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535 no image [윈터스쿨] 비트박스 (임시) 시간 변경 [1]
[레벨:1]정순욱
39 2009-01-12
534 no image Lead me to the Cross(노래가사)
[레벨:20]민혜란
50 2009-01-16
Hillsong의 노래 Lead me to the cross입니다. 1) Savior I come quiet my soul, remember 구주여 나 고요히 나아옵니다 내 영혼 기억하기는 Redemptions's hill where your blood was split 당신의 피가 뿌려진 구원의 언덕 For my ransom 나를 대속하시기 위해 pre-chorus) Everything I once held dear I count it all as loss 한때 소중히 여겼던 모든 것들 이제 내게 아무것도 아니니 chorus) Lead me to the cross where your love poured out 나를 십자가로 인도하소서 당신의 사랑 쏟아부어졌던 그곳에 Bring me to my knees, Lord I lay me down 나를 무릎꿇게 하소서 주님 이제 나를 내려놓사오니 Rid me of myself I belong to you 내 안에서 나를 제하소서 나는 당신의 것입니다 Oh lead me, lead me to the cross 오 나를 이끄소서, 나를 십자가로 인도하소서 2) You were as I tempted and trialed, human 당신은 나와 같이 유혹받고 시험당하신 사람이셨습니다. The word became flesh bore my sin and death 말씀이 육신이 되어 내 죄와 사망을 지셨고 Now you're risen 이제 당신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pre-chorus) Everything I once held dear I count it all as loss 한때 소중히 여겼던 모든 것들 이제 내게 아무것도 아니니 chorus) Lead me to the cross where your love poured out 나를 십자가로 인도하소서 당신의 사랑 쏟아부어졌던 그곳에 Bring me to my knees, Lord I lay me down 나를 무릎꿇게 하소서 주님 이제 나를 내려놓사오니 Rid me of myself I belong to you 내 안에서 나를 제하소서 나는 당신의 것입니다 Oh lead me, lead me to the cross 오 나를 이끄소서, 나를 십자가로 인도하소서 ****************************************************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그런데 아시는 분이 많지 않은 듯하여... 그래서 가사를 공유하면 조금이라도 좋아하시는 분이 늘어날까 해서요. 노래로 들으시면 더 좋습니다. 원음을 올릴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재 가지고 있지 못해서요. 혹시 파일이 있어서 올리실 수 있는 분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533 no image 황금 멤버, 관악 5부 특송 [11]
[레벨:13]유제임스
164 2009-01-19
올해 penn state 남녀 배구 팀이 전국 대학리그 동반 우승을 하였습니다. 특히 여자 팀은 작년에 이어 2연패를 하였고 내년도 3연패가 유력시 되는 미국 대학 배구리그 사상 역대 최강의 황금 멤버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제가 최강의 배구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일 예배를 마치고 소감을 쓰다가 중간에 쉬면서 관악 5부 홈페이지를 들리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특별히 금철 목자님께서 메시지를 보내주셔셔, 글로 읽는 것보다 육성으로 듣고자 지난예배보기를 클릭한 후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이후 간만에 목자님들이 부른 특송을 들어보았습니다. 그런데 특송을 들으면서 마치, 한국 시중에서 파는 유명한 gospel song 테잎을 듣는 줄 알았습니다. 한분 한분의 목소리, 바이브레이션이 정말 아름답다고 느껴질 정도로 좋았습니다. 멤버는 김믿음, 김기중, 이찬양, 서진우 목자님들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하나님의 은혜로 관악 5부에서 특송을 많이 하는 은혜를 입었지만, 지금 멤버는 그야말로 관악 5부 특송 역사의 황금멤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이분들 외에도, 정요한, 박문수 목자님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제가 모르는 다른 형제 리더들이 특송의 주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어쨎든 특송이 너무 좋아 미국대학리그 최강팀 이야기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계속해서 관악 5부 특송 역사의 중흥기가 이어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궁금한 것은 아직도 고현아. 김진화 목자님들이 특송을 지도하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관악 5부 특송 파이팅.!!!
