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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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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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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택목자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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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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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의 어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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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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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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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5 |
지난 여름수양회에서 손양표목자님의 강의에서 어리석은 부자 이야기를 한 바가 있습니다. 부자가 되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며 그는 세상적으로는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강의하였습니다. 우리가 부자를 무조건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얕볼 것이 아니고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판단하기에 앞서 그들이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를 알고 그러나 이런 그들이 영적으로는 어리석다고 판단하는 것이 순서일 것입니다. 또 영적인 부자도 부자인점에서는 경제적인 부자와 같은 점이 있습니다. 우리 영적인 생활에도움이 된다고 보고 또 어리석은 부자에 관한 말씀을 보충하는 의미에서 다음과 같은 기사를 기사를 소개합니다. 부자의 몇가지 습관 역발상의 법칙(연수원에서 술 때문에 고생할 임성택목자님, 그리고 캠퍼스에서 술 때문에 고생하는 우리 학생목자님들, 많은 사람이 먹는 술을 안 마신다고 하여 실패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자들은 보통 사람들과 달리 무리를 쫓아다니지 않는다.오히려 그 무리들의 반대편에서 외로운 전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소수의 편에서 고독한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로부터 ‘왕따’를 당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덕분에 먹을 것이 있는 곳을 소수가 독차지할 수 있고, 희소성이란 경제적 가치를 점유하게 된다. 소수의 법칙은 역발상에서 나온다. 역발상의 법칙은 보통 사람들과 반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부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그 반대쪽에 관심을 두는 자신만의 역발상 안목을 기른 사람들이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결코 좋은 수익을 거둘 수 없다는 사실을 그들은 잘 알고 있다.‘95퍼센트가 군중 심리에 따라 행동하고, 나머지 5퍼센트만이 군중 심리에 독립적으로 행동한다’는 통계가 있듯이, 대중과 반대로 행동하기란 쉽지 않다. 요즘 가치로 따져 5000억 달러 이상의 재산을 모았던 카네기는 “부자가 된 비결이 뭐냐”는 질문을 자주 받았다. 그 때마다 그는 “항상 다른 사람들과 반대로 행동했다”라고 말했다. 기다림의 법칙 앤드류 매튜스는 자신의 저서 『마음 가는 대로 해라』에서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사람들을 사귀면서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있는데도 인생에서 좋은 일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을 나는 여태껏 본 적이 없다” 라고 말했다. 사랑의 법칙 그 동안 가족은 우리에게 하나의 성역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가족이 바람 앞에 등불처럼 위태로워졌다. 지금껏 가족을 유지하는 최장의 비결은 사랑과 인내였다. 특히 기혼 여성들은 눈·코·입을 막고 10년 세월을 보내는 것이 결혼의 정규 과정이었다. 결혼하기 전에는 두 눈을 뜨고, 결혼한 뒤에는 한 눈을 감으라는 말이 있다. 최대한 신중하게 결정할 게 결혼이지만, 일단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함께 살기로 작정했다면 가급적 서로의 허물을 덮어 주고 감싸면서 살아야 한다는 얘기다. 그러나 말이 그렇지 그게 어디 쉬운가. 