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515 no image 유용한 요금제 추천!!
[레벨:20]인금철
46 2007-09-23
514 no image 개천절 축구 [5]
[레벨:20]인금철
67 2007-10-02
513 no image Fishing-week을 앞두고...
[레벨:20]인금철
39 2008-01-06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5) 다른 캠퍼스를 섬기는 목자님들의 말을 들어보면 연초에 새내기 양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데,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는 원없이 양들을 만나게 하시는 것 같네요^^ 이번 한 주간 계속되는 피싱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정보를 다시 올립니다. 월~목요일은 교수학습개발원(CTL,61동)에서 수시합격생을 대상으로 "Learn how to learn" 프로그램을 주최합니다. 월~화는 인문계열 학생들 대상으로, 수~목은 자연계열 학생들 대상입니다. 프로그램은 첨부된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인문계열, 자연계열 따로 따로 200명 선착순입니다. 이번에 오는 양들은 평균적으로 3~4차례 학교에서 이미 전도를 받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틀째 오는 양들보다는 첫날(월,수) 오는 양들을 만나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점심 시간 내서 피싱하러 오고자 하시는 평신도 목자님이나, 체력 안배를 위해 집중하여 피싱하기 윈하시는 목자님들에게는 월요일과 수요일 피싱을 권하고 싶습니다. 또 이미 관계성 있는 양들에게는 문자로 이 프로그램에 등록했는지 알아보시고, 만나서 식사라도 한 끼 섬겨주시면 양들에게 힘이 되겠죠?? 수요일부터는 소식지라 나오므로 양들에게 나눠 주시면 캠퍼스 생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금~토요일은 정시 지원하는 양들이 논술고사와 구술,면접고사 보러 오는 날입니다. 금요일 논술고사는 인문계열이 오전 10:00 ∼ 12:00(1개 문항), 오후 14:00 ∼ 17:00(2개 문항)까지이고, 자연계열은 오전 10:00 ∼ 12:30(2개 문항), 오후 14:30 ∼ 17:00(2개 문항)까지입니다. 별도의 예비소집은 없습니다. 예비소집이 없기 때문에 당일날 와서 장소를 찾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양들이나 일찍 와서 기다리는 양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양들을 섬기기 원하시는 "부지런한 피싱조"를 위해 오전 8시 40분에 먼저 한차례 캠퍼스에 올라가겠습니다. 그리고 11시에 다시 한 번 피싱기도모임을 갖겠습니다. 토요일 구술,면접은 예전처럼 오전 9시에 각 단과대학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실시될 것으로 생각되며, 대략 10시 30분정도부터 양들이 드문드문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엔 직장에 안가시는 평신도 목자님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오전 10시에 피싱 기도 모임을 갖겠습니다. 이번 주 일정은 모두 월~화, 수~목, 금~토 이틀씩 소요되기 때문에 숙소에 어려움이 있는 지방양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장막에서 적극적으로 숙소제공하고자 하니 원하시면 장막장들(정요한 010-6658-1787, 왕Faith 010-3098-8882, 민혜란 010-3433-1374)에게 연락주십시오. 아니면 각 가정에서 섬겨도 아주 좋겠죠^^ 올 한 해 저희가 부지런히 양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가운데,심령에 하나님의 말씀이 깊이 새겨지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더욱 뜨거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512 no image 성경통독 프로그램
[레벨:20]인금철
56 2008-01-08
511 no image Who am I? [2]
[레벨:20]인금철
92 2008-01-13
오늘 박모니카 선교사님을 종로까지 픽업해 드리면서 몇 마디 내면의 진솔한 고백을 듣게 되었습니다. UBF와 사명을 떠나고자 하는 마음까지 가졌던 것, 목자님께 반발했던 것, 사람들은 아프리카에서 잘 견뎌온 훌륭한 선교사라고 하지만 죄만 잔뜩 지은 자라는 것, 사람들이 자신을 훌륭한 선교사로 볼 것이 부담스러워 한국에 오고자 하지 않았던 것... 주일 메세지를 전하며 왕같은 제사장으로 살고자 다짐했지만, 여전히 화가 나고, 낙심이 되고, 답답해 하는 나... 할 수만 있으면 숨기고 싶은 모습 앞에 혼란스러움이 밀려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볼 때, 또다시 새로운 힘이 솟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볼 때, 비로소 나에게도 소망이 생깁니다. 오늘따라 본 회퍼 목사님의 시 "Who am I?"가 생각납니다. -------------------------------------------------- Who am I? They often tell me I stepped from my cell’s confinement Calmly, cheerfully, firmly, Like a squire from his country-house. 나는 누구인가. 사람들은 내가 마치 영주가 자기 성을 나오듯 조용하고 활기차고 견고한 모습으로 감방에서 걸어나온다고 말한다. Who am I? They often tell me I used to speak to my warders Freely and friendly and clearly, As though it were mine to command. 나는 누구인가. 사람들은 내가 마치 내 사람에게 명령이라도 하듯 자유롭고 친절하며 명확한 말로 간수들에게 이야기한다고 말한다. Who am I? They also tell me I bore the days of misfortune Equally, smilingly, proudly, Like one accustomed to win. 