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75 no image Mother Theresa's wall [1]
[레벨:1]김원용
78 2005-09-17
Mother Theresa's wall Mother Theresa had this on her wall... 테레사 수녀의 방 벽 위에는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People are often unreasonable, illogical, and self-centered. 사람들은 곧잘 비이성적이고 비논리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Forgive them anyway. 그래도 그들을 용서하여라. If you are kind, people may accuse you of selfish, 네가 친절하다면, 사람들은 네가 이기적이며 ulterior motives. 다른 꿍꿍이가 있다고 비난할지 모른다. Be kind anyway. 그래도 친절하거라. If you are successful, you will win some false friends 네가 성공한다면, 너에겐 몇 명의 가짜 친구와 and some true enemies. 또 몇 명의 진짜 적이 생길 것이다. Succeed anyway. 그래도 성공하거라. If you are honest and frank, people may cheat you. 네가 정직하고 솔직하다면, 사람들이 너를 속일지 모른다. Be honest and frank anyway.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거라. What you spend years building, 네가 몇 년을 걸려 만들어 놓은 것을 someone could destroy overnight. 어떤 이가 하룻밤 새에 부숴버릴 수도 있다. Build anyway. 그래도 만들거라. If you find serenity and happiness, they may be jealous. 네가 평정과 행복을 찾는다면, 사람들이 너를 질시할지 모른다. Be happy anyway. 그래도 행복하거라. The good you do today, people will often forget tomorrow. 네가 오늘 베푼 선행을 곧잘 사람들은 내일 잊어버리고 만다. Do good anyway. 그래도 선행을 베풀거라. Give the world the best you have, 이 세상에게 네가 가진 최고를 준다하여도 and it may never be enough. 그것으로 족하지 않을지 모른다. Give the world the best you've got anyway. 그래도 이 세상에게 네가 가진 최고를 주거라. You see, in the final analysis, it is between you and God 보아라, 결국에는 너와 하나님 사이의 일이다. -It never was between you and them anyway. -그것이 너와 그들 사이의 일이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374 no image 주여..... [3]
[레벨:1]김원용
89 2005-09-17
373 no image 일용할 양식 인터넷 안나와요... [2]
[레벨:1]김원용
64 2005-09-16
372 no image 이 시대는 누구를 필요로 하는가? [1]
[레벨:20]인금철
83 2005-09-14
오늘 둘째날 바이블 아카데미 소감을 들으면서 너무나 어두운 이 시대의 영적 현실을 보며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다 끝나고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대학원생들과 교수 몇 사람이 회식을 하고 또 옆방에서는 노래자랑을 하는 것을 보면서, 마음에 기쁨도 없이 이곳 저곳 끌려 다니며 고생하는 양들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게 보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아카데미에서 기숙사에 찾아간 한 사모님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구원의 은혜를 고백하는 모습은 큰 소망과 비젼을 주었습니다. 교수님도, 선배도, 그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하나님께서는 우리 목자님들을 쓰셔서 해결하고 계십니다. 동조교를 비롯해 일부 양들은 우리 목자님들이 기숙사 오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가야 하는 이유는 그들의 영혼이 간절히 구원을 받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과연 이 시대는 누구를 필요로 하는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는 하나님의 능력, 곧 복음을 가진 우리 목자님들이라고 확신합니다!! 매일같이 봉고차를 타고 불편한 몸을 이끌고 캠퍼스 구석구석을 누비며 언덕배기를 오르내리는 우리 목자님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롬10:14,15)
