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615 no image 목자님들의 기도에 감사를 드립니다. [1]
[레벨:11]왕신수
139 2004-03-09
저번 주 금요일에 비자가 무사히 나왔습니다. 비자를 위해 기도하는 과정에 하나님 아버지께 부족한 저를 깨워 주시면서 많은 은혜 허락해 주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위해 기도해 주고 믿음을 심어주며 동역해 주신 모든 목자님, 사모님, 형제 자매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언어 표현의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마음으로 목자님한테 감사를 드립니다...^^ 관악5부에서 만난 목자님들로 인해 항상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삶에서 좋은 선생, 좋은 친구,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난 2월 27일에 저의 졸업에 축하해 오신 은주 사모님, 현정 사모님, 호영 목자님, 미선 자매님에 감사를 드리고( 그날에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졸업에 기도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신 아브라함 목자님, 금철 목자님, 충성 목자님,경환 사모님, 정훈 사모님, 신유니스 사모님, 진화 사모님, 미아 사모님, 사랑하는 자매 장막 연린, 하나, 혜란, 미선 자매 목자님들과 China 요회 동역자들과 요한 팀 사라 자매님과 학생회의 목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일일이 감사의 편지를 써 드리지 못해지만 여기서 한꺼번에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목자님들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614 no image 중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3]
[레벨:11]왕신수
141 2004-03-12
613 no image 팀스피릿 훈련 소감 (왕Faith) [2]
[레벨:11]왕faith
62 2006-08-21
뒤늦게 글을 올립니다^^. 은혜로운 팀스피릿 훈련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번 팀스피릿 훈련은 저에게 좋은 믿음의 체험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팀스피릿 훈련 가기 전에, 감당하는 중에, 끝난 후에 각각 다른 체험을 주셨습니다. 1. 가기 전에… 지리산 팀스피릿 훈련의 광고를 듣고 가고 싶은 소원이 좀 생겼습니다. 그러나 학원 강의, 아르바이트가 있고 게다가 날씨도 더울 것 같아 정말 가야겠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후 박경환 사모님과 장등 형제님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장등 형제가 집에 가기 전에 영적인 무장이 필요할 것 같고 그렇다면 지리산을 가도록 도와주면 좋겠다는 방향이 나왔습니다. 또한 요회의 박순선 자매님도 care 할 수 있도록 제가 가면 좋겠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러기 위해 아르바이트 시간을 조정해야 했고 그리고 학원에서 휴가를 받기 위해 그 기간 저를 대신할 다른 선생님을 구하였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저의 내면에 있는 인본주의 문제를 다시금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편에 서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보다 사람의 편에 서서 생각하는 인본주의가 드러났습니다. 미국인 Holly wright 자매와 아르바이트는 시작한지 1주일 밖에 안된 상태였습니다. 그런 상황이라 Holly 자매님이 나를 어떻게 볼 것인가 두려웠습니다. 또 학원에서는 Christmas와 신정 때 학생 한 명 있더라도 강의를 할 정도로 책임감을 갖고 했었고 이번이 마지막 달인만큼 좋은 이미지로 끝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들은 하나님에 편에 서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름수양회 때 양들한테 아르바이트를 옮기라는 말을 하기가 쉬운데 막상 자신이 똑같은 상황을 부딪히게 되자 정말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휴가 받는 것과 알바를 옮기는 일은 저에게 산처럼 느꼈습니다. 원장님에게 전화를 하기 전에 불안한 자신을 보고 저의 내면에 두려움이 많다는 것을 처음으로 발견하였습니다. 하지만 감사하며 기도하고 도전하는 가운데 학원에서 휴가를 받고 Holly 자매님의 과외도 순조롭게 뒤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날 밤은 마치 자신이 인본주의와 두려움의 산에서 겨우 내려온 느낌이었습니다. 2. 지리산 산행… 앞서 여러 일들을 처리하고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2주정도 하루 4시간 정도만 잤기에 잠이 부족하였습니다. 게다가 작년자매들이 산행 중에 울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마음 속으로 나는 등반하면서 절대 울지 말아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힘든 소리도 하지 않기로 다짐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산행은 저에게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각오를 다지고 계속 기도하며 올라갔습니다. 힘들었지만 산행이워낙 빨리 진행되어 원망할 틈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가 정상을 밟고 돌아오는 승리의 은혜와 기쁨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산에 오르면서 평소에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영적인 근육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의지 문제가 아니라 체력 문제’ 라고 하시는 가이드 선생님의 말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평소에 체력을 다져야 합니다. 믿음이 있다면 실제적으로 따라갈 수 있는 영적인 근육과 힘도 필요합니다. 평소에 새벽기도, 양식, 소감을 꾸준히 잘 감당하고 자기 영혼의 피와 근육을 가져야겠다는 영적인 소원이 생겼습니다. 산행 중에 가이드 선생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계산적이지 않고 어려움 앞에 자신보다 남을 챙기는 희생적인 모습을 통하여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는 처음 그분들이 돈을 받고 이런 일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아니었습니다. 짐이 참 무거우실텐데도 내색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가지고 있던 매실 엑기스 , 홍삼, 불고기, 사탕, 과일 캔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힘들 때 잡아주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그분들의 목자 같은 내면에 대하여 감격했습니다. 산을 내려오면서 대장 가이드 선생님께 예수님을 증거하면서 자신이 목자로써 부족한 것을 느끼고 부끄러웠습니다. 17시간의 산행은 힘들지만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정아브라함 목자님의 스피릿과 체력에도 감탄하였습니다. 목자님들, 사모님, 형제자매님들의 사랑과 배려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리산의 경치는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3. 팀스릿 훈련에 갔다와서… 훈련이 끝나고 센터에 와서 순선 자매님을 섬기는 일에 대해 목자님과 이야기하면서 하나님께서 저의 내면에 목자의 심정이 부족한 것을 터치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자신을 챙기는데 바빴고 주변 목자님들과 관계성을 맺는 것에 바빴습니다. 이기적이고 양에 대한 사랑이 없는 자신의 모습을 정말 인정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고자 하시는 메시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인정을 받고 자신만 챙기고 목자의 심정이 부족한 자신을 인정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회개했을 때 순선 자매님 그리고 양들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생기게 되었습니다. 지리산 팀스리핏 훈련 통하여 많은 것을 깨닫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안전을 지켜주시고 많은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팀스리핏 훈련은 끝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매일매일은 넘어야 할 산이 있습니다. 제가 팀스피릿 훈련을 통해 배운 바를 기초로 날마다 넘어야 할 산을 넘는 사람이 될 수 있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동역자, 성요팀 형제자매들도 하나님을 잘 의지하고 날마다 넘어야 할 산을 잘 넘어 늘 승리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612 no image 꽃이 피는 계절 [4]
[레벨:11]왕faith
63 2008-04-18
611 no image 졸업소감-왕faith [9]
[레벨:11]왕faith
121 2011-08-30
졸업소감 요절: 요한복음 2: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시즉 아귀까지 채우니 기도: 하나님 아버지 졸업을 이루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5년간의 박사과정을 통하여 죄인의 여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믿음으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 시간 모든 은혜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요한복음 2장에는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혼인 잔치 집에 포도주가 떨어진 것을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발견하였습니다. 당시 자급자족하던 시대라 포도주를 구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마리아는 이 문제를 예수님께 들고 나아갔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에게 포도주가 없다는 것을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으로부터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 하였나이다” 하시며 예수님의 거절의 말을 들어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거절 앞에서도 마리아는 믿음으로 하인들을 준비시켰습니다.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예수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하였습니다. 마침 그곳에 돌 항아리 여섯이 놓여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하인들에게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하셨는데 하인들이 순종해서 아귀까지 채웠습니다. 예수님께서 이제는 그 물을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하셨을 때에도 하인들은 그대로 순종하였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이 포도주가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 몰랐지만 하인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물을 떠다 주었는데 물이 포도주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논문을 감당하는 과정을 통해서 하인들의 순종의 자세를 배우게 하시고 예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놀라운 은혜를 주셨습니다. 이를 깊이 감사합니다. 2004년 2월에 석사과정을 마치고 나서 저에게 시청에 있는어학원에 직장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거리가 멀고 보수가 적고 발전가능성이 없어 보였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지만 사무실 전반적인 업무도 함께 하여야 하였습니다. 차 심부름도 하고 지하철역 앞에서 전단지도 돌려야 하였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밤이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저를 그곳에서 인내하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훈련을 주셨습니다. 이 곳에서 2년 6개월 근무하는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는 오전시간 동안 사모님들과 자매목자님들을 동역하면서 피싱을 배웠습니다. 서울대 학생의 신분이 아니라서 겸손하게 예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그리고 피싱 하면서 서울대를 불쌍히 여겨 하나님께 순수하고 간절하게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피싱 했지만 2005년 가을 학기 바이블 아카데미에 한명의 양도 초대하지 못하였습니다. 2006년 1:1목자님은 박사과정에 도전해 보도록 했고 부모님에게 물질 지원이 가능한지 물어 보도록 하였습니다. 저는 석사논문을 쓰면서 몸과 마음이 지쳐서 박사과정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좋은 회사에 취직하여 돈도 벌고 ... 