광풍훈련으로 때론, 순종훈련으로 저희를 훈련시키지 않으실까요? 현재 저는 제게 동역자와 저의 두통문제로 인해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오히려 감사합니다. 영적으로 잠잠하고, 안일하게 살고자 했던 저의 죄들을 기도하지 않던 저의 영적게으름을 발견하게 하시니 오히려, 기도케 하시는 하나님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더 필요한 것은 물질도 축복도 아니라 하나님을 베스트로 섬길 건강한 몸과 마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 자신을 떠나 저희 요회, 관악센터 모두 영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저희에게 깨어서 기도하기를 원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기도할 은혜를 주시고, 동기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비록 당사자들 한분 한분에겐 고민이 되고, 마음이 아프고, 지켜보는 가족들, 동역자님들에겐 아련한 걱정이 될 수 있지만 오히려 저희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감사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하나님은 이런 상황들을 통해서 반드시 저희에게 큰 영적인 교훈을 주실 것입니다. 인격적이시고 사랑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저희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실 것입니다. 축복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자칫 우리의 마음을 부하게 하고 교만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의 육신의 질고는 저희를 겸손케 하고 낮아지게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게 합니다. 내 인생의 초라하고 가치없다고 생각하는 문제들을 통해 오히려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현재 이런 저런 상황들로 인해 기도가 필요하신 목자님들, 형제자매님들이 이런 저의 묵상을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 - 시편 30:4
401 no image 졸업작품 end~^^ [4]
[레벨:20]김미선
146 2005-11-10
드디어 끝이났습니다.. 졸업작품.. ^---^ 꽤 오랜시간 씨름하고 밤샘작업하며 언제 끝나나 .. 했는데 역시 끝은 오는군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스르는 바람에(밤새기) 몸은 많이 망가졌지만, 지난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감사한게 많아서 글을 올립니다.. 졸업작품 덕분에 새 별명을 얻게되었습니다. 문수목자님 왈 센타경비 , 금철목자님왈 센타수위 ...(이왕이면 청지기로 불러주시지.. ㅡㅡ;; 경비와 수위가 뭡니까.. ) 졸업작품 기간 센타에서 참 여러모양과 방법으로 새우잠을자고(센타기물을 많이 이용했죠.. 의자,책상,흔들의자,기도통...) 밤새고 작업하며 야곱이 항상 생각났었습니다. 특히 새벽에 기도통에 있을때, 돌베개 베고 잠을 자던 야곱의 기분이 많이 생각나더군요.. 야곱이 이러했을까..하나님과 가까워서 행복했겠군.. ^^ 제가 감사한것은, 그어느때보다 하나님과 가까워 지고 기도시간이 많이 사모가 되었던 것입니다. 작업하는것은 힘들었으나, 그 기간동안 하나님과 깊이 만났던 시간이 제 마음에 많이 남아 감사가 되고..지금도 그시간이 무척 그립고 사모가 됩니다.. 더불어 기도해주시고, 여러권면과 위로로 도움주신 목자님들께도 깊이 감사합니다. 어제는 잠을 잘 못잤는데, 뒤척거릴때 하나님과 교제나눈 시간과.. 목자님들 얼굴이 한분한분 떠오르더군요.. 예전에 한참 몰아부치며 작업하다가 거의 녹초가 되서 돌아오는 저를 뒤에서 보시고 제 처량한(?)모습에 눈물이 그렁그렁 담긴 눈빛으로 정말 불쌍하게 쳐다보시며.. 귤한봉다리 가득 사주시고 위로해주시던 현하사모님.. ^^ 때마다 여러 위로와 힘을 주는 문자를 항상 보내주시던 금철목자님.. 영양보충 시켜주신다고 맛있는 밥을 줄곧 사주시던 우리 1:1목자님 현정사모님.. 작품 이미끝났는데.. ㅡㅡ;; 아이디어 제공해 주신다고 막~~ 열올리며 도와주시려던 진화사모님.. ㅎㅎ 목자님들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보고 느끼게 되어 이또한 감사합니다. ^^ 그리고 이모든것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깊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제게는 해산의 고통이 따르는 시간이었으나, 이를 통해 하나님곁으로 가까이 이끌어주신 은혜를 생각할때 참 감사합니다. 모든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 때문에 범사에 감사할수 있겠죠.. ^^ 앞으로도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자녀가 될수있길 기도해봅니다.. 제가 받은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고, 양무리들에게 넘치도록 나누어 줄수있기를 또한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시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내 고생 하는것..옛야곱이 돌베개 베고 잠 같습니다..꿈에도 소원이 늘 찬송하면서 주께더 나가기 원합니다..아멘..♪ 주님안에서 은혜가득한 하루보내시길 바랍니다~ P.S.. 감사의 표시로 논문같은건 보통 목자님들께 돌리지만,, 저는 그림이라 돌릴수가 없어서;; 혹시 모르니 졸업작품 전시회 초청만 합니다~별로 볼게 없어서.. 초청하긴 그렇지만 양도있고 해서,, 그림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오셔도 좋아요 ~10일에서 14일까지입니당~ 혹시라도 오실분은 저한테 물어보시면 알려드리죠~~ ^-------^ ♡
400 no image 우리 인생을 아름답게 하시는 하나님... [3]
[레벨:20]인금철
129 2005-11-08
399 no image 402번 글에 대한 답이 될 것 같습니다.
박성진
65 2005-11-04
398 no image 연요절 점검^^ [1]
[레벨:0]조지혜
126 2005-11-02
가을 수양회를 통해서, 주님과의 교제 안에 거하고자 작은 결단을 했으나.. 월요일 새벽기도 이후로 에구구.. 학교에서 계속 졸다가 뻗었습니다ㅜㅜ 대학원 시험이 눈 앞으로 다가오자 또 공부에만 몰입^^;; 주님 말씀을 못보고 있었어요. 오늘 공부하면서 머리도 어지럽고 몸이 너무 피곤해서, '안돼겠다.. 양식 말씀을 봐야겠다'는 마음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2:6,7) 말씀을 묵상하면서, 제 연요절이 떠올랐습니다.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케 되어"(고전1:6) 처음 연요절을 잡았을 때는 "견고"하게 되고픈 소망이 커서 무조건 잡았어요^^;; (feel 이 꽂혔다고나 할까)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고민이 되더라구요. 도대체 "그리스도의 증거"가 뭘까.. 주님은 무지한 제게 하나씩 하나씩 그 의미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증거는 구원의 증거란다" 주님이 저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사흘 만에 능력으로 다시 부활하셨다는 사실.. 이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고 그 믿음 안에 뿌리를 밖고 세움을 입는 것이 바로 견고케 되는 비결이었습니다.^^ 제 안에 구원의 기쁨과 감사를 넘치도록 부어주시고 회복시키실 주님을 잠잠히 바라봅니다.
397 no image 두 가지의 양식 [2]
[레벨:20]김기중
87 200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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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0]박문수
64 200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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