멀었던 두 눈도 결혼하고 나면 번쩍 떠지니 말이다. 그래서 영국 작가 오스카 와일드는 “서로의 오해에 바탕을 둔 것이 결혼”이라고 했고, 독일 시인 하이네는 결혼을 어떤 나침반도 항로를 발견하지 못한 거친 바다”에 비유했다. 그러나 부자들은 다르다. 연애할 때는 선심과 선물로 갖은 유혹을 하다가, 결혼을 해서는 ‘다 잡아 놓은 고기에는 미끼를 쓰지 않는다’는 진리 아닌 진리로 무장하는 보통 사람들과 큰 차이가 있다. 부자들은 결혼하기 전에 두 눈을 번쩍 뜨고 아내를 고른다. 그들에게는 배우자의 신뢰와 지지가 있으며, 낭비벽이 없는 아내를 둔다. 또한 그 밑에서 자란 자녀들도 절약을 생활화한다. 열정의 법칙 부와 행복을 만들어 내는 첫걸음은, 스스로 세월을 자산으로 만드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세월을 부채로 만드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에 의해 결정된다. 부자들은 흐르는 세월을 자산으로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 가운데 자기 자신을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회사에 들어간 후 10년 그리고 15년 이후에 되돌아본 동료들의 삶은, 일을 열정적으로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크게 나누어진다. 그것은 세월을 어떻게 만들어 왔느냐에 따라 좌우됨을 의미한다.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일본의 마쓰시타 고노스케. 초등학교를 마치지 못하고 남의 집 고용살이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가전 왕국 마쓰시타를 일구어 낸 신화적 인물이다. 그는 『가난, 허약한 몸, 못 배움』의 세 가지 은혜를 성공 비결로 꼽았다. 가난은 부지런함으로, 허약한 몸은 건강의 중요성으로, 못 배운 것은 세상 모든 이를 나의 스승으로 받아들이는 성공의 코드로 바꿨다. 부자들에게는 새벽형 인간이 많다. 에머슨은“혼자 있을 때의 사람은 진지하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가까이 오면 위선을 보인다”라고 말했다. 부자가 그렇듯이 우리는 새벽을 여는 신념의 시간을 통해 우리 모두 성공과 행복을 성취하는 프로그램을 디자인할 필요가 있다. 아침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하루를 지배할 수 있고, 하루를 지배하는 사람이 자신의 인생을 지배할 수 있다. 부자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성공의 길은 아침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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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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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3 |
집단 프레젠테이션의 비법…10분 만에 100억 계약하기도 10분 PT로 연 7억 버는 세일즈맨의 이야기 5년 전인 2002년 겨울 오후, 대전에 있는 하사관학교 강당은 난방이 안 된 탓에 싸늘한 냉기가 감돌았다. 하사관 후보생 700여 명이 냉기와 함께 앉아 있었다. 고된 훈련을 받았는지 지쳐 있었고, 많은 훈련생이 졸고 있었다. 무슨 말을 해도 들을 것 같지 않았다. 상황은 심각했다. 내가 그들 앞에 선 것은 종신보험을 판매하기 위해서였다. 지금은 익숙한 상품이지만 5년 전만 해도 생소한 개념이어서 대개 노트북을 들고 다녔다. 고객의 재정 상황을 파악해 평생 계획을 짜주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말로 설명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게 중론이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종신보험 계약자는 주로 30~40대였지만 내 눈앞에 있는 이들은 스물한두 살에 불과한, 보험의 ‘ㅂ’자도 생각하지 않았을 게 뻔한 젊은이들이었다. 더구나 주어진 시간은 딱 10분. 이렇게 많은 사람 앞에 서보는 것도 처음이었다. 그렇다고 물러날 수는 없는 일. 벼랑 끝에 몰리면 상식적인 방법으로는 안 된다. 혁명적인 방법이 필요했다. 어떻게 할까? 나는 군대 생활을 떠올렸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힘든 훈련으로 졸리실 텐데, 모두들 한번 일어나 볼까요?” 마이크를 잡고 큰 소리로 말하자 모두들 엉거주춤 일어났다. 그때 마이크에 대고 큰 소리로 외쳤다. “어머니~, 어머니~.” 어수선했던 분위기가 일순 움찔했다. “여러분도 한번 따라 해 보십시오. ‘어머니~.’” 한두 명이 따라 했다. 다시 “어머니~”를 외치자 수가 많아졌다. 다시 하자 모두들 따라 했다. ‘어머니’ 소리가 강당을 휘몰아쳤다. 눈물을 훔치는 훈련생들이 보였다. 그들을 앉게 한 뒤 눈을 감으라고 했다. “여러분은 지금 부모님을 떠나 이곳에 와 있습니다. 여러분이 군인이다 보니 고향에 계신 부모님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을 겁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눈가에 손을 갖다 대는 이들이 점점 늘었다. “눈을 뜨십시오. 자식이 다쳤는데 부모가 아무 손을 쓰지 못하는 것처럼 슬픈 일도 없습니다. 