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435 no image 스티브 세인트 선교사에 대한 기사
[레벨:20]인금철
49 2010-03-19
UBF에서 초청해서 토요일에 life-testimony를 듣게 될 스티브 세인트 선교사에 대하여 국민일보에 게재된 기사를 올립니다. ---------------------------------------------- 외부 세계는 그들을 아우카족이라 불렀다. ‘아우카’란 야만인이란 뜻으로 원래 부족 이름은 ‘와오다니’(Waodani)였다. 와오다니에는 백인 소년이 살고 있었다. 그에겐 친절한 아저씨가 언제나 동행했는데 소년에게 창던지기, 3m나 되는 화살총(blowgun) 쏘기, 창으로 물고기 잡는 법 등을 가르쳐 주었다. 소년이 다른 부족민을 만났을 때 아저씨는 그들에게 “소년도 우리 같은 사람들”이라고 소개했다. 미심쩍은 반응이 돌아오자 소년은 나무 위의 새를 창으로 잡았고 화살총도 보여줬다. 그제야 사람들은 경계를 풀었다. 아저씨는 놀랍게도 소년이 5세 때 아빠와 아빠 동료를 죽인 장본인이었다. 하지만 엄마와 다른 가족은 그를 용서했고 얼마 후 복음을 받아들여 가족과 화해했다. 소년은 그렇게 아저씨와 ‘화해의 동행자’가 됐다. 영화 ‘아바타’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이 광경은 남미 에콰도르에서 태어나 평생을 와오다니 부족과 함께 살아온 스티브 세인트(Steve Saint) 선교사(60)의 실제 이야기다. 그는 1956년 와오다니족에게 죽임을 당한 휘튼대 출신 5인 순교자의 한 명인 네이트 세인트(Nate Saint) 선교사의 아들이다. 베스트셀러이자 영화 ‘창끝’(End of the spear)을 썼던 세인트 선교사가 지난 13일 방한했다. 이날 세인트 선교사는 그동안 자신에 대해 알려진 사실 가운데 한 가지 오류가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사람들은 당연히 제가 원주민들에게 세례를 주었다고 가정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와오다니 사람들이 제게 세례를 주었습니다.” 순교한 선교사의 아들이 아버지를 죽인 사람에게 세례를 받은 것이다. 적어도 우리가 아는 선교의 ‘그림’대로라면 원주민들이 세례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그런 그림은 없었다. 사연은 이랬다. 선친의 뒤를 이어 어머니와 고모가 선교에 나섰고 고모 레이첼 선교사는 와오다니인들을 말씀으로 양육했다. 세인트 선교사는 와오다니 교회 지도자에게 청소년 시절 세례를 받았다. 세인트 선교사는 이 같은 오해를 바로잡고 진정한 선교를 말하고 싶어 한국에 왔다고 했다. 선친 네이트 세인트 선교사는 44년 설립된 항공선교회(MAF·Mission Aviation Fellowship) 소속 선교사로 항공 선교 역사상 가장 뛰어난 정비기술자이자 비행사로 알려져 있다. 당시 정글 비행은 위험이 많아 고도의 조종 기술과 장치가 없이는 사고가 빈번했다. 세인트 선교사는 탁월한 기술을 이용해 정글 비행과 착륙에 알맞은 보조연료장치를 개발했고 정글 속에 사는 원주민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기 위한 장치인 나선형 운반기구도 창안했다. 5년 전 암 투병 끝에 82세의 나이로 별세한 어머니 매리 패리스 여사는 선교사가 꿈이었던 간호사 지망생이었다. 결혼하기 전 교회 집회에서 평생을 선교사로 살 것을 다짐했다. 세인트 선교사가 갖고 있는 선친에 대한 기억은 아련하지만 지금껏 잊지 못하는 장면이 있다. 비행기를 분신처럼 여기던 아버지의 모습이다. 아버지는 비행기에 페인트를 칠하고 정글에 착륙하는 다른 비행기의 안전을 걱정했다. 아버지는 영웅이었다. 아버지에게 비행술을 배워 언젠간 자신도 멋진 파일럿이 되고 싶었다. 그랬던 아버지가 더 이상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의 꿈은 무너져 내렸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아버지의 피 값으로 와오다니 사람들에게 복음이 들어가고 화해를 이룬 것을 생각하면 아버지는 진정한 영웅이었다. 