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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지혜를 휴가 보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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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27 |
http://weekly.chosun.com/wdata/html/news/200307/20030729000017.html別總給理智放假 (별총급이지방가) : 이성과 지혜를 휴가 보내지 말라 주일날 정아브라함 목자님이 소개해주신 시한편을 인터넷에서 기사를 찾아서 올려봅니다. 이 시는 올해 중국 대입시 작문 시험에서 한 18세 수험생이 ‘감정따라 달라 보이는 현실’을 풍자한 시인데 이 시는 ‘800자 이상’이라는 시험 규정을 어기고 단 209자로 구성됐음에도 채점위원들로부터 거의 만장일치로 만점(60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래부터는 기사 내용입니다. 지난 6월초 실시된 중국의 전국 대입시인 ‘가오카오(高考·한국의 수능시험격)’에 출제된 작문 문제는 고전 한비자(韓非子)에 나오는 ‘지자의린(智者疑隣)’이라는 우화를 제시해놓고 ‘감정의 친소(親疎)와 사물에 대한 인식’이라는 주제로 800자 이상의 글을 지으라는 문제였다. ‘지자의린’은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송(宋)나라에 한 부자가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큰 비가 와서 그의 집 담장이 무너졌다. 아들이 말하기를 “수리하지 않으면 틀림없이 도둑이 들 것입니다”라고 했다. 마침 이웃집의 한 노인도 같은 말을 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그날 밤 부잣집에 도둑이 들어 많은 물건을 훔쳐갔다. 이에 부자는 자기 아들은 아주 총명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이웃집 노인은 도둑으로 의심했다.’ 일종의 인식론인 이 우화의 주제는 자신과 얼마나 친근하고 소원한가에 따라 인간의 서로 다른 감정이 생겨나고, 이런 감정이 개입됨으로써 엄정하고 객관적으로 인식해야 할 외부 상황을 오인할 수 있음을 경계한 것이다. 이 우화는 입시 문제 주제인 ‘감정의 친소와 사물에 대한 인식’의 예문으로 안성맞춤이었다. 이 문제에 촌철살인의 현대시를 써 만점을 얻은 학생은 고도(古都) 시안(西安)이 있는 산시(陝西)성의 웨이난(渭南)시 돤취안(端泉)중학(우리의 중·고교) 졸업반 우빈(吳斌·18). 그가 쓴 시는 주제를 적확히 다루었고 빼어난 운율을 갖추었다는 평을 받았다. ▲ 베이징대학 도서관에서 대학생들이 밤늦게까지 공부에 몰두하고 있다. 시험 채점자들은 이 시가 적확하고 다양한 비유를 통해 철학적 개념을 구체화하는 데 성공했다며 최고 점수를 주었다. 예컨대 태양 빛은 고유의 빛깔이 있지만 선글라스와 안개·달빛 등 현실 중의 구체적인 사물을 통하면 다른 색으로 보일 수 있는 것처럼, 사람의 (친소) 감정이 개입되면 상대의 진실한 모습을 보지 못한다는 철리(哲理)를 선명히 보여주었다는 것. 쉽게 변하고 믿을 수 없는 것이 인간의 감정이므로 감정에 휘둘리지 말라는 경고를 담고 있다. 시구 중 특히 ‘절대로 이성과 지혜를 놓치지 말라’는 의미를 ‘別總給理智放假(이성과 지혜를 휴가 보내지 말라)’로 표현한 것은 두터운 문학적 기초와 날카로운 예술적 감각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일부에서는 아무리 시가 뛰어나도 800자 규정을 어긴 답안에 만점을 주는 것은 공평하지 않다고 주장했지만, 시 200자가 산문 200자와 같을 수는 없다는 지지자들의 목소리에 압도당했다. 우빈의 시가 화제가 되자 언론들은 한동안 우빈의 답안을 구하고 우빈을 추적하느라 법석을 떨었다. 지난 6월 16일 기자들과 만난 우빈은 “처음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생사의 기로에 선 것 같았다. 지금은 마음이 많이 편해졌지만 아직도 그 때 생각을 하면 두렵다”고 술회했다. 그는 문제를 앞에 놓고 오랫동안 서두를 잡지 못해 헤매다가 막판에 규정을 무시하고 짧은 시로 승부를 걸기로 했다. 15분 동안 시 구상을 한 뒤 막판 20분 만에 단숨에 시를 써내려갔다. 어릴 때부터 시에 심취했고 자주 습작을 해본 경험이 주효했다. 그가 ‘800자 이상’이라는 규정을 무시하기로 한 것은 50자당 1점씩 감점을 당하더라도 200자 남짓을 쓰면 50점은 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었다. 우빈은 작문 만점을 받았지만 다른 이과 과목 성적은 우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의 시 이야기를 듣고 이미 대학 2곳이 특채 의사를 밝혀왔다. 우빈이 “생사의 기로에 선 것 같았다”고 술회했듯 요즘 중국 입시생들은 목숨을 걸고 시험을 준비한다. 대학에 들어가느냐 마느냐, 어떤 대학에 들어가느냐가 평생의 삶을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 중국은 각 지역마다 입시와 학생 채용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 베이징(北京)을 포함한 대다수 지역은 ‘3+X’ 과목의 시험을 치른다. ‘3’은 기본 과목인 국어, 외국어, 수학을 지칭하며 ‘X’는 문과 또는 이과의 종합 과목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 베이징대와 칭화(淸華)대 등 명문대는 각 지역, 민족마다 입학 정원을 따로 정해 편중을 막도록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인구 수천만명인 한 성(省)에서 이들 명문대에 진학하려면 성내 석차가 수십위 안에 들어야 하며, 지방 출신으로 베이징의 명문대에 입학했다면 수재급으로 공인받는다. 올해 전국 성시(성과 직할시)의 문·이과 수석 70명 중 35명이 베이징대(문과 24명, 이과 11명), 28명이 칭화대에 입학이 확정된 것을 보면 중국의 명문대병은 한국보다 더욱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입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학부모들의 정성도 유별나다. 