부모님을 안심시켜 드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효도해야 할까요?” 약속했던 10분이 끝났다. 700명 중 400명이 조금 넘는 훈련생이 ‘종신보험’ 계약서에 서명했다. 400명이면 100억원이 넘는 계약금이었다. 진실을 말하면 통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절감하는 순간이었다. 나는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파이낸셜 플래너(financial planner)’다.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다른 설계사들은 보통 일대일 영업을 한다. 하지만 나는 보통 20~30명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내가 약속한 시간은 10분이다. 섭외할 때부터 아예 “10분만 달라”고 한다. 일반 프레젠테이션과도 다르다. 흔히 말하는 프레젠테이션의 주된 목적은 내용을 설명하고 상대를 설득하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계약 체결이라는 결과물을 얻어야 한다. 파워포인트나 레이저 빔 같은 도구도 없다. 상황을 짧게 보고하는 ‘브리핑’과 비슷하다. 이런 모든 요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나 스스로는 ‘통합 프레젠테이션’이라고 한다. 보험업계에는 없는 방식이다. 이렇게 9년 동안 8만 명이 넘는 고객을 만났고, 8000명을 고객으로 만들었다. 8만 명이면 하루 25명을 만나야 한다. 아무리 부지런한 영업사원도 일대일로는 이렇게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없다. 덕분에 세계 최고의 생명보험 전문가들로 구성된 MDRT(백만불 원탁회의) 회원이 될 수 있었다. 나는 고객을 만날 때 이런 방법을 쓴다. 기회는 단 한 번뿐이다 오늘도 고객을 만나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담배 한 개비 물며 무거운 발걸음으로 사무실로 돌아왔다.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비즈니스에 몸담고 있는 사람의 숙명이다. 이럴 때는 긍정적이어야 한다. “다음번에는 잘 되겠지.” 이런 말을 믿는다고 상황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나 또한 이렇게 스스로 위로했지만 아무것도 나아지는 것이 없었다. 그러다가 일본의 다도(茶道) 사상인 ‘일기일회(一期一會)를 접하게 되었다. ‘일생에 한 번만 만나는 인연’이라는 뜻이다. 사람을 만나면 후회가 없도록 잘 대해 주라는 교훈을 담고 있다. 그렇다. 비즈니스를 위한 만남에서는 다음번이란 없다. ‘다음번’이라는 말은 자신을 변명하게 만든다. 오늘의 잘못을 내일로 미루게 한다. 나는 머릿속에서 ‘다음번’을 지워 버렸다. “이번 만남이 마지막이다. 기회는 단 한 번뿐이다.” 머릿속에서 ‘다음번’을 지우자 나도 모르게 적극적이 되었다.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다. 거절 잘 처리하는 게 포인트 비즈니스 세계에서 ‘을’은 거절 당하는 것이 일이다. 베테랑들은 거절을 많이 당하라고 한다. 거절이 쌓이면 계약이 나온다고도 말한다. 나는 조금 덜 거절당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거절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거절하는 패턴은 대개 비슷하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거절하는 이유를 10가지 정도로 요약하고 거절 사유마다 대처하는 10가지 화법을 만들었다. 열심히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는데 “별다른 차이도 없네” 같은 빈정거림이 나오면 분위기가 확 바뀐다. 그럴 때는 대응하지 않는다. 대신 웃으면서 말한다. “맞습니다”는 말로 맞장구를 쳐준다. 그래야 더 이상 반발하지 않는다. 그런 다음 “조금 기다리시면 바로 얘기하겠다”고 말한다. “더 필요한 게 있으시면 개별적으로 찾아 뵙겠다”고 하면 누그러진다. 적절한 질문으로 ‘갑’이 된다 ‘을’이 어려운 이유는 ‘갑’이 칼자루를 쥐고 있기 때문이다. 어려움을 해소하려면 ‘갑’이 되어야 한다. ‘갑’이 인정하는 ‘갑’이 되어야 한다. 해답은 적절한 질문에 있다. 절대 상대가 ‘노(No)’라는 대답을 하지 않게끔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상대의 고민과 필요를 먼저 심각하게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 그에 맞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저축을 하시면 이자가 붙죠? (네) 그러면 매년 똑같은 이자가 붙는 저축이 있고, 이자에 이자가 붙는 게 있습니다. 어떤 쪽이 좋을까요? (후자가 좋지요) 그러면, 세금을 떼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안 떼는 게 좋을까요? (안 떼는 게 좋죠)” 일반인이 어렵게 느끼는 ‘복리’‘비과세’를 질문 몇 개로 통과했다. 이렇게 되면 ‘갑’이 바뀐다. “자, 여기에 매달 생활비가 나온다면 어떻습니까? (좋죠)” 이건 연금 이야기다. 예스, 예스 하다 보면 계약까지 일사천리다. 나는 이런 ‘원스텝 질문’으로 보험회사에서 보험상품을 판 적도 있다. 짧고 살아있는 표현을 써라. 어느 날 수산시장에 갔을 때 한 생선가게 주인이 내 팔을 끌어당겼다. 그러면서 “아저씨! 광어가 눈을 부라리고 있는 거 안 보여요? 와서 한 번만 봐. 안 보고 가면 광어가 울어”라고 했다. 결국 웃으면서 살 수밖에 없었다. 