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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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no image 이성과 지혜를 휴가 보내지 말라 [1]
[레벨:20]김영길
79 2003-08-27
http://weekly.chosun.com/wdata/html/news/200307/20030729000017.html別總給理智放假 (별총급이지방가) : 이성과 지혜를 휴가 보내지 말라 주일날 정아브라함 목자님이 소개해주신 시한편을 인터넷에서 기사를 찾아서 올려봅니다. 이 시는 올해 중국 대입시 작문 시험에서 한 18세 수험생이 ‘감정따라 달라 보이는 현실’을 풍자한 시인데 이 시는 ‘800자 이상’이라는 시험 규정을 어기고 단 209자로 구성됐음에도 채점위원들로부터 거의 만장일치로 만점(60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래부터는 기사 내용입니다. 지난 6월초 실시된 중국의 전국 대입시인 ‘가오카오(高考·한국의 수능시험격)’에 출제된 작문 문제는 고전 한비자(韓非子)에 나오는 ‘지자의린(智者疑隣)’이라는 우화를 제시해놓고 ‘감정의 친소(親疎)와 사물에 대한 인식’이라는 주제로 800자 이상의 글을 지으라는 문제였다. ‘지자의린’은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송(宋)나라에 한 부자가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큰 비가 와서 그의 집 담장이 무너졌다. 아들이 말하기를 “수리하지 않으면 틀림없이 도둑이 들 것입니다”라고 했다. 마침 이웃집의 한 노인도 같은 말을 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그날 밤 부잣집에 도둑이 들어 많은 물건을 훔쳐갔다. 이에 부자는 자기 아들은 아주 총명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이웃집 노인은 도둑으로 의심했다.’ 일종의 인식론인 이 우화의 주제는 자신과 얼마나 친근하고 소원한가에 따라 인간의 서로 다른 감정이 생겨나고, 이런 감정이 개입됨으로써 엄정하고 객관적으로 인식해야 할 외부 상황을 오인할 수 있음을 경계한 것이다. 이 우화는 입시 문제 주제인 ‘감정의 친소와 사물에 대한 인식’의 예문으로 안성맞춤이었다. 이 문제에 촌철살인의 현대시를 써 만점을 얻은 학생은 고도(古都) 시안(西安)이 있는 산시(陝西)성의 웨이난(渭南)시 돤취안(端泉)중학(우리의 중·고교) 졸업반 우빈(吳斌·18). 그가 쓴 시는 주제를 적확히 다루었고 빼어난 운율을 갖추었다는 평을 받았다. ▲ 베이징대학 도서관에서 대학생들이 밤늦게까지 공부에 몰두하고 있다. 시험 채점자들은 이 시가 적확하고 다양한 비유를 통해 철학적 개념을 구체화하는 데 성공했다며 최고 점수를 주었다. 예컨대 태양 빛은 고유의 빛깔이 있지만 선글라스와 안개·달빛 등 현실 중의 구체적인 사물을 통하면 다른 색으로 보일 수 있는 것처럼, 사람의 (친소) 감정이 개입되면 상대의 진실한 모습을 보지 못한다는 철리(哲理)를 선명히 보여주었다는 것. 쉽게 변하고 믿을 수 없는 것이 인간의 감정이므로 감정에 휘둘리지 말라는 경고를 담고 있다. 시구 중 특히 ‘절대로 이성과 지혜를 놓치지 말라’는 의미를 ‘別總給理智放假(이성과 지혜를 휴가 보내지 말라)’로 표현한 것은 두터운 문학적 기초와 날카로운 예술적 감각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일부에서는 아무리 시가 뛰어나도 800자 규정을 어긴 답안에 만점을 주는 것은 공평하지 않다고 주장했지만, 시 200자가 산문 200자와 같을 수는 없다는 지지자들의 목소리에 압도당했다. 우빈의 시가 화제가 되자 언론들은 한동안 우빈의 답안을 구하고 우빈을 추적하느라 법석을 떨었다. 