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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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no image 취업 후기 입니다 [8]
[레벨:20]이형주
131 2008-12-13
믿음목자님이 오늘 내로 올리라고 하셔서-.-;;; 취업과정통해 받은 은혜를 올리겠습니다. 첫째로 순종에 대해 배웠습니다. 양표 목자님께서 1차 면접전날에 갑자기 연락을 하셔서 준비가 어려웠고, 또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영접하기 어려워서 면접을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특히 공부를 잘 못한 것에 대한 변명으로 어머니의 일을 언급하신 것이 사실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죄송합니다;;;). 양표목자님 말씀대로 하나님이 하신일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고 자기 의에 기초한 생각때문에 면접을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사실 순종을 해서 면접을 봤다고는 하지만, 면접만 본것일 뿐 준비도 전혀 하지 않고 말그대로 '면접만 보고오겠다' 는 심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에 1차면접이 됐다는 연락을 받고 하나님께서 이런 순종같지 않은 순종도 순종으로 인정해주신 걸 보고 신기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순종같지 않은 순종을 하나님이 받아주시자 갑자기 하나님께 죄송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날 양식이 '주는 토기장이'말씀이었는데, 선지자가 자격이 없지만 하나님의 사랑에 기초해서 은혜를 구하는 것이 마음에 와닫았습니다. 또 그날밤에 마태복음 소감을 쓰면서 어린아이 같은 믿음이 어떤 것인지 생각 해보았습니다. 어린아이는 은혜를 받을 때 자기가 스스로 자격이 되는지 안되는지 따지지 않습니다. 또 은혜를 받음으로 자기가 높아지는지 낮아지는지 따위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순수하게 은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감사하고 기뻐하는 것이 어린아이 같은 믿음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양표목자님을 통해 완전히 은혜로 면접 기회를 얻었는데, 이것을 감사함으로 받기 보다 내가 이 회사에 들어갈 자격이 되는지 안되는지, 실력이 있는지 없는지 먼저 생각하는 것이 자기 교만에서 비롯된 생각임을 알게 되었고, 교만함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받지 않으려 하는 것임을 생각하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럴때 하나님께서 전적인 은혜로 베푸시는 은혜(말이 좀 이상합니다;)와 목자님들의 은혜에 대해서도 감사하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셋째로 하나님께서 저보다 앞서 일하시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입사지원서를 넣을 때 양표목자님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수정하게 하셨습니다 아마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서류 통과도 못했겠지만;;; 지금 생각하면 통과했더라도 그 과정을 통해 은혜를 배우진 못했을 것 같습니다. 또 서류를 제출하니까 당연하게도... '얜 학점이 좀 심하지 않냐?'(2.1)라는 말이 나왔는데 갑자기 회사에서 가장 인정받는 연구팀장님이 오셔서 '야 학점은 나도 2.3이었다'라고 하셨답니다. 또 첫번째 면접때도 전혀 준비가 안된상태에서 참 형편없는...면접을 치뤘는데요. 다른 분들은 다 reject하셨는데 기이하게 회장님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1차를 통과하게 도와 주셨습니다. 2차면접 준비하면서 긴장하는 문제;;;및 여전히 마음이 잘 안열리는 문제때문에 준비 과정이 많이 힘들었는데, 하나님께서 조금씩 마음가운데 자신감과 기쁜마음을 주셔서 다행히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목자님들께서 찍어주신 질문들이 2차면접때 거의 다 나와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면접관님들이 1차때하고 사람이 왜 이렇게 다르냐고 하셨다는데;;; 하나님이 마음을 열어주셔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최종면접이 6명중 3명을 뽑는 거였는데, 면접당일날 2명이 안오게 하심으로... 4:3의 힘겨운 경쟁을 뚫고 합격하게 하셨습니다(기중목자님보단 치열했습니다). 2명중에 한 명은 서울대 대학원 출신인데 거의 회사에서 찍어놨던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한명은 대기업 상무아들로서 이 사람도 내정자수준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4:1의 경쟁이나 마찬가지였던 면접인데,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은혜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양표목자님을 통해 이런 정보를 알고 있었던 터라 힘겨운 싸움을 예상했는데 하나님께서 제가 싸우기도 전에 먼저 대전상대를 제거하신 것을 알고 속으로 할렐루야를 불렀습니다..... 이번 취직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은혜로 사는 것이 무엇인가를 조금이나마 배우게 도와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제가 알게 모르게 얼마나 많은 하나님, 또 목자님의 호의를 받으며 사는지 돌아보고 많이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취직했지만, 앞으로 직장생활 생각하면 이건 정말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거꾸로 말하면 은혜를 체험할 기회역시 많다는 것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기도지원부탁드리겠습니다. -(__)-
694 no image 가뭄에 대해서 [2]
[레벨:18]김믿음
50 2008-12-11
안녕하세요 최근 미국과 세계를 강타한 경제적인 어려움이 한국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업들은 구조조정이다 그리고 실제 가정경제에도 미치는 영향이 큰 것같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1차 산업인 농사를 짓지 않아서 가뭄하면 조금 예전과 다른 의미를 갖을 수 도 있으나 근본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라는 점에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최근의 세계분위기와 한국의 분위기가 가뭄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생각이 되는 것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창세기 12장 10절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창세기 41장 30절 후에 일곱 해 흉년이 들므로 애굽 땅에 있던 풍년을 다 잊어버리게 되고 이 땅이 그 기근으로 망하리니 예레미아 17장 8절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가뭄은 역사적으로 반복이 되어져 온 것 같습니다. 창세기에 아브라함도 경험했고 이삭도 가뭄으로 이집트에 가려하였으나 하나님이 이를 막으시고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에 거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요셉의 시기에 두신 가뭄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번성하시기 위해서 사용하신 기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시대마다 가뭄이 있는 것은 분명 그 상황과 시대가운데 두신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지금 다니는 회사가 어려워 회사 전체적으로 큰 구조조정 예정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머리속에 가뭄에 대한 생각이 나서 한번 말씀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예레미아 17장 8절 말씀을 통해서 위로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안에 깊게 뿌리박고 하나님안에 거하는 자에게는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한다고 하였습니다. 개인적인 마음으로 두려운 마음도 들기도 하였으나 믿음의 선진들도 지나온 과정들 이고 또한 저에게도 그리고 국가 세계에 두신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공황의 때에 심령을 더욱 겸손하게 하여 하나님을 의지하여야 함을 생각합니다. 모든 부가 하나님으로부터 왔으니요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보다 이 부를 더 바라고 사람을 통해서 부해지고 하는데 하나님께서 이를 깨닫게 도우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경제적인 부가 인생을 행복하게 할 것이라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부유하여도 영적인 가뭄의 때에는 결코 행복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최근에 불어닥친 세계의 경제 공황 가뭄의 영향이 사람들의 심령을 가난하게 하는 데 좋은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합니다. 최근 회사에서도 한 분과 이런저런 영적인 예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말씀안에 거할때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덛입고 이 가뭄의 시즌을 잘 통과할 것 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시간이 남아서 계속 말씀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제가 영적인 가뭄에 있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식을 먹을 시간도 많아지고 물질적인 가뭄이 영적인 가뭄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생각나는데로 적어보았습니다.
