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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학점 헤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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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3 |
계절학기를 수강하는 여름에는 재수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성적표뒤 학점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성적표에 하나 둘 새겨지는 학점을 이제 다 못헤는 것은 학점수가 너무도 다양한 까닭이요, 플러스, 마이너스가 너무 복잡한 까닭이요, 헤아려봐야 밑의 평균과 다를 이유가 없는 까닭입니다. A 하나에 기쁨과 B 하나에 안도와 C 하나에 씁쓸함과 D 하나에 괴로움과 F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나는 학점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 마디씩 불러봅니다. 대출을 해줬던 아이들의 이름과 미니홈피, 스타크래프트, 네이트온 이런 이국단어들의 이름과, 벌써 피씨방 폐인이 된 녀석들의 이름과, 가난한동기, 선배들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이네들은 현실과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 . A학점이 아스라이 멀듯이. 어머님, 그리고 당신은 멀리 계십니다. 나는 무엇인지 궁금해 이 복잡한 학점이 내린 성적표 위에 내 이름자를 쓱 보고, 얼른 봉투 속으로 집어넣어버렸습니다. 딴은 밤을 새워 마시는 녀석들은 부끄러운 학점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계절이 지나고 나의 학점에도 족보가 통하면 버들골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적힌 성적표에도 자랑처럼 A+이 무성할 거외다. ---------------------------------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을 패더리 한 시 입니다. 얼마전 광주센타 홈페이지에서 보고 재미있어서 올려봅니다....어머니,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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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08년 연요절 소감 제출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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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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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목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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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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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클럽에 OB(Oxygen Brothers)게시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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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6 |
새내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싸이월드 클럽을 만든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목자님들의 관심과 참여로 카페가 풍성해지고 새내기들이 오고가며 정보를 얻고 교제를 나누게 되어 감사합니다. 지난번 학생회 모임에서 평신도 목자님들의 다양한 경험을 새내기들과 나누면 좋겠다고 의견이 모아져 카페에 'OB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게시판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목자님들께서 현재 계신 곳에서 하고 계시는 업무가 무엇이며 그와 같은 업무에 종사하기 위해 필요한 소양은 무엇인지, 대학생활 동안엔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지(어떤 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필수적인지) 등을 간략히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밖에 먼저 대학을 다녀본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셔도 좋겠어요. (다만 성경 공부의 유익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은 삼가주시길^^;) 현재는 성택목자님께서(군에서 어떻게 아셨는지) '법조인의 길'에 대해서 올려주셨는데요, 좋은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꼭 형식에 구애받으실 필요는 없고 자유롭게 올려주세요. 급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이 시간이 되실 때 천천히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산소같은 목자님(Oxygen Brothers)들의 글을 기다리겠습니다^^; --------------성택 목자님 글을 참고로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제 소개를 할께요. 저는 96학번으로 법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06년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07년 사법연수원 제38기로 입소하였습니다. 1년간의 연수생활을 거의 마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현재 강원도 화천의 보병부대에서 군복무중인 선배입니다. 저는 대학입학 후 나름대로 뜻한 바 있어 사법시험에 도전하여 몇번의 실패, 극복, 도전, 합격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리고 예비법조인의 양성소라할 수 있는 사법연수원의 연수과정을 거치며 법조인의 세계를 일부나마 체험하였기 때문에 법조인으로서 꿈을 가진 후배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법조인이란 무엇인가. 법학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다루는 학문이자 기술입니다. 법은 사람과 사람사이에 생겨나는 법률문제를 해결하는 도구입니다. 그러면 법률문제는 무엇일까요? 법학은 의학과 비슷한 측면이 있습니다. 의학은 사람의 몸에 일어나는 병을 치료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람의 몸에 병이 생긴다면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의 조합이라 할 수 있는 사회에도 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바로 사회에서 생기는 병이 법률문제입니다. 이 사회의 병(법률문제)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 법학입니다. 법조인은 사회의 의사라 할 수 있습니다. 의사가 인체에 대해 해부학적, 병리학적 지식을 가지고 병을 치료하듯 법조인은 사회,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 사람, 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법률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의사가 오진을 하게 되면 사람의 생명이 위태로워 지듯, 법조인의 오판은 사회를 위험하게 할 수 있습니다. 법원의 판결이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 이에 대해서는 다음기회에 예를 들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무튼 법조인은 건강한 국가, 사회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므로 이러한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어야 합니다. 2. 법조인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할것인가. 물론 법률지식을 공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말 공부열심히 해야 합니다. 앞으로 법조인이 되기 위해 사법시험을 준비하든 로스쿨을 준비하든 법적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법률지식을 흡수하는 데 혼신의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나 우선 사람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가치관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는 왜 사는가, 내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인간은 무엇을 추구하며 사는가. 인간문제의 근원은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그 결론을 갖추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제 막 대학에 들어오고 법조인의 꿈을 꾸는 새내기여러분들은 이에 대해 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다. 저같은 경우 이에 대한 결론이 났을 때 본격적으로 법학을 재미있고 의욕적으로 공부하던 기억이 납니다. 대학 3학년때 앞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다 선배와의 성경공부를 통해 이에 대해 체계를 잡았었습니다. 새내기 여러분 새내기여러분이 입학하면 기대와 달리 눈으로 보고 손으로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것을 추구하는 선배들로 인해 실망하게 됩니다. 저의 경우 그러했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해결해야할 인생관, 가치관, 세계관의 문제에 관심기울이시길 권해드립니다. 3. 맺으며 저는 현재 현역사병으로 군복무하고 있습니다. 원래 연수원을 수료하게 되면 법무관으로 편하게 군생활하게 됩니다. 그러나 저는 여러사정으로 연수원을 다마치지 못하고 이등병으로 군복무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를 연수원동기들은 다들 안됐다는 듯 생각합니다. 그런데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하시다가 현재 사법연수원의 교수로 계시는 선배법조인이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병사로서의 군생활을 통해 극한의 상황에서 사람들이 어떠한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되는가를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은 법조인으로 살고자 하는 너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이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게 됩니다. 