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535 no image "기대" [4]
[레벨:20]인금철
186 2005-10-06
개인적으로 가을학기 05학번 역사에 대한 사명감이 생겨서 피싱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카데미 때문에 피싱을 했는데, 일대일에 대한 소원있는 양들 못 만나고 대부분 외면하고 마는 모습 때문에 약간은 실망을 하고 동아리방에 왔는데... 양들이 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원용 형제님이 지난 아카데미 때 초청했던 과 친구 송소정 자매님을, 대경 형제님이 그토록 오래 기도했던 과 친구 권태영 형제님을, 지혜 자매님이 선배인 박은정 자매님을 옆에 앉혀놓고 있더군요... 비록 저는 한 사람도 데려올 수 없었지만, 아, 하나님께서 대신 이렇게 열매를 거두게 하시는구나 생각하며 힘이 되고, 아카데미 내내 웃을 수 있었습니다. 매 주 학생회에서 우리 학생 형제, 자매님들이 1 사람을 먹이는 목자들이 되도록 기도하고 있는데, 이미 어떤 분들은 양들을 먹이고 있으며 어떤 분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피싱하여 한 사람을 양으로 얻고자 몸부림치는 투쟁을 하고 있으며, 또 이와 같이 양들을 인도하는 실제적인 증거를 보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지난 주 학생회에서 2007년까지 40명의 학생 리더들을 세워 주시도록 함께 기도했는데(2007년까지 배가하면 120명이고, 학생의 비율이 30%는 되어야 한다는 생각하에), 매 번 이 기도제목이 생각나고, 하나님께서 이 큰 역사도 이뤄주시리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하나님께서 정병같이 훈련된 젊은 영적 지도자들을 우리 모임 가운데 세워 주시기를 이 시간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534 no image 우리 인생을 아름답게 하시는 하나님... [3]
[레벨:20]인금철
129 2005-11-08
533 no image 감사절을 맞이하여... [1]
[레벨:20]인금철
110 2005-11-19
"온 종일 채워지지 않는 기대와 욕심만을 생각하던 데서 단 한순간이라도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혜를 생각할 수 있다면... 온 종일 세상만을 바라보던 데서 잠시 눈을 떠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다면... 달콤한 칭찬과 인정의 소리에 귀기울이던 데서, 성령께서 들려주시는 진리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면... 따뜻한 곳, 배부른 것만 찾는 육체의 감각에서 놓여 문득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느낄 수 있다면... 그러면 감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가 없는 제 자신을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나의 마음과 생각, 눈과 귀가 얼마나 죄의 도구로만 쓰여지고 있는가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뭔가 눈에 보이고 내 기대에 충족되어야 감사할 것 같지만, 나에게 생명을 주신 분이 누구인가를 문득 깨달을 수 있다면 하루 종일 감사하며 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감사는 우리의 마땅한 도리를 넘어, "사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감사의 표현을 다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조금이라도 더 드러남이 마땅함을 깨닫습니다. 우리 에이브 팀 형제,자매님들은 우리의 수고 이전에, 주님께서 십자가에 친히 못박히시고 버림받으시고 물과 피를 다 쏟는 고통을 통하여 남기신 열매임을 깨닫습니다. 이 생명을 허락하신 그 한 가지 은혜만이라도 고백하며, 우리 함께 감사의 단을 쌓는 추구감사예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에이브 형제, 자매님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그리고 저의 '기도짝'을 위해 기도합니다...^^ 감사에배와 감사 주간을 통하여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영광이 환하게 보여지기를 기도합니다.
532 no image 긍휼히 여기심으로... [1]
[레벨:20]인금철
101 2005-12-02
엊그제 신문에 이런 기사를 보았습니다. 1976년 미국에서 사형제도가 부활된 이후 1,000번째 사형집행을 앞뒀던 사형수가 집행 하루 전날 극적으로 감형됐다네요. 살인강도죄로 복역 중인 사형수 로빈 로비트(42)는 30일 사형이 집행될 예정이었는데, 주지사가 사형 감형 요청을 받아들여, 사형에서 종신형을 선고했답니다. 이 사형수의 심정이 어떠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가 갇힌 감옥은 아마 천국과 같았겠죠.... 비록 죄수로서 평생 살겠지만, (그 순간만큼은) 자신의 인생이 너무나 소중하게 보이지 않았을까요? 로마서 9:22,23절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찌라도 무슨 말 하리요" 본래 진노의 그릇, 곧 사형수였는데,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고 죄인에게 긍휼을 베푸시어 감형도 아닌 하나님의 자녀 삼으신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 생각하게 됐습니다. 늘 허물과 실수가 많아 늘 자격지심에 시달리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언제나 긍휼히 여기심 받는 "긍휼의 그릇"임을 생각할 때, 감사가 되고 소망이 생깁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언제나 "긍휼"임을 생각하니, 새 힘이 생깁니다. 어제 고도전 목자님이 치열한 경쟁률 가운데 필기 시험에 합격하고, 강호영, 조지혜 두 분으로부터 대학원에 합격했다는 문자를 받고, 우리 인생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떨어뜨리셔도 감사하지만(^^), 붙여 주시니 더욱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531 no image 자전거 생겼습니다!