693 no image "FOR UNTO US A CHILD IS BORN "(우리를 위해 나셨다) MP3는
[레벨:20]임지연
36 2008-12-05
692 no image "FOR UNTO US A CHILD IS BORN "(우리를 위해 나셨다) 파트별 음원입니다. 파일 [2]
[레벨:20]임지연
46 2008-12-04
691 no image 일용할 양식부에서 알려드립니다. [9]
[레벨:20]하여진
112 2008-11-30
690 no image 한사람의 중요성 -- [3]
[레벨:20]김미선
86 2008-11-28
689 no image 이번 주 토요일(11/29) 축구 한양대와 A-match 합니다 [1]
[레벨:1]안민구
39 2008-11-27
688 no image 성탄예배 경배 프로그램 지원자 모집 [1]
[레벨:20]인금철
61 2008-11-21
687 no image 석인애입니다. [9]
[레벨:2]Petra Seok
105 2008-11-18
안녕하세요? 인애입니다. 쑥스러워서 여기에 글은 올리지 않으려고 했는데~~ㅎㅎ 짧은 기간동안 오는 것임에도 사랑으로 섬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싸온 선물과 먹을 것을 보고 이렇게 챙겨주는 센터는 처음 본다고 합니다. 제가 '우리 센터는 이렇게 사랑이 많다'고 자랑을 했습니다. Ian Kier목자님은 아주 친절하시고 메시지도 분명하고 좋습니다. (정 Ab 목자님의 메시지가 그리워지면 어쩌지라고 생각했는데, 말씀의 능력은 어디서나 동일한 것 같습니다. ㅎㅎ) Paul Ridge목자님은 아브라함 목자님을 아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십니다. 정선덕 목자님과 서사랑 목자님에 대해서 물어보는 사람이 많고 서사랑 목자님이 애가 2이라고 하니 놀라시더라구요. 베이비 시터 자매들에게 센터에서 이름을 주는데 제 이름은 Petra입니다. 제가 있는 요회는 Paul Ridge목자님 요회이고 여기는 요회 이름은 없습니다. 일대일 목자님은 "수산나 차"한국인 목자님이신데, 일대일 목자님 요회와 제가 있는 요회가 서로 다르답니다. 제가 있는 요회에는 폴 리치 목자님 가정과 마리아 석 사모님 가정과 4명의 양이있습니다. 마리아 사모님 가정과 성이 같아서 가족이라고 일컬어 주십니다. 이안 목자님과 폴 목자님께 두분이 관악 5부에서 아주 유명하다고 했더니 좋아하셨습니다. UBF예배 형식과 말씀의 능력은 어디서나 동일하고 사는 것도 다 비슷해서 봉천동에서 있을 때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한가지 특이한 것이 새벽기도하고 식사를 같이 하는데 과일과 포스트, 빵이 풍성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항상 '새벽기도하고 밥 주는 교회는 어디 없나? 그러면 정말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을 보는 순간 '이것이 바로 내가 찾던 새벽기도다.'라는 생각에 기뻐하였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아이들을 돌보는 일, 써빙, 청소, CBF를 섬기는 일입니다. 실제로 말씀을 전하기도 하는데 아이들이 어려서 한국에서의 메신저의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새벽이나 6시 이후에 돌아다니는 것은 위험하고 빨리 해가 져서 하루가 너무 짧아 새벽기도를 하지 않으면 손해의식이 들 정도랍니다. 제가 짧지만 몇일 동안 제자들의 발을 씻기러 오신 예수님을 절로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섬기러 오신 예수님을 굳게 붙들고 무엇보다 절대적으로 기본생활을 감당하지 않으면 저 같은 사람은 딱 힘들어지기 쉽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로마서 말씀을 주일예배 말씀으로 공부하고 있고 사도행전을 양식으로 먹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목자님들! 제가 무엇보다도 절대적으로 기본생활을 감당하고 섬기러 오신 예수님을 굳게 붙들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영어를 정복하게 기도해주세요. 동역 역사를 잘 섬기게 기도해주세요. 6시 이후로는 돌아다니기 힘들어 피싱할 시간이 많지 않지만, 2주 마다 한번씩 휴가(월요일)인데 이 날 피싱을 하고 매주 토요일 피싱할 수 있도록 꼭 기도해주세요. 제가 부족하지만 관악 5부를 위해서도 열심히 기도할께요. 목자님들 감사합니다. P.s. 다음부터는 짧게 쓰도록 할께요. ㅎ ^^
686 no image 하나님이 깨닫게 하신 한가지 [3]
[레벨:20]손양표
87 2008-11-12
어제는 독수리 요회 모임을 하던 날이었습니다. 평소 메시지와 양식 발표와 합심기도 등으로 요회모임을 하곤 했는데 어제는 캠퍼스의 양들이 보고 싶고 또 가만히 은혜만 받기보다는 전하러 가야겠다는 마음에 요회 분대원들과 캠퍼스에 나갔습니다. 동역자와 감사자매님은 한팀으로 저는 스테디 목자님과 한팀으로 해서 기숙사 구관에서 피싱을 했습니다. 그런데 말을 거는 양들마다 반응이 차갑고 몇마디를 더 진행시키지 못했습니다. 어떻게든 복음은 전하고 싶은데 들어주는 양이 없으니 너무 답답했고, 저는 서울대 양들의 교만함을 지적하고자 스테디 목자님에게 이렇게 말했지요 "다른 요회는 중국양, 몽골양들도 많은데 저는 그쪽 출신 양들은 전혀 만나본 적도 없네요" 이 말은 교만한 서울대 양들보다는 마음이 비교적 겸손한 (?) 중국양,몽골양이라도 만나면 그분들한테는 복음을 전할 수 있을텐데... 라는 마음에서 였습니다. 그런데 이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불과 몇분 후에 저는 한 양을 만나 말을 걸었는데 그 분은 제 말을 알아 듣지 못하고 영어로 답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몇마디 해보니 중국양이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미소로 거절을 하고 총총히 걸어가는 그분을 보며 전 순간 저의 잘못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00한 양 하나 없다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00한 양을 보내주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하나님은 소원없는 양이 없다고 투정하는 제게 소원있는 양도 보내주실 수 있는 분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만 제 문제는 저의 부정적인 생각, 마인드였습니다. 하나님은 '중국 양 하나 없네'라는 말이 끝나자 마자 '중국 양'을 만나게 하심으로 저를 무색하게 하셨습니다. 제 마음속엔 소원있는 양 하나 없네라는 투정과 부정적인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제가 그런 마음 갖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역사에 부정적인 생각이나 투정보다는 소망섞인 말, 영적인 비전을 품고 임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며칠전 묵상한 에스겔 33장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경계병이 칼이 오는 것을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않아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자신의 죄 때문에 죽게 될 것이나 하나님은 그의 피를 경계병의 잘못으로 돌릴 것이다 (5절)" 하나님은 저희를 경계병으로 삼으셨습니다. 심판의 소식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파숫군, 경계병으로 삼으신 것입니다. 전 양을 숫자 늘려서 수당받아먹고 사는 영업사원이 아닙니다. 전 경계병으로서 재림과 심판의 소식을 양들에게 전하고 그들로 하여금 회개토록 돕는 것이 제 임무입니다. 그러므로 양들이 소원있네 없네라고 하는 것은 제게 허락된 영역이 아닙니다. 저는 마땅히 할 일을 충성되게 하면 될뿐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전하면 되는 것입니다. 피싱역사를 섬기면서 소원있는 양들이 없는 것 같고 또 우리 요회가 괜히 비교되는 것 같고 제가 장사치같은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순간 볼멘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바로 그 순간 제가 투정했던 그 중국양을 만나게 하심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면 언제라도 소원있는 양을 보내줄 수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학교를 내려오면서 하나님 역사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므로 비전과 소망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임해야함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말한마디도 매우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양들이 소원있네 없네, 난 왜 이러지라는 생각은 하나님이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루터기를 남겨 두셨지 하나님은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기를 원하시지 하나님은 이 캠퍼스를 거룩하게 쓰시기를 원하시지 하나님은 바로 저 양 한사람을 사랑하시고 선한 계획을 갖고 계시지.. 그리고 그 거룩한 땅에 내가 서있는거지... 라는 생각을 가져야할 것 같습니다. 이것이 '믿음'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캠퍼스 구속역사를 너무나 원하신다는 것 하나님은 저같은 자를 서울대 역사에 부르셨다는 것 하나님은 저를 통해서 캠퍼스 구원역사를 흥왕하게 이룰 것이라는 것 하나님은 저희 요회를 병아리가 아니라 날개치는 독수리로 키우신다는 것 이것을 제가 믿고 도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지난 몇주간 요회모임때 나름대로 열심히 메시지를 준비해서 전했고 또 요회식구들도 양식을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감당하며 기도의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그러면서 요회 내적 힘이 많이 배가되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제 깨닫게 하신 것도 저와 요회에 주신 귀한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개인적인 생각이라서 보편성을 갖기엔 좀 무리가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제가 깨달은 것이 은혜가 크고 또 혼자 알기엔 아까워서 전할려고 자판을 두들깁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마디 1. 하나님 편에서 비전과 소망을 갖자. 부정적인 말은 뚝! 한마디 2. 묵묵히 할 일을 최선을 다하면 된다
685 no image 태용형제님 자대배치 [4]
[레벨:17]서명옥
69 2008-11-11
684 no image [동영상] 가을수양회 특강 및 메시지 입니다.