부모에 대한 무한한 존경을 머금으며 한동안 생각에 잠겼던 세인트 선교사는 “가족 이야기는 성경의 스토리”라며 “하나님 자신이 화해자가 되어 인간에게 오셨고 그의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인간이 가족이 된 바로 그 이야기”라고 말했다. 와오다니의 일원으로 살았던 그는 수혜자 입장에서 선교를 경험했다. 거기서 얻은 교훈은 이것이었다. 선교는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시키는 것을 하는 것이다. 와오다니 신앙 공동체에 변화가 있었다. 20년 전 와오다니 교회는 힘을 잃고 있었다. 미국교회의 지나친 관심 탓에 원주민 교회가 자생 능력을 상실하고 있었다. 북미의 많은 교회들이 선교라는 이름으로 장비와 재정, 기술을 투입했지만 원주민 교회에겐 독(毒)이었다. 하나님 대신 선교사에게 의존해 자립을 방해했다. 다른 부족을 향한 복음전파 활동도 위축시켰다. “선교사의 특징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주께로 인도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영적 자녀들을 주께로 인도했는가에 있습니다. 선교에서의 폐단(indictment)은 영적 자녀들이 그들의 영적 자녀를 낳지 못할 때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한국교회를 향한 애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선교사를 파송한다는 점에서 고무적입니다. 그러나 미국교회와 닮아 우려가 됩니다. 미국교회는 선교지에 ‘새우를 주는 대신 양념을 뿌린 새우빵’을 주었습니다. 당부하기는 한국교회가 이 같은 방식을 따르지않기를 바랍니다. 문화가 아니라 순전한 복음을 전하십시오.” 95년 아이텍(I-TEC)이란 비영리단체를 만든 그는 원주민 교회의 자립을 돕고 있다. 아이텍은 영적 자녀가 부재한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 와오다니 크리스천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다. 최근 ‘그의 길을 따라서’(쿰란출판사)를 펴내기도 한 세인트 선교사는 18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을 시작으로 19일 여의도순복음교회, 20일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21일 분당한신교회, 부천삼광교회, 군포제일교회 등에서 간증 집회에 나선다.
434 no image 양들의 고민... [1]
[레벨:20]인금철
69 2010-03-25
예전에는 성경공부 하자고 할 때 시간이 없다고 하는 양들을 보면, 하기 싫어서 핑계대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게 정말인 양들이 많더군요. 수시로 제출해야 하는 레포트 때문에 새벽 1시가 되어서야 늘 잠이 든다는 어떤 양의 말을 들을 때, 과연 그들이 인생문제에 대한 고민이나 할 시간이 있는지 생각이 듭니다.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우리가 그들을 이해할 수 있을까? 요즘 '김예슬 선언'이 이슈입니다. 엊그제 신문기사를 읽다 보니, 그를 지지하는 카페를 개설한 한 대학생의 인터뷰가 있어서 올려 봅니다. "21년간은 별다른 회의 없이 살았다. 나름대로 착한 딸이라 부모님이 만족하실 만한 대학에 가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다. 입학한 뒤엔 학점이 좋아야 생각했다. 그렇게 살다가 어느 날 '내가 (부모님에 의존하는) 인큐베이터 인간인가? 내 삶을 헤쳐나갈 능력이 내 안에 있나?' 하는 의심이 들었다. 부모님도 나 때문에 희생하고, 나한테 매달리시고... 