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55 no image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2]
[레벨:10]정AB Jr.
101 2009-03-05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에 하나인 “An Impossible Dream”이라는 노래입니다. 소설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의 노래 중 하나인데요, 돈키호테가 사모하며 따라다니던 Aldonza라는 한 창녀에게 불러준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가사가 참 마음에 듭니다. DON QUIXOTE Whether I win or lose does not matter. ALDONZA What does? DON QUIXOTE Only that I follow the quest. ALDONZA (spits) That for your Quest! (turns, marches away; stops, turns bock and asks, awkwardly) What does that mean... quest? DON QUIXOTE It is the mission of each true knight... His duty... nay, his privilege! To dream the impossible dream, To fight the unbeatable foe, To bear with unbearable sorrow To run where the brave dare not go; To right the unrightable wrong. To love, pure and chaste, from afar, To try, when your arms are too weary, To reach the unreachable star! This is my Quest to follow that star, No matter how hopeless, no matter how far, To fight for the right Without question or pause, To be willing to march into hell For a heavenly cause! And I know, if I'll only be true To this glorious Quest, That my heart will lie peaceful and calm When I'm laid to my rest. And the world will be better for this, That one man, scorned and covered with scars, Still strove, with his last ounce of courage, To reach the unreachable stars! 천성길을 가는 신자들의 삶을 잘 대변하는 내용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너무 이상적이고 비현실적인 목표를 가지고 사는 것 같고 그렇기에 조롱도 받겠지만, 실패할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를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주신 목표를 (Heavenly cause) 향해 최선을 다하는 여정(Quest)이 믿음으로 사는 삶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정말 노랫말처럼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아무도 저항할 수 없는 적과 싸우고, 견딜 수 없는 슬픔을 견디며, 용맹한 사람도 감히 가지 못한 길을 걷는 여정, 그것이 믿음으로 사는 삶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여정은 모든 기사들(knight)의 의무요 특권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GRE 공부를 할 때 외웠던 단어중에 Quixotic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현실감각이 없이 지나치게 이상주의 적인”이라는 뜻의 단어이데요, 이 단어의 어원이 ‘돈키호테 (Don Quixote) 같은’이랍니다. 원래는 약간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이지만 현실이 어려워질수록 위축이 되고 우리가 원래 가지고 있던 이상을 버리고 현실과 타협하기 쉬운 이 때에,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끝까지 Quixotic 해야 할 것 같습니다.
354 no image Ted Kennedy jr. 의 아버지에 대한 회고 [7]
[레벨:10]정AB Jr.
110 2009-08-31
며칠 전 미국 역사상 가장 훌륭한 상원의원 중 한명으로 평가되는 Ted Kennedy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 John F. Kennedy 대통령의 친동생으로도 유명하지요. 토요일날 보스턴에서 이분의 장례식이 열렸고, 오바마 현직 대통령, 부시, 클린턴, 카터 등의 전직 대통령들도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 생중계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Ted Kennedy의 아들 Ted Kennedy jr.가 나와서 아버지에 대한 회고를 하는 연설을 했는데 참 감동적이어서 저와 사라 동역자 둘다 보면서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참고로 Ted Kennedy jr. 