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15 성경책을 찾습니다. 파일
[레벨:20]김태용
31 2011-11-14
314 no image 재미있는 기사
[레벨:20]정아브라함
58 2011-11-15
다음은 어떤 신문에 나온 기사입니다. 기사 내용에 전적으로 동감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실정을 담고 있다고 봅니다. 타산지석으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아버지는 평생 목회만 하다 돌아가셨고, 아버지가 아니더라도 친가, 외가 가족 모두 아무도 빼먹지 않고 주일 예배 꼬박꼬박 지키는 집안이라 교회에 익숙하다. 그런데 근래들어 이렇게까지 기독교인이 욕먹는 분위기는 예전에 본 적이 없다. 옛날에는 “쟤 교회 다닌대” 그런 말을 할 때, 사람들 생각은 그럼 착한 애겠구나, 내지는 좀 재미없고 심심한 애겠구나, 뭐 그런 거였다. 요즘에는 “누구누구씨 교회 다닌대”, 할 때 아무도 그를 착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가 재미없고 심심할 거라고 여기지도 않는다. 오히려 땅값도 잘 알 것 같고, 세금 피하는 법에도 훤할 것 같고, 시세차익 같은 것도 쫙 꿸 것 같고 막 그렇다. 그래서 교회 다니는 누구누구씨가 평소에 괜찮은 사람으로 보였다면 사람들은 실망도 한다. 누구누구씨 그렇게 안 봤는데 교회를 다닌다고? 확실히 기독교인을 보는 시선이 좀 묘해져서, 이 분위기에서 ‘저 교회 다녀요’ 하고 말하는 건 커밍아웃까지는 아니라도 좀 민망해진 감이 있다. 그래서 “저 교회 다녀요”, 다음에 붙이는 말이 자꾸 늘어난다. 저 교회 다니지만 저희 교회 큰 교회 아니구요, 저희 목사님은 세습 목회 반대하시구요, 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피랍된 그런 선교는 안 좋아하구요, 저는 리처드 도킨스도 읽는다니까요, 이렇게 주섬주섬 변명을 하는 내용인즉슨, 나는 교회를 다니지만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나 ‘개독’ 아니라는 이야기다. 우리 친척들은 모여서 장로 대통령이 되라고 참 열심히 기도했다. 그런데 장로 대통령이 되니까 희한하게도 교회 다니는 게 ‘쪽팔린’ 세상이 왔다. 이게 다 이명박 대통령 때문이라고 몰아붙이는 꼴이 될까봐, 혹시 내가 일방적으로 우기는 건 아닌지 열심히 생각해 봤다. 아무래도 교회 다니는 사람이 더 약삭빠를 것 같고, 잘 우길 것 같고, 꼼수 잘 쓸 것 같은 사람처럼 이미지를 일신하고 만 것은 장로 대통령 때문이 맞는 것 같다. 여전히 오세훈을 좋아하는 우리 친척들 사이에서도 곽선희 목사님(소망교회 창립자)은 얼마나 속이 상하실까, 그러는 걸 보면 확실히 그렇다. 돌아가신 아버지는 큰 교회에서 목회를 해 본 적이 없으니 어떤 사람들 눈에는 참 시시한 목사였을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는 절대 이 세상에 욕심 낼 것 없다, 좋은 차, 좋은 옷, 이런 것 욕심낼 것 없다고 가르쳤다. 어차피 천국에 가면 얼마든지 좋은 것이 많으니 살아서 욕심을 낼 필요가 없다는 거였다. 기독교인이 보통사람과 가장 다른 점은 죽음 이후에도 생이 계속된다는 것을 믿고, 그리하여 구원받아 영원한 삶을 믿는다는 것일 텐데, 이명박 장로님을 보면 좀 민망하다. 내곡동 게이트도 그렇고 돈에 대한 순수한 ‘욕정’의 소유자라고 이렇게 놀림을 당하는 걸 보면, 누가 죽고 난 후에 삶이 있다고 하겠는가. 이래서야 누가 기독교인이 사후의 삶을 믿는다고 하겠는가. 그럼 예수 믿는 사람은 거지같이 살아야 되냐, 예수 믿고 축복 받아서 물질적으로 잘 풀리는 것도 은혜다, 하고 버럭들 하시겠지만 평생 교회 다녀본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그린벨트 언제 풀릴지, 귀신같이 알 사람 취급보다는 좀 재미없고 심심한 사람 취급이 백배 나은 것 같다
313 no image 병상에서 적는 한 젊은이의 감사제목 [14]
[레벨:20]인금철
102 2011-11-20
감사제목 뇌막의 손상부위를 찾기가 어렵고 까다로운 재수술이었음에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감 사합니다. 이번 수술을 통해서 제 마음을 겸손케 하여 주시고 누워있으면서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을 깊이 만날 수 있는 여건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제 몸이 아픔으로 인해서 가족의 사랑을 깨닫게 해주시고 어머니께 처음으로 성경을 선물로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제 생각과 판단만으로 모든 일들을 하였었는데 이제는 기도를 먼저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도 록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디오로 극동방송을 들으면서 좋은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에 잘 알지 못했지만 제가 아프게 되자 어머니와 동생이 건강하게 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것인지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술과 입원때문에 병원에 계속 있었는데 다행히 국민보험에 의해서 대폭 할인을 받고 또 보험회사를 통해서 부족한 물질을 체워주셔서 감사합니다. 15일 정도를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어서 어렵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직접 걸어서 움 직일 수 있고 또 화장실도 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수술에 따른 시신경 손상이 없이 앞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성공하거나 좋은 일이 있거나 해야만 하나님께 감사드렸었는데 이제는 살면서 당연히 여기 던 일들도 감사드리는 마음을 갖게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 분들이 기도해주신다고 말씀해주실때 감사합니다라고만 말하고 내면에서는 지나가는 인사라고만 생각했는데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분들이 얼마나 고마운 분들이고 또 그 기도 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수술 후에 모든 호르몬 수치를 다 정상으로 돌려주셔서 약에 의지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호르몬 수치의 불균형 때문에 음식 먹는 것을 항상 조심해야 했는데 이제는 먹고 싶은 음식 을 먹을 수 있게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에는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이 제가 모든일을 다하고 나서 그 후에 두번째로 제 힘으로 안되는 부분만을 의지하는 것이었지만 이번 수술과정과 기독교 방송을 통해서 진심으로 하 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모든 일에 제일 먼저 하나님께 기도로 의지하면서 하나님께 제가 맞 출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312 no image 기회균형 면접 등
[레벨:15]정종현
23 2011-11-21
안녕하세요. 학교에 수시생들이 찾아옵니다. 저희 목자님은 저를 아마도 수시 합격증을 찾으러 올 때 만났습니다. 그리고 하경인 형제님을 수시 피싱 때 만났습니다. 저는 승대 형제님을 수시 피싱 때 만났습니다. 새로운 학생이 여럿 오는 만큼 이 때가 좋은 때 같습니다. 이번 주 추수감사주일때 특송을 하시는 분들을 보며, 여러 사람이 하나님께로 돌아온 것이 매우 감사했습니다.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우리를 우리의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46:23-34) 하나님께서 이 은혜를 양들에게도 주시며, 믿음의 역사를 계속 이루어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다음은 수시 일정입니다. 1. 기회균형 이번 주 토요일 11월 26일에는 기회균형 면접을 인문계, 자연계 모두 400명이 대림국제관(137-2동, 언어교육원 옆)에서 면접을 봅니다. 이들은 합격자의 2배수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농어촌 학생등이 기회균형 전형을 응시합니다. 수험생은 오전 8시부터 8시 반까지 고사장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수험생 외에는 고사장 출입을 금합니다. 2. 지역균형 다음 주 토요일인 12월 3일에는 지역균형 선발이 있습니다. 총 700명을 선발하니 면접을 보는 학생은 1400명쯤 될 것입니다. 이 전형의 일정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3. 합격자 발표 저번 주 수시때 만난 학생들을 포함해서 기회균형, 지역균형 지원자의 합격자 발표는 12월 10일에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http://admission.snu.ac.kr 에 있습니다.