지난 6월 16일 기자들과 만난 우빈은 “처음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생사의 기로에 선 것 같았다. 지금은 마음이 많이 편해졌지만 아직도 그 때 생각을 하면 두렵다”고 술회했다. 그는 문제를 앞에 놓고 오랫동안 서두를 잡지 못해 헤매다가 막판에 규정을 무시하고 짧은 시로 승부를 걸기로 했다. 15분 동안 시 구상을 한 뒤 막판 20분 만에 단숨에 시를 써내려갔다. 어릴 때부터 시에 심취했고 자주 습작을 해본 경험이 주효했다. 그가 ‘800자 이상’이라는 규정을 무시하기로 한 것은 50자당 1점씩 감점을 당하더라도 200자 남짓을 쓰면 50점은 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었다. 우빈은 작문 만점을 받았지만 다른 이과 과목 성적은 우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의 시 이야기를 듣고 이미 대학 2곳이 특채 의사를 밝혀왔다. 우빈이 “생사의 기로에 선 것 같았다”고 술회했듯 요즘 중국 입시생들은 목숨을 걸고 시험을 준비한다. 대학에 들어가느냐 마느냐, 어떤 대학에 들어가느냐가 평생의 삶을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 중국은 각 지역마다 입시와 학생 채용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 베이징(北京)을 포함한 대다수 지역은 ‘3+X’ 과목의 시험을 치른다. ‘3’은 기본 과목인 국어, 외국어, 수학을 지칭하며 ‘X’는 문과 또는 이과의 종합 과목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 베이징대와 칭화(淸華)대 등 명문대는 각 지역, 민족마다 입학 정원을 따로 정해 편중을 막도록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인구 수천만명인 한 성(省)에서 이들 명문대에 진학하려면 성내 석차가 수십위 안에 들어야 하며, 지방 출신으로 베이징의 명문대에 입학했다면 수재급으로 공인받는다. 올해 전국 성시(성과 직할시)의 문·이과 수석 70명 중 35명이 베이징대(문과 24명, 이과 11명), 28명이 칭화대에 입학이 확정된 것을 보면 중국의 명문대병은 한국보다 더욱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입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학부모들의 정성도 유별나다. 지방 학부모들은 방학 때마다 자녀 손을 이끌고 베이징 등 대도시로 와 과외를 시키고 자녀를 대입 고사장에 밀어넣기 전 머리를 맑게 해준다는 산소를 마시게 하는 등 별의별 수단을 다 동원한다. 이는 시장경제 활성화에 따라 기존의 사회주의적 사회보장이 점차 폐지되면서 부모들은 노후생활을 자녀에게 의존하지 않을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1가정 1자녀’라는 정부의 산아제한 정책에 따라 하나뿐인 자녀가 학벌이 시원찮아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없게 되면 장래 노후생활의 고달픔은 불을 보듯 뻔하다. 우빈의 시는 이런 치열한 대입 풍속도를 반영하는 일종의 파격이다. 無題(무제) 拉開窓簾,陽光只有一種顔色--題記 (납개창렴, 양광지유일종안색--제기) 拉開窓簾,陽光只有一種顔色 (납개창렴, 양광지유일종안색) 不論?喜歡/赤橙黃綠靑藍紫/當然情感無罪 (불륜니희환/적등황록청남자/당연정감무죄) 但?好像變色墨鏡/把整個世界/染得非喜卽悲 (단타호상변색묵경/파정개세계/염득비희즉비) 把所有面孔?曲/給?看 (파소유면공뉴곡/급니간) 於是無知的?伸出指頭/“這個丑,那個美” (어시무지적니신출지두/“저개추,나개미”) 別總給理智放假 (별총급이지방가) 如果感情像霧/那?當心?