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95 no image 메리크리스마스 임성택입니다. 2 [4]
임성택
80 2007-12-24
394 no image 임성택입니다. [3]
임성택
77 2008-02-03
393 임성택입니다. 파일 [5]
임성택
78 2008-03-07
동역자님들 안녕하십니까. 지난 휴가기간동안 많은 섬김과 기도지원을 받고 열심히 군복무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맡겨진 보급병의 임무를 하나하나 터득하느라 정신없이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얼마전 검열이 있어서 자유시간과 잠자는 시간도 줄여가며 업무를 하나하나 터득한 끝에 이제는 보급병의 업무를 어느정도 몸에 익혀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보급병의 임무가 마음에 내키지 않았지만 가면 갈수록 매력을 느낍니다. 중대원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보급병입니다. 그들이 필요한 것들을 잘 파악해서 적시에 공급해주는 것이 보급병의 제일 중요한 업무입니다. 이러한 보급병의 업무는 목자의 업무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보급병이 부지런하지 못할 때, 또 깨어있지 못할때, 중대원들은 굶주리고 추위에 떨게 됩니다. 목자가 깨어있지 못할 때 양들 역시 굶주리고 헐벗게 되지요. 요즘은 겸손훈련을 많이 받습니다. 나이가 서른을 넘고, 사회에서 사법연수생이라 하더라도 이곳에서는 이등병일뿐입니다. 열살이 넘도록 차이나는 선임들로부터 잘못을 하거나 실수를 하면 어김없이 혼이 납니다. 그 때 나이를 생각하면 울컥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어린애취급을 받는 듯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안에 살아있는 '나'를 깨고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리라 생각할 때 마음은 편합니다. 그 때 '겸손'이라는 단어가 생각나곤합니다. 저는 그간 겸손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으려하고 대접받으려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제가 하나님이 마련하신 최고의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겸손'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마음으로부터 이를 받아들이려 하게 됩니다. 또한 '기도'에 대해서도 배우게 됩니다. 고된 업무를 마치고 침상위에 엎드려 누워있으려 할 때, 그때 양들을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기도할 때 그렇게 마음이 시원하고 편한 느낌을 처음 느껴 보았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는 즐거움, 자세를 하루 하루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나라 소망도 자주 생각합니다. 사회에서 인정받으며 편안한 환경 속에 있을 때 저는 세상소망에 눈을 흘기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저는 세상소망을 생각하기 보단 하나님 나라 소망을 생각합니다. 내안에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올바르고 하나님을 찾고 찾을때 주위 환경이 어떠하든 내면에 기쁨이 있고 즐거움이 있게 됩니다. 제게 최고의 훈련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중대원들과 동반외박을 나와있습니다. 좋은 간부님들과 선임들입니다. pc방에서 다른 전우들은 열심히 게임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저는 할 줄 아는 게임이 없어서 이렇게 홈페이지를 보고 글을 남깁니다. 시간이 되면 수양회 메세지와 지난 예배메세지도 들으려고 합니다. 보고픈 동역자님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08학번영혼구원역사에 서 많은 열매 얻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다음 휴가때 새얼굴을 많이 뵈었으면 합니다. 저도 이곳 전방에서 기도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얼마남지 않은 시험을 앞두고 있는 대경, 스테디 힘내세요!!!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성을 이 기회에 맺으시길 기도합니다. 군광야에서 응원하고 기도하는 제가 있다는 사실 잊지 마시구요. 2008. 3. 7. 은혜입은 일병(진) 임성택 올림 p.s 저도 이제 다음달이면 일병입니다.