371 no image 성경 주석 3권이 있습니다. 가져가세요~~
[레벨:20]서정수
113 2005-09-11
저는 관악 3부 박성진이라고 합니다. 회원가입을 했는데 바로 글을 쓸 수 없었지만, 마침 옆에 서정수 목자님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됩니다. 아래는 얼마전 제가 관악3부 게시판에 쓴 글입니다. 이걸 UBF전체로 퍼뜨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 일단 주석1=호크마 주석2=메튜헨리 주석3=박윤선 로 "나의 사랑하는 책"이라는 프로그램에 들어있던 것을 html파일 형식으로 꺼낸 것입니다. 한 목사님이 제게 메일로 문의하셨고, 저와 그 목사님이 "공동제작"한 주석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정확히 저랑 그 목사님이 한 일이 무엇인가...이걸 서술하려면 글이 길어집니다. 일단 중요한 것은 주석을 쓰는 것이므로, 일단 이 주석에 대한 설명 들어갑니다. 원본 html파일은 150메가에 이르는 물건이지만, 그러나 iSilo형식이라는 좋은 형식으로 압축한 결과 40메가 정도의 분량을 갖게 되었습니다. 성경+찬송+교독문을 iSilo형식으로 만들면 1.7메가 정도 나와요. 그러니까.. 이 주석 3set의 분량이란, 40/1.7 = 240/10=24 정도. 성경이 24권정도 쌓여있는 분량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성경의 모든 "절"들이 상세히 풀이되어있어 목자님들의 성경 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원본데이터가 완전한 것은 아니라서, 현재 부족한 자료는 "여호수아"와 "히브리서"에서 3번째 주석책의 자료가 없습니다. 또 신명기와 사무엘하에도 그런 부분이 약간 있고.. 왕상에도 3번째 주석 자료가 대부분 소실되어있습니다. 왕하 16장 3번째 주석 자료 없고.. 역대상 29장 3번째 주석자료, 역대하는 3번째 주석자료 상당히 유실되었고..역대하는 무슨 다른 왭페이지에 연결되는 것이 있었는데 그 페이지가 맛이 간 듯 합니다. 그래서 역시 3번째 주석 자료 일부 유실되었고, 에스더 9, 10장 3번째 주석 자료 유실, 시편 70장, 89장 3번째 주석 없고, 잠언도 초반에는 3번째 주석 유실, 이사야 8장 첫번째 주석은 왭에 연결되는 것이었고 유실. 예레미야 23장 두번째 주석, 49장 3번째 주석 유실. 누가복음 2장, 요한복음 20, 21장 일부 주석 유실. 사도행전 28장 3번째 주석 유실. 로마서 2, 3장 3번째 주석 유실. 유다서 3번째 주석 유실. 이것은 원본 자료가 유실된 듯 하고요, 제게 자료를 제공한 목사님과 추후 상의해보겠습니다. 하지만 주석이 3set나 되는 데다가, 같은 "절"에 대해서 3set모두 유실된 경우는 결코 없기 때문에, 성경의 모든 절에 대한 풀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일을 저정해두겠습니다. 어디에 저장할 것이냐하면... 관악3부 컴퓨터들 중 아무거나 켜보면, 개인자료실-2005 전체 역사 폴더에 Bible Notes라는 폴더를 만들고 그 안에 저장하겠습니다. 제가 어제 밤과 오늘 새벽에 걸쳐 한 작업은 PDA용 주석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PDA용이라 해서 PC에서 못 보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PC에서는 좀더 편하게 보는 형태가 있지요. 그래서 그 폴더 안에는 파일이 3개 들어갑니다. Bible Notes for PC --->PC에서 보기 좋은 형태입니다. Bible Notes for WinCE --> PDA 중에서 PPC 및 HPC 들에서 보기 쉬운 형태입니다. Bible Notes for Palm --> PDA 중에서 Palm운영체제를 갖는 PDA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Palm과 WinCE용 iSilo 문서는 호환이 안되므로 유의 바랍니다. iSilo라는 프로그램을 실행시키시고, 저 파일들을 읽어오면 됩니다. 아래는 iSilo파일에 대한 설명입니다. ---------------- iSilo란: iSilo형식으로 된 문서를 보는 프로그램 입니다. iSilo형식: html이나 txt를 이 프로그램 특유의 방식으로 저장하는 형식입니다. 그래서 iSilo 문서는 hyperlink구조를 가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성경을 iSilo문서로 만들면 보기 편해지는 것입니다. iSilo자체가 매우 기능이 많고요. 프로그램 다운로드 받는 곳. Application Name:Isilo Version:4.27 URL: www.isilo.com/download/ 보시듯 저러합니다. 버젼이 4.27버젼이죠. 최신형 버젼입니다. 자신의 PC또는 PDA OS에 따라서 받으면 됩니다. 그런데 저것들은 저건 30일 제한 버젼입니다. 구입을 하려면 어디선가 구입을 하실 수 있고(잘 몰라요. 아마 PPC나 Palm용은 www.fingertool.com 에서 구입가능할 듯. 한 2만원 정도 할까요?) 계속 쓰고는 싶으신데 구입을 하고싶지 않으신 분은 제게 개별적으로 이야기해보세요. >.< --------------------------
370 no image 301동 사건...