지방 학부모들은 방학 때마다 자녀 손을 이끌고 베이징 등 대도시로 와 과외를 시키고 자녀를 대입 고사장에 밀어넣기 전 머리를 맑게 해준다는 산소를 마시게 하는 등 별의별 수단을 다 동원한다. 이는 시장경제 활성화에 따라 기존의 사회주의적 사회보장이 점차 폐지되면서 부모들은 노후생활을 자녀에게 의존하지 않을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1가정 1자녀’라는 정부의 산아제한 정책에 따라 하나뿐인 자녀가 학벌이 시원찮아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없게 되면 장래 노후생활의 고달픔은 불을 보듯 뻔하다. 우빈의 시는 이런 치열한 대입 풍속도를 반영하는 일종의 파격이다. 無題(무제) 拉開窓簾,陽光只有一種顔色--題記 (납개창렴, 양광지유일종안색--제기) 拉開窓簾,陽光只有一種顔色 (납개창렴, 양광지유일종안색) 不論?喜歡/赤橙黃綠靑藍紫/當然情感無罪 (불륜니희환/적등황록청남자/당연정감무죄) 但?好像變色墨鏡/把整個世界/染得非喜卽悲 (단타호상변색묵경/파정개세계/염득비희즉비) 把所有面孔?曲/給?看 (파소유면공뉴곡/급니간) 於是無知的?伸出指頭/“這個丑,那個美” (어시무지적니신출지두/“저개추,나개미”) 別總給理智放假 (별총급이지방가) 如果感情像霧/那?當心?遮住了/眞理的彼岸 (여과감정상무/나마당심타차주료/진리적피안) 如果感情像月光/那?要知道/?剽竊不了太陽的光線 (여과감정상월광/나마요지도/타표절불료태양적광선) 不是說感情總在欺騙/只是? 總有失眞的一面 (불시설감정총재기편/지시타총유실진적일면) 時常擦拭?的雙眼/別讓理智離開身邊 (시상찰식니적쌍안/별양이지이개신변) 拉開窓簾/?是否看得淸暗礁 (남개창렴/니시부간득청암초) 如果是/那?撑起帆/起風了,?看那是岸 (여과시/나마탱기범/기풍료,니간나시안) 커튼을 젖히면 태양 빛은 오직 한 가지 색깔 하지만 당신이 좋아하든 않든 그것은 빨주노초파남보 일곱색 당연히 감정 자체는 죄가 없다 하지만 그것은 선글라스처럼 온세상을 기쁨 아니면 슬픔으로 물들게 하고 사물의 모든 모습들을 왜곡되게 보여준다 하여 무지한 당신은 손가락을 내밀어 “이건 밉고 저건 예쁘다”고 말한다 절대로 결코 이성과 지혜를 놓치지 말라 감정이 안개와 같다면 그 안개가 진리의 경지를 가리지 않도록 조심하라 감정이 달빛과 같다면 그 빛은 (태양 빛을 반사한 것일 뿐) 달 스스로의 빛이 아님을 알라 감정이 늘 속인다는 말이 아니라 그것에는 항상 진실하지 않은 일면이 있다는 것 항상 두 눈을 비벼 이성과 지혜가 떠나지 않도록 하라 커튼을 젖히면 암초가 선명히 보이지 않는가 그렇다면 돛을 세워라. 바람이 불면 닿는 곳이 바로 목적지이니 베이징(중국)=여시동 조선일보 특파원(sdye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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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만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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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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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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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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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재판장의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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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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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심방을 다녀오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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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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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피곤해서 잠이 잘 안 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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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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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 생기는 습기를 방지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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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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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낙타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쉬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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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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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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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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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표기 