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495 no image 죽음의 유익에 대해서... [4]
[레벨:20]인금철
92 2009-05-29
494 no image 소심한 아기곰 ㅎㅎ [4]
[레벨:20]미션
125 2009-06-03
493 no image 타지키스탄에 선물 보내실 분~ [2]
[레벨:20]인금철
59 2009-06-03
492 성막 사진 파일 [4]
[레벨:20]미션
107 2009-06-15
491 no image [공지] 새 컴퓨터 장만과 관련하여.... [5]
[레벨:20]박문수
90 2009-06-18
490 no image 5-6월 일용할 양식 상 시상(두구두구두구~)
[레벨:20]하여진
65 2009-07-01
489 no image 양식말씀의 은혜 - 장사하라 [3]
[레벨:20]서진우
88 2009-07-06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때까지 장사하라"(눅19:13) 오늘 함께 연구실에 있는 한양센타의 박정호 목자가 양식말씀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정리하여 올립니다. ----------- 투자자는 기업의 경영자가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경영을 하기 원할까요, 아니면 공격적인, 그러다 손해가 날 수도 있는경영을 하기 원할까요? 일반적으로 손해를 꺼릴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경영을 하기 원할 거라고 답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정답은 공격적인 경영입니다. 왜냐하면 투자자는 이미 위험을 고려해 분산 투자를 해놓았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투자에서 손해가 나더라도 다른 나머지 투자에서의 성공을 통해 전체적인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지요. 투자자 입장에서는 열개의 투자에서 어쩡쩡한 이익을 거두는 것보다 몇 개의 투자에서 '반토막'이 나더라도 나머지 투자에서 큰 이익을 거두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투자자에게 경영을 위임받은 경영자는 자신의 커리어가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투자를 꺼리게 되고 위험이 낮고 모양이 좋은 투자를 선호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말 투자자의 이익을 생각하는 경영자라면 공격적인 경영을 할 것입니다! 제가 얼마나 살면서 내 인생 반토막 날 것을 염려하였는가를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미 주의 종들에게 분산투자를 해놓으셨습니다! 우리가 받은 재능과 시간을 가지고 공격적인 투자, 위험을 감당하는 삶을 하면 전체적인 주님의 역사는 반드시 큰 이익을 내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엄한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의 투자가 설령 실패했더라도 책망하시기 보다 '잘하였도다 충성된 종아 네가 내 이익을 위해 위험을 감수했구나!' 하실 것입니다. 오히려 내 한 몸 안위를 위해 몸을 사릴 때 책망을 받게 되겠지요. 한마디 : 장사합시다.
488 no image 태용 형제님 보세요.^^ [3]
[레벨:20]임지연
96 2009-07-14
take it all ,one way, Lord I lift your name on high(주의이름높이며) take it all>> Searching the world The lost will be found In freedom we live As one we cry out You carried the cross You died and rose again My God I’ll only ever give my all You sent Your Son From heaven to earth You delivered us all It’s eternally heard I searched for truth And all I found was You My God I’ll only ever give my all Jesus we’re living for Your Name We’ll never be ashamed of You Whoa o oh Our praise and all we are today Take take take it all Take take take it all Running to the One Who heals the blind Following the shining light In Your hands The power to save the world In my life Jesus we’re living for Your Name We’ll never be ashamed of You Whoa o oh Our praise and all we are today Take take take it all Take take take it all ======================= one way lay my life down at your feet you`re the only one I need I turn to you and you are always there In troubled times it`s you I seek I put you first, that`s all I need I humbled all I am, all to you One way Jesus you`re the only one that I could live for One way, Jesus you`re the only one that I could live for You are always always there every how and everywhere your grace abounds so deeply within me You will never ever change yesterday today the same forever till forever meets no end One way, Jesus you`re the only one that I could live for One way, Jesus you`re the only one that I could live for One way, Jesus you`re the only one that I could live for One way, Jesus you`re the only one that I could live for JESUS You are the way the truth and the life we live by faith and not by sight for you we`re living all for you You are the way the truth and the life we live by faith and not by sight for you we`re living all for you You are the way the truth and the life we live by faith and not by sight for you we`re living all for you You are the way the truth and the life we live by faith and not by sight for you we`re living all for you One way, Jesus you`re the only one that I could live for One way, Jesus you`re the only one that I could live for One way, Jesus you`re the only one that I could live for One way, Jesus you`re the only one that I could live for ========================== 주의 이름 높이며 - B-Teens Lord, I lift Your name on high Lord, I Love to sing Your praises I`m so glad You`re in my life I`m so glad You came to save us You came from heaven to earth to show the way From the earth to the cross My debt to pay From the cross to the grave From the grace to the sky Lord, I lift Your name on high 주의 이름 높이며 주를 찬양하나이다 나를 구하러 오신 주를 기뻐하나이다 하늘 영광 버리고 이 땅위에 십자가를 지시고 죄 사했네 무덤에서 일어나 하늘로 올리셨네 주의 이름 높이리 ================= 음악제 가사입니다.^^* 주의 이름높이며 영상 : http://cyplaza.cyworld.com/plaza/bbs/bbs_view.asp?BBSCode=0501&ItemNum=17195562 one way 영상 : http://cyplaza.cyworld.com/plaza/bbs/bbs_view.asp?BBSCode=0501&ItemNum=19425808 take it all 영상 : http://cyplaza.cyworld.com/plaza/bbs/bbs_view.asp?BBSCode=0501&ItemNum=18232795 연락주세요~^^*
487 no image 영화 한편...