사실 옆집과 별 차이도 없는데 말이다. 나는 이런 경험을 일에 접목시켰다. “이런 상품이 더 좋다”가 아닌, “돈은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죠? (네) 그러면 수익률이 높고 안전한 상품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그걸 선택하겠죠)”라고 하는 것이다. 결국 마음 비즈니스다. 어느 날 한 중소기업 사장님을 찾아갔는데 그날따라 안색이 어두웠다. 들어보니 모친이 신장암으로 돌아가셨다는 것이다. 나는 모든 일정을 파기한 후 사장님께 제안했다. “맥주 한잔 하러 가시죠. 제가 사겠습니다.” 그 사장님은 한참을 울고 나서 어렵게 살았던 얘기를 했다. 다음날 아침 그 사장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계약하자는 것이다. “아직 설명도 안 했는데요”라고 했더니 “여러 세일즈맨들에게 들어 이미 다 알고 있다”면서 “나는 당신을 사는 것이오”라고 말했다. 그리고 한 마디 더 했다. “마음으로 같이 울 수 있는 당신이면 된다.” 비즈니스는 ‘고도의 심리게임’이다. 나는 상대를 설득시키려 하고, 상대는 나에게 설득당하지 않으려는 심리가 있다. 하지만 상대의 마음을 바꾸려고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그 사람의 가치관과 경험을 부정하는 일이다. 움직여야 할 것은 상대의 심리다. 하사관 훈련생들에게 했던 것처럼 상대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내가 먼저 대신 이야기 해주는 것이 포인트다. 거절할 만한 이유도 먼저 말한다. 자신이 하고 싶었던 말을 대신 해주기 때문에 ‘맞다’고 생각한다. ‘맞다’는 ‘옳다’로 이어진다. 동질감을 느끼면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해야 한다는 점이다. 임한기 이너LDC 대표(topbbli@yahoo.co.kr)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위 글의 맨마지막 부분이 우리가 하는 캠퍼스 미션에도 절실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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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참석 버스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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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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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풍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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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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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기사 - 어느 신학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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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4 |
신학자의 대담이 유익하게 생각되어 소개합니다. 제가 이분의 견해에 모두 공감하는 것은 아니지만 경청할 부분이 많습니다. 미국에선 매년 1월 '가장 영향력이 큰 크리스천 리더 50인'(처치 리포트 조사)을 발표한다. 세계적인 기독교 미래학자 레너드 스윗(60.드루 신학대 석좌교수) 박사는 올해 8위에 올랐다. 10위권 안에서 신학자는 그가 유일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11위, 한국에서도 유명한 릭 워렌 목사가 16위였다. 1위는 베스트셀러 '긍정의 힘'의 저자인 조엘 오스틴 목사가 차지했다. 지난주 방한한 스윗 박사를 23일 그의 숙소에서 만났다. "올해 8위에 올랐네요"라고 인사하자 그는 "단순한 수치일 뿐이다. 일종의 인기 투표라고 생각한다"며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러나 '처치 리포트'(미국 기독교 월간지)의 순위는 20만 명이 넘는 미국 기독교인이 참여해 결정된다. 신뢰성이 높은 투표 결과다.당신은 기독교 미래학자로 불린다. '미래'를 말하기 전에 '현재'를 말한다면." 나는 종종 교회와 스타벅스를 비교한다. '스타벅스에 따른 가스펠(Gospel according to Starbucks)'이란 책까지 썼다. 스타벅스는 단순히 커피를 파는 곳이 아니라, 커피에 대한 '경험'을 파는 곳이다. 자세히 보라. 스타벅스에는 참여가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걸 골라서, 원하는 블렌딩을 한다. '내 커피'를 고르는 것이다. 소비자는 수동적으로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그럼 교회는 어떤가." 지금껏 교회는 너무 지도자 중심적이고, 신도들은 너무 수동적이었다. 이제 교회의 주도권을 평신도와 세상에 돌려줘야 한다. 이제 교회가 '우리의 문화 속으로 들어오라'고 하던 패러다임은 끝나야 한다. 