는 어릴 때 뼈속에 암이 발견되어 한쪽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고 이후 의족을 하고 살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장례식 가운데 했던 그의 연설 중에 일부입니다. “When I was 12 years old I was diagnosed with bone cancer. And a few months after I lost my leg, there was a heavy snowfall over my childhood home outside of Washington D.C. My father went to the garage to get the old Flexible Flyer and asked me if I wanted to go sledding down the steep driveway. And I was trying to get used to my new artificial leg and the hill was covered with ice and snow and it wasn’t easy for me to walk. And the hill was very slick and as I struggled to walk, I slipped and I fell on the ice and I started to cry and I said “I can’t do this.” I said, “I’ll never be able to climb that hill.” And he lifted me in his strong, gentle arms and said something I’ll never forget. He said “I know you’ll do it, there is nothing you can’t do. We’re going to climb that hill together, even if it takes us all day.” Sure enough, he held me around my waist and we slowly made it to the top, and, you know, at age 12 losing a leg pretty much seems like the end of the world, but as I climbed onto his back and we flew down the hill that day I knew he was right. I knew I was going to be OK. You see, my father taught me that even our most profound losses are survivable and it is what we do with that loss, our ability to transform it into a positive event, that is one of my father’s greatest lessons. He taught me that nothing is impossible." 실제 연설 장면을 아래의 링크에 있습니다. 실제로 들으면 더 감동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m86jKLjV7-I 이 연설을 들으면서 아들에게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도록, 그리고 어린 나이에 겪게된 너무도 가혹한 고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일부러 힘겨운 일에 도전하도록 도와준 아버지의 마음을 보게 되어 참 감동이 되었습니다. 아마 아들이 의족을 의지해 얼음밭을 걷다가 넘어질 때마다 아버지의 마음도 한 없이 무너졌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문득 히브리서 12장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6-11) 한국 번역에는 징계라고 되어 있으나 영어 번역을 보면 discipline (훈련시키다)로 되어 있습니다. 고난을 싫어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는 본능이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인생의 고난, 훈련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어려운 일을 당하고 실패를 경험할 때, 낙심하게 되고,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고, 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긍정적인 사고를 하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들려주시는 음성을 들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그리고 Ted Kennedy가 자기의 아들과 함께 눈덮인 언덕을 올라갔듯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도 저희와 함게 가신다는 것을 믿고 살아야겠습니다.
353 no image 구글 미술대회 [8]
[레벨:10]정AB Jr.
167 2016-02-16
352 no image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with the measure you use) [15]
[레벨:10]정AB Jr.
203 2017-08-06