[레벨:1]김원용
76 2005-09-09
369 no image [기타] 컴퓨터 사는 일에 있어서도... [3]
[레벨:20]박문수
90 2005-09-05
센타의 왼쪽 컴퓨터가 고장이 난지도 꽤 되었습니다. 2주째가 넘어갔다는... 원래 서정수 목자님이 감당하기로 되어있었지만 제가 억지로 뺏었습니다.(좋은 컴퓨터를 사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요) 원래는 좀 쉽게 생각했습니다. 기존에 이번 컴퓨터를 어떻게 맞추어야지 하며 생각해둔 것도 있었고 몇번 컴퓨터를 맞추어 봤기에.... 그런데 의도하지 않게 진도가 지지부진하게 나갔습니다. 1주일이 다 되어가도록 CPU와 메인보드의 호환성을 따지면서 자료를 찾고 비교분석하며 일주일동안 거의 A4용지로 30페이지 정도(?)의 자료만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의외로 DVDRW의 쓸만한 정보가 없었습니다. 무엇이 좋은지 .... 제가 아는 한도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맞추고자 이리저리 짜맞춰보아도 '이거다' 하는 것이 나오지가 않았습니다. (서정수 목자님께 맡기면 막 신입사원이 되었는데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제가 한다고 한 건데... 더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고민하며 여러가지 사이트와 아는 분에게도 질문해보았지만 마찬가지였습니다. '시간만 보내느니 차라리 부딪혀 보자'는 생각에 저번 주부터 용산에 가보고자 하였지만 그것도 이상하게 갈 길이 열리지가 않았습니다. 정말 간단한 일인데도 일부러 시간을 낼려고 하는데도 갑자기 일이 생기거나 다른 방향이 생겨서 갈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계속 이렇게 지체된다는 생각이 드실까봐 마구 밀어붙일려고 했을 때 아브라함 목자님과 은주 사모님을 통해 완제품 PC를 고르도록 방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며칠씩 고민한 것은 조립 PC를 사려는 생각에서였는데 결국 조립PC를 하게 되었을 때 A/S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이쪽으로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제 생각대로 빨리 진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여러 목자님들께 도움의 손길이 왔지만 컴퓨터를 사야하는 일에 있어서는 지지부진했습니다. 그러다가 요즘에서 문득 느끼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센타에 컴퓨터 하나 사는 것도 기도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제가 이 일을 고민하면서 기도를 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단지 좋은 컴퓨터를 샀으면 하는 바램만 있었을 뿐입니다. 저의 추진력이 약한 것도 문제가 있지만 기도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솔직히 이런 건 기도하지 않아도 되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기도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작은 일, 사소해 보이는 일, 자신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은 일도 다 주님이 허락하셔야 세워진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당장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Ps. 목자님들도 고장나지 않는 좋은 컴퓨터가 들어올 수 있도록 이 글을 보시면 잠시 눈 감고 기도해주세요~
368 no image [3부서 퍼옴] Oh happy day
[레벨:1]김원용
105 2005-09-03
367 no image 봉천동 마을... [1]
[레벨:1]김원용
126 2005-09-02
366 no image 지리산에서 만난 예수님 ^^ [4]
[레벨:20]김미선
170 2005-08-30
