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535 no image "세대공감 목자 & 양" - 학교 소식 게시판을 만들었습니다. [2]
[레벨:20]서진우
71 2007-03-20
534 no touch 파일 [4]
[레벨:20]김미선
98 2007-03-16
533 no image 개역개정판 성경 사용에 대해
[레벨:20]인금철
51 2007-03-16
532 no image 부활장 암송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파일 [4]
[레벨:20]서정수
105 2007-03-12
올해도 어김없이 부활장 암송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다양한 버전의 부활장 암송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지금껏 맛보지 못했던 풍성한 상품이 기다리고 있다는 소문을 급히 입수했습니다.(쉿!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지 말것- 일.급.비.밀) 몇년 동안 경험한 것을 생각해보면, 상품을 타가는 분들의 특징은... 1. 최소한 1개월 전에 남몰래 준비한다. 그러나, 준비안하는 것처럼 행동한다. 2. 밥먹으면서, 길 걸으면서, 샤워하면서 중얼중얼하는 버릇이 있다. 이 때 자신도 모르게 암송을 막 하기 때문에 주변사람에게 들통이 나게 되어 있다. 3. 퍼포먼스 아이디어를 구상하느라 가끔 이상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4. 마치 부활된 것 같은 스피릿으로 산다. 주의할 점. 주변을 잘 관찰하시어 규칙을 위반하며 미리 막 암송을 하느라 스피릿이 충만하신 분을 발견하시면 마음속의 시기/질투를 급히 회개하고 바로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부활장 암송에 정해진 규칙은 없습니다. 두가지만 기억하세요. 1. 토시를 무시하지 마라 2. 스피릿이 없으면 심사위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부활장 암송은...토시하나에 웃고 우는... 정글과 같이 치열한 것이지요.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냉정한 부활장 암송의 세계... 젊음을 걸고 한번 도전해 볼만한 하지 않습니까? 자 이번 시즌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요? 필요하신 분은 첨부된 파일을 프린트해서 준비하세요. 영어 발음 필요하신 분을 위해 음성 파일도 함께.. 제공합니다. (성우 말투가 약간 과격하고 도전적(?)으로 들리지만 그래도 native니까.. 참조하세요..^^) 그럼, 즐암!^^ ============================== Corinthian 1 Chapter 15 [1] Now, brothers, I want to remind you of the gospel I preached to you, which you received and on which you have taken your stand. [2] By this gospel you are saved, if you hold firmly to the word I preached to you. Otherwise, you have believed in vain. [3] For what I received I passed on to you as of first importance: that Christ died for our sins according to the Scriptures, [4] that he was buried, that he was raised on the third day according to the Scriptures, [5] and that he appeared to Peter, and then to the Twelve. [6] After that, he appeared to more than five hundred of the brothers at the same time, most of whom are still living, though some have fallen asleep. [7] Then he appeared to James, then to all the apostles, [8] and last of all he appeared to me also, as to one abnormally born. [9] For I am the least of the apostles and do not even deserve to be called an apostle, because I persecuted the church of God. [10] But by the grace of God I am what I am, and his grace to me was not without effect. No, I worked harder than all of them--yet not I, but the grace of God that was with me. [11] Whether, then, it was I or they, this is what we preach, and this is what you believed. [12] But if it is preached that Christ has been raised from the dead, how can some of you say that there is no resurrection of the dead? [13] If there is no resurrection of the dead, then not even Christ has been raised. [14] And if Christ has not been raised, our preaching is useless and so is your faith. [15] More than that, we are then found to be false witnesses about God, for we have testified about God that he raised Christ from the dead. But he did not raise him if in fact the dead are not raised. [16] For if the dead are not raised, then Christ has not been raised either. [17] And if Christ has not been raised, your faith is futile; you are still in your sins. [18] Then those also who have fallen asleep in Christ are lost. [19] If only for this life we have hope in Christ, we are to be pitied more than all men. [20] But Christ has indeed been raised from the dead, the firstfruits of those who have fallen asleep. [21] For since death came through a man,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comes also through a man. [22] For as in Adam all die, so in Christ all will be made alive. [23] But each in his own turn: Christ, the firstfruits; then, when he comes, those who belong to him. [24] Then the end will come, when he hands over the kingdom to God the Father after he has destroyed all dominion, authority and power. [25] For he must reign until he has put all his enemies under his feet. [26] The last enemy to be destroyed is death. [27] For he "has put everything under his feet." Now when it says that "everything" has been put under him, it is clear that this does not include God himself, who put everything under Christ. [28] When he has done this, then the Son himself will be made subject to him who put everything under him, so that God may be all in all. [29] Now if there is no resurrection, what will those do who are baptized for the dead? If the dead are not raised at all, why are people baptized for them? [30] And as for us, why do we endanger ourselves every hour? [31] I die every day--I mean that, brothers--just as surely as I glory over you in Christ Jesus our Lord. [32] If I fought wild beasts in Ephesus for merely human reasons, what have I gained? If the dead are not raised, "Let us eat and drink, for tomorrow we die." [33] Do not be misled: "Bad company corrupts good character." [34] Come back to your senses as you ought, and stop sinning; for there are some who are ignorant of God--I say this to your shame. [35] But someone may ask, "How are the dead raised? With what kind of body will they come?" [36] How foolish! What you sow does not come to life unless it dies. [37] When you sow, you do not plant the body that will be, but just a seed, perhaps of wheat or of something else. [38] But God gives it a body as he has determined, and to each kind of seed he gives its own body. [39] All flesh is not the same: Men have one kind of flesh, animals have another, birds another and fish another. [40] There are also heavenly bodies and there are earthly bodies; but the splendor of the heavenly bodies is one kind, and the splendor of the earthly bodies is another. [41] The sun has one kind of splendor, the moon another and the stars another; and star differs from star in splendor. [42] So will it be with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The body that is sown is perishable, it is raised imperishable; [43] it is sown in dishonor, it is raised in glory; it is sown in weakness, it is raised in power; [44] it is sown a natural body, it is raised a spiritual body. If there is a natural body, there is also a spiritual body. [45] So it is written: "The first man Adam became a living being"; the last Adam, a life-giving spirit. [46] The spiritual did not come first, but the natural, and after that the spiritual. [47] The first man was of the dust of the earth, the second man from heaven. [48] As was the earthly man, so are those who are of the earth; and as is the man from heaven, so also are those who are of heaven. [49] And just as we have borne the likeness of the earthly man, so shall we bear the likeness of the man from heaven. [50] I declare to you, brothers, that flesh and blood cannot inherit the kingdom of God, nor does the perishable inherit the imperishable. [51] Listen, I tell you a mystery: We will not all sleep, but we will all be changed-- [52] in a flash, in the twinkling of an eye, at the last trumpet. For the trumpet will sound, the dead will be raised imperishable, and we will be changed. [53] For the perishable must clothe itself with the imperishable, and the mortal with immortality. [54] When the perishable has been clothed with the imperishable, and the mortal with immortality, then the saying that is written will come true: "Death has been swallowed up in victory." [55] "Where, O death, is your victory? Where, O death, is your sting?" [56] The sting of death is sin, and the power of sin is the law. [57] But thanks be to God! He gives us the victory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58] Therefore, my dear brothers, stand firm. Let nothing move you. Always give yourselves fully to the work of the Lord, because you know that your labor in the Lord is not in vain.』 Amen ================== 고린도전서 15장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로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2] 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9]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라 [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11] 그러므로 내나 저희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24]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25]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 노릇 하시리니 [26]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27] 만물을 저의 발 아래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저의 아래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28]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29]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저희를 위하여 세례를 받느뇨 [30] 또 어찌하여 우리가 때마다 위험을 무릅쓰리요 [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32] 내가 범인처럼 에베소에서 맹수로 더불어 싸웠으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느뇨 죽은 자가 다시 살지 못할 것이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34]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35]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36]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37] 또 너의 뿌리는 것은 장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갱이뿐이로되 [38] 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39]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40]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41]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42]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45]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 [46]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48]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53]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55]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아멘.