나는 누구인가 사람들은 내가 마치 승리에 익숙한 사람처럼 움츠러들지 않고 웃으며 당당하게 고난의 시간들을 견뎌낸다고 말한다. Am I then really all that which other men tell of? Or am I only what I myself know of myself? 나는 진정 다른 이들이 말하는 그런 사람인가. 아니면 단지 내가 아는 나 스스로에 불과한가. Restless and longing and sick, like a bird in a cage, Struggling for breath, as though hands were compressing my throat, 마치 손아귀에서 내 목이 압박당하여 숨조차 쉬기 힘든 새장 속의 새처럼 불안해하며 갈급해하고 병약한 존재인가. Yearning for colors, for flowers, for the voices of birds, Thirsting for words of kindness, for neighborliness, Tossing in expectation of great events, Powerlessly trembling for friends at an infinite distance, Weary and empty at praying, at thinking, at making, Faint, and ready to say farewell to it all? 색들과 꽃들, 그리고 새소리에조차 목말라 하고 친절하고 상냥한 몇 마디의 말들을 그리워하며, 대사건들을 기대하고 만날 수 없는 동료들의 안부에 기력을 잃기도 하며 기도하고 생각하고 무언가를 하는 중에도 걱정과 공허감에 쓰러지며 이제 모든 것과 작별할 준비가 되어 가는 그런 존재인가. Who am I? This or the other? Am I one person today and tomorrow another? Am I both at once? A hypocrite before others, And before myself a contemptibly woebegone weakling? 나는 누구인가. 이것인가 혹은 저것인가. 오늘은 이 사람이었다가 내일은 다른 존재로 변하는가. 아니면 양쪽 모두 내 모습인가.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위선자이고 혼자 있을 땐 고통에 짓눌리는 연약한 존재인가. Or is something within me still like a beaten army, Fleeing in disorder from victory already achieved? 이미 얻은 승리 앞에서 무질서하게 흩어지는 패잔병같은 무언가가 여전히 내 속에 있는 것인가. Who am I? They mock me, these lonely questions of mine. 나는 누구인가. 내 안에서 비롯된 이 고독한 질문들이 나를 비웃는다. Whoever I am, Thou knowest, 0 God, I am Thine! 내가 어떤 존재이든 오, 주님. 나는 당신의 소유임을 아십니다.
510 no image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레벨:20]인금철
59 2008-02-14
오늘 새벽에 민혜란 자매님으로부터 쵸코렛 하나를 받았습니다. 생각해 보니 발렌타인 데이더군요. 발렌타인 데이라는 거 알려드리려는 건 아니구요... 오늘 새벽 일용할 양식 공부하며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벧전1:22) 하신 말씀이 깊이 다가왔습니다. 동역자들 모아 놓고 열심히 말씀을 가르치는 제 마음에 기만과 시기가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마음이 깨끗하지 못하고 열매를 맺어 자기 영광을 얻고자 하는 마음, 연약하여 잘 따라오지 못하는 양들을 많이 정죄하고, 잘 되는 역사를 많이 시기했습니다. 양들이 어찌 이런 저에게서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을까요? 캠퍼스에 가 보면 양들이 반응이 참 냉담합니다. 벌써 새내기 양들이 목자들을 보면 못본척 하고 지나가고, 새내기이면서도 새내기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이런 냉담해진 양들을 어떻게 섬길 수 있을까? 생각해 보니, 먼저 내 자신이 먼저 깨끗한 사랑을 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서로 피차 뜨겁게 사랑하는 뜨거운 사랑의 모임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안에 서로 악독과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비방을 버리고 뜨겁게 사랑할 때, 양들도 이곳에 담기려고 하지 않을까요? 예수님께서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고 하신 말씀이 오늘날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말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말이나 큰 건물이 아닌, 서로 사랑하는 것만이 우리를 예수님의 제자로 나타낼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인 것 같습니다. 감정에 기초한 연애나 자기 이익을 위한 포장된 사랑 대신, 우리를 위해 보배로운 피를 흘려주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먼저 동역자님들과 형제, 자매님들 안에 깊이 스며들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세상살이에서 지친 양들이 와서 풍성한 쉼을 얻고 살아나며 예수님의 제자의 길을 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쵸코렛 하나를 받고 기도하면서 마음에 부딪쳐 오는 바가 있어서 적다 보니 길어졌네요. 어제 싸이월드클럽 개설했는데, 양들을 향한 우리의 뜨거운 사랑을 전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고, 하나님께서 이를 축복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509 no image PU수양회 참석에 대하여...