[레벨:20]인금철
64 2006-05-10
530 no image 세계선교보고대회 다음 날...
[레벨:20]인금철
70 2006-05-22
529 no image 세계선교보고대회 보고자 변경
[레벨:20]인금철
61 2006-05-23
528 no image 일용할 양식 특강공부에 대해...
[레벨:20]인금철
62 2006-08-01
527 no image 가능성을 본 남산쎈타와의 축구 A-match [6]
[레벨:20]인금철
110 2006-08-28
어제 주일 오후 처음으로 관악 5부 동역자들로만 팀을 꾸려서(물론 용병도 2분 있었습니다.) 현재 UBF에서 최강이라고 하는 남산쎈타와 A-match를 가졌습니다. 지난 번 홈으로 초청했다가 대량 실점을 하고 패배한 경험이 있고, 또 정식 코치로부터 지도도 받는다는 소식을 들은터라,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면서도 대량 실점만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인 score는 2:1로 비록 패하긴 했지만, 제 예상을 뛰어넘는 fighting과 때로는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 운영을 통해 많은 가능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새내기다운 팔팔한 체력과 유연한 몸놀림으로 큰 몸집의 상대와의 맞대결에서 지지 않고,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린 상문 형제님, 기흉으로 인해 몸 상태가 100%가 아님에도 특유의 쿵푸 기술로 상대 수비 진영을 흔들며 아쉽게 골대를 맞히긴 했지만 거의 골과 같았던 슛을 날린 지훈 형제님, 종아리가 굵다는 이유로 팀스피릿에서 핍박(?)을 받았지만, 상대 공격진을 거의 무력화시키다시피 하며 대포알같은 슛팅으로 걷어낸 혁준 형제님, 이 세 분의 활약은 앞으로 관악 5부 축구 역사에 새로운 희망포를 가동시킨 느낌이었습니다. 컴퓨터와 게임으로 갈수록 자기 중심적인 세계로 빠져가는 양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성을 맺으며, 자기 문제도 발견하면서 건강하게 자라는데 참 좋은 예수님의 제자 방법인 것 같습니다. 예수님과 축구만 사랑한다는(?) 남산 동역자들을 통해서도 은혜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저희 가운데에도 양들이 이 모임에 많이 담겨서 영육간에 건강한 자들로 성장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또 축구 모임에 형제 동역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어제 비록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경기 내내 자리를 지키며 응원해 준 성수 형제님과 형주 형제님, 그리고 식사 섬겨주신 요한 목자님께 감사드립니다.
526 no image C.S 루이스에게서 배우는 시대 분별의 지혜 [1]
[레벨:20]인금철
61 2006-10-29
C.S 루이스의 글을 많이 읽어 보지는 못했지만, 어떻게 그가 명쾌한 복음의 변증가, 곧 복음과 인생에 대해 정확한 통찰력을 가질 수 있는가에 대해 궁금했는데, 요약정리한 글을 보고 느낀 점이 있어 올립니다. 첫째, 고전에 해박하고 통달했습니다. 중세와 근세의 궁중문학을 전공했던 그는 고대 헬라철학자들의 저서들을 원전으로 읽었고 서양의 고대신화에도 해박했습니다. 그는 신문을 거의 읽지 않았고 당대에 유행하는 문학작품들에도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지만, 고전을 통하여 시대를 초월해 인간의 삶의 밑바닥에 흐르는 인생의 본질을 꿰뚫 수 있었습니다. (세계문학, 한국문학 전집을 꼭 읽어야겠습니다^^) 둘째, 당대의 대중적 유행에는 둔감했지만,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인격적 관계를 소중히 여겼습니다. 1차 대전 당시 옆에서 전사한 친구의 어머니 무어 여사를 평생 돌봐준 사실은 잘 알려져 있는데, 그녀는 대단히 괴팍스러운 성격이어서 루이스는 그녀에게 자신의 명성과는 어울리지 않는 하대를 받았다고 합니다. 또 알콜 중독자였던 형 워렌을 계속해서 부양해주는 일은 그를 녹초로 만들기도 했는데, 이러한 삶의 버거움 가운데서 그는 인간의 지극히 일상적인 슬픔과 기쁨을 경험하고 공유하며, 인생의 본질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한 양을 인내와 성실로 섬기는 삶 자체가 삶의 진리를 체험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셋째, 가장 중요한 사실은 절대자 하나님과의 진지한 만남을 규칙적으로 가졌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홀로 나누는 시간을 즐겼으며, 그러한 깊은 차원의 영성이 인생의 문제들에 대한 통찰을 심오하고 안정적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가 젊은 시절에 굳어진 무신론을 버리고 절대자 앞에 자신을 해체시키기까지는 많은 망설임과 갈등이 있었지만, 그리스도를 인격적 구세주로 받아들인 후부터는 절대자와의 단독적인 만남을 성실히 지켰습니다. 이 시대를 섬기기 위해 이 시대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야 하고 유행에 민감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은연 중에 있었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 가을에 제가 있는 자리에서 한 팀의 일대일을 성실하게 감당하고 새벽에 하나님과 규칙적인 만남을 가질 때, 그리고 성경과 세계문학전집을 잘 읽을 때(^^), 시대를 섬기는 목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25 UBF에 관한 아름다운 기사... 파일
[레벨:20]인금철
73 2007-01-30