[레벨:20]서정수
86 2008-11-11
683 no image 특강 자료 파일 [3]
[레벨:20]인금철
54 2008-11-10
이번 가을 수양회 Dr. Paul Hong 선교사님께서 강의하신 내용 요약과 ppt 자료입니다. 참고로 내용 요약은 한양쎈타 목자님으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필요하신 분 다운로드 하시기 바랍니다. ----------------------------------------------------------------------------------------------------------------- 2008년 가을특강(폴홍 선교사님)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말씀/마태복음 7:13-27 요절/마태복음 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으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7장이지만, 그 배경으로서 ‘우리가 어떻게 살고 있으며, 말씀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두가지 질문을 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로 글로벌 시대에 한국은 어떠한 나라가 되어야 하는가? 즉 글로벌 시대의 한국의 위치에 대한 질문입니다. 둘째로 2008년 미국 선거에서 배울 교훈이 무엇인가? 오바마가 이번 선거에서 이긴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Ⅰ. 글로벌 시대의 우리 * 땅의 크기에 기초한 세계지도 땅의 크기에 보면 한국은 작은 나라입니다. 중국입장에서 봐도 한국은 작은 나라입니다. 중국사람들에게는 한국이 동방의 귀인의 나라입니다. 8000년 중국의 역사가운데 한국은 늘 환영받았습니다. 중국의 정서는 한국을 귀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 2015년 세계 부의 생산 크기에 기초한 세계지도 2015년 GDP로 보면 중국, 일본, 대만, 한국의 부가 미국과 유럽보다 더 크게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크기 때문에 영향력도 커지게 됩니다. 1-1 한국은 어떤 나라인가? 이런 가운데 한국은 어떤 나라입니까? 두가지 견해가 있는데, 첫 번째 견해는 강대국에 둘러싸여 있는 샌드위치 나라다. 강대국에 끼여있는 샌드위치된 나라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은 손들어 보십시오? 이렇게 보면 한국은 답답한 상태에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 미국과 유럽사이에 끼여 있습니다. 중국이 따라오고, 일본사이에 끼여 있습니다. 두 번째 견해는 반대로 한국은 강대국의 막대한 시장을 바로 옆에 둔 기회의 나라로 봅니다. 거리도 가깝고, 문화도 비슷하므로, 푸른초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 의견에 동의하시는 분은 손을 들어보십시오? 첫 번째, 두 번째 의견에도 동의하지 않는 분은 마음이 어디에 가 있습니까? 결론적으로 우리의 관점이 우리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샌드위치의 나라로 보면 제한적이며, 방어적, 수동적으로 보아서 억압되어 보입니다. 반면 기회의 나라로 보면 적극적, 희망적, 긍정적으로 보게 됩니다. 2008년 올림픽에서 한국이 몇 등했습니까? 7위죠. 중국과 가까이 있으니까 7위를 한 것입니다. 중구, 일본의 거대한 시장을 옆에 둔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적극, 희망, 긍정적으로 보면 미래가 밝습니다. 하워드 가든가 ‘미래 마인드’라는 책을 썼는데, 이중에 ‘미래를 성공으로 이끌 다섯가지 마음능력’을 소개합니다. 미래를 창조하는 것은 첫째, 훈련된 마음이 있다. 최소한 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마음입니다. 둘째, 종합하는 마음, 곧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고 평가하며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마음입니다. 셋째, 창조하는 마음, 즉 훈련된 마음과 종합된 마음을 토대로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넷째, 존중하는 마음, 개인 및 집단간에 차이점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그들과 효율적으로 일하는 마음입니다. 다섯째, 윤리적인 마음, 개인의 이익을 넘어서더 크 사회 목적과 유익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할 수 있는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미래를 리더합니다. 앞서 훈련, 종합, 창조의 마음은 생각의 깊이를 말합니다. 다음에 존중, 윤리적인 마음은 넓이의 정도를 말합니다. 미래의 마음은 넓이와 깊이를 가져야 합니다. 2-1 2008년 미국 선거의 교훈 미국 선교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지역적으로 메케인이 많았지만, 선거인단이 적었습니다. 오바마는 동부, 서부지역, 그리고 격전지에서 승리하여서 대통령이 된 것입니다. 저는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 것은 하나님의 주권과 손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바마는 1년전 경선에 나설 때 되리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47세엿습니다. 1년동안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서 사건들이 나타났습니다. 선거 몇 주전, 금융위기가 일어났습니다. 메케인의 메시지가 힘을 잃었습니다. 메케인이 비효과적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선거 하루전 할머니가 죽었습니다. 백인인 할머니와 함께 있는 모습이 비처지면서, 백인의 피가 섞여 있으므로 인한 동정표도 얻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자기가 잘 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겸손하게 할 면 성공할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잘 났다고 생각하면 실패할 것입니다. 2-2 메케인과 오바마의 미교 하나님의 주권 이외는 집중의 힘 곧 깊이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메케인의 구호는 ‘먼저 조국을’ , 오바마의 구호는 ‘우리는 변할 수 있다’였습니다. 메케인은 ‘자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조국을 먼저 생각하는 나와 공화당을 강조합니다. 메케인의 애국심에 대한 호소가 먹히지 않았습니다. 낡은 생각, 레드 오션이었습니다. 반면에 오바마는 자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고(실제로 내세울 경력이 없습니다.), ‘우리가 변할 수 있다’, 변화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주장하엿습니다. 시민들이 여기에 동의하였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조국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일반적으로 나의 유익을 먼저 생각합니다. 생각의 깊이에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넓이 곧 의사소통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군인은 말을 많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동쪽으로 가’ 명령이 떨어지면 ‘동쪽으로’ 가면 됩니다. 메케인은 해군출신으로 말의 훈련을 받지 못했습니다. 반면에 오바마는 법률가입니다. 말을 잘합니다. ‘동쪽으로 가!’ 그 뜻이 무엇이며, 왜 가야하면, 가면 어떤 일이 생기고 설명합니다. 토론을 보면, 메케인은 답답합니다. ‘동쪽, 동쪽’만 말합니다. 의사소통에서 진 것입니다 메케인의 레드오션의 생각은 과거 자기의 경험과 업적을 내세웁니다. 반면에 오바마는 과거의 경험과 업적을 이야기 하지 않고, 미래의 역동적인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레드오션보다는 블루오션의 생각을 했습니다. 레드오션 생각들은 제한적, 방어적, 과거지향적입니다. 반면 블루오션 생각들은 적극적, 희망적, 미래지향적입니다. Ⅱ.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좁은문과 오바마, 한국과 좁은문은 무슨 상관이냐?’ 이렇게 한 분이 질문했습니다. 한국이 깊이와 넓이를 추구하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오바마도 깊이와 넓이가 있어서 대통령이 당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습니까? 반지의 제왕 1편을 보면 양편의 절벽앞에 주인공이 서 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우리가 현재 여기에 서 있는 것입니다. 1.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을 신학적으로 보면 우리의 구원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받아들이고 따라야 합니다. 여기에 끝나지 않고 신학적인 것을 하고 나서 신앙적인 교훈을 받아야 합니다. 진정한 예수님 안의 삶을 위하여 주의깊에 생각하고 선택합니다. 선택과 집중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 올바른 삶이 될 수 있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는 말은 ‘꽤제제하고, 좁은 생각’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선택(깊이)와 집중(훈련)된 인생을 살라는 것입니다. 1-1 나는 누구인가? 깊이있는 인생을 위하여(정체성, 집중, 성찰, 신념, 역량) 예수님은 제자들이 ‘깊이 있는 인생’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산상수훈을 봅시다.