311 no image 성탄시 [1]
[레벨:20]정아브라함
88 2011-11-23
가을수양회 정해찬 목자님의 메세지를 듣고 저의 소감을 성탄시로 적어 보았습니다. 제목 "이름 모를 여인의 편지" 나는 당신의 이름을 모릅니다. 하지만 그날 바리새인의 집 뜰에서 나는 당신을 보았답니다. 당신은 사람들의 서슬 퍼런 눈빛 속에서도 다만 고요히 얼굴을 숙이고 들어와 예수님 뒤로가 섰지요. 그런데 얼마 있다가 당신은 예수님 발 곁에 앉아 우셨습니다. 처음에는 조용히 흐느끼다가 어느 샌가 통곡으로 바뀌었습니다. 사람들 시선이 당신에게 향하였지만 당신은 그냥 울기만 하셨지요 나는 그때 가만히 당신 쪽으로 다가갔답니다. 당신의 눈물이 마치 비처럼 예수님의 발에 떨어졌습니다. 당신의 눈물로 예수님 발은 흥건하게 젖었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긴 머리를 풀어 예수님 발을 닦았습니다. 당신이 그렇게 우는 내내 당신이 그렇게 발을 닦아 드리는 내내 예수님은 그윽한 눈길로 당신을 그냥 보고만 계셨습니다. 오- 사람들 눈에 어찌 그처럼 많은 눈물이 담겨있지요? 사람의 눈물이 어찌 다른 사람의 발을 그처럼 젖게 할 수 있지요? 사람의 울음이 어찌 그리 서러울 수 있지요? 긴 눈물 뒤에 나는 당신이 향유병을 따서 예수님 발에 그 향유 붓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름 모를 여인이여 나는 그때 나의 눈 속 눈물병에도 아직 쏟지 않은 눈물이 담겨 있음을 알았습니다. 하여 아름다운 당신은 나에게 말합니다. 너의 그 눈물이 연민의 눈물이 되지 않게 하라 너의 그 눈물이 분노의 눈물이 되지 않게 하라 너의 죄로 인하여 통곡하라 너의 눈물이 빗물처럼 쏟아지게 하라 그 눈물이 모두 회개의 눈물이 되어 예수님 발을 적시게 하라 다만 너의 눈물병에 담긴 그 눈물들을 그냥 가지고 가지 말라
310 no image 유익한 기사 [3]
[레벨:20]정아브라함
71 2011-11-25
다음은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왜? 실제로 뇌가… 내 처지에 화가 나고, 다 때려치우고 싶다고? 주변에 감사할 일을 세가지 꼽아보자. 순간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나아질 지 모른다. "범사에 감사하라(데살로니카전서 5장 18절)"는 성경 대목은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일반인인에게 많이 음송된다. 그런데 여기에 과학적 논리가 숨어있었다. 종교에 무슨 과학이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이를 미국 심리학자들이 오랜 연구 끝에 감사의 과학적 변화를 확인했다. 연구 요지는 감사하면 뇌 좌측의 전전두피질을 활성화해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고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이를 `reset(재설정)` 버튼을 누르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설명했다. 감사가 인간이 느끼는 가장 강력한 감정이라는 여러 심리학자들의 연구를 재확인한 것이다. 미국 마이애미대 심리학 교수 마이클 맥클로우는 "잠깐 멈춰서서 우리에게 주어진 감사함을 생각해보는 순간 당신의 감정시스템은 이미 두려움에서 탈출해 아주 좋은 상태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마치 승리에 도취된 감정을 느낄 때와 유사한 감정의 선순환을 만든다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감사하는 게 좋을까. 왜 감사한지를 생각하고, 꼽아보고, 음미하는 게 효과적이다. 감사가 가지는 힘은 다른 사람들과 연결돼 있다는 안정감을 준다는 것. 미국 시카고에서 심리클리닉을 운영하는 심리학자이자 자기계발서 베스트셀러 작가인 마르얀 트로이아니는 환자들과 상담을 하면서 불만을 제한하고 감사함을 더 표현하게 하면서 효과를 봤다. 그는 "감사일기나 공책은 중요한 치유의 도구가 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UC데이비스의 심리학 교수인 로버트 에몬스는 실험을 통해 "감사하는 사람은 훨씬 살아있고, 경각심을 가지며 매사에 적극적이고 열정적이며, 다른 사람들과 더 맞닿아 있다고 느낀다"고 말한다. 그는 『감사의 과학』이란 책을 2권 집필하고 감사일기의 효과에 대한 연구발표를 내놓기도 했다. 그는 "생리학적으로 감사는 스트레스 완화제로 분노나, 화, 후회 등 불편한 감정들을 덜 느끼게 한다"고 했다. 에몬스는 12살에서 80살 사이의 사람들을 상대로 한 그룹에는 감사 일기를 매일 또는 매주 쓰도록 하고, 또 다른 그룹들에는 그냥 아무 사건이나 적도록 했다. 한달 후 중대한 차이가 발생했다. 감사 일기를 쓴 사람 중 4분의 3은 행복지수가 높게 나타났고, 수면이나 일, 운동 등에서 더 좋은 성과를 냈다. 그저 감사했을 뿐인데 뇌의 화학구조와 호르몬이 변하고 신경전달물질들이 바뀐 것이다.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 사랑과 공감 같은 긍정적 감정을 느끼는 뇌 좌측의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된다.