遮住了/眞理的彼岸 (여과감정상무/나마당심타차주료/진리적피안) 如果感情像月光/那?要知道/?剽竊不了太陽的光線 (여과감정상월광/나마요지도/타표절불료태양적광선) 不是說感情總在欺騙/只是? 總有失眞的一面 (불시설감정총재기편/지시타총유실진적일면) 時常擦拭?的雙眼/別讓理智離開身邊 (시상찰식니적쌍안/별양이지이개신변) 拉開窓簾/?是否看得淸暗礁 (남개창렴/니시부간득청암초) 如果是/那?撑起帆/起風了,?看那是岸 (여과시/나마탱기범/기풍료,니간나시안) 커튼을 젖히면 태양 빛은 오직 한 가지 색깔 하지만 당신이 좋아하든 않든 그것은 빨주노초파남보 일곱색 당연히 감정 자체는 죄가 없다 하지만 그것은 선글라스처럼 온세상을 기쁨 아니면 슬픔으로 물들게 하고 사물의 모든 모습들을 왜곡되게 보여준다 하여 무지한 당신은 손가락을 내밀어 “이건 밉고 저건 예쁘다”고 말한다 절대로 결코 이성과 지혜를 놓치지 말라 감정이 안개와 같다면 그 안개가 진리의 경지를 가리지 않도록 조심하라 감정이 달빛과 같다면 그 빛은 (태양 빛을 반사한 것일 뿐) 달 스스로의 빛이 아님을 알라 감정이 늘 속인다는 말이 아니라 그것에는 항상 진실하지 않은 일면이 있다는 것 항상 두 눈을 비벼 이성과 지혜가 떠나지 않도록 하라 커튼을 젖히면 암초가 선명히 보이지 않는가 그렇다면 돛을 세워라. 바람이 불면 닿는 곳이 바로 목적지이니 베이징(중국)=여시동 조선일보 특파원(sdyeo@chosun.com)
214 no image 그럴 만한 이유 [2]
[레벨:20]김영길
58 2003-09-03
213 no image [동행]치유........ [1]
[레벨:20]김영길
58 2003-09-04
212 no image 어느 재판장의 판결 [3]
[레벨:20]김영길
72 2003-09-13
211 no image 기숙사 심방을 다녀오고 나서 [3]
[레벨:20]김영길
46 2003-09-16
추석을 지내고 보니 가을 바이블 아카데미가 벌써 다음주로 다가왔네요. 가을 학기에는 1:1 양을 얻어보겠다고 기도제목을 제시해 놓았지만 오늘 막상 퇴근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기숙사 심방갈 생각하니까 마음 한 구석에서는 오늘 좀 쉬고 내일 하지 하는 소리가 들려오더군요. 이렇게 막 갈등하고 있는데 유기드온 목자님 털래 털래 성경을 옆구리에 끼고 가벼운 캐주얼 차림으로 (마치 대학원생 처럼 보였어요) 센터로 들어오셨습니다. 오늘 피싱하는 날인줄 아시고 이미 만반의 준비를 해오셨더군요. 보면서 은혜가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연약함을 회개하고 함께 피싱을 나가기로 다시 마음을 먹었답니다.^^ 저녁기도모임에 나오신 평신도 목자님들과 서로 둘씩 합심기도하고 기숙사 올라가는 마을 버스에 함께 올라 타고 차안에서 짧은 시간이나마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피싱하러 나갑더랍니다. 저는 서정수 목자님과 같이 신관에서 피싱을 시작했는데... 계단을 오르내리는 학생들이나 복도의 학생들이 우리의 모습을 아래 위로 계속 힐끗 힐끗 쳐다보는데... (굉장히 우리 모습이,특히 제 모습이 아주 독특해 보였나봐요!! ) 솔직히 낯이 되게 뜨거웠습니다.^^; 저는 속으로 저들이 조교들에게 달려갈까봐 가슴이 콩당콩당 뛰었더랍니다. 지난번에 한번 쫓겨난 경험이 있는지라서...... 아무튼 안면깔고... 서정수목자님과 번갈아 가면서 기숙사 방을 노크했는데...오늘 따라 만나는 분들이 대체로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는 분위기였습니다. 문을 열어주지도 않거나 나가라고 소리치는 학생은 한분도 없었습니다. 서정수 목자님의 진지하고 신중하고 심정있게 양들과 대화하는 모습을 가만히 옆에서 보면서 저는 또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도 힘이 나서 노크하는 양들에게 성경공부를 초청하고 바이블 아카데미도 소개했습니다. 