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다.’ 먼저 자기에 대한 정체성을 분명히 하도록 했습니다. 집중하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게 했습니다. 자기를 성찰하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신념과 믿음을 가지도록 도왔습니다. 산을 움직이는 역량있는 사람들로 키우고자 했습니다. 갈릴리 어부들을 깊이있는 인생이 되도록 했습니다. 대학생들 한번 일어나 보십시오. 이들은 인정하고 축복하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이번주에 대구에서 열리는 한일IT 전략포럼에 참석했습니다. 대구로 가는 기차에서 한 젊은이를 만났습니다. 저와 함께 가면 계속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3시간 동안 계속 이야기했습니다. “너가 대학생활을 끝내고 사회생활을 시작했는데, 후회하는 것이 무엇인가?” 질문했습니다. 그는 보람있게 하기 위해서 스펙, 영어, 연애도 해 봤습니다. 열심히 했는데, 한번밖에 없는 대학생활이 끝났는데, ‘해야 할 일을 했는가?’ 자문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다시 대학생활을 한다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모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대학생활에서 깊이있는 생활을 위해서 올바른 선택과 집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합니다. 저도 왕년에 대학생활을 했습니다. 38년전입니다. 많은 일은 하지 못했지만, 말씀공부를 하고, 나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의 신념과 역량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안에서 내 사명을 발견하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할 때 후회하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해야 할 일을 했다고 기쁨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대학시절에서 잡다한 많은 일보다는 깊이있는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2.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이 말을 신학적으로 보면 좁은문으로 들어가는데, 인도자가 있어야 하는데, 잘못 인도하는 거짓 선지자를 경계해야 한다는것입니다. 하나님께 인도하지 않고, 다른 멸망으로 인도하는 자가 거짓 선지자입니다. 신앙적으로 보면 우리의 인생의 방향을 정함에 있어 우리의 영혼을 사로잡는 거짓된 지도자를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는 복음역사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개개 센터별로 보면 별로 크지 않습니다. 100, 50, 20명이 안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사랑하고, 양들을 사랑하는 선한 목자, 좋은 지도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처음 성경공부할 때는 좋았습니다. 좋은 공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후로 점점 너무 빠져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모임도 2,3,4번, 이러다가는 내 인생이 이곳에 빠질 것 같다 생각해서 3개월을 도망갔습니다. 다시 돌아왔습니다. 38년 동안 한번도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양들을 사랑하는 참된 지도자를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많은 신앙교제를 통해서 영적사귐을 가지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말씀공부는 큰 특권입니다. 3. 좋은 나무의 좋은 열매 신학적으로 보면 좋은 사람이 되어서 좋은 열매를 바라십니다. 신앙적으로 보면 우리는 인생의 삶과 열매에 대한 책임을 지는 자세로 살아야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다 책임지는 것 같고, 혹은 우리가 다 책임지는 것 같습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40세가 되면 내 얼굴에 책임을 진다고 했습니다. 얼굴이 우리 생각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건전하고, 고상하고, 영적인 생각을 하면 얼굴에 나타납니다. 영적인 이미지가 나타나면, 저것이 예수님을 믿는 모습이라면, 나도 한번 믿어봐야 겠다. 생각합니다. 70년대 빌리그레함 목사님이 말씀을 전하는데, 가까이 봤는데, 참 멋있었습니다. 거룩함과 능력이 있었습니다. 참 예수님을 믿어서 저렇게 멋있게 되면 나도 한번 예수님을 믿어봐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인생의 삶과 열매에 책임을 져야 한다.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삶의 영향력에 관한 것입니다.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부르셨으므로 영향력있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1-2 우리는 누구인가? 인생의 넓이(배려, 존중, 열린마음, 희생, 영향력) 인생의 넓이라는 것은 어디에서 나옵니까?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넓은 사람이 됩니다. 남을 존중하는 마음, 열린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남의 이야기를 열린 마음으로 들어야 합니다. 저는 25세에 선교사로 갔습니다. 5불 가지고 미국을 갔습니다. 사라홍 선교사님이 먼저 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국 복음역사를 섬긴 역량, 영어도 되지 않았습니다. 이사무엘 선교사님이 시카고로 자주 초청했습니다. 같이 앉아있으면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변비가 생겼습니다. 시카고만 가면 변비가 생기니까 부담이 되었습니다. 이게 무슨 훈련인가? 목자님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위대한 종이라고 들었는데, 저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고, 변비가 생기니 어떻게 합니까? 심각하게 들어시고, 변비약을 주셨습니다. 무섭게 하기 보다는 인격적으로 대우하셨습니다. 모임을 끝나고 지하실에서 파자마바람으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영적인 이야기만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부담이 되지 않는 일을 이야기하도록 하셨습니다. 열린 마음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목자생활을 한다고 해서, 공부하고 나서, 소감을 물어보면 두가지 소감이 있습니다. ‘하고 나면, 기분이 좋다. 기분이 나쁘다’가 있습니다. 하고 나면 뭐가 기분이 나쁘다. 진리를 말하면 그렇 수가 있지만, 기분이 나쁘면 안 옵니다. 희생, 영향력있는 마음에 넓이가 생깁니다. 넓이는 생활을 해야 열매가 있습니다. 4. 지혜로운 건축자 신학적으로 보면 우리의 인생기초를 시험하는 날이 반드시 오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분은 7번 위기가 온다고 했습니다. 말씀을 듣고 준행하는 생활이 가장 확실한 준비입니다. 모래, 반석의 차이는 말씀을 준행했는지 여부입니다. 그래서 신앙적으로 보면 우리 인생에는 기초가 중요하고, 실천하는 신앙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실천이 뭐냐? 한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잘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출애굽하였는데, 이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였습니다. 노예이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할지 아이디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3개월간 고민을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싹수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 일용할 양식훈련이었습니다. 아침이 일찍 일어나서 만나를 줍는 훈련을 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는 훈련을 했습니다. 안식일에 말씀을 받았습니다. 한가지 훈련을 계속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 형제님을 어떻게 도울지 몰라서 출애굽기 말씀으로 일용할 양식 훈련을 하였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할 수 있냐? 한달에 한번 할 수 있다고 해서 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일주일에 일곱 번, 1년, 3년 이렇게 훈련받았습니다. 한가지를 실천하니까 질서가 생기고, 생각이 바뀌고, 전체가 바뀌었습니다. 많은 실천보다 한가지를 실천하도록 배우도록 하는 것이 견고하게 세울 수 있습니다. 순종하며 실천하는 인생이 되어야 견고한 기초를 둘 수 있습니다. 마6:33절을 계속 실천하므로 실천신앙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우리 인생의 진정한 가능성은 깊이와 넓이의 노력이 함께 가야 합니다. 깊이만 많으면 전문인입니다. 깊이와 넓이가 균형되는 지도자 곧 목자가 있습니다. 깊이는 없는데 넓이가 많은 사람은 연예인입니다. 역량있는 인생이 되려면 깊이 있어야 합니다. 영향력있는 인생이 되려면 넓이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결국 십자가입니다. 