[레벨:20]인금철
79 2009-08-06
스탭 미팅에 갔다가 요즘 양들을 이해할 수 있는 영화가 있다고 해서 다운받아 봤습니다 "김씨표류기" 영화는 제가 체험할 수 없는 세상 속과 사람들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종종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는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희망을 찾고 있는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사이버 세계로 도피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자 하나, 오히려 더 깊은 어두움으로 들어가 버릴 수밖에 없는 오늘날 젊은이들의 현실과 동시에 희망을 찾을 때 그들도 밝은 빛 가운데로 나오게 된다는 메시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시대와 문화는 변해도 삶의 희망이 없이는 살 수 없고, 희망이 있을 때 살 힘을 얻는 사람들의 속성은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보이지 않는 가운데 얼마나 사람들이 희망을 찾아 밤거리와 사이버 속을 헤집고 다니는지요? 제가 섬기는 한 양도 그러하고, 아마 오늘날 많은 젊은이들의 코드가 이와 일치하지 않나 싶습니다. '영화'이기 때문에 극단적인 면도 있고, 영화 자체가 복음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한계는 있지만, 오늘날 양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즈음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양들을 보면서 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나 하는 막막한 생각이 있었는데, 그들도 예수님 안에서 희망을 찾으면 마음을 열고 나오리라는 소망을 다시금 붙들게 됩니다.
486 no image 창세기,마가복음,출애굽기 강의안 필요하신 분~ [13]
[레벨:20]인금철
112 2009-08-13
485 no image 쎈타 전화사용에 대해서... [3]
[레벨:20]인금철
79 2009-08-13
484 no image 금주 싱얼롱 곡 미리 듣기
[레벨:20]서진우
46 2009-08-18
483 no image 7-8월 일용할 양식 시상입니다^^ [1]
[레벨:20]하여진
50 2009-08-22
9-10월 일용할 책자가 나왔습니다^^ 아직 여름인 듯 한데, 양식책자는 가을을 한 껏 안고 나왔습니다^^ 신약의 보석과 같은 로마서와 지난 달의 열왕기상 양식에 이은 열왕기하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도 변함없이 두 달간 일용할 양식을 가장 많이 드신 분께는 다음 달 양식책자 영어, 한글 각 한 권씩이 상품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항상 양식책자가 전 달이 끝나기 한 주 정도 일찍 나오게 되어, 이미 수상자가 양식책자를 가지고 가신 후여서 상 도장도 채 찍어 드리지 못 하였는데ㅋ 그래서 이번 달에는 미리 공지드립니다. 현재까지 수상 후보는 예상되고 있습니다만(현재까지 1위 신유니스 목자님, 2위 임지연 목자님, 3위 최미선 목자님..^^ 새로운 이름들을 보아 더욱 반갑습니다^^) 8월말 까지 양식드신 수를 카운트 한 후에 최종적인 1-3위를 발표하겠습니다^^ 상품은 양식책자 배부되는 곳에 같이 비치되어 있으니 공지가 되면 가져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지난 해 새벽기도 상과 일용할 양식 소감상으로 김믿음 목자님과 목현철 목자님께는 올해 까지 양식책자 영어, 한글 각 한 권씩이 상품입니다 ^^ 마지막으로, 두 가지 당부 사항이 있습니다. 하나는, 양식책자를 가지고 가실 때에 꼭 기록을 해 주시고 가져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른 하나는, 요회보고서에 양식드신 횟수 기록을 잘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록이 되지 않아서 "0"회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요회보고서 기록하시는 담당자 분께서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양식말씀과 함께 영육간에 풍성한 결실을 거두는 가을학기를 보내시기를 기도드립니다!! ^0^
482 no image Ted Kennedy jr. 의 아버지에 대한 회고 [7]
[레벨:10]정AB Jr.