콤마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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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2 |
금액 표기할 때 3자리마다 콤마(,)를 찍는데 그게 서양의 익숙한 셈 방식이고, 우리나라랑 전혀 틀리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4자리 방식에 익숙하니까........ 예를 들어, 십만원은 100,000 으로 표기하는데, 4 자리로 표기하면 10,0000 원 <- 이거 어떻습니까? 한눈에 쏙쏙 들어오지 않나요???? 그럼 이거보다 더 많은 숫자는 어떨거 같죠? 10억은 10,0000,0000 <- 기가 막히지 않나요? 그럼 이제 다음 숫자를 한번에 읽어 보세요. 1,7951,9563,0644 "일조 칠천구백오십일억 구천오백육십삼만 육백사십사" 라고 3초내에 발음하셨다면 성공. 이처럼 우리나라 사람에게 읽기 편한 4자리 표기 방식으로 쓸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3자리 표기 방식이 국제표준이기 때문에 바꾸고 싶어도 바꿀 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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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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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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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이와 똘똘이(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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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결과(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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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는 지옥보다 더한 곳일세!(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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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ithjesus.co.kr/bible/exam_read.php?exam_no=11기차 여행 중 한 노신사가 앞에 앉은 젊은이와 대화를 나누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며 질문했다. “젊은이, 예수님을 믿고 있는가?” 그러자 젊은이는 가장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예, 잘 믿고 있습니다. 저는 당구나 사교, 도박에 관한 말이라면 듣겠습니다.그런 이야기는 긴 여행의 지루함이나 덜어 주죠.그런데 주일날마다 목사님 설교를 듣는 것도 진절머리나는데,이런 곳에서까지 당신 설교를 들어야 합니까?” 노신사는 빙그레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젊은이, 하늘나라에 가면 끝도 없이 예수님 말씀을 듣는다네. 그 곳에는 술집도, 도박장도, 당구장도 없다네. 젊은이 말대로라면, 하늘나라는 당신에게 지옥보다 더한 곳일세.” 만일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오락보다도, 도박보다도 즐겁지 않다면,예배를 드리는 것이 어떤 사교 모임이나 파티보다 기쁨을 주지 않는다면,당신에게는 예수님과 영원히 거하는 천국이야말로 ‘지옥’인 것이다. 하늘나라로 옮겨지기 전에 먼저 당신의 근본이 바뀌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기뻐하며 주님과의 동행을 가장 사모하는 마음으로. 그런 심령의 변화를 일컬어 ‘거듭남’이라고 한다. 당신은 성령으로 거듭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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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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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맨과 거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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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십훈,건강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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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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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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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독서에 