532 no image [윈터스쿨] 비트박스 시간공지 - 화요일 3시로 고정
[레벨:1]정순욱
17 2009-01-19
531 no image 감동적인 영상입니다..^^ (끝까지 보시면 좋을듯) [1]
[레벨:20]임지연
77 2009-01-27
530 no image 찾습니다~
[레벨:20]인금철
49 2009-01-31
529 no image 인터넷 전화기 사용에 대해...
[레벨:20]인금철
47 2009-02-03
528 no image 즐거움에 관하여
[레벨:20]정아브라함
62 2009-02-04
527 no image [과외구해요]고3 이과 남학생이요~
[레벨:0]강현주
63 2009-02-05
526 배가 너무 고파서 빵을 한조각 훔친 아이.. 파일
[레벨:11]박에스더
72 2009-02-08
525 [Please~] 사진기를 찾습니다.~ 파일 [2]
[레벨:20]서정수
56 2009-02-23
524 no image 일용할 양식부에서 알려드립니다. [1]
[레벨:20]하여진
46 2009-02-26
523 no image [펌] 인생의 무게 [2]
[레벨:20]하여진
78 2009-03-02
그냥 공부만 했다. 인생이 뭔지에 대한 성찰 따위는 내 나이때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한 고등학교때, 좋아하는 공부만 했다. 아마도 그렇게 사춘기는 오려다 말아버렸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대학에 들어와서, 여러가지 동아리도 하고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하지만 역시 내 밥벌이는 공부라는 생각에 아무래도 공부가 1순위였다. 대학신문에서 서울대생들을 사춘기를 미루고 대학때 사춘기를 맞이한다는 기사도 읽었지만, 나에게, 나의 인생에서 그런 질풍 노도의 시기는 없었다. 착실히 나에게 주어진 일을, 우선순위를 매겨가며 해나갔을 뿐. 몇 해 전, 졸업을 하고 직장을 갖게된 나는 최근에 갑자기 멍해져버렸다. 사실 난 지금까지 내가 뭘 잘하는지 뭘 좋아하는 지에 대한 심각한 고민 따윈 없었다. 그냥 너무나 평탄하게... 수학잘해서 자연계를 선택했고 과학 잘해서 공대갔고 전공공부 잘해서 그에 꼭 맞는 회사에 들어갔다. (어쩌면 그리 잘하지 않았는 지도..) 그리고 회사생활을 하던 중, 그 옛날 듀스가 불렀던 노랫말처럼.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하는 고민들... 웃길진 모르겠지만 정말 문득 그런생각들이 들어왔다. 난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고 또 그렇지 않다면 그러기 위해서 치열하게 싸웠는지... 물론 아니오. 나이도 적지않게 먹어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된 나는 내가 진정하고 싶은게 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기 시작한다. 당연하겠지만 결론은... 이건 아닌 것 같다... 결론을 내리기가 쉽지 않았다. 하고 싶은게 그다지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 대안책을 찾지 못해서 였을 지 모른다. 자우림의 오렌지마멀레이드 가사속의 주인공 처럼. 강렬히 나를 이끄는 그런 것을 나는 모르겠다. 이제 곧 여자친구와 결혼도 하고 가정을 꾸며 나갈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생에 대한, 아니 내 스스로에 대한 허무감을 채울 길이 없다. 나는 내가 풀어야할 숙제들을 너무나 오래 뒤로 미뤄버렸다. 왜 선생님은 답도 다 채우지 않은 탐구생활 책에 참 잘했어요라는 도장을 찍어주셨을까. 풀지않은 문제들이 갑자기 쏟아져 나오니 갑갑하다. 내가 읽었던 그 많은 책들은 모두다 제3자의 이야기였을 뿐, 문학적 가치로만 느껴졌을 뿐. 난 내 스스로에게 투영시켜보거나 비교따위는 타부시 했다. 그게 내가 어쩌면 지금까지 이렇게 얕은 자기합리화로 별 문제 없이 살아온 이유일지 모르겠다. 여기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글을 쓰는 이유는, 그래도 나같은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거다. 내가 이런 얘기를 친구들에게 했을 때, 모두들 강도는 달라도 다 비슷한 느낌을 갖는다고 공감해왔다. 돈을 쫓아, 명예를 쫓아 열심히 뛰어다니던 친구들 마져도, 사실 우리가 인생에서 얻어야할 나 자신에 대한 고민, 혹은 내가 진정 원하는 것에 대한 성찰에 대한 답은 외부에서 찾아버렸다고 한다. 내가 강렬히 원하는게 없어서 다른 이들이 좋다고 하는 거, 해보라고 하는 것에 집착해온 삶들... 허무하다. 내 인생의 무게는 정말 1g도 안될지도... 아무리 거울을 봐도 내가 보이지 않는다... -------------------------------------------------------- 서울대 커뮤니티 포털 snulife 에서 한 학생이 익명으로 쓴 글이예요 :)
522 no image 고난의 시기, 어떻게 살 것인가?