110 2009-08-31
며칠 전 미국 역사상 가장 훌륭한 상원의원 중 한명으로 평가되는 Ted Kennedy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 John F. Kennedy 대통령의 친동생으로도 유명하지요. 토요일날 보스턴에서 이분의 장례식이 열렸고, 오바마 현직 대통령, 부시, 클린턴, 카터 등의 전직 대통령들도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 생중계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Ted Kennedy의 아들 Ted Kennedy jr.가 나와서 아버지에 대한 회고를 하는 연설을 했는데 참 감동적이어서 저와 사라 동역자 둘다 보면서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참고로 Ted Kennedy jr. 는 어릴 때 뼈속에 암이 발견되어 한쪽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고 이후 의족을 하고 살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장례식 가운데 했던 그의 연설 중에 일부입니다. “When I was 12 years old I was diagnosed with bone cancer. And a few months after I lost my leg, there was a heavy snowfall over my childhood home outside of Washington D.C. My father went to the garage to get the old Flexible Flyer and asked me if I wanted to go sledding down the steep driveway. And I was trying to get used to my new artificial leg and the hill was covered with ice and snow and it wasn’t easy for me to walk. And the hill was very slick and as I struggled to walk, I slipped and I fell on the ice and I started to cry and I said “I can’t do this.” I said, “I’ll never be able to climb that hill.” And he lifted me in his strong, gentle arms and said something I’ll never forget. He said “I know you’ll do it, there is nothing you can’t do. We’re going to climb that hill together, even if it takes us all day.” Sure enough, he held me around my waist and we slowly made it to the top, and, you know, at age 12 losing a leg pretty much seems like the end of the world, but as I climbed onto his back and we flew down the hill that day I knew he was right. I knew I was going to be OK. You see, my father taught me that even our most profound losses are survivable and it is what we do with that loss, our ability to transform it into a positive event, that is one of my father’s greatest lessons. He taught me that nothing is impossible." 실제 연설 장면을 아래의 링크에 있습니다. 실제로 들으면 더 감동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m86jKLjV7-I 이 연설을 들으면서 아들에게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도록, 그리고 어린 나이에 겪게된 너무도 가혹한 고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일부러 힘겨운 일에 도전하도록 도와준 아버지의 마음을 보게 되어 참 감동이 되었습니다. 아마 아들이 의족을 의지해 얼음밭을 걷다가 넘어질 때마다 아버지의 마음도 한 없이 무너졌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문득 히브리서 12장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6-11) 한국 번역에는 징계라고 되어 있으나 영어 번역을 보면 discipline (훈련시키다)로 되어 있습니다. 고난을 싫어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는 본능이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인생의 고난, 훈련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어려운 일을 당하고 실패를 경험할 때, 낙심하게 되고,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고, 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긍정적인 사고를 하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들려주시는 음성을 들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그리고 Ted Kennedy가 자기의 아들과 함께 눈덮인 언덕을 올라갔듯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도 저희와 함게 가신다는 것을 믿고 살아야겠습니다.