얼마 전 어떤 잡지에 UBF에 관한 이상한 기사가 실렸다고 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또 양들이 오해나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열심히 캠퍼스 현장에서 복음 역사 섬기시는 우리 동역자님들이 실망할까봐서요... (여기에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겠죠^^) 그런데 하나님은 또한 아름다운 기사도 내시게 하셨네요. 대표적인 미국의 복음적 신학교인 Wheaton 대학 대학원 겸임교수이면서, 여러 Seminary와 College에서 강연하는 John H. Armstrong 교수가 그의 블로그에 올린 글이 Chicago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네요. 이 글을 읽으며 하나님께서 부족하지만 우리의 사명을 인정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느낌이 들어 마음에 깊이 감동이 되었습니다. 직접 그 분의 블로그에 가서 읽으면 더 좋습니다. (자신이 강조하고자 하는 내용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블로그 주소: 여기를 클릭하세요(클릭) 방학 동안 열심히 캠퍼스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수고하는 동역자님들에게 힘이 되고, 혹시나 힘들어하는 양들을 돕는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January 27, 2007 The Korean Revival and the Ministry of UBF About eighteen months ago I had a lovely married female graduate student, a mother of two young children, who took several of my classes at Wheaton Graduate School (apologetics and spiritual formation). She had grown up in a tent-making missionary family in the Hyde Park section of Chicago. She learned a missional lifestyle from her father and mother in their home. As she listened to my classes and read the assigned reading she came alive to the subjects and the impact of the ideas. This student’s dad, a professionally trained man, felt a call to leave his native Korea many years ago in order to evangelize in the United States, especially at the University of Chicago. (He has recently uprooted himself to move to Boston to begin a new mission church work all over again. The courage and faith of this man humbles me to even think about this move.) My student did her B.A. at the University of Chicago before coming to Wheaton Graduate School. She will receive her M. A. in May. She had witnessed incarnational evangelism as practiced in her home from childhood. Through this relationship with this student I met her dad. Through this contact I was then invited to speak at the North American leadership gathering of University Bible Fellowship (UBF), held last February at the Billy Graham Center at Wheaton College. This began a year-long process of learning about UBF and its varied ministries around the globe, all of which spring from the fruit of the Korean revival. Shortly after I spoke for UBF for the first time I began to get some rather aggressive responses from a few former UBF members who insisted that this movement was a cult. They strongly warned me that I was being used by this group for very bad ends. Now I have been called a lot of things over the years, and made my share of enemies at times, but being charged with being used by a cult was a new one. My doctrinal convictions are so strongly orthodox, and most decidedly Reformed confessionally, that I wondered how I could have been so blind, at least according to the few people who wrote me (or wrote on this blog site). Some even made concerted efforts through other church leaders to stop my relationship with UBF. This seems especially odd given the fact that they have openly charged UBF with violating Scripture but then never made even the slightest overture to follow a biblical pattern for resolving the problems they sited to me, preferring to contact me and others through intermediaries. As a result of all this fuss I read the statements of several of the critics very carefully, many of which can be found online via the usual search engines. I also read a lot about UBF from their own Web site. I had lengthy discussions with several seasoned and mature missiologists and devout Christian leaders who knew a great deal more about UBF first-hand than I did. I slowly became convinced that there were some problems in the past history of UBF with regard to how certain actions had been taken and how certain matters had been handled. A great deal of this was a result, in my view, of two factors: Korean culture and ingrown leadership. When I began to discuss these concerns with UBF leaders I found they