요즘 한국이나 미국이나 연구비가 귀해서 대학교수들은 연구비를 따내는 것이 가장 힘든 일 중 하나입니다. 저도 예외는 아닌데요, 최근에 저희 University of New Hampshire에서 저를 비롯한 몇몇 교수들이 Biomedical Center를 만들겠다는 계획서를 미국 보건기구 (NIH) 에 제출했는데, 지난 목요일날 연구비를 NIH에서 받기로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가 하는 연구에도 큰 연구비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부임한지 4년이 지나도록 연구비를 따 내지 못해 눈치도 많이 받고 처음 학교에서 받았던 연구비도 거의 떨어져가서 심적 고생이 심했는데 무척 기뻤습니다.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사실 이 과정에 작은 일화가 있습니다. 최근에 제 연구실에서 제가 아끼던 학부 학생 한명이 막판에 속된 말로 "깽판"을 치고 졸업을 하고 나갔습니다. 졸업하고 미국 탑10에 드는 박사과정 프로그램을 가고 싶어 지원했는데 모두 거절을 받고 나니 화가 나고, 그래서 저에게도 쏟아부은건데요... 재밌는 것은 얼마 후 이 학생이 제가 박사후 과정을 지냈던 하버드 의대의 유명한 연구실에 laboratory technician이라는 자리에 지원해서 인터뷰를 받은겁니다. 제 포닥 지도교수가 제 연구실에 있던 학생이라서 과분하게 기회를 준거죠. 이 학생에게는 정말 엄청난 기회인건데, 문제는 그러자면 제 추천서가 절대적으로 필요했던겁니다. (미국에선 추천서의 영향이 굉장이 셉니다.) 그래서 뻔뻔하게도좋은 추천서를 하나 써 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너무도 황당하게 "배신"을 당해서 마음이 많이 상했던 저였는데 너그러이 잘 써줄지 "복수"를 해야할지 여러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뜩 말씀 한 구절이 계속 떠올랐습니다. "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누가복음 6:37-38) 제가 NIH 에 써 냈던 연구 계획서들도 다른 교수들에게 헤아림을 받게 될텐데, 제가 남들에게, 특히 이번에는 이 학생에게 쓰는 헤아림이 도로 저에게 적용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들이 내 연구 계획서를 읽어보면서 후하게 점수를 주길 바라는 만큼 나도 남들을 평가할 때 후한 사람이 되야 하는건 아닌가?" 고심 끝에 학생과 전화 통화를 해서 "최근 일은 세상 물정을 잘 몰라서 그랬을테니 눈 감아주겠다. 하지만 앞으로 다른 교수들하고 일 할 땐 절대 그러면 안된다"고 따끔하게 충고를 해주고, "우리학교 상위 1%에 해당하는 학생이라고 썼으니 하버드에 가서도1%가 되라"고 일러주고 정성스레 추천서를 써주었습니다. (물론 거짓말로 잘한다고 써 준게 아니라 있는 장점들을 부각시켜서 써 준겁니다) 그리고 얼마후 NIH에서 연락을 받은 것입니다. 듣자하니 저희 연구 계획서가 정말 아슬아슬하게 가장 낮은 점수를 받고 채택이 되었다고 하네요. 또 한가지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서 먼저 NIH에 들어가는 연구 예산을 대량 삭감하고 특히 저희에게 연구비를 대준 프로그램을 내년 부터는 없애버리라고 했다는 겁니다 (다행히 저희 연구비는 이미 주기로 한거라 영향을 안 받습니다). 제 인생은 이렇게 늘 뭔가 아슬아슬하게 진행이 됩니다... 그냥 서로 연관성이 없는 일들일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하나님과 저의 관계, 그리고 저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 굉장히 암울해 보이는 상황에도 제 인생은 하나님 계획안에 있다는 믿음을 되새겨 볼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뛰어난 사람들이 너무 많고 건강상 제약들도 많아서 어차피 하나님 은혜로 먹고 사는 저의 인생인데 남들 비판하며 살기보다 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겠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안겨주시는 것 받으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보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사실은 이 말씀을 드리려고 글을 시작한건데... 저와 저희 가정을 위해 잊지 않고 기도해 주신 관악5부 목자님들, 기도 지원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351 no image 통계의 허상
[레벨:10]정AB Jr.
51 2021-02-20
최근 들어 코로나 백신에 관한 많은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에선 화이자와 모더나에서 출시된 mRNA백신이 긴급 승인을 받고 의료계 종사자들과 ‘위험군’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을 중심으로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같은 나라에서는 과감하게 전국민을 대상으로한 접종을 하고 있고요. 한국에서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확보하지 못하고 효력이 더 약한 아스트로제네카 백신을 들여오게 되었다고 논란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너무 비과학적인 내용들이 언론을 통해 진실처럼 유포 되고 있는 것 같아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mRNA백신이라는 기술 자체의 문제점들과 안전도도 우려가 되고, 이 백신의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는 문제도 심각하지만, 그런 것들은 차치하고 일단 이런 백신들의 효과가 너무 과장되어 전달되고 있는 것 같아 글을 씁니다. 