[레벨:20]인금철
53 2009-03-05
영적으로, 경제적으로 너나 할 것 없이 아우성칠 때야말로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때인 것 같습니다. 캠퍼스 양들도 보니 장래 문제, 학점관리, 취업에 매여서 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제쳐두려고 합니다. 이런 양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힘과 방향이 되는 글이 있어 올립니다. ------------------------------ ...이런 때일수록 청년들로 바싹 몸을 낮추도록 만들라. 씨름에서 상대방을 넘어뜨리거나 들어 쓰러뜨리려면 자신의 몸을 최대한 낮춰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거품과 속도에 떠밀려온 청년들에게 신앙과 삶에 대한 근원적인 성찰과 희망의 뿌리를 키울 수 있는 선물의 시간이다.... 심방 중 한 권사님이 이런 말을 했다. '6.25도 겪었는데, 이런 건 힘든 것도 아니예요' 위기의 시대, 어렵게 사는 법을 체득하게 하자. 장차 다가 올 신앙과 인생여정에 더한 어려움은 언제든 몰려올 수 있다. 오늘의 어려움을 당당히 당하게 함으로, 장차 올 어떤 어려움도 너끈히 이겨낼 수 있는 내공을 키우도록 격려하자. 더 나아가 곤경과 위기의 때, 자신을 더 강하게 단련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도록 독려하자. 하나님께서 쓰신 사람들은 한결같이 극심한 고난의 풀무를 통과한 사람이며, 그 풀무 한 복판에서 스스로를 하나님이 쓰실 그릇으로 준비시킨 사람이다. 큰 일을 하려면 큰 힘을 가져야 한다. 큰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 시련과 고난에 굴하지 않고 싸워 이기는데서 나온다. ...잔잔한 바다에서는 훌륭한 뱃사공이 나오지 않는다. 질풍노도가 휘몰아치는 험난한 바다에서 늠름한 뱃사공이 만들어진다....오늘의 고난은 내일의 명품 신앙인이요,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소중한 기회다.... 청년 에스겔이 그랬다. 청년 에스겔은 처참히 망해버린 조국의 운명에 묶여, 자신의 인생도 송두리째 부서지는 경험을 했다. 하지만 이렇게 조국도 신앙도 자신의 꿈도 상실한 이방 땅 강제노동 수용소에서 그는 하늘이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렇듯 인생의 청춘의 끝자락에 만나주시는 하나님을 소개함으로, 청춘들로 하여금 당면한 그 어떤 절망적 상황도 격파하며 돌질할 수 있는 영적 담대함을 가지게 하자! "낙관적인 사람은 사방에 청신호를 본다. 비관적인 사람은 사방에 적신호를 본다. 그러나 진정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은 색맹이 된다"... 하나님을 굳게 신뢰함으로 힘내자! 그리하여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주님 뒤를 좇는 삶을 담대히 걸어가자! -------------------------------------------------------------- 하나님께서 이번 아카데미를 축복하셔서, 단지 청신호만 보고 있는 양들, 그리고 사방에서 적신호만 보고 있는 양들로 하여금 참된 기쁨과 변화와 소망을 주시는 예수님을 보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521 no image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2]
[레벨:10]정AB Jr.