392 no image 부활의 계절에 임성택입니다. [6]
임성택
92 2008-04-20
391 no image 임성택입니다. [5]
임성택
79 2008-09-14
한가위를 맞아 오랜만에 홈페이지 통해 인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2주간 훈련을 마치고 복귀한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제부로 군생활이 딱 1년 남았습니다. 어느새 이만큼 달려왔습니다. 훈련기간동안 근무를 서면서 이제 가을기운이 흠뻑묻어나는 산을 바라보며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내가 왜 여기서있는가. 이 시간들은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때론 인간적인 생각에 시달리기도 하였습니다. 불신의 생각과 말씀에 기초한 영적인 생각간의 치열한 싸움이 반복되길 여러번, 그러나 결론은 하나님은 저를 매우 사랑하시고 큰 사람으로 빚으시길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훈련을 치열하게 감당하고 있다는 생각에 감동과 희열을 맛보았습니다. 한번은 인간적인 생각에 빠져 이 힘든 순간들을 피하고만 싶은 생각에 거할 때 일용할 양식을 감당하며 "어려움을 피하시겠습니까. 어려움을 극복할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겠습니까"라는 부분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순간 스스로의 모습을 회개하고 기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죄악된 죄인을 사랑하시고 이렇게 순간순간 붙들어 주십니다. 이제 남은 1년동안 제가 제 안에 남아있는 불신과 인본적인 생각, 세상에 대한 소망을 모두 불사르고 빼어난 하나님의 종으로 연단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몇 주간의 휴식후 또 다시 큰 훈련들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1시간에 걸쳐 헬기도 타게된다는 군요... 종종 소식 전하겠습니다. 상병(진) 임성택 P.S 다음 달이면 상병입니다.
390 no image 임성택입니다. [2]
임성택
63 2008-11-09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들러 여러 기쁘고 감사한 소식 많이 접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저는 3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그제 11월7일에 복귀하였습니다. 그리고 훈련중 분대 '왕고'가 전역하여 드디어 분대장이 되었습니다. 거의 1년간 분대장을 하게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었습니다. 분대장은 부대에서 '요회목자'와 같은 직분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제가 분대원들을 영육간에 섬기며 이곳에서도 제자양성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훈련복귀 날 하대경목자님과 전화통화하였는데 사법시험에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밝아서 감사가 되었습니다. 대경목자님이 깊은 믿음의 세계로 나아가시는 것 같아 안심이 됩니다. 스테디목자님과 대경목자님이 이 기회를 통해 믿음을 배우고 많은 열매 맺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잘하면 11월 27일을 전후해서 짧게 청원휴가를 나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때 동역자님들을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선덕 사모님, 메세지와 함께 여러 쎈터소식 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분에 넘치게 여러 동역자님으로부터 많은 섬김과 은혜를 받는 것 같습니다. 빚진 자의 심정으로 여러 역사 위해 중보기도하겠습니다. 이기자! 사랑합니다. 상병 임성택 올림
389 no image 임성택입니다. [7]
임성택
94 2009-05-16
이기자! 병장 임성택입니다.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글올립니다. 저는 어제 2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복귀하였습니다. 지금부터는 감당하는 모든 훈련들이 제 인생에서의 마지막 훈련이 되었습니다. 어느새 시간이 그만큼 빨리 흘러 그렇게 되었습니다. 오늘 목현철, 인금철, 인정훈, 서명옥 목자님들과 누가와 소리가 면회를 오셨습니다. 훈련 후 정비의 일환으로 총을 닦고 있는 데 대뜸 당직부사관이 저에게 '아버지께서 면회를 오셨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금철목자님으로부터 몇일 전 면회간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아버지께서?'라는 의문을 품고 위병소로 내려갔는데 금철목자님이셨습니다. 알아본즉, 근무하던 위병조장이 인금철목자님을 제 아버지로 본 모양이더군요. 금철목자님이 어느새 군에 간 아들을 둔 아버지뻘로 보이는 모양입니다. ㅋㅋ 목자님 일행과 합류한 뒤 바로 30분 거리에 있는 태용형제님 부대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태용형제님을 만나 점심식사 펠로쉽을 나누었습니다. 태용형제님은 매우 건강해보였습니다. 같이 목자님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나누고 보고픈 목자님들과 교제하다보니 천국이 따로 없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명옥목자님과 태용형제님이 일대일을 하는 동안 금철목자님과 정훈사모님 그리고 누가와 소리와 함께 화천읍내에 있는 목욕탕에 갔습니다. 목욕탕 가는게 제 로망(?)이었는데 드디어 꿈을 실현하였습니다. 따뜻한 탕에 몸을 담그고, 서로의 등을 밀어주며 금철목자님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많은 은혜가 되었습니다. 