309 no image 지역균형 면접 파일
[레벨:15]정종현
24 2011-12-01
안녕하세요. 이번 주 토요일에 지역균형 면접시험을 봅니다. 오는 학생은 전체 1400명 정도 되고, 2배수가 옵니다. 많은 학생이 옵니다. 그리고 면접을 보러 오는 학생들이 마음이 가난해서 같이 말을 걸기도 쉽고, 말도 잘 들어줍니다. 물론 소원 있는 사람은 어느 때도 피싱하면 좋지만 말입니다. 피싱하면서 필요한 것이 저번에 민수기 양식을 먹으면서 배운 여호수아의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나안 정탐 뒤에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이 첫째로 심히 아름다운 일이고, 둘째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면 능히 우리를 들이시리라는 믿음으로 사람들을 낙심하지 않고,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여호수아를 칭찬하셨습니다. 피싱을 하고 양을 섬기는 것도 이 두가지 믿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영혼이 구원받는 것은 심히 아름다운 일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면 능히 쉽게 이루실 수 있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피싱때 믿음을 더해주셔서 피싱을 축복해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오전조는 8시나 8:30까지, 오후조는 1시나 1:30까지 대기실에 입실하나 과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인문대, 자연대는 면접을 8:30~12:30, 1:30-5:30에 봅니다. 인문대의 학부모 대기실은 신양 1층입니다. 공대 면접시간은 10분입니다. 면접대기실의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대 대기실(동) 오전, 오후 입실시간 ---------------------------------------------------------------------------- 인문대 1, 3, 5, 6, 7, 14 8:30, 1:30 사회과학대 16 8:20, 1:20 자연대 129, 56, 19, 500, 504, 25-1 8:30, 1:30 경영대 58 공대 39 8:00, 1:00 농생대 200 8:30, 1:30 사범대 10, 11, 13 8:00, 1:00 생과대 222 8:30, 1:30
308 no image 선교사들께 성탄카드를 보내요^^ [1]
[레벨:20]하여진
41 2011-12-09
307 no image 수시생 특별시험 등 파일 [1]
[레벨:15]정종현
39 2011-12-09
안녕하세요. 합격자 발표가 났고, 수시생이 다음 주에 특별 시험을 보러 학교에 옵니다. 마침 이번 주 말씀은 메시야께서 이루실 천국에 관한 말씀입니다.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사 11:8, 9) 메시야께서 오셔서 이루실 하나님 나라에는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는, 악이 없고 평화로운 곳을 이루게 되는데요, 그곳에서는 모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아는 지식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캠퍼스에 올 양들도 이런 하나님 나라에 가는 소망으로, 또 이번 피싱을 통해서 우리가 더욱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기를 바라면서 피싱에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첨부파일과 http://admission.snu.ac.kr 에 더 자세한 정보가 있습니다. □ 특별시험 과 목 내 용 일 정 장 소 비고 영어(TEPS) / 수학 성취도 특별시험 고사장소, 일정 등 안내, 수험표 교부 2011.12.15.(목) 10:00~ TEPS 홈페이지(http://snu.teps.or.kr) 수시 합격자 특별시험 2011.12.16.(금) 09:00~14:30 각 고사실별 실시 특별시험 결과 발표 (홈페이지 발표) 2011.12.22.(목) 10:00~ 영어 (http://snu.teps.or.kr) 수학 (http://www.math.snu.ac.kr/taoffice /calculus/basic/notice_basic.html) 정시 합격자 특별시험 2012.02.16.(목) 각 고사실별 실시 특별시험 결과발표 2012.02.21.(화) 10:00~ 영어 (http://snu.teps.or.kr) 수학 (http://www.math.snu.ac.kr/taoffice /calculus/basic/notice_basic.html) * 물리, 컴퓨터 시험 : 별첨 참조 SNU Learning camp 인문사회계열 1월 4일(수)~6일(금) 자연공학계열 1월 9일(월)~11일(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신입생을 위한 단기 집중 영어교육 프로그램 GLP- Intensive English Program 2012년 1월 2일 월요일 ~ 2012년 1월 13일 금요일 (2주, 10일, 총 60시간)
306 no image 수시 특별시험 장소
[레벨:15]정종현
10 2011-12-14
305 no image 재미있는 유머 [5]
[레벨:20]정아브라함
90 2011-12-14
우리 사무실 어떤 분이 메일로 보내준 유머입니다. 심심풀이로 읽어보십시요 변호사님께 오전에 약간 망그러지고 와서 , 망중한... 기분도 풀 겸 후배로 부터 받은 유머 하나 전달해 드립니다 ( 구문일지도 모릅니다. 부담없이 지우시면 됩니다) 경상도 내이티브 스피커들은 다 이해 되실텐데 이해안되시는 분은 해석해 드리겠습니다 서창희 드림 <경상도학교수업시간> [학생(이름 안득기)가 수업시간에 졸다가 선생님께 들켜서 불려나갔다] 선생:니 이름이 뭐꼬? 학생:안득깁니다. 선생:안드끼나? 니이름이 머냐꼬! 드끼제? 학생:예! 선생:이짜슥바라! 내...니 이름이 머냐꼬 안무러 봤나? 학생:안득깁니다. 선생:정말 안드끼냐? 학생:예! 선생:그라모 니 성말고, 이름만 말해 보그라. 학생:득깁니다. 선생:그래!드끼제? 그라모 성하고 이름하고 다 대보그라. 학생:안득깁니다. 선생:이자슥바라.드낀다 캤다,안 드낀다캤다. 니 시방 나한테 장난치나? 학생:샘요, 그기 아인데예! 선생:아이기는 머가 아이라카노! 반장아, 니 퍼떡 몽디 가온나! (껌을 몰래 씹고 있던 반장은 안 씹은 척 입을 다물고 나간다) 반장:샘예.몽디 가꼬 왔는데예~~~ 선생:이머꼬?몽디 가오라카이 쇠파이프를 가왔나? 햐~요새키 바라,반장이라는 새키가 칭구를 직일라꼬 작정했꾸마... 야~니 이반에 머꼬? 반장:예?? 입안에...껌인데예~~~~~ 선생:머라꼬? 니가 이반에 껌이라꼬? 날씨도 더버서 미치겠는데 뭐~이런놈들이 다있노! 시방 너그 둘이서 낼로 가꼬노나? 그날 반장과 득기는 뒈지게 맞았다