과학이라는 학문의 기본은, 먼저 가설을 세우고 대조군과 실험군의 설정 후, 실험을 통해 얻어진 데이터를 면밀하게 검토해서 그 가설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따지는 일입니다. 요즘 미국에서 유행하는 “과학을 믿는다” (I believe in science)라는 말의 본 뜻은 실험을 통해 나온 데이터를 정치적, 감정적 편향을 배제하고, 데이터가 말하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일일 겁니다. 그런데 현재 코로나 사태를 위시로 벌어지고 있는 일은 – 특히 지성의 전당이라는 미국 대학가를 중심으로 - 코로나 사태의 위험성이나 코로나 백신의 효과에 아주 조금이라도 이의를 제기하면 과학적 근거는 따져보지도 않은 채 반과학 (anti-science), 반백신 (anti-vaccine)이라는 딱지가 붙고 무식하고 미신적인 사람으로 취급된다는 겁니다. 특히 두번째 경우의 사람들을 anti-vaxxer 라고 부르며 무시합니다. 과학을 믿는다는 말은 결국 코로나 현상, 또는 코로나 백신을 맹신하는 새로운 종교의 신앙 고백 같이 되어 버렸습니다. 마크 트웨인이 했다고 전해지는 통계에 관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세 가지 종류의 거짓말이 있다. 거짓말 (lies), 새빨간 거짓말 (damned lies), 그리고 통계 (statistics).” 실험을 통해 얻어진 데이터를 통계학의 도구를 악용해 과장 해석하는 일들이 과학계에서는 비일비재 합니다. 특히 의학계나 약학계에서 더 빈번하고요. 하도 통계를 가지고 장난질을 많이 하기에, 의학계열 논문이나 연구 과제서에는 데이터의 통계 처리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더해야 하는 것이 최근의 추세입니다. 하지만 막대한 상업적 이권이 걸린 경우가 많기에 통계를 이용한 거짓말을 완전히 근절하지는 못합니다. 작년 말 CNN을 위시로 미국의 주요 언론들에서 화이자 (그 이후 모더나)에서 개발한 mRNA백신의 임상 실험 결과가 기대를 뛰어넘는 95% 정도의 효과를 보였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지금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 실험이 다 끝나지도 않은 현 시점에서 (공식적으로 2023년 1월에 마무리 됨) 긴급 승인을 받아 전세계에 배포되고 있는 겁니다. 사실상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임상 실험이 벌어지고 있는거죠. 그런데 이 95%의 효과라는 게 어떻게 나온 숫자인지 자세하게 들여다 보고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 드뭅니다. 조금만 들여다보면 과대 확대 해석을 한 것인데, 이걸 언론들이 뻥 터뜨리고, 학계에서마저 이걸 그대로 받아 지역사회에 퍼뜨리는 것이 정말 참담합니다. 그리고 전세계 사람들에게 백신 의무화를 하려 하고 있죠. 여기서 95% 효과가 어떻게 나온 건지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임상실험에 참여한 자원자 숫자는 (화이자 백신 기준) 백신 접종 그룹 21,669명 대조군 (식염수) 21,686명 이었습니다. 그 후 6개월 동안 PCR검사법을 이용해서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 숫자를 세었더니, 백신 그룹에서 9명, 그리고 대조군에서 172명이 나온 겁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PCR 로 코로나를 검사하는 방법이 얼마나 부적절하고 부정확한지는 자세히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만, 확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99% 이상의 확률로 부정확합니다.) 이 숫자들을 기초로, 백신을 맞은 경우 백신을 맞지 않은 그룹에 비해 172명 - 9명 = 163명의 코로나 확진자를 막았으니, 163/172 = 0.947, 그래서 95%의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겁니다. 이런 걸 vaccine efficacy라고 부릅니다. 개인적 소견으로는 백신의 효능을 높게 보이기 위해 만들어 낸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이런 분석이 왜 의미가 없는지는 가상의 극단적인 가정을 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어떤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똑같은 백신 실험을 했는데, 백신 그룹 21,669명 중에 0명이 감염되었고, 대조군 그룹 21,686명 중에 1명이 감염되었다고 하면, 위에 있는 분석 방법을 썼을 때, 백신을 통해 1명의 감염자 발생을 막았으므로, 1/1 = 1, 따라서 100%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백신을 맞지 않아도 1명 밖에 감염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백신은 그냥 쓸모가 없는 겁니다. 조금 생각해 보면, 위의 화이자 백신 임상실험 결과에 대해 아래와 같은 다른 분석을 해 볼 수 있습니다. 백신을 맞은 그룹에서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 사람 숫자 = 21,669 – 9 = 21,660명 대조군에서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 사람 숫자 = 21,686 – 172 = 21,514 명입니다. 2만 천여명의 자원자들 중, 대조군에 비해 백신의 “효과”를 통해 막은 코로나 확진자의 숫자는21,660 - 21,514 = 146명 이죠. 