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575 no image 이번주 토요일 축구 잔디구장! [1]
[레벨:1]안민구
42 2007-08-02
574 no image [공지]컴퓨터에서 바이러스가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2]
[레벨:20]박문수
39 2007-08-01
573 미국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파일 [7]
[레벨:20]강호영
112 2007-07-25
572 no image 주님의 십자가 [2]
[레벨:20]김미선
89 2007-07-06
571 no image 이번주 축구 공지입니다
[레벨:1]안민구
45 2007-07-05
570 no image 유익한 기사 - 어느 신학자의 이야기
[레벨:20]정아브라함
59 2007-07-04
신학자의 대담이 유익하게 생각되어 소개합니다. 제가 이분의 견해에 모두 공감하는 것은 아니지만 경청할 부분이 많습니다. 미국에선 매년 1월 '가장 영향력이 큰 크리스천 리더 50인'(처치 리포트 조사)을 발표한다. 세계적인 기독교 미래학자 레너드 스윗(60.드루 신학대 석좌교수) 박사는 올해 8위에 올랐다. 10위권 안에서 신학자는 그가 유일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11위, 한국에서도 유명한 릭 워렌 목사가 16위였다. 1위는 베스트셀러 '긍정의 힘'의 저자인 조엘 오스틴 목사가 차지했다. 지난주 방한한 스윗 박사를 23일 그의 숙소에서 만났다. "올해 8위에 올랐네요"라고 인사하자 그는 "단순한 수치일 뿐이다. 일종의 인기 투표라고 생각한다"며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러나 '처치 리포트'(미국 기독교 월간지)의 순위는 20만 명이 넘는 미국 기독교인이 참여해 결정된다. 신뢰성이 높은 투표 결과다.당신은 기독교 미래학자로 불린다. '미래'를 말하기 전에 '현재'를 말한다면." 나는 종종 교회와 스타벅스를 비교한다. '스타벅스에 따른 가스펠(Gospel according to Starbucks)'이란 책까지 썼다. 스타벅스는 단순히 커피를 파는 곳이 아니라, 커피에 대한 '경험'을 파는 곳이다. 자세히 보라. 스타벅스에는 참여가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걸 골라서, 원하는 블렌딩을 한다. '내 커피'를 고르는 것이다. 소비자는 수동적으로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그럼 교회는 어떤가." 지금껏 교회는 너무 지도자 중심적이고, 신도들은 너무 수동적이었다. 이제 교회의 주도권을 평신도와 세상에 돌려줘야 한다. 이제 교회가 '우리의 문화 속으로 들어오라'고 하던 패러다임은 끝나야 한다. 앞으로는 세상이 바라는 모습으로, 세상이 요구하는 모습으로 교회가 변해야 한다. "-어떻게 변해야 하나."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미래란 성경에 나타난 교회 본래의 모습(Original Operating System)을 말한다. 그곳으로 돌아가야 한다. 한국도, 미국도 마찬가지다. "-미래를 말하지만, 젊은이들은 갈수록 종교에 흥미를 잃지 않나. " 그렇지 않다. 교회에 대한 관심을 잃은 것이지, 예수님이나 성경에 대한 관심을 잃은 것이 아니다. 교회를 컴퓨터에 비유하면 불필요한 소프트웨어와 바이러스가 너무 많이 들어가 있다. 교회 자체가 문제이지, 예수님이 문제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든다면." 내게 열여섯 살 된 아들이 있다. 그 아이가 입고다니는 티셔츠에 이런 글귀가 적혀 있더라. '주여, 제발 당신을 따르는 일부 사람들로부터 저를 구원해 주세요. (Please, Jesus save me from some of your followers)' 그게 젊은이들의 정서다. "-그럼 어디에서 간격이 벌어졌나. " 예수님은 '하나님의 왕국(God's kingdom)이 온다'고 했다. '하나님의 왕국=하나님의 꿈'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꿈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길 바랐다. 그런데 교회는 '하나님의 꿈'을 '우리의 꿈, 혹은 나의 꿈'으로 바꾸어 버렸다. 성지를 빼앗고자 숱한 피를 흘렸던 십자군 전쟁이 대표적인 예다. 하나님의 성지, 하나님의 영토가 도대체 어디에 있겠는가. 바로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꿈'은 어떻게 찾을 수 있나." 예수님은 '나의 가르침을 따르라(Follow my teaching)'고 하지 않았다. 