304 no image 수시 오티는 과별입니다
[레벨:15]정종현
13 2011-12-14
303 no image [펌] 시에 관한 명언들 [2]
[레벨:20]서진우
43 2011-12-15
올해도 하나님께서 하나님께 영광이요 듣는 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찬송시들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시에 관한 좋은 글이 있어 올립니다. ----------------- 1. 그 속에 한 조각의 애처로움도 없는 시는 씌어지지 않는 편이 낫다. -오스카 와일드 2. 내가 시를 만든 것이 아니다 . 시가 나를 만든 것이다. -괴테 3. 산문은 저녁과 밤을 그릴 수 있 지만, 시는 새벽을 노래하는 데 필요하다. -메레디스 4. 시는 가장 행복하고 가장 선한 마음의, 가장 선하고 가장 행복한 순간의 기록이다. -셸 리 5. 시는 그것 자체가 아름다운 일이며, 시를 쓴다거나 감상하는 것은 유쾌한 경험이다. -루이스 6. 시는 마음속의 불꽃이고 수사학(修辭學)은 눈송이다. 불길과 눈이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겠는가? -칼릴 지브란 7. 시는 번갯불의 섬광이어서, 어휘들의 배열로만 끝날 때는 단순한 작 문에 불과하다. -칼릴 지브란 8. 시는 불가해한 것에의 탐구이다. -스티븐스 9. 시는 역사보다 더 철학적이고 근엄하며 더 중요한 무엇 이다. 역사가 말해 주는 것은 독특한 것들이지만, 시가 말해 주는 것은 보편적인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 10. 시는 오직 사물을 표현하는 가장 아름답고 인상적인 슬기롭고도 효율적인 방법이다. 그러므로 그것 은 매우 중요하다. -아널드 11. 시는 인류의 모국어이다. - 허먼 12. 시란 강력한 감정이 자연스럽게 흐르는 것이다. 그것은 고요한 가운데 회상되는 감정에서부터 솟아난다. -워즈워드 13. 시란 덕(德) 의 표현이다. 훌륭한 정신과 훌륭한 시적 재능은 언제나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위고 14. 시란 쓰지 않고는 못 배길 때 쓰는 것이다. -유치환 15. 시란 정을 뿌리로 하고 언어를 싹으로 하며 운율(韻律) 을 꽃으로 하고 의미를 열매로 한다. -백거이 16. 시를 읽으면 품성이 맑게 되고 언어가 세련되며 물정에 통달되니 수양과 사교 및 정치 생활에 도움이 된다. -공자 17. 두 종류의 시인이 있다. 하나는 교육 과 실습에 의한 시인, 우리는 그를 존경한다. 또 하나는 타고난 시인, 우리는 그 를 사랑한다. -에머슨 18. 시인들은 모든 감각을 한없이 오랫동안 신중하게 교란시킴으로써 자신을 환상가로 만든다. -랭보 19. 시인은 이 세상을, 남자가 여자를 보듯이 본다. -스티븐스 20. 시인은 어둠 속에 앉아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나이팅게일 이다. -셸리 21. 시인은 언어를 가지고 일하는 만큼 화가나 음악가보다 진실에 대해 큰 구실을 하게 된다. -사이페르트 22. 시인 은 영혼의 화가다. -디즈레일리 23. 시인(예술가)은 인간성의 옹호자 이며 보존자이다. -워즈워드 24. 시인이나 예술가가 실제로 실현시킨 것 이상의 것을 발견하지 못하는 사람은 시를 읽거나 그림이나 조각을 보는 것 등의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나다니엘 호돈 25. 시인이란 그 마음속에는 남이 알지 못하는 깊은 고뇌를 감추고 있으면서, 그 탄식과 비명이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면서 흘러나오게 되어 있는 입술을 가지고 있는 불행한 사람이다. -키에르케고르 26. 알려진 우주에는 한 사람의 완전한 연인(戀人)이 있으니, 그는 가장 위대한 시인이다. -휘트먼 27. 언어를 살려놓는 수단은 시인의 심성과, 그의 입술과그의 손가락들 사이 에 존재한다. 시인이란 창조적인 힘과 사람들 사이를 연결하는 중개자이다. 그는 영혼의 세계에 대한 소식을 연구의 세계로 전달하는 전보이다. 시인은 그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따라 가는 언어의 아버지요 어머니이다. 그가 죽으면 언어는 뒤에 남아 그의 무덤 위에 몸을 던지고는 다른 어떤 시인이 와서 일으켜 세 워 줄 때까지 슬피 흐느껴 운다. -칼릴 지브란 28. 위대한 시인은 자기 자신에 대해 쓰면서 동시에 자기 시대를 그린다. -엘리엇 29. 진 짜 시인은 시도해 보는 것으로써 훨씬 아름다움의 비밀을 발견한다. 그것은 형식을 존중하는 것이 마침내 어떤 기도보다도 훨씬 아름다운 내용을 펼치기 때문이다 . -알랭 30. 진정한 시인은 자기 자신의 소질에게 생기는 사상과 영원한 진리에서 오는 사상 외에 그 시대의 온갖 사상의 총체를 포함하지 않으면 안 된다. -위고
302 no image [음악] 천사의 캐롤 파일
[레벨:20]서정수
53 2011-12-15
301 READ.LEAD
[레벨:20]인금철
86 2011-12-17