소시민의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2년6개월의 기간의 믿음의 투쟁을 기뻐하시고 2006년 9월에 서울대 사범대 교육학과 합격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합격이 발표되던 날 목자님과 함께 감격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공부하고자 눈물로 감사의 기도를 간절하게 드렸습니다. 학과 행정실에서 학생증을 받아 이제 서울대 학생의 신분으로 당당하게 피싱을 나갈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기쁘고 감사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대학원 개강 전 지리산 팀 스피릿 훈련을 통해 저를 무장시켜 주셨습니다. 하루 사이에 1900미터 넘는 천왕봉에 다녀온 것은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지 않았던 저에게 쉽지 않은 코스였습니다. 하지만 땀을 흘리고 끝까지 인내했을 때 정상까지 오르는 승리를 맛보게 하셨습니다. 공부하는 과정 중에 하나님을 의지해서 계속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 불신과 싸워야 하였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공부해야 했으므로 부족한 잠을 지하철 안에서 보충해야 하는 고된 나날이 계속 되었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깊이 의지하고 투쟁했을때 하나님께서는 학업의 승리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올A를 두학기동안 받게 하셔서 장학금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피싱를 해도 한명도 초청하지 못했었는데 대학원 공부하는 내내 양들을 계속 부쳐 주시고 1:1말씀으로 섬기게 하셨습니다. 장등, 호금령, 오금영, 탕앤나, 유아정, 윤총총, 마원중, 김습, 왕유리, 소암. 학기당 평균 3명의 양을 섬기게 하셨습니다. 이 귀한 영혼들을 말씀으로 섬기면서 예수님의 내면성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2007년 브루나이 선교지 심방과 2008년 미국 퍼듀 국제수양회 참석과 일본 쎈다이 심방을 다녀오게 하시므로 저의 영적 시야를 넓혀 주셨습니다. 2009년에 저의 지도교수가 바뀌면서 논문 주제도 바뀌게 되어 정식적으로 논문을 작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전공에 있는 한국 학생도 학위논문을 어려워하고 시작도 못한 분들이 많아 심리적인 부담감이 커서 어떤 날은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있어도 한 페이지도 넘어가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자신에 대하여 절망하고 괴로워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학문적인 안목이 예리하고 추진력이 있는 김진화 목자님을 통해 논문 앞에서 두려워하고 어려워하는 저를 많이 채찍질해주고 앞으로 밀어주셨습니다. 진화 목자님의 관심과 도움을 받아 저는 힘을 얻어 어려워도 조금 씩 조금 씩 앞으로 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린 은미를 안고 저를 도와주신 진화 목자님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생생합니다. 목자님의 열정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하는 자녀를 훈련하십니다. 2009년 여름에 논문자료 수집을 위해 상하이에 갔는데 36도의 더운 날씨에 고생도 하고 여권을 잃어 버렸습니다. 선약을 받지 않아 상하이 시청에 들어 갈 수 없어 이틀간 배회하다가 길거리에 주저 않으려고 했을 때 담당자로부터 만나주겠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이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연약하고 믿음이 없는 제가 도전하는 것을 원하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을 배우기를 원하셨습니다. 2010년 6월 논문의 초고가 완성되었지만 지도교수님께서는 완성도를 높여야 하므로 심사에 들어 갈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논문을 그냥 통과 시켜주시지 않고 더 높은 수준의 훈련을 통해 제가 성장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가을에 지도교수님과 학술지 논문을 같이 작업하면서 학술적인 논문이 무엇인지를 배우고 교수님의 요구사항과 교수님의 리듬을 따라가는 연습과 훈련이 계속 되었습니다. 2010년 11월 한,중,일 국제포럼의 통역 및 논문발표를 통해서 전공자로서의 자부심을 얻게 되었습니다. 2011년 4월부터 8월 초 논문이 완성되기까지 마치 크고 작은 터널을 지나가는 과정과 같았습니다. 고민하는 문제가 해결되면 햇빛을 좀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좀 더 깊이 생각하면 또 문제점이 발견되어 캄캄한 터널 안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저의 몸과 정신은 마치 빨래를 지어 짜듯이 계속 짜내야 하였습니다. 저에게는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는 능력이 없습니다. 저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예수님을 붙들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논문이라는 항아리에 한 줄 한 줄 써서 채우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과정을 감당할 수 있는 내적인 힘, 즉 믿음과 건강과 체력과 집중력을 주셨습니다.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도움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영적으로는 에스더 사모님의 헌신적인 기도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사모님은 자기 아이들의 이야기를 안 들어 줘도 저의 고민은 꼭 들어 주셨습니다. 또한 부모님으로부터 풍성한 물질적인 지원을 받았습니다. 논문 완성 단계에서는 전공 선생님들의 도움과 지도교수님의 지도와 도움을 받아 부족한 저를 하나님께서는 한 단계 한 단계 이끌어 주셨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때 그 때 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훈련을 감당하는 것이었습니다. 한 가지 한 가지 훈련은 하나님의 선한 의도가 있습니다. 저는 연약하고 부족하며 믿음이 작았습니다. 그러나 훈련을 통해서 저를 조금씩 강건하게 하셨습니다. 공부의 어려운 과정을 통해서 저와 하나님 사이에 많은 스토리를 허락해 주시고 사랑과 신뢰의 관계성을 깊이 맺게 하셨습니다. 이 논문을 시작하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시고 논문을 완성하게 하신 분도 하나님 이십니다. 2심 심사결과를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 결과를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논문을 완성해 연회장인 심사위원들에게 논문을 갖다 줬을 때 통과되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학위를 받게 하시는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있습니다. 제가 계속 영적인 깊은 투쟁을 감당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부족 하지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계속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캠퍼스에서 형제자매님들의 생명 구원역사에 계속 저를 사용해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차이나요회 박충성 목자님과 화요회 목자님들과 센타 목자님들 사모님들 그리고 형제자매목자님들의 사랑과 기도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팀 목자님 이셨던 은주사모님 정훈사모님 현정사모님 선덕사모님들의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 장막생활을 하였던 진화 사모님 미아사모님 사랑사모님 기쁨사모님 미션사모님 미선사모님 세영 사모님 그리고 명옥목자님, 지연목자님, 혜란목자님 여진목자님 감사목자님 인애목자님들의 사랑과 기도에 깊이 감사합니다. 저에게 물질적인 지원과 사랑의 수고를 해주신 부모님과 말씀으로 섬겨 주시고 기도해 주신 정아브라함 목자님 인금철 목자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은혜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립니다. 한마디 :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신 예수님
610 no image Team Spirit 2일 정리보고. [7]
[레벨:20]안홍렬
49 2011-08-30
새벽 4시 40분 식사당번조가 기상하여 팀스피릿 훈련 이튿날을 시작하였습니다. 영길 목자님 조는 아침을 준비하고 태용 목자님 조는 점심 주먹밥을 준비했습니다. 아침 메뉴는 부대찌개와 캐찹스팸맛살볶음이었습니다. 요한 목자님은 젊은 사람이 좋아하는 요리로 캐찹스팸맛살볶음을 메뉴로 골랐다고 하였는데 진우 목자님은 젊은 사람이 아니라 요한 목자님이 좋아하는 요리였다고 평하였습니다. 주먹밥은 태용 목자님의 레시피로 준비되었습니다. 밥과 참치, 참기름, 깨, 소금, 그리고 비장의 허브 솔트의 비공개 비율로 주먹밥이 버무려지고 11인분으로 나뉘었습니다. 아침을 서둘러 먹은 팀스피릿 훈련 팀은 주먹밥, 오이 두 개, 초콜릿, 물 한 병을 각각 몫으로 받고 한라산 관음사 야영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한라산 관음사 야영장에 도착하니 7시가 되었습니다. 등산에 앞서 기도와 간단히 준비운동을 하고 한라산 등반을 시작했습니다. 선두에는 신 선생님이 스셨고 그 뒤로 저와 세웅 형제님이 섰습니다. (뒷줄 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올라간 지 얼마 되지 않아 갑자기 양손에 등산지팡이를 든 세웅 형제님이 저와 신 선생님을 앞질러 성큼성큼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세웅 형제님은 그 뒤로 세 시간 뒤에 삼각봉 대피소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삼각봉 대피소까지는 산세가 험하지 않고 등산로 시설이 잘 되어있어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등산 코스에 계속 나무가 울창해서 경치 구경은 힘들었습니다. 신 선생님은 한라산에는 물이 땅으로 스며들어 계곡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정말로 가끔 물이 고여 있는 곳은 있었지만 정상 가까이 오르기 전까지 물 흐르는 곳이 없었습니다. 고요한 산행이 되고 경치도 보이지 않아 심심한 등반이 되었습니다. 10시가 되어 삼각봉 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삼각봉 대피소에는 한 시간 전에 세웅 형제님이 먼저 올라와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삼각봉 대피소 오르니 비로소 탁 트인 경치가 나타나고 발아래로 구름바다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날이 맑았다면 제주시 풍경이 보이지 않았을까 아쉬운 마음도 들었지만 발아래 구름바다와 정상을 빠르게 훑고 지나가는 구름 연기를 보면서 어서 정상에 오르고 싶다는 생각으로 기대감이 충만해졌습니다. 모두 같은 마음이 되었는지 함께 사진을 찍고 지친 걸음에 힘을 보태어 정상으로 출발했습니다. 정상가는 길은 쉽지 않았습니다. 삼각봉 대피소 이후로 경사가 가팔라져서 계단 길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틈틈이 드러나는 경치는 힘든 줄 모르게 했습니다. 마지막 200m를 앞두고는 모두 힘에 붙여서 몇 분 못가서 쉬기를 반복했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설렘은 더욱 강해져갔습니다. 정상 근처에 오르자 바람은 시원함을 넘어서 차가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찬바람을 그대로 맞은 피부는 서늘해졌습니다. 준비해온 긴팔을 꺼내 입고 긴팔이 없는 사람들은 우의를 꺼내 입었습니다. 12시가 되어 5시간의 등산 끝에 정상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구름이 백록담을 완전히 뒤덮지 않아서 바람이 구름을 몰아내면 백록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인터넷에서 맑을 때 백록담 사진을 찾아보니 과 비교하니 아쉬움이 큽니다) 한라산 정상의 바람은 매우 빨라서 백록담을 보여주었다가도 순식간에 감추고 드러내 보이기를 반복했습니다. 등산하기 전에 백록담 물을 마셔보고자 하는 소원을 얘기했었는데 전에 가보았던 목자님들은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때 잘 수긍되지 않았지만 직접 보니 그것이 왜 불가능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분화구 위에 울타리가 쳐져 있었고 한참을 내려가야 백록담 물에 갈 수 있었습니다. ‘내려가지 마시오!’라는 표지판은 없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울타리에서 백록담을 바라보고 있는데 울타리를 넘는 행동을 하는 것은 보통사람에게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분화구 경사가 가팔라서 한번 잘못 디디면 추락할 성 싶었고 내려갔다가는 올라올 방도가 보이지 않는 구조였습니다. 그래도 평생 처음으로 백록담 까지 왔는데 그 물에 손 한번 못 담가 본 것은 지금까지도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정상에서 챙겨온 주먹밥을 먹었습니다. 또 준비해온 온수를 부어 컵라면을 같이 먹었습니다. 하나도 남김없이 먹어치웠습니다. 12시 50분에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등산한 관음사 코스가 아니라 성판악 코스를 하산 길로 잡았습니다. 금철 목자님은 관음사에서 차를 가져오기 위해 먼저 하산하겠다고 하시고는 나는 듯 달려갔습니다. 요한 목자님도 같이 가자고 하시면서 금철 목자님을 쫓아갔습니다. 저 또한 따라가고자 달렸지만 5분도 못가서 불가능을 깨닫고 제 페이스대로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금철 목자님을 제외하고 진달래밭 휴게소에서 모두 만났습니다. 잠깐 쉬고 다시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하산은 천천히 가는 것이 힘들다고 해서 각자 속도에 맞추어 내려갔습니다. 