대신 '나를 따르라(Follow me)'고 했다. 예수님은 '가르침'을 주러 온 것이 아니라 '삶' 자체를 주러 온 것이다. 그런데 교회가 원리와 원칙, 주장과 교리에 집착하면서부터 예수님 말씀에서 멀어진 것이다. "-다시 가까워질 수 있나." 있다. 하나님께선 인간에게 동.서양적인 마인드를 함께 주셨다. 그러나 서양에선 예수님 말씀을 쪼개고, 나누고, 분석하고, 해체했다. 늘 이원론적인 방법으로만 접근했다. 선과 악, 밝음과 어둠, 높음과 낮음으로 나누었다. 이런 서구적인 방식을 통해선 한계가 명백하다. 동양적인 마인드가 열쇠다. "-동양적인 마인드란 뭔가." 동양적인 마인드는 원형적이다. 시작과 끝이 하나다. 예수님은 늘 동.서양적 마인드를 함께 던졌다. '나는 가장 큰 자요, 또 가장 작은 자다' '나는 평화를 주러 왔고, 동시에 칼을 주러 왔다'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라'고 했다. 예수님 말씀은 철저히 반(反)이원론적이다. 그 반이원론적인 정서와 토양이 바로 동양에 있다. "-서구의 설교는 그렇지 않나." 그렇지 않다.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이해를 못 했다. 요즘에 예수님처럼 설교하는 이가 있다면 설교학 강의에서 'F학점'을 받을 것이다. " 스윗 박사는 '새'를 예로 들었다. " 우리 딸아이는 숲 교실에서 새를 봤다. 날아가는 새를 따라가고, 우는 소리를 듣고, 자연의 서식처에서 살아 움직이는 새를 봤다. 그런데 실험실의 생물학자가 보는 새는 다르다. 죽은 새를 올려놓고 생물학적 지식을 총동원해 해부한다. 과연 둘 중 누가 '새'를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죽어있는 새보다 살아있는 새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 그는 '건전지' 얘기도 덧붙였다. " 건전지에는 음극과 양극이 있다. 둘이 만나야만 에너지가 생긴다. 떨어지면 아무런 힘도 못 낸다. 음과 양, 이런 식의 사고는 서구적인 사고가 아니다. 서구에선 참과 거짓 등 늘 상반된 사고가 있었고, 둘 중 하나를 가려내야 했다. "그럼 동양은 문제가 없는 건가." 그렇지 않다. 기독교 역사는 오랫동안 서구가 주도했다. 그리고 동양은 서구 교회를 받아들였다. 동양의 교회도 서구 교회를 닮고 있다. 이건 심각한 문제다. 동양도 동양을 발견해야 한다. "-우리는 일상에서 '예수님을 믿는다'란 말을 자주 한다. 그럼 '믿는다'의 의미는 뭔가." '믿음'의 원어는 그리스어로 '피스티스(pistis)'다. '신뢰'란 뜻이다. 그건 철저히 '관계적'인 의미다. 그런데 많은 교회가 그걸 믿어야 하는 신앙의 원리로 바꾸어 버렸다. 사람들은 기독교 '교리'만 믿으면서 '믿는 사람(신자)'이라고 말한다. 지적(知的)으로 아는 것은 믿는 것이 아니다. '예수를 믿는다' 할 때는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그와 관계를 맺는 것이다. " -'관계를 맺는다'란 무슨 뜻인가. " 예수님을 아는 것이다. 이건 남편이 아내를 아는 것과 같은 의미다. 두 사람이 가지는 가장 긴밀한 관계를 안다는 것이다. 히브리어에 '야다(yada)'란 말이 있다. 부부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서로 알 때 쓰는 말이다. 바로 이처럼 예수님과 관계를 맺는 것이다. 그게 신앙이다. 그럴 때 '믿는다'라고 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찾아야 관계를 맺을 수 있지 않나." 물론이다. 예수님은 오늘도 살아 계시다. 우리 안에서, 우릴 통해서 살고 계시다. '내가 거기에 있었는데 예수님은 안 나타났다'고 말하는 건 오만한 얘기다. 내가 어딜 가기 전에 예수님은 가 계시고, 내가 누굴 만나기 전에 예수님은 그 안에서 이미 살고 계시다. 중요한 건 예수님이 살고 있는 걸 발견하는 것이지, 내 생각 속으로 예수님을 끌어들이는 것이 아니다. "-관계의 단절은 어디서 시작됐나."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과 이브에게 하나님이 물었다. '어디에 있느냐'. 아담과 이브는 '우리는 숨어 있습니다'라고 했다. 인간과 하나님의 단절, 그게 첫 번째 단절이다. 또 우리 자신과의 단절, 그게 두 번째 단절이다. '선악과는 왜 먹었느냐' '이브가 시켰습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단절, 그게 세 번째 단절이다. '이브야, 왜 먹었느냐' '뱀이 시켰습니다.' 이게 네 번째 단절이다. 인간과 창조물과의 단절, 즉 자연과의 단절이다. 이 4가지 단절을 회복시키려고 예수님께서 오신 것이다. "-당신은 종교와 과학을 함께 말한다. " 물론이다. 