were not defensive about these concerns at all. There was an honest recognition of the need to grow and to be more accountable. They admitted past mistakes. I then spoke to the large Chicago UBF "joint" congregation on a Sunday in the spring of 2006 and was also warmly received there. I shared a meal with the major leaders of the North American UBF team. Again, I asked honest questions and got very good answers. My friend Dr. Scott Moreau, the chairman of the missions department at Wheaton, spoke in Korea for the international UBF gathering in June. We have talked extensively about what he said there and how he was received. Dr. Robert Coleman, another friend, will speak to the same North American conference in February that I spoke at last year at the Graham Center. None of us feel the “cult” charges can be fairly and correctly applied to UBF. Look, real cults do not invite Scott Moreau, Robert Coleman and John Armstrong to be their plenary speakers. And no one at UBF had tied our hands or in any way hinders our freedom to speak as honestly as we desire. Two things have totally convinced me of the credibility of UBF. First, my own personal relationships with UBF leaders. I have taken the time to get to know Pastor Ron Ward of the Chicago UBF very well. We have shared hours and hours of fellowship over the past twelve months. I know this man and I love his heart for God and for the gospel. He is a sound, humble, and Christ-centered servant. He is willing to admit his mistakes and is personally gracious almost to a fault. I have come to love him and I deeply admire him. When I pursued these charges with Ron he answered them in ways that I found convincing and credible. He admits that there were errors the group made in the past and more things will likely be discovered and need further correction in the future. But Ron seeks to grow and be faithful as a servant of the church. And he is both accountable and genuinely teachable. The Chicago UBF church is not like most North American churches. The members are serious, reflective and deeply involved.(More than half of the members are Korean, though Ron Ward is not. He came to faith in Christ as a student at Oregon State University more than twenty-five years ago through an early UBF effort on that campus. He was mentored by the Korean leader of the North American work, who passed away several years ago in a tragic fire.) This unusual seriousness about the kingdom and world missions is where some of the problems arise in UBF, especially in an American culture that often treats individuality, and personal rights, as its highest ideals. UBF is focused on seeing Christ’s kingdom spread to every land and every UBF member is expected to engage in this goal. Some feel pressured and can’t live up to these group expectations. Sometimes UBF helps a young person to grow and then the person will feel the need to move on into a different ecclesiastical context in due time. Others, older and very well-educated in many instances, remain with the mission for decades. The group does practice church discipline and thus it treats relational sin seriously, qualities almost unseen in most American churches. I spoke for the Chicago area UBF group leaders last Saturday evening. I was asked to speak on servant leadership. I openly addressed the types of dangers that cults, and strong leaders, can foster. UBF not only heard me but put the sermon on their Web site immediately. I spoke for a little over an hour and then took a Q &A time. They asked questions, very good ones and very tough ones, for well over 90 minutes. Some were not only