[퍼옴] 인터넷 ‘폴레폴레 카페’ 회원들의 ‘운명을 바꾸는 독서’ 이야기 독서를 통해 삶을 바꾸는 사람들의 모임인 인터넷 카페 ‘폴레폴레’ 회원들이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커피숍에 모였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독서천재 홍대리’의 작가 이지 성, 문준호, 홍정수, 김윤근, 유근용, 정회일 씨.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 아토피 증상과 스테로이드제(劑) 부작용으로 6년간 집에서 누워만 지내던 청년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 있는 억대 연봉의 영어학원장으로 변신한다. 14년간 출판사로부터 외면받았던 무명작가가 총 200만 권이 팔린 베스트셀러 작가로 인생을 바꾼다. 공고 출신 젊은이가 영어학원 강사로 변신해 명문대 출신 수강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과연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목숨을 건 독서’를 통해 인생을 바꾼 이지성(38) 정회일 씨(31)와 ‘폴레폴레’(아프리카어로 ‘천천히’라든 뜻) 카페 회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 프롤로그: 2000년 겨울 “엄마는 왜 나를 그 병원에 데려갔어! 모든 게 엄마 때문이야….” 아파서 집 안에서 누워만 지내던 정회일 씨는 대학도 휴학했다. 중학생 시절부터 7년간 아토피 증세에 스테로이드제를 처방받았던 게 문제였다. 처음엔 연고로 시작했다. 증세가 낫지 않자 점점 센 약, 주사로 확대됐다. 스테로이드제 장기 복용은 엄청난 부작용을 낳았다. 인체의 면역력이 약화돼 어떤 상처나 염증도 잘 낫지 않았다. 계속 복용할 경우 쇼크사할 수 있다는 말에 약을 끊었다. 2000년 그 약을 끊자 그동안 약 기운에 잠자고 있던 열기가 한꺼번에 터져나왔다. 물주전자처럼 온몸에서 뜨거운 증기가 뿜어져 나왔다. 하루에 찬물 20L를 마셔도 갈증은 계속됐다. 눈물이 말라서 앞을 볼 수 없었고, 눈썹은 다 빠져버렸다. 온몸에서 피와 진물이 흘렀고, 입과 턱이 찢어져 밥도 먹을 수 없었다. 심장은 불규칙적으로 뛰고 식구들 발소리에도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하루하루 괴물로 변해가는 자신을 보며 우울증에 빠져들었다. 설상가상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면서 집안은 억대의 빚에 쪼들리기 시작했다. 그는 부모님을 원망했고 세상을 향해 저주를 퍼부었다. 3년간 죽을 고비를 넘긴 정 씨는 2005년 겨울 무심결에 책을 들었다. 탤런트 김혜자 씨가 쓴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였다. 책 속에서 아프리카 어린이가 “내 꿈은 어른이 되는 것”이라고 한 말을 읽고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 수많은 아이들이 열 살도 안돼 죽어가고, 지뢰를 밟아 팔다리가 잘려 있었다. 그동안 “왜 나만 이런 고통을 당해야 하는가”만을 원망해왔는데, 그들에 비하면 자신의 고통은 별것 아니었다.이듬해 그는 6년 만에 세상으로 걸어 나왔다. 그러나 막막했다. 조언을 해줄 사람을 찾아다녔다. ‘20대를 변화시키는 30일 플랜’이라는 책을 쓴 작가 이지성 씨에게 수차례 e메일을 보냈다. 만나자는 연락이 왔다. ○ 2007년 5월 우체국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영나한’ 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는 정회일 씨. “독서를 통해 삶이 변화하고 성장했던 제 분명한 경험을 20대 청춘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잠깐 소포를 부치고 올게. 책 보면서 기다려.” 정 씨는 작가 이지성 씨를 우체국에서 만났다. 이 씨는 막 출간된 자신의 책 ‘꿈꾸는 다락방’을 선물로 준 뒤 잠시 자리를 비우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30분, 1시간쯤 지났을까. 정신없이 책에 빠져 읽고 있던 그는 이상한 느낌에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았다. 이 씨가 지켜보며 서 있었다. “왜 왔다고 말하지 않으셨어요”라며 미안해하는 정 씨에게 “책 읽는 모습에서 가능성 있는 친구라고 느껴져 방해할 수 없었다”며 웃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겠느냐”는 정 씨의 질문에 이 씨는 “앞으로 1년 동안 365권의 책을 읽고 오면 말해주겠다”고 했다. 정 씨는 황당했다. “한 달에 책 서너 권 읽기도 힘겨운데 어떻게 매일 한 권씩 읽느냐”고 반문했다. 이 씨는 딱 잘라 말했다. “그렇게 나약한 인간이라면 찾아오지도 말라”고. 당시 정 씨는 돈을 벌기 위해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있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1시간씩 독서를 하고, 점심시간에도 짬을 내 책을 읽었다. 지하철에서는 전동차 안에서는 물론 걸어 다니면서도 책을 읽었다. 컴퓨터 부팅을 기다리는 몇 초간의 시간에도 책을 읽었다. “빌 게이츠나 안철수 씨는 엘리베이터에서도 한 달에 몇 권씩 책을 읽는다”는 말을 듣고 그도 엘리베이터 앞에서 책을 펴들었다. 처음 3개월 동안 자서전과 수기만 100권 넘게 읽었다. 자신이 꿈꾸고 싶고, 따라하고 싶은 사람을 찾기 위해서였다. 독서의 폭은 문학, 예술, 인문고전으로 다양하게 넓어졌다. 마침내 1년간 365권의 독서에 성공했다. 가장 큰 소득은 자신감이었다. 늘 실패자로 살아왔던 그는 처음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하루 시간을 1초 단위로 쪼개 쓰는 ‘시간 관리법’도 자연스레 터득했다. ○ 독서 멘토 이지성 작가 정 씨의 독서 멘토(스승, 조언자)인 이지성 씨는 ‘리딩으로 리드하라’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꿈꾸는 다락방’ ‘독서천재 홍대리’ 등의 책이 총 200만 권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러나 정 씨를 처음 만났을 때는 이 씨도 무명작가였다. 지방대를 졸업하고 14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했던 그는 자신이 쓴 원고를 80곳이 넘는 출판사에 보냈지만 거절당했다. 그는 살 곳을 찾아 경기 성남시의 달동네로 이사했다. 창고 같은 거처에서 3년 6개월을 살았다. 알코올 의존증 환자였던 이웃은 매일 그의 방 창문 아래서 악을 써댔다. 집 앞 슈퍼마켓에서 동네 주민들은 밤낮으로 술판을 벌였다. 그는 자신보다 더 비참한 환경에서도 독서에 매진한 위인들을 생각하며 버텼다. “성호 이익이 ‘어머니가 잃어버린 자식을 찾듯이 책을 읽으라’고 한 말처럼 내게 독서는 간절했다”고 그는 회상했다. 