선두는 요한 목자님과 저와 세웅 형제님이 섰습니다. 요한 목자님은 금철 목자님을 절대 따라갈 수 없었노라며 금철 목자님이 마치 무장공비처럼 산을 내려갔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번에도 세웅 형제님은 저와 요한 목자님을 제치고 달려 나갔습니다. 그런데 반쯤 내려와 요한 목자님과 저에게 따라잡혔습니다. 세웅 형제님은 내려올 때마다 돌들이 발바닥을 찌른 다며 아파서 못 뛰겠다고 돌길이 나올 때마다 하소연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무 계단으로 포장된 길이 나오면 다시 속력을 내어 나는 듯이 뛰어갔습니다. 그러나 저와 세웅 형제님은 점차 요한 목자님 뒤로 쳐졌습니다. 긴 다리에서 나오는 큰 보폭과 웬만한 돌은 조약돌처럼 딛고 가는 거침없는 걸음은 따라 갈 수가 없었습니다. 저와 세웅 형제님은 진달래 밭 휴게소 이후로 한 번도 쉬지 않았지만 한번 요한 목자님에게 뒤쳐진 후로 마지막까지 요한 목자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하산하니 3시 10분이었습니다. 금철 목자님께 전화해보니 관음사에 도착해서 차를 끌고 오시는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금철 목자님을 왜 철인이라고 불렀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뒤로 차례차례 하산을 마쳐 4시 전까지 모두 하산하였습니다. 마침 금철 목자님도 차를 끌고 와서 우리는 곧장 김녕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김녕 해수욕장은 조촐한 크기의 해수욕장이었습니다. 그러나 흰 모래 해변과 청녹빛 물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이었습니다. 신 선생님을 빼고 모두 물로 뛰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물장난과 업어치기로 서로 물을 먹여주다가 팀을 나눠서 게임을 했습니다. 기마전과 수영 릴레이 게임을 하였는데 영길 목자님 팀이 승리했습니다. 물놀이가 끝나고 모두 흠뻑 젖어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해변에 샤워장이 있긴 했지만 인당 2천원을 받아서 숙소에서 씻기로 하고 자동차 시트가 안 젖도록 커다란 쓰레기봉투를 깔고 앉아 돌아왔습니다. 모두 저녁을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데 신 선생님께서 매운탕을 끓여주시겠다고 제안하셨습니다. 모두 감사한 마음으로 제안을 승낙하고 콘도 사우나로 갔습니다. 종현 목자님은 숙소에서 씻고 신 선생님 서빙을 도와주었습니다. 갈치구이, 해물알탕, 김치고등어찌게로 자그마치 세 개나 되는 메인 메뉴가 신문지 깔린 식탁에 차려졌습니다. 그밖에 사모님들이 출발할 때 싸주신 오이무침과 깻잎으로 상은 가득 찼습니다. 모두 등산하고 온 터라 맛있는 저녁을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하산할 때는 따로 내려오기도 하고 해수욕장에서는 두 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하기도 했지만 먹을 때만은 진정 한 스피릿이 되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서 저녁을 먹으니 스피릿뿐만 아니라 몸도 하나가 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모두 굉장한 식욕을 보여주었지만 승대 형제님이 그 중 제일이었습니다. 영길 목자님과 세웅 형제님은 음식사진과 오늘 찍은 사진을 카톡에 올리기에 바쁘셨습니다. 이튿날 대미를 장식한 것은 설거지를 건 사다리 타기였습니다. 모두 자기만은 피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요한 목자님의 팬을 따라 운명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그 주인공들은 영길 목자님과 진우 목자님이었습니다. 진우 목자님은 마지막 남은 두 선택지에서 태용 형제님과 하나씩 골라야 하는 처지였었는데 결국 자신이 걸리자 절규하며 탄식하였습니다. 그렇게 이튿날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는 저희 훈련이름이 팀스피릿 훈련인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왜 훈련까지 해가며 팀스피릿을 이뤄야하는 가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돌아오는 날 까지도 그런 생각이 남아있어서 온전히 훈련에 담기지 못했습니다. 첫날도 둘째 날도 걷는 것이 대부분이라 모든 팀이 하나 되어 교제하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저는 팀스피릿을 가져야 되는 이유조차 해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훈련이 그다지 팀스피릿을 이루기 위한 프로그램도 아닌 것처럼 생각되어서 더 힘들어 졌습니다. 그래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도 차라리 말씀을 붙들고 그룹 스터디를 하는 것이 더 유익하지 않았겠는가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다음날 제 마음에 변화가 생겼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팀스피릿을 같이한 목자님과 형제님들이 매우 친밀하게 생각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팀스피릿 훈련 전까지 예수님과 저와의 관계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훈련 이후로 저의 시야가 조금 확장되었습니다. 팀스피릿 요절은 아니지만 로마서 말씀 8장 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에서 하나님께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 저 뿐만 아니라 팀스피릿 훈련을 같이한 동료 목자님들도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게 찾아오신 것처럼 예수님께서 다른 동료 목자님들도 찾아가 만나주셨음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저를 사랑하는 것처럼 예수님께서 다른 동료 목자님들도 사랑하심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예수님 안에서 한 지체라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이지만 몸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팀스피릿 훈련이 무의미하지 않았으며 하나님께서 훈련을 사용하여 합력하여 선을 이루셨음을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팀스피릿 훈련 전과 훈련 중에 서로 한 지체임을 깨닫고 한 스피릿을 이루어 주시길 간구한 기도를 하나님께서 듣고 이루셨음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하나 되는 것을 바라고 계심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성도들이 하나 되어 어떤 임무를 수행하기를 바라시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여기까지가 둘째 날의 훈련 기록과 팀스피릿에서 제가 느낀 바입니다. 제가 느낀 바는 저도 분명히 확신하지 못해서 중구난방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느낀바 대로 솔직하게 쓰려했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609 no image 구약에서 예언된 메시아의 부활 [1]
[레벨:20]안홍렬
52 2018-04-08
구약에 나타난 부활에 대해 궁금하여 찾아보던 중 좋은 자료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출처 : http://cafe.naver.com/voicemissio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15 출처 : http://yyht.tistory.com/790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구약에서 예언된 메시아의 부활 연구 발표 : 정일오 목사 < 서론 >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들에게 주님이 나타나셨다. 그러나 두 제자는 예수께서 다시 살아 자기들과 함께 걸어가신다는 사실은 전혀 생각지 못하고, 다른 사람으로 생각하면서 함께 걸어가고 있었다. 눅24:17-24을 읽어 보자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 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우거하면서 근일 거기서 된 일을 홀로 알지 못하느뇨 가라사대 무슨 일이뇨 가로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여늘 우리 대제사장들과 관원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 주어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구속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된 지가 사흘째요 또한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로 놀라게 하였으니 이는 저희가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와서 그가 살으셨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함이라 또 우리와 함께 한 자 중에 두어 사람이 무덤에 가 과연 여자들의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거늘' 눅24:25-27을 보라 : '가라사대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본문에서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은 부활을 포함한 승천과 재림을 가리키는 내용이다. 그러므로 주님은 분명히 자신의 죽으심과 부활이 구약에 이미 예고되어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구약 성경을 근거로하여 자신의 부활을 증명하셨다. 눅24:45-48에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지상명령을 하시면서 먼저 자신의 고난과 부활을 구약의 말씀을 가지고 증거하시고 이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증거하도록 명령을 하신다.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 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주님은 제자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셨는데 그 성경은 구약성경이다. 구약성경에 그리스도가 고난당하시고 부활하실 것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것들을 찾아 설명하여 주심으로써 자기의 부활을 증거하셨던 것이다. 그렇게하여 제자들로 하여금 믿게 하시고 복음을 증거하게 하셨다. 그런데 우리가 볼 때, 메시아의 고난은 구약에 자주 거론되어 있는 반면에, 메시아의 부활은 자주 거론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므로 본 논고를 통하여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의 부활을 연구해 보고자 한다. 구약에 나타난 성도들의 부활을 가리키는 구절들은 사26:19과 호6:2 등에 나타난다. 그렇다면 메시아의 부활은 어디에 예고되어 있는가? < 본론 > 편의상 우선 메시아의 부활이 예표론적으로 예고된 구절이나 사건들을 살펴보고, 다음으로 예언의 말씀을 통하여 직간접으로 메시아의 부활을 예고한 구절들을 살펴 보기로 하자. 1. 예표론적으로 예언된 메시아의 부활 1) 창세기 22장 창 22:2에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하나님의 시험은 역사상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닌 시험임을 시사한다. '가서'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12:1의 '가라'는 말을 생각나게 한다. 하나님께서 이방 땅으로부터 그를 가나안 땅으로 가라고 하신 것은 사실 모리아산까지 나아감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그곳이 후에 예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자리가 아니었던가? 어쨌든 아브라함은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 골고다까지 올라가야만 했다. 그곳이 그가 가야 할 최종 목적지일 것이리라. 동시에 창 22:2에는 장차 오실 메시아와 이삭의 동일시가 나타나 있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독자(예수)를 연상케 한다. 아브라함에게 이삭이 사랑하는 독자였던 것처럼, 하나님에게 예수 역시 사랑하는 독자였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창 22:8) 이삭의 질문에 대한 아브라함의 대답은 하나의 신앙이요, 예언이요, 기도였다.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히 11:19) 이삭을 바쳤다가 도로 산채로 받았다는 것은 위의 본문에서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을 받은 것으로 비유되고 있다. 이것은 하나의 예표적 사건이다. 13절에서 이삭을 대신해서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숫양을 대신 잡아 제물로 드렸고, 이삭은 죽임을 당할 자리에서 생명을 되돌려 받아 살아나게 되었다. 모세는 이삭의 사건으로부터 장차 예수께서 어린 양으로 오셔서 많은 사람들을 대신하여 죽으실 것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구약의 제사제도를 설정하였으리라 생각된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결박하고 칼을 들어 죽이려고 했을 때, 이삭은 사실상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 없다. 