관한 명언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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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1 |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책은 당신으로 하여금 가장 많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 마크 트웨인 독서같이 값싸게 주어지는 영속적인 쾌락은 또 없다. - 몽테뉴 악서는 읽지 않으려 해도 자주 접촉하게 되지만, 양서는 꼭 읽으려 해도 기회가 뒤로 밀린다는 것이 일반적인 독자들의 현실이다. - 쇼펜하우어 과거의 이 세상 모든 것은, 다만 미개한 민족은 별문제로 치고, 거의가 몇 권의 책으로 지배되어 왔다. 학자란 책을 독파한 사람, 사상가·천재란 인류의 어리석음을 깨우쳐 주고, 그 전진할 길을 알려 주는 사람들로서 세계라고 하는 책을 직접 독파한 사람을 말한다. - 쇼펜하우어 책이 없다면 신도 침묵을 지키고, 정의는 잠자며, 자연과학은 정지되고, 철학도 문학도 말이 없을 것이다. 신이 인간에게 책이라는 구원의 손을 주지 않았더라면, 지상의 모든 영광은 망각 속에 되묻히고 말았을 것이다. - 리처드 베리 벗삼아 읽은 책 평생의 스승 - 서울 어느 지하철 한구석의 표어 책은 이를 펴보지 않으면 나무 조각이나 다름없다. - 영국 속담 인도의 재보를 준다 해도 독서의 즐거움과는 바꿀 수 없다. 인생은 짧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 책을 읽지 못한다. - 러스킨 친구를 선택하듯이 작가를 선택하라. - W. 딜런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다. - 데카르트 읽은 책이 한 권이면 한 권의 이익이 있다. 하루 종일 글을 읽었다면 하루의 이익이 있다. - 과문절 같은 책을 읽었다는 것은 사람들 사이를 이어주는 끈이다. - 에머슨 읽는 것은 빌리는 것을 의미한다. 창작하는 것은 자기가 진 빚을 갚는 일이다. - 리히렌베르크 독서는 다만 지식의 재료를 줄 뿐이다.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은 사색의 힘이다. - 로크 독서의 진정한 기쁨은 몇 번이고 그것을 되풀이하여 읽는 데 있다. - H. 로렌스 책을 읽되 전부를 삼켜버리지 말고, 한 가지를 무엇에 이용할 것인가를 알아야 한다. - H. 입센 천천히 읽는 법을 배워라. 모든 다른 장점들이 적당한 곳에서 따라올 것이다. - W. 워크 많이 읽어라. 그러나 많은 책을 읽지 말라. - C. 폴리니우스 읽고 표해 두고 배우고 마음속으로 소화시켜라. - 영국 국교 기도서 독서에도 방법이 있다. 수동적 독서법은 효과가 적다. 읽은 것을 눈앞에 그려보도록 해야 한다. - 에이버리 무엇이든 하루에 다섯 시간 독서하라. 그러면 당신은 곧 박식하게 될 것이다. - S. 존슨 보즈웰 책을 읽음에 있어 어찌 장소를 가릴 것이랴. - 이황 생각하지 않고 읽는 것은 잘 씹지 않고 먹는 것과 같다. - 바이크 책은 반드시 고전적 명저가 아니라도 좋다. 알려지지 않은 책 중에서도 상당히 좋은 책이 있다. - W. 차몬드 신간 서적이 매우 괘씸한 까닭은 우리의 해묵은 책을 못 읽게 하기 때문이다. - A. 쥬벨 베스트셀러는 평범한 재능인의 금박 입힌 무덤이다. L. 스미드 나쁜 책보다 더 나쁜 도적은 없다. - 이탈리아 격언 아주 중요한 책은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대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느냐 하는 것이다. - E. 허버트 책이 없는 방은 영혼이 없는 육체와 같다. - 기케로 루보크 돈이 가득 찬 지갑보다는 책이 가득 찬 서재를 가지는 것이 훨씬 좋아 보인다. - J. 릴리 장서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장한다. A. 비절 소유할 수 있는 책 전부를 읽을 수 없는 한, 읽을 수 있는 만큼의 책만을 소유하면 충분하다. - 세네카 우리가 읽어야 할 것은 그 말이 아니라, 그 말 뒤에 있다고 느끼는 사람이다. - S. 버틀러 청년으로서 글을 읽는 것은 울타리 사이로 달을 바라보는 것과 같고, 중년으로서 글을 읽는 것은 자기 집 뜰에서 달을 바라보는 것과 같으며, 노년에 글을 읽는 것은 발코니에서 달을 바라보는 것과 같다. 독서의 깊이가 체험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이다. - 임어당 책이 없는 궁전에 사는 것보다 책이 있는 마구간에 사는 것이 낫다. - 영국 격언 책은 위대한 천재가 인류에게 남겨주는 유산이며, 그것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손들에게 주는 선물로서, 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전달된다. - 에디슨 책은 인류의 저주다. 현존하는 서적의 9할은 시시한 것이고 똑똑한 책은 그 시시함을 논파하는 것이다. 인간에게 내리는 최대의 불행은 인쇄의 발명이다. - 벤자민 디즈레일리 * 자료출처 : 속담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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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님을 (첫번째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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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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