그의 책이 베스트셀러로 주목을 받자 수많은 청년들과 CEO들이 독서법과 자기계발 노하우를 궁금해했다. 그러나 1년간 365권의 책읽기를 실천해 그의 정식 멘티(멘토의 지도를 받는 사람)가 된 사람은 정 씨가 처음이었다. “목표를 정해주지 않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365권을 읽는데 3650일(10년)이 걸립니다. 자신의 한계에 격렬하게 도전하다 보면, 내 속에 잠자던 잠재력을 만나고, 잠재력이 폭발할 때 책이 나를 이끌어가는 변화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 독서의 3단계 정 씨는 이후에도 이 씨가 가르쳐 준 ‘독서의 3단계’에 맞춰 총 2000여 권의 책을 꾸준히 읽었다. 첫 단계인 ‘프로리딩’은 자신의 업무관련 책 100권을 읽음으로써 전문가로 거듭나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인 ‘슈퍼리딩’은 자서전과 자기계발서를 읽음으로써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사고방식을 갖추는 것이다. 마지막 단계인 ‘그레이트리딩’은 수백 년간 살아남은 명작인 인문고전 독서로 세상을 바꾸는 리더로 사는 것이다. 인문고전 독서는 요즘 CEO들에게 인기다. 지난해 이 씨가 만난 한 청년은 인문고전을 읽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을 하고 싶다며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비정규직 노동자인 어머니가 준 용돈에서 30만 원을 기부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는 호된 꾸지람만 듣고 돌아가야 했다. 이 씨는 “자기 앞가림도 못하면서 플라톤의 ‘국가’를 읽고 세상을 변화시키겠다고 나서는 건 사회악”이라고 말했다. 이 씨는 청년이나 직장인들에게 우선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있는 프로리딩, 슈퍼리딩 독서를 권한다. 그는 “책 한 권에는 30∼40년의 작가의 경험이 담겨 있다”며 “자기 분야의 책 100권을 읽으면 3000년의 내공을 쌓는 셈”이라고 말했다. 정 씨도 관심분야인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독학으로 영어공부법 책만 100권 이상 읽으며 자신만의 비법을 만들어나갔다. 과외도 시작했다. 처음엔 무료로, 나중엔 시간당 1만∼2만 원씩 받았다. 이후 스터디룸을 빌려 강의를 했고, 올 초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영나한’(영어연수 나는 한국에서 한다) 학원을 열었다. 외국에 나가본 적도 정 씨의 영어공부 비법은 ‘무대에 서는 것’이었다. 남을 가르치다 보면 더 열심히 준비하기 때문이다. 그는 “한국인들이 영어를 못하는 것은 강의를 일방적으로 듣기 때문”이라며 “무대에 서야 말이 트인다”고 말했다. 또 그는 “외국인과 5분 이상 대화를 못하는 건 발음, 문법 탓이 아니라 할 얘기가 없기 때문”이라며 “독서를 통한 다양한 관심사는 외국인과 밤새워 대화할 수 있는 무기”라고 말했다. ○ 에필로그: 세상을 바꾸는 독서 멘토링 이지성 씨는 서울역 인근 빈민촌에서 청년들을 위한 독서모임을 지도하고 있다. 정회일 씨도 학원에서 독서 멘토링과 시간관리법 특강으로 인기가 높다. 인터넷에는 독서를 통해 삶을 바꾸고자 하는 ‘폴레폴레’ 카페도 생겼다. 이달 초 서울 신당동의 커피숍에서 만난 회원 중에는 유근용 씨(30)도 있었다. 그는 공고를 나와 전문대를 평균학점 1.7로 졸업했지만, 책을 읽고 영어공부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명문대 출신 수강생들을 가르치는 강사가 됐다. 그는 “어릴 때 공부를 안 하면 평생 인정받지 못한다는 사회의 편견을 날려버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홍정수 씨(22·여)는 “책을 읽고 나니 처음엔 생각이 바뀌고, 이어 말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었다”며 “요즘은 헬스클럽에서 사이클을 타면서도 책을 읽는다”고 말했다. 대학 자퇴생인 그는 자신의 꿈을 위해 사회 각 분야의 성공한 사람 100여 명을 찾아다니며 멘토를 부탁하는 적극적인 젊은이로 변신했다. 샐러리맨에서 온라인 광고회사 CEO로 변신한 문준호 씨(45)는 “10여 년간 책을 읽고 정리해놓은 독서노트가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지성, 정회일 씨에게 요즘의 청춘 세대들에게 해줄 말을 물었다. “‘88만원 세대’가 아파하고, 사회에 무언가를 요구하는 건 당연하다. 그러나 동시에 자신만의 내공을 길러야 한다. 20대에 준비해야 30대 이후에 세상을 변화시킬 힘이 생긴다.”(이) “사람들이 시간이 없어 책을 못 읽는다고 합니다. 과연 시간이 없다고 술을 못 마시고 잠을 못 자는 사람이 있을까요? 술 마시고, 친구 만나고, 인터넷 서핑을 해도 인생이 안 바뀌었다면, 책을 읽어보세요.”(정)
300 no image 시대의 정신병 [3]
[레벨:20]정아브라함
115 2011-12-21
다음은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읽으면서 이 사회가 무엇인가 매우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강한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자기 개성을 갖지 못하고 의류판매회사의 판매전략에 걸려들어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며 다른 사람의 평가를 두려워하며 살아가는 이 시대 정신병 속에서 아이들이 매우 불쌍합니다. 2012학번 형제자매들이 바로 이런 사람들이라는 점을 우리가 알아야겠습니다. 그래도 성적이 좋을수록 그런 옷을 입지않는다는 말이 있어 조금은 위로가 됩니다. 이나리 기자 경제부문 차장 퇴근길에 오른 A씨에게 고교생들의 대화가 들렸다. 이들은 모두 같은 브랜드의 옷을 입고 있었다.  “1학년 땐 너처럼 무조건 검은색만 입어야 돼. 2학년 때는 나처럼 색깔 들어간 거 입어도 괜찮아. 단 형광색이 들어간 건 3학년 전용이야. 잘 알아둬.”  