양자역학이나 현대 물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한 마디가 뭔가. 바로 '관계(Relationship)'다. 하나님도 그렇게 존재한다. 관계적으로 존재한다. "백성호 기자◆레너드 스윗 박사=교회사를 전공한 역사학자다. 미국 뉴저지주 드루 신학대의 부총장을 지냈다. '소울 츠나미' '아쿠아 처치' '소울 살사' 등 30여 권을 책을 냈다. 특히 '소울 츠나미'는 미국에서 50만 부가 팔렸다. 100개가 넘는 논문, 600여 개의 설교문도 출판했다. "미국에서 레너드 스윗의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은 교회 지도자를 상상할 수 없다"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정도다.
569 no image 미적분학1과 공학수학 강의 추가 [2]
[레벨:20]강호영
48 2007-06-20
568 07 Screen English! 마다가스카!! 파일 [1]
[레벨:0]최정일
44 2007-06-19
567 no image 믿음의 힘은 [1]
[레벨:20]김미선
82 2007-06-15
566 no image 종합예술인 일대일
[레벨:20]김미선
66 2007-06-11
뜨거운 목자의 심정에 깊이있는 존중과 공감이 더해질때.. 일대일은 아름다운 종합예술이 됩니다 ^-^ 일대일을 하면서 여러 한계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때가 많은데, 요즘 어려움을 느꼈던 부분들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해준 글이 읽어 요약하여 올립니다. 귀한 영혼들과 일대일을 하고 관계성을 맺는데 조금이나마 진전이 되고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내용에 나오는 내담자는, 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존중에 대하여 상대방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재로 존중하며 개성과 다양성을 인정하는 태도 - 내담자를 동등하게 대한다 - 상대방을 얕보는 말을 하지 않는다 - 내담자에게 순수한 관심을 갖는다 - 동의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내담자의 관점을 존중한다 - 성급하게 결론이나 판정을 내리는 것을 피한다 - 성급한 충고를 하지 않고 내담자가 스스로 통찰을 얻도록 허용한다. - 내담자가 꺼낸 화제를 벗어나지 않는다 - 진솔하다 (자신의 시간적인 한계나 욕구에 대하여) - 개인적인 책임(문제의 소유권)을 강조한다 - 내담자의 원숭이를 대신 짊어지지 않는다 (짐을 무리하게 짊어지지 않는다) **경계선 문제 :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하는 가장 흔하고 심각한 문제중 하나다. 그것은 과도한 책임감과 소유의식과 관련이 있다. 우리는 자신의 경계선을 설정하고 타인의 경계선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 문제를 소유한다는 것은 문제를 관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담자는 문제가 무엇인지 잘 인식할 뿐만 아니라 내담자가 문제를 회피하기보다 그것을 관리하도록 도와야 한다. **구출자/메시야 콤플렉스(부성주의, 모성주의) : 상담자는 구출자, 메시아, 부성주의자, 모성주의자가 되기 쉽다. 이것은 강력하게 피해야 한다. 어떤 상담자는 상담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가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욕구 때문이다. 필요한 존재가 될 필요가 있는 상담자는 쉽게 구출자와 메시아가 된다. ** 감정에 대한 개인적인 책임 모든 사람이 자기 감정을 책임지는 것이 중요하다. 상담자든 내담자든 자신의 느낌에 대해 타인을 탓해서는 안된다. 아무도 당신을 화나게 만들지 않는다. 당신이 화 내기로 선택한 것이다.(“당신의 행동으로 인해 나는 상처받고 화 난다”) 인지행동 치료는 감정을 추적해 잘못된 신념과 사고를 찾아내고 그것을 하나님의 진리와 현실로 대체함으로써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관리하도록 돕는다. **그 밖에 고려할 사항 -타인의 문제에 말려들지 않도록 매우 조심해야 한다. 