그러나 결국은 숫양이 대신 죽고 이삭은 다시 살아난 것이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이삭이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라고 하였을 때 '그의 살아남'은 '메시아의 살아남'에 비견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이삭의 사건에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희미하게 예고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2) 유월절기 중 초실절 출 12:1-28에 첫 유월절 지키는 방법이 나타나 있다. 14일 저녁, 즉 해질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어린 양을 잡아 불에 구어 먹었고 그 밤에 유월절 사건이 일어난다. 그리고 유월절 그 날부터 일주일간 무교병을 먹어야 한다고 하나님은 지시하고 있다. 사실 무교병은 누룩이 없는 떡으로 누룩을 넣으면 발교되기를 기다려야 하는데 이스라엘은 애굽으로부터 급히 나와야 했으므로 발교된 떡을 먹을 여유가 없었다. 민 28:16-25에는 유월절에 제사 드리는 절차가 나타나 있다. 본문에는 14일이 유월절이고 15일부터 7일간이 무교절기로 되어 있는 것 같은 인상을 준다. 즉 유월절과 무교절기를 합하여 8일간 지키는 것처럼 묘사되어 있다. 그러나 사실상 유월절을 포함한 모든 무교절기가 7일이다(참고. 신 16:1-8). 레 23:4-14에서는 유월절과 무교절기 사이에 초실절이 들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는 가나안 입성을 내어다 보면서 목축사회에서 농경사회로 전환될 것을 계산하여 첫 이삭을 흔들어 바치도록 한 것이다. 사실상 이 날(초실절)부터 오순절기의 계산이 시작된다. 레 23:10-12,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 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너희가 그 단을 흔드는 날에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을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고 유월절 다음날은 안식일이다. 안식일은 쉬고, 그 다음 날은 안식 후 첫날로써 첫 이삭을 흔들어 바치는 날이다. 위의 레 23:10-12을 다시 보라. 유월절에 어린양이 죽고 그 피가 흘려져서 지성소의 법궤위에 뿌려지고, 아사셀 양은 백성들의 죄가 사라졌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광야로 가서 놓여진다. 예수께서는 유월절에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신다. 그것은 우리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시는 대속의 죽음이다. 그 다음날은 안식일로써 쉬는 날이다(참고. 요 18:28; 19:31; 눅 23:54; 막 15:42). 그리고 그 이튿날 곧 유월절로부터 3일째 되는 날은 첫 이삭의 단을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아와서 흔들어 바치는 날이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제 3일에 추수 이삭의 한 단을 흔들어 바치라고 하셨는가?'에 대한 대답이 분명해 진다. 그것은 장차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가 이 땅에 오셔서 유월절에 죽음을 당하시고 제 3일에 다시 살아나셔서 모든 부활할 자들의 첫 열매가 되실 것임을 미리 증거하시기 위함이다. 첫 이삭( )은 '첫 열매'로서 '순서적으로 가장 먼저 추수된 알곡'을 의미하며, 또한 '모든 추수물의 머리(대표)'임을 의미한다. 고린도 전서 15:20,23에서 바울은 구약의 초실절에 흔들어 바친 첫 이삭의 단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 것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안식 후 첫 날(마 28:1) 곧 첫 이삭을 흔들어 바치는 날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우리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다. 주님의 부활은 우리 부활의 증명서요, 보증서요, sample case이며, 첫 머리이다. 그러므로 무교절 셋째날에 흔들어 바치는 첫 곡식 단은 장차 오셔서 다시 살아나실 메시아에 대한 예표이다. 이 초실절 의식은 메시아의 부활의 날을 예고하고 있으며, 그분의 부활이 대표요 첫 번째 부활로서 장차 그를 따르는 성도들이 그분처럼 부활할 것도 예견케 하고 있으며, 메시아와 성도들의 부활의 상관관계까지도 보여주고 있다. 3) 요나의 사건 (마 12:39-4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어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참고. 눅 11:29-32)(마 16: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가시다. 요나의 사건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은 유사성을 가진다. 우선 양자 모두 하나님의 심판에 의하여 죽음에 넘겨졌다가 다시 살아난 점, 그리고 밤낮 사흘을 그 죽음(요나의 경우는 죽음과 같은 스올의 뱃속에 있었음) 가운데 머물러 있었다는 점이다. 그런데 구약의 독자들이 요나가 물고기의 뱃속에 버려졌다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났다고 하는 사실만을 가지고 장차 이 땅에 오실 메시아가 요나와 같은 모습으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하는 사실을 조금이라도 유추해 낼 수 있었을까 하는 점이 문제이다. 요나는 장차 오실 메시아 보다는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한다. 그런데 어떻게 예수께서는 요나의 경험을 자기가 장차 받을 경험으로 말씀하실 수 있었을까? 먼저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공동체 개념에서 찾을 수 있겠다. 요나가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상징하는 인물이었다면 예수는 역시 그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요나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으시다. 예수의 고난은 그 백성들의 고난을 대신한, 즉 그 공동체의 대표로서 당한 고난이 아니었던가? 이런 점에서 요나는 장차 오실 메시아의 예표가 될 수 있는 인물이었다. 또한 예수께서 그 선지자(신 18:15)로 오신 사실에서 요나가 다시 살아난 사건과 메시아이신 그 선지자의 부활을 유추할 수 있겠다. 요나는 참 선지자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그는 prophetic line선상에 서 있는 사람이다. 그는 그 선지자 메시아처럼 성령을 받은 인물이요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 예언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그는 메시아의 예표적 인물이 될 수가 있는 것이다. 요나는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 (욘2:2) 가로되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욘2:6)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스올의 뱃속'이란 hades 즉 죽음의 상태를 가리킨다. 또한 2:6(히. 7절)의 구덩이( , from the Pit)는 멸망, 파멸을 의미한다. 요나는 앗수르의 니느웨 백성들을 살리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통하여 죽음으로부터 살아났다. 그는 육체가 썩어져야 할 그 장소로부터 육체가 썩어지지 않고 육신이 보호받아 결국 3일만에 다시 살아나게 되었다. 그리고 이방인들인 니느웨 사람들을 멸망으로부터 건져 내었다. 이제 주님은 자신의 부활을 구약에서 죽었다가 다시 3일만에 부활한 요나와의 유사성에서 자신의 부활의 모습을 발견하시고 요나의 표적을 말씀하신 것이다. 당시의 히브리인들에게는 그 사실이 감추어져 있었을지라도 하나님의 계획 속에는 요나의 부활이 주님의 부활을 미리 보여주는 사건으로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다. 이 사실은 주님이 오셔서 실제로 요나를 예표로 말씀하시기까지, 그리고 실제로 부활하시기까지는 일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에게만 알려진 비밀로 내려온 것이다. 요나의 부활이 니느웨 백성들을 회개하게 하고 죄로부터 돌이키게 하였던 것처럼, 예수의 부활은 많은 불신자들, 죄인들을 회개시키고 하나님에게로 돌이키게 하였다. 2. 예언에 의해서 언급된 메시아의 부활 1) 창3:15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본문에서 미완료형 동사가 반복되고 있다. 장차 오실 여인의 후손과 뱀(사탄)과의 싸움을 묘사하고 있는 구절이다. 이 구절에서 뱀은 여인의 후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싸움에는 반드시 양방이 다 상처를 입기 때문이다. 그러나 발꿈치는 아주 미약한 부분이고 생명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하는 곳이다. 이 구절은 사탄이 메시아의 육신을 죽음에 넘겨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여인의 후손은 뱀(사탄)에게 결정적인 치명상을 입혀 줄 것이다. 하나님이 여기서 말씀하시는 것은 하나님 자신과 사탄과의 지속적인 싸움이 아니다. 여인의 후손인 인간과 뱀(사탄)과, 여인의 그 후손(씨)과 뱀의 후손과의 지속적인 싸움을 말씀하는 것이다. (히 2:14-16)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죽음에 매여 종노릇할 인간들을 구출해 내시기 위해서 마귀의 머리를 상하게 하실 여인의 아들은 반드시 인간이 되셔야 한다. 그래서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로 소개하시기 보다는 인자(사람의 아들)로 소개를 하신 것이다. 예수께서 이러한 '인자'라는 칭호를 택하여 사용하신 것은 의도적인데, 이는 예수께서 자신이 장차 얼마 후에 마귀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온 인류를 마귀(뱀)의 손에서 구출하실 분으로 모든 인간들에게 인식되기를 원하셨기 때문이다(참고. 단7:13; 10:16) 인간이 되신 여인의 후손이 육신적인 죽음을 맛보고 부활을 하지 못한다면 그는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정도로 치명상을 뱀(사탄)에게 입히지 못한다. 오히려 그분 자신이 뱀에게 치명상을 입은 결과를 당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분은 부활하심으로 뱀의 힘을 완전히 잃게 만들 것이다. 창세기 3:15은 이러한 연인의 후손의 승리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한편 롬 16:20과 계시록 12장은 이러한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가르치고 있다. 그 싸움은 이제 하나님의 성령을 받아 참 하나님의 양자된 성도들에게 넘겨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승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 이미 일어났다. 이 지속적인 싸움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더불어 끝이 날 것이다. 예수께서 자신의 어머니(마리아)를 '여자여!'(요2:4; 19:26)하고 부르신 것은 실로 의미심장하다고 하겠다. 특히 두 번째 '여자여!'라고 부르신 것이 십자가 위에서였다고 한 사실을 생각해 보라. 그분의 완전한 승리는 십자가에서의 죽음에 있지 않고 부활에 있었다. 그러므로 그분은 십자가 위에서 창세기 3:15에 예고된 그 싸움을 치르고 있음을 인식하고 계셨음을 알 수 있으며, 또한 자신의 부활의 사실과 그로 인하여 뱀(사탄)에 대한 결정적인 승리를 예견하시고 모친 마리아를 '여자'라고 부르신 것이다. '다 이루었다'는 이 모든 싸움이 끝나고 자신이 승리하셨음을 밝히신 말씀이다. 2) 시편 2:1-8 (시 2:1)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시2: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받은 자를 대적하며 (시2:3)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도다 (시2:4)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 (시2:5)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저희를 놀래어 이르시기를 (시2: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시2:7)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시2:8)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시편 2:6은 하나님과 그 세우신 왕을 대적하는 무리들을 향하여 취하신 조치이다. 이러한 사실은 예수께서 지상에 오실 때에 일어날 일을 미리 내어다 보고 예언적 시각을 통하여 그 메시아 왕의 등극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사람들은 그분을 심하게 대적하였고 그를 십자가에 못밖도록 요구하였다. 그러나 그분을 십자가에 못밖아 이 지상으로부터 제거해 버린다고 해서 대적들이 승리를 한 것인가? 그렇지 않다. 오히려 하나님은 그를 부활시킴으로 만방에 그 분이 영원한 왕이라고 선포하실 것이다. (롬1: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 "appointed Son of God in power." 바울에 의해서는 여기서만 사용되고 있는 는 영어 역본에서는 자주 "designated" (RSV) "declared to be"(NIV, NEB, NRSV)의 의미로 취급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부활 때 비로소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신 것이 아니다. 다만 그의 부활이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로 온 세상에 공표하는 사건이었다. 이 같은 바울의 언급은, 열방의 대적에도 불구하고 즉 열방 백성들이 그분을 상하게 하고 이 지상으로부터 제거하려 하여 그를 죽음으로 넘겨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부활시켜 그분이 명실공히 하나님의 아들이요 이 세상에 오실 메시아였음을 만방에 선포하는 사건이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행 13:33에서도 바울은 본 시 2:7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부활을 예언하고 있는 구절로 언급하고 있다. 