앞으로는 세상이 바라는 모습으로, 세상이 요구하는 모습으로 교회가 변해야 한다. "-어떻게 변해야 하나."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미래란 성경에 나타난 교회 본래의 모습(Original Operating System)을 말한다. 그곳으로 돌아가야 한다. 한국도, 미국도 마찬가지다. "-미래를 말하지만, 젊은이들은 갈수록 종교에 흥미를 잃지 않나. " 그렇지 않다. 교회에 대한 관심을 잃은 것이지, 예수님이나 성경에 대한 관심을 잃은 것이 아니다. 교회를 컴퓨터에 비유하면 불필요한 소프트웨어와 바이러스가 너무 많이 들어가 있다. 교회 자체가 문제이지, 예수님이 문제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든다면." 내게 열여섯 살 된 아들이 있다. 그 아이가 입고다니는 티셔츠에 이런 글귀가 적혀 있더라. '주여, 제발 당신을 따르는 일부 사람들로부터 저를 구원해 주세요. (Please, Jesus save me from some of your followers)' 그게 젊은이들의 정서다. "-그럼 어디에서 간격이 벌어졌나. " 예수님은 '하나님의 왕국(God's kingdom)이 온다'고 했다. '하나님의 왕국=하나님의 꿈'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꿈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길 바랐다. 그런데 교회는 '하나님의 꿈'을 '우리의 꿈, 혹은 나의 꿈'으로 바꾸어 버렸다. 성지를 빼앗고자 숱한 피를 흘렸던 십자군 전쟁이 대표적인 예다. 하나님의 성지, 하나님의 영토가 도대체 어디에 있겠는가. 바로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꿈'은 어떻게 찾을 수 있나." 예수님은 '나의 가르침을 따르라(Follow my teaching)'고 하지 않았다. 대신 '나를 따르라(Follow me)'고 했다. 예수님은 '가르침'을 주러 온 것이 아니라 '삶' 자체를 주러 온 것이다. 그런데 교회가 원리와 원칙, 주장과 교리에 집착하면서부터 예수님 말씀에서 멀어진 것이다. "-다시 가까워질 수 있나." 있다. 하나님께선 인간에게 동.서양적인 마인드를 함께 주셨다. 그러나 서양에선 예수님 말씀을 쪼개고, 나누고, 분석하고, 해체했다. 늘 이원론적인 방법으로만 접근했다. 선과 악, 밝음과 어둠, 높음과 낮음으로 나누었다. 이런 서구적인 방식을 통해선 한계가 명백하다. 동양적인 마인드가 열쇠다. "-동양적인 마인드란 뭔가." 동양적인 마인드는 원형적이다. 시작과 끝이 하나다. 예수님은 늘 동.서양적 마인드를 함께 던졌다. '나는 가장 큰 자요, 또 가장 작은 자다' '나는 평화를 주러 왔고, 동시에 칼을 주러 왔다'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라'고 했다. 예수님 말씀은 철저히 반(反)이원론적이다. 그 반이원론적인 정서와 토양이 바로 동양에 있다. "-서구의 설교는 그렇지 않나." 그렇지 않다.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이해를 못 했다. 요즘에 예수님처럼 설교하는 이가 있다면 설교학 강의에서 'F학점'을 받을 것이다. " 스윗 박사는 '새'를 예로 들었다. " 우리 딸아이는 숲 교실에서 새를 봤다. 날아가는 새를 따라가고, 우는 소리를 듣고, 자연의 서식처에서 살아 움직이는 새를 봤다. 그런데 실험실의 생물학자가 보는 새는 다르다. 죽은 새를 올려놓고 생물학적 지식을 총동원해 해부한다. 과연 둘 중 누가 '새'를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죽어있는 새보다 살아있는 새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 그는 '건전지' 얘기도 덧붙였다. " 건전지에는 음극과 양극이 있다. 둘이 만나야만 에너지가 생긴다. 떨어지면 아무런 힘도 못 낸다. 음과 양, 이런 식의 사고는 서구적인 사고가 아니다. 서구에선 참과 거짓 등 늘 상반된 사고가 있었고, 둘 중 하나를 가려내야 했다. "그럼 동양은 문제가 없는 건가." 그렇지 않다. 기독교 역사는 오랫동안 서구가 주도했다. 그리고 동양은 서구 교회를 받아들였다. 동양의 교회도 서구 교회를 닮고 있다. 이건 심각한 문제다. 동양도 동양을 발견해야 한다. "-우리는 일상에서 '예수님을 믿는다'란 말을 자주 한다. 그럼 '믿는다'의 의미는 뭔가." '믿음'의 원어는 그리스어로 '피스티스(pistis)'다. '신뢰'란 뜻이다. 그건 철저히 '관계적'인 의미다. 그런데 많은 교회가 그걸 믿어야 하는 신앙의 원리로 바꾸어 버렸다. 사람들은 기독교 '교리'만 믿으면서 '믿는 사람(신자)'이라고 말한다. 지적(知的)으로 아는 것은 믿는 것이 아니다. '예수를 믿는다' 할 때는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그와 관계를 맺는 것이다. " -'관계를 맺는다'란 무슨 뜻인가. " 예수님을 아는 것이다. 이건 남편이 아내를 아는 것과 같은 의미다. 두 사람이 가지는 가장 긴밀한 관계를 안다는 것이다. 히브리어에 '야다(yada)'란 말이 있다. 부부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서로 알 때 쓰는 말이다. 바로 이처럼 예수님과 관계를 맺는 것이다. 그게 신앙이다. 그럴 때 '믿는다'라고 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찾아야 관계를 맺을 수 있지 않나." 물론이다. 예수님은 오늘도 살아 계시다. 우리 안에서, 우릴 통해서 살고 계시다. '내가 거기에 있었는데 예수님은 안 나타났다'고 말하는 건 오만한 얘기다. 내가 어딜 가기 전에 예수님은 가 계시고, 내가 누굴 만나기 전에 예수님은 그 안에서 이미 살고 계시다. 