531 no image 새벽기도 인도자(6.13 update) 파일
[레벨:12]최우석
110 2007-03-12
530 no image 정원 목사의 간증 [1]
[레벨:20]김기중
56 2007-03-07
너무 은혜로운 글이라서 긴 분량임에도 퍼왔습니다 게다가 중간에 여호수아 장군의 고별 메시지도 나오네요 ^ㅡ^ 정원목사의 간증 나는 어릴 적부터 주님에 대한 간절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를 따라 각종 부흥회라든지 산상 집회와 기도원에 많이 따라 다녔습니다. 평소의 교회 예배에서는 주님의 실상을 도저히 감지할 수가 없어서 주님을 개인적으로 가까이 알고 만나기를 몹시 사모하였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주님은 너무나 멀리 계신 분으로 느껴졌고 다른 이들이 주님의 은총을 경험하여 그분의 음성도 듣고 가까이 지낸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너무나 부럽고 부러웠습니다. 나는 몸도 약하고 공부도 그리 시원치 않고 가난하였지만 그러한 어떤 것들도 별로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고 아무도 부럽지 않았으나 주님을 가까이 경험하였다고 하는 이들은 너무나 부럽게 느껴졌습니다. 나는 그러한 은사자라고 알려진 이들을 많이 따랐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주님을 만나기 위해서 그들이 하라는 대로 열심히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워낙 악하고 못되어서 그런지 아무리 기도하고 금식을 해도 주님은 아주 멀리만 느껴졌습니다. 그러다가 나는 군대 영장을 받았습니다. 한달 후에 군에 가야한다는 영장을 받자 나의 결심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한달, 군대에 가기 전에 나는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주님을 경험하고 그분의 체취를 맛보리라.. 나는 그렇게 굳게 마음을 먹었습니다. 나는 산 속에 있는 기도원으로 들어갔습니다. 마침 아주 영이 맑은 누님 뻘 되는 기도자가 있었습니다. 그분은 나보다 나이가 대여섯 위였는데 주님의 깊은 은혜를 경험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 전에도 그러한 갈등이 더러 있었지만, 대체로 은사자들은 주님의 음성을 잘 듣는다고 하면서도 그들의 삶에서 거룩과 아름다움과 사랑의 분위기를 느끼기가 힘들었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성질을 잘 컨트롤하지 못하고 거칠은 면이 있었습니다. 나는 그러한 모습들을 보면서 주님의 은혜는 거칠어야 받을 수가 있는가? 하고 갈등을 하곤 했습니다. 이 누님도 그리 삶이나 성품이 아름답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누나가 기도를 하는 것을 보면 분명히 달랐습니다. 이 누나는 학문이 거의 없었고 평소에는 전혀 눈치가 없는 사람인데 그녀에게 기도를 받으면 나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그들의 영적인 상태나 수준, 어디에서 균형이 무너져있는지 등에 대하여 어느 정도 알 수 있지만 당시에는 그저 의문만이 가득할 뿐이었습니다. 나는 누나가 옆에서 기도를 같이 해준다는 말에 용기가 백배해서 금식에 들어갔습니다. 나도 그 누나가 경험한 주님을 경험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역시 나는 아무런 소득이 없이 기도를 마쳤을 뿐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나는 안 되나봐..' 하는 결론을 얻었을 뿐이지요.. 이 때 기도하면서 있었던 해프닝들을 언젠가 다시 쓸지도 모르겠습니다. 낙심해있는 나에게 누나는 대언을 해주었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나는 너의 하나님이다. 나는 너와 항상 같이 있다. 네가 지금 나를 몹시 원망하는 구나. 낙심하지 말고 계속 기도하라.>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내용은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기억납니다. 아니, 토씨뿐이 아니라 그 누나의 목소리의 크기, 억양.. 등 바로 어제 일처럼 선명합니다. 그것은 나에게 너무나 중요한 순간들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나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울었습니다. <나는 너의 하나님이다..> 그것은 참 좋은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왜 그런 이야기를 남을 통해서 들어야 하는지.. 나는 그게 너무나 억울하고 속이 상했습니다. 물론 그 누나 앞에서는 울지 않았습니다. 나는 나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몹시 부끄럽게 생각했었으니까요.. 나는 감정 표현에 익숙하지 않아서 사고가 나서 피가 분수처럼 솟구쳤을 때도 그저 조용히 있는 스타일의 사람이었습니다. 그저 나는 조용히 감사를 표했지요.. 그러나 내 방에 돌아가서는 정말 서럽게 울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 도대체 어디 계시냐고.. 내가 당신의 이름을 이렇게 간절하게 부르는데 왜 나에게 대답하시지 않느냐고.. 나는 한없이 울고 또 울었습니다. 영장이 나와서 나는 군대에 갔습니다. 나는 하나의 희망을 가졌습니다. 사람은 어려움이 있으면 하나님을 만나기 쉽다던데 그렇다면 내가 군대에서 하나님을 만날 확률이 높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군대에서는 힘든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훈련은 고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쓰러지곤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리 힘들게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동작이 굼뜨고 민첩하지 않아서 피도 많이 흘렸고 다치기도 많이 다쳤지만 나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나는 평소에 삶에 대한 의욕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죽음이 두렵지 않으니 별로 걱정되는 것이 없었습니다. 언젠가 유격 훈련을 받게 되었을 때 외줄 타기 코스가 있었습니다. 낭떠러지 사이를 연결한 외줄을 타고 건너는 것이지요. 나는 안전 장치를 하지 않고 건너려고 했습니다. 조교가 놀래서 물었지요. 사회에서 이런 것을 한 경험이 있느냐 고요.. 없다고 대답했더니 그는 억지로 안전대를 매어주었습니다. 다른 이들은 내가 겁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겁이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별로 살고 싶은 마음이 없으니까 죽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을 뿐이지요.. 내가 그렇게 죽고 싶은 이유는 단 한가지였습니다. 즉 주님이 나를 가까이 만나주시지 않는데 내가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나는 군대에서 성경을 많이 읽었습니다. 훈련소에서만 신약을 두 번 읽기도 했습니다. 훈련 중에 잠시 진흙탕에서 쉬는 동안 나는 성경을 읽었습니다. 하루의 일과가 끝나고 잠을 자는 시간에 나는 희미한 불빛 아래서 밤을 새워 성경을 읽었습니다. 나는 줄곧 울면서 성경을 읽었습니다. 성경의 말씀이 너무나 아름답고 달콤하다고 나는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 정도로는 나에게 만족이 되지 않았습니다. 나는 더 깊은 주님, 가까운 주님을 알고 싶었습니다. 내가 그렇게 주를 찾는 동안 주님이 나의 기도에 전혀 응답을 하시지 않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나는 여러 위기의 순간에 응답하시는 주님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한 예를 들면 연대 알씨티 훈련을 나갔을 때 각 소대 별로, 분대 별로 텐트를 쳐야 하는데 우리 분대에서 텐트를 칠 줄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그 줄을 구해오라는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물론 칡넝쿨을 구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때는 그 철이 아니었습니다. 사실은 나를 평소에 벼르고 있던 고참이 모처럼 날을 잡아서 나를 때리기 위해서 시비거리를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군대에서 나는 참 많이 맞았습니다. 맞아서 이빨도 부러지고 얼굴도 피투성이가 된 적이 많았습니다. 기절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나는 나 혼자만의 세계에 몰두해있었고 그저 진리를 알고 싶었고 바깥의 내 육신은 어떻게 되든지 그리 관심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날은 몹시 몸이 힘들고 안 좋은 상태라서 나는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주님.. 오늘은 맞고 싶지 않습니다. 어디서 줄을 구할 수 없을까요.. 그러나 그것은 무모한 기도였습니다. 우리 부대는 산 속의 깊은 곳에 있었습니다. 칡넝쿨은 발견할 수 없었고 이렇게 깊은 산골에 사람이 사는 집이 있으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한 굵은 나무를 붙잡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님.. 밧줄이 필요합니다. 밧줄을 주십시오.. 한참을 기도하고 나는 혹시나 하고 산 속을 헤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기가 막히게도 갑자기 눈 앞에 집이 하나 나타났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그런 곳에 집이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나는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 집에는 젊은 아가씨가 한 사람 집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아주 착하게 생긴 아가씨였는데 이런 산골에 젊은 아가씨가 혼자 있다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내가 사정을 이야기하자 그녀는 광을 열었는데 거기에 아주 튼튼하고 새것인 밧줄이 마치 준비하고 있었던 듯이 들고 가기 좋게 묶여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너무나 놀랐습니다. 그녀는 돈도 받지 않고 나에게 그것을 주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과연 그 집이 원래 있었는지.. 아니면 그녀가 천사였는지 갸우뚱해집니다. 내가 그 줄을 들고 가자 모두가 다 탄성을 질렀습니다. 나에게 그것을 시킨 고참은 나를 노려보았지만 그러나 나를 때릴 수 없었습니다. 모두들 다 좋아했고 그 때문에 우리 분대가 전체 성적에서 일등을 했기 때문입니다. 한번은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야간 행군 중에 나는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야간 행군 중에는 말을 하면 안됩니다. 얼굴에도 먹칠을 합니다. 총기도 번쩍거려서 보이게 되지 않도록 잘 닦아냅니다. 심사관들이 숨어서 따라다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지적되어 점수가 나쁘게 되면 그 날 밤은 잠은 다 잔 것이기 때문에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데 나는 밤 눈이 어두워서 그만 내 위치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오래 전일이라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훈련을 나가는 날 근처에 고참에게 맞다가 안경이 깨어졌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더듬다가 나혼자 대열을 이탈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나는 난감했습니다. 그렇다고 소리를 쳐서 다른 이들을 찾을 수도 없었습니다. 나는 온힘을 다해서 숲을 뒤지며 전우들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도저히 그들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캄캄한 밤, 그 산 속에 오직 나 혼자 고립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기가 막혔습니다. 이대로라면 무사할 리가 없었습니다. 아니 맞는 것은 둘째치고 부대에 무사히 찾아가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아무 방법이 없어서 나는 그 자리에 엎드렸습니다. 그리고 간절하게 주님께 호소했습니다. 주님..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나를 도와주세요... 나는 한동안 그 자리에 엎드려 있었습니다.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얼마나 그렇게 있었을까요.. 나는 정신이 돌아왔습니다. 갑자기 눈 앞에서 번쩍이는 인식표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을 분별하기 위하여 철모의 뒤에 붙이는 인식표였습니다. 기도하고 있는데 내 근처로 사람들이 가까이 온 것입니다. 나는 살았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더욱 놀랄 일이 있었습니다. 내 앞에 번쩍이는 인식표의 주인공은 바로 대열의 내 앞에 있었던 병사이었습니다. 나는 기가 막혔습니다. 나는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뒤에서 번쩍이는 인식표를 찾았습니다. 그도 바로 내 뒤의 병사였습니다. 나는 갑자기 소름이 돋았습니다. 내가 대열에서 이탈했으나 몇 시간이 흐른 후 모든 대열이 나를 중심으로 정확하게 제 자리로 왔던 것입니다. 나는 정말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무사히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돌아왔을 때 나는 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도 내가 내 위치에서 이탈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정말 주님의 개입이라고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하게 되면 사람들은 생각할 것입니다. 그렇게 주님이 기도에 응답하시면 이제 주님의 사랑과 살아계심에 대하여 만족이 되고 기쁘지 않겠느냐고.. 그러나 나는 아니었습니다. 