difficult but quite refreshingly honest in a way that no cult would have ever allowed to happen with a guest speaker. The group is just different. They pray fervently, they talk passionately in one-to-one conversations about kingdom matters, they laugh at my remotely funny lines with real gusto, and they engage the speaker in ways more like an African-American congregation than a white suburban one. Frankly, I love preaching and teaching at UBF meetings. I feel “right at home.” I have rarely been shown such kindness anywhere in North America. One of the consistent themes of UBF is the coming of Christ’s kingdom, or the already-but-not-yet nature of his kingdom. We sang a great song (Mercy/Vineyard music) last Saturday that reflects the real vision of UBF beautifully: Father of creation, unfold your sovereign plan,Raise up a chosen generation that will march through the land.All of creation is longing for your unveiling of power.Would you release your anointing? Oh God, let this be the hour.Ruler of the nations, the world has yet to seeThe full release of your promise, the church in victory.Turn to us, Lord, and touch us, make us strong in your might.Overcome our weakness, that we could stand up and fight. Chorus:Let your kingdom come (Let your kingdom come),Let your will be done (Let your will be done),Let us see on earth (Let us see on earth)The glory of your Son. I share that prayer, as expressed in this song, and I am thankful that God gave me friends like those I have made through UBF. These people do not do everything right but then what church really does? They are quite culturally formed by their past but they are learning how to better reach into the wider North American culture with greater and greater freedom. The main thing is this—these friends are hungry for God and for his kingdom and they are truly sold out to extending that kingdom to the ends of the earth. This ministry is the fruit of the Korean revival and I pray that the spirit of this type of ministry will touch many other churches and groups around the world. Such a movement of God’s Spirit is still our real hope for major change in America. John Armstrong 박사님의 UBF에 대한 글 다음 글은 2007년 1월 27일 John Armstrong 박사님이 쓰신 것입니다. 그는 시카고 UBF 센터에서 모임의 리더들이 모인 수양회에서 강연을 마친지 한 주 후 정도에 이 글을 썼습니다. 그의 강연한 원문과 질문 답변한 내용들은 UBF TV의 UBF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Armstrong 박사님이 하나님 역사의 관점에서 UBF에 관한 객관적이고도 호의적인 의견을 쓰시고, UBF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사역을 잘 변호하고 계신다고 생각됩니다. 이 글은 그의 블로그 사이트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johnharmstrong.com.) 여러분이 시간이 되시면 그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셔서 긍정적인 답변을 달아주십시오. 그의 글의 아랫 부분에 그렇게 할 여유 공간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의 부흥과 UBF 역사 18개월 전에 저는 한 결혼한 여자 대학원생-두 아이의 어머니요, Wheaton 대학원에서 저의 몇 강의 ( 변증론과 영적인 형성; apologies and spiritual formation)를 수강했던-을 만났습니다. 그녀는 시카고의 Hyde Park 부에서 장막 생활을 하는 선교사 가정에서 자라났습니다. 그녀는 가정에서 부모님으로부터 선교적인 생활방식을 잘 배웠습니다. 그녀는 제 수업을 듣고 과제로 준 글들을 읽으면서, 그 주제와 이러한 생각의 영향에 대해서 깊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학생의 아버지,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분은 미국 (특히 시카고 대학) 복음화를 위하여 수년 전에 모국을 떠나야한다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 그는 최근 Boston에서 다시 새롭게 선교 생활을 시작하고자 이사하였습니다. 그의 이러한 용기와 믿음은 제가 겸손히 이러한 사역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였습니다.) 제 학생은 Wheaton 대학원에 오기 전에 시카고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땄습니다. 