시온(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메시아 왕의 온 세상의 왕으로의 등극임과 동시에 온 세상을 은혜로 통치하시려는 하나님의 통치의 구현이었다. 3) 시편 16:8-11 내 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광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거하리니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 이니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베드로와 바울은 각각 행 2:14-36과 행 13:16-41에서 예수의 부활이 시편 16:8-11의 실현임을 선언하고 있다. 시편16편은 표제에 기록된 바와 같이 다윗의 시이다. 그러므로 시 16:10에서 '나'는 다윗 자신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시 16:10은 다음과 같이 이해되어야 한다: '이는 내(다윗)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다윗)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 이니이다.' 여기서 다윗은 언약의 주체자로서 다윗 자신을 두고 말한 것이다. 그러나 다윗은 죽었고 땅에 묻혔으며 그의 육체는 썩음을 당했다. 그렇다면 이 시는 다윗 자신을 가리킬 수 없다. 다윗은 자기의 영혼을 두고 한 말이지만 사실상 그는 성령의 감동을 받아 자신의 몸에서 장차 태어날 후손들 중 하나인 다윗의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말한 것이다. 다윗은 그 거룩한 자가 썩음을 당하지 않는 것을 자신이 썩음을 당하지 않을 것으로 본 것이다. 다윗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인가? 아니다! 왜냐하면 그는 그 후손(예수)을 탄생시킬 그 씨를 자기 속에 간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윗은 성령의 감동을 통하여 메시아이신 자신의 후손이 죽음에 넘기우나 결코 썩음을 당하지 않을 것임을 바라보았던 것이다. 오직 다윗만이 그리스도의 부활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 부활은 적어도 베드로가 볼 때에는 예수의 왕으로의 즉위였던 것이다. 롬 1:3,4에서처럼 그 부활이 곧 그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게 하는 그것이었다(참고. 행 13:33). 어쨌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아 다윗 언약은 성취되었다. 행 13:34에서 다윗은 '거룩하고 미쁜 은사'(holy and sure promise)를 받은 사람으로 묘사되어 있다. 이사야 55:3에서는 목마른 자들 그래서 물로 나아 오는 자들에게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를 주리라고 약속하고 있다. 사도행전 13:34은 바로 이 약속(사 55:3)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4) 시편 110:1,4,5 (시110: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시110: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치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시110:5) 주의 우편에 계신 주께서 그 노하시는 날에 열왕을 쳐서 파하실 것이라 이 구절은 대제사장이신 메시아왕의 부활승천을 예고한 구절이다. 부활이 없는 승천은 있을 수 없다. 따라서 메시아의 승천은 부활을 전제로 하고 있다. 5) 이사야 53 :9-12 (9)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10)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11) 가라사대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 (12)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하시니라 본문은 메시아가 고난 당하는 부분(비하) 이후에 오는 승귀 부분을 다루고 있는 구절들이다. 9절 까지에서 고난 당하는 여호와의 종을 묘사했었다. 이 고난 당하는 여호와의 종은 장차 오셔서 자기 백성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고난 당하시고 죽으실 메시아(그리스도)이시다. 그러나 10-12절은 그 여호와의 종이 고난을 당하고 죽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영광스러운 지위에 오를 것을 말씀하고 있다. 이사야 53장을 볼 때, 흔히 고난 당하는 여호와의 종만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10-12절에서는 그분의 영광스러운 지위에로의 올리우심(승귀)도 묘사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사야 53장은 여호와의 종(메시아 즉 그리스도)의 고난과 영광(비하와 승귀)을 함께 묘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10절에서는 여호와께서 그 종이 상함을 받기를 원하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하여 그로 하여금 아픔(질고)을 당하게 하셨다. 그래서 여호와의 종은 그 기쁘신 뜻을 따라 자기를 으로 드렸다. 인류의 모든 죄는 하나님을 침해하고 공격하여 해를 끼치는 죄이다. 하나님은 여호와의 종으로 하여금 인류의 그러한 죄로 인하여 홀로 온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살아있는 자기를 희생시키도록 하셨고 하나님은 그 일을 기뻐하셨다. Barnes는 그가 다른 사람에 의하여 상함을 당하도록 하나님이 의도하셨다고 하나 그것은 옳지 않다. 여호와의 종이 자신을 희생시켜 속죄제물이 되어 죽었을 때, 그분은 그 씨를 보게 될 것이다. Hengstenberg는 여호와의 종의 죽음 가운데 생명을 주는 능력이 있어서 그로 말미암아 그는 그분의 교회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접두사 은 when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 씨가 있으려면 반드시 그 종의 속죄 희생이 일어나야 함을 가리키고 있다. 역으로 말해서 그가 속죄희생을 드리면 반드시 그 보상으로 씨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속죄희생이 없이는 구원받은 백성, 교회도 없다. 여호와의 종이 그 씨를 보게 될 것이라는 점을 주시하는 것은 중요하다. 만일 그분이 죽어서 죽은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면 그것은 불가능하다. 부활하셨기 때문에 보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동사 는 죽음이 그 여호와의 종을 붙들어 두지 못하고 놓아줌으로써 그분이 다시 살아 자기의 희생의 씨를 보게 될 것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그 씨는 그분의 씨로서 구원받은 성도들을 의미한다. 그 날은 길 것이요는 오랫동안 산다는 뜻이다. 이는 히브리적 표현으로 종의 왕권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본 구절은 여호와의 종이 부활하여 영원히 살 것을 보여주는 구절이다. 이 문구는 다윗과 그의 씨(후손)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가리키고 있다. Hengstenberg는 바르게 지적하기를 '하나님의 종의 생명은 그분의 씨와의 교제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신다.'고 하였다. 그분이 가지신 부활의 생명은 고립된 생명이 아니다.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여호와의 종이 백성들을 대신하여 희생제물로 자기를 드리는 것이 여호와의 기쁘신 뜻이었다. 그 희생제사 제도는 모세에 의하여 예표로써 세워지고 여호와의 종에 의해서 실제로 실현되었다. 이어지는 구절들(11, 12절)에서도 그분의 부활이 드러나 있다. 그가 자기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등의 문구는 그가 부활하셔서 누리실 일들을 가리킨다. 6) 이사야 55:1-3과 다윗 언약 (1)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시 16:10에서 다윗은 성령의 감동을 입어 자신의 몸에서 장차 태어날 메시아가 썩음을 당하지 않을 것을 예고했었다. 그리고 그것을 기록하여 놓은지 몇 세기 후에 이사야는 목마른 자들로 하여금 물로 나올 것을 권고하면서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서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을 청종할 때, 그들의 영혼이 살고 하나님께서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그들과 세울 영원한 언약은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사야 예언에서 볼 때, 53장에서 구속은 성취가 되었다. 그리고 제 4종의 노래의 서론과 결론부에서 장차 이방인들이 집합체로서의 종의 무리에 속하게 될 것이 예고되었다. 그리고 그 종이 백성들을 위하여 획득한 축복들이 풍성하게 제시되고 있다(54장). 55장에 와서 구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초청하고 있다. 55장을 이끄는 첫 단어는 (ho, 보라!)이다. 이 단어는 사람들의 시각과 청각을 집중하라는 단어이다. 본문에서 선지자는 친히 복음 전도자가 되고 있다. 고대 동양에서는 물이 물장수들에 의하여 팔렸었다. 인간은 물 없이 살 수 없다. 선지자는 여기서 물을 판매하는 사람처럼 물로 나오라고 사람들에게 외치고 있는데 물론 그 물은 영적인 물이다. 선지자가 제공하는 물은 가격도 없다. 젖과 포도주는 영적 축복을 가리킨다. 물은 영적 소생을 주는 것이고, 포도주는 흥분과 즐거움을, 그리고 젖(milk)은 영양을 가리킨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은 값없이 주어진다고 말씀하고 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가? 우리가 지불해야 할 죄값을 여호와의 종이 대신 형벌을 당하심으로 지불하셨기 때문이다. 2절에서 선지자는, 아니 하나님이 선지자를 통하여, 질문을 함으로써 거저 주시는 구원을 거절하고 헛수고를 하고 있다고 상기시키고 있다. 그들은 양식인줄 알고 그것을 사기 위하여 힘을 쓰고 있는데 사실상 그것은 속는 것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양식은 어떤 물리적 양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생명과 만족을 얻기 위하여 지불하는 수고를 의미한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다른 인간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왔다. 그러나 이제는 여호와께만 귀를 기울이고 들어야 구원을 얻는 것이다. 3절에서 선지자는 약간 다른 어조로 앞 절의 메시지를 반복한다. 하나님은 자기에게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으실 것이다. 그 언약은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라고 묘사되고 있다.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는 다윗에게 주신 언약을 가리킨다. 다윗 언약은 이스라엘의 구원소망의 기초였다 이 언약은 무조건적이요 모세 언약에 비하여 확실한 것이었다. 은혜라는 단어는 로써 '인애, 긍휼, 언약적 사랑'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사랑의 대표적 표현이 메시아의 대속 사역인바 다윗 언약에서는 메시아의 부활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하나님의 언약적 은혜를 가리킨다. 삼하 7:1-17에서 강조되고 있는 것은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는 것이다. 다음의 구절들을 보라. (삼하7: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삼하7:13)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삼하7:16) 네 집과 네 나라가 네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다 윗의 위는 영원히 견고케 되고 그 나라는 영원할 것이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가? 다윗의 그 후손(메시아)을 통하여서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다윗의 후손이 될 것이다. 그리하여 수 많은 다윗의 후손이 생겨날 것이다. (렘33:22) 하늘의 만상은 셀 수 없으며 바다의 모래는 측량할 수 없나니 내가 그와 같이 내 종 다윗의 자손과 나를 섬기는 레위인을 번성케 하리라 하시니라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 모두 실현이 된다. 그 다윗의 후손(예수)의 부활이 없다면 다윗 왕국은 영원하지 못할 것이다. 다윗의 후손(예수)의 부활이 없다면 다윗 왕국은 견고하지도 못할 것이다. 다윗의 후손(예수)의 부활이 없다면 다윗에게 약속한 진정한 성전 건축도 불가능하다. 다윗의 후손(예수)의 부활은 다윗에게 약속한 모든 언약을 실현시킬 것이다. 이것이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다. 그래서 바울은 행 13:34에서 다윗에게 주신 언약을 그리스도의 부활의 예언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 결론 > 바울은 그의 고린도 전서 서신에서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것이 구약성경대로 이루어진 것이고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것도 구약성경대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 (고전15: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고전15:4) 장사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이와 같이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구약 성경대로 다시 부활하셨는데 이는 이미 살펴본 바와 같다. 구약의 말씀을 세밀히 살펴 본다면 오실 메시아의 부활은 그 외에도 얼마든지 발견될 것이다. 메시아의 부활을 말하고 있는 구절들은 성령의 감동을 입은 사람들에 의하여 예고된 것들이다. 그러므로 주의 성령으로 부음 받은 사람들은 구약만을 읽고도 메시아의 부활을 깨닫고 믿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구약에 예언되었고 주님은 그 예언대로 죽은지 3일만에 다시 사셨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부활은 기독교의 존재의 의미를 주고, 우리의 신앙을 견고하게 하며, 소망을 주고, 성도들의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게 하며, 믿는 성도에게 환희를 준다. 따라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구약의 예언을 보다 활발하게 연구하여 주님의 부활의 기쁨을 우리의 것으로 만듦이 필요하다. < 참고서적 > 한글 개역성경 Biblia Hebraica Stuttgartensia King James Version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ew English Bible New International Version New Jerusalem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ew Revised Standard Version Revised Standard Version B. Davidson, The Analytical Hebrew and Chaldee Lexicon, Zondervan, 1970. J. J. Owen, Analytical Key to the Old Testament(4vols), 1989 J. A. Alexander, The Prophecies of Isaiah(2), Zondervan, 1976 E. J. Young, The Book of Isaiah(3), 1974. John D. W. Watts, Isaiah 34-66(WBC), 1987. James D. G. Dunn, Romans 1-8(WBC), 1988 Gordon J. Wenham, Genesis 1-15(WBC),1987 Huge Martin, 요나의 표적에 관한 신약적 주해, 윤영탁 역편, 구약신학 논문집(5) 정일오, 선지서 연구(96년도 봄학기) 강의록 , 구약신학(97년도 봄학기) 강의록