사실 나는 그러한 기도의 응답을 이미 많이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주님 자신에 대한 접촉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응답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선물이었지 주님 자신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것으로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나는 그 이후도 주님을 꾸준히 구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주님의 옷자락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나는 주님을 만나기 위해서 어처구니없는 짓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한번은 중대장을 찾아갔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제안을 했습니다. 나를 교육과 훈련에서 40 일동안 빼달라고.. 그리고 빈방을 달라고.. 그 동안 나와 부대를 위해서 40일간 금식기도를 하겠다고.. 아마 군대에서 이런 어처구니없는 제안을 하는 사람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 중대장은 무섭고 사납기로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소대장들도 그 앞에서는 그의 눈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할 정도로 무서운 사람이었습니다. 우리 소대의 소대장은 우리에게 중대장은 호랑이와 같고 한번 걸리면 죽는 날이니 그 앞에서는 행동을 아주 조심하라고 많이 이야기했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죽음이 전혀 두렵지 않으니 무섭고 말고 할 것이 없었습니다. 우리 부대는 소위 FM이라고 할까요. 철저하게 교육과 훈련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니 한명이라도 훈련에서 빠진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중대장은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몇 가지를 묻더니 상부에 보고를 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며칠 후에 중대장은 나를 불렀습니다. 대대장에게 보고를 했는데 자기만 미친 놈이 되었다고 한참 혼이 났다고 했습니다. 자기가 한명 정도는 열외로 할 수 있다고 한참 설득을 했지만 통하지 않았고 이거 완전히 미친 놈이라고.. 너 예수 장이냐? 하고 핀잔만 받았다고 나 때문에 졸지에 예수장이가 되었다고 껄껄 웃었습니다. 나는 그가 웃는 모습을 처음 보았습니다. 아마 다른 이들도 그가 웃는 것을 보지 못했을 테니까요. 허락은 받지 못했지만 그는 이상하게 그 이후로 나에게 따뜻하게 대해주었습니다. 훈련 중에 찾아와서 말을 걸기도 했고 기도를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부대 전체가 며칠 걸리는 힘든 훈련에 나가는 출정식 때는 그는 나를 불러서 단 위에서 부대의 안전을 위해서 기도하도록 시키곤 했습니다. 아마 그는 나를 참 신자로 생각했었던 것 같았습니다. 세상에.. 나는 주님을 만날 길이 없어서 그저 죽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나는 밤에 초소에서 보초 근무를 설 때 기도했습니다. 근무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어와 고단한 몸을 눕힐 때도 기도했습니다. 기도 제목은 한결 같았습니다. 하나님.. 저는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그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주님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나는 당시에 워치만니의 책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그것은 흥미롭기는 했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주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지쳐버린 어느 날 나는 이제 삶을 포기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 이유는 오직 한가지였습니다. 주님이 내게 나타나시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방법을 어떻게 해야할지가 고민이었습니다. 나는 훈련 중에 큰 돌을 가지고 한쪽 손을 쳐서 엉망을 만들어놓았습니다. 그러나 가만 생각하니 이러한 방법으로는 쉽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나는 손목의 동맥을 끊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예리하지 않은 칼이 어설프게 피만 흐를 뿐 잘 되지 않았습니다. 나는 이러한 방법이 너무 무식하고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쉬운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식사 시간에 식당에서 군용 쥐약을 훔친 것입니다. 그것은 양도 많았고 아주 간단하게 해결이 될 것 같았습니다. 나는 내 몸을 깨끗이 씻었습니다. 내 시체를 처리할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 때까지 써왔던 일기와 모든 메모들을 다 없앴습니다. 나에 대한 정보를 사람들에게 남긴다는 것은 불쾌한 일이었습니다. 그 날 밤 나는 마지막 기도를 드렸습니다. 나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나는 이제 이 세상을 떠납니다. 그리고 그것은 오직 한 가지 이유입니다. 당신이 너무나 멀리 계십니다. 나는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나는 지옥에 가게 되겠지요.. 하지만 그래도 나는 한번이라도 당신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어리석은 기도였고 어리석은 행동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쥐약을 입에 털어 넣었습니다. 이 삶이 끝이 나고 지옥에 가더라도 잠시라도 주님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하니 마음이 기뻤습니다. 나는 편안한 마음으로 눈을 감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 다음날 아무 일없이 기상나팔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의아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거지? 나는 이 세상을 떠난 줄 알았는데.. 나는 계속 소식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죽기는커녕 손톱만큼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나는 기가 막혔습니다. 그 후에도 여러 번 나는 이 몸을 떠나려고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나는 비로소 사람의 목숨이 자기의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은 흘렀지만 갈급함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고참이 되어 군대생활이 어느 정도 편해졌을 때 나는 어느 날 군대 안의 교회의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나의 갈급함을 이야기하였으나 그는 납득이 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는 내가 다 알고 있는 성경의 여러 이야기들을 반복했습니다. 그러나 교리와 이론이라면 나도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그 주님을 만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방언을 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는 주님이 필요하다면 주실 텐데 뭐 구할 필요가 있느냐고 했습니다. 그는 나의 고민이 도대체 이해가 안 되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제대를 한 이후에도 여러 목사님들에게 나의 갈망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 목회자들은 거의 없다는 사실을 나는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몸부림 끝에 나는 군대에서 제대하기 직전에 주님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내가 오직 목숨을 걸고 추구했던 한 가지 소망이었습니다. 그 주님의 경험은 참으로 극적이었습니다. 부대에서 권총 도난사건이 있었고 주범으로 몰려 어처구니없는 취조와 고통을 겪었으며 탈영을 하고 마지막으로 기도원으로 도망하여 목숨을 걸고 금식하며 기도했던.. 그러한 와중에 나는 주님을 경험하고 방언도 받았습니다. 오랜 세월의 눈물과 갈망이 드디어 해결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 자세한 이야기에 대해서는 집회에서 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에는 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것은 해결이 아니었고 하나의 시작일 뿐이었습니다. 나는 주님을 알아갈수록 더 많은 갈망과 사모함이 일어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통의 기독교는 이러한 주님의 실제에 대하여 거의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에 나는 나의 주님을 찾기 위해서 계속 몸부림치고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내가 영적으로 아주 예민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나는 너무나 둔한 사람이었고 그래서 남들이 쉽게 받는 방언에도 십년이 더 넘도록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하였습니다. 남들이 쉽게 경험하는 것을 나는 몇 십배나 노력하고 추구하고 눈물과 사모함으로 주님께 나아갔었습니다. 그렇게 하여 아주 조금씩 하나씩 영적인 실제와 원리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주님의 선물인 은사나 방언을 아주 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나는 그것을 나의 목숨을 담보로 하여 받았습니다. 나는 그것을 나의 목숨과도 바꾸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리 방언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어서 나는 주님께 이렇게 기도했었습니다. 주님.. 만일 저에게 방언을 주신다면 저는 일생동안 하루도 주님을 떠나지 않고 일생동안 오직 주님만을 추구하겠습니다.. 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는 그 약속을 지키고 있습니다. 방언을 받은 후 나는 내 기억으로는 주님을 기억하고 의식하지 않고 산 날은 없었습니다. 나는 밤에 잠이 들기 전에 항상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잠이 들었습니다. 남들은 아주 쉽게 그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너무나 어렵고 힘들게 그것을 얻었기에 결코 잊어버릴 수 없었습니다. 나는 젊은이들이,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찾다가 금방 은혜를 체험하고 아주 좋아하다가 어려움이 오면 쉽게 그 열정을 잃어버리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태산이라도 무너뜨릴 듯이 사모하는 것 같지만 얼마 가지 않아 그 열정이 식어버리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나는 목회를 하면서 결혼 전에는 청년들이 열심히 주를 찾는 듯 하다가 결혼을 하고 현실적인 삶에 부딪치게 되면 그 열정을 잃어버리고 타협을 하고 주님에 대하여는 관심을 잃어버리는 모습들을 많이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나는 이제 사람들에게 그리 많은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영혼과 기질은 모두 다양합니다. 열심히 꾸준히 주를 부르는 이는 주의 가까이함을 입을 것이며 갈망을 잃어버린 자들은 주님도 그들을 멀리 하실 것입니다. 찾는 자는 찾을 것이고 관심이 없는 이는 찾지 못할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의 법칙이며 누가 대신하여 찾아줄 수 없는 것입니다. 나는 여호수아의 말을 이해합니다. 오늘날 너희는 섬길 자를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길 것이라.. 그 말에는 그의 심령의 간절함이 그대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저는 고별 설교를 하겠습니다. 다시는 저의 이야기를 듣지 못하실 것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묻습니다. 주님은 너무나 좋은 분이십니다. 이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저는 여러분들이 주님만을 좇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저는 이 말씀을 나누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떠한 선택을 하더라도.. 아니.. 온 세계가 이 주님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나는 나의 집은..오직 주님을 추구할 것입니다... 여호수아의 강력한 메시지에 놀랬을까요.. 그 모든 청중들은 다같이 외칩니다. 우리도 여호와를 섬길 것이라고.. 물론 그들은 그러한 감동과 결단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심령과 목숨으로 우리 인격의 가장 깊은 곳에서 믿는 것이지 순간적인 감동이나 기분, 희열에 의해서 믿을 수 있는 분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는 새벽 시간에, 밤의 기도 시간에 처녀들의 외치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오.. 주님.. 내 평생에.. 주님을 좇겠습니다.. 나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나는 얼마 가지 않아 그녀들이 타협하고 주를 버리는 것을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주님에게 관심이 없는 이들에게 그녀들의 마음을 빼앗기고 결혼들을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감정의 달콤함은 그리 오래가는 것이 아니며 주를 찾기 위해서는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많이 아팠었습니다. 