그녀는 5월에 석사 학위를 받을 예정입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 교육받은 대로 예수님의 성육신 정신이 살아있는 복음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학생과의 관계를 통해서 저는 그녀의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저는 지난 2월 Wheaton대학의 빌리그레함 센터에서 열렸던 북미 수양회에서 강연을 하도록 초청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한국 신앙 부흥의 열매인 UBF와 세계 각지에 있는 다양한 사역에 대해서 배우는 1년간의 과정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UBF에서 강연을 한지 얼마 안되어 저는 과거 UBF 구성원이었던 몇 사람으로부터 이 사역이 컬트(소수의 조직화된 신앙집단)이라는 다소 공격적은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내가 매우 나쁜 목적으로 이 모임에 의해서 이용당하고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수년 동안 많은 논의를 해오며 저에게도 때로 적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컬트에 의해서 이용당한다고 비난받는 것은 새로운 사실이었습니다. 제 교리적 신념은 매우 강하게 보수적이고, 대부분 결정적이고도 고백적으로 개혁된 것이지만 ( most decidedly Reformed confessionally ), 저에게 편지를 썼거나 ( 블로그에 글을 남긴) 소수의 의견을 좇아서 제가 어떻게 그렇게 눈이 멀었었는지 의아해집니다. 몇몇의 사람들은 다른 교회 리더들까지 이용하여 제가 UBF와의 관계를 끊도록 협력적인 노력까지 하였습니다. 이들이 중재인을 통해서 저와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연락을 하려고 하면서, UBF가 성경의 가르침을 어기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고소하고, 그들이 저에게 말했던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성경적인 근거를 찾아보려는 작은 예비교섭의 시도조차도 하지 않았다라는 사실은 정말 이상한 일입니다. 이런 일 때문에 저는 모임에 대한 비판 글들을 매우 유심있게 읽게 되었습니다. 이 중 다수는 보통의 검색 엔진을 통해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또한 UBF 웹사이트에서 UBF에 관해서도 많이 읽게 되었습니다. 저는 저보다 UBF에 대해서 더 많이 먼저 알고 계신 진실한 기독 리더들과 몇몇의 성숙한 선교학자들과 심도있는 토론을 하였습니다. 저는 과거 UBF 역사에서 몇몇 행동이 취해지고 몇몇 사건이 다뤄진 방식에 관해서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들은 다음 두 가지 사실의 결과입니다.: 한국 문화와 내향적인 리더쉽. 제가 이런 문제들로 UBF 리더들과 토론을 할 때, 이런 문제들에 대해 결코 방어적이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성장하고, 좀더 해명될 수 있게 되고자 하는 필요에 대한 진실된 인식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과거의 실수에 대해 인정하였습니다. 저는 그 후 2006년 봄에 한 일요일에 큰 시카고 모임에서 강연을 하였고 또한 거기에서 매우 따뜻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저는 북미 UBF팀 주요 리더들과 식사 교제도 나누었습니다. 저는 또한 정직한 질문들을 하였고 매우 좋은 답변들을 받았습니다. Wheaton 대학에서 선교 부분 의장인 제 친구 Scott Moreau 박사는 6월에 한국에서 국제 UBF 모임을 위해서 강연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그가 강연한 것과 그가 그곳에서 어떻게 은혜를 받았는가에 대해서 광범위하게 토론하였습니다. 또 다른 친구인 Dr. Robert Coleman 박사는 제가 작년에 강연하였던 Graham 센터에서 이번 2월에 같은 북미 수양회 강연을 할 것입니다. 우리 중 아무도 컬트라는 비난이 UBF에 적용이 되어질 수 없다는 것을 공정하고도 정확하게 확신합니다. 자 보십시오! 진짜 컬트는 Scott Moreau나 Robert Coleman이나 John Armstrong 박사 같은 사람을 완전한 전권을 가진 강연자로 세우지 않습니다. UBF 중 아무도 우리의 손을 묶거나 어떤 식으로건 우리가 원하는 데로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자유를 방해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두가지 사실이 제가 UBF를 확신있게 믿도록 해주었습니다. 첫째, 저의 개인적인 UBF 리더들과의 관계. 저는 시카고 UBF의 Pastor Ron Ward와 알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지난 12개월 동안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이 사람을 알고 그의 하나님과 복음 역사를 위한 그의 심정을 사랑합니다. 그는 건전하고 겸손하며 예수님 중심적인 종입니다. 그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려고 하고 타인의 실수에 대해 개인적으로 은혜롭습니다. 저는 그를 개인적으로 깊이 존경하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Ron 과 이런 모임에 대한 비난들을 토론하였을 때 그는 제가 확신하고 믿을 수 있는 방식으로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는 과거 모임이 저지른 실수가 있고 더 많은 실수가 발견될 것이며 그래서 미래에 더 이런 것들이 정정될 필요가 있음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Ron은 교회의 섬기는 종으로서 성장하고 믿음이 있기를 갈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런 것들을 잘 해명할 뿐 아니라 잘 가르쳐 주었습니다. 시카고 UBF는 북미의 대부분의 교회와 같지 않습니다. 구성원들은 진지하고 반성적이며 연대가 깊습니다. ( 비록 Ron Ward는 그렇지 않지만 절반 이상이 한국인입니다. 그는 미국 초창기 UBF 사역 때 Oregon State 대학 시절에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는 몇 년 전에 화재로 인하여 돌아가신 북미 책임 리더 목자님에 의해서 제자 양성 되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 나라와 세계 선교에 대한 비범한 진지함이 개인의 권리와 개별성을 종종 최고의 이상적 가치로 여기는 미국 문화에서 문제를 발생케 하는 점입니다. UBF는 하나님 나라가 세계 각지로 확장되어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모든 구성원들은 이 사역에 참여하도록 기대되어집니다. 