이렇게 양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초청장이 다 떨어져서 아쉽게 다음에 또 오기로하고 기숙사에서 내려왔더랍니다. 오늘 저는 두 분 정도 관계성을 맺었는데 앞으로 이분들 중심으로 기숙사 심방을 계속 하려고 합니다. 한분은 1학년이고 한분은 3학년인데.. 모두 성경에 관해 약간의 관심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분들을 앞으로 어떻게 도와드리냐가 관건인거 같습니다. 암튼 제가 가을 학기에는 어찌하든지 1:1양을 얻을 수 있기만을 기도합니다. 그래서 제가 평신도 목자로서 캠퍼스 지성인들을 섬기는 직분을 온전히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평신도 목자님들!! 직장일 마치고 역사 섬기려면 어려운 점이 많으시지요? 서로 조금씩 끌어주고 밀어주고 그러면 힘이 덜 들고 또 없던 힘도 생기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우리 목자님들 파이팅~~ 간만에 캠퍼스 심방하고 나서 혼자 감격(?)하여 몇자 적어봤습니다.
210 no image 너무 피곤해서 잠이 잘 안 올 때 [4]
[레벨:20]김영길
61 2003-09-17
209 no image 방안에 생기는 습기를 방지하려면
[레벨:20]김영길
35 2003-09-17
208 no image [동행]낙타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쉬우니라..
[레벨:20]김영길
43 2003-09-22
207 no image 하나님의 사랑은...
[레벨:20]김영길
47 2003-09-22
206 no image 금액 표기 콤마에 관하여
[레벨:20]김영길
51 2003-09-22
205 no image 열심히 일한 당신
[레벨:20]김영길
74 2003-09-22
204 no image 똑똑이와 똘똘이(펀글)
[레벨:20]김영길
48 2003-09-30
http://www.withjesus.co.kr/bible/exam_read.php?exam_no=183오래 전에 어느 마을에 똑똑이와 똘똘이가 살았습니다. 똑똑이라는 아이는 학교에서 최우등을 하는 아주 공부를 잘하는 똑똑한 아이입니다. 그런데 똘똘이라는 아이는 동네에서 소문난 개구쟁이이고 사실은 말썽꾸러기입니다. 이 두 친구가 같이 산에 올라가게 되었는데 산에서 큰 호랑이를 만났습니다. 똑똑이가 호랑이를 딱 보는 순간, 똑똑한 머리로 계산을 했습니다. "호랑이가 250m 밖에 있다. 시속 50으로 달려오고 있다. 그러므로 17.88초에 다가올 것이다. 그 다음에는 죽는다."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말을 듣고 똘똘이는 운동화 끈을 풀어서 다시 꼬옥 매고 있는 것입니다. 똑똑이가 말했습니다. "야, 이 멍청한 놈아, 네가 뛰어 봤댔자이지 어떻게 호랑이보다 빠르게 뛸 수 있겠느냐?"하고 말을 했더니 똘똘이가 씨익 웃으면서 한 마디를 했습니다. "아니야, 나는 너보다 빨리 뛰기만 하면 되거든." 세상에는 똑똑한 사람과 똘똘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식이 많은 사람과 지혜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의학박사인데 마약중독자가 있습니다. 내과의사가 담배 피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약과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지식은 있지만 지혜가 없습니다. 성경에서는 말합니다. 지식이라는 것은 사람으로부터 얻어지는 것이지만 지혜는 하늘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 성경: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 아이가 되라 지혜에 장성한 사람이 되라(고전14:20)