나는 이제 주님의 달콤한 임재와 꿀같이 흐르는 주의 사랑을 구하는 이들은 많지만.. 그 감동과 희열에 빠지기 원하는 이들은 많지만 꾸준하게 인내하고 주를 구하며 주를 위하여 대가를 지불하는 이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압니다. 나는 이제 그리 많은 기대를 가지고 사람들을 대하지 않지만 오직 주를 구하며 그의 소유가 되고 그를 위하여 대가를 지불하기 원하는 이들이 일어나기를 여전히 소원합니다. 이제 나는 주를 구하며 그분을 가까이 하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그리고 은혜가 빨리 오지 않는 다고 속상해하는 이들에게 이러한 권면을 하고 싶습니다. 마음을 급하게 가지지 말라고.. 인내하며 기다리라고.. 주님의 때가 올 때까지 순종하며 당신을 그 발 앞에 복종시키라고.. 내가 수 많은 시간동안 좌절하며 고통의 세월을 보내었지만 포기하지 않은 것처럼 당신도 포기하지 말라고.. 나는 이제 주님의 임재에 대하여 어느 정도 감지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영성의 흐름과 원리에 대하여 조금이마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 평생의 씨름과 사모함의 결과였습니다. 어느 한 순간에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고전 13장의 말씀과 같이 우리가 어릴 때는 생각하는 것이나 말하는 것이나 모든 것이 어린 아이와 같습니다. 그러나 장성하게 되면 우리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벗게 됩니다. 그처럼 우리가 어리고 육성으로 살 때에는 많은 계획과 소원과 꿈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좋아하고 저것을 사랑하며 여기 저기에 우리의 마음을 쏟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이 조금씩 열리게 되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우리는 많은 꿈과 열망을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오직 한가지 소원을 가지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주님입니다. 주님을 아는 것 주님을 소유하는 것 주님께 소유되는 것 주님을 기쁘시게 하며 오직 주님의 뜻과 그 품을 그리워하는 것.. 오직 그 한 가지 소원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세상에서 이성의 사랑에서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에서 가족이나 배우자의 사랑에서 여러 가지에서 만족을 얻으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은 그림자요 헛것에 지나지 않으며 오직 영원한 것, 참된 것은 주님 뿐인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간절하게 주를 구하였으나 주님의 프로그램에 의해서 어느 시점에 그분이 임하셨듯이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그분의 은혜의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 때가 올 때까지 우리는 오직 주님을 사모하고 사모하고 또 사모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인생은 오직 주님과의 만남. 그 정점을 위하여 달려가고 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제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데에 그리 어려움을 겪지 않습니다. 그저 조용히 주의 이름을 불러도 주의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임재가 가까운 곳에서 임하는 것을 나는 느낍니다. 그것을 너무나 오랜 세월 구하고 구하고 사모했던 것이기에 그것은 나를 너무나 행복하게 합니다. 그 주의 임재가 나에게 너무나 만족과 행복을 주었기에 나는 이것들을 주를 사모하는 많은 이들과 같이 나누기를 원합니다. 나의 마지막 사는 날까지 그 주의 사랑과 임재를 전하고 싶습니다. 수 많은 몸부림의 결과 주님이 은총의 문을 조금 여셨기에 아직도 너무나 많이 굶주리기는 하지만.. 이제 조금씩 그의 임재를 여는 문을 같이 열고 싶은 것입니다. 예전에는 무엇이 그분의 임재를 소멸하게 하는지.. 그리고 어떤 것이 주님이 임하시는 통로인지.. 잘 몰랐습니다. 그러나 고통의 세월들은 나에게 그것들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나에게 할 수 있는 한 그 원리와 방법에 대하여 사람들에게 알려줌으로써 다른 이들도 그 주의 사랑과 영광을 많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는 좀 더 많은 이들이 이 사랑의 주님을 구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일시적인 행복이나 만족이 아닌 주님 자신과 주의 뜻을 구하고 또 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분께 순복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부디 주를 구하고 또 구하십시오. 그것이 곧 행복이며 천국입니다. 자신이 주를 구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인내와 꾸준함과 사모함으로 겸손한 자세로 대가를 지불하며 꾸준하게 그 길을 걸어가십시오. 주님의 놀라우신 은총이 주를 사모하는 모든 이들에게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529 no image 기도지원 부탁드려요! [10]
[레벨:18]김믿음
88 2007-03-06
안녕하세요 복음요회 김믿음입니다. 잠시 일하다가 관악5부 홈페이지 들러 쉬어가면서 글을 남깁니다. 저희 요회에 문연주 형제님이 저희 모임에 담기시고 그리고 장막생활도 하시고자 합니다. 작년 5월에 학교에서 피싱하다가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화중에 자신이 목자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이 한마디가 마음에 남아 5월부터 계속 9월초까지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메일을 보내면서요. 그런데 메일을 보낼때마다 저와 일대일성경공부를 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말씀이 담긴 메일은 계속 보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9월초 제가 새로운 회사업무를 시작하기전 마지막으로 심방하고 안되면 포기하고자 하였는데 신기하게도 주님은 그날부터 성경공부를 하게 하셨습니다. 9월초부터 매주 신실하게 금요일은 철야로 일대일 성경공부를 하여왔습니다. 가을 겨울 수양회때마다 참석하여서 말씀의 은혜로 누렸습니다. 이러한 작년의 과정을 생각할때 연주형제님을 세심하게 인도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기도가운데 주님의 종으로 쓰임받고자 행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말씀에 대한 소원이 있고 제자로서 배우고자 하고 내적인 성령의 열매를 맺어 겸손하면서도 담대한 영적인 대장부가 되고자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림동에서 홀로 영적인 싸움을 싸우기가 쉽지 않음을 깨닫고 서로간에 사랑으로 끌어줄수 있는 공동체가 절실히 필요함을 깨닫고 이번에 전적으로 저희 모임에 담기시고자 결정하였습니다. 특히 장막생활을 통해 새벽기도생활과 영적인 보호를 받고 섬김과 사랑을 배우길 희망합니다. 지난주 형제들과 축구로 교제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주 주일에 청년 학생회 모임도 참석하고 감사합니다. 이번주 장막에 들어오기 위해서 라이프를 쓰고 있습니다. 연주 형제님이 장막생활을 통해서 예수님을 잘 배우시고 주님의 제자로 변화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모세 모두 늦은 나이에 부르셔서 큰 주님의 종으로 사용하셨습니다. 사회적인 시각으로 볼때 조금 늦은 나이일 수 있지만 주님의 시각으로 보면 보여지는 상황이나 조건은 전혀 문제가 되지않을 것입니다. 주님을 배우고자 하는 자세와 겸손함이 있는 이상요..그래서 더욱 기도가 되고 심정이 가는 형제님입니다. 앞으로 자주 센터에서 만나실터인데요 보실때마다 반갑게 인사와 주안에서 사랑의 교제를 나눌 수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528 no image 부자의 생활습관 [1]
[레벨:20]정아브라함
73 2007-03-05
지난 여름수양회에서 손양표목자님의 강의에서 어리석은 부자 이야기를 한 바가 있습니다. 부자가 되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며 그는 세상적으로는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강의하였습니다. 우리가 부자를 무조건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얕볼 것이 아니고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판단하기에 앞서 그들이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를 알고 그러나 이런 그들이 영적으로는 어리석다고 판단하는 것이 순서일 것입니다. 또 영적인 부자도 부자인점에서는 경제적인 부자와 같은 점이 있습니다. 우리 영적인 생활에도움이 된다고 보고 또 어리석은 부자에 관한 말씀을 보충하는 의미에서 다음과 같은 기사를 기사를 소개합니다. 부자의 몇가지 습관 역발상의 법칙(연수원에서 술 때문에 고생할 임성택목자님, 그리고 캠퍼스에서 술 때문에 고생하는 우리 학생목자님들, 많은 사람이 먹는 술을 안 마신다고 하여 실패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자들은 보통 사람들과 달리 무리를 쫓아다니지 않는다.오히려 그 무리들의 반대편에서 외로운 전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소수의 편에서 고독한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로부터 ‘왕따’를 당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덕분에 먹을 것이 있는 곳을 소수가 독차지할 수 있고, 희소성이란 경제적 가치를 점유하게 된다. 소수의 법칙은 역발상에서 나온다. 역발상의 법칙은 보통 사람들과 반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부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그 반대쪽에 관심을 두는 자신만의 역발상 안목을 기른 사람들이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결코 좋은 수익을 거둘 수 없다는 사실을 그들은 잘 알고 있다.‘95퍼센트가 군중 심리에 따라 행동하고, 나머지 5퍼센트만이 군중 심리에 독립적으로 행동한다’는 통계가 있듯이, 대중과 반대로 행동하기란 쉽지 않다. 요즘 가치로 따져 5000억 달러 이상의 재산을 모았던 카네기는 “부자가 된 비결이 뭐냐”는 질문을 자주 받았다. 그 때마다 그는 “항상 다른 사람들과 반대로 행동했다”라고 말했다. 기다림의 법칙 앤드류 매튜스는 자신의 저서 『마음 가는 대로 해라』에서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사람들을 사귀면서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있는데도 인생에서 좋은 일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을 나는 여태껏 본 적이 없다” 라고 말했다. 사랑의 법칙 그 동안 가족은 우리에게 하나의 성역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가족이 바람 앞에 등불처럼 위태로워졌다. 지금껏 가족을 유지하는 최장의 비결은 사랑과 인내였다. 특히 기혼 여성들은 눈·코·입을 막고 10년 세월을 보내는 것이 결혼의 정규 과정이었다. 결혼하기 전에는 두 눈을 뜨고, 결혼한 뒤에는 한 눈을 감으라는 말이 있다. 최대한 신중하게 결정할 게 결혼이지만, 일단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함께 살기로 작정했다면 가급적 서로의 허물을 덮어 주고 감싸면서 살아야 한다는 얘기다. 그러나 말이 그렇지 그게 어디 쉬운가. 멀었던 두 눈도 결혼하고 나면 번쩍 떠지니 말이다. 그래서 영국 작가 오스카 와일드는 “서로의 오해에 바탕을 둔 것이 결혼”이라고 했고, 독일 시인 하이네는 결혼을 어떤 나침반도 항로를 발견하지 못한 거친 바다”에 비유했다. 그러나 부자들은 다르다. 연애할 때는 선심과 선물로 갖은 유혹을 하다가, 결혼을 해서는 ‘다 잡아 놓은 고기에는 미끼를 쓰지 않는다’는 진리 아닌 진리로 무장하는 보통 사람들과 큰 차이가 있다. 부자들은 결혼하기 전에 두 눈을 번쩍 뜨고 아내를 고른다. 그들에게는 배우자의 신뢰와 지지가 있으며, 낭비벽이 없는 아내를 둔다. 또한 그 밑에서 자란 자녀들도 절약을 생활화한다. 열정의 법칙 부와 행복을 만들어 내는 첫걸음은, 스스로 세월을 자산으로 만드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세월을 부채로 만드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에 의해 결정된다. 부자들은 흐르는 세월을 자산으로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 가운데 자기 자신을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회사에 들어간 후 10년 그리고 15년 이후에 되돌아본 동료들의 삶은, 일을 열정적으로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크게 나누어진다. 그것은 세월을 어떻게 만들어 왔느냐에 따라 좌우됨을 의미한다.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일본의 마쓰시타 고노스케. 초등학교를 마치지 못하고 남의 집 고용살이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가전 왕국 마쓰시타를 일구어 낸 신화적 인물이다. 그는 『가난, 허약한 몸, 못 배움』의 세 가지 은혜를 성공 비결로 꼽았다. 가난은 부지런함으로, 허약한 몸은 건강의 중요성으로, 못 배운 것은 세상 모든 이를 나의 스승으로 받아들이는 성공의 코드로 바꿨다. 부자들에게는 새벽형 인간이 많다. 에머슨은“혼자 있을 때의 사람은 진지하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가까이 오면 위선을 보인다”라고 말했다. 부자가 그렇듯이 우리는 새벽을 여는 신념의 시간을 통해 우리 모두 성공과 행복을 성취하는 프로그램을 디자인할 필요가 있다. 아침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하루를 지배할 수 있고, 하루를 지배하는 사람이 자신의 인생을 지배할 수 있다. 부자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성공의 길은 아침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27 2주전 미국 중동부 지역 폭설 파일 [8]
[레벨:10]정AB Jr.