101 2009-03-05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에 하나인 “An Impossible Dream”이라는 노래입니다. 소설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의 노래 중 하나인데요, 돈키호테가 사모하며 따라다니던 Aldonza라는 한 창녀에게 불러준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가사가 참 마음에 듭니다. DON QUIXOTE Whether I win or lose does not matter. ALDONZA What does? DON QUIXOTE Only that I follow the quest. ALDONZA (spits) That for your Quest! (turns, marches away; stops, turns bock and asks, awkwardly) What does that mean... quest? DON QUIXOTE It is the mission of each true knight... His duty... nay, his privilege! To dream the impossible dream, To fight the unbeatable foe, To bear with unbearable sorrow To run where the brave dare not go; To right the unrightable wrong. To love, pure and chaste, from afar, To try, when your arms are too weary, To reach the unreachable star! This is my Quest to follow that star, No matter how hopeless, no matter how far, To fight for the right Without question or pause, To be willing to march into hell For a heavenly cause! And I know, if I'll only be true To this glorious Quest, That my heart will lie peaceful and calm When I'm laid to my rest. And the world will be better for this, That one man, scorned and covered with scars, Still strove, with his last ounce of courage, To reach the unreachable stars! 천성길을 가는 신자들의 삶을 잘 대변하는 내용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너무 이상적이고 비현실적인 목표를 가지고 사는 것 같고 그렇기에 조롱도 받겠지만, 실패할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를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주신 목표를 (Heavenly cause) 향해 최선을 다하는 여정(Quest)이 믿음으로 사는 삶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정말 노랫말처럼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아무도 저항할 수 없는 적과 싸우고, 견딜 수 없는 슬픔을 견디며, 용맹한 사람도 감히 가지 못한 길을 걷는 여정, 그것이 믿음으로 사는 삶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여정은 모든 기사들(knight)의 의무요 특권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GRE 공부를 할 때 외웠던 단어중에 Quixotic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현실감각이 없이 지나치게 이상주의 적인”이라는 뜻의 단어이데요, 이 단어의 어원이 ‘돈키호테 (Don Quixote) 같은’이랍니다. 원래는 약간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이지만 현실이 어려워질수록 위축이 되고 우리가 원래 가지고 있던 이상을 버리고 현실과 타협하기 쉬운 이 때에,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끝까지 Quixotic 해야 할 것 같습니다.
520 no image [음악] 달리기 - 노댄스, SES [2]
[레벨:20]서정수
66 2009-03-07
이번주 말씀을 묵상하다가 믿음생활은 경주다.. 라는 곳에서,, B.C. 시절 듣던 달리기라는 곡이 생각나서 한번 공유하려고 합니다. ^^ 세상노래이지만 영적으로 이해하면 나름대로 느끼는 바가 있는 것 같아요. 원곡은 가수 윤상씨랑 신해철씨의 "노댄스"라는 프로젝트 앨범에 담겼던거구요. SES가 몇년전에 리메이크도 했었죠..ㅋ. 개인적으론 윤상씨 목소리에 달리기의 힘겨움이 잘 담겨 있는 노댄스 버전이 가사가 전하려는 바를 잘 표현한 것 같아 추천합니다.^^ 노댄스 버전. SES 버전 달리기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수 없죠 어차피 시작해 버린 것을. 쏟아지는 햇살 속에 입이 바싹 말라와도 할수 없죠 창피하게 멈춰설 순 없으니. 단 한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 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것.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수 없죠 어차피 시작해 버린 것을. 쏟아지는 햇살 속에 입이 바싹 말라와도 할수 없죠 창피하게 멈춰설 순 없으니. 