그렇다고 내가 행복한 것도 아니었다... 교수님들은 단순한 직장인이 아니라 스승이다. 우리가 인생을 걸고 큰 물음을 던진다면, 그분들도 우리를 이끌어줘야 한다...2008년 촛불집회 때가 생각난다. 집회 나가느라 수업을 빠졌더니 담당 교수님이 '그런 데 왜 가니'라고 했다. 대학생인데 진리를 추구할 자유도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옳다고 생각하면서도 못했던 일들을 하고 싶다. 존경받는 삶을 사는 분들을 만나 가르침을 구하고, 젊은이답게 신나게 놀아도 보고, 내 손으로 먹을 것을 길러보고 싶다. 힘들게 일하시는 분들 만날 땐 따뜻하게 손 한 번 잡아드리고 싶다" 갈수록 바빠지는 젊은이들의 말 속에서 점점 말라가는 영혼의 소리를 듣습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돌아다녀도 얻지 못하리니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쓰러지리라" (암8:11~13)
433 no image 스티브 세인트 선교사 초청 강의 영상
[레벨:20]강호영
53 2010-03-26
432 no image 부활절을 앞두고... [1]
[레벨:20]인금철
64 2010-03-29
절차와 형식의 폐단은 많이 있지만, 때로는 의미를 새기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죠. 부활절을 앞두고 교회에서 흔히 지키는 사순절에 대해 한 번 찾아보았습니다. 사순절(四旬節)은 예수님이 대속 사역을 이루시기 위해 겪으신 고난과 부활을 기억하기 위한 것으로, 부활절 전 40일간의 경건하게 지내는 기간을 말합니다. 사순절 기간이 40일로 처음 결정된 것은 A.D,325년 니케아 회의(council of Nicea)에서였고, 7세기 무렵 서로마 교회가 재의 수요일(Ash Wendnesday, 사순절이 시작되는 수요일)부터 사순절의 첫 주일까지의 4일을 포함하면서부터 오늘날과 동일한 40일간의 사순절을 철저히 지키게 되었습니다. 사순절을 뜻하는 영어 렌트(Lent)는 고대 앵글로 색슨어 Lang에서 유래된 말로, 독일어의 Lenz와 함께 '봄'이란 뜻을 갖는 명칭이입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40일간의 기념일'이라는 뜻의 희랍어인 '테살코스테'를 따라 사순절로 번역합니다. 사순절 기간에 지켜지는 여러 행사가 있는데요,그 중에 금식이 대표적입니다. 사순절 행사로서 금식은 수세기 동안 매우 엄격하게 지켜졌습니다. 사순절의 식사로는 저녁 전에 한 끼 식사만이 허용되었으며, 물고기와 고기등의 육류는 물론 우유와 달걀로 만든 음식까지도 금지되었습니다. 그러나 8세기 이후로 가면서 이 규정은 많이 완화되기 시작해 14세기에는 금식 기도 대신에 절식 기도가 행해졌으며 , 15세기에 와서는 정오에 식사하는 것이 일반적인 종교 관습이 되었고, 저녁 시간에도 간단한 식사인 콜레이션(collation)이 허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순절 기간 동안에 연극, 무용, 연애 소설 읽는 것과 같은 오락 행위는 여전히 금지되었으며, 화려한 옷을 입는 것, 좋은 음식을 먹는 것 등 호화 생활 등도 자제되었습니다. 대신 자선과 예배 참석, 기도 등이 권장되었습니다. 그러다가 1517년 종교 개혁이후 종교 개혁자들은 형직적이며 지나치게 많은 교회의 의식 철차들을 폐지했는데, 이때 사순절에 관계된 많은 의식들도 간소화 내지는 폐지되었습니다. 그러나 회개의 시기로 지켰던 중세 교회의 사상은 받아들여 공동기도문 중 사순절 기도문의 주제를 회개로 삼는 등, 계속해서 이 절기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사순절 기간에는 요란한 행사를 자제하는 의미에서 무언극도 권장하고 있네요. 부활절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우리 각자에게 필요한 한 가지 사순절 행사를 가지면 부활절의 의미가 더욱 풍성하게 다가올 것 같네요.