특히 목자님이 메세지에 인용하였다는 snulife기사 이야기는 제게 많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제가 요즘 전역 이후의 생활에 대해 여러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생각도 많이 하곤 하는데, 다른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전역 이후 서울대캠퍼스의 영혼들을 어떻게 섬길것인가를 고민하고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답니다. 목자님과의 목욕탕간담회를 끝내고 다시 태용형제님의 부대에가서 목자님들과 합심기도를 한뒤 부대를 떠나 저는 사창리에서 내리고 목자님들은 서울로 향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이렇게 pc방에서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여러 글들과 사진통해 많은 은혜 받습니다. 그리고 여름수양회 수양관 사진도 보게되었습니다. 제가 여름 수양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오늘 심방의 수고를 감당하신 목자님들께 감사합니다. 태용형제님과 제가 이곳 화천에서의 군광야 훈련통해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성을 맺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럼 여름 수양회에서 뵙겠습니다. 이기자! 사랑합니다. 병장 임성택 올림
388 no image 위장이 나쁜 사람이 먹지말아야 할 음식 [2]
[레벨:2]임야곱
80 2014-02-16
387 no image Daily bread^-^ [3]
[레벨:20]임여진
56 2012-11-27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누가복음 23:47)" 누가복음 일용할 양식 말씀의 은혜 많이 누리고 계신지요^^ 저는 오늘 말씀에서 백부장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깨달은 고백을 배우고,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요셉의 두려움 없는 모습이 은혜가 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도 일용할 양식 말씀에서 받은 바 은혜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 그리고, 2012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일용할 양식부에서 양식체크 연말결산을 하고자 합니다^^; 속속들이 카톡과 메일등으로 밀린 일용할 양식체크 보고해 주시는 목자님들, 감사드립니다(--)(__)(--) 저만 보면 부담감을 느끼신다는 목자님들, 어서어서 연말결산하시어 부담을 털어버리시기 바랍니다 :D 센터에서 저를 보시면 언제든 불러주세요:) 사모님들은 수,목점심 양식모임 때, 평신도목자님들은 주일 말씀공부 이후에, 그리고 모든 목자님들 언제든 검사가능합니다.. 카톡과 이메일(yeojin0416@naver.com)으로 보내주시는 것도 환영합니다^-^ 사랑합니다^-^♡ . . . 체중계를 가져다 놓고 정기적으로 몸 상태를 체크하면 keep in shape 하는데 도움되듯이 양식도 정기적으로 검토하며 개인적인 영적기본생활을 체크하는데(양식이 다는 아니지만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바쁘게 한 주를 보내다가 시간을 내어 양식노트 펼쳐놓고 체크할 때 " 어~ 내가 이주에 양식을 거의 못 먹었네@_@;;" 라며 자각하게 되는 때가 한 번씩 있지 않으신지요?;; ㅎㅎ
386 no image [Daily Bread]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1]
[레벨:20]임여진
46 2012-11-28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누가복음 24:6) 한 가지 근심되는 일이 있어서 슬픔과 두려움 가운데 깊이 잠들었다가, 새벽기도에 나오게 되어 이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여인들은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가로 가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누가 우리를 위해 돌을 굴려줄 것인가 근심하였고, 예수님의 죽음으로 말미암은 슬픔이 내면에 가득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시체는 무덤에 있지 않았습니다. 천사는 여인들에게 예수님께서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음을 알리고,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부활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여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했을 때, 무덤에서 돌아가 사도들에게 이 부활의 메세지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제 내면에 두려움과 근심이 있는 것은 살아계셔서 지금도 저와 함께 하시는 부활의 주님이 내면에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 발견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살아계셔서 성령으로 저와 동행하시고, 저의 모든 생각을 아시며 모든 능력이 있으신 부활의 주님을 바라볼 때 내면의 어두움이 걷히고, 사명을 감당할 힘과 기쁨이 생겨나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부활의 주님 앞에 나아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뢸 때,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저의 생각과 마음을 지키심을 더욱 깊이 체험하며 주님 주시는 생명력을 충만히 덧입기를 기도합니다. . . . 목자님들~형제자매님들~ 일용할 양식 말씀의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글이 많아지면 일용할 양식 게시판도 하나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어요 ^^ㅎㅎ