그것은 의존성을 강화시킨다 -당신은 어느 누구도 바꿀 수 없다 (자기 자신만 바꿀 수 있으며 그것으로도 감당할 것이 많다) -당신은 타인의 삶에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변화를 요구할 수는 없지만, 변화의 가능성을 믿음으로 기대할 수는 있다. -타인의 문제를 짊어질 때, 우리는 다음과 같이 죽음의 사역을 하는 것이다. : 치유가 방해받고 연기, 해답전문가, 의존성 촉진, 상대방의 인격 모욕, 결과에 염려, 충고대로 하지 않을 때 화를 냄 ♣ 공감 (Empathy)에 대하여 : ‘함께 느끼다’ ‘한 사람의 감정과 영 속으로 들어가다’의 의미로 가장 중요한 기초상담 기술이다. 존재 상태로서의 공감은 말뿐만 아니라 이해하는 눈길이나 접촉과 같은 여러 가지 방식을 통해 전달될 수 있다. 공감은 상대방의 신에 자기 발을 넣어보는 것이며, 내담자가 왜 그렇게 느끼고 생각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공감대를 형성할 때 신뢰가 쌓인다. 효과적인 상담자는 내담자 옆에 함께 걸으며 내담자가 가기 원하는 곳으로 가고 자기탐색을 도와준다. 상담자는 순수한 돌봄과 존중을 통해 신뢰를 쌓아서 내담자의 경험을 같은 식으로 느껴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공감은 상대방의 문제를 떠맡지 않으면서도 상대방과 함께 있는 것으로 적극적, 방영적, 반응적인 경청이다. 공감은 전문가적 입장을 버리고, 내담자 스스로의 해결책을 기다리며, 그들의 이야기에 주의깊게 집중하는 것을 뜻하며 상담자의 생각과 마음을 함께 쏟아붓는 기술이다. 옳고자 하는 욕구는 나로 하여금 내담자를 비판하고 판단하게 만든다. 필요한 존재가 되고자 하는 욕구는 내담자를 동정하고, 구출하며, 숨막히게 만든다. <동정, 동감, 공감> - 동정 (Pity) : 누군가에 대한 감정(feeling for) - 동감 (Sympathy) : 누군가와 똑같이 느끼는 감정(feeling like) 상대방에게 동의하는 것이며 상담자가 내담자의 문제에 과도하게 열중할 때 발생한다. - 공감 (Empathy) : 상대방이 그렇게 느끼는 이유를 이해하는 것(understanding why) 동의하기보다는 이해하는 쪽이다 “ 물에 빠진 사람이 있었다. 동정 씨는 둑을 따라오며 물에 빠진 사람을 보고 유감스러워하며 말한다. 오 불쌍한 친구! 그리고는 총총히 걸어가 버린다. 동감 씨는 따l라오다가 그를 구할 시도로 물에 빠진 사람을 향해 풍덩 점프한다. 그러나 둘다 물에 빠져 죽는다. 공감 씨는 따라오며 물에 빠진 사람에게 밧줄을 던져서 안전한 곳으로 끌어올린다” * 항상 다음의 말로 결론지으라 - 제가 올바로 들은 것인가요? (내담자는 자신의 말이 이해되고 감정이 충분히 공감된다고 만족할 때까지 더 말할 것이다.) <공감에서 흔한 실수> - 요약, 부연해 주는 대신 너무 많이 말한다. - 앵무새 말투 - 축소, 주변적인 공감자 - 과장, 성급한 결론, 끼어들기, 판정과 평가 - 질문과 탐색, 꼬리표 붙이기, 동일시하여 정확한 경청 방해 - 자신에게로 초점 옮기기 - 사람 중심보다 사건 중심이 된다 - 그냥 경청하는 것보다 해야 할 것에 더 관심이 있어서 충고 <욥- 사례연구> - 욥에게 필요한 것은 신학적인 설교가 아니라 그의 감정적인 절망감(슬픔, 우울감, 죽고 싶은 마음의 고통)을 이해하고 공감해줄 누군가였다. 그가 감정적으로 압도감을 느낄 때 친구들은 사건과 믿음에 대해서만 집중하고 욥의 감정 상태와는 전혀 무관했다. 이로인해 욥의 불안은 과중되었다. 불안은 공감을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로 상담자의 내면을 향하게 된다. 그러나 엘리후는 돌봄, 주의집중, 존중, 공감, 진실성의 정신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욥에게 수용감과 소속감을 주어 곧 스스로 하나님을 만나 회개하도록 준비시킨다. <공감과 분노> 상담시 내담자의 분노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분노에 대한 자신의 반응을 인식하라 -분노하는 사람은 대개 촉발적인 사건보다 훨씬 더 깊은 욕구가 있다 (분노는 이차적인 감정이다, 분노하는 사람은 상처입은 사람이다) -분노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말하고 자기 감정을 표현하게 하라 -최대한 적극적 경청을 하라 -그 이유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화낼 권리를 받아들이라 -충고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단순한 해결책은 대개 분노를 해소하지 못한다는 것을 인식하라 -만일 당신이 문제에 기여한 부분이 있으면, 그것을 인정하고 화해를 청하라 -상대방을 격려하라 한사람을 진심으로 깊이 이해하고 돌보면서도, 그가 스스로 문제를 직면하고 바라보며, 하나님께 나아가 해결하도록 돕는 방법이 잘 나와있는것 같습니다. 내용을 보다보면 물에빠진 자를 어떻게 하는가..나오는 구절이 있는데, 물에빠진 고통을 저희가 먼저 깊이 공감하고 밧줄을 던져 건져내는 역사가 수양회가운데 있기를 기도합니다. 32일 남았네요... ( + . + )