[레벨:20]인금철
81 2008-03-11
508 no image 아주 특별한 영어 수업 안내 [1]
[레벨:20]인금철
64 2008-03-12
이번 주부터 시작하는 새내기(재학생 포함)를 위한 영어 수업에 대한 글이 cyworld에 올라와 있는데, 못보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그대로 다시 올립니다. ------------------------------------------------------------------------------------ 대학 영어 수업 잘 듣고 계세요? 제가 1학년 때 가장 긴장했던 과목이 대학영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듣는 것도 긴장;; 말하는 것도 긴장;;) 그런데 이번에 선배가 후배들(물론 저도;;) 영어 배우는 것을 도와줄 수 있다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선배는 컴공과 3학년으로 (주로 방학 때) 영어 강사로 일하는 분입니다.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파라과이에서 미국인 학교를 다니며 영어를 배우고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한국인이라는 다소 특별한 약력을 가지신 분입니다;;;) 제법 큰 학원에서 인정받는 강사라고 들었고요, 저도 지난 방학까지 선배에게 영어를 배웠는데 수업이 참 명쾌하고 재미있습니다. (평소엔 그저 푸근한 형 같았는데...첫 강의를 들었을 때 이게 학원강사구나 실감했습니다) 수업은 Native보다는 어디까지나 영어를 외국어로 쓰는 한국인으로서 영어로 문제없이 communication 하는 데에 초첨을 맞추십니다. 부담없이 듣다보면 일단 영어에 친숙해 지고...회화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대학영어 수업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많이 오셔서 영어도 배우고 선배, 친구들을 사귀면 좋겠습니다. 시간은 (후에 조정할 수 있겠지만 일단은) 금요일 4시부터 1시간 15분 정도 수업할 예정이고요, 장소는 중앙전산원 2층 신한은행 The Bank Zone Room 으로 하겠습니다.(이런 곳이 있다는 사실 모르셨죠? 중앙 전산원 2층으로 올라오시면 안쪽으로 바로 보입니다)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은 답글이나 요기(010-5896-1959)로 연락주세요.
507 [공지] 음악회 파일 [1]
[레벨:20]인금철
58 2008-03-20
506 no image 임마누엘... [1]
[레벨:20]인금철
59 2008-04-05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7:14) 오늘 일용할 양식을 먹으면서 하나님이 친히 주신 징조, 임마누엘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 것은 정말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는 하나님의 징조라는 사실이 마음에 많이 와 닿았습니다. 올 해 저희의 기도제목 중의 하나가 요회별 08 새내기 한 사람씩 제자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것이야말로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처녀가 잉태할 수 있는 유일은 길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 마찬가지로 08 새내기 한 사람을 잉태하고 낳는 길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 곧 '임마누엘' 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동시에 소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부터 그 동안 '처녀가 어떻게...' 하며 어렵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어쩌다가 기적적으로 잉태하지만 얼마 못가 유산하고 마는게 현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말씀 통해 이를 회개하고,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함께 올 한 해 이 한 가지 하나님의 징조를 줄기차게 믿음으로 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처녀와 같이 잉태할 수 없는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요회마다 08 새내기 한 사람을 잉태하여 낳는 하나님의 징조를 보여 주시옵소서. 아멘.
505 no image '함께' 하는 세상...