385 no image 팀스피릿 훈련 소감 (임영근) [4]
임영근
96 2006-08-18
뒤늦게 글을 올리네요^^ 칠선계곡은 죽음의 계곡이 아니라 정말로 아름다운 계곡이었습니다. 웅장한 절벽사이로 흘러내리는 맑은 폭포수는 정말로 한폭의 그림같았습니다. 자연을 보면서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한 적은 첨이었습니다. 힘든 산행 중간중간에 계곡물에 발을 담글 때면 산행의 피로가 모두 가시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차갑고 깊은 계곡물앞에서 저와 상문은 들어가기를 주저했는데 아브라함 목자님은 주저없이 들어가 수영을 하셨습니다. 조금은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험한 산행에 도전하시고 깊고 차가운 계곡물에도 주저없이 들어가 수영하시는 목자님의 모습에서 한 지부를 이끄는 카리스마를 엿 볼 수 있었습니다. 한 지부를 이끌려면 저 정도는 되야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근데 차갑지 않다고 들어오라고 말씀하셔서 저와 상문도 들어가 수영을 했는데 역시나 무지 추웠습니다. (아브라함목자님의 수영장면은 동영상으로 볼 수 있을 겁니다.~~^^) 산 정상 부근에서 갑자기 비가내려 미끄럽고 경사가 심해서 잠시 긴장을 하였지만 우리는 모두 무사히 천왕봉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상에 올랐다는 감격보다는 아름다운 지리산의 경관을 가슴속에 담담히 담았습니다. 산정상 부근에서 안개에 싸여 자태를 뽑내는 거목들앞에서는 눈을 떼지 못하고 아름답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아무런 꾸밈없는 하나님의 창조의 모습 그대로가 참으로 아름다움을 깨달았고 여기저기 치장하고 자신의 인간조건을 개선해야지만 아름다워질거라고 생각하는 우리의 모습과 너무나 대조되었습니다. 또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아름답게 가꾸시듯 자신이 창조한 피조물이기에 인간을 그저 사랑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충성되게 위대한 역사를 이루고 죄악을 범하지 않아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피조물이기에 사랑하는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아하셨던 창조의 모습 그대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웅장한 자연앞에 연약한 인간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산행후 담날 저희는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나요한 목자님이 사준 맛난 회를 먹고서 20대 팀과 30대 팀으로 나누어 수구를 하였는데 20대팀의 완승이었습니다. ㅋㅋ 강철체력 금철목자님이 바다에서는 맥을 못추시더라구요~~(목자님 수영 꼭 배우세요^^) 그런데 금철목자님은 수영도 못하면서 튜브하나만 믿고 깊은데로 나가자고 하셨는데 정말 용기와 배짱하나는 알아줘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스텝의 카리스마였습니다.~~) 훈련대원 모두들 자진하여 섬기셔서 팀스피릿 진행이 순조로왔습니다. 특히 상문,혁준 형제님들의 섬김통해서 오히려 제가 많이 배웠답니다.^^ 전과 달리 조금은 차분한 여행이었습니다. 별 기대하지 않았지만 주님은 작은 은혜를 제게 허락하셨습니다. 제가 맑고 깨끗한 지라산의 계곡물처럼 제 내면도 변화되길 기도합니다.
384 no image [re] 관악5부 홈페이지 탄생을 축하합니다. [1]
임영근
19 2003-06-15
> >>드디어 관악5부도 홈페이지가 생겼군뇨 정말 축하합니다!!! >>이공간은 우리 관악 5부 목자님들과 양님들의 좋은 교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 >> 참 저는 상록수 요회의 임영근입니다. >>들어온김에 수양회기도제목 제시할께요. >>박재성 곽병수 원나경 임현순 형제자매님들 초청과 >>개인적으로는 사명인의 큰 확신 얻는 것입니다. >>혹시 생각나면 기도 부탁합니다. >> >> 시간이 많이 늦었군요 할말은 많지만(?) 피곤한 관계로 >>그만 자야겠군요.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가 당신과 >>함께하기를.....^^ >2차 공부하면서 매우 힘드실 텐데... >양들을 위해 기도하고 사명인의 삶을 위해 기도하는 영근 목자님으로 인해 많은 힘이 됩니다. >혹시 양들의 인적사항을 간단하게나마 알 수 있을까요? >그러면 구체적으로 기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발목이 완쾌되기를 기도합니다. > 박재성형제님은 저랑동기구요(성법98) 지금 저랑같이 2차시험 준비중입니다. 올해 1차발표를 기다리면서 스스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참 신기하죠 근데 나이가 좀 있어요 (29세)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어준것 (시험)에 대해 감사해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참 어제 수양회 참석하기로 저에게 확답을 주었어요(학원수업을 4일이나 빠져가면서까지..) 이분이 수양회 통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도록 기도 마니마니 해주셔여 ^^ 원나경자매님은 서울대 국악과 03학번입니다. 새내기 답게 열심히 놀고 있죠 참 이분은 제가 대학교 2학년때 과외하던 학생입니다. 그땐 서울대 올줄 몰랐는데 이런걸 청출어람이라 하나요(흑 흑) 솔직히 영적인 소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기도해 주셔요 저 역시도 영적소원이 없던사람이었으니깐요... 6월말에 만나기로 약속만 잡았놓았는데... 솔직히 어떻게 도울지 글구 새삼스럽게 영적인 얘기를 하려고 하니 멋적기도 하고 그래도 믿음으로 도전하게끔 기도해주셔요 나머지 사람은 제가 더 기도해보고 말씀드리죠 수양회 초청역사 섬기면서 정말로 믿음이 부족한 자신을 발견합니다. 절 위해서도 기도해주셔요 그럼 이만^^
383 no image 관악5부 홈페이지 탄생을 축하합니다.