2-1 끊임없이 성장하는 인생 깊이와 넓이가 있는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인생을 3기로 나누면 1-30세 1기, 31-65세 2기, 65-100세를 3기로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개인적인 역량을 키워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질문은? ‘내가 누구인가? 내가 할 수 있는 무엇인가? 내가 무엇에 집중할 것인가?’ 개인적인 역량이 있어야 합니다. 깊이가 있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자세는 ‘충성하라’ 1-30세에서 충성하는 자세를 배우면 역량있는 인생이 됩니다. 그 분야에서 리더가 됩니다. 2기는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가 할 수 있는 무엇인가? 우리가 무엇에 집중할 것인가?’ 자기의 역량보다는 자기 역량을 기초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2가정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가? 우리를 생각해야합니다. 네트워크의 향상을 가져야 합니다. 직장과 복음역사에도 그렇습니다. 직장에서 자기 자립을 잡고 10년후에는 네크워크역량이 중요합니다. 3기에 보면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내가 어떻게 기억될 것인가? 무엇을 기뻐하며 살 것인가? ’ 2기는 겸손이라면 3기에는 기뻐하라고 합니다. 사도 바울은 노년에 인간적으로 로마의 감옥에서 죽어갔지만, 그의 영혼을 하늘 나라의 소망가운데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후계자 역량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합니다. 사무엘 목자님이 전 세계역사를 섬기고, 각 부 개척하도록 후계자를 세우는 것은 잘 하는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변하지 않는 방향은 “몸과 마음과 힘을 다하여 주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입니다. 충성으로 자기 역량을 키우고, 겸손으로 네트워크 역량, 기뻐하면 후계자를 세워야 합니다. 2-2 어떻게 우리의 복음사역을 통해서 역량있는 사람들을 키울 것인가? (깊이) 우리는 어떻게 역량있는 사람들을 키울 것인가? 첫째, 정체성 : 인격적인 믿음을 가지도록 하는것입니다. 1:1성경공부, 기도, 인생소감 등이 있습니다. 둘째, 집중 : 방향을 준다는 것은 선택을 올바로 하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신앙선배들의 모범을 통해서 전문성을 가르칩니다. 어떤 것에 집중할 것인가? 훈련을 받습니다. 셋째, 성찰 : 사고하고, 소통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일용할 양식으로 사고하고, 소감발표로 소통하는 것입니다. 넷째, 확신 : 인생의 목적과 사명과 방향을 굳게 하는 훈련입니다. 인생문제가 해결됩니다. 저도 인생문제가 있고, 상처도 많았는데, 나의 인생의 목적과 사명을 굳게 하도록 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확신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영적훈련들의 결과입니다. 다섯째, 역량 : 여러 가지 십자가를 동시에 감당하는 훈련입니다. 목자훈련, 지도자 훈련입니다. 대학생때 목자훈련을 받았습니다. 십자가를 지도록 헤야합니다. 2-3 어덯게 우리의 복음사역을 통해서 영향력있는 사람들을 키울 것인가?(넓이) 우리가 하는 프로그램은 깊이있는 인생이 되게 합니다. 첫째, 배려 : 관계성의 성장입니다. 1:1로 대화하는 것을 배웁니다. 요회, 장막생활로 남을 배려하는 훈련입니다. 둘째, 존중 : 세계적인 네트웤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교여행, 보고를 통해서 서로를 존중하고 문화를 이해하는 넓이의 훈련받습니다. 셋째, 열린마음 : 끊임없이 배우는 생활입니다. 듣는 훈련입니다. 폴 홍과 이야기하면 기분이 나쁘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왜 나와 이야기하면 기분이 나쁠까? 자기 이야기만 했습니다. 듣는 훈련을 하기 위해, 자신감과 겸손을 갖추려고 했습니다. 넷째, 헌신 : 물질과 재능을 드리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학생들도 헌금을 해야 합니다. 다섯째, 영향력 : 자신의 영역을 끊임없이 넓혀가는 것입니다. 저는 1979년부터 선교사생활을 했습니다. 14시간 공장에서 일하다 집에 왔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일해야 하나? 좌절과 절망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 와서 자고 있는 두 딸을 보면서 이 딸들이 15년후에 ‘그때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될 것인가?’ 자문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보다는 귀한 딸들을 위해서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좌절, 절망속에서 살지 않겠다. 딸들을 위해서 절망과 좌절을 극복해야 겠다. 딸들을 위해서도 고상한 아버지가 되겠다. 결단했습니다. Ⅲ. 결론 몇 달전에 미국에서 최진실이 자살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사라 선교사님이 비디오를 좋아합니다. 최진실이 나오는 ‘질투’라는 비디오를 봤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자살을 했습니다. 연예인으로 성공을 일찍 한 사람입니다. 성공에 따른 실패도 있었습니다. 인생은 공식대로 되지 않습니다. 성공과 실패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산상수훈의 첫 메시지는 ‘가나한 자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핍박받는 자가 왜 복입니까? 예수님은 가난을 극복할 길을 가르치지 않고, 무엇이 복이 있는가를 가르쳐줍니다. 은혜가운데 당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죄인은 죄를 짓습니다. 그것이 실패하는 것입니다. 부끄러움이 생기겠죠!’ 많은 사람들이 실패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살을 하는 것입니다. 죄인으로서 내가 실패할 수 있다. 안될 수도 있다. 그러나 내 인생의 기초가 내가 이룬 것이 아니다. 내 인생의 기초는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이다. 나는 예수님의 은혜 때문에 당당하게 살아야겠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헌신하신 분들 가운데 ‘내 인생이 별 볼일 없는 사람이 되었다.’고 말하는 분이 있습니다. 선교사 생활한다고 해도 10-20명입니다. 50새가 되면 이것 할라고 내 모든 것을 걸었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인생의 기초를 예수님의 은혜에 두어야 합니다. 우리가 한 사람에게 생명을 주는 것은 귀한 것입니다. 세상의 척도가 아니라 은혜에 기초해서 살아야 겠습니다. 이런 인생의 방향을 가지는 것이 좁은 길을 가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축복을 받을 수도 있고, 고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진정한 자유인으로 살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런 삶이 좁은 문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예수님과 같이 좁은문으로 가서, 예수님의 은혜가운데 거하게 하시옵소서.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예수님의 은혜가운데 재해석되어서 소망과 기쁨의 인생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2008.11.9., 폴홍 선교사)
682 no image 임성택입니다. [2]
임성택
63 2008-11-09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들러 여러 기쁘고 감사한 소식 많이 접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저는 3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그제 11월7일에 복귀하였습니다. 그리고 훈련중 분대 '왕고'가 전역하여 드디어 분대장이 되었습니다. 거의 1년간 분대장을 하게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었습니다. 분대장은 부대에서 '요회목자'와 같은 직분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제가 분대원들을 영육간에 섬기며 이곳에서도 제자양성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훈련복귀 날 하대경목자님과 전화통화하였는데 사법시험에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밝아서 감사가 되었습니다. 대경목자님이 깊은 믿음의 세계로 나아가시는 것 같아 안심이 됩니다. 스테디목자님과 대경목자님이 이 기회를 통해 믿음을 배우고 많은 열매 맺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잘하면 11월 27일을 전후해서 짧게 청원휴가를 나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때 동역자님들을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선덕 사모님, 메세지와 함께 여러 쎈터소식 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분에 넘치게 여러 동역자님으로부터 많은 섬김과 은혜를 받는 것 같습니다. 빚진 자의 심정으로 여러 역사 위해 중보기도하겠습니다. 이기자! 사랑합니다. 상병 임성택 올림
681 no image 육군사관학교 교수사관 모집 [1]
[레벨:20]김기중
50 2008-10-29