이유도 없이 가끔은 눈물나게 억울하겠죠. 일등 아닌 보통들에겐 박수조차 남의 일인걸. 단 한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 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것 It's good enough for me. bye bye bye bye... It's good enough for me. bye bye bye bye... It's good enough for me. bye bye bye bye... It's good enough for me. bye bye bye bye...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 노래와 연결된 지점은 가사 중에서..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달리기의 본질은 출발점과 도착지가 있다는 점. 이 점이 이 노래를 연상하게 했습니다.^^
519 no image [음악] 베르디 -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레벨:20]서정수
43 2009-03-09
주일 예배 때 아브라함 목자님이 말씀하신 곡입니다. 베르디의 오폐라 "나부코" 중의 합창곡인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입니다. 즐감하세요~~ Va, pensiero, sull'ali dorate; Go, my thoughts on golden wings; 가거라, 내 상념이여 금빛날개를 타고 날아가라 Va, ti posa sui clivi, sui colli Go, settle on the cliffs and hills 가거라, 부드럽고 따뜻한 바람이 불고 Ove olezzano tepide e molli, Where the sweet breezes bring 향기에 찬 우리의 조국의 비탈과 L'aure dolici del suolo natal! The warm, soft fragrances of your native land 언덕으로 날아가 쉬어라 Del Giordano le rive saluta, From Jordan, the river of salvation, and 요단의 큰 강둑과 Di Sionne le torri atterrate. From the desolate towers of Zion. 시온의 무너진 탑들에 참배를 하라 Oh, mia patrie si bella e perduta! Oh my fatherland so beautiful and lost! 오, 너무나 사랑하는 빼앗긴 조국이여! Oh, Membrenza si cara e fatal! Oh remembrances, so dear and so deadly 오, 절망에 찬 소중한 추억이여! Arpa d'or del fatidici vati, Golden Harps of our prophets and poets, 예언자의 금빛 하프여 Perch?muta dal salice pendi? Why have you changed into weeping willows? 그대는 왜 침묵을 지키고 있는가 Le memorie nel petto raccendi, The battered memory in my heart 우리 가슴속의 기억에 다시 불을 붙이고 Chi favella del tempo che fu! Which speaks of the time which was! 지나간 시절을 이야기해다오 O simile di Solima ai fati Either like Solomon to the fates 예루살렘의 잔인한 운명처럼 Traggi un suono di crudo lamento, You present a sound of crude lament, 쓰라린 비탄의 시를 노래 부르자 O t'ispiri il Signore un concento Or the Lord inspires in you a song 참을 힘을 주는 노래로 Che ne infonda al patire virtu! Which takes courage into the depths. 주님이 너에게 용기를 주시리라.
518 no image 도서관 책 빌리실 때
[레벨:20]이찬양
32 2009-03-14
517 no image 수술 후기입니다^^ [6]
[레벨:1]성지훈
97 2009-03-15
먼저 아무 탈 없이 수술을 완료하도록 도우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기도해주신 목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빠르게 회복하고 3일만에 퇴원하여 지금은 거의 정상상태입니다. 단지 오른쪽 코에 실밥이 남아있어서 조금 불편하긴 한데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곧 녹아서 없어질거랍니다. 금요일 오전에 전신 마취 수술 후 마취에서 처음 깨어났을 때는 수술을 받은지도 몰랐습니다. 그냥 코가 약간 불편하기에 수술전에 약간의 처치를 한 것으로 생각하고 간호사에게 '이제 수술하는 거에요?'라고 묻기도 했습니다^^; 수술 끝났다고 하기에 황당할 뿐이었습니다. 그러다 저녁 때가 되어 마취가 완전히 풀리자 고통이 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계란 두개가 들어갈 정도로 넓은 비강속을 솜으로 가득 채워놓았는데 그것이 눈과 눈물샘을 자극했기 때문에 계속 눈물이 흐르고 눈의 통증으로 인해 양쪽 눈과 미간이 퉁퉁 부어올랐습니다. 그리고 눈의 통증은 곧 두통으로 이어졌습니다. 머리가 쪼개질듯 아팠지만 찡그리거나 신음하거나 말하면 오히려 더 아팠기 때문에 그냥 무표정인 상태로 소리없이 고통을 인내했습니다. 