임영근
61 2003-06-12
382 no image 홍천강 여름수양회를 마치며.... [1]
임영근
74 2003-07-21
아쉬움을 뒤로한채 2003년 홍천강 여름수양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 많은 양들이 수양회를 좀 더 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토로했죠) 하나님께서 저희의 오병이어 역사를 축복하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개인적으로도 잊지못할 아름다운 수양회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양들이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께 나아가 참 자유함을 얻는 모습들이 특히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 밖에 요한팀의 싱스프레이션은 표정이 정말 은혜롭더군요.(특히 혜란이의 그 천진난만한 표정은 천사를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죠.) 워십댄싱도 수준급이었죠! (제가 준비해서 하는 말은 아니고 객관적 평가가 그렇다는 소리가 ...) 분반공부는 사모님들의 차분하고 조리있는 인도로 양들이 많은 은혜를 받았다네요 (저희 요회양들 왈) 또 특주와 특송에 참여해준 새 양들로 더욱 은혜가 넘쳤죠. 조이플한 연극은 양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지요(조금은 민망한 부분도 없지 않았지만 그 정도는 얘교로 봐주시구요) 말씀강사님 한 분 한분의 강의에는 비록 유명 목사님과 같은 달변은 아니었지만 강사님들의 하나님에 대한 진심과 열정을 엿볼 수가 있었지요. 그리고 양들에 대한 사랑도... 저는 듀엣드라마를 섬기느라 좀 힘들기도 했지만 이를 통해 기도하는 법을 배우고 성령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게 됨에 감사를 하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죄문제를 깊이 발견하면서 고통스럽기도 했지만 이 또한 목자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기에 감사가 됩니다. 수양회 이후 이 은혜를 어떻게 감당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 여러분도 잘 아시겠죠? 관악 5부 형제 자매님 그리고 목자님들 모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좀 간지럽네요^^) 저 또한 이제는 진정한 목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381 no image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2
임영근
127 2004-07-31
380 no image 성탄댄싱을 마치고...^^ [4]
임영근
207 2005-12-12
2주간 고생끝에 준비한 성탄댄싱을 마치고 나니 시원섭섭함이 교차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셨고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셨음을 믿고 감사합니다. 솔직히 전날 밤잠을 설치고 무릎통증과 두통으로 컨디션이 안좋았습니다. 아침연습때 평소 안하던 실수까지 해서 본무대에서 실수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들더군요. 하나님께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게 해달라고 간절한 기도가 절로 나왔습니다. 시간은 다가와 횃불을 높이 들고 수많은 관중앞에 섰는데도 조금도 떨리지 않았습니다. 성령님께서 함께하셔서 저에게 평안함과 자신감을 주셨습니다. 온 몸과 마음으로 제 인생가운데 임하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했습니다. 다른 센터목자님들과 합심동역하며 저희 단체가 꽤 큰 단체임을 실감하였고 센터마다 독특한 분위기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영광위해 헌신하는 여러 동역자님들을 보면서 주님의 역사가 하나도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없음을 실감했습니다. 그런데 아기 예수님의 탄생이 저에게 얼마나 기쁜일인가를 깊이 묵상치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솔직히 내일이 3차면접인데 준비한 것이 없어 걱정이 되었습니다. 성탄댄싱을 섬기면서 아직도 내면가운데 남아있는 자기영광구하는 마음과 100% 순결한 마음으로 자매들을 대하지 못한 자신을 깊이 발견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아무자격없는 자를 세우시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시고자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런역사를 섬길때마다 저를 조금씩 성숙한 목자로 변화시켜가심에 감사가 되고 희망이 생깁니다. 성탄의 때에 아기예수님 탄생의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의 내면가운데 충만하여 세상의 작은 어려움이 이 기쁨을 결코 빼앗아 가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79 no image 마지막金 태권도 문대성 선수의 신앙 승리…“오,나의 주 나의 하나님” [1]