608 no image 이번주 축구 공지입니다
[레벨:1]안민구
45 2007-07-05
607 no image 이번주 토요일 축구 잔디구장! [1]
[레벨:1]안민구
42 2007-08-02
606 no image 이번 주 토요일(11/29) 축구 한양대와 A-match 합니다 [1]
[레벨:1]안민구
39 2008-11-27
605 no image 김기현 형제님 면회를 다녀와서~ [4]
[레벨:15]신유니스
67 2007-05-13
지난 토요일(12일) 몇 달 만에 양을 본다는 설레임으로 새벽에 일어나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하여 센터로 갔습니다. 정은주 사모님과 성택 목자님과 함께 간단한 기도 후 출발~ 가는 길은 북부 간선도로와 춘천으로 접어드는 국도에서 조금 막혔을 뿐 2시간 30분 만에 가평에 있는 제 3야전 수송 교육단에 도착하였습니다.(네비게이션의 안내가 많은 도움이 되었음) 하지만 점심 시간이 훨씬 지난 1시 35분쯤 도착하여 늦게 출발한 것이 많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면회절차는 순조로웠고 드디어 기현 형제님을 만났습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반가웠습니다. 군복을 입은 모습이 너무나 늠름하고 씩씩해 보였습니다. 잠을 규칙적으로 많이 자서 그런지 얼굴이 더 좋아보였습니다. 면회 장소 한 구석에 이미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위한 best의 자리를 준비해 두고 계셨습니다. 날씨가 쌀쌀한데 싸온 밥과 반찬이 차가워서 먹는 동안 내내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싸온 정성을 생각하여 맛있게 먹어주는 기현 형제님이 고마웠고 사모님과 목자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사모님의 권유로 시편 23편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성경책과 읽을 책을 전해 주었습니다. 취사반에서 매일 들어가는 음식 재료를 체크하는 일을 맡아서 거의 자리를 비우지 못하고 상사 한 사람과 감옥?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상사의 행동과 말에 따라 움직이는 생활을 하며 자유가 없었고 눈치를 많이 보며 주눅이 들어있는 듯 하였습니다. 면회 시간내내에도 아는 상사가 들어올까봐 계속 눈치를 보는 듯하였습니다. 워낙 새로운 상황에 잘 적응하고 성실한 형제님이라서 상사에게 밉게 보이지 않게 보이기 위해 충성하고 있는 듯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심한 기합을 받았고 이유없이 무조건 욕을 먹었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차가 막힐까봐 3시 반쯤 일어나고자 하였으나 계속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는 형제님을 두고 그냥 올수가 없어 4시 반까지 더 있다가 왔습니다. 면회를 마치고 출발할 때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앞이 안보여 운전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터널을 통과한 후 갑자기 앞 창문에 부딪히는 비소리가 너무 커서 깜짝깜짝 놀랐습니다. 오는 길은 곳곳에서 너무 많이 막혔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있었으나 한 군데에서 헤매기도 하여 3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하루 종일 걸려 면회를 다녀와 너무나도 몸이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내면에 기쁨과 감사가 있었습니다. 기현 형제님에게 군 생활 동안 영적 소원을 주시고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현재 예수님을 잘 모르고 사람들을 너무나 좋아하지만 이 한 영혼이 말씀으로 그리고 저와 목자님들의 기도로 반드시 변화될 소망과 비젼을 이 시간 바라봅니다. 두 팀의 일대일이 있음에도 저녁으로 미루시고 저와 함께 가 주신 정은주 사모님의 기도와 섬김과 동역을 감사드립니다. 피곤한 몸으로 가서 대화를 잘 이꿀어 주시고 기도해주신 든든한 성택 목자님의 섬김과 동역을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폭우 가운데에서도 오고 가는 길 지켜 주시고 주님의 귀한 어린 양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604 삼겹살파티 파일 [10]
[레벨:3]신수민
126 2011-05-24
603 no image 거룩한 산제사 [1]
[레벨:20]손양표
64 2003-07-25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예배니라" (롬 12:1) 할렐루야 찬송하리로다 아버지 하나님! 십자가에서 찢기고 상하심으로 저희를 모든 죄에서 구원하시고 이젠 목자요 선교사의 인생을 살게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합니다. 윤웨슬레 선교사님과 윤에스더 선교사님을 미국 Atlanta Campus 영혼들을 살리는 구속역사 가운데 부르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저희들은 죄악되어 아무것도 하나님께 드릴 수 없을 것 같지만 하나님은 저희들을 통해서 받길 원하시는 한가지가 있음을 파송되시는 목자님 가정을 보며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구속역사에 쓰임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이렇게 기쁘고 감사가 되니 저도 목자님들께서 물려주신 귀한 영적 유산들을 소중히 간직하고 후배들에게 물려 주어야 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저희 요회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요 영적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깨어 있겠습니다. 이젠 부족한 자들을 세우셔서 구속역사를 맡겨주시는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에 감동받게 됩니다. 독수리요회가 순수 정통 복음위에 기초한 고난과 희생을 귀하게 여기는 요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Atlanta에 파송되신 윤웨슬레, 에스더 선교사님이 1. excellant한 English Speaker가 되고 2. 3년내 2명의 제자양성과 3. 5년내 센터구입하여 동남부의 중심센터가 될 초석을 놓고 4. 10년내에 하루 4시간만 일해도 될 물질자립을 이루어 하나님 역사에 충성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602 no image 요한 웨슬레 운동과 평가에 대해 파일
[레벨:20]손양표
40 2003-07-25
601 no image 관리자님께.. [1]
[레벨:20]손양표
42 2003-08-31
600 no image 창조론과 진화론에 관한 글입니다. [1]
[레벨:20]손양표
67 2003-09-20
http://kdaq.empas.com/dbdic/db_view.jsp?num=3468808&ps=src&pq=empas에서 추출한건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창조론 vs 진화론 이 문제는 우리와 이 우주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가 하는 문제이다. 이를 설명하는 이론 중 하나는 창조주가 있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창조주가 없이 저절로 생겨났다는 것이다. 이 이외에는 다른 경우가 있을 수 없다. 만일 창조주가 있어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우리를 만들었다면 우리는 그 뜻에 맞게 사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만일 저절로 우연히 생겨났다면 우리는 우리 마음대로 살아도 될 것이다. 지금의 세상은 진화론의 영향이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 사는데 사상적 배경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우주와 생명의 기원에 대한 바른 인식은 기독교 신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일이다.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생명체는 진화한 것인가, 아니면 창조된 것인가? 어떤 사람은, 만물이 저절로 진화했건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건 아득한 옛날에 일어난 일이 뭐 그리 중요한 일이냐고 할지 모른다. 그러나 이 문제는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왜냐하면 기원에 관한 개인의 신앙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본질적인 의미와 궁극적 운명에 관한 견해를 크게 좌우하기 때문이다. 즉 기원에 대한 인간의 입장은 그의 생활철학을 바로 세우게 하는 표준과 같은 역할을 한다. 또한 생활 철학은 다시 인간의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오늘날 인간의 직면한 문제들(사회적, 정치적, 인종적, 생태학적)은 인간 행동의 직접 적인 결과이다. 인간 행동은 세계관의 표현, 즉 세계관의 역동적 표출 과정이다. 만약 어떤 사람의 세계관이 공해산업도 괜찮다고 한다면, 자연이 오염될 것이며, 인종주의가 옳다고 하면 그는 인종을 차별하는 자가 될 것이다. 문제들과 행위, 세계관 그리고 기원관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문제에 대한 해결은 적절한 행동의 변화에 의하며, 적절한 행동은 올바른 세계관을 갖는 변화를 필요로 하고, 올바른 세계관은 기원에 대한 바른 입장을 요구한다. 한 개인은 근본적으로 기원에 대해 두 가지 입장에서 하나를 택할 수 있다. 하나는 창조주가 있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창조주가 없다는 것이다. 또 진화론이 기원을 설명해 준다는 것과 설명해 줄 수 없다는 것이다. 먼저 창조과학에 대해 생각해 보자. 언뜻 보기에는 '창조'라는 논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단어와 '과학'이라는 논리적인 단어가 합쳐진 모순된 낱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창조과학이라는 것은 잘못된 이론인 진화론이 아직도 일반적인 정설로 생각되어 지는 요즘에는 아주 중요한 것이다. 창조과학에 대하여 이야기하기 전에 진화론과 창조과학이 등장한 간단한 배경을 살펴보자. 우선 진화론의 등장을 잠깐 이야기하면, 1859년에 다윈의 [종의 기원]이라는 책이 출판되어 출현한 진화론은 그 시대의 배경과 조건에 맞물려 급속도로 전 유럽에 퍼지게 되었다. 그 후 전세계로 급속히 퍼진 것은 물론이다. 그 이전 아무도 건들지 못하는 신의 성역이었던 천지창조와 하나님의 존엄성 등이 진화론에 의해 흔들리게 되었다. '진화론'이 하나님을 대신하는 이론이 된 것이다. 진화론은 인간이 확인할 수 없는 그 능력 너머의 일을 이야기함으로써 그 거짓을 포장하였다. 오랜 시간에 걸려서 서서히 진화한다는 이론이 틀렸다고 증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기에 진화론이 전세계로 퍼질 때까지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믿는 사람들은 반론하지 못하고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1959년 시카고 대학에서 열린 진화론 1백주년 기념대회와 그 외의 여러 곳에서 진화론이 증명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진화론을 부정하는 의견은 조금씩 늘어났고 학계의 권위자들도 그것을 부정하기에 이르렀다. 진화론이 부정됨에 따라 크리스챤 과학자들의 성경에 기초로 하는 과학적 연구가 활발해지게 되었다. 1963년 미국의 창조과학자들이 창조과학연구회(Creation Research Society)를 설립하였고, 1970년 창조론의 세계적 중추기관인 미국의 창조연구소(ICR)가 탄생하게 되었다. 전세계적으로 창조과학을 연구하는 학회가 다른 어떤 학회 못지 않게 많이 퍼지게 되었고 우리나라에도 1981년 한국창조과학회(KACR)가 창립되었다. 이른바 '창조과학'이 등장한 것이다. 