565 no image 동아리 회칙이 있으면 좀.... [2]
정순례
63 2007-06-05
564 no image 광풍가운데서 [2]
[레벨:20]정아브라함
98 2007-05-31
563 no image 은평천사원 재방문 후기... [4]
[레벨:20]인금철
91 2007-05-27
26일(토) 문연주, 서명옥 형제,자매님들과 천사원에 다시 가서 원장님을 뵙고 감사헌금을 전달했습니다. 장애인과 고아를 돌보는 사명으로부의 인도하심과 부르심에 대해 듣는 가운데 몇 가지 느끼는 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사명인의 삶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원장님은 70년대에 이 일이 너무나 힘들고 어려워 심한 두통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만두고 미국에 이민가려고 이민비자까지 받아놓았답니다. 그런데 맡길 사람도 없고 맡고자 하는 사람도 없어 결국 미국 이민을 포기하고 죽어도 장애아들과 함께 죽고 함께 하기로 결심했을 때, 신기하게 두통이 싹 사라졌다고 합니다. 자녀가 셋인데, 장애아들과 차별하지 않기 위해 장애아들과 똑같이 밥먹이고 똑같은 물건 쓰게 하고 유치원이나 학원도 보내지 않았답니다. 자신도 평생 휴가 한 번 가지 않고 장애아들과 함께 살았답니다. 당연히 이런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불만이 많았고, 자신들은 절대 커서 사회복지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했답니다. 그런데 이제 아버지를 이해하고 아버지의 일을 하겠다고 한답니다. 저는 사명인의 삶이란 어디서나, 무슨 일을 하거나 다르지 않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우리 목자님들의 삶이 생각났습니다. 양들을 섬기기 위해 아이들을 충분히 돌보지 못하고 그래서 때로는 아이들에게 불평과 오해를 사서 당장엔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결국 인정받게 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명에 'all-in' 하는 인생을 축복하시고 풍성한 열매 맺게 하심을 깊이 배웠습니다. 끝으로 원장님이 소개해 준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 유언'과 천사원 설립을 위해 자신의 유산을 기증한 Thelma B. Maw 여사를 기억하는 시가 있어 올립니다.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 유언 - (록펠러의 평생 신앙지침)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Service God as your own Father)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Service your pastor next to God) 3. 주일예배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Have worship service on Sundays in your church) 4. 오른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Always keep your tithe first priority your earnings)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마라(Don't make any enemies)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Every morning, pray and set up your daily goals) 7.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Evaluate your day and pary before you sleep) 8. 아침에는 꼭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라(Be sure to read your Bible in the morning)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Always do your best when helping others) 10. 예배시간에는 항상 앞에 앉아라(Try to sit in first row during service) (록펠러가 뉴욕의 수돗물 값을 다 지불했기 때문에, 지금도 뉴욕시민은 수돗물 값을 내지 않는다네요^^) Thelma Maw를 기념하며... 