[레벨:20]임지연
159 2004-08-31
국민일보 8월 30일자 미션 난에서 펀 기사입니다.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십자가 군병들의 ‘여호와 닛시’는 대회 마지막날까지도 계속됐다. ‘다윗 청년’ 문대성(28·시화안디옥교회) 선수는 폐막 직전 열린 태권도 80㎏ 이상급 결승전서 통쾌한 KO승을 거두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대회 초반에 유도의 이원희 선수가 첫 금메달을 따내면서 시작된 ‘감사기도 세리머니’는 문 선수에 의해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했다. 문 선수의 이날 쾌거는 기도의 응답이었다. 그는 경기에 앞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드렸다.“하나님,제 몸이 성치 않습니다. 장기전으로 가면 승리할 수 없습니다. 단 한 방에 끝나게 힘을 모아 주세요.” 문 선수는 왼쪽 다리와 손목에 큰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만약 상대 선수가 그것을 눈치채고 장기전을 펼칠 경우 악전고투할 수밖에 없었다. 1회전 중반 상대의 오른발 앞차기가 들어오는 순간 문 선수는 몸을 띄워 180도 회전하면서 왼발을 쭉 뻗어 뒤후리기를 시도했다. 그것으로 상황 끝. 골리앗처럼 거대한 상대선수는 고목처럼 함몰했다. 통쾌한 KO승. 문 선수는 승리의 기쁨으로 몸을 떨었다. 온몸에 전율이 일었다. 놀라운 기도 응답에 놀란 것이다. 일단 무릎을 꿇고 두손 모아 기도를 드렸다. 경기장을 한 바퀴 돈 후 두 팔을 들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의 인터뷰는 온통 신앙간증이었다. “결승전에 앞서 평소보다 간절히 기도했다.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셨다. 그동안 기도해준 부모님과 성도님들,그리고 모든 국민께 감사한다.” 그는 올림픽 기간에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는 성경 말씀을 늘 묵상했다. 결승전을 앞두고 부상을 당했을 때는 마태복음 28장 20절 말씀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를 묵상하며 힘을 충전했다. 문 선수는 부산 동아대 재학 중 하나님을 영접했다. 현재 경기도 시흥에서 운영하는 ‘문대성 태권도학원’도 선교 사역의 일환이다. 그는 가족과 함께 시화안디옥교회(이정행 목사)에 출석한다. 태릉선수촌 입촌시에는 선수촌교회에 나간다. 기독 선수들 사이에서는 ‘듬직한 기도꾼’으로 통한다. 항상 겸손하고 공손한 그를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 시화안디옥교회 이정행 목사는 “문 선수의 순수하고 진실한 신앙생활은 항상 선수들의 귀감이 됐다”면서 “이번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크고 비밀한 선물을 주신 것이다”고 말했다. 정수익기자 sagu@kmib.co.kr ============================================================================= 영광의 선교 올림픽… 기도로 시작 기도로 끝냈다 2004 아테네올림픽은 한국선수단 기도 용사들이 벌인 선교축제의 한마당이었다.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기도 용사들은 올림픽 기간 내내 쉼없이 승전보를 전하면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이들은 한결같이 승리의 순간마다 신전이 널려있고 ‘헬라스’를 외쳐대는 우상들의 집합체 그리스 땅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을 세계 만방에 알렸다. 그럴 때마다 전 세계인들의 가슴에는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졌다. 세계인들은 ‘미션 코리아’를 외쳐대며 복음의 능력을 함께 체험했다. 한국의 기도 용사들이 이번 올림픽에서 수확한 금메달은 무려 7개. 우리 전체 금메달 수가 9개인 것에 비춰보면 그들의 활약상은 가히 엄청난 것이다. 거기다 은메달과 동메달을 합칠 경우 이번 올림픽에서 거둔 한국선수단의 성적은 전적으로 기도 용사들의 힘으로 이룬 것이다. 더구나 한국 기도 용사들은 첫 금메달과 마지막 금메달을 최상의 경기내용으로 엮어내 더욱 강한 인상을 남겼다. 유도 이원희 선수가 시원한 한판승 퍼레이드로 첫 금메달을 땄고 태권도 문대성 선수는 통쾌한 KO승으로 마지막 금메달을 한국선수단에 선사했다. 이 두 선수 사이에 양궁 여자개인(박성현)과 단체전(박성현 이성진 윤미진),탁구 남자단식(유승민),배드민턴 남자복식(김동문 하태권),여자 태권도(장지원)에서 금메달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의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외에도 비록 금메달은 아니지만 배드민턴 남자단식(손승모) 여자역도(장미란) 여자사격(이보나) 등 수많은 입상자들도 승리의 순간에 하나님을 알렸다. 아테네 올림픽처럼 기독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셨던 대회는 없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가 선교의 가장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생생하게 보여준 기회였다. 