창조과학은 과학이 하나님을 부정하는 도구로 쓰이던 것을 바꾸어, 진화론을 부정하고 창조에 대한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여 믿음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진화론이 나오기 전에 창조과학이 등장하였다면 지금과 같이 진화론이 큰 영향을 발휘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물론 창조과학의 역할과 사명은 크지만 시기적으로 진화론보다 늦게 나타난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창조과학은 이렇게 등장하게 된 것이었다. 이미 많은 학자들은 진화론을 인정하지 않지만 너무 깊이 뿌리 박혀있고 아직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진화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크리스챤들이 신경을 쓰지 않는 자리는 사탄에 의해 쉽게 점령당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기에 모든 일에 적극적이어야 하고 크리스챤들이 여러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우선 반가운 소식은 미국에서부터 전해왔다. 아래 표는 중앙일보 1999. 8. 12일자 기사를 인용한 것이다. 미국의 한 고등학교 진화론을 버리고 창조론을 가르치기로 결정 미국 캔자스 주에서는 교육 위원회가 진화론을 교과과정에서 삭제키로 결정, 종교계와 과학계간 뜨거운 논쟁이 한창이다. 캔자스 주 10인 교육 위원회는 8월 11일 생물학은 물론 다른 과학분야에서도 기본원리로 인정되고 있는 진화론을 교과과정에서 제외시키자는 새로운 지침을 6대 4로 채택했다고 뉴욕 타임스등 미 언론들이 12일 일제히 보도했다. 캔자스 주에서는 앞으로 새로운 종의 출현에 대해 영장류가 인류로 진화했다는 식으로 설명했던 영국 과학자 찰스 다윈의 진화론을 학교에서는 가르칠 수 없다는 결정이다. 종교계에서는 즉각 환영하고 나섰다. 진화론이 생명의 기원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과 어긋나는 것이므로 창조과학(창조론)으로 대체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들이나 실험실에서 물고기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은 뻔한 이치 아닌가. 학교에서 입증되지 않은 진화론을 가르쳐선 안된다." 한 종교 지도자의 말이다. 그러나 캔자스 주 내 6개 공립대학 총장을 비롯한 교육계와 과학계는 "위원회의 결정은 캔자스 주의 과학 수준을 1백년 전으로 되돌려 놓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일부 교사들은 "캔자스 주에서는 더 이상 진실을 가르칠 수 없게 됬다."며 "다른 분야로 전업하거나 다른 주로 이동하겠다"고 반발하고 있다. 미국 내에는 현재 캔자스 주 이외에도 애리조나, 앨라배마 등 6개 주가 진화론 폐기 여부로 논란을 벌이고 있어 이번 결정은 이들 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진화론을 마치 정설인 듯 가르치는 우리 나라에게는 새로운 도전과 반성을 요하는 내용이다. 진화론이 만약 정설이고 학계에서도 인정하는 것이라면 그렇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가설에 불과한 것인데... 학생들은 좀더 중립적인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울 수 있어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을 마치 정설인 듯 가르치는 학교들이 한심스러울 뿐이다. 많은 사람들은 성경책을 윤리-도덕적으로는 훌륭한 책이지만 과학적으로는 신뢰성이 없는 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성경은 물론 과학책은 아니다. 그러나 성경은 초자연적인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책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피조세계 중의 하나인 과학과 성경은 당연히 일치하게 되어있다. 현대의 과학수준이 성경의 사실들을 이해할 만큼 충분히 발달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피상적으로 보기에는 성경이 비과학적인 것처럼 오해되어왔다. 그러나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결국 성경이 옳았다는 사실이 꾸준히 증명되어왔으며, 첨단과학의 시대라고 하는 20세기 말에 이르러서도 성경의 기록들이 과학적으로 틀렸다고 밝혀진 것은 단 하나도 없다. 성경은 비과학적인 책이 아니라 초과학적인 책이라는 몇가지 예를 들어보도록 하자. 첫째, 지금부터 약 3400년 전에 기록된 창세기 22장 17절과 예레미야 33장 22절에 보면 하늘의 별은 바다의 모래와 같이 셀 수 없이 많다고 기록되어있다. 그러나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늘의 별은 수천개 정도에 불과하며 성경이 틀렸다고 주장하였다. 그런데 근래에 와서 천체 망원경이 발달하면서 하늘의 별은 엄청나게 많으며, 우리가 살고있는 은하계(Galaxy)만 해도 별이 1000억개나 되며, 우주에는 이러한 은하계가 1000억개 이상이나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둘째. 욥기 38장 31절에 보면 하나님이 욥에게, "네가 묘성(황소자리의 별)을 매어 떨기(성단) 되게 하겠느냐? 삼성(오리온자리 별)의 띠를 풀겠느냐?"라고 하시면서 인간능력의 제한성을 지적하시고 하나님은 할 수 있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런데 근래까지만 해도 묘성은 아무관계 없이 흩어져 있는 별이며, 삼성의 별자리는 요지부동의 띠모양이라고 생각하여서 성경이 틀렸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현대천문학의 발달로 인하여 묘성은 떨기별(성단)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오리온자리 별의 허리띠인 삼성은 지구에서 볼때만 허리띠 모양이었고, 실제로는 우주공간에 뚝뚝 떨어져있는(풀려있는) 아무 관계없는 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셋째, 고대인들은 거대한 거북이 등이나 여신의 허리 위에 지구가 얹혀있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욥기 26장 7절에 보면 하나님이 "땅(Earth=지구)을 공간(Space, Nothing=우주공간)에 다시며"라고 하여, 지구는 우주공간에 떠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주고 있다. 넷째. 운석의 존재가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은 1803년이다. 그런데 지금부터 수천년 전에 기록된 여호수아서 10장 11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덩이우박(Great Stone)을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게 하시매"라고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덩이우박 (Great Stone)'은 운석을 뜻하는 것이다 다섯째. 시편 8편 8절에 보면 "공중의 새와 바다의 어족과 해로에 다니는 것이니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해양학의 아버지 Matthew Maury박사는 이 성경 귀절을 듣고 깨달아 세계 최초로 해로를 발견하였다. 여섯째. 아인슈타인에 의해 밝혀진, 현대과학의 대단히 중요한 발견중의 하나가 '질량과 에너지는 근본적으로 동등하다'는 사실이다. 즉 물질은 실제로는 에너지의 한 형태이며, 원자에너지로 알려져있는 에너지 형태의 표출이다. 우주의 물질은 궁극적으로 물질적인 것이 아니며, '나타나지 않은' 그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지금부터 1900년전에 기록된 성경기록인 히브리서 11장 3절을 보면 '믿음으로 모든 세계(world-time)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라고 되어있다. 성경은 공간과 질량과 시간의 연속체로서의 우주를 설명하고 있으며, 우주의 물질적 본질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무한한 에너지의 근원으로부터 나오는 능력에 의해 창조되고 지탱되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성경은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기 1900년 전에 이미 물질의 근본을 정확히 과학적으로 기록하였던 것이다. 일곱째. 역시 모든 물질과학의 절대적인 기초 법칙으로서 무질서 증가의 법칙(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이 있다. 무질서 증가의 법칙이란 "폐쇄된 체계 안에서 에너지의 총량은 변하지 않으나, 그 에너지가 가지고 있던 효용성과 유용성의 양은 언제나 줄어들어서, 에너지의 질이 계속 저하된다."는 법칙이다. 무질서 증가 법칙의 의미는 "지구의 거의 모든 에너지는 태양으로부터 오는데, 언젠가 태양은 에너지가 완전히 소진되어 버릴 것이며, 지구상의 모든 활동도 끝나게 된다. 즉, 우주는 나이를 먹어가고 있으며, 낡아가고 퇴락해 가고 있으며, 궁극적인 물질적 죽음을 향해 냉혹하게 달려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런데 지금부터 수천년 전에 기록된 구약성경 시편 102편 25-27절을 보면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두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天地)은 다 옷같이 낡으리니 의복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주는 여상하시고 주의 년대는 무궁하리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성경의 기록은 무질서 증가의 법칙과 정확히 일치하고 있다. 여덟째. 많은 과학자들은 인류는 지구상 여러 곳에서 각각 발생하여 여러 종족의 조상이 되었다고 주장하며, 문명도 지구상 여러 곳에서 각각 발생하였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최근에 미국 워싱톤 주립대학의 과학자들이 세포내 미토콘드리아 DNA와 첨단 유전공학 기술을 이용하여 인류의 조상을 조사한 결과 인류의 여자조상은 한명이었음을 증명하여 그당시 '올해의 과학자 상'을 받게 되었다. 그때 시상식장에서 기독교를 믿는 교수들이 "성경만 읽어봤으면 될걸 그랬네(All he had to do was read the Bible!)"라고 농담겸 칭찬을 하였다. 정말 그렇다. 구약성경 창세기 3장 20절에 보면 "아담이 그 아내를 '하와(이브)'라 이름하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됨이더라."라고 기록되어있다. 현재의 모든 인류는 이브가 낳았거나 이브의 딸들이 낳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성경은 수천년 전부터 놀랍도록 정확하게 과학적 사실들을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과학이 계속해서 발달함에 따라 성경의 초과학성이 계속해서 밝혀질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에는 진화론인데 특히 현대에 미친 영향을 생각해 보도록 하자. 현대 생물진화론을 주장한 다윈은 그의 저서 '종의 기원'에서 "나는 유추를 통하여 모든 동물과 식물은 어떤 하나의 원형으로부터 왔다고 하는 신념에 이르게 되었다"고했다. 100년이 지난 지금 그 영향은 실로 엄청나게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진화론의 신봉은 생물학자들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천문학자들은 우주가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지질학자는 진화를 지구역사를 설명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고, 물리학자나 화학자들은 원자나 분자들이 소립자로부터 진화했다 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진화의 개념은 사회과학과 인문과학에서 더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마르크스는 생존경쟁의 개념을 계급투쟁의 개념으로 적용하여 공산주의 이념을 확립하였고, 히틀러의 민족 우월사상 등도 진화론의 영향을 받았다. 그밖에 정치학, 문학, 철학, 심리학, 교육학 등에 큰 영향을 주었다. 베커(C. Becker)를 비롯한 여러 정치학자들도 진화론의 영향을 받았다. 원래 역사학자였던 베커는 다른 사람들에게 마르크스의 생각을 많이 사용하도록 장려했고, 현대사회에 생존 경쟁이라는 진화론적 사고로 많은 영향을 끼쳤고, 후에 히틀러의 만행이 '힘이 정의'라는 명제의 당연한 결과라고 설명하였다. 독일의 나치주의, 소련의 공산주의 사이에 실제적으로 철학적 차이가 없다는 사실은 레닌이 마르크스주의 를 받아들여 볼쉐비즘과 레닌주의로 발달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런던(J. London)의 소설, 버나드 쇼(B. Show)의 희곡, 심지어 테니 슨(Alfred Tennyson)의 시에서조차 인류진화의 영향이 나타난다. 사실 테니슨은 다윈이 '종의 기원'을 발표하기 이전부터 진화론적 입장을 표명했다. 실제로 런던과 쇼는 영국 사회주의자였고, 페이비언 협회의 추종자들이었다. 런던과 쇼는 그들의 작품을 통해 생존 경쟁의 개념을 표현했고, 마르크스의 견해를 최상의 것으로 제시했다. 철학에서 진화론의 영향은 19세기까지 생물 분류 체계에 대한 비판에서 출발한다. 그때까지의 분류개념에 의하면 생물계에는 불변의 원형이 존재했으나, 진화론에 의하면 모든 생명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종으로 점진적인 진화를 일으켰다고 하였다. 여기에서부터 모든 사물을 상대적 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논리체계에서도 혼란이 일어났다. 아리스토텔레스적 사고원리는 다중가치 논리체계에 의해 도전을 받았다. 진화론을 전적으로 받아들인 대표적인 철학자로는 20세기 '신 철학'의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친 듀우이(J. Dewey)를 들 수 있다. 이외에도 심리학자 프로이드, 스키너(B. F. Skinner)등은 라마르크의 획득형질 유전이론(이 이론은 현재 틀렸음이 완전히 증명됐음)을 받아들여 개인의 행동에 대한 환경결정론을 주장하였다. 신학에서는 문서설을 주장한 그라프-벨하우젠(Graff-Well hausen), 인간이 하나님을 숭배하는 것은 태양신, 월신을 숭배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산신령, 부족신을 숭배하게 되는 단계를 거쳐 진화된 것이라고 본 포스딕(H.E. Fosdick)을 비롯한 20세기 성경의 고등 비평가들이 진화론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실로 잘못된 가설이 우리의 관념과 생각마저 세뇌시키게 된 셈이다.