지리산을 다녀온뒤 사진과 동영상을 검토하고, 조금씩 수정하고 정리작업을 하면서..아쉬움이 남아 글을 남깁니다. 사진은 비교적 밝게 나왔습니다. 자연도 아주 멋있고.. 구름도 멋지고 재미있는 사진들도 꽤 있더군요 ^^ 하지만 실상 저희들의 진짜 훈련과 내용은 사진에 담을수도, 사진으로 남길수도 없는것들이었습니다.. 마음에 남는 몇가지만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지리산 중턱쯤 오를때부터 힘들어진 현희자매님은 종종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제발 절 버리고 가세요,, 저좀 놔두고 그냥 가세요..." 더 이상 오를수 없다고 생각하고 자포자기 하기 시작한거죠~ 그럴때마다 목자님들은 하.하.하. 시원하게 웃으시며 잠잠히 기다려주셨습니다. 재촉하지도..피곤해 하지도..전혀 거리낌도 없이 그저 묵묵히 기다려주셨습니다. 그리고 현희자매님이 일어나면,, 그제서야 앞에서 끌어주며 오를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문득 예수님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세상과 거스르는 싸움..믿음의 투쟁.. 십자가의 길을 가다보면 지칠때가 있고 절망할때가 있습니다. 더이상 할수없다 생각하고 주저앉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 우리 예수님은 재촉하지도, 피곤해 하지도, 책망하지도 않으시고 그저 잠잠히 기다려 주십니다. 그리고 힘겹게 일어나면 뒤에서 밀어주고 앞에서 끌어주며 우리의 진정한 동행자가 되어주십니다. 예수님의 인내와 기다림..이또한 너무나 아름답고 위대한 사랑임을 마음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급하고, 금방 포기해 버리고, 마음이 앞서는 우리의 허물진 모습을 품으시고, 인내하여 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인하여 깊이 감사합니다. 내려올때는 현희자매님이 밥을 먹어서 그런지.. 잘 내려가더군요. ^^" 현희를 먼저 보내고 저는 나래자매님과 맨 끝에 팀에 합류하여 천천히 내려갔습니다. 당연히 해는 지고.. 날은 어둑어둑 해지며 급기야 흑암과 같은 어둠이 임했습니다. 눈이 안좋은데 안경을 안쓰고온 나래자매님은 앞을 조금도 볼수 없었고, 금철목자님이 앞서가며 랜턴을 비춰주어 간신히 한발한발 내딛으며 걸어갔습니다. 전 뒤에서 대비책으로 휴대폰 불빛으로 종종 따라갔습니다. 참으로 어둡고 위험했습니다.. 조금만 랜턴의 빛이 빗나가면 나래자매님은 앞이 보이지 않아 말했습니다. " 아무것도 안보여요~!! 진짜 안보여요..." 그리고 앞으로 가지 못했죠. 이로 인해 금철목자님은 앞에는 빛을 잘 비추지 못하고 뒤에 따라오는 저희들쪽으로 빛을 비추며 위험천만한 가운데 산을 내려가셔야 했습니다. 몇번 미끄러지시고,,물에도 빠지시고.. 그럼에도 뒤에오는 저희들이 안전하게 따라오도록 랜턴을 항상 뒤쪽에 비춰주며 묵묵히 걸어가셨습니다.. 그 빛을 따라 저희는 한발 한발 무사히 걸어내려올수 있었습니다. 요한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의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니..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랜턴은 아주작고 불빛도 그다지 밝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흑암가운데 우리를 지켜주고, 인도해준 생명의 불빛이었죠.. 죄악과 허물가운데 눈이 멀고 마음이 어두워진 우리들의 흑암과 같았던 인생이 생각났습니다. 이땅에 오신 예수님의 모습은 너무나 작고 초라한듯 보이지만.. 결국 우리를 지켜주고 살린 생명의 불빛.. 그자체였으니까요.. 흑암가운데 산을 내려오며, 빛이 있었기에 얼마나 가슴을 쓰러내리며..안심하고 한발 한발 내딛었는지.. 그리고 우리의 인생가운데 생명의 빛이 되주시는 예수님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사하던지.... ^^ 더불어, 힘들때마다 사랑과 인내로 품어주시고 섬세히 도와주신 여러 목자님들께 깊이 감사합니다~ 오를수 없다고 생각하고 여러번 포기하고자 했지만, 마음을 강하게 먹고 끝까지 오르내린 현희자매님과.. 오르내리며 5번의 눈물.. 그리고 마지막 ending 대성통곡으로 등반을 마무리한 나래자매님.. 합십하고 동역하며 성령의 한그릇을 이룬 에이브팀과 형제자매 목자님들께 깊이 감사합니다 ^^ " 1kg의 생각보다 1g의 실천이 더 어렵다.. " 라는 말이 있더군요. 예수님의 십자가를 수없이 묵상하고 머릿속에 그려보지만 그 골고다 언덕의 길을 조금이나마 실제적으로 맛본다면.. 그것이 예수님의 사랑을 더 깊이 깨닫는 계기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골고다를 오르시는 예수님의 상한 몸과 마음을 이번 팀스피릿 훈련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은혜받은 바는 너무나 많지만, 예수님과 저만의 비밀로 남기고... ^^ 여하튼..이시간 예수님이 너무나 그립고 보고싶어집니다.. 예수님을 깊이 만나고 싶다면.. 내년 팀스피릿 훈련을 강력 추천합니다 ^--------------^ ♡