정수익기자 =================================================================== 이번 올림픽을 보면서 하나님의 영광돌리는 선수들이 참으로 멋져보였습니다. 또한 첫 금메달과 마지막 금메달 딴선수 모두 주님께 영광돌리는 모습이 참으로 감동이었습니다. 그들처럼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사람들로 인해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에 임하는 것 같습니다. 첫 금메달을 땄던 이원희 선수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도 하나님을 믿고 싶다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하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질때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위에 임하는 것 같습니다. 월드컵 때도 주님의 역사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었던 4강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 올림픽을 통해서도 스포츠 선수들이 참으로 믿음이 좋고 그들을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또한 참으로 멋졌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들과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비전을 주님께 올려봅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 미션란에 가면 스포츠 선수들의 기사가 많이 올라와있습니다. 다들 감동적이더군요. 한번가서 보세요.^^ http://www.kmib.co.kr/html/kmview/2004/0824/091952760323111111.html
378 no image 이런 시간들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8]
[레벨:20]임지연
135 2004-11-26
글을 쓰는 건 첨인 것 같습니다.. 요새 많은 학생^^분들이 글을 올려주셔서 게시판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요새 빵순이가 되어 일을 하면서 매일 매일 많은 일을 겪고 있습니다. 손님께서는 `왕'되시므로 저는 당연히 `종'의 입장이 되어 손님들의 요구에 일일이 맞춰드리며 부당한 경우에도 화를 참고 저를 낮추고 손님을 높여드려야만 하는 상황들이 힘들때가 많이 있습니다. 15년 가까이 가족을 제외한^^; 사람들과 싸움한번 해보지 않았던 제가 알바생과 부딪치면서 드러나는 제 자신의 실체--;;를 느끼고 있습니다.. 복의 근원으로써 나이도 많이 어린 알바생을 품어 주지는 못할 망정 알바생의 행동하나하나에 꼬투리를 잡아 따지고 들며 나쁜 의도를 붙여 확대 해석하는 저를 보면서 저란 인간은 정말 이기적이고 속좁고 공주;;와도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발견해가게 됩니다... 하나님을 알게되면서 감춰졌던 저의 내면을 하나님께서는 연단해가시는 것 같습니다.. 미금역 사거리 한 구석에 자리잡은 가게에서 하루 왠종일 손님을 대하며 잠자기 아니면 장사하기의 단순한 생활을 반복하다 보면 제 꿈인 음악과는 너무나 멀어져만 보여 눈물이 많이 납니다... 여름수양회등 역사를 준비했던 시간들... 동역자들과 나눴던 꿀송이 같던 교제들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센타 오는 시간이 참으로 행복하지만 어찌나 순식간에 지나가는지...ㅠㅠ 안식일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예배드리고 일대일 하고 소감쓰는 영적인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정말 뼈져리게 체험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집에서 혼자 다 변해버린 반찬으로 식사를 하시거나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십니다... 약으로 하루하루를 버티시는 아버지는 약을 너무 오랫동안 드셔왔기에 판단능력이 약간 상실되신것 같습니다... 이런 복합적인 상황들로 인해 엊그제는 가게에서 어머니께서 울음을 터뜨리시고 저도 같이 울었답니다...엉엉 영적인 역사를 많이 섬기고 싶지만 이런 상황을 주신 하나님... 하지만 분명한 의미와 섭리가 있으리라 믿고 잘 견뎌 볼랍니다... (이런 글을 여기에 쓰게 되다니...^^; 홋홋 하지만 마음이 많이 답답했답니다.) 동역자분들 목자님들 저와 저희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377 no image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역사탐방...^^ [3]
[레벨:20]임지연
84 2005-01-20
376 no image 다음주 있을 오병이어 음악회에 꼭 오세요.^_^ [5]
[레벨:20]임지연
119 200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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