즉, 21,660명의 백신 접종을 통해 146명의 감염을 막은 셈이니, 146/21,660 = 0.0067 = 0.67% 의 효과 밖에 없었다고도 할 수 있는 겁니다. 1%의 효과도 없는 거죠. (물론 제약회사에서는 절대로 이런 방법으로 통계를 내지 않습니다)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은 95% 효과가 있다는 선언을 하기엔 전체 감염된 사람들 숫자가 너무 작다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중요한 점 네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이번 임상 실험에서 “감염자”를 계산할 때 사용한 방법이 PCR (정확히는 real time reverse transcription PCR)이라는 겁니다. 실제 고열이 나고 기침이 나는 등의 증상을 기초로 숫자를 센 것이 아니라, 가짜 양성 반응일 확률이 99퍼센트가 넘는 PCR에만 의존해 백신의 효과를 측정했다는 것이 큰 문제점이고요, 둘째, 백신과 대조군 그룹에서 각각 얼만큼의 PCR 테스트를 했는지 임상 실험 결과 발표에 기재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PCR 테스트는 워낙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검사 숫자만큼 정비례해서 가짜 양성 반응이 나오게 마련인데 과연 양쪽 실험군에 동일하게 PCR시험을 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세 번째가 좀 더 중요한데, 백신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방법이, 1차와 2차 접종을 다 마친 후, 2주가 지난 후부터 감염자 숫자를 세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다들 들으셔서 아시겠지만, 유전자 백신의 경우 접종 이후 며칠 내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 특히 2차 접종 이후 – 심한 고열과 오한, 그리고 근육통을 앓게 됩니다. 코로나의 증상과 비슷하죠. (사망하거나 심각한 신경계통 마비가 오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즉, 백신을 맞은 그룹의 경우 거의 100% 확률로 심한 코로나성의 증상을 앓게 되는데, 이런 증상들이 다 끝난 후에야 임상 실험 통계를 내기 때문에 "95% 효과"에 반영이 되지 않는 겁니다. 이에 반해, 대조군 (식염수를 맞은 그룹) 21,686명은 백신의 부작용 없이 172명만이 양성 반응을 보이고, 그 양성 반응 중에서도 극히 일부만 코로나 증상을 보이는 것이니, 이 임상 실험을 잘 뜯어보면 백신을 맞지 않는 경우가 훨씬 낫지 않나요? 마지막으로, 코로나 백신은 2차 접종 2주 후부터 백신의 효과가 있다는 가정하에, 그 기간이 다다르기 전에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을 (총 58명)을 누락 시켰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백신 접종을 한 그룹에서도 사실은 총 67명의 감염자가 검출되었는데, 백신의 효과가 최정점에 오르기 전에 걸렸다는 이유로 대부분의 감염자들을 백신 효과를 계산할 때 포함하지 않은 것이죠. 이상의 분석을 통해 보면, 이번 코로나 백신이 95% 효과가 있다는 말은 수많은 문맥들을 건너 뛰어 내린 허구적인 결론일 가능성이 큽니다. 진정으로 과학을 믿는다면 실험을 통해 얻어진 데이터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사태라는 거대한 기류에 아무 생각없이 휩쓸려 가지 말고, 이성을 가지고 생각을 하며 살 때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제약회사들은 어마어마한 권력을 가지고 있고 특권을 누리고 있습니다. 1986년에 제정된 백신 사고법에 의해 미국에 있는 제약회사들은 백신과 관련된 의료 사고에 대해 아무런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게 되었고, 그들에게 백신 사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었습니다. 현재 실험용으로 개발된 코로나 백신에 대해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이유이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비타민C 전문가이고 면역학자인 서울대 의대의 이왕재 교수님이 최근 코로나 백신에 관해 언급한 기사 내용이 저의 의견과 합치하는 부분이 있어 인용하며 글을 마칩니다. ---------------------------------------------------------------------------------------------------------------------------- 다음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면역학 전문가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이왕재 서울의대 명예교수(전 대한면역학회 회장)가 "코로나19 백신의 실용화는 99% 불가능하다"는 요지의 주장을 내놔 주목된다. 