365 no image Team spirit 훈련을 다녀와서... [2]
[레벨:20]임지연
144 2005-08-29
팀스피릿의 의미는 한반도에서 발발하게 될지도 모르는 군사적인 돌발 사태에 대처하기 위하여 연례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한·미 양국군의 연합군사훈련이라고 합니다. 그런 군사훈련이었던 만큼 총 9시간 반의 산행동안 육적으로 훈련이 되고 영적으로도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 시간이었습니다. (밑으로는 편의상 반말을 좀...;; 죄송.. 일기처럼 쓴거라..;;) 나는 건강을 회복하면서 3개월간 하루 두 시간씩 산에 올라가는 훈련을 매일 하였다. 그런 훈련을 했던 경험이 있기에 나는 ·이쯤이야...‘하는 교만한 생각이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생각을 철저히 깨뜨리셨다.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혹독한 체력의 한계를 느낄 수 있었다. 애기를 둘이나 낳으신 현정 사모님께서도 아주 손쉽게 올라가시며 아직도 건장한 체력을 보여주셨다. 산 올라간 지 얼마 안 되어 윤나래 자매님과 우현희 자매님이 지팡이를 소유하시며 앞에서 끌고 뒤에서 따라 올라가셨다. 처음에는 그런대로 참을 만 하였으나 산중턱이 지나자 너무 힘들어지는 체력 가운데 남에게 의지하고픈 마음이 들었다. 그런 와중에 금철목자님께서는 갈구기를 잘하셨지만 마음에 박히는 말씀도 해주셨다. “자기와 싸워라.” “영적투쟁을 오늘 만큼만 하면 일년 후엔 부쩍 성장해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말씀 가운데 힘을 얻고 올라갔지만 가기 싫고 힘든 마음을 부인하기가 어려웠으며 자꾸 사람을 의지하고픈 마음이 들었다. 이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의지하기를 좋아하며 연약한 사람인지 알게 되었다. 정상에 도달해서는 바로 눈앞에 있는 구름이 물 흘러가듯 흘러가고 웅장한 산들이 구름과 하나되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장엄한 광경 속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거대한 자연의 모습에 경탄을 금치 못했다. 더불어 정상에 도달했다는 정복과 기쁨의 환호성이 절로 나왔으며 정상에 올라가기 직전 바위에 매달려 환호성을 지르니 목자님들께서 좀 다 올라와서 소리지르라고...ㅋㅋ;; 비로소 등산 매니아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 올라가는 길은 그런대로 참을 만 했으나 내려가는 길엔 다리가 풀려서 갈 수가 없었다. 한 발 한 발 내딛을 때마다 풀썩 쓰러질 것만 같았다. 3진중에서도 맨 꼴찌로 내려갔던 나는 스테디 목자님과 병욱 형제님 금철 목자님의 위로를 얻으며 조금 내려가다가 도저히 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주저앉고 싶었다. 울면서 올라왔던 나래 자매님이나 현희 자매님들도 어찌나 잘 내려가던지.. 자신의 연약함을 깊이 발견하고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며 울면서 내려오던 중 가이드 선생님께서 울고 있는 나를 발견하시고 파스를 뿌려주시고 초콜렛과 생수와 매실 농축액과 나래 자매님이 가지고 있었던 지팡이를 주시며 힘을 주셨다. 그 때부터 가이드 샘과의 기나긴 대장정이 시작되었다. 왼팔로는 가이드 샘을 의지하고 오른팔로는 지팡이를 의지하니 갈 수 없을 것만 같던 길에 희망이 보이는 듯 했다. 한층 더 쉬운 걸음을 디딜 수 있었다. 가이드 샘은 나를 여러 가지 말로 격려하시며 힘을 주셨다. 11시쯤 등반을 시작해 5시쯤 정상에 도착하여 다시 내려간 지 2시간여 만에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속도를 내고 싶었지만 더욱 험악해지는 바윗돌로 인해 속도를 낼 수가 없었다. 어느새 길은 어두워지고 그레이스 목자님을 부축하는 병욱 형제님의 목소리가 들렸고 조금 가다보니 금철 목자님과 미선과 나래를 만날 수 있었다. 그러나 완전히 깜깜해져 계속 넘어지고 미끄러지고 발을 삐긋했다. 가이드 샘도 나 때문에 넘어지셨다.;;; 랜턴의 조명이 없이는 갈수 없을 것만 같았다.