481 no image 자녀교육에 관한 2009.9.7.자 조선일보 기사 [1]
[레벨:20]정아브라함
96 2009-09-07
입력 : 2009.09.07 03:32 인성 바른 아이로 키우려면 #1. 평일 저녁, 붐비는 식당 안 교사 김씨는 모처럼 가족과 외식을 하기 위해 집 근처 식당을 찾았다. 가족과 오순도순, 평소에 못다 한 이야기를 해볼 참이었다. 음식을 주문하고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김씨 가족은 불쾌감에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도망치듯 식당을 빠져나왔다. "거, 도대체 밥을 먹을 수가 있어야죠. 애들은 식당이 운동장인 양 소리 지르고 뛰어다니지, 부모는 밥 안 먹겠다는 애들 쫓아다니면서 숟가락을 들이대는데, 주변 사람들을 눈곱만큼도 생각하지 않는가 보오. 더 괘씸한 건, '식당에서 뛰어다니면 안 돼요, 얼른 가서 밥 먹어요'라고 말하는 내게 '당신이 뭔데 애들 기죽이느냐'고 호통치는 부모들입디다." #2. 주말, 대형 마트에서 두 아이의 엄마 이씨는 장 보는 날에는 한숨부터 나온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사주지 않으면 바닥에 누워버리는 아이들 때문이다.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마트 안이 떠나가라 소리 지르는 통에 결국 아이들 손에 물건을 쥐여주고 만다. "안 해본 방법이 없어요. 어릴 때부터 버릇을 제대로 들였어야 하는데. 이제는 밖에 나가기가 무서울 정도예요. 버릇없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요즘 아이들은 다재다능하다. 공부는 기본, 저마다 특기 하나쯤은 갖고 있다. 재능을 살리기 위해 조기 교육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따로 인성 교육을 받는 아이들은 얼마나 될까? 이보연(43) 이보연아동가족상담센터 소장은 "영어·수학 교육보다 선행돼야 하는 것이 인성 교육"이라며 "인성은 아이가 자라면서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사람은 두 돌이 지나면서 사회화 과정을 거칩니다. 이때부터는 다른 사람 존중하는 법을 알려줘야 합니다. 부모는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마구 돌아다니고 이것저것 만지는 것을 '호기심'이 많기 때문이라 판단해요. 호기심을 억누르지 않아야 창의력이 길러지기 때문에 아이 행동을 제지하지 않는다는 거죠. 큰 오해입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재능있는 사람도 인성이 뒷받침돼야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친구 같던 부모도 인성 교육을 할 때는 '어른다운 부모'가 돼야 합니다." ▲ 일러스트= 김현국 기자 kal9080@chosun.com ◆자녀의 인성은 부모에 의해 좌우된다 왜 우리 아이는 버릇이 없을까. 우선 부모의 일관되지 않은 양육 태도를 들 수 있다. 공공장소에서 뛰어다니고 떼를 써도 '오냐'로 일관하는 것은 아이에게 '네 행동을 용납한다'는 뜻으로 비친다. 한번 용납한 행동을 제지하기란 쉽지 않다. 나사를 풀기는 쉬워도 조이기는 어려운 이치와 같다. 부모의 '내 아이가 우선'이라는 생각이 아이를 버릇없게 만든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부모의 언행은 '나밖에 모르는' 아이로 자라게 한다. 아이를 존중하지 않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보연 소장은 "인성이 부모에 의해 좌우된다는 말은 과언이 아니다"며 "아이에게서 문제점을 찾기보다 부모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버릇을 어떻게 고쳐야 할까. 먼저 아이와 함께 규칙을 정해 보자. 공공장소에서 용납할 수 있는 행동과 그렇지 않은 행동 세 가지 정도를 정해 가족 모두에게 공표한다. 부모는 정한 규칙에 따라 일관성 있게 지도해야 한다. 물론 당근과 채찍을 병행해야 좀 더 효과적이다. 버릇없는 행동에 익숙한 아이의 반발과 저항은 감내해야 할 부분이다. 아이의 저항과 반발이 심해질수록 '부모의 품을 벗어나면, 버릇없는 내 아이를 받아줄 사람은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훈육할 때, 아이가 안쓰러워 마음이 약해질 수 있다. 하지만 아이에게 동정의 눈길을 보내는 순간, 모든 것은 수포로 돌아간다. 부모는 아이에게 내보여야 할 감정과 숨겨야 하는 감정을 전략적으로 조절해야 한다. 평소에 효과적인 지시법을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호하게 안 된다고 잘라야 할 때는 명령조로 말해야 한다. 아이를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에 '자리에 좀 앉을래?' '조용히 해야 하지 않겠니?'라고 청유형으로 말해서는 안 된다. 아이는 부모의 말을 들어도 그만, 듣지 않아도 그만이라 생각한다. '이리 와서 앉아' '조용히 해' '어서 밥 먹어'라고 말하는 것이 더 알맞다. 잘못된 행동에 대해 훈육할 때는 아이의 주의를 집중시켜야 한다. '지금부터 엄마가 하는 말 잘 들어'라는 말로 훈육을 시작해 보자. 이때, 아이와 눈을 맞춰야 한다. 신경질적인 태도보다 단호하게 옳고 그름을 지적하는 것이다. 지키지 않을 경우, 어떤 벌을 받게 될지도 선전포고해야 한다. ◆내 아이를 존중하자 인성 교육은 아이를 존중하는 데서 시작한다. 존중은 아이의 감정과 생각, 욕구를 이해하는 것이다. 아이가 하자는 대로 무조건 해주는 것이 아니다. 또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하도록 내버려두는 것도 아이를 존중하는 법 중 하나다. 어려운 수학 문제를 척척 풀지만, 엄마가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자율이다.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을 부모가 대신 해주기보다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격려와 칭찬을 해줘야 한다. 다만, 자율에는 책임이 따르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가 있음을 알려주자. 이보연 소장은 "아이를 양육할 때, 개입해야 할 때와 방관해야 할 때를 잘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480 no image 일용할 양식부 공지 입니다^^ [3]