현재 육사에서 교수사관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센터 내에 대상자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ㅡㅡ; 홍보차원에서 올려봅니다. 1. 육사 교수사관이란? - 육군사관학교에서 3년간 장교로 복무하며(소위 임관, 중위제대), 교수로서 강의 및 연구활동을 하는 제도입니다. - 장교로서의 복무경험과 동시에 강단에서의 강의경험은 매우 귀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 논문을 발표하여 전임강사로 승진시 국립대학교 전임강사 경력이 인정됩니다. (공무원의 길을 가는 사람은 호봉에 반영됩니다.) 2. 대상 군필이거나 여성이어도 가능합니다. 장교를 모집하는 것이기 때문에 군미필자만 대상은 아닙니다. 3. 모집 분야 - 분야는 매년 바뀝니다. - 올해는 영어, 경제학, 수학/통계학, 전자공학, 산업공학, 사학, 체육학 이며 위 분야에서 미달인원이 발생시 전산학, 토목공학 분야로 T.O가 옮겨갑니다. - 참고로 예년에 신체검사에서 결격사유가 생기거나, 체력검정에서 탈락되어 T.O가 옯겨간 경우가 있습니다. 4. 지원서 접수 기간 11. 3(월) 부터 11. 14(금)까지입니다. 5. 기타 교수사관 선발은 육사 뿐 아니라 육군3사관학교, 공사, 해사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kma.ac.kr/kma_board/k_view/gongji.html?Board_Name=board_notice&iNo=341 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680 2008 ubf 가을 음악회에 초청합니다.^^ 파일
[레벨:20]임지연
37 2008-10-23
679 no image 노벨상 이야기 [1]
[레벨:20]정아브라함
82 2008-10-21
지난 주일에 제가 노벨상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같은취지의 견해가 신문에 소개되었기에 올립니다. 노벨상도 그렇고 주님께서 주시는 영광의 면류관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독하고 외로운 생활에서 그 목표가 도달됩니다. 이하 기사입니다. [기고] '저녁 6시 이후'가 선진화돼야 한다 먹고 마시는 모임에 시간 탕진 이런 풍토에서 노벨상 나올까 황주홍 전남 강진군수 일본 열도가 떠들썩하다. 이틀 연속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니 그럴 만하다. 물리학상은 3명 모두 일본인이었고, 화학상은 일본과 미국의 학자들이 휩쓸었다. 그 바람에 우리 한반도도 떠들썩했다. 내용은 좀 달라서, 왜 우리는 일본처럼 될 수 없느냐는 주제로 요란했다. 일본은 되는데 한국은 왜 안 될까? 결론은 하나다. 열심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간을 쏟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든 성과는 노동시간에 비례한다. 일본인이 특별히 우수해서가 아니라면 연구한 시간이 더 많았기 때문에 노벨상을 휩쓰는 거다. 그뿐이다. 한국인은 선진국 사람보다 훨씬 덜 연구하고 공부한다. 한국 성인 1인당 독서량이 192개국 중 166위라는 UN 통계가 이를 입증한다. 한국인들은 이 부족분을 인맥과 로비와 '배째라'라는 저돌성으로 충당하며 사는 것 같다. 대한민국은 '소모임의 박람회장'이다. 한국인의 모임 성격은 딱 두 가지다. 친목모임 아니면 접대모임이다. 친목모임은 과거지향적이다. 같은 곳에서 태어난 이들의 향우회, 같은 해 태어난 이들끼리의 (동)갑계, 교문을 같이 드나든 사람들의 동문회, 미국 같이 다녀온 직장인들의 찬미회, 시청 총무과를 거친 공무원들의 총우회, 배낭여행에서 만난 젊은이들의 배사랑회…등등 우리들의 소모임은 과거 어느 한때의 인연을 매개로 한다. 당연히 주된 활동과 이야기도 미래보다는 과거를 향한다. 접대모임은 안면 터서 청탁하는 것이다. 고위험 사회에서의 '보험'들기다. 공식적으론 안 되는 일을 사사롭게 해결하는 모임이다. 거의 매일 저녁 접대하고 접대받는 분들도 부지기수다. 밥 먹고 술 먹고, 1차 가고 2차 가고, 노래방 가고 찜질방 가고, 폭탄주 마시고 건배하고… 공무원이건, 직장인이건, 사업가건, 교수건, 법조인이건, 예술인이건 예외가 없다. 찾아다녀야 할 모임이 너무 많고 만나야 할 사람이 너무 많아 '진짜 일'을 할 시간이 없는 나라가 한국이다. 문제는, 다른 선진국들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데 있다. 퇴근해서 집으로 직행하는 한국인 드물고, 퇴근해서 1차 2차로 직행하는 선진국 사람 드물다. 발렌타인 한번 안 마셔본 교수가 드문 게 한국인 반면, 발렌타인 한번 마셔본 교수가 드문 게 일본이고 미국이다. 그 차이에서 승부가 크게 갈린다. 낮 시간에 일하는 것은 한국이나 선진국이나 별 차이 없다. 결정적 승부처는 오후 6시 이후의 '자유시간'에서다. 긴긴 자유시간을 우리는 과거를 위해, 편법을 위해 소비한다. 선진국 사람들은 마치 낮 시간의 연장처럼 저녁과 밤 시간을 보낸다. 그들의 생활은 밋밋하고 심심하고 외롭다. 재외동포들은 한국을 '즐거운 지옥'이라 한다. 야간생활이 어쩌면 이리도 위태위태 박진감 있고 육감적인지 힘들지만 재밌어 죽겠다는 거다. 노벨상은 평생을 외롭게 살아온 장인들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내 단언이 틀리기를 바라지만, 한국에선 노벨상이 나올 수 없다. 공부하지 않고 공부할 수 없는 나라에서 무슨 용빼는 재주로 노벨상이 나올 수 있단 말인가. 우리들의 6시 이후가 '선진화'되지 않는 한 노벨상은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일이 될 것이다. 노벨상뿐이랴. 한국과 한국인이 6시 이후의 긴 시간을 이렇듯 철저히 과거 찾기, 인연 만들기에 사용하는 한 조국에 더 큰 희망은 솔직히 어렵다. 한국의 선진국 반열 진입은 6시 이후의 과거몰입적, 인맥제일주의적 행태의 변경 없인 불가능하다. 백약이 무효일 것이다. 이 인식이 일본의 노벨상 독식에 따른 우리들의 요란한 반성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
678 no image 영화 "Luther" [1]
[레벨:20]인금철
83 2008-10-13
677 no image Two days in Japan
[레벨:20]인금철
50 2008-10-05
일본에 계신 자형의 소천 소식을 듣고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갑작스럽게 1박 2일 동안 일본에 갔다오게 되었습니다. 순수하게 선교지 심방과 곁들인 관광 차원이 아닌 다소 무거운 마음을 안고 준비한 일정이라, 갈 바를 알지 못하는 심정이 되어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친히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인도심으로 오히려 많은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슬픈 소식 가운데에도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가 있으며, 하나님께서 역사하고 계심을 보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아울러 센다이를 심방하고 일본을 볼 수 있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두 가지 점에서 깨달은 바가 있었습니다. 첫째, 센다이 복음 역사. 센다이는 1998년 조성진, 조미현 선교사님 가정에 의해 개척이 시작되었습니다. 조미현 선교사님은 1992년 전주에서 동경으로 파송되었고, 1995년 조성진 선교사님과 결혼한 후, 1998년 함께 센다이로 개척을 나왔습니다. 이로써 올 해 개척 10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2000년 UBF가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 같은 쎈타 출신의 세 가정이 모두 지역교회로 갔지만, 두 분은 캠퍼스 미션을 섬기고자 남았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주듯 두 분은 참으로 캠퍼스 미션에의 부르심이 분명한 아주 충성스러운 분들이셨습니다. 현재 조성진 선교사님은 연구소에서 근무하느라 세 아이들과 함께 아끼다에, 조미현 선교사님은 동북대학 연구소에 있느라 센다이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미현 선교사님이 주말마다 약 세 시간이 넘게 걸리는 아끼다에 가서 가정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사명을 위해 주말 부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조성진 선교사님은 세 자녀를 양육하는 십자가를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다고 하였고, 제가 간 그 날도 셋째 딸 강은이의 보육원 소풍을 따라가서 섬기고 있었습니다. 현재 있는 연구소에서 인정을 받고 있고, 앞으로 우수한 논문을 써서 동북대학 교수로 올 수 있도록 기도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시간상 아끼다에 가지 못하고 센다이에서 조미현 선교사님과 교제하고 기도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번에 저는 일본에 초행길이라 약간의 길 안내를 위해 센다이에 계시는 조미현 선교사님의 도움을 받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공항에서 기다리고 계셨던 조미현 선교사님은 평소에 저의 누님을 뵙고 싶었다고 하시며, 저의 누님의 집까지 동행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거리만도 두 세 시간이 넘게 걸리며, 교통비만도 몇 만원(일본 엔화를 잘 몰라서 정확하게 계산할 수는 없지만)씩이나 들었는데, 기꺼이 이를 감수하며 저와 동행해 주셨습니다. 게다가 중간에 제가 로우밍폰을 기차에 떨어뜨리고 옴으로 시간은 더 지체되어 누님의 집에 도착할 무렵에는 이미 어둑어둑해져 있었습니다. 센다이로 돌아갈 일만 해도 막막하게 보였는데, 선교사님은 돌아갈 일은 조금도 걱정하지 않고 저와 끝까지 동행해 주시고, 눈물로 저의 누님을 위로해 주시고 말씀을 주시며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누님의 전화번호와 주소를 적어가면서 앞으로도 연락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녁 8시 30분 기차로 돌아갔습니다. 