61 2007-03-04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약 2주 전, 미국 중동부 지역에 엄청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그 때 까지만 해도 사상 유래없는 따뜻한 겨울이라고 사람들이 불평을 했었는데요 (평균 기온 약 10~15도), 갑자기 연일 강풍을 동반한 영하 20도 (체감 영하 30~35도)의 추위가 계속 되었고, 급기야는 폭설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저희 퍼듀 지역에는 약 50센티미터 정도의 눈이 쌓였는데 뉴욕 주나 북동부 지역에는 3미터 가량의 기록적인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 폭설 때문에 거의 30년 만에 처음으로 모든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져서 덕분에 저도 하루를 집에서 푹 쉬었습니다. 사실 잠간 학교에 나가 일을 하려고 나갔다가 이거 장난이 아니구나 하는 것을 느끼고 3분의 1쯤 걸어가다 다시 돌아와야 했습니다. 다음날 일어나 나가려고 하니,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걸어갈 길도 없고 차를 주차장에서 뺄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졸지에 1시간 30분 가량 집앞 눈을 치워 인도를 만들고 차가 빠져 나갈 길을 텄습니다. 이런 일을 태어나서 처음 당해보는 터라 신기하기도 해서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첫 사진은 눈에 완전히 뒤덮인 저희 차의 모습입니다. 두 번째 사진은 저희 아파트 (사진에 보이는 4 가구 중, 우측 2층) 앞의 길을 치운 뒤 찍은 것이고, 세 번째는 눈 치우다가 한나하고 찍었고, 네 번째 사진은 제가 터 놓은 길 사이로 놀던 둘 째 메리의 모습입니다.
526 no image 7가지 방법 [1]
[레벨:20]김미선
49 2007-03-03
행복하기 위해, 보다 잘 살기 위해 사람들은 많은 애를 쓰고 또한 이런저런 방법을 연구합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종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연구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방법이 무엇인지 찾고 구해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 아래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빠질수 없는 고난에 대처하는 7가지 방법입니다 ^-^ 한절 한절 귀한 방향이 될것 같습니다. 잠시 묵상해 보시길.. 하나, 고난 당하신 그리스도를 먼저 생각하라 둘, 그리스도의 능력을 생각하라 셋, 그리스도의 임재를 깊이 생각하라 넷, 그리스도께서 참으신 것을 생각하라 다섯, 그리스도의 기도를 생각하라 여섯, 그리스도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하라 일곱, 겸손을 위해서 고난가운데 있을때 겸손하라 .. 여덟, 고난의 마지막을 생각하라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고전 4:17 특별히 여덟번째는 방법중에 하나가 아니라 마지막으로 구별이 되있네요.. 하나님의 백성은 종과 같다. 종은 세게 칠수록 좋은 소리가 난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하나님의 백성은 성숙된다. - 존 번연 하나님께 아름다운 종소리를 들려드리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관악 5부 홧팅 ^--^
525 [사진] 페트루스 요회 계승역사^^ 파일 [2]
[레벨:20]서정수
97 2007-02-17
524 no image 설 연휴를 보내며 2
[레벨:20]손양표
51 2007-02-17
도전목자님의 글에 감사가 되고.. 은혜를 받아 글을 남깁니다. 설날을 맞아 집에 방문하게 되었지만, 제게도 마음 한구석에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이 없지 않았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다소 온건파여서 주일예배를 인해 설날 집안행사에 참석치 못하는 것은 이해해 주셨지만, 토요일 저녁에 팀소감모임을 위해 다시 서울에 올라가야 한다는 말을 하기가 전 마음에 힘든바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되어 부모님께 사정을 구하고 센터로 오면서.. 인간적으로는 마음이 아프지만 이것이 진정한 효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역사를 위해 저희 부모님이 저와 함께 십자가를 나눠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오히려 감사가 되었습니다. 구레네 사람 시몬이 자신이 알지 못하였지만 예수님의 십자가를 나누어 진 것이 훗날 축복의 통로가 된 것처럼 당장 저희 부모님이 여러모로 저 때문에 마음은 아프지만 하나님 역사를 위해 자식과 함께 있는 시간을 포기하는 것은 구레네 사람 시몬에게 허락하셨던 또 다른 하나님의 큰 은혜라고 전 생각합니다. 웬만하면 의사표현하지 않은 도전목자님의 글에 은혜를 받아 글을 올립니다. 저희 목자님들, 형제자매님들 모두 이번 구정연휴간 인격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시길 기도합니다. HAPPY NEW YEAR!
523 no image Your best life now ( 긍정의 힘)
[레벨:18]김믿음
53 2007-02-17
최근에 베스트셀러로 알려진 긍정의 힘을 원서로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I ' m not really happy in this marriage, but we will get along okay ; I guess this is the best we can expect I 'm not really healthy but at least I can get out of bed in the morning I don't really have enough money but with a little luck I can pay a few of these bills 저자는 위의 문장들과 같은 생각들을 barely get by 하는 생활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러한 생각을 해본것같습니다. 이정도 했으니 됐겠지. 이정도 했으면 되었지. 이정도가 내가할 수 있는 최선이야 등등.... 그러나 하나님은 God of El shaddai 전능의 하나님이십니다. the God of more than enough 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enlarge our vision, our tents 하길 원하신다는 내용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깨어지지 않는 부분 stronghold가 있다고 합니다. 이부분은 절대 깨지 않고자 하는 부분을 말합니다. 나는 새벽에 일어나니 못하니 새벽기도는 불가능해 또는 나는 사람을 두려워해서 피싱과 전도를 하지 못해. 나는 서울대 양을 섬길 수 없어 등등...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barely get by mentality를 벗어나서 더 확장된 영적인 영역을 개척하기를 원하십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평신도 생활을 하면서 제가 비즈니스 타입의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최근 경쟁이 치열하고 일찍 정년이 다가오는 세상에서 과장이상 올라가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되면 개인사업이나 해야지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전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야 하는 부분에 많이 위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분이 영적인 성장에도 장애를 주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최근에 직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사장도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고자 합니다. 물론 이러한 생각은 겨우 영적인 생명을 유지하는 저의 영적인 자세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barely get by 하는 생활을 깨고 내면의 부정적인 stronghold를 깨어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522 no image 설날의 어원에 대하여
[레벨:20]정아브라함
44 2007-02-17
521 no image 아토피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레벨:20]김영길
31 2007-02-17
설을 맞이하여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아토피가 있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지 않다고 하네요. 우리 둘째(김은혜)가 아토피가 있어서 제가 인터넷에서 찾아본 건데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아토피에 좋은음식 1> 아토피에 악영향을 주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줄 수 있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식품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녹차(카테킨), 깨(리그난), 포도(안토시아닌) , 현미, 당근(베타카로틴)등이 있습니다. 2> 비타민 C가 아토피에 좋은데..항염증, 항히스타민, 항산화 작용을 하기때문에 가려움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고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딸기, 브로콜리, 감, 키위 등이 있습니다. 3> 혈액의 오염과 산성화를 막아 피를 맑게 해주는 식품이 아토피에 도움을 주는데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청국장, 당근, 호박, 시금치, 녹차 등이 있습니다. 4> 해독작용이 있는 팥과 녹두도 좋습니다. 2. 아토피에 나쁜음식 1> 가공식품 : 빵, 과자, 라면, 피자 등 2> 고지방 식품 : 지방류, 지방이 많은 육류, 튀긴식품 등 3> 설탕첨가 식품 : 사탕,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초콜릿 등 4> 혈관자극 및 혈액오염 식품 : 향신료, 알코올, 담배, 당분 및 지방과다 식품 5> 히스타민 유사물질 함유식품 : 커피, 쵸콜릿, 코코아, 토마토, 찹쌀 등 3. 아토피 치료방법 1> 위에서 말씀 드린 식품도 중요하지만 소식을 하시고 오래 씹어먹어서 소화되기 쉽게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답니다. 2> 아토피를 꾸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우선 집안의 항온항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20도 내외의 온도를 유지하시고 50~60%의 습도를 유지해주세요 3> 목욕을 하실때는 샤워보다는 입욕이 좋고, 목욕물의 온도는 32~35도 정도가 적합합니다. 또한 염소가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염소가 제거 된 물을 사용하시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목욕 시간은 15분 정도가 적합하고 목욕 후 3분이내에 보습제를 반드시 발라주셔서 피부의 수분이 밖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4> 보습제를 선택하실 때는 피부보습도 매우 중요하지만 항균력이 있고 가려움을 유발하는 독소를 차단해 줄 수 있는 보습제를 선택하시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5>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세균, 포름알데히드 등 아토피를 악화시킬 수 있는 집안환경을 체크하시고 악화인자들을 차단해 주시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6> 자신의 알레르겐을 찾아서 알레르겐을 차단하는 것도 좋습니다.