'Day by Day' Virgil maw All it takes to start a mountain Is a tiny grain of sand What becomes a mighty river Can be cupped in one small sand. There would be no bridge or building Not one mighty work of man Without that one beginning Some first mark upon a plan. All the steps that lead to Heaven, Straight or tortured on the way Are but footfalls and another Taken day, by day, by day. In her life of Christian Service, Who can number those today Who live and love a better lfe Because caring was her way Who can know what mighty torrents, Ever growing there might be? What a river must be flowing To that great Eternity? Started by those acts of kindness, Building strength along the way From her quiet selfless service Given day, by day, by day. 캠퍼스에서 조용히 한 영혼을 섬기는 수고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전 세계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실 소망을 봅니다... 참, 이번 여름방학에는 천사원에 가서 봉사활동도 하고 도예활동도 하려고 합니다^^
562 no image 체육대회 장소(은평천사원) 찾아오는 길...
[레벨:20]인금철
36 2007-05-23
561 no image 체육대회참석 버스이용
[레벨:20]정아브라함
55 2007-05-22
560 no image 여름학교 개설을 앞두고... [2]
[레벨:20]인금철
68 2007-05-18
559 세월을 아끼라 파일
[레벨:20]김미선
64 2007-05-18
558 no image [정보] 그냥 물 드시면 좋데요 [2]
[레벨:20]김영길
55 2007-05-16
녹차·옥수수차·보리음료가 좋다지만… 그냥 물 드세요 성큼 다가온 더위… 물도 알고 마시면 보약 때이른 더위로 여름이 성큼 다가온 거리에선 얼음이 가득 든 테이크아웃용 커피나 음료수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난다. 녹차, 보리차, 옥수수차 등 액상 추출차의 인기도 덩달아 상승세. 그런데 건강을 위해서는 ‘음료수’가 아닌 ‘물’을 마셔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어떻게 하면 평범한 물을 내 몸의 ‘생명수’로 만들 수 있을까. ◆마시고 싶지 않을 때도 마셔라 유태우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폐부종이나 심(신)부전증 환자가 아니라면 “물은 마시고 싶을 때 마시고, 마시고 싶지 않을 때도 마셔야 한다”고 충고한다. 평소에 물을 잘 안 마시는 사람도 마찬가지. “우리 몸이 물 잘 먹는 체질로 바뀌는 데는 2주일이면 충분하다”고 유 교수는 주장한다. 물, 왜 중요할까? 우선 우리 몸의 65~70%, 뇌세포의 82%가 수분이다. 체내 수분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며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한다. 무더운 날에는 하루 16컵 정도의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는데, 몸 속 수분의 20% 이상을 잃으면 생명을 유지하기 어려운 탓에 하루에 최소 2?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 물은 또 소화기에서 윤활유로 작용한다. 누군가를 만나기 전 물을 한 잔 마시면 수분도 섭취될 뿐 아니라 입 냄새도 없애준다. ◆물 대용음료, 오히려 체내수분 빼앗아 아침에 일어날 때 무기력하거나 낮 동안 피로를 쉽게 느낀다면 물을 적게 마시는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 갈증은 탈수를, 탈수는 두통과 현기증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물 대신 대용음료를 즐겨 마시는 건 좋지 않다. 20대 여성뿐 아니라 초등학생들 사이에 ‘17차’ ‘옥수수수염차’ ‘차애인’ ‘차온’ 등 물 대용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그리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고 말한다. 