[레벨:20]인금철
51 2008-04-11
최근 이사야서에 기록된 이사야의 환상은 제게도 많은 소망과 위로를 주고 있습니다. 오늘 이사야 11장 말씀을 보면서 메시야가 오심으로 이루어진 '함께' 하는 세상을 생각하면서 은혜가 되었습니다.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고,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눕고,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하는 모습은, 저도 메시야로 인하여 이리나 표범이나 짐승같은 사람과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물론 제가 순결한 어린 양이라는 말은 아니지만...저도 표범같고 때론 독사처럼 되지요...) 제게도 함께 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동역자가 아침에 말 안 듣는 아이들로 인해 어린 사자처럼(?) 부르짖을 때... 양이 표범처럼 험한 인상을 짓고, 독사처럼 독한(?) 말을 뿜어댈 때... (아마 저도 함께 하기 어려운 사람 중의 하나일 겁니다. 양들에게 있어 저도 참 장벽이 많은 사람입니다. 목자님들은 어떠신지요??) 그러나 메시야 예수님이 통치하시고, 여호와의 영이 임할 때, 비록 완전하지는 않지만 누구와도 함께 할 수 있다는 환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먼저 열심히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그 지식을 알게 하는 목자의 사명에 충성하는 것이, 평화로운 세상을 건설하는 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임이 누구와도 '함께' 할 수 있는 모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메시야 예수님 안에서 질투와 괴롭힘이 없는 모임, 그래서 표범같고 사자같고 독사같은 양들이 와서 '함께' 어울리고 눕고 꼴을 뜯는 여호와의 거룩한 산이 될 소망을 봅니다...
504 no image 잔디구장이 우리를 부른다!! [2]
[레벨:20]인금철
55 2008-05-03
503 no image 두근두근 and 조마조마... [6]
[레벨:20]인금철
90 2008-05-03
502 no image 가고 싶네요... [2]
[레벨:20]인금철
75 2008-05-20
501 no image 소개(1)
[레벨:20]인금철
77 2008-05-23
500 no image 소개(2)
[레벨:20]인금철
61 2008-05-25
499 no image 영적 성장을 위한 소개
[레벨:20]인금철
64 2008-05-30
얼마 전 스탭 수양회 때 누군가로부터 책을 팔아 주어서 고맙다는 사례로(사실은 돈만 받아 준 것인데) 책을 한 권 선물 받았는데, 놓고 있다가 오히려 동역자가 읽고 은혜를 받아서 저도 틈틈히 읽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 "뿌리 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원제:Seeking The Face of God, 부제:영적 거장들에게 배우는 미래 영성)라는 책인데, 오늘 읽은 내용 중 영적 성장을 위해 저자가 제안하는 2가지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최근 자신의 영적인 상태와도 많은 연관이 있기에 유익이 되었습니다. 4. 불편함을 활용하라 ...우리는 때로 우리 마음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것에 자연스럽게 빠진다. 만약 우리가 이러한 것들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이런 자기 탐닉은 우리를 유약하게 할 수 있다. 십자가의 요한이 마음이 원하는 대로 따르기보다는 오히려 마음의 힘을 기름으로써 '영적 쇠퇴'와 맞서 싸울 것을 촉구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네 마음을 항상 이와 같은 것에 쏠리도록 노력하라 가장 쉬운 것이 아니라 가장 어려운 것에 가장 즐거운 것이 아니라 가장 참혹한 것에 ....... 순간적으로 가장 좋은 것이 아니라 가장 나쁜 것에 이러한 연습을 열심히 하며, 이것을 꺼리는 당신의 의지를 극복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당신이 신중하게 이것들을 연습하면, 이 가운데서 더 큰 기쁨과 위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십자가의 요한> 우리는 편안한 길을 택하지 않고 훈련함으로써 우리의 열정과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며 무엇을 먹을 것인가에 관해 내리는 작은 결정들이 실제로는 우리의 인격을 형성해 가는 영적 전투들이다. 진정으로 성장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함은 적이 아니라 친구일 수 있다. . . . 6. 일찍 일어나라 역사적으로 일찍 일어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영적 훈련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건강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한다. 