대화 주제는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패딩 점퍼였다. A씨 얘기에서 알 수 있듯 이 점퍼는 요즘 우리 십대들이 가장 많이 입는 옷이다. 오죽하면 ‘노스(노스페이스) 교복’이니 ‘교복 패딩’이니 하는 말까지 생겼을까. 얼마 전까지 산 강북 동네엔 남자 중·고등학교가 나란히 있었는데 아침이면 꼬리 문 노스 행렬이 교문으로 꾸역꾸역 밀려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노스 광풍이 본격화한 건 2008년 무렵이다. 과거 이 브랜드는 고가의 전문가용 의류란 이미지가 강했다. 한데 몇몇 학생이 이를 교복 위에 걸치면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선도그룹 중엔 미국 조기 유학생 출신이 적잖았다. 미국은 이 브랜드의 최대 시장이다. 예쁘고, 기능 괜찮으며, 잘나가는 애들이 입는 옷. 관심을 증폭시킨 건 스타 마케팅이었다. 이 브랜드는 2009년 업계 최초로 유명 산악인 대신 젊은 여배우를 모델로 기용했다. TV 노출도 잦아졌다. ‘1박2일’류의 야외 버라이어티가 득세하면서 출연진 의상도 함께 떴다. ‘나PD 노랑 점퍼’ ‘이승기 파카’ 같은 것들이다. 이는 한정 판매, 노(No) 세일 전략과 맞물려 노스를 십대의 ‘필수 간지 아이템’으로 격상시켰다.  물론 과거에도 나이키 운동화 같은 인기몰이 제품은 있었다. 그에 비해 노스 열풍은 훨씬 격렬하고 냉혹하다. 지난 주말 포털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이른바 ‘노스페이스 계급’ 게시물을 보자. 같은 패딩이라도 20만원대는 ‘찌질이’, 30만원대는 ‘중상위권’, 60만원대는 ‘있는 집 날라리’용이다. 70만원대는 ‘대장’ 계급을 상징한다. 50만원대 이상엔 따로 ‘등골 브레이커’란 별칭이 붙었다. 부모의 등골을 휘게 하는 제품이란 뜻이다.  이 비싼 걸 비강남권 아이들이 더 많이 입는 건 아이러니다. 새로 이사한 강남 동네에도 아파트 담 바로 뒤에 남자 고교가 있다. 여기 학생들은 노스를 입는 비율이 확연히 낮았다. 중3 아들은 “성적이 좋을수록, 잘사는 집 애일수록 노스를 덜 입는다”고 전해줬다. 진짜 부자들이 로고 가득한 루이 뷔통 가방을 싫어하는 것과 같은 연유일까. 반면 보통의 십대에게 노스 착용은 또래 주류로 입성하기 위한 몸부림이다. 그 절박함은 상상을 초월한다. 네티즌 B씨가 올린 중고 노스 판매담이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이미 예약 판매가 끝났는데 중학생 하나가 뒤늦게 전화했다. 아이는 “지금껏 짭(모조품)밖에 못 입어봤다”며 악착같이 매달렸다. 어머니까지 동원했다. “형편이 어려우니 도와달라”는 엄마 목소리 뒤로 욕설 섞인 아들의 애타는 다그침이 이어졌다. B씨는 결국 그 제품을 아이에게 넘겼다. 어머니가 불쌍했기 때문이란다.  최근 발생한 인천공항철도 노무자 참사 사건에도 이 제품이 등장한다. 중학생 아들의 소원인 노스를 사주고자 새벽 작업에 나섰다가 변을 당한 사연이다. 이 비정규직 아버지의 월급은 160만원 남짓이었다.  이렇다 보니 집안 사정은 아랑곳 없이 노스에 매달리는 십대들에 대한 비난의 소리가 높다. 하지만 이게 어디 애들 탓일까. 웬만해선 계층 상승을 꿈꾸기 힘든 세상이다. 그 불안과 좌절을 옷으로라도 견뎌보려는 아이들이 안쓰럽다. 돈으로 사람 값 매기기야 어른들만 하겠는가. 더 속상한 건 취향의 실종이다. 취향은 자아의 징표이며 ‘영혼의 액세서리’다. 교양처럼 평생 갈고 닦아야 한다. 기업은 ‘고도의 마케팅’으로, 어른은 천박한 물질주의로, 학교는 규제와 줄 세우기로 그 귀중한 학습 기회를 빼앗아버렸다. “학생들이 노스에 빠진 건 우리 교육이 산으로 가고 있기 때문”이란 우스개가 하나도 안 우스운 이유다. 그런 면에서 “노스 중독을 없애려면 코트까지 교복화해야 한다”는 모 교수의 제안은 그야말로 코미디다. 아이들이 진정 구하는 건 ‘간지’가 아닌 위안이요 희망임을 정녕 모르는 걸까. 이나리 경제부문 차장
299 no image [동영상] 탭댄스... [1]
[레벨:20]서정수
111 2011-12-26
298 no image 부활하신 예수님
[레벨:20]인금철
73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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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0]서진우
103 2012-02-01
296 조선의 어머니 [1]
[레벨:20]인금철
82 2012-03-19
독일 출신 미국인 32세 처녀 선교사, 보리밥에 된장국 먹으며…광주=이태훈 기자 <iframe class="title_ad" src="http://news.chosun.com/common/r_search/article/index.html" width="200px" height="70px" frameborder="0" scrolling="no" marginheight="0" marginwidth="0"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15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border-top-width: 0px; border-right-width: 0px; border-bottom-width: 0px; border-left-width: 0px; border-top-style: none; border-right-style: none; border-bottom-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border-color: initial; border-color: initial; border-color: initial; border-color: initial; float: right; "></iframe>기사 100자평(35) 크게 작게 입력 : 2012.03.18 20:34 | 수정 : 2012.03.19 05:07 간호사 교육을 받고 나이팅게일 선서를 마친 당시의 젊은 서서평(엘리자베스 셰핑) 선교사. 독신 여성 간호 선교사로 조선 땅에 와서, 한복에 고무신을 신고 평생 병들고 가난한 조선인과 나환자들을 섬기며 살았다. /Serving the People 제공 “1934년 6월 서서평 선교사는 광주에서 만성풍토병과 과로, 영양실조로 숨졌습니다. 그녀가 남긴 건 담요 반 장, 동전 7전, 강냉이가루 2홉뿐이었습니다. 한 장 남았던 담요는 이미 반으로 찢어 다리 밑 거지들과 나눴습니다. 