몇몇은 중압감을 느끼고 이러한 목표에 맞추어 살지 못합니다. 가끔 UBF는 젊은 사람이 성장하고 하나님의 때에 다른 선교지로 가도록 돕습니다. 다른 나이가 좀 있고 많은 경우 매우 잘 교육받은 분들도 수십년 동안 사명의 땅에 남습니다. 이 모임은 교회 훈육을 실시하고 있고, 관계적인 죄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대부분 미국 교회에서 이는 거의 보기 힘든 점입니다. 저는 지난 토요일 저녁 시카고 UBF 그룹 리더들을 위해서 강연을 하였습니다. 섬기는 리더쉽에 대해서 강연을 하였습니다. 저는 컬트와 강력한 리더들로부터 파생될 수 있는 위험의 종류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말하였습니다. UBF는 제 강의를 잘 들었을 뿐 아니라, 제 강연 내용을 그들의 웹사이트에 즉시 올렸습니다. 저는 한시간 조금 넘게 강연하고 그 후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들은 매우 좋은 질문을 90분이 넘게 하였습니다. 몇몇 질문은 어려웠을 뿐 아니라, ( 다른 어떤 컬트 그룹도 이렇게 초청강사에게 말하도록 허락하지 않는데) 매우 신선하고 정직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이 모임은 정말 다릅니다. 그들은 열렬하게 기도했고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일대일 대화에서 매우 열정적으로 말했고, 제 이야기를 매우 즐겁게 들었고, 백인 교외 집회보다는 아프리카 계 미국인 집회와 같은 방식으로 모임을 하였습니다. 솔직히, 저는 UBF 모임에서 설교와 강연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는 정말 “ 집에 있는 것 같이 편안하게” 느낍니다. 저는 북미 어디에서도 이러한 친절함을 본 적이 없습니다. UBF에서 다뤄지는 지속적인 주제 중 하나는 하나님 나라의 오심 혹은 하나님 나라의 본질에 관한 것입니다. 저희는 UBF의 진정한 비전이 잘 드러난 ( Mercy: 자비/ Vineyard 음악) 좋은 노래를 불렀습니다. 창조의 아버지! 당신의 위대한 계획을 펼치소서. 이 땅을 행진해 나갈 선택된 백성을 일으키소서. 이 땅의 모든 창조물이 당신의 권능의 나타남을 바라고 있나이다. 당신의 기름부음을 나타내주시겠습니까? 오. 하나님 지금이 그 시간이 되게 하소서. 이 땅의 통치자, 세상은 보아야하리 당신의 약속이 이루어짐을, 승리한 교회를 우리에게 고개를 돌리시고, 우리를 어루만지시고 당신의 힘 안에서 강건케 하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셔서 우리가 일어서 싸우게 하소서 코러스: 당신의 나라가 임하옵소서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우리가 이 땅에서 당신의 아들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저는 이 노래에 나와 있는 기도를 같이 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제가 UBF에서 만난 귀한 친구들을 사귀게 하신 것에 감사합니다. 이 사람들이 모든 일을 올바르게만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어느 교회가 실제로 그럴 수 있겠습니까? 이들은 과거에 의해서 문화적으로 형성이 되었지만 점점 더 큰 자유를 가지고 넓은 북미 문화로 어떻게 하면 더 잘 도달할 수 있는지 배우고 있습니다. 주요한 사항은 바로 이것입니다. - 이 분들은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갈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 나라를 땅끝까지 확장하는데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 선교회는 한국 교회 부흥의 산실이며 저는 이 선교회의 스피릿이 전세계 교회와 모임에 영향을 주기를 기도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성령 운동이 미국의 주요한 변화를 위한 우리의 진정한 소망입니다.
524 no image 개역개정판 성경 사용에 대해
[레벨:20]인금철
51 2007-03-16
523 no image Mother Barry 선교사님 선교편지 책자 제본에 대해... [3]
[레벨:20]인금철
79 2007-04-24
522 no image 들을 귀... [1]
[레벨:20]인금철
54 2007-05-09
장막에서 아침 식사교제하던 중 신문을 보다가 눈에 띄는 기사가 있어 올립니다. ---------------------------------------------------------------------------------------------------- "나의 가장 큰 인생 목표는 세상에 '듣는 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정확한 리듬 감각과 독창적 연주로 '최정상의 타악기 연주자'라는 평을 듣는 이블린 글레니(42)가 음악을 귀로만 들어온 청중들에게 하는 말이다. 그녀는 청신경이 손상돼 열두 살 때 청력을 완전히 잃었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은 오히려 더 샘솟았다. 영국 왕립음악원 시절, 그녀는 레슨 시간 동안 벽에 몸을 붙이고 서 있었다. 스승 론 포브스는 그녀의 등 뒤에서 팀파니를 연주했다. 팀파니 소리는 벽을 진동시켰고 글레니는 그 떨림을 피부로 받아들여 음의 높낮이를 구분했다. 그녀가 음악을 공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그녀는 "낮은 음은 다리와 발 부분으로, 높은 음은 얼굴부터 가슴으로 진동이 온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녀는 지금도 무대에 맨발로 선다. 진동을 느껴 연주하기 위해서다. "소리는 귀로만 듣는 게 아닙니다. 나는 나뭇잎이 떨어지는 광경을 보면서도 소리를 듣습니다."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한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선명하게 다가왔습니다. 멀쩡한 육신의 귀가 있는 것이 오히려 장애물이란 생각도 드네요... 나뭇잎이 떨어지는 광경을 보면서도 소리를 듣는다는 고백에 깊이 감동을 받았지만, 그것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이 분은 저보다 많은 소리를 듣는 것만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막7:34)
521 no image 여름학교 개설을 앞두고... [2]
[레벨:20]인금철
68 2007-05-18
520 no image 체육대회 장소(은평천사원) 찾아오는 길...