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움과 금방이라도 넘어져버릴 것 같은 다리로 아찔한 바위만 계속된 길을 걷는 다는 것은 지옥과 같았다. 지옥에 산다는 것이 이럴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의 정신은 너무나도 연약해져 있었다. 나의 한계는 여기까지 인 것 같은데 계속 앞으로 이어져있는 길로 인해 정신은 멍해지고 나의 한계를 뛰어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10시쯤 되어 꼴찌로 산 밑으로 내려왔다. 지금도 목자와도 같았던 가이드 샘이 한없이 고마웠고 있을 수가 없다. 산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마치 신앙생활의 여정을 보여주는 듯했다. 가는 길이 멀고 험해서 울음이 나오고 주저앉고 싶을 지라도 계속 가야 하고 결국은 끝이 있다는 것. 주저 앉으면 죽는 다는 것. 함께 해주는 동반자가 있을 때 그 길은 좀더 수월하다는 것. 한계를 뛰어넘었을 때 길이 보이고 영광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육적인 훈련이 경건의 연습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 등이다. 산행을 끝내고 60평짜리 콘도에서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뜬 순간 환호성이 나왔다. 앞에 쫙 펼쳐진 바다와 바다위를 한적하게 떠가는 통통배와 뒤에 펼쳐진 산자락.. 그리고 조용히 바다 물결을 비춰주는 태양... 한 편의 그림을 보는 듯 했다. (나중에 사진으로 감상하세요 ㅋㅋ) 둘째날 남해 바다에서는 고기를 구우며 내면이 찢기는 것;; 같았지만 이를 통해 내가 얼마나 섬김을 싫어하고, 섬김을 받기에 익숙한 자인지 알게 되었다. (원래 아침 식사는 자매가 했으니 점심 때는 형제가 고기를 굽기로 되었건만 삐리리 목자님께서 처음엔 고기를 좀 구우시다가 갑자기 나와 감사 자매님보고 고기를 구우라 하여... 그 덕분에 왕짜증인 상태에서 고기를 먹다가 진짜 체할뻔 하였다.ㅠ.ㅠ) 바다에서의 물놀이는 조금 아쉬웠다. 자매들이 좀더 활달하였으면 재미있었을 것 같다. 그러나 나름대로 수영하면서 놀았다. ㅡㅡ;; =이번 훈련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투쟁하기 어려울 때 이 팀스피릿 훈련을 생각하며 눈물나고 피나는 투쟁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공부와 직장 가정 등으로 바쁘시더라도 안 가보신 목자님들 있다면 꼭 한 번씩 가보시는 것도 괜찮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다녀온 8명의 에이브팀 현희, 나래, 해영, 윤진, 병욱, 형주, 기중, 원익 형제 자매님들이 꾸준히 소감모임에 담기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예수님의 제자로 굳건히 성장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364 no image 에이브 B팀 히브리서 5강 공부 (9월2일 금요일 오후8시)
[레벨:12]최우석
56 2005-08-29
363 no image Praise looks good on you [1]
[레벨:18]김믿음
73 2005-08-27
When you lift your hands up high And you sing a song of praise to Me It brings Me great delight Such a lovely sight And yes it is true, praise looks good on you Morning, night and noon Your praise ascend to heaven Like the smell of sweet perfume Filling every room And yes, it is true praise looks good on you You bring your sacrifices And you offer up your praise You lift your voice with singing but your heart stays far away More than a sacrifice l am looking for your life Holy and acceptable and pleasing in My sight So offer up your lives, holy and acceptable A willing sacrifice precious in My sight but in all that you do, remember all I want is you So lift up your hands up high And worship Him before the altar Consecrate your life, a willing sacrifice but in all that you do Remember all He wants is you And yes it is true Praise looks good on you 제가 좋아하는 찬양중의 하나입니다. 