이 교수는 건강정보 잡지인 '건강과 생명' 1월호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과 관련된 불편한 진실'이란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제약회사들이 주장하는 95%에 달하는 백신 효능을 전문가로서 인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백신의 효용성과 안전성에 전문가가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 교수는 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 2015년 세계 최고 의학잡지 '네이처 메디신'에 발표된 논문의 내용을 소개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중국의 우한 바이러스연구소 과학자와 미국의 바이러스 전공 학자들이 재조합의 방법으로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를 만들어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실험을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고 보고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당시 연구진이 실험한 바이러스는 현재의 코로나19와 매우 유사한 유전자 구조를 갖췄으며, 수년 내로 그것과 유사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예견까지 했다는 것이다. 현재 개발되어 있는 백신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없는 이유는 다른 성공적인 항바이러스 백신(천연두, 소아마비, 간염 등)과는 작용하는 여건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 즉, 예를 들어 간염 백신은 혈중에서 작용해 항체가 형성되고 면역세포가 활성화되어 간염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것이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혈중이 아닌 인체 외부인 상기도(코 점막, 인후두 점막) 감염이기 때문에 혈중의 항체나 면역세포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접근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이 때문에 "백신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할 길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주사 효능이 10~20% 머무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이 교수는 지적했다. 또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인간의 상기도에 늘 공생하고 있는 바이러스 간에 유전자 구조 차이가 미미해 충분한 항원성(항원-항체 반응)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항체도 잘 형성되기 어려워 2015년 연구진들이 백신 제작이 불가능하다고 결론냈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유사 이래 왜 감기 백신이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가장 확실한 학문적 답변은 감기 바이러스 중 하나인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간 공생 바이러스여서 항원성이 전혀 없기 때문"이라며 "백신의 원리는 인간에게 없는 바이러스를 주입해 항체를 형성시키는 것인데 코로나 백신은 이 같은 원리에 근본부터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화이자나 모더나에서 발표한 것처럼 95% 효능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감염자를 가려내는 기준에 대해 발표하지 않았다. 전문가로서 분명하게 이야기하건대 90% 이상 예방효과는 결코 인정하기 힘든 결과임을 불편하지만 알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사망자는 그에 맞춰 늘지 않고 있어 그리 겁낼 만한 질환이 아님이 속속 밝혀지고 있는 작금에 와서야 더욱 코로나19 백신의 상업성에 회의를 갖지 않을 수 없다"며 "백신은 새로운 유전자를 인체에 주입하는 것이기에 안전성 측면이나 윤리적으로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에 충분한 심의를 거쳐야 하는데 그러한 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고 있다는 점도 대단히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비타민C 전도사'로 알려질 만큼 이 분야 연구업적이 많다. 2004년에 세계적 권위를 가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 데 이어 같은해 세계 3대 인명센터 중 하나인 영국 IBC 국제인명센터 '2005년 의학자'로 선정됐고, 2005년에는 영국 IBC로부터 '세계 100대 의학자'와 '21세기를 빛낸 저명한 위인'으로도 선정돼 'Greatest Lives'에 등재되는 등 명성을 얻었다.
350 no image 여름수양회특강2-영어 파일 [4]
[레벨:15]정기쁨
61 2010-07-24
349 no image 우산 찾습니다.
[레벨:15]정기쁨
31 2011-11-08
348 no image 아 ㅠㅠ [2]
[레벨:16]정세웅
82 2010-07-14
347 no image ㅠ 과외를 구합니다. [3]
[레벨:16]정세웅
47 2010-12-23