520 no image 안부인사^^
[레벨:0]조지혜
69 2007-02-16
519 no image [퍼옴] 피싱과 일대일 (정말 좋은 글이에요) [1]
[레벨:20]서정수
68 2007-02-06
작년에 관악3부 게시판에서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았었는데, 한동안 잊고 있다가 다시 생각이 나서 오늘 찾아 보았습니다. 오랜 목자생활에서 우러난 지혜와 스피릿을 배울 수 있는 글입니다. David Kim 선교사님의 글을 관악3부 이효주 목자님께서 번역해주신 글입니다. 원본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nu3.ubf.or.kr/media/zboard.php?id=board&page=2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73 감사합니다. ====================================== 말씀에 의지하여 누가복음 5:5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고기잡이에 관해서 만큼은 시몬 베드로가 베테랑이었고 예수님은 풋내기 목수일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밤은 고기잡이에 좋은 시간이지만 이제 새벽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시몬은 “당신이 고기잡이에 대해 뭘 압니까? 풋내기 목수씨!” 하지 않았습니다. 놀랍게도 시몬은 자신을 겸손히 낮추고 기꺼이 풋내기 목수씨에게 고기잡이를 배우고자 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 수고를 하였지만 얻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말씀하시기에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비록 그는 제대로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지만 배우고자 하는 자세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그를 인류 역사에 남을 위대한 선생으로 만들었습니다. 배우고자 하는 자세는 인간에게 날마다 새로운 내일과, 새로운 지식과 새로운 삶을 약속해줍니다. 배우고자 하는 자세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자,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양을 fishing 하는 방법과 일대일을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자 합니다. Part 1. Fishing (창조적으로, 융통성있게, 지속적으로, 즐겁게) 좋은 목자들이 있는 곳에 반드시 좋은 양들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1. 낮시간에 만나게 되는 양들이 좋은 이유는 그들이 부지런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오후에 만나게 되는 양들은 게으르고 일대일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녁에 피싱하는 것이 좋은데, 저녁 수업 전에 피싱해서 바로 수업 후의 일대일 약속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일정하게 피싱하는 장소를 만들고 양들이 당신이 그곳에 자주 온다는 것을 알도록 하십시오. 그들이 외롭고 도움이 필요할 때 당신을 찾아 그곳으로 올 수 있습니다. 3. 토끼가 항상 같은 길을 고집하듯 양들도 다니던 길을 다닙니다. 양들이 도통 보이지 않는다면 양들을 만났던 바로 그곳으로 가서 기다리십시오. 4. 주일예배를 드리지 않는 생둥이양, 예전에 크리스챤이었던 양, 천추교 양은 좋은 양들입니다. 그러므로 신실하게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는 크리스챤 양들보다 이들을 피싱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실한 크리스챤 양들은 비록 성경공부는 신실하게 할지모르지만 모임이 commit하지는 않습니다. 5. 양들과 이야기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피싱 용지를 가져가십시오. 6. 옷도 말하는 것도 학생과 같이^^.. 7. 가능하다면 매일 규칙적으로 피싱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fighting spirit, eating spirit, shopping spirit이 있듯이 FISHING SPIRIT이 있기 때문입니다! 8. 당신이 잘 알고 깊이 경험한 한 말씀을 양들에게 주십시오.(누가복음 23:24) 9. 그들이 신앙이나 성경에 대해 묻는다면 최선을 다해 솔직하게 당신의 개인적인 의견을 이야기해 주십시오. (마태복음 4:1-11) 10. 그들에게 당신의 휴대전화 번호나 이메일 주소를 먼저 준 뒤에 그들의 것도 요청하십시오. 특별히 휴대전화 번호를 얻는 것이 좋습니다. 11. 어떤 양들은 일대일 공부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 양들에게는 일주일에 한 번 그룹 성경공부를 권하십시오. 그들이 그룹성경공부에 참석한다면 그들을 최고로(VIP)섬겨 그들이 많은 질문을 할 때 즈음 결국 일대일로 연결되도록 하십시오. 12. 양들에게 너무 많이 전화하지 마십시오. 성경공부 하루 전 쯤 약속을 상기시키는 정도로 전화를 활용하십시오. 13. 합심해서 피싱을 섬기는 것도 좋지만 성령이 함께 하심을 믿고 혼자 가는 것도 좋습니다. 당신의 양은 당신이 무리지어 오는 것보다 당신 혼자 올 때 덜 위협적으로 느낄 것입니다. 14. 피싱할 때, 양들의 외모를 메모해두십시오. 일주일 쯤 후면 당신은 양의 얼굴을 잊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15. 당신의 양들은 당신이 기대하는 대로 성장하지 않는 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그러나 당신은 어찌하든 누군가에게 꾸준히 일대일 성경공부를 해주어야합니다. 한 양이 더 이상 성경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다른 양을 피싱해서 성경공부를 하고 당신의 피싱 스피릿을 유지하십시오. 16. 피싱갈 때 심각한 얼굴보다는 환하게 웃는 얼굴이 좋습니다.(*^O^*)smile~~ 17. 양들은 당신의 훌륭한 영어실력 때문에 성경공부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 말씀에 순종하는 당신의 믿음으로 인해 공부하는 것입니다. 18. 모든 곳은 당신의 피싱 장소입니다. (거리, 슈퍼, 직장, 강의실, 주유소..)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피싱 대상입니다. 19. 필요하다면 당신의 양을 심방가십시오. 20. 양들에게 친구들과 가족들을 일대일에 초정하도록 권하십시오. *기회를 통해 위대한 순간이 찾아옵니다. 이제 나는 위대한 어부 입니다. 나는 이제 태어나 어부가 되었습니다. 이제 내 시대가 왔습니다. 이곳이 나의 어장(캠퍼스)입니다. 가서 잡으십시오. 저는 피싱이 가장 힘들고 벅찬 일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또한 나는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나와 동행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내가 왜 피싱을 하러 갑니까?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 장막터의 확장을 위해서입니다. Part 2. One to One bible study (준비된, 인내심있는, 경청하는, 지속적인) 당신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면 양들은 당신에게 성경공부를 하기 위해 찾아온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1. 왜 첫 일대일 성경공부가 중요할까요? 그들이 첫 일대일 성경공부가 좋다면 그들은 우리의 성경공부 전체와 일대일 목자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게 되고, 계속적으로 일대일 목자의 인도를 믿고 따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2. 당신의 양에게 성경을 공부하는 방법과 크리스챤이 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의 신앙배경과 신앙에 대한 의견에 대해 물으십시오. 3. 문제에 기초하여 당신의 양과 당신만의 유일한 일대일 노트를 만드십시오, 짧고 간단한 대답이 좋습니다. 매번 단 한 말씀을 심도록 노력하십시오. 4. 당신의 양과 논쟁하는 것을 피하십시오. 양의 질문에 대해 대답할 수 없다면“미안해요 그 부분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하고 말하거나 그들의 의견을 묻고 경청하십시오. 그리고 그들의 의견과 당신의 의견이 같다면 동의 한다고 말해주십시오. 5. 처음부터 그들의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 묻지 마십시오. 기다리십시오. 그러면 그들이 한 말씀에 감동되었을 때, 그들이 당신을 신뢰하고 인격적인 관계성을 맺게 되었을 때, 그들의 기도제목과 개인적인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 할 것입니다. 6. 각 문제마다 양이 신실하게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한 문제 한 문제 차근차근 양을 도와주십시오. 그들이 대답을 잘 하면 즉시 환한 미소로 칭찬해주고 그들의 답을 당신의 양의 유일한 일대일 노트에 적어두십시오. 7. 매번 한 가지의 도전적인 질문을 하십시오. 가령 당신에게 하나님보다 사랑하는 당신의 이삭은 무엇입니까? 같은 질문 말입니다. 8. 하나님의 말씀은 변화의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당신의 양이 개인적인 문제를 이야기하기 시작할 때 주의를 기울여 듣고 자주 질문하여 당신의 관심을 나타내 주십시오. 당신의 과거 비슷한 경험에 대해 진실하게 이야기해주고 그 당시 당신의 느낌과 하나님의 어떻게 도와주셨는지 이야기 하십시오. 그리고 당신이 원한다면 양에게 한 말씀을 줄 수 있습니다. 9. 당신의 양이 자신의 문제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길 원한다면 끝까지 경청하고 나서 양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그들에게 계속 기도하겠다는 것을 약속하고 기도제목을 노트에 적으십시오. 10. 한달의 일대일 성경공부 후에는 주일 메시지를 읽도록 양에게 권해볼 수 있습니다. 그후 주일 메시지에 대한 한 두가지 질문을 던져 볼 수도 있습니다. 11. 양이 일대일 성경공부와 주일 메시지를 좋아한다면 당신은 그들에게 1페이지 소감을 쓰도록 권해볼 수 있습니다. 이 때 양들이 소감을 쓰기 쉽도록 형식을 제시해주어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12. 양들이 소감을 쓸 때마다 부드럽게 소감 모임에 참석을 권유해봅니다. 그들이 주의 종들과 하나님 앞에서 소감을 나누길 진심으로 원한다면 그들은 기꺼이 약속을 변경하고라도 소감모임에 올 것입니다. 13. 당신과 당신의 팀 동역자들은 당신의 양이 첫 소감 모임에 왔을 때 최선을 다해 도와주어야 합니다. 첫 모임에서 그들은 우리 모임에 commit 할지 말지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14. 그들이 한 말씀을 영접하거나 우리 모임에 commit하기 전 까지는 양을 인간적으로 돕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15. 하나님의 꿀 같은 말씀이 있을 때, 양들이 성경을 공부하러 온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16. 많은 젊은이들이 진실한 친구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친구가 되어주십시오. 어떻게 친구가 될수 있습니까? -> 그들과 공통된 관심사를 찾고 그것에 도전하십시오. 또한 양들에게 좋은 목자님들을 소개시켜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들이 우리 모임에 왔을 때, 그들과 비슷한 사람(학생 리더)이 있다면 편안하게 느낄 것입니다. 17. 그들이 예수님을 알고 구주로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까지, 그들에게 어떠한 짐도 지우지 마십시오. 그들이 주일예배에 참석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우리 모임의 성격을 자연스레 점차적으로 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다른 배경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 안에 하나입니다. 우리는 한 말씀과 성령에 의지하여 하나님의 양들과 매우 친밀한 관계성을 맺을 수 있습니다. 나는 이제 내 방식대로만 내가 사랑하는 양들과 일대일 하지 않을 것을 결단합니다. 나는 양들에게 먼저 마음을 열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음을 믿고 말씀이 양을 변화시킬 것을 믿습니다. 나는 나의 양을 믿습니다.
518 no image [동영상]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서..