[레벨:20]하여진
78 2009-09-07
지난 달 일용할 양식 최종 수상자는 1위 신유니스 목자님 2위 임지연 목자님 공동 3위 김진화 목자님, 최미선 목자님 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신유니스목자님께서 계속 양식 상을 받고 계신데, 한 번 수상한 사람을 제외하고 수여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셔서.. 의견을 받고자 합니다. 일용할 양식 기록에 사실상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별로 많지 않아서 일용할 양식 드신 횟수를 차트로 보여드림을 통하여 양식을 더 열심히 드시도록하는 인센티브 역할을 거의 하지 못 하고 있는 듯 하여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목자님께서 제안하신 대로 한 해에는 한 번만 시상하도록 규정을 새로 바꾸면, 한 해에 6명에게는 상이 돌아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각자가 매 주 몇 회, 두 달간 몇 회 양식을 먹겠다는 것에 대해 목표치를 세우고 이를 잘 도달한 사람에게 양식상을 준다든지 하는 식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 목표치가 주 1회면 조금 곤란할 수도 있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기타 의견으로는 양식을 가장 안 드신 분께 다음달부터는 열심히 드시라고 양식책을 시상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ㅋㅋ 요회별로 가장 많이 먹은 요회에게 시상하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의견을 달아 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79 no image 사도행전 4강 소감 [16]
[레벨:20]김태용
159 2009-09-21
구원을 얻을 유일한 이름 / 행 4:1~31 요절 행 4:12 -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자격 없는 죄인에게 생명의 말씀을 허락하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소감을 통해 주께서 알려주시는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심령에 새기도록 도우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도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며 가르치고 전하는 것을 종교지도자들은 매우 싫어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지 못한 채 자기 본위의 그릇된 신앙에 매여 있던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이 심히 부담스럽고 짜증스러웠습니다. 또 그들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느라 자기들을 따르지 않게 되고 자기들의 세력이 약화될까 두려웠습니다. 이에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께 그랬던 것처럼 사도들을 잡아서 공회에 세우고 심문하였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못 걷게 된 이를 고친 사건에 대해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고 다그쳤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귀신의 힘을 얻어 표적을 행하였다고 조작했던 것과 같은 수법으로 사도들을 몰아 박해하고 제거하려 했던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내세울 것 하나 없던 베드로는 자신을 해치려고 혈안이 된 권력자들 앞에서도 성령 충만함으로 인해 담대할 수 있었습니다. 심문에 대해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대어 답변했습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인간의 죄를 대속하여 죽으신 뒤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절대적이며 진정한 구원이 됨을 선포한 것이었습니다. 베드로의 당당한 답변에 오히려 종교지도자들은 기세가 눌리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또 사도들과 함께 서 있는 병 나은 사람과 그 일에 대한 증인들 때문에 더욱 비난할 소재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우격다짐으로 앞으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위협했지만, 사람의 권위를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 뜻에 순종하는 사도들에게 위협은 통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종교지도자들은 사도들을 놓아 주었으나, 이들에게 가해지는 박해도 끝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에 사도들은 기도하였습니다.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그들은 박해나 그것을 가하는 자들을 사라지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표적과 기사가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그렇게 행하였습니다. 