저는 현재 '사람에 대한' 산교육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예는 법조인이 되기 위해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잘 보여주고 있다 할 것입니다. 법조인을 꿈꾸는 새내기 여러분 법조인이 되기 위해 '사람', '자신'에 대해 고민하시고 생각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앞으로 군생활 틈틈히 법조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 OB들의 이야기란을 통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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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Numbers)와 숫자(N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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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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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주일예배 청소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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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5 |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대하7:16)
그룹
(4명 기준)
요회
참석인원
일자
(1안)
일자
(2안)
1
다윗
최우석, 서정수, 서진우, 이요셉
4월26일
4월26일
2
두란노, 마가
김영길, 박헌신, 정요한, 성지훈
5월3일
5월
3
복음, 호세
김믿음, 최미선, 목현철, 서명옥
5월17일
6월
4
독수리, 사무엘, 바울
손양표, 김승식, 정해찬, 하여진
5월24일
7월
5
상록페트루스
고도전, 김기중, 임지연, 민혜란
5월31일
8월
6
개척, 요한
박충성, 왕페이스, 나요한, 최영재
6월7일
9월
요회 변동이 있어 순서 및 명단을 새로 작성하였습니다. 현재 4명 기준으로 그룹을 구성하였습니다.
확인 사항으로는
1. 요회 별 참여 가능 인원과
2. 청소 주기입니다.
청소주기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매주 순번을 돌리는 현재 안에 대해(1안) 기억하기 쉽도록 매월 순번을 돌리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현재 2안이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주말까지 답변주시고 여론에 따라 확정하겠습니다.
-담당 : 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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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말씀의 은혜 - 장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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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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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싱얼롱 곡 미리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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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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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시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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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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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시편 23편 경상도, 전라도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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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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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이탈주민 서울대 합격에 관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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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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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수양관 찾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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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2 |
☞ 개인 출발(대중교통)
1. 수도권 전철 및 중앙선 이용 : 지하철을 이용하여 용산~용문까지 운행하는 중앙선을 타시고(1시간 48분 소요) 양평역에서 내리셔서, 우선 일대일 목자님께, 연락이 안되면 인금철 목자님(016-729-6790)에게 연락하시면 됩니다. 양평역에서 수양관까지는 약 30분 소요됩니다.
2. 버스 이용
2.1. 잠실역에서 500-1번(첫차 04:45분, 막차 24:00, 8분 간격)을 타시고, 곤지암에서 내려서 수양관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곤지암에서 수양관까지는 약 25분 소요됩니다.
2.2. 강남역에서 500-2번(첫차 05:20분, 막차 22:00, 20분 간격)을 타시고, 곤지암에서 내려서 수양관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2.3. 강변역 테크노마트 앞에서 1113-1번(첫차 04:30분, 막차 24:00, 7분 간격)을 타시고 곤지암에서 내려서 수양관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대중교통을 통해 오시는 분은 양평이나 곤지암에서 도착하시기 최소한 30분 전에 수양관으로 미리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수양관 주소 및 연락처 : 개포동 교회 후리 수양관, 경기도 여주군 산북면 후리 87-3, 031-882-0691
☞ 개인 출발(자가용,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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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학생사회 이대로 무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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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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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t In The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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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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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홍 선교사님 특강 "신성장 동력과 대학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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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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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합창] 할렐루야 참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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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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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수의 성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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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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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링컨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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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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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말이 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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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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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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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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