203 no image 탐욕의 결과(펀글)
[레벨:20]김영길
42 2003-09-30
http://www.withjesus.co.kr/bible/exam_read.php?exam_no=175빈대 네 마리가 살았다. 그들은 자기네 몸집이 너무 작은 게 항상 불만이었다. 하루는 하나님께서 빈대들에게 새해 소원을 각각 물어보았다. 첫 번째 빈대에게 물었다.“네 소원이 뭐니?” “네, 저는 몸집이 작아 힘이 약해요. 그러니 힘이 센 소가 되고 싶어요.”“그래? 그럼 소가 되어라.” 그러자 빈대는 소원대로 소가 되었다. 두 번째 빈대에게 물었다.“너는 무엇이 되고 싶니?” “네, 저는 하늘을 나는 새가 되고 싶어요.”“그럼 너는 새가 되렴.” 세 번째 빈대에게 물었다.“너는 무엇이 되고 싶니?” “네, 저는 배고픈 건 견딜 수 없어요. 그러니 굶지 않고 매일 음식을 뒤져 먹을 수 있는 쥐가 되게 해주세요.”“그럼, 너는 쥐가 되거라.” 세 번째 빈대도 소원대로 쥐가 되었다. 네 번째 빈대에게 물었다.“너는 무엇이 되고 싶니?” 네 번째 빈대는 살그머니 욕심이 생겼다.‘어차피 원하는 대로 다 받는다면야 실컷 구해봐야지.’ 그는 하나님께 대답했다.“하나님, 저는 소처럼 힘도 세고요, 새처럼 하늘도 날고요, 쥐처럼 굶지도 않는 그런 것이 되고 싶어요.” 그러자 하나님은 빙긋 웃으며 말씀하셨다.“그럼 소새쥐가 되어라.” 네 번째 빈대는 즉시 ‘소새쥐’ 아닌 ‘소시지’가 되어버렸다. 빈대도 낯짝이 있지, 구할 것을 구해야지 잘못 구하다가 큰 코 다쳤다. 욕심은 자기분수를 뛰어넘는 것이다. 모든 동물 중에서 위장병이 있는 것은 사람뿐이라고 한다. 오직 사람만이 과식하고 위장병을 덤으로 받는다. 자기분수를 초월했기 때문이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 1:15). 욕심을 과식하면 탈이 난다.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하고 내 소원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202 no image 하늘나라는 지옥보다 더한 곳일세!(펀글)
[레벨:20]김영길
56 2003-09-30
http://www.withjesus.co.kr/bible/exam_read.php?exam_no=11기차 여행 중 한 노신사가 앞에 앉은 젊은이와 대화를 나누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며 질문했다. “젊은이, 예수님을 믿고 있는가?” 그러자 젊은이는 가장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예, 잘 믿고 있습니다. 저는 당구나 사교, 도박에 관한 말이라면 듣겠습니다.그런 이야기는 긴 여행의 지루함이나 덜어 주죠.그런데 주일날마다 목사님 설교를 듣는 것도 진절머리나는데,이런 곳에서까지 당신 설교를 들어야 합니까?” 노신사는 빙그레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젊은이, 하늘나라에 가면 끝도 없이 예수님 말씀을 듣는다네. 그 곳에는 술집도, 도박장도, 당구장도 없다네. 젊은이 말대로라면, 하늘나라는 당신에게 지옥보다 더한 곳일세.” 만일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오락보다도, 도박보다도 즐겁지 않다면,예배를 드리는 것이 어떤 사교 모임이나 파티보다 기쁨을 주지 않는다면,당신에게는 예수님과 영원히 거하는 천국이야말로 ‘지옥’인 것이다. 하늘나라로 옮겨지기 전에 먼저 당신의 근본이 바뀌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기뻐하며 주님과의 동행을 가장 사모하는 마음으로. 그런 심령의 변화를 일컬어 ‘거듭남’이라고 한다. 당신은 성령으로 거듭났는가?