431 no image 우주의 신비 [5]
[레벨:20]박문수
174 2010-03-30
430 no image 1954년의 한국 파일 [3]
[레벨:17]김진화
64 2010-04-22
한국전쟁 당시 대구에 자원봉사 하러 온 외국분이 찍은 사진이랍니다 전쟁복구 작업이 한창인 54-55년 사이의 사진이라는군요 흑백 뿐이던 당시에 칼라로 찍은 진귀한 자료입니다 시기는 좀 다르지만 "보이지 않는 조선의 마음"이라는 시를 쓰신 언더우드 선교사님의 싯구가 떠오르게 하는 사진들이네요... 지금 조선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참으로 놀랍도록 우리를 변화시키신 하나님의 축복에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보이지 않는 조선의 마음 언더우드 주여,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를 옮겨 심으셨습니다. 어떻게 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건너왔는지 그 사실이 기적입니다. 주님께서 붙잡아 뚝 떨어뜨려 놓으신 듯한 이 곳. 하지만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입니다. 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사람 뿐입니다. 그들은 왜 묶여있는지요? 이들은 그 묶임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인지 조차도 모르고 있습니다. 고통을 고통인줄 모르는 자들에게 고통을 벗겨주겠다고 하면 의심하며 화부터 냅니다. 조선 남자들의 속셈이 보이지 않습니다. 조정의 내심도 보이질 않습니다. 가마를 타고 다니는 여자들을 영영 볼 기회가 없으면 어쩌나 합니다. 조선의 마음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이 볼 수 있는 날이 있을 줄 믿나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조선의 믿음의 앞날을 볼 수 있게 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황무지 위에 맨손으로 서 있는 것 같사오나 지금은 우리가 서양 귀신 - '양귀자'라고 손가락질을 받고 있사오나 저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인 것을 깨닫고, 하늘나라의 한 백성, 한 자녀임을 깨닫고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음을 믿나이다.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의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찬 곳이지만 이곳이 머지 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 언더우드 선교사
429 no image 책 필요하신 분... [2]
[레벨:20]인금철
56 2010-04-28
428 no image 노아의 방주 [1]
[레벨:20]정아브라함
61 2010-04-29
노아의 방주가 발견되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원 기사에는 널판지로 이루어진 칸막이들과 보들이 있는 사진과 그리고 탐사대의 실제 탐사모습이 담긴 비디오가 실려 있습니다. “노아의 방주 발견했다” 2010.04.29 13:41 입력 / 2010.04.29 15:41 수정 성서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로 추정되는 구조물을 발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홍콩에 위치한 기독교 영화제작사 및 터키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탐사대는, 지난 해 10월 터키 아라라트산 해발 4,000m 지점에서 '목재 구조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여러 칸으로 구성된 이 목재 구조물은 눈과 화산재 아래에 묻혀 있었는데, 이란에서 실시된 탄소 측정 결과 이 물체가 기원전 2,800년 의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것. 탐사팀은 성서에 기록된 노아의 방주 건조 시기를 근거로, 이 목재 구조물이 '노아의 방주'로 추정된다는 의견을 최근 언론을 통해 밝혔다. "100%는 아니지만, 99.9% 노아의 방주가 맞다고 확신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주장이다. 아라라트산에서 발견되었다는 이 목재 구조물은 여러 칸으로 되어 있었으며, 목재 기둥 및 널빤지도 있었다고 탐사팀은 밝혔다. 칸막이의 형태로 볼 때 '동물 우리'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탐사팀의 설명이다. 성서에 따르면, '노아의 방주'는 길이 137m, 폭 23m, 높이 14m로 테니스장 36개를 합친 것과 같은 크기다. 한편, '노아의 방주 발굴' 소식은 해외 주요 언론들을 통해 소개되고 있는데, 언론 및 과학자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탐사팀이 공개한 자료 및 연구 결과가 아직 부족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427 no image 히말라야 14좌 사진입니다. [5]
[레벨:20]서정수
88 2010-05-15
426 no image [공지] 서머스터디 기도제목 [3]
[레벨:1]유현덕
52 2010-05-26
425 no image 질문 있습니다... [13]
[레벨:0]최종찬
101 2010-05-26
424 no image [기행문] 봄MT 수양회 탐방문입니다 파일 [20]
[레벨:0]최종찬
171 2010-05-28
423 no image 믿음의 승부 [2]
[레벨:20]서진우
107 2010-05-28
422 no image 믿음과 예산 [2]
[레벨:20]서진우
76 2010-06-02
누구를 찍을까 공약을 살펴보니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무상급식, 일자리 창출...) 사람을 봐야겠다 싶어 인터넷으로 토론회를 잠깐 보았습니다. 그런데 두 후보가 공약 자체보다도 그것을 실행할 예산을 두고 옥신각신 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예산에 대해 잘 알고 있어 보이는 후보는 신뢰가 갔고 두리 뭉실하게 말하는 후보는 좀 밀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공약이라도 예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으면 탁상공약이라고... 공약을 실천할 힘이은 예산에서 나오는 것이겠죠. 신앙에서 공약을 사명이라고 한다면 예산은 무엇일까요 나의 능력만으로 공약준수가 불가능한 것이 분명하고...믿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무엇을 위하여 하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을 어떤 믿음으로 하는가가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일이 아무리 가치있다는 것을 알아도 믿음이 없으면 예산이 부족한 공약처럼 이룰 힘이 나지 않겠지요. 예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목 : summer school 목표(무엇을 위하여 하는가) - 자기 것을 드려 섬기는 것을 배우기 위해 - 교제의 꼬투리, 마음을 열게 됨 - 감당하도록 도우심을 체험 믿음 (무슨 힘으로, 무엇을 믿고 목표를 달성할 것인가) - 모든 것이 가능하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 - 내 뜻보다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질 때 소망이 있음 - 감당할 시험만 허락하심/피할 길을 내심 할 수 없을 것 같을 때마다 예산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기도로 예산 추가 편성을 요청해야 겠다는... 여름수양회 생명구원역사도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공약이지요. 저는 어떤 예산(믿음)으로 이 공약을 준수하고자 하고 있는가 생각해 봅니다.