중요한 건 예수님이 살고 있는 걸 발견하는 것이지, 내 생각 속으로 예수님을 끌어들이는 것이 아니다. "-관계의 단절은 어디서 시작됐나."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과 이브에게 하나님이 물었다. '어디에 있느냐'. 아담과 이브는 '우리는 숨어 있습니다'라고 했다. 인간과 하나님의 단절, 그게 첫 번째 단절이다. 또 우리 자신과의 단절, 그게 두 번째 단절이다. '선악과는 왜 먹었느냐' '이브가 시켰습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단절, 그게 세 번째 단절이다. '이브야, 왜 먹었느냐' '뱀이 시켰습니다.' 이게 네 번째 단절이다. 인간과 창조물과의 단절, 즉 자연과의 단절이다. 이 4가지 단절을 회복시키려고 예수님께서 오신 것이다. "-당신은 종교와 과학을 함께 말한다. " 물론이다. 양자역학이나 현대 물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한 마디가 뭔가. 바로 '관계(Relationship)'다. 하나님도 그렇게 존재한다. 관계적으로 존재한다. "백성호 기자◆레너드 스윗 박사=교회사를 전공한 역사학자다. 미국 뉴저지주 드루 신학대의 부총장을 지냈다. '소울 츠나미' '아쿠아 처치' '소울 살사' 등 30여 권을 책을 냈다. 특히 '소울 츠나미'는 미국에서 50만 부가 팔렸다. 100개가 넘는 논문, 600여 개의 설교문도 출판했다. "미국에서 레너드 스윗의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은 교회 지도자를 상상할 수 없다"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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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택목자님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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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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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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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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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 느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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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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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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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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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극기훈련하였던 지리산 칠선계혹에 관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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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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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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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1 |
지난 주일에 제가 노벨상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같은취지의 견해가 신문에 소개되었기에 올립니다. 노벨상도 그렇고 주님께서 주시는 영광의 면류관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독하고 외로운 생활에서 그 목표가 도달됩니다. 이하 기사입니다. [기고] '저녁 6시 이후'가 선진화돼야 한다 먹고 마시는 모임에 시간 탕진 이런 풍토에서 노벨상 나올까 황주홍 전남 강진군수 일본 열도가 떠들썩하다. 이틀 연속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니 그럴 만하다. 물리학상은 3명 모두 일본인이었고, 화학상은 일본과 미국의 학자들이 휩쓸었다. 그 바람에 우리 한반도도 떠들썩했다. 내용은 좀 달라서, 왜 우리는 일본처럼 될 수 없느냐는 주제로 요란했다. 일본은 되는데 한국은 왜 안 될까? 결론은 하나다. 열심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간을 쏟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든 성과는 노동시간에 비례한다. 일본인이 특별히 우수해서가 아니라면 연구한 시간이 더 많았기 때문에 노벨상을 휩쓰는 거다. 