201 no image 고기와 건강
[레벨:20]김영길
69 2003-10-08
200 no image 서비스맨과 거지의 차이
[레벨:20]김영길
61 2003-10-09
미국의 유명한 실업가이자 자선 사업가인 록펠러가 한 호텔에 묵었을 때의 일이다. 호텔측은 이름난 부자로 알려진 그를 맞이하여 작은 실수라도 없게 하려고 무척 신중을 기했다. 록펠러가 머무는 동안 그의 시중을 들게 된 젊은 종업원은 지배인으로부터 세심하게 신경을 쓰라는 특별 당부를 받고, 혹시라도 록펠러가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눈치 있게 알아서 척척 해내는 종업원의 태도에 록펠러는 매우 만족해 하면서 속으로 쓸 만한 젊은이라고 생각했다. 며칠 후 호텔을 떠나게 된 록펠러는 그 동안 자신을 돌봐 준 종업원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며 호텔의 규정대로 숙박료의 일부에 해당하는 만큼의 서비스료를 주었다. 그리고 돌아서 호텔을 나오다가 등뒤에서 종업원이 혼잣말로 투덜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쳇, 미국의 대부호가 겨우 요만큼의 팁을 주네.“ 록펠러는 호텔 문을 나서다 말고 뒤로 돌아서서 그 종업원을 불러 말했다. "젊은이, 자네 말대로 나는 지금 당장 자네에게 많은 액수의 팁을 줄 수 있을 정도로 미국 최고 부자임에 틀림없네. 그러나 내가 자네에게 규정 이상의 팁을 주는 순간 자네는 호텔 서비스맨이라는 당당한 지위에서 적선 받는 거지와 다를 바 없는 위치로 전락하고 마는 거라네. 왜 스스로 그 같은 위치로 전락하려 하는가?“ 말을 마친 록펠러는 걸음을 옮기려다 다시 멈춰 한마디 덧붙였다. "사실 나는 그 동안 자네를 눈여겨 보면서 성실한 태도에 호감이 가 우리 회사에 특채를 할까 생각했는데 자네 스스로 그 기회를 놓치고 말았군.“ 록펠러의 충고를 들은 종업원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199 no image 건강십훈,건강십계
[레벨:20]김영길
40 2003-10-11
健 康 十 訓 (건 강 십 훈) 1.小 怒 多 笑 (소 노 다 소) : 화를 적게 내고 많이 웃어라. 2.小 煩 多 眠 (소 번 다 면) : 고민을 적게 내고 많이 자라. 3.小 慾 多 施 (소 욕 다 시) : 욕심을 적게 내고 많이 베풀어라. 4.小 言 多 行 (소 언 다 행) : 말을 적게 내고 많이 행하라. 5.小 承 多 步 (소 승 다 보) : 차를 적게 타고 많이 걸어라. 6.小 衣 多 浴 (소 의 다 욕) : 옷을 적게 입고 자주 목욕 하라. 7.小 食 多 定 (소 식 다 정) : 음식을 적게 먹고 많이 명상 하라. 8.小 肉 多 菜 (소 육 다 채) : 고기는 적게 먹고 야채는 많이 먹어라. 9.小 塘 多 果 (소 당 다 과) : 단것을 적게 먹고 과일은 많이 먹어라. 10.小 厚 多 薄 (소 후 다 박) : 진한 음식은 적게 먹고 단백한 음식은 많이 먹어라 健 康 十 誡 (건 강 십 계) 1.병이 생기면 의사를 부르는 것과 함께 목사를 불러라. 2.당신의 몸, 마음, 영혼의 완치자는 그리스도임을 믿으라. 3.당신 몸은 영혼의 성전이라는 사실을 알고 귀중히 하라. 4.모든 복수심과 미움을 버려라. 5.당신을 위해 수고하는 의사와 이웃을 위해 기도하라. 6.매일 운동을 하고 성경을 읽으며 기도 시간을 정해 놓으라. 7.항상 건강을 생각하고 약한 마음을 품지 말라. 8.창조주이신 하나님이 바로 건강의 원천임을 항상 기억하라. 9.성경에 기록된 건강의 규칙들을 연구하고 실천하라. 10.질병의 치료자는 의사지만 완치자는 하나님임을 기억하라. 노만 빈센트 - '적극적인 사고방식'의 저자
198 no image 직장인을 위한 기도 [1]
[레벨:20]김영길
53 2003-10-11