센다이 도착 시간이 12시가 다 되었던 것으로 압니다. 저는 선교사님의 진심을 생각할 때 참으로 놀랍고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UBF 동역자로서 어느 정도 대접해 줄 수는 있지만, 저의 가족일에까지 섬겨주시는 사랑에 많은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일본 양들에 대한 사랑으로도 잘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현재 동북대에서는 오자와 훈이꼬 자매님을 꾸준하게 일대일로 섬기고 있으며, 통일교에 다니는 사이또 인순 자매님, 지금은 직장 때문에 멀리 떨어져 있는 메구미 자매님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 UBF에서 믿음의 결혼을 하고 사명을 영접했으나, 동역자의 소천으로 현재는 사명에서 떠나 일본 교회에 다니고 있는 안도 마리 자매 목자님을 동경에 갈 때마다 계속 돕고 계셨습니다. 이번 주말에 동경에서 제자수양회가 있는데, 이번에도 만날 약속을 정해 놓았다고 하였습니다. 선교사님은 이 자매님을 도우면서 하나님께 양을 맡긴다는 것이 단지 하나님이 알아서 해 주시도록 하고 목자가 손을 떼는 것이 아니라, 그가 사명을 영접하기까지 끝까지 돕는 것임을 일본 양들을 도우면서 깨닫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한 양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돕는 모습에서 그의 신실하면서도 참된 목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목자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기 전에 조미현 선교사님의 연구실에 들러서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이곳은 열 댓명 되는 학생들과 함께 쓰는 곳이었습니다. 본래 박사과정이 끝나서 학생 신분이 아니기 때문에 옆방으로 옮겨야 하는데, 그냥 믿음으로 그곳에 눌러 앉아 있다고 하였습니다. 연구원으로서 일주일에 한 시간만 학교에 나오면 되지만, 양들을 섬기기 위해 매일같이 학교에 나오고 있었습니다. 피싱은 주로 한글공부에 초청하고 여기에 관심있는 양들과 관계성을 맺으며 성경공부에 초대하고 있었습니다. 때로는 남편과 아이들과 떨어져서 주말에만 만나면서까지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일본 영혼들에 대한 목자의 심정으로 이를 감당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동역자가 한 사람도 없는 곳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고 캠퍼스 미션과 제자 양성 역사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님을 보니, 동역자들이 떠나는 가운데 어떻게 남는 자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답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센다이 역사야말로 오병이어의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를 축복하셔서 장차 일본의 수많은 영혼들을 먹이실 소망을 보게 됩니다. 둘째, 다시 보게 된 일본. 처음 가 본 일본은 잘 정돈된 곳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센다이는 동경과 같은 대도시는 아닌, 인구 100만의 중소도시입니다. 하지만 일본이 어떤 곳인지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곳이었습니다. 특징적인 것은 길가에 정차된 차들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법 자체가 각 집에 주차장을 확보하지 않으면 차를 구입할 수 없도록 하였고, 동네 곳곳에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꽉 막힐 법한 2차선 도로도 차들이 넉넉하게 다니고 있었습니다. 고속버스를 탔는데, 운전사는 제가 체크한 바로는 시속 80km대를 유지하고 있었고, 100km를 넘지 않았습니다. 승차감을 표현하자면 승객들로 하여금 안정감과 신뢰를 주는 운전이었습니다. 일본의 공기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센다이는 특히 나무가 많은 일본의 청정지역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에 갈 때 코감기로 머리가 무겁고 condition이 좋지 않았는데, 머리 아픈 것이 없어졌습니다. 또 공공시설에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지나치다싶을 정도로 친절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일본 사람들은 양파껍질과 같아서, 속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또 이중적이라는 말도 합니다. 물론 그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일본 사람들의 친절과 배려가 결코 형식만으로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기본적인 mind에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즉 의식수준이 한단계 upgrade 되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조미현 선교사님이 들려 준 일본 어린아이들의 교과서에 나오는 동화가 있는데, 어떤 사람이 가다가 장갑 한 짝을 잃어버리고 갔는데, 뒤에 오는 사람이 나중에 그 사람이 찾으러 올 것을 생각하고 나뭇가지에 걸어 놓았고, 또 그 뒤에 오는 사람은 뒤에 오는 사람이 손이 시려워 낄 수 있도록 한 짝을 더 걸어 놓았고, 뒤에 오는 사람은 모자를 걸어 놓았고, 이렇게 해서 나뭇가지에 줄줄이 걸리게 되었는데, 어떤 사람이 그것들을 다 쓰고는 나중에 다시 거기에 돌려놓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일본 사람들이 어릴 적이 배우는 동화입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 사이에는 기본적인 신뢰가 깔려 있었습니다. 절대로 남의 물건을 가져가는 법이 없습니다. 제가 신간센에 로우밍 핸드폰을 놓고 내렸는데, 조미현 선교사님은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역에 신고를 해 놓았더니, 정확하게 시간이 되어 찾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만드는 물건은 정교하고 튼튼합니다. 그래서 우리 나라에서도 ‘made in Japan’ 하면 일단 사람들이 신뢰를 합니다. 저희 누님 집에 가니 일본에 와서 중고로 산 냉장고를 10년이 넘도록 계속 쓰고 있었는데, 디자인은 정말 옛날 것인데, 안은 멀쩡하였습니다. 저는 일본 사회를 보면서 일본이 선진국이 된 것이 결코 돈에 대한 욕심으로만 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보다는 upgrade되어 있는 그들의 mind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은 일본 기독교인들의 모습에서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저희 누님 집 옆에는 누님이 다니는 교회가 있습니다. 한 늙은 목사님과 젊은이들 몇 사람, 그리고 대부분 나이든 성도들이 있는 작은 교회입니다. 그 목사님과 그리고 함께 심방 온 나이드신 여자 분을 뵈었는데, 진실한 믿음의 사람이라는 얼굴만 보고도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생각했던 일본이라는 나라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놀랍게 느껴졌습니다. 그들의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 사람들은 한 번 믿으면 놀라울 정도로 거기에 헌신한다고 합니다. 저의 누님이 일본에 가족이 없기 때문에 평소 누님의 가게에 오는 단골 손님들이 모든 절차를 도와 주었습니다. 그들은 저희 누님 집에 와서 살다시피 하며 손님들을 대접하고 또 저희와 같은 외부에서 온 손님들을 차로 픽업하는 일을 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얼굴에 힘들다는 표정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저는 그들이 우리가 생각할 때 조센징을 무시한다는 일본 사람들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그들의 희생적인 섬김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이처럼 남을 배려하며 기본적으로 성실하기 때문에 일본인들이 복음을 영접하기 힘든 이유이기도 합니다. 동시에 저는 여기에 일본의 소망이 있고, 일본에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일본의 모습을 보면서 나 자신과 또 한국 사람들의 일본에 대한 인식에 대하여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너무나 우리가 일본에 대한 배타적인 마음에 갇혀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지난 역사를 돌아볼 때, 그리고 독도문제라든가 기타 여러 문제에 있어 일본이 보이는 이중적인 태도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에 지나치게 매여 일본에 대하여 맹목적인 원수감정을 가져서 마치 복음을 전하기조차 껄끄러운 나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은 유다이즘적인 생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 나라가 세계에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려면 우리가 이런 자기 중심적인 좁은 시야를 버리고, 일본을 품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이번에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매우 좋은 민족적인 자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이 들어가기만 하면 그들은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박 이일간의 짧지만 매우 유익한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거쳐 다시 한국에 왔습니다. 공항버스를 타고 도심을 통과하면서 거친 운정과 도로를 가득 메운 차들, 복잡한 거리를 보면서 다소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나라가 변화되어야 할 것이 많지만, 우리 민족 나름대로의 기질을 쓰셔서 복음역사를 이루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넓히셔서 일본을 비롯하여 세계 어떤 나라도 품고 섬기는 제사장들이 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676 no image 이번에 식약청에서 공고한 거래금지 리스트입니다. [4]