599 no image A wise saying [1]
[레벨:20]손양표
62 2003-10-01
598 no image 다시보는 찬송시(최명아 목자님)
[레벨:20]손양표
61 2003-12-27
597 no image 윤웨슬리 선교사님 주소입니다.
[레벨:20]손양표
89 2004-10-12
596 no image 깊은 공감이 가는 글이어서 올려 봅니다. [2]
[레벨:20]손양표
418 2005-04-12
회사 게시판에 올라온 글인데. 은은한 감동과 미묘하게 encourage가 되는 내용입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섬겨야 할까 도전정신을 다잡아 보기를 기도합니다. ================================================ - 저는 국민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 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 친척 하나없이 15살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 기술 하나 없이 25년 전 대우 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 마당 쓸고 물 나르며 회사생활을 시작했습니다. - 이런 제가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발명특허대상,장영실 상을 5번 받았고 1992년 초정밀 가공분야 名匠으로 추대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제가 우리나라에서 상을 제일 많이 받고 명장이 되었는지 말씀 드릴까요? 김규환 명장이 삼성에서 강의한 내용임 사환에서 名匠이 되기 까지 부지런한 사람은 절대 굶지 않는다 - 제가 대우에 입사해서 현재 까지 오는 과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 제가 대우에 입사할 때 입사자격이 고졸이상 군필자였습니다. 이력서를 제출하려는데 경비원이 막아 실강이 하다 당시 사장이 우연히 이 광경을 보고 면접을 볼 수 있게 해줬습니다. - 그러나 면접에서 떨어지고 사환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 사환으로 입사하여 매일 아침 5시에 출근하였습니다. 하루는 당시 사장님이 왜 일찍 오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선배들 위해 미리 나와 기계 워밍업을 한다고 대답했더니 다음날 정식기능공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 2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 5시에 출근하였고, 또 사장님이 질문하시기에 똑같이 대답했더니 다음 날 반장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내가 만든 제품에 혼을 싣지 않고 품질을 얘기하지 마십시오. - 제가 어떻게 정밀기계 분야의 세계 최고가 됐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 가공 시 1℃ 변할 때 쇠가 얼마나 변하는지 아는 사람은 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이걸 모를 경우 일을 모릅니다. - 제가 이것을 알려고 국내 모든 자료실을 찾아봤지만 아무런 자료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장 바닥에 모포깔고 2년 6개월 간 연구했습니다, - 그래서 재질, 모형, 종류, 기종별로 X-bar값(평균값)을 구해 1℃변할 때 얼마 변하는지 온도치수가공조견표를 만들었습니다. - 기술공유를 위해 이를 산업인력관리공단의 ‘기술시대’란 책에 기고했습니다. 그러나 실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3명의 공무원이 찾아왔습니다. 처음에 회사에서는 큰일이 일어난 줄 알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제출한 자료가 기계가공의 대혁명 자료인 걸 알고 논문집에 실을 경우 일본에서 알게 될까 봐, 노동부장관이 직접 모셔오라고 했다는 군요. 장관 曰 '이것은 일본에서도 모르는 것이오. 발간되면 일본에서 가지고 갈 지 모르는 엄청난 것입니다.'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일 없다 - 일은 어떻게 배웠냐? 어느 날 무서운 선배 한 분이 하이타이로 기계를 다 닦으라고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다 뜯고 닦았습니다. 모든 기계를 다 뜯고 하이타이로 닦았습니다. 기계 2612개를 다 뜯었습니다. - 6개월 지나니까 호칭이 ‘야 이 X끼 야’에서 ‘김군’으로 바뀌었습니다. 서로 기계 좀 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실력이 좋아 대접 받고 함부로 하지 못하더군요. - 그런데 어느 날 난생 처음 보는 컴퓨터도 뜯고 물로 닦았습니다. 사고 친 거죠. 그래서 그 때 알기 위해서는 책을 봐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저희 집 가훈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일 없다’입니다. - 저는 국가기술자격 학과에서 9번 낙방, 1급 국가기술자격에 6번 낙방, 2종 보통운전 5번 낙방하고 창피해 1종으로 전환하여 5번 만에 합격했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새대가리라고 비웃기도 했지요.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1급 자격증 최다보유자는 접니다. 새대가리라고 얘기 듣던 제가 이렇게 된 비결을 아십니까? 그것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 없다는 저의 생활신조 때문입니다. - 저는 현재 5개 국어를 합니다. 저는 학원에 다녀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외국어를 배운 방법을 말씀 드릴까요? 저는 과욕없이 천천히 하루에 1문장씩 외었습니다. 하루에 1문장 외우기 위해 집 천장, 벽, 식탁, 화장실문, 사무실 책상 가는 곳마다 붙이고 봤습니다. 이렇게 하루에 1문장씩 1년, 2년 꾸준히 하니 나중엔 회사에 외국인들 올 때 설명도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 진급, 돈 버는 것은 자기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세상을 불평하기 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오. 그러면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배 아파 하지 말고 노력 하십시오. 의사, 박사, 변호사 다 노력했습니다. 남 모르게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 저는 제안 2만 4천 6백 12건, 국제발명특허 62개를 받았습니다. - 저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건 무엇이라도 개선합니다.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가공기계 개선을 위해 3달 동안 고민하다 꿈에서 해답을 얻어 해결하기도 했지요. - 제가 얼마 전에는 새로운 자동차 윈도 브러시도 발명하였습니다. 유수의 자동차 회사에서도 이런 거 발명 못했습니다. - 제가 발명하게 된 배경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 상품으로 받은 자동차가 윈도 브러시 작동으로 사고가 났습니다. 교통사고 후 자나 깨나 개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배가 물을 가르는 것 보고 생각해 냈습니다. 대우자동차 김태구 사장에게 말씀 드렸더니 1개당 100원씩 로열티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약속하고 오는 길에 고속도로와 길가의 차를 보니 모두 돈으로 보입디다. - 돈은 천지에 있습니다. 마음만 있으면 돈은 들어옵니다. 회사에 대한 나의 생각 저의 종교는 대우중공업敎입니다. - 저는 여러분들 한테 반드시 종교를 가지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종교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회나 절에 다니지 않습니다. 제 종교는 대우중공업교입니다. 우리 집에는 대우 깃발이 있고 식구들 모두 아침 밥 먹고 그 깃발에 서서 기도합니다. - 저는 하루에 두번 기도합니다. 아침에 기도하고 정문 앞에서 또 한번 기도합니다. '나사못 하나를 만들어도 최소한 일본보다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 저는 얼마 전 대표이사께 편지를 보냈습니다. 우리 애 대학 학자금 지원이 고마워 대표에게 감사편지를 썼습니다. 제가 편지를 썼더니 대표가 이상하게 생각하십디다. 혹시 명장이 뭘 더 바라는 게 있어서 그런 줄 알고요. 제가 왜 감사의 편지를 썼는지 궁금하시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저의 회사 여사원 받는 월급이 1년에 쌀 100가마 살 돈을 받습니다. 어디서 이런 수입을 얻겠습니까? 농부의 힘든 생활을 생각해 보십시오. 게다가 학자금 까지 주니. 이런 마음 있으면 회사 업고 다닙니다. - 여러분 삼성 다니면서 삼성제품 써야 합니다. 회사를 고맙게 생각해야 합니다. - 학교 다닐 때 공부 왜 했습니까? 삼성에서 일하기 위해서 아닙니까? 지금 공부하실 때 처럼 일하셨습니까? 생명을 바치고 내가 대표선수로 지금 일본, 독일, 미국과 경연대회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시요. 마지막 당부의 말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 - 저는 심청가를 1000번 이상 듣고 완창을 하게 되었습니다. 심청가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한번 밖에 없는 인생 돈에 노예가 되지 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의 인생이다!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 - 힘들고 어려운 길은 반드시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부처님께 공양하는 마음으로 하십시요. -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 없습니다. 목숨 거십시오. 내가 하는 분야에서 아무도 다가올 수 없을 정도로 정상에 오르면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정상에 가면 길가에 핀 꽃도 다 돈입니다. ======================================== 혼을 사르드록 열심히 사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꼈습니다. 관악 5부역사도 이처럼 혼을 불태울 정도가 되어야 비로소 섬길 수 있지 않나 생각해 보게됩니다. 세상사람도 하는데 하나님을 믿는 젊은 저희들에겐 더욱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역사에 혼을 불태우는 명장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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