* 우리회사 1층 엘리베이터 앞에 붙어 있는 글입니다. 매일 아침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하소서 항상 미소를 잃지않게 하시어 나로 인하여 남들이 얼굴 찌그리지 않게 하소서 상사와 선배를 존경하고 아울러 동료와 후배를 사랑할 수 있게 하시고 아부와 질시를 교만함과 비굴함을 멀리하게 하소서.. 하루에 한 번쯤은 하늘을 쳐다보고 넓은 바다를 상상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시고 일주일에 몇 시간쯤은 한 권의 책과 친구와 가족과 더불어 보낼 수 있는 오붓한 시간을 갖게 하소서 한가지 이상의 취미를 갖게 하시어 한달에 하루쯤은 지나온 나날들을 반성하고 미래와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시인인 동시에 철학자가 되게 해 주옵소서 작은 일에도 감동 할 수 있는 순수함과 큰일에도 두려워하지 않는 대범함을 지니게 하시고 적극적이고 치밀하면서도 다정다감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자기의 실수를 솔직히 시인할 수 있는 용기와 남의 허물을 따뜻이 감싸줄 수 있는 포용력과 고난을 끈기있게 참을 수 있는 인내를 더욱 길러주옵소서 직장인 홍역의 날들을 무사히 넘기게 해주시고 남보다 한 발 앞서감이 영원한 앞서감이 아님을 인식하게 하시고 또 한 한걸음 뒤쳐감이 영원한 뒤쳐감이 아님을 알게하소서 자기반성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게 하시고 늘 창의력과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 되게 하시고 매사에 충실하여 무사안일에 빠지지 않게 해주시고 매일 보람과 즐거움으로 충만한 하루를 마감할 수 있게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이 직장을 그만 두는날 또는 생을 마감하는 날에 과거는 전부 아름다웠던 것 처럼 내가 거기서만나고 헤어지고 혹은 다투고 이야기 나눈 모든 사람들이 살며시 미소짓게 하소서..........
197 no image 책과 독서에 관한 명언격언
[레벨:20]김영길
51 2003-10-11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책은 당신으로 하여금 가장 많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 마크 트웨인 독서같이 값싸게 주어지는 영속적인 쾌락은 또 없다. - 몽테뉴 악서는 읽지 않으려 해도 자주 접촉하게 되지만, 양서는 꼭 읽으려 해도 기회가 뒤로 밀린다는 것이 일반적인 독자들의 현실이다. - 쇼펜하우어 과거의 이 세상 모든 것은, 다만 미개한 민족은 별문제로 치고, 거의가 몇 권의 책으로 지배되어 왔다. 학자란 책을 독파한 사람, 사상가·천재란 인류의 어리석음을 깨우쳐 주고, 그 전진할 길을 알려 주는 사람들로서 세계라고 하는 책을 직접 독파한 사람을 말한다. - 쇼펜하우어 책이 없다면 신도 침묵을 지키고, 정의는 잠자며, 자연과학은 정지되고, 철학도 문학도 말이 없을 것이다. 신이 인간에게 책이라는 구원의 손을 주지 않았더라면, 지상의 모든 영광은 망각 속에 되묻히고 말았을 것이다. - 리처드 베리 벗삼아 읽은 책 평생의 스승 - 서울 어느 지하철 한구석의 표어 책은 이를 펴보지 않으면 나무 조각이나 다름없다. - 영국 속담 인도의 재보를 준다 해도 독서의 즐거움과는 바꿀 수 없다. 인생은 짧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 책을 읽지 못한다. - 러스킨 친구를 선택하듯이 작가를 선택하라. - W. 