대용음료는 이뇨작용을 강화해 물을 마실 때보다 2배의 수분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결과를 초래한다. ◆자주 안마시면 피곤하고 살 찐다 유태우 교수는 “물을 잘 안 마시는 습관은 비만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라고도 경고한다. “몸 안, 특히 여성의 몸 안에서는 목마름과 배고픔을 혼동하는데,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시지 않으면 우리 몸이 이를 허기로 착각해 밥을 먹으라고 지시합니다.” 물 대신 음료수를 마시면 입 안에 음료수의 잔 맛이 남아 다른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를 일으킨다. 물은 다르다. “물을 마시면 입안이 깔끔해져 다른 무언가를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지니까요. 그러므로 어떤 음료도 아니고 그냥 물을 마시는 게 중요합니다.” 가정의학전문의 이왕림 리압구정클리닉 원장은 눈 뜨자마자 물 1컵을 마시기를 권한다. 우리 몸을 깨우고 배변을 돕기 때문.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식전에 미지근한 물 반 컵을 마시는 게 좋다. 위 점막을 촉촉히 적셔 소화를 돕고 지나친 허기를 달래 폭식을 막아준다. 식전에 마시는 물은 나쁘다지만 위 점막을 촉촉하게 적실 정도의 양은 오히려 소화를 돕는다. “물이 맛이 없어서 못 마시는 사람은 좋아하는 음료 1잔당 물 2잔을 마시는 습관을 가져보라”고 귀띔했다. [물 마시기 십계명] 1. 하루 최소 2L의 물을 마신다. 2. 무더운 날에는 하루 섭취량을 0.5 L 정도 늘린다. 3. 최소한 1.5L의 물은 순수한 물로 섭취 한다. 4. 약간 차갑거나 실온 상태의 물을 마신다. 5. 신선한 물을 마신다. 더운 여름 차 안 에 오래 둔 물병 속 물은 마시지 않는 게 낫다. 6. 하루 동안 고르게 나누어 마신다. 7. 수분 손실을 보충한다. 예를 들어 커피 한 잔을 마셨다면 적어도 같은 양의 물 을 마신다. 술을 마실 때도 마찬가지. 8. 운동 중이라면, 운동을 하면서 그리고 끝난 뒤에 물을 마신다. 운동은 훨씬 많 은 양의 수분을 필요로 한다. 9. 홍차와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차라리 뜨거운 물로 대체한다. 10. 커피, 홍차, 알코올, 탄산음료, 과일향 음료는 수분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 ‘내 몸의 독소를 씻어내는 물’(팜파스) 참조
557 no image 어린왕자와 사막여우 [5]
[레벨:20]서진우
85 2007-05-14
위의 그림은 어린왕자 중에 나오는 사막여우이고 아래 것은 사막여우의 실제 사진입니다. 며칠 전 아르바이트 하는 학원에서 어린왕자와 사막여우 이야기를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어린왕자가 함께 놀자고 했을 때 여우는 "난 너랑 놀 수 업어. 길들여지지 않았으니까" 라며 차갑게 거절합니다. 그러나 만남의 마지막엔 "제발 날 길들여줘" 라고 말을 하지요. 캠퍼스 영혼들도 다가고자 할 때 처음엔 쌀쌀맞게 거부하지만 그들의 내면은 사실 '누군가에게 길들여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외로운 사막여우와 같음을 생각해 봅니다. 어떻게 길들일 수 있느냐는 어린왕자의 질문에 사막여우는 “아주 참을성이 많아야 해. 처음에는 내게서 좀 떨어져서 그렇게 풀 위에 앉아 있어. 내가 곁눈으로 너를 볼 테니 너는 아무 말두 하지마. 말이란 오해의 근원이니까. 그러다가 매일 조금씩 더 가까이 앉는 거야.” 라고 대답합니다. 마치 목자님들이 양을 섬기실 때도 참을성있게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시는 모습을 말하고 있는 듯 합니다. 사막여우와 양과는 공통점이 있는건가요(?)^^; 사막여우는 이런 말도 했지요.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난 세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네시가 가까워질수록 나는 점점 더 행복하겠지. 그리고 아마 네 시가 다 되었을때 난 흥분해서 가만히 있지 못할꺼야. 아마 행복이 얼마자 값진것인가 알게 되겠지! 저희도 주일 열한시에 하나님을 만나러 갑니다. 저희도 열시부터 행복해져서 열시 사십오분 경에는 흥분해서 가만히 있지 못하여 그 값진 행복을 느끼며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열시 사십오분에 싱어롱 참석을 권하는 광고라는...^^)