성령이 부여하는 권능의 본질은, 박해를 없애거나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견디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담대함이란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제가 자대에 전입한 후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신앙생활에 대해 박해 받았던 일을 떠올립니다. 성격과 언행이 거칠고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을 그냥 두고 보지 못했던 그 선임병은, 서툴고 더디며 실수투성이었던 제 업무와 생활 전반에 대해 격심한 박해를 가했습니다. 자기 책무를 완수하지 않으면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수 없다는 그의 주장에 의해 저는 주일에 예배까지 통제되고 계속 일에 매달려야 했습니다. 그래도 예배는 절대적으로 참여해 보라는 목자님의 조언을 듣고, 마침 그 사람이 휴가 간 동안 주일예배에 참석했을 때 북받치는 감정으로 인해 저는 군종 목사님의 메시지도 잘 듣지 못하고 오랜 시간을 흐느꼈습니다. 부디 업무를 잘 완수하여 핍박 그만 받고 예배도 꾸준히 나올 수 있게 도와달라는 기도도 했지만, 과중한 업무를 선임병이 설정한 시간까지 완료하기에는 시한이 촉박했고 제가 너무 미숙하였습니다. 마침내 휴가에서 복귀한 다음 제가 일도 다 해놓지 않은 채 교회에 갔다는 말을 듣고서, 그의 박해는 전보다 더 심해졌습니다. 결국 저는 또다시 주말에도 다른 활동을 포기하고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미욱한 저는 하나님보다 그를 더 두려워했습니다. 통제는 그 선임병이 전역할 때까지 3개월 가까이 지속되었습니다. 그래도 지금 와서 보니 그때처럼 예배와 말씀에 갈급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첫 휴가를 나와 센터에 와서 두 달 만에 예배를 드렸을 때 너무나도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선임들보다 후임들이 더 많아 거의 통제받을 일이 없고 업무도 숙달하여 비교적 여유로워진 요즘에는 간구하는 심령이 많이 작아지고 식어버린 것을 느낍니다. 일이 많아 바쁘고 피곤하다는 것을 핑계하며,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것을 거의 잊고 지냈습니다. 그러다 나중에는 바쁘지 않은 시기에도 말씀을 보거나 기도하는 것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잠을 자거나 TV에 정신을 쏟거나 세속적인 생각과 대화에 몰두하는 경우는 많아졌습니다. 점차 제 마음은 하나님과 멀어져갔고, 하나님께서 제게 주셨던 말씀들이 잘 생각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옛날 훈련병 시절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고 간부와 주변 전우들로 인해 마음이 엄청나게 괴로웠을 때, 죄인에게 의와 평강의 열매를 얻도록 하기 위해 고난과 징계를 주시는 하나님을 성경에서 보고 배우며 힘을 얻고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어느 정도는 편하지만, 과중한 업무량과 보상 하나 없이 임의대로 부려먹으려고만 하는 간부와 철야업무로 인해 점호 및 취침시간 열외가 잦은 제게 알지도 못하면서 시기와 핀잔을 보내는 전우 등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훈련병 시절과 다르게 요즘에는 힘든 상황을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보고 저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에게 분노와 증오를 품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 제 가슴속에는 푸념과 욕설과 화, 그리고 담배연기가 쌓여갔습니다. 스트레스를 푼다는 명목으로 PX에서 전폭적인 군것질을 하거나 노래방에서 악을 써대고, 동전을 산처럼 쌓아놓고 몇 시간 동안 전자오락에 빠지는 때도 많아졌습니다. 더러는 정욕적인 생각과 행위로 어려움을 잊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잊혀지거나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제가 시도한 행위 중 예수님이 아닌 그 어느 것도 저를 제대로 자유롭게 하거나 기쁘게 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의 위태로운 상황을 아시어 휴가 중 센터 예배로 인도하시고 합당한 메시지를 주셔서 제 어리석음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해답과 구원이 되는 유일한 이름은 예수님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도 하나님께서 저의 연단과 성장을 위해 준비하신 과정이라는 것을 알고서 흔쾌히 적극적으로 감사하며 임해야 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려움과 박해가 없이 편안히 살기를 바랄 것이 아니라, 그에 감사하고 열심히 부딪혀 나갔을 때 죄인이 한층 성장하고 믿음이 견고해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제 마음에서 다른 것들은 뽑아내고 유일한 구원이 되신 예수님만 품고 바라보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어떤 박해가 가해지더라도 담대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한마디 : 유일한 구원이 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겠습니다.