안녕하세요ㅠ 관악 5부의 피아니스트,,(죄송합니다;) 정세웅입니다.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방학 때 과외를 할 사람이 있었는데, 갑자기 사정상 못하게 되었습니다.ㅠ 그래서 과외를 구하고자 하는데,, 수학 or 영어를 하고자 합니다. 저는 이제껏 수학과 영어 과외를 대략 2년정도 해왔고, 특히 수학 같은 경우에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모두 가르쳐봤습니다. 그래서 각 학년, 각 과정에 맞게 또 자녀에게 맞게 효율적으로 잘 가르쳐 줄 수 있는 노하우를 많이 알고 있습니다. 즉, 과외 대상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모두 괜찮습니다. (OK) Pay를 말씀드리자면, 기본적으로 센터나 봉천동 안 에서 과외를 하게 된다면, 한 달에, 초등학생(20만원), 중학생(25만원), 고등학생(30만원) 받을 생각입니다! [주 2회 2시간 기준, 1개월에 8회 입니다.] 다만, 거리가 좀 멀다면 pay를 조금 더 받을 것입니다. 목자님들 자녀분들이나 또는 목자님들 아시는 분들 모두 괜찮습니다. 혹시, 주변에 과외를 구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저에게 맡겨주신다면, 제가 평소에 센터에서 피아노를 치는 열정만큼 가르쳐줄 자신이 있습니다. 기간은, 우선은 방학 2달 동안(1월~2월)으로 하고, 만약, 거리가 멀지 않다면 방학 끝나고 학기중에도 계속 할 의향이 있습니다! 생각 있으신 분은 아래의 핸드폰 번호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P. 010 - 3055 - 2840
346 no image 과외를 구합니다~ [1]
[레벨:16]정세웅
44 2010-12-29
안녕하세요ㅠ 관악 5부의 피아니스트,,(죄송합니다;) 정세웅입니다.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방학 때 과외를 할 사람이 있었는데, 갑자기 사정상 못하게 되었습니다.ㅠ 그래서 과외를 구하고자 하는데,, 수학 or 영어를 하고자 합니다. 저는 이제껏 수학과 영어 과외를 대략 2년정도 해왔고, 특히 수학 같은 경우에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모두 가르쳐봤습니다. 그래서 각 학년, 각 과정에 맞게 또 자녀에게 맞게 효율적으로 잘 가르쳐 줄 수 있는 노하우를 많이 알고 있습니다. 즉, 과외 대상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모두 괜찮습니다. (OK) Pay를 말씀드리자면, 기본적으로 센터나 봉천동 안 에서 과외를 하게 된다면, 한 달에, 초등학생(20만원), 중학생(25만원), 고등학생(30만원) 받을 생각입니다! [주 2회 2시간 기준, 1개월에 8회 입니다.] 다만, 거리가 좀 멀다면 pay를 조금 더 받을 것입니다. 목자님들 자녀분들이나 또는 목자님들 아시는 분들 모두 괜찮습니다. 혹시, 주변에 과외를 구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저에게 맡겨주신다면, 제가 평소에 센터에서 피아노를 치는 열정만큼 가르쳐줄 자신이 있습니다. 기간은, 우선은 방학 2달 동안(1월~2월)으로 하고, 만약, 거리가 멀지 않다면 방학 끝나고 학기중에도 계속 할 의향이 있습니다! 생각 있으신 분은 아래의 핸드폰 번호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P. 010 - 3055 - 2840
345 no image 관악 5부 형제 자매님들께 한 가지 부탁 말씀 드립니다. [7]
[레벨:16]정세웅
93 2011-03-20
안녕하십니까. 두란노 요회 정세웅 입니다. 제가 장막에 들어온지 어느덧 3주가 지났습니다. 장막 생활 하는 가운데 영적인 훈련도 받고 새벽 기도도 나오고 아직 힘든 것들도 있지만 믿음으로 잘 견뎌내고 있습니다. 제가 장막 생활 잘 할 수 있도록 기도 해주시고 또 지원해주신 모든 목자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다만 한 가지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서 이 곳에 글을 올립니다. 우리 형제 장막 구성원들은 매주 주일 저녁에 화장실과 보일러실에 쓰레기통을 청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일러실에 쓰레기통을 보면 매번 분리수거가 제대로 안 되있어서 매번 다시 다 끄집어 내고 일주일 동안 쌓인 그 많은 쓰레기들을 다시 분리수거 한다고 매번 형제 장막 구성원인 서진우, 임성택, 박스테디, 정세웅 형제님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예외는 없었습니다. Fast Food 를 시켜 먹고 그곳에서 발생한 모든 쓰레기들을 다시 그대로 배달하는 심정으로 모두 봉투에 한꺼번에 집어 넣어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는 것을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센터에서 양들과 식사를 하고 맛있게 음식을 먹는 것은 좋습니다. 다만, 쓰레기통에 버리실 때 이를 치우는 사람들의 노고와 눈물을 조금이라도 헤아려주십시오. 분리수거를 제대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아래와 같이 알기 쉽게 가이드를 해드리겠습니다. 1. 종이 2. 캔,병,플라스틱 3. 비닐 4. 잡쓰레기 1, 2, 3은 센터 보일러실에 가면 각각의 3개의 쓰레기통 안에 파란 봉투가 있습니다. 쓰레기통 앞에 이름이 있으니 잘 보고 1,2,3 번을 나누어 넣으면 됩니다. 4는 잡쓰레기인데, 이는 위의 1,2,3에 해당되지 않는 쓰레기로써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됩니다. 4는 그렇다 쳐도 기본적으로 1,2,3번이라도 제대로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두서 없이 길을 글게 썼는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더욱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44 no image 안녕하십니까. 혹시, 봄 MT 수양관에서.. [2]