[레벨:20]박문수
86 2008-09-28
이번 [멜라민] 파동으로 이야기가 많네요. 이에 따라 과자류에 대해 식약청에서 금지품목 305개를 발표하였습니다. 알아두시면 좋을 거 같아 올립니다. (305개중 200여개 제품만 적습니다. 익숙한 제품들이 많군요.) ================================================= 1 가든 웨하스(딸기 맛) (주)다보라유통 2 가든 웨하스(초코렛 맛) 3 감자고로케 (주)딤섬 4 계란버터맛빵 임홍무역 5 계란조제품 (주)샤니 6 고구마맛 시즈닝 해태제과식품(주)청주공장 7 고소한 쌀과자 화통앤바방끄(주) 8 고추맛콘 (주)선명농수산 9 고추맛 콘 (주)재현종합물류 동서식품 10 김버터에그롤 (주)예다움 11 냉동 갈릭 새우 (주)아쿠아링크 12 냉동 새우 프리터 (주)사세통상서울지점 13 냉동생지 (주)킴스패스 14 냉동튀김용새우 (주)앞으로상사 15 녹차 쿠키 (주)예다움 16 녹차치즈바 케이제이씨푸드(주) 17 뉴웰오곡샌드 (주)크라운제과 18 다이아몬드 초콜릿 (주)예닮씨앤씨 19 다이아몬드 초콜릿-B12 (주)예닮씨앤씨 20 다이아몬드 초콜릿-B30 (주)예닮씨앤씨 21 다이아몬드 초콜릿-FB (주)예닮씨앤씨 22 단팥맛빵 임홍무역 23 단팥빵 케이제이씨푸드(주) 24 담백밀크맛빵 임홍무역 25 데니쉬버터쿠키 (주)제이앤제이인터내셔날 26 도브 모카 아몬드 한국마즈(유) 27 도브 밀크 초콜릿 한국마즈(유) 28 도브 크리스피 한국마즈(유) 29 동물모양 찐빵 (주)세미원푸드 30 두프렉스샌드위치비스킷 (주)제이앤제이인터내셔날 31 드림하트 케이.아이.씨 32 딸기쿠키 롯데제과(주) 33 땅콩 버터 샌드 크래카 (주)다보라유통 34 땅콩 스니커즈 한국마즈(유) 35 땅콩 스니커즈 펀사이즈 한국마즈(유) 36 땅콩버터 샌드 크래카 (주)다보라유통 37 땅콩초코렛 한국무역상사 38 땅콩초코볼 ㈜금호물산 39 땅콩 초코 볼 대영식품 대영 인터내셔날 40 땅콩쵸코볼 동서식품 해원상사 41 땅콩페이스트 씨.에스.에프(주) 42 로즈 케이.아이.씨 43 루나 케이.아이.씨 44 루나초콜릿 다말무역 45 리본하트 케이.아이.씨 46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47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치즈 동서식품(주) 48 리치골드피자맛시즈닝 롯데제과(주) 49 맛 고구마 (냉동제품) (주)서울푸드시스템 50 메론형빵-AOC 케이제이씨푸드(주) 51 미 카카오케익 (주)오리온 52 미니건포도롤 케이제이씨푸드(주) 53 미사랑 카스타드 해태제과식품주식회사 54 밀크러스크 (주)제이앤제이인터내셔날 55 밀크야 화니 56 버니 번 (주)영남코리아 57 버섯야채맛빵 임홍무역 58 버터 에그롤 (주)예다움 59 벨로체 (주)크라운제과 60 벨지안 시쉘 (주)몽뜨레쎄코리아몽뜨레쎄 코리아(MONTRESOR KOREA) 61 벨지안 에니멀 (주)몽뜨레쎄코리아 몽뜨레쎄 코리아(MONTRESOR KOREA) 62 벨지안 종합 (주)몽뜨레쎄코리아 몽뜨레쎄 코리아(MONTRESOR KOREA) 63 볼 트위스트 초콜렛 지리산무역 64 북경쑤당 녹청물산(주) 65 사각데니쉬-AOC 케이제이씨푸드(주) 66 사골엑기스씨즈닝 (주)나원 67 사과타르트 (주)세미원푸드 68 산새알초코볼 (주)금호물산 69 새우감자고로케 사리원 70 새코미-콜라맛,포도맛,딸기맛,오랜지맛 과자닷컴 71 석기시대 (주)금호물산 대영인터내셔날 72 소보로빵 케이제이씨푸드(주) 73 쇼콜라케익 케이제이씨푸드(주) 74 쇼콜라케익(516그램) 케이제이씨푸드(주) 75 수도 (주)딤섬 (주)세미원푸드 76 수정볼 (주)세미원푸드 77 쉐리초콜릿 (주)제이앤제이인터내셔날 78 슈 디 롯데제과(주) 79 슈크림찐빵 앤엔드케이(주) 80 스니커즈 땅콩 펀사이즈 한국마즈(유) 81 스니커즈 땅콩 펀사이즈 한국마즈(유) 82 스니커즈 땅콩 펀사이즈(240그람) 한국마즈(유) 83 스니커즈 땅콩(59그람) 한국마즈(유) 84 스위트카카오 (주)스위트 85 스톤초코렛 한국무역상사 86 스톤 초코볼 (주)금호FD (주)선명농수산 87 스톤쵸코 동서식품 해원상사 88 식물성 크림분말 (주)동진유업 (주)모카씨엔티 금영에프에스(주) 주식회사로즈가든 89 식물성 크림분말 K32 (주)동진유업 (주)모카씨엔티 90 식물성크리머 M28 금영에프에스(주) S 91 애플쨈쿠키 롯데제과(주) 92 양파링 (주)아쿠아링크 93 에그롤선물세트 (주)예다움 94 에클레어 알펜리베 (주)유나이티드식품 P 95 엠 앤드 엠즈 밀크 한국마즈(유) 96 오레오 초콜릿 웨하스 스틱 동서식품(주) 97 오레오 화이트 초콜릿 웨하스 스틱 동서식품(주) 98 오징어다리튀김 (주)가토코 99 오트웰 해태제과식품주식회사 100 와이즐렉 버터팝콘 광은에프씨 101 와퍼과자(셜롯맛) 미성패밀리(주) 102 와퍼과자(우유맛) 미성패밀리(주) 103 우롱차 쿠키 (주)예다움 104 우유땅콩 (주)선명농수산 대영식품 윤광식품 105 우유맛 땅콩 (주)금호물산 106 우유맛 땅콩 (주)금호물산 동서식품 성우농수산 107 우유맛땅콩 (주)재현종합물류 (주)지엘에프 두두물산 한국무역상사 108 이까게소 (주)모노링크 109 자스민차 쿠키 (주)예다움 110 제시카딸기맛와퍼 (주)제이앤제이인터내셔날 111 제시카초콜릿맛와퍼 (주)제이앤제이인터내셔날 112 제시카크림맛와퍼 (주)제이앤제이인터내셔날 113 조미오징어채 (자이안트) (주)비알푸드 114 지마구 신정푸드(주) 115 차 쿠키모음 (주)예다움 116 초코랑쿠키랑 과자닷컴 117 초코시떼 과자닷컴 118 초코야 화니 119 초코캬라멜 진식품 120 초코크림샌드 크래커 한국로투스(주) 121 초코퍼핑볼 (주)우농 122 쵸코 케이.아이.씨 123 치즈바 케이제이씨푸드(주) 124 치킨 카라아게 케이제이씨푸드(주) 125 카레빵 케이제이씨푸드(주) 126 카사웨이브초콜릿딸기맛 (주)제이앤제이인터내셔날 127 카사웨이브초콜릿우유맛 (주)제이앤제이인터내셔날 128 카사웨이브초콜릿커피맛 (주)제이앤제이인터내셔날 129 카사웨이브초콜릿크림 (주)제이앤제이인터내셔날 130 카스타드 (주)오리온 131 카스타드 치즈 요거트 (주)오리온 132 카스타드크림빵 케이제이씨푸드(주) 133 카토롤 초코맛 주식회사 와이에스쿠크 134 캔디파크 웰푸드코리아 135 캬라멜치즈바 케이제이씨푸드(주) 136 커피 버터 에그롤 (주)예다움 137 케이디케이 마가린 비케이푸드 138 코코넛버터에그롤 (주)예다움 139 코코넛파이 (주)세미원푸드 140 코코아치즈바 케이제이씨푸드(주) 141 쿠키선물세트(대) (주)예다움 142 쿠키선물세트(소) (주)예다움 143 쿠키속초코짱 대성유통 144 크라운 리듬스타(양파맛) (주)아이엠에스푸드 145 크렌베리데니쉬 케이제이씨푸드(주) 146 크로와상 케이제이씨푸드(주) 147 크로와상-AOC 케이제이씨푸드(주) 148 크림샌드위치비스킷 (주)제이앤제이인터내셔날 149 킷캣 한국네슬레(주) 150 토교 (주)딤섬 151 트라이앵글 초콜릿 파이 코리아후드써비스 152 트레서도르 (주)몽뜨레쎄코리아 몽뜨레쎄 코리아(MONTRESOR KOREA) 153 트위스트루스 라이스스낵 (주)제이앤제이인터내셔날 154 트윈하트 케이.아이.씨 155 파맛꽃빵 임홍무역 156 파이판생지 케이제이씨푸드(주) 157 파인애플 숏케익 (주)예다움 158 판떼기(딸기맛) 동호해항(주) 159 판떼기(포도맛) 동호해항(주) 160 페스티벌 케이.아이.씨 161 페이던 초콜릿-H3 (주)예닮씨앤씨 162 페이던 하트 초콜릿 (주)예닮씨앤씨 163 페이던 하트 초콜릿-ST (주)예닮씨앤씨 164 페이던초콜릿-ST (주)예닮씨앤씨 165 포커스 케이.아이.씨 166 포테이토 칩 이탈리안 피자맛 (주)이레글로벌 167 폰데케이죠 케이제이씨푸드(주) 168 프랑스풍생지 케이제이씨푸드(주) 169 프리로망스 (주)몽뜨레쎄코리아 몽뜨레쎄 코리아(MONTRESOR KOREA) 170 플러스 케이.아이.씨 171 피가로땅콩초콜릿 (주)제이앤제이인터내셔날 172 피넛 엠 앤드 엠즈 한국마즈(유) 173 피넛(별,알파벳)초콜렛 지리산무역 174 피넛츠샌드위치비스킷 (주)제이앤제이인터내셔날 175 피자 파우더 향 롯데제과(주) 176 피져스(레몬맛) 제이엘코퍼레이션(JL CORPORATION) 177 피져스(바나나맛) 제이엘코퍼레이션(JL CORPORATION) 178 피져스(사과맛) 제이엘코퍼레이션(JL CORPORATION) 179 피져스(포도맛) 제이엘코퍼레이션(JL CORPORATION) 180 피즈(레몬맛) 지엔제이코퍼레이션 181 피즈(바나나맛) 지엔제이코퍼레이션 182 피즈(사과맛) 지엔제이코퍼레이션 183 피즈(포도맛) 지엔제이코퍼레이션 184 피쮸짱-사과맛 대성유통 185 피쮸짱-파인애플맛 대성유통 186 피쮸짱-포도맛 대성유통 187 핑퐁 이멕스 무역(주) 188 핫 앤 스파이시 씨즈닝 250167 (주)오리온 제2익산공장 189 해바라기씨 초코렛 (주)금호물산 190 해바라기씨앗초코렛 대영인터내셔날 191 해바라기초코렛 한국무역상사 192 해씨초코볼 대영식품 193 해씨 쵸코 동서식품 194 해씨쵸코 해원상사 195 해피니스 초콜릿 과자닷컴 196 행복한맛남 스파게티소스 (주)아워홈 197 허쉬 스페셜 다크 (주)오리온 198 허쉬 스페셜 다크 모카맛(카푸치노향첨가) (주)오리온 199 허쉬 스페셜 다크 오렌지맛(오렌지향첨가) (주)오리온 200 호두치즈빵 케이제이씨푸드 201 호박씨초코렛 한국무역상사 202 홍차 쿠키 (주)예다움 203 홍콩심(소) (주)예다움 204 화이트 엔젤 딸기 스틱 해태제과식품주식회사 연대아라리식품유한공사 205 화이트 엔젤 바나나 스틱 해태제과식품주식회사 연대아라리식품유한공사 206 화이트 엔젤 초코 스틱 해태제과식품주식회사 연대아라리식품유한공사 207 후레시스 감자고로케 (주)가토코 208 후레시스 바다가득 튀김용 크림집게다리 (주)가토코 209 한국리치식품 유한회사 210 RPC 토퍼 한국리치식품 유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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