478 가을에 시 한편 파일 [7]
[레벨:20]서진우
100 2009-10-05
477 no image 은혜로운 음악 감상 [4]
[레벨:18]김믿음
89 2009-10-13
476 no image 유익한 기사 [3]
[레벨:20]정아브라함
122 2009-10-19
아침 조선일보에 다음과 같이 유익하고 흥미있는 기사가 있어 올려봅니다. "아침에 알람(alarm·자명종)시계가 울린다. 합리적인 사람은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사람은 알람을 끄고 다시 단잠에 빠져든다. 당신은 어떤 타입인가? 아마 둘 다일 것이다. 대개는 일어나겠지만 가끔은 알람을 끄고 다시 잠들 때도 있을 테니까. 전통 경제학에서는 인간이 합리적이라고 가정한다. 하지만 현실의 인간은 알람의 예에서 보듯 대체로 합리적이지만 때론 비합리적이기도 한 모순덩어리다. '행동경제학(Behavioral Economics)'은 사람들의 이런 '제한적 합리성(bounded rationality)'을 그대로 인정하면서 인센티브에 관한 연구를 하는 경제학의 새로운 분야다. 미국 시카고대의 리처드 탈러(Thaler) 교수와 캐스 선스타인(Sunstein) 교수가 쓴 '넛지(Nudge)'는 일반인을 위해 쉽게 풀어쓴 행동경제학 책이다. 이 책에서 두 저자는 사람의 '제한적 합리성'을 설명하기 위해 '이콘(econ)'과 '휴먼(human)'이라는 두 자아를 등장시킨다. '이콘'은 전통 경제학이 가정하는 '냉철하게 자신의 이익을 계산할 줄 아는 합리적 존재'이자 계획하는 자아를 말한다. 이에 비해 '휴먼'은 유혹이나 선동에 쉽게 넘어가는 현실 속의 비합리적 존재이자 행동하는 자아다. 다시 아침에 출근해야 하는 회사원의 예로 돌아가 보자. 그의 계획하는 자아인 '이콘'은 자기 전에 알람을 맞추도록 만든다. 그러나 막상 아침에 알람이 울리면 행동하는 자아인 '휴먼'은 알람을 끄고 다시 잠들도록 만든다. 이때부터 '이콘'과 '휴먼'의 대결이 시작된다. 만약 '휴먼'이 '이콘'을 이기게 되면 그는 나중에 회사 지각 때문에 후회하게 될 것이다. 이런 후회를 막으려면 '이콘'이 '휴먼'을 이길 수 있도록 배우자나 부모님과 같은 외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그가 혼자 산다면 다른 장치가 필요하다. 최근 미국에서 출시된 '클라키(Clocky)'라는 알람 시계가 그런 장치다. 클라키는 알람 시작과 동시에 스스로 온 방 안을 굴러다닌다. 시끄러운 클라키를 잡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일어나야 한다. 클라키가 '이콘'으로 하여금 '휴먼'을 누르도록 만든 것이다. '이콘'과 '휴먼'의 갈등은 개인뿐만 아니라 국민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우리 국민의 '이콘' 성향이 발현될 때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 국가 정체성 등 대한민국의 중심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서로 양보하고 현재의 고통을 감내해낸다. 반면에 '휴먼' 성향이 발현되면 포퓰리즘(populism·대중 영합주의)이라는 현재의 달콤함에 안주하게 된다. 그 결과 나중에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게 된다. 우리 국민이 '휴먼'의 유혹에 빠져들 때 누가 궁극적으로 클라키의 역할을 수행할 것인가? 최고 지도자인 대통령이다. 역사에 이름을 남긴 위대한 지도자는 하나같이 자명종 역할에 충실했던 '클라키형' 인물들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우리 역사상 최고의 대통령으로 평가받는 이유도 바로 국민의 '이콘' 성향을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클라키형 지도자는 재임 당시에는 인기를 얻기 힘들다. 오죽했으면 박 대통령이 우리 국민의 '휴먼' 성향을 억누르기 위해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라는 단호한 결기로 클라키 역할을 수행했겠는가. 클라키형 지도자가 인기가 없다 보니 많은 지도자들은 자명종 역할을 포기하고 오히려 국민의 '휴먼' 성향을 부추기고 인기에 영합하려 든다."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