그뿐이다. 한국인은 선진국 사람보다 훨씬 덜 연구하고 공부한다. 한국 성인 1인당 독서량이 192개국 중 166위라는 UN 통계가 이를 입증한다. 한국인들은 이 부족분을 인맥과 로비와 '배째라'라는 저돌성으로 충당하며 사는 것 같다. 대한민국은 '소모임의 박람회장'이다. 한국인의 모임 성격은 딱 두 가지다. 친목모임 아니면 접대모임이다. 친목모임은 과거지향적이다. 같은 곳에서 태어난 이들의 향우회, 같은 해 태어난 이들끼리의 (동)갑계, 교문을 같이 드나든 사람들의 동문회, 미국 같이 다녀온 직장인들의 찬미회, 시청 총무과를 거친 공무원들의 총우회, 배낭여행에서 만난 젊은이들의 배사랑회…등등 우리들의 소모임은 과거 어느 한때의 인연을 매개로 한다. 당연히 주된 활동과 이야기도 미래보다는 과거를 향한다. 접대모임은 안면 터서 청탁하는 것이다. 고위험 사회에서의 '보험'들기다. 공식적으론 안 되는 일을 사사롭게 해결하는 모임이다. 거의 매일 저녁 접대하고 접대받는 분들도 부지기수다. 밥 먹고 술 먹고, 1차 가고 2차 가고, 노래방 가고 찜질방 가고, 폭탄주 마시고 건배하고… 공무원이건, 직장인이건, 사업가건, 교수건, 법조인이건, 예술인이건 예외가 없다. 찾아다녀야 할 모임이 너무 많고 만나야 할 사람이 너무 많아 '진짜 일'을 할 시간이 없는 나라가 한국이다. 문제는, 다른 선진국들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데 있다. 퇴근해서 집으로 직행하는 한국인 드물고, 퇴근해서 1차 2차로 직행하는 선진국 사람 드물다. 발렌타인 한번 안 마셔본 교수가 드문 게 한국인 반면, 발렌타인 한번 마셔본 교수가 드문 게 일본이고 미국이다. 그 차이에서 승부가 크게 갈린다. 낮 시간에 일하는 것은 한국이나 선진국이나 별 차이 없다. 결정적 승부처는 오후 6시 이후의 '자유시간'에서다. 긴긴 자유시간을 우리는 과거를 위해, 편법을 위해 소비한다. 선진국 사람들은 마치 낮 시간의 연장처럼 저녁과 밤 시간을 보낸다. 그들의 생활은 밋밋하고 심심하고 외롭다. 재외동포들은 한국을 '즐거운 지옥'이라 한다. 야간생활이 어쩌면 이리도 위태위태 박진감 있고 육감적인지 힘들지만 재밌어 죽겠다는 거다. 노벨상은 평생을 외롭게 살아온 장인들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내 단언이 틀리기를 바라지만, 한국에선 노벨상이 나올 수 없다. 공부하지 않고 공부할 수 없는 나라에서 무슨 용빼는 재주로 노벨상이 나올 수 있단 말인가. 우리들의 6시 이후가 '선진화'되지 않는 한 노벨상은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일이 될 것이다. 노벨상뿐이랴. 한국과 한국인이 6시 이후의 긴 시간을 이렇듯 철저히 과거 찾기, 인연 만들기에 사용하는 한 조국에 더 큰 희망은 솔직히 어렵다. 한국의 선진국 반열 진입은 6시 이후의 과거몰입적, 인맥제일주의적 행태의 변경 없인 불가능하다. 백약이 무효일 것이다. 이 인식이 일본의 노벨상 독식에 따른 우리들의 요란한 반성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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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사무엘 선교사님의 성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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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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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사무엘 선교사님의 성경사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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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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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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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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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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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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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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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 시간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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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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