하지만 새벽이 되자 제 인내력도 한계점에 도달했고 참을 수 없는 고통에 진통제를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4~5시간 동안은 고통이 누그러들었습니다. 그러나 진통제의 효과가 없어지자 또다시 극심한 통증이 몰려왔고 이런 과정을 4번 반복하며 주일 아침, 드디어 비강속의 솜을 빼냈습니다. 통증은 곧 사라졌고, 오후에는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수술과 입원기간 동안 정말 많은 은혜를 누렸습니다.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며 아무 말도 아무 행동도 할 수 없을 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 뿐이었습니다.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돌보심을 믿고 이 고통을 끝까지 인내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또한 이 고통을 통해 조금이라도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과 그 분의 사랑을 더 깊이 깨닫고 더욱 열렬히 예수님을 사랑하게 해주시길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3일동안 이 모든 기도에 응답해주셨습니다. 제 곁에 두신 영적인 가족들을 통해 그야말로 베스트의 보살핌을 받도록 하셨습니다. 옆 병석에 있던 분들이 저를 간호하는 영적인 가족들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동하여 저에게 묻기도 했습니다. "저 분들 도대체 누구세요? 친 가족이라도 그렇게 간호하기는 어려울텐데..." 하나님은 이렇게 곁에 두신 영적인 가족들을 통하여 저를 보살피셨습니다. 또한 제가 극심한 고통에 시달릴 때에 예수님이 받으신 십자가의 비교할 수 없는 고통을 생각했습니다. 그 동안 여러 수양회에서 십자가연극을 볼 때마다 주체할 수 없이 흐르던 눈물이 생각났습니다. 그러나 그 어느 때보다 이번에 가장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연극을 보고 흘렸던 눈물은 인간적인 연민에서 나온 것이었지만, 이번에 흘린 눈물은 예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사랑에 감동하여 흘린 감사의 눈물이었습니다. 이 귀한 체험으로 저는 예수님을 이전보다 더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며칠 뒤면 하나님은 제 몸을 이전보다 더 온전케 하실 것입니다. 앞으로도 제가 감당할 고난을 주시고 이를 통해 무엇보다 저의 믿음을 온전케 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다시 한 번 하나님과 목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516 no image 예배시작하며 문득 은혜가...^^ [8]
[레벨:20]서정수
161 2009-03-15
오늘 예배 싱얼롱이랑 특송이랑 하며 준비할 때, 문득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들로 은혜가 느껴져 함께 나누려고 이렇게... ^^ 오래전 목자모임에서 현하 사모님이, 한 자매님을 만났다고 기뻐하시면서, 심방한 이야기들... 함께 기도했던 것이 생각났고... 오래전에 여호수아 장막생활 할 때, 성택목자님이 사시 끝나고 열라 힘든데, 자기 부인하고 캠퍼스 심방갔더니 하나님께서 한 양을 만나게 했다고 하시며 기뻐하시던 때도 생각났고... 그 대경 형제님과 같이 장막생활을 하던 어느 날, 대경 형제님이 여동생이 있다고 하면서 대입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하다가.. 대입에 떨어져서 재수하게 되었다고 했고... 힘을 내게 해 달라고 같이 편지 써 달라고 해서 장막원들이 다같이 누군지도 모르는 자매한테 편지 쓰던 일도 생각났고... 은주 사모님이 양이 집 근처에 있다고 하시면서 자주 심방했던 이야기 들려주던 것, 잊혀질 만하면 기도제목을 제시하시면 기억하시던 일도 생각났고.... 우석 목자님, 명아 사모님이 군심방하시고, 기쁨 가운데 보고하시던 것도 생각났고.... 아틀란타 에스더 사모님이 종로에서 베이비시팅하던 집에서 일대일하던 양인데, 예배 초청하고자 하신다고 기도제목 제시하셔서 같이 기도했던 것도 생각났고.... 영길 목자님이 B팀 모임을 하시며, 천재인데 약간 독특하다며 예수님이 필요한 형제가 있다고 하시며 기도제목 제시하셔서 다 같이 기도했던 것도 생각났고... 금철 목자님이 학교 식당에서 섬기는 양인데 오래된 양이라고 하시며 같이 식사하자고 했는데.. 워낙 말이 없고 무표정해서, 말을 걸기 두려웠던, 하지만 마음의 상처가 느껴져 동감을 많이 느꼈던 기억도 생각났고... 현하 사모님이 소원있는 양인데, 서기연있는 자매인데, 말씀 관계성 맺는다고 기도제목 제시하시던 것도 생각이 났고... 한베드로 선교사님이 기숙사에서 한 양을 만났다며 이야기하셨는데, 그 양이 갑자기 여름수양회에 참석했고, 저하고 같은 분반이 되어서, 예수님을 알고 갑자기 변해버리는 것을 보았던 기억도 났고.... 예배를 준비하며 주위를 돌아보니, 하나님께서 그 동안 정말 믿기지 않는 일들, 정말 사람이 할 수 없는 일들, 기대하지 못했던 일들을 이루신 것을 알고 감동이 되어서 그냥 사진 찍어 봤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가 주변에서 느껴져서 그냥 나누려구요.... . . . B.A.를 앞두고 새롭게 하나님이 이루실 비전을 갖게 됩니다. 관악5부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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