421 no image 홈페이지개편에 대한 의견수렴 [38]
[레벨:20]김영길
137 2010-06-06
420 no image 쿼바디스 중 일부 영상 [1]
[레벨:20]김영길
98 2010-06-19
419 2010 Summer Study 시간표 파일 [4]
[레벨:20]서진우
125 2010-06-20
418 no image 캠퍼스 묵상 [2]
[레벨:20]인금철
55 2010-07-01
캠퍼스에서 fishing 하면서 목자들에게 제일 어려운 것이 무엇일까? 제게는 대충 이런 것 : 나이도 좀 들어 보이고 복음에 관심 없어 보이는데 혼자 앉아 있는 그 앞을 지나쳐야 할 때... 혼자서 뭔가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말을 걸어보고 싶은데, 주변에 사람들이 많을 때... 그리고 나도 혼자일 때... 왜 어려울까? 나는 분명히 그들을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다. 왜? 한 사람에게 내가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라는 것, 나의 가치가 무시 당하고 사랑 받지 못하는 존재라는 것이 드러나기에. 그런데 동시에 경험하는 또 한가지는 뭐냐면, 한 번 거절당하고 나면 양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훨씬 쉬워진다는 것. 더 힘들어질 것 같은데... 무슨 이유일까를 오늘 생각해 봤습니다. 예전에 '사랑은 움직이는거야?'라는 책의 내용이 기억납니다. 각자 자신의 항아리 속에서 부딪혀 깨질까봐 두려워하고 있을 때, 예수님은 깨어지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을 던지라고 하시죠. 나를 던지는 것은 무얼까? 거절과 무시의 두려움이 있지만 일단 말을 걸어 보는 것. 깨지는 건 뭘가? 거절과 동시에 관심 밖의 대상이 되고, 주변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는 것. 그러면 속사람은 '나라는 존재가 이것밖에 안되나...' 하며 낙심할 때, 동시에 찾아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은 이것 밖에 안되는 나를 사랑하셨구나' 내가 깨지기 전까지는, 나를 둘러싸고 있는 조건들을 붙들고 있엇죠. '나도 집에 가면 귀한 몸이야, 너의 선배이지...나 사실 이런 대접 받지 않아도 되는 몸이거든?' 이런 조건을 대면서 나는 충분히 누군가에게 인격적인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다가, 깨지고 나서야 그런 것들이 사랑의 조건이 되지 않음이 드러나고, 하나님은 내가 생각하는 그런 가치와 관계없이 사랑하신다는 것을 비로소 느낍니다. 양들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양들을 두려워하는 이유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잘못 알고 있었던 거죠. 나의 인간적인 자존심을 지켜줄 것같은 항아리로 나를 잘 보호하고 있을 때 나를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그런 것들이 다 깨지고, 사람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무가치한 존재로 여지없이 드러났을 때 사랑하셨다는 것.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더 이상 깨지는 것이 아프지 않을 때까지 깨지고 부숴져서, 이제는 오직 하나님의 사랑만을 붙들고 사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캠퍼스 규장각을 지나면서 제 마음을 비추었던 생각들을 올려 봅니다.
417 no image 아 ㅠㅠ [2]
[레벨:16]정세웅
82 2010-07-14
416 no image 여름수양회특강2-영어 파일 [4]
[레벨:15]정기쁨
61 201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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