[레벨:20]서정수
53 2007-02-03
517 no image 1월 도서 구입 목록 [3]
[레벨:20]민혜란
39 2007-01-30
1월 구입 도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나니아연대기 전권 시리즈 : 전 7권이 분권되어 있는 것으로 구입했습니다. 1권버전도 있으나 너무 두꺼워서요. 1) 마법사의 조카 2) 사자와 마녀와 옷장 3) 말과 소년 4) 캐스피언왕자 5) 새벽 출정호의 항해 6) 은의자 7) 마지막 전투 : C.S루이스의 작품입니다. 톨킨이 이 글을 읽고 반지의 제왕을 쓰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기독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쓰여 있습니다. 사자와 마녀와 옷장은 이번에 영화화도 되었지요. 재미있었습니다. 성경의 상징들이 여기저기 나타나므로 아는만큼 보인다는 관점에서 더욱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책 편집과 그림이 약간 아동 및 청소년용 분위기도 있습니다만, 성인이 읽어도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큰 글씨와 넓은 편집이 오히려 읽기 편한 점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2. 생장점이 터지는 성경 일독 학교 어? 성경이 읽어지네 : 성경을 관통하는 맥락을 가지고 성경을 읽을 수 있다면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이해도 더욱 깊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기독교 서적 베스트 셀러 목록에도 있었고요. 3. 거대한 체스판 : '통일한국과 제사장나라의 비전'이라는 허무영 박사님의 강의 가운데 세계를 이해하려면 읽을 필요가 있다고 추천하신 책입니다. 이것과 함께 '문명의 충돌'도 추천하셨는데 어떠신가요? 4. 죄와 은혜의 지배, 게으름, 이름없이 빛도 없이 : 김남준 목사님의 거룩한 삶의 실천 시리즈들입니다. 영육간의 안일한 삶에 자극을 주는 책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도 주님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516 UBF에 관한 아름다운 기사... 파일
[레벨:20]인금철
73 2007-01-30
얼마 전 어떤 잡지에 UBF에 관한 이상한 기사가 실렸다고 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또 양들이 오해나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열심히 캠퍼스 현장에서 복음 역사 섬기시는 우리 동역자님들이 실망할까봐서요... (여기에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겠죠^^) 그런데 하나님은 또한 아름다운 기사도 내시게 하셨네요. 대표적인 미국의 복음적 신학교인 Wheaton 대학 대학원 겸임교수이면서, 여러 Seminary와 College에서 강연하는 John H. Armstrong 교수가 그의 블로그에 올린 글이 Chicago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네요. 이 글을 읽으며 하나님께서 부족하지만 우리의 사명을 인정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느낌이 들어 마음에 깊이 감동이 되었습니다. 직접 그 분의 블로그에 가서 읽으면 더 좋습니다. (자신이 강조하고자 하는 내용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블로그 주소: 여기를 클릭하세요(클릭) 방학 동안 열심히 캠퍼스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수고하는 동역자님들에게 힘이 되고, 혹시나 힘들어하는 양들을 돕는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January 27, 2007 The Korean Revival and the Ministry of UBF About eighteen months ago I had a lovely married female graduate student, a mother of two young children, who took several of my classes at Wheaton Graduate School (apologetics and spiritual formation). She had grown up in a tent-making missionary family in the Hyde Park section of Chicago. She learned a missional lifestyle from her father and mother in their home. As she listened to my classes and read the assigned reading she came alive to the subjects and the impact of the ideas. This student’s dad, a professionally trained man, felt a call to leave his native Korea many years ago in order to evangelize in the United States, especially at the University of Chicago. (He has recently uprooted himself to move to Boston to begin a new mission church work all over again. The courage and faith of this man humbles me to even think about this move.) My student did her B.A. at the University of Chicago before coming to Wheaton Graduate School. She will receive her M. A. in May. She had witnessed incarnational evangelism as practiced in her home from childhood. Through this relationship with this student I met her dad. Through this contact I was then invited to speak at the North American leadership gathering of University Bible Fellowship (UBF), held last February at the Billy Graham Center at Wheaton College. This began a year-long process of learning about UBF and its varied ministries around the globe, all of which spring from the fruit of the Korean revival. Shortly after I spoke for UBF for the first time I began to get some rather aggressive responses from a few former UBF members who insisted that this movement was a cult. They strongly warned me that I was being used by this group for very bad ends. Now I have been called a lot of things over the years, and made my share of enemies at times, but being charged with being used by a cult was a new one. My doctrinal convictions are so strongly orthodox, and most decidedly Reformed confessionally, that I wondered how I could have been so blind, at least according to the few people who wrote me (or wrote on this blog site). Some even made concerted efforts through other church leaders to stop my relationship with UBF. This seems especially odd given the fact that they have openly charged UBF with violating Scripture but then never made even the slightest overture to follow a biblical pattern for resolving the problems they sited to me, preferring to contact me and others through intermediaries. As a result of all this fuss I read the statements of several of the critics very carefully, many of which can be found online via the usual search engines. I also read a lot about UBF from their own Web site. I had lengthy discussions with several seasoned and mature missiologists and devout Christian leaders who knew a great deal more about UBF first-hand than I did. I slowly became convinced that there were some problems in the past history of UBF with regard to how certain actions had been taken and how certain matters had been handled. A great deal of this was a result, in my view, of two factors: Korean culture and ingrown leadership. When I began to discuss these concerns with UBF leaders I found they were not defensive about these concerns at all. There was an honest recognition of the need to grow and to be more accountable. They admitted past mistakes. I then spoke to the large Chicago UBF "joint" congregation on a Sunday in the spring of 2006 and was also warmly received there. I shared a meal with the major leaders of the North American UBF team. Again, I asked honest questions and got very good answers. My friend Dr. Scott Moreau, the chairman of the missions department at Wheaton, spoke in Korea for the international UBF gathering in June. We have talked extensively about what he said there and how he was received. Dr. Robert Coleman, another friend, will speak to the same North American conference in February that I spoke at last year at the Graham Center. None of us feel the “cult” charges can be fairly and correctly applied to UBF. Look, real cults do not invite Scott Moreau, Robert Coleman and John Armstrong to be their plenary speakers. And no one at UBF had tied our hands or in any way hinders our freedom to speak as honestly as we desire. Two things have totally convinced me of the credibility of UBF. First, my own personal relationships with UBF leaders. I have taken the time to get to know Pastor Ron Ward of the Chicago UBF very well. We have shared hours and hours of fellowship over the past twelve months. I know this man and I love his heart for God and for the gospel. He is a sound, humble, and Christ-centered servant. He is willing to admit his mistakes and is personally gracious almost to a fault. I have come to love him and I deeply admire him. When I pursued these charges with Ron he answered them in ways that I found convincing and credible. He admits that there were errors the group made in the past and more things will likely be discovered and need further correction in the future. But Ron seeks to grow and be faithful as a servant of the church. And he is both accountable and genuinely teachable. The Chicago UBF church is not like most North American churches. The members are serious, reflective and deeply involved.(More than half of the members are Korean, though Ron Ward is not. He came to faith in Christ as a student at Oregon State University more than twenty-five years ago through an early UBF effort on that campus. He was mentored by the Korean leader of the North American work, who passed away several years ago in a tragic fire.) This unusual seriousness about the kingdom and world missions is where some of the problems arise in UBF, especially in an American culture that often treats individuality, and personal rights, as its highest ideals. UBF is focused on seeing Christ’s kingdom spread to every land and every UBF member is expected to engage in this goal. Some feel pressured and can’t live up to these group expectations. Sometimes UBF helps a young person to grow and then the person will feel the need to move on into a different ecclesiastical context in due time. Others, older and very well-educated in many instances, remain with the mission for decades. The group does practice church discipline and thus it treats relational sin seriously, qualities almost unseen in most American churches. I spoke for the Chicago area UBF group leaders last Saturday evening. I was asked to speak on servant leadership. I openly addressed the types of dangers that cults, and strong leaders, can foster. UBF not only heard me but put the sermon on their Web site immediately. I spoke for a little over an hour and then took a Q &A time. They asked questions, very good ones and very tough ones, for well over 90 minutes. Some were not only difficult but quite refreshingly honest in a way that no cult would have ever allowed to happen with a guest speaker. The group is just different. They pray fervently, they talk passionately in one-to-one conversations about kingdom matters, they laugh at my remotely funny lines with