노동자이거나 사업가이거나 사환이거나 그가 필요한 일이 있어서 일찍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그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일찍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것이 훨씬 합당하다. 일해야 할 시간이나 가게에 나가야 할 시간에 잠자리에 있는 사람을 보면 싫어진다. 이처럼 자신의 일을 소홀히 할 정도로 게으름의 종이 되어버린 사람에게서 무슨 기대를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러므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시간에 잠자리에 누워 어둠 가운데 있으며 헌신을 소홀히 할 정도로 게으름의 종이 되어 있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보기가 싫을지 깨달아야 한다. <윌리암 로우> ... 죄짐을 지고 죄악된 세상에 사는 한 인간으로서, 돈이나 이기적인 야망을 악착같이 쫓는 죄를 제외하고는, 아침 5시보다는 밤 9시 이후에 죄에 훨씬 더 쉽게 넘어가는 것을 발견했다. 실제로 내 스케쥴이 아침 5시나 그 이전에 일어나는 것으로 짜여진 이후로, 죄에 대한 성향이 이전보다 반 이상 줄어들었다. 특히 젊은이들을 훈련시키면서 가장 골치 아픈 문제들은 저녁 늦은 시간에 많이 일어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잠 때문에 자신의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은 이와 같다. 과도한 수면은 악명 높고 무절제한 행동처럼 삶을 무질서하게 하거나 양심에 상처를 주지는 않지만, 보다 현대적인 다른 탐닉들처럼 조용히, 그리고 조금씩 경건한 영혼을 갉아먹으며 영혼이 무미건조함과 감각적인 것에 빠지게 한다. .... 지나친 수면은 영혼을 느슨하고 게으르게 만든다. 그리고 이 게으름은 살아 있고 뜨거우며 깨어 있고 자신을 부인하는 영, 곧 그리스도의 성령, 그분의 사도들의 영, 모든 성도들과 순교자들의 영, 그리고 세상의 일반적인 부패에 물들지 않으려는 그리스도인들의 영과는 너무나 대조된다. <윌리엄 로우> 아침에 기도하는 것은 많은 유익을 준다. 해가 뜨는 것을 보면 우리 영이 하나님께로 향하며, 마음에는 감사가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밤 늦게까지 무엇을 하고자 하는 유혹을 많이 느끼고, 실제로 늦은 시간에 앉아 있다 보면 바로 안해도 될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집에 일찍 가도 아이들이 안자는 것 때문에 문제이기도 하죠.) 그렇게 해서 새벽 5시에 나오면 피곤하여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죠. 스케쥴을 새벽 중심으로 맞출 수 있는 좋은 제안 있으면 나눠 주세요^^
498 FAITHFUL 파일 [1]
[레벨:20]인금철
70 2008-08-17
497 no image 건강하게 사는 법 [1]
[레벨:20]인금철
68 2008-08-19
아버지가 몸이 안좋으셔서 어제 병원에 모시고 갔습니다. 노인전문병원이라 옆에서 전문적으로 수발하시는 나이드신 아주머니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기하고 있는데, 전에 병원에서 아버지를 정성껏 간호해 주시던 분을 만났습니다.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 들어 '건강하세요?' 물었더니, 대뜸 하시는 말이 '환자들 돌보느라 병날 틈이 있나요.' 하시더군요. '요즘 사람들 자기 건강 돌보느라 정신없는데, 자기 건강 안챙기고 다른 사람 돌보느라 병날 틈이 없다고?' 참 역설적이면서도 그럴듯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분 얼굴을 뵈니 약간 더 늙기는 하신것 같은데, 정말 여전히 건강하시더라고요. 노인들 돌보는 것이 참 힘들텐데, 여전히 마음에 여유가 있어 보이고요. 바쁘실텐데 아버지에게 가셔서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안색은 좋은시네^^'라며 안부까지 물어봐 주시더군요. 곰곰히 생각해 보니 목자의 삶도 그런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양들 돌보느라 자기 생활 염려할 틈이 없는 삶, 양들 먹이고 복음 역사에 드리다보니 자기 위해 쓸 물질이 없는 삶... 여기 저기 축나고 바닥날 것 같은데, 좀처럼 그럴 틈을 보이지 않는 삶. 내가 내 몸 돌볼 수 없으니, 하나님께서 나서서 돌보시는 것이 목자의 삶인 것 같습니다. 잠간이었지만, 요사이 여러 모로 내 생활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저의 관심을 다시금 하나님의 일에 돌리도록 일깨워 주신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마6:31,32)
496 no image 성경 새로 사기 원하시는 분들...
[레벨:20]인금철
42 200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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