딜런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다. - 데카르트 읽은 책이 한 권이면 한 권의 이익이 있다. 하루 종일 글을 읽었다면 하루의 이익이 있다. - 과문절 같은 책을 읽었다는 것은 사람들 사이를 이어주는 끈이다. - 에머슨 읽는 것은 빌리는 것을 의미한다. 창작하는 것은 자기가 진 빚을 갚는 일이다. - 리히렌베르크 독서는 다만 지식의 재료를 줄 뿐이다.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은 사색의 힘이다. - 로크 독서의 진정한 기쁨은 몇 번이고 그것을 되풀이하여 읽는 데 있다. - H. 로렌스 책을 읽되 전부를 삼켜버리지 말고, 한 가지를 무엇에 이용할 것인가를 알아야 한다. - H. 입센 천천히 읽는 법을 배워라. 모든 다른 장점들이 적당한 곳에서 따라올 것이다. - W. 워크 많이 읽어라. 그러나 많은 책을 읽지 말라. - C. 폴리니우스 읽고 표해 두고 배우고 마음속으로 소화시켜라. - 영국 국교 기도서 독서에도 방법이 있다. 수동적 독서법은 효과가 적다. 읽은 것을 눈앞에 그려보도록 해야 한다. - 에이버리 무엇이든 하루에 다섯 시간 독서하라. 그러면 당신은 곧 박식하게 될 것이다. - S. 존슨 보즈웰 책을 읽음에 있어 어찌 장소를 가릴 것이랴. - 이황 생각하지 않고 읽는 것은 잘 씹지 않고 먹는 것과 같다. - 바이크 책은 반드시 고전적 명저가 아니라도 좋다. 알려지지 않은 책 중에서도 상당히 좋은 책이 있다. - W. 차몬드 신간 서적이 매우 괘씸한 까닭은 우리의 해묵은 책을 못 읽게 하기 때문이다. - A. 쥬벨 베스트셀러는 평범한 재능인의 금박 입힌 무덤이다. L. 스미드 나쁜 책보다 더 나쁜 도적은 없다. - 이탈리아 격언 아주 중요한 책은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대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느냐 하는 것이다. - E. 허버트 책이 없는 방은 영혼이 없는 육체와 같다. - 기케로 루보크 돈이 가득 찬 지갑보다는 책이 가득 찬 서재를 가지는 것이 훨씬 좋아 보인다. - J. 릴리 장서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장한다. A. 비절 소유할 수 있는 책 전부를 읽을 수 없는 한, 읽을 수 있는 만큼의 책만을 소유하면 충분하다. - 세네카 우리가 읽어야 할 것은 그 말이 아니라, 그 말 뒤에 있다고 느끼는 사람이다. - S. 버틀러 청년으로서 글을 읽는 것은 울타리 사이로 달을 바라보는 것과 같고, 중년으로서 글을 읽는 것은 자기 집 뜰에서 달을 바라보는 것과 같으며, 노년에 글을 읽는 것은 발코니에서 달을 바라보는 것과 같다. 독서의 깊이가 체험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이다. - 임어당 책이 없는 궁전에 사는 것보다 책이 있는 마구간에 사는 것이 낫다. - 영국 격언 책은 위대한 천재가 인류에게 남겨주는 유산이며, 그것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손들에게 주는 선물로서, 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전달된다. - 에디슨 책은 인류의 저주다. 현존하는 서적의 9할은 시시한 것이고 똑똑한 책은 그 시시함을 논파하는 것이다. 인간에게 내리는 최대의 불행은 인쇄의 발명이다. - 벤자민 디즈레일리 * 자료출처 : 속담토피아
196 no image 내가 주님을 (첫번째 BGM)
[레벨:20]김영길
111 200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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