real gusto, and they engage the speaker in ways more like an African-American congregation than a white suburban one. Frankly, I love preaching and teaching at UBF meetings. I feel “right at home.” I have rarely been shown such kindness anywhere in North America. One of the consistent themes of UBF is the coming of Christ’s kingdom, or the already-but-not-yet nature of his kingdom. We sang a great song (Mercy/Vineyard music) last Saturday that reflects the real vision of UBF beautifully: Father of creation, unfold your sovereign plan,Raise up a chosen generation that will march through the land.All of creation is longing for your unveiling of power.Would you release your anointing? Oh God, let this be the hour.Ruler of the nations, the world has yet to seeThe full release of your promise, the church in victory.Turn to us, Lord, and touch us, make us strong in your might.Overcome our weakness, that we could stand up and fight. Chorus:Let your kingdom come (Let your kingdom come),Let your will be done (Let your will be done),Let us see on earth (Let us see on earth)The glory of your Son. I share that prayer, as expressed in this song, and I am thankful that God gave me friends like those I have made through UBF. These people do not do everything right but then what church really does? They are quite culturally formed by their past but they are learning how to better reach into the wider North American culture with greater and greater freedom. The main thing is this—these friends are hungry for God and for his kingdom and they are truly sold out to extending that kingdom to the ends of the earth. This ministry is the fruit of the Korean revival and I pray that the spirit of this type of ministry will touch many other churches and groups around the world. Such a movement of God’s Spirit is still our real hope for major change in America. John Armstrong 박사님의 UBF에 대한 글 다음 글은 2007년 1월 27일 John Armstrong 박사님이 쓰신 것입니다. 그는 시카고 UBF 센터에서 모임의 리더들이 모인 수양회에서 강연을 마친지 한 주 후 정도에 이 글을 썼습니다. 그의 강연한 원문과 질문 답변한 내용들은 UBF TV의 UBF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Armstrong 박사님이 하나님 역사의 관점에서 UBF에 관한 객관적이고도 호의적인 의견을 쓰시고, UBF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사역을 잘 변호하고 계신다고 생각됩니다. 이 글은 그의 블로그 사이트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johnharmstrong.com.) 여러분이 시간이 되시면 그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셔서 긍정적인 답변을 달아주십시오. 그의 글의 아랫 부분에 그렇게 할 여유 공간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의 부흥과 UBF 역사 18개월 전에 저는 한 결혼한 여자 대학원생-두 아이의 어머니요, Wheaton 대학원에서 저의 몇 강의 ( 변증론과 영적인 형성; apologies and spiritual formation)를 수강했던-을 만났습니다. 그녀는 시카고의 Hyde Park 부에서 장막 생활을 하는 선교사 가정에서 자라났습니다. 그녀는 가정에서 부모님으로부터 선교적인 생활방식을 잘 배웠습니다. 그녀는 제 수업을 듣고 과제로 준 글들을 읽으면서, 그 주제와 이러한 생각의 영향에 대해서 깊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학생의 아버지,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분은 미국 (특히 시카고 대학) 복음화를 위하여 수년 전에 모국을 떠나야한다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 그는 최근 Boston에서 다시 새롭게 선교 생활을 시작하고자 이사하였습니다. 그의 이러한 용기와 믿음은 제가 겸손히 이러한 사역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였습니다.) 제 학생은 Wheaton 대학원에 오기 전에 시카고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땄습니다. 그녀는 5월에 석사 학위를 받을 예정입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 교육받은 대로 예수님의 성육신 정신이 살아있는 복음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학생과의 관계를 통해서 저는 그녀의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저는 지난 2월 Wheaton대학의 빌리그레함 센터에서 열렸던 북미 수양회에서 강연을 하도록 초청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한국 신앙 부흥의 열매인 UBF와 세계 각지에 있는 다양한 사역에 대해서 배우는 1년간의 과정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UBF에서 강연을 한지 얼마 안되어 저는 과거 UBF 구성원이었던 몇 사람으로부터 이 사역이 컬트(소수의 조직화된 신앙집단)이라는 다소 공격적은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내가 매우 나쁜 목적으로 이 모임에 의해서 이용당하고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수년 동안 많은 논의를 해오며 저에게도 때로 적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컬트에 의해서 이용당한다고 비난받는 것은 새로운 사실이었습니다. 제 교리적 신념은 매우 강하게 보수적이고, 대부분 결정적이고도 고백적으로 개혁된 것이지만 ( most decidedly Reformed confessionally ), 저에게 편지를 썼거나 ( 블로그에 글을 남긴) 소수의 의견을 좇아서 제가 어떻게 그렇게 눈이 멀었었는지 의아해집니다. 몇몇의 사람들은 다른 교회 리더들까지 이용하여 제가 UBF와의 관계를 끊도록 협력적인 노력까지 하였습니다. 이들이 중재인을 통해서 저와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연락을 하려고 하면서, UBF가 성경의 가르침을 어기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고소하고, 그들이 저에게 말했던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성경적인 근거를 찾아보려는 작은 예비교섭의 시도조차도 하지 않았다라는 사실은 정말 이상한 일입니다. 이런 일 때문에 저는 모임에 대한 비판 글들을 매우 유심있게 읽게 되었습니다. 이 중 다수는 보통의 검색 엔진을 통해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또한 UBF 웹사이트에서 UBF에 관해서도 많이 읽게 되었습니다. 저는 저보다 UBF에 대해서 더 많이 먼저 알고 계신 진실한 기독 리더들과 몇몇의 성숙한 선교학자들과 심도있는 토론을 하였습니다. 저는 과거 UBF 역사에서 몇몇 행동이 취해지고 몇몇 사건이 다뤄진 방식에 관해서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들은 다음 두 가지 사실의 결과입니다.: 한국 문화와 내향적인 리더쉽. 제가 이런 문제들로 UBF 리더들과 토론을 할 때, 이런 문제들에 대해 결코 방어적이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성장하고, 좀더 해명될 수 있게 되고자 하는 필요에 대한 진실된 인식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과거의 실수에 대해 인정하였습니다. 저는 그 후 2006년 봄에 한 일요일에 큰 시카고 모임에서 강연을 하였고 또한 거기에서 매우 따뜻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저는 북미 UBF팀 주요 리더들과 식사 교제도 나누었습니다. 저는 또한 정직한 질문들을 하였고 매우 좋은 답변들을 받았습니다. Wheaton 대학에서 선교 부분 의장인 제 친구 Scott Moreau 박사는 6월에 한국에서 국제 UBF 모임을 위해서 강연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그가 강연한 것과 그가 그곳에서 어떻게 은혜를 받았는가에 대해서 광범위하게 토론하였습니다. 또 다른 친구인 Dr. Robert Coleman 박사는 제가 작년에 강연하였던 Graham 센터에서 이번 2월에 같은 북미 수양회 강연을 할 것입니다. 우리 중 아무도 컬트라는 비난이 UBF에 적용이 되어질 수 없다는 것을 공정하고도 정확하게 확신합니다. 자 보십시오! 진짜 컬트는 Scott Moreau나 Robert Coleman이나 John Armstrong 박사 같은 사람을 완전한 전권을 가진 강연자로 세우지 않습니다. UBF 중 아무도 우리의 손을 묶거나 어떤 식으로건 우리가 원하는 데로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자유를 방해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두가지 사실이 제가 UBF를 확신있게 믿도록 해주었습니다. 첫째, 저의 개인적인 UBF 리더들과의 관계. 저는 시카고 UBF의 Pastor Ron Ward와 알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지난 12개월 동안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이 사람을 알고 그의 하나님과 복음 역사를 위한 그의 심정을 사랑합니다. 그는 건전하고 겸손하며 예수님 중심적인 종입니다. 그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려고 하고 타인의 실수에 대해 개인적으로 은혜롭습니다. 저는 그를 개인적으로 깊이 존경하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Ron 과 이런 모임에 대한 비난들을 토론하였을 때 그는 제가 확신하고 믿을 수 있는 방식으로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는 과거 모임이 저지른 실수가 있고 더 많은 실수가 발견될 것이며 그래서 미래에 더 이런 것들이 정정될 필요가 있음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Ron은 교회의 섬기는 종으로서 성장하고 믿음이 있기를 갈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런 것들을 잘 해명할 뿐 아니라 잘 가르쳐 주었습니다. 시카고 UBF는 북미의 대부분의 교회와 같지 않습니다. 구성원들은 진지하고 반성적이며 연대가 깊습니다. ( 비록 Ron Ward는 그렇지 않지만 절반 이상이 한국인입니다. 그는 미국 초창기 UBF 사역 때 Oregon State 대학 시절에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는 몇 년 전에 화재로 인하여 돌아가신 북미 책임 리더 목자님에 의해서 제자 양성 되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 나라와 세계 선교에 대한 비범한 진지함이 개인의 권리와 개별성을 종종 최고의 이상적 가치로 여기는 미국 문화에서 문제를 발생케 하는 점입니다. UBF는 하나님 나라가 세계 각지로 확장되어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모든 구성원들은 이 사역에 참여하도록 기대되어집니다. 몇몇은 중압감을 느끼고 이러한 목표에 맞추어 살지 못합니다. 가끔 UBF는 젊은 사람이 성장하고 하나님의 때에 다른 선교지로 가도록 돕습니다. 다른 나이가 좀 있고 많은 경우 매우 잘 교육받은 분들도 수십년 동안 사명의 땅에 남습니다. 이 모임은 교회 훈육을 실시하고 있고, 관계적인 죄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대부분 미국 교회에서 이는 거의 보기 힘든 점입니다. 저는 지난 토요일 저녁 시카고 UBF 그룹 리더들을 위해서 강연을 하였습니다. 섬기는 리더쉽에 대해서 강연을 하였습니다. 저는 컬트와 강력한 리더들로부터 파생될 수 있는 위험의 종류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말하였습니다. UBF는 제 강의를 잘 들었을 뿐 아니라, 제 강연 내용을 그들의 웹사이트에 즉시 올렸습니다. 저는 한시간 조금 넘게 강연하고 그 후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들은 매우 좋은 질문을 90분이 넘게 하였습니다. 몇몇 질문은 어려웠을 뿐 아니라, ( 다른 어떤 컬트 그룹도 이렇게 초청강사에게 말하도록 허락하지 않는데) 매우 신선하고 정직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이 모임은 정말 다릅니다. 그들은 열렬하게 기도했고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일대일 대화에서 매우 열정적으로 말했고, 제 이야기를 매우 즐겁게 들었고, 백인 교외 집회보다는 아프리카 계 미국인 집회와 같은 방식으로 모임을 하였습니다. 솔직히, 저는 UBF 모임에서 설교와 강연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는 정말 “ 집에 있는 것 같이 편안하게” 느낍니다. 저는 북미 어디에서도 이러한 친절함을 본 적이 없습니다. UBF에서 다뤄지는 지속적인 주제 중 하나는 하나님 나라의 오심 혹은 하나님 나라의 본질에 관한 것입니다. 저희는 UBF의 진정한 비전이 잘 드러난 ( Mercy: 자비/ Vineyard 음악) 좋은 노래를 불렀습니다. 창조의 아버지! 당신의 위대한 계획을 펼치소서. 이 땅을 행진해 나갈 선택된 백성을 일으키소서. 이 땅의 모든 창조물이 당신의 권능의 나타남을 바라고 있나이다. 당신의 기름부음을 나타내주시겠습니까? 오. 하나님 지금이 그 시간이 되게 하소서. 이 땅의 통치자, 세상은 보아야하리 당신의 약속이 이루어짐을, 승리한 교회를 우리에게 고개를 돌리시고, 우리를 어루만지시고 당신의 힘 안에서 강건케 하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셔서 우리가 일어서 싸우게 하소서 코러스: 당신의 나라가 임하옵소서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우리가 이 땅에서 당신의 아들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저는 이 노래에 나와 있는 기도를 같이 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제가 UBF에서 만난 귀한 친구들을 사귀게 하신 것에 감사합니다. 이 사람들이 모든 일을 올바르게만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어느 교회가 실제로 그럴 수 있겠습니까? 이들은 과거에 의해서 문화적으로 형성이 되었지만 점점 더 큰 자유를 가지고 넓은 북미 문화로 어떻게 하면 더 잘 도달할 수 있는지 배우고 있습니다. 주요한 사항은 바로 이것입니다. - 이 분들은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갈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 나라를 땅끝까지 확장하는데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 선교회는 한국 교회 부흥의 산실이며 저는 이 선교회의 스피릿이 전세계 교회와 모임에 영향을 주기를 기도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성령 운동이 미국의 주요한 변화를 위한 우리의 진정한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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