[레벨:16]정세웅
56 2012-05-14
343 no image 예수님이 돌아가신 날짜는 AD 33년 4월 3일? [2]
[레벨:16]정세웅
54 2012-05-29
Quake reveals day when Jesus died. Scientists have deduced the exact day of Jesus’ death to be Friday, April 3, 33 A.D., based on earthquake activities of the time, Discovery News reported Thursday. To find out the precise point Jesus had passed away, an international team of geologists focused on a verse from the Gospel of Matthew, which describes the crucifixion of Jesus. “And when Jesus had cried out again in a loud voice, he gave up his spirit. At that moment the curtain of the temple was torn in two from top to bottom. The earth shook, the rocks split and the tombs broke open,” the book says. Scientists assumed the “the Earth shook” part referred to actual seismic activity in the Death Sea region that took place somewhere between 26 and 36 A.D., when the infamous Pontius Pilate was procurator of Judea. Jefferson Williams of Supersonic Geophysical, Markus Schwab and Achim Brauer of the German Research Center for Geosciences looked at three cores at a beach close to the Dead Sea. They found that at least one earthquake large enough to affect the core had occurred during the time of Jesus. By factoring in the common testimony of four biblical gospels that the crucifixion happened on Friday and Jesus died by nightfall, researchers concluded that April 3, 33 A.D. is the mostly likely candidate. - The Korea Herald. ‘예수의 정확한 사망날짜 밝혀졌다!’ 미국과 독일의 지질학자들이 예수가 사망한 정확한 날짜가 기원후 33년 4월 3일이라고 밝혀냈다고 디스커버리 뉴스 등이 보도했다. 미국 슈퍼소닉 지오피지컬의 제퍼슨 윌리엄스, 독일 지구과학 연구소의 마커스 슈밥과 아킴 브라워는 예수의 죽음을 묘사한 성경구절에 나온 ‘땅이 흔들렸다’는 문구를 지진이라고 가정하고 사해 근처의 지질활동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예수에게 사형을 선고한 유대지방 총독 본디오 빌라도의 재임기간인 기원후 26~36년 사이에 큰 지진이 있었다는 점이 밝혀졌다. 여기에 예수의 사망 날짜가 금요일로 추정된다는 점 등을 종합하여 연구진은 예수가 기원후 33년 4월 3일, 금요일에 사망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한명인 윌리엄스는 ‘예수의 사후, 주변이 어두워졌다’는 문구가 지진 후 생겨난 먼지보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닌지 연구하고 있다. 그러나 연구진은 성경에 언급된 지진이 실제 지진이 아니라 비유였을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 이 연구는 International Geology Review에 게재되었다. 출처 : http://news.koreaherald.com/kh/view.php?ud=20120528000368&cpv=0&md=20120528174309_6 정말일까요? 놀랍네요..
342 no image 내일 수시 면접 양들 도우실 때, 참고 바랍니다. [3]
[레벨:16]정세웅
30 2012-11-22
341 초중고등학생이 본 우리나라 대학 과잠바 파일 [2]
[레벨:16]정세웅
88 2013-12-09
340 no image 축구합시다! (관악구민운동장 9/5 토 AM 9:00-11:00) [8]
[레벨:16]정세웅
131 2015-08-24
339 no image [긴급,날짜수정] 축구합시다! (관악구민운동장 9/26 토 PM 5시-7시)
[레벨:16]정세웅
18 2015-09-24
338 no image 10/10(토) PM 1~4시 축구합시다! 파일 [5]
[레벨:16]정세웅
72 2015-10-01
337 no image 축구합시다! 11월 28일 (토) PM 17:00-19:00 [10]
[레벨:16]정세웅
124 2015-10-28
336 no image 동아리 회칙이 있으면 좀.... [2]
정순례
63 200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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