556 no image 김기현 형제님 면회를 다녀와서~ [4]
[레벨:15]신유니스
67 2007-05-13
지난 토요일(12일) 몇 달 만에 양을 본다는 설레임으로 새벽에 일어나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하여 센터로 갔습니다. 정은주 사모님과 성택 목자님과 함께 간단한 기도 후 출발~ 가는 길은 북부 간선도로와 춘천으로 접어드는 국도에서 조금 막혔을 뿐 2시간 30분 만에 가평에 있는 제 3야전 수송 교육단에 도착하였습니다.(네비게이션의 안내가 많은 도움이 되었음) 하지만 점심 시간이 훨씬 지난 1시 35분쯤 도착하여 늦게 출발한 것이 많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면회절차는 순조로웠고 드디어 기현 형제님을 만났습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반가웠습니다. 군복을 입은 모습이 너무나 늠름하고 씩씩해 보였습니다. 잠을 규칙적으로 많이 자서 그런지 얼굴이 더 좋아보였습니다. 면회 장소 한 구석에 이미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위한 best의 자리를 준비해 두고 계셨습니다. 날씨가 쌀쌀한데 싸온 밥과 반찬이 차가워서 먹는 동안 내내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싸온 정성을 생각하여 맛있게 먹어주는 기현 형제님이 고마웠고 사모님과 목자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사모님의 권유로 시편 23편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성경책과 읽을 책을 전해 주었습니다. 취사반에서 매일 들어가는 음식 재료를 체크하는 일을 맡아서 거의 자리를 비우지 못하고 상사 한 사람과 감옥?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상사의 행동과 말에 따라 움직이는 생활을 하며 자유가 없었고 눈치를 많이 보며 주눅이 들어있는 듯 하였습니다. 면회 시간내내에도 아는 상사가 들어올까봐 계속 눈치를 보는 듯하였습니다. 워낙 새로운 상황에 잘 적응하고 성실한 형제님이라서 상사에게 밉게 보이지 않게 보이기 위해 충성하고 있는 듯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심한 기합을 받았고 이유없이 무조건 욕을 먹었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차가 막힐까봐 3시 반쯤 일어나고자 하였으나 계속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는 형제님을 두고 그냥 올수가 없어 4시 반까지 더 있다가 왔습니다. 면회를 마치고 출발할 때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앞이 안보여 운전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터널을 통과한 후 갑자기 앞 창문에 부딪히는 비소리가 너무 커서 깜짝깜짝 놀랐습니다. 오는 길은 곳곳에서 너무 많이 막혔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있었으나 한 군데에서 헤매기도 하여 3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하루 종일 걸려 면회를 다녀와 너무나도 몸이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내면에 기쁨과 감사가 있었습니다. 기현 형제님에게 군 생활 동안 영적 소원을 주시고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현재 예수님을 잘 모르고 사람들을 너무나 좋아하지만 이 한 영혼이 말씀으로 그리고 저와 목자님들의 기도로 반드시 변화될 소망과 비젼을 이 시간 바라봅니다. 두 팀의 일대일이 있음에도 저녁으로 미루시고 저와 함께 가 주신 정은주 사모님의 기도와 섬김과 동역을 감사드립니다. 피곤한 몸으로 가서 대화를 잘 이꿀어 주시고 기도해주신 든든한 성택 목자님의 섬김과 동역을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폭우 가운데에서도 오고 가는 길 지켜 주시고 주님의 귀한 어린 양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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