[레벨:20]인금철
36 2007-05-23
519 no image 은평천사원 재방문 후기... [4]
[레벨:20]인금철
91 2007-05-27
26일(토) 문연주, 서명옥 형제,자매님들과 천사원에 다시 가서 원장님을 뵙고 감사헌금을 전달했습니다. 장애인과 고아를 돌보는 사명으로부의 인도하심과 부르심에 대해 듣는 가운데 몇 가지 느끼는 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사명인의 삶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원장님은 70년대에 이 일이 너무나 힘들고 어려워 심한 두통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만두고 미국에 이민가려고 이민비자까지 받아놓았답니다. 그런데 맡길 사람도 없고 맡고자 하는 사람도 없어 결국 미국 이민을 포기하고 죽어도 장애아들과 함께 죽고 함께 하기로 결심했을 때, 신기하게 두통이 싹 사라졌다고 합니다. 자녀가 셋인데, 장애아들과 차별하지 않기 위해 장애아들과 똑같이 밥먹이고 똑같은 물건 쓰게 하고 유치원이나 학원도 보내지 않았답니다. 자신도 평생 휴가 한 번 가지 않고 장애아들과 함께 살았답니다. 당연히 이런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불만이 많았고, 자신들은 절대 커서 사회복지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했답니다. 그런데 이제 아버지를 이해하고 아버지의 일을 하겠다고 한답니다. 저는 사명인의 삶이란 어디서나, 무슨 일을 하거나 다르지 않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우리 목자님들의 삶이 생각났습니다. 양들을 섬기기 위해 아이들을 충분히 돌보지 못하고 그래서 때로는 아이들에게 불평과 오해를 사서 당장엔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결국 인정받게 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명에 'all-in' 하는 인생을 축복하시고 풍성한 열매 맺게 하심을 깊이 배웠습니다. 끝으로 원장님이 소개해 준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 유언'과 천사원 설립을 위해 자신의 유산을 기증한 Thelma B. Maw 여사를 기억하는 시가 있어 올립니다.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 유언 - (록펠러의 평생 신앙지침)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Service God as your own Father)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Service your pastor next to God) 3. 주일예배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Have worship service on Sundays in your church) 4. 오른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Always keep your tithe first priority your earnings)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마라(Don't make any enemies)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Every morning, pray and set up your daily goals) 7.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Evaluate your day and pary before you sleep) 8. 아침에는 꼭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라(Be sure to read your Bible in the morning)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Always do your best when helping others) 10. 예배시간에는 항상 앞에 앉아라(Try to sit in first row during service) (록펠러가 뉴욕의 수돗물 값을 다 지불했기 때문에, 지금도 뉴욕시민은 수돗물 값을 내지 않는다네요^^) Thelma Maw를 기념하며... 'Day by Day' Virgil maw All it takes to start a mountain Is a tiny grain of sand What becomes a mighty river Can be cupped in one small sand. There would be no bridge or building Not one mighty work of man Without that one beginning Some first mark upon a plan. All the steps that lead to Heaven, Straight or tortured on the way Are but footfalls and another Taken day, by day, by day. In her life of Christian Service, Who can number those today Who live and love a better lfe Because caring was her way Who can know what mighty torrents, Ever growing there might be? What a river must be flowing To that great Eternity? Started by those acts of kindness, Building strength along the way From her quiet selfless service Given day, by day, by day. 캠퍼스에서 조용히 한 영혼을 섬기는 수고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전 세계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실 소망을 봅니다... 참, 이번 여름방학에는 천사원에 가서 봉사활동도 하고 도예활동도 하려고 합니다^^
518 no image 천로역정 필요하신 분... [1]
[레벨:20]인금철
28 2007-09-08
517 no image 마가들의 천로역정... [3]
[레벨:20]인금철
93 2007-09-17
어제 천로역정 준비모임을 하면서 기도제목을 나눈 것을 올립니다. 신형욱 : 마지막 천성입성 부분을 맡았습니다. 지금까지 믿음에 대하여 서로 나눠 본 적이 없고 피하기만 했는데, 이번 심포지움을 통하여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고 다른 사람의 믿음을 배우면서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문연주 : 아볼루온과의 싸움 부분을 맡았습니다. 천로역정을 읽으면서 하나님 나라에 가는 여정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는데, 이번 심포지움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 가기까지의 치열한 영적 싸움에 대해 알고, 영적인 분별력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요셉 : 허영의 시장을 통과하다가 순교하는 부분을 맡았습니다. 크리스챤의 타협하지 않는 믿음에 대해 배우기를 기도합니다. 한글로 쓰는 것이 힘든데(?), 발표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성지훈 : 저자 죤 번연과 천로역정 소개를 맡았습니다. 작년에 심포지움 원고만 작성했는데, 당시 믿음의 분량으로서는 크리스챤의 타협하지 않는 신앙이 너무나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올 해는 아카데미 소감과 더불어 서론을 성실하게 준비하고, 다른 분들의 심포지움을 통해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정종현 : 직접 참석하기가 어려울 것 같지만, 심포지움을 준비하면서 나 자신에게 잘 적용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특히 크리스챤이 짊어졌던 그 무거운 짐이 내게는 무엇인지 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김태용 : 크리스챤이 천성을 향하여 출발하는 부분을 맡았습니다. 쓰기도 전에 벌써 천로역정 실전체험(?) 중입니다. 크리스챤과 같이 분명하게 결단하고 출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한마디 : 죤 번연의 천로역정을 나의 천로역정으로!!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516 no image 한가위 등산에 초청합니다...
[레벨:20]인금철
39 2007-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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