시신도 유언에 따라 의학연구용으로 기증됐습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 조선에서 22년간 보리밥에 된장국을 먹고 고무신을 끌고 다니며 ‘조선인의 친구’가 아니라 그저 ‘조선인’으로 살았던 사람. 가난하고 병든 이웃, 나환자들을 죽기까지 섬겼던 그 사람을 우리는 너무 쉽게 잊고 살아왔습니다….” 서서평(본명 엘리제 셰핑·1880~1934) 선교사 기념사업 경과보고를 하던 양국주(63) 씨가 잠시 울먹였다. 17일 광주광역시 양림동 기독간호대학 안 오웬기념각. ‘서서평 선교사 내한 100주년 기념 예배 및 서서평 평전 출판 기념회’에 모인 1000여명의 사람이 여기저기서 함께 눈가를 훔쳤다. 독일 출신 미국인인 서서평 선교사는 1912년 32살의 나이에 처음 조선에 온 처녀 간호 선교사였다. 당시 조선은 나라를 잃은 슬픔 속에 제 백성 돌볼 엄두도 못 내던 나라였다. 그녀는 끊임없이 병고에 시달리는 몸으로 광주 제중원 등을 중심으로 전라도 일대와 제주도를 끊임없이 순회하며 아픈 사람들을 돌보고 가난한 여인들을 가르쳤다. ◇14명의 양자·양녀, 38명의 과부 거둬 서서평이 바라본 조선 땅은 고난으로 가득 차 있었다. 한 번 순회 진료와 전도 여행을 나서면 한 달 이상 말을 타고 270㎞ 이상 거리를 돌았다. 진흙탕에 말이 쓰러지면 머리에 이고 백릿길을 걸었다. “이번 여행에서 500명 넘는 조선여성을 만났지만 이름을 가진 사람은 열 명도 안 됐습니다. 조선 여성들은 ‘돼지 할머니’ ‘개똥 엄마’ ‘큰년’ ‘작은년’ 등으로 불립니다. 남편에게 노예처럼 복종하고 집안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아들을 못 낳는다고 소박맞고, 남편의 외도로 쫓겨나고, 가난하다는 이유로 팔려 다닙니다. 이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한글을 깨우쳐주는 것이 제 가장 큰 기쁨 중 하나입니다.”(1921년 내쉬빌 선교부에 보낸 편지) 서서평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 최초의 여성신학교인 이일학교(현 한일장신대의 전신)를 세워 여성들을 가르쳤다. 조선간호부협회(현 간호협회의 전신)를 세우고 일본과 별도로 세계 간호사협회에 등록하려 애썼던 이도 서서평이다. 한글 말살정책이 진행 중인 일제 치하에서 간호부협회의 소식지와 서적들은 모두 한글 전용을 고집했다. 조선사람들에겐 출애굽기를 가르치며 독립의 확신을 심어주려 애썼다. 1914년 광주 제중원 여성 성경공부반의 조선 부인과 함께 선 서서평(엘리자베스 셰핑) 선교사. 독신 여성 간호 선교사로 조선 땅에 와서, 한복에 고무신을 신고 평생 병들고 가난한 조선인과 나환자들을 섬기며 살았다. /Serving the People 제공 ◇출애굽 정신 가르치며 한글 사용 고집 1929년 조선간호부협회를 세계협회에 가입시키기 위해 갔던 미국에서, 서서평은 갓 1살 된 자신을 할머니에게 버려두고 떠났던 어머니를 다시 만난다. 하지만 어머니는 “니 몰골이 내 딸이라 하기에 부끄러우니 썩 꺼지라”고 서서평을 내쳤다. 평생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했지만, 서서평은 수양딸 13명과 나환자의 아들 1명 등 14명의 한국 아이를 입양해 기른 ‘조선의 어머니’이기도 했다. 그냥 데려다 기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좋은 곳으로 시집가도록 돕고, 소박이라도 맞으면 자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그의 역할이었다. 1933년에는 서서평은 조선인 목회자 등 동역자들과 함께 50여명의 나환자를 이끌고 서울로 행진을 시작했다. 강제 거세 등으로 나환자들의 씨를 말리는 정책을 펴고 있던 일제 총독부에 나환자들의 삶터를 요구하기 위해서였다. 소식을 들은 전국 각지의 나환자들이 이 행진에 합류했다. 서울의 총독부 앞에 이르렀을 때 동참한 나환자들의 숫자는 530여명에 달했다. 결국 총독부도 두 손을 다 들었다. 소록도 한센병환자 요양시설과 병원은 이렇게 시작됐다. ◇장례행렬 나환자들 “어머니” 부르며 오열 최초의 광주시민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를 땐 수천의 광주 시민과 나환자들이 쫓아 나와 “어머니”를 부르며 오열했다. 당시 한 일간지는 사설에서 “백만장자의 귀한 위치에서 하인을 두고 차를 몰고 다니는 선교사들, 동족의 비참한 생활에 눈감고 오직 개인 향락주의로 매진하는 신여성들이 양심에 자극을 받길 바란다”고 썼다. 그가 한국땅을 밟은 지 100년을 맞은 올해에야 기념사업회가 세워졌다. 양창삼 한양대 명예교수의 ‘조선을 섬긴 행복’, 양국주 씨의 ‘바보야, 성공이 아니라 섬김이야!’(이상 Serving the People 펴냄) 등 평전 2권이 세상에 나왔다. 재미교포인 양국주 씨는 미 재무부 등록 전쟁·재난 구호 NGO ‘열방을 섬기는 사람들(Serving the Nations)’ 대표로 활동 중이다. 그는 “서서평 선교사는 남자가 아닌 독신여성, 목사가 아닌 평신도, 의사가 아닌 간호사라는 이유로 잊혀 있었다. 유산 놓고 다투는 부잣집 자식들처럼 가진 게 너무 많아 근심뿐인 한국교회가 다시 돌아봐야 할 분”이라고 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뒤 인근 호남신학대 캠퍼스 언덕 위의 선교사 묘역으로 갔다. 이끼 낀 서서평 선교사의 묘비에 화환이 놓였다. 설교를 맡은 서서평기념사업회 회장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의 목소리는 피를 토하듯 절실하게 느껴졌다. “여수 애양원에서 나환자를 섬겼던 손양원 목사의 삶, 그리고 서서평 선교사의 삶. 이것이 기독교입니다. 이게 원본입니다. 말기암 환자인 91세 박재훈 목사가 손양원 목사를, 뇌졸중으로 쓰러져 다리를 쩔뚝이는 양국주 대표가 서서평의 삶을 이 땅에 되살려냈습니다. 지금 기독교는 대응되는 실제가 없는 공허한 단어로만 말해지고 있습니다. 믿음은 논리가 아닙니다. 삶이며 생명 그 자체입니다. 믿음은 늘 구체적인 삶의 용솟음입니다. 손양원과 서서평이라는 믿음의 원본을 다시 갖게 된 것을 감사합시다. 한국교회는 이 자리로 돌아와야 합니다. 출발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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