가사를 묵상할 때 많은 은혜가 있습니다. 문학적이 소양이 조금 부족하지만 간략하게 요약합니다. 우리의 찬양은 하나님께 향내가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아무리 우리가 목소리를 높여 찬양을 하고 제사 예배를 드려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마음의 중심이라는 것 하나님께서는 삶 자체를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기를 원하십니다. 두손을 높이 들고 하나님의 제단에서 경배를 드릴 때 삶을 구별하여 성결하게 하고 기쁨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길 그리고 무엇을 하든지 간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바로 당신이라는 것 진정한 찬양과 예배를 생각하게 합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목소리를 내어도 그 삶에 진정한 거룩함과 구별됨이 없고 마음의 중심이 없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예배 그리고 모든 활동들이 마음의 중심에서 삶속에서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나올 수 있기원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찬양을 드리는 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에게 보기좋은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362 2005 에이브 팀스피릿 연습 일정표 파일
[레벨:20]인금철
83 2005-08-25
361 no image 종로1부 결혼역사입니다.
[레벨:20]김영길
151 2005-08-24
360 no image 이런 마술사가 되고 싶다. [1]
[레벨:20]서정수
100 2005-08-21
359 no image Hallo Hier ist Deutschland [3]
[레벨:20]강호영
92 2005-08-20
358 no image [퍼온 글] 기도하는 이유 [1]
[레벨:1]김원용
81 2005-08-19
357 no image 빈 가방... [2]
[레벨:20]인금철
112 2005-08-17
월요일에 강호영 목자님을, 그리고 오늘 수요일에 아브라함 목자님을 유럽 수양회 픽업해 드렸습니다. 호영 목자님이 제게 묻더군요. '혹시 가져갈 선물 있나요?' 뜨끔해서, '아마 어제 광고했기 때문에 바빠서 아무도 준비 못했을 거예요'라고 얼른 대답했습니다. 오늘 아브라함 목자님이 아파트에서 나오시면서 웬 가방 하나를 들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제게 물으시더군요. '쎈타에서 담아 갈 선물 있나요?' (주님의 음성으로 책망받는 것 같아) 순간 제 마음이 얼마나 민망했던지... 세계선교보고대회를 보고 뜨겁게 기도했던 것이 엊그저께 아니었던가? 선물 준비해 주십시오라고 광고 제목을 드린 게 바로 나 아닌가? 차 안에서 열심히 선교사님들의 이름을 물어가며 선물에 이름을 적어대는 사모님을 보면서 더욱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공항에서 (선물 꾸러미인지는 모르겠으나) 가득 찬 가방을 들고 나오신 다른 쎈타 목자님들을 보면서 또 한 번 부끄러움이 들었습니다. 그 동안 입술로만 세계선교를 부르짖은 것은 아닌지, 이 글을 올리면서 혹시나 선교사님들이 볼까봐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회개하고 새롭게 선교편지 한 통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세계선교의 날"을 하루라도 정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356 [음악] again 1907 파일 [3]
[레벨:20]서정수
109 200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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