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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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no image UBF 개척사(김모세) 파일 [1]
[레벨:20]인금철
914 2008-04-07
UBF의 초기 개척의 산증인이신 김모세 목자님이 며칠 전 소천하셨습니다. 70이 넘으셨음에도 스탭 미팅 후에 저희 젊은 목자님들과 어울려 족구하실 때, 때론 넘어지기도 하시고 강스파이크를 온 몸으로 막아내시던 열정적인 모습을 기억합니다. 쓰러지시기 전 날 차로 목자님을 모셔드린 것이 제가 본 목자님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언제나 말이 별로 없으셨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따뜻함과 인자함으로 섬겨주시던 모습이 선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한 길을 달려오신 그 인생을 생각할 때 참으로 감동이 되면서도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귀한 종의 믿음의 증언을 기억하고자 최근 독일 학생 수양회에 가셔서 발표하셨던 UBF 개척사 강의안을 올립니다. 동역자님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 UBF 개척사 강의 초기 UBF 조상들의 복음 신앙과 선교 정신 디모데후서 2:3,4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 군사로 다니는 자는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15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 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에서 온 김모세 목자입니다. 피터 장 선교사님으로부터 개척기 역사에 대해서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준비를 했으나 시간이 충분하지 못해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이 점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시간 우리는 개척기 UBF 조상들의 복음 신앙과 선교 정신 그리고 그들의 삶과 비전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배우고 각성하여 우리 중에 이루어 오신 하나님의 축복된 역사를 감당하고 잘 계승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시대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 시대적 배경 하나님께서는 방황하는 한국 캠퍼스 지성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이사무엘 선교사님과 배사라 선교사님을 세우셔서 캠퍼스 복음역사를 시작하였습니다. 1961년 9월 1일 광주시 대인동 176-1번지에서 전남대와 조선대를 중심으로 UBF 학생복음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UBF 운동이 일어나게 된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한국은 일본으로부터 36년 동안 식민 통치를 받아오다 1945년 연합군의 승리로 일본이 패망함에 따라 해방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해방은 되었지만 한국인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국토는 양분되었습니다. 북쪽은 소련의 영향을 받은 공산 정권이 들어서고 남한은 민주정부가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북한은 남한을 공산화하기 위해 일찍부터 전쟁을 준비하여 소련으로부터 지원받은 탱크들을 앞세우고 1950년 6월25일 남한을 총공격해왔습니다. 남한은 반격 한 번 제대로 못해보고 영토의 거의 전부를 점령당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등 16개국 군대로 구성된 UN군이 남한 군을 지워하여 공산군을 몰아내고 영토를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3년 후 비무장지대를 주심으로 휴전 협정이 체결됨으로 전쟁이 끝났습니다. 그러나 150마일 휴전선 양쪽에는 세계 어느 곳 보다도 긴장감이 높은 가운데 양방 군대가 대치상태에 있으며 총성없는 전쟁이 계속되고 동족상잔의 비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독일은 동서독이 나뉘어 있었지만 전쟁이 있었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3년 동안 계속된 전쟁으로 국토는 폐허가 되고 25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으며 1천만 명 이상의 이산가족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일부 공산군은 남한에 남아 게릴라화하여 오랫동안 남한 주민들을 괴롭혔습니다. 산간지대는 낮에는 대한민국 밤에는 인민공화국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저는 제 마을에서 여러 번 공산게릴라와 경찰들 사이에 전투가 벌어져 탄환이 벽을 뚫고 들어오고 박격포탄이 마당에서 터지며 마을 거리에는 여기 저기 시체들이 널려 있는 모습을 보는 일이 많았습니다. 북한은 현재도 남한에 비해 경제사정이 열악하고, 많은 사람이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남한으로부터 많은 원조를 받으면서도 아직도 핵무기를 만들고, 생화학 무기들을 갖추고, 남한을 공산화할 기회만을 노리고 있습니다. 전쟁 후 남한은 위정자들이 부정선거로 정권을 잡고 장기집권을 하며 독제정치를 하여 1958년 4월19일 학생들의 의거에 의해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는 데모 만능 시대가 되어 거리는 데모하는 군중들로 메워지고 들어선 정부는 무능하기 이를 데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1961년 군부 구데타로 더 혹독한 독제정치가 실시되어 악순환이 계속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서 대학생들은 갈 바를 모르고 방황하게 되었고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있는 대학생들에 대한 상한 목자의 심정 때문에 UBF역사가 태동하게 된 것입니다. 이 때에 지금은 고인이 되신 이사무엘 선교사님과 당시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였던 배사라 선교사님이 동역하여 대학생 복음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불타는 목자의 심정 복음운동이 시작되어 학생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사무엘 선교사님과 배사라 선교사님 마음 가운데는 절망하는 대학생들에 대한 목자의 심정이 불타올랐습니다. 이사무엘 선교사님은 절망하고 의기소침해 있는 지성인들에게 “어떤 희망을 줄 것인가? 어떻게 하면 미래의 주인공이 될 대학생들의 영혼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으며, 미래의 창조적 개척자들이 되도록 도울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성경말씀으로 도왔습니다. 그 후로 이사무엘 선교사님은 항상 오토바이를 타고 뒤에 전남대와 조선대를 심방하시며 친형제처럼 사랑하고 섬겼습니다. 오토바이 뒤에는 항상 자신보다 큰 형제나 자매가 함께 타고 있었습니다. 저도 이사무엘 선교사님의 오토바이를 가끔 타는 일이 있었는데 한 번은 제가 시골집에 가 있었는데 광주에서 20Km나 되는 그 곳까지 오토바이로 심방을 오셨습니다. 그리고 저를 뒤에 태우고 광주로 오는데 나무꾼과 부딛쳐서 제가 3m 아래 논바닥으로 떨어진 일이 있었습니다. 대학생들은 이사무엘 선교사님의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사무엘 선교사님은 고학을 하면서 전북대 철학과와 서울 장로회 신학교를 졸업한 후 박사과정을 하고자 하는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학생들을 위해서 그 꿈을 버렸습니다. 그리고 대학생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섬세한 사랑으로 도왔습니다. 이런 그의 사랑과 가르침으로 많은 하나님의 종들이 탄생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UBF 역사를 말하면서 배사라 선교사님의 헌신과 사랑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는 아름다운 미시시피 강변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그의 부모님은 큰 농장을 소유한 부자였고 유명한 분들이었습니다. 편지에 주소를 “37 Benoit Mississippi USA” 라고만 쓰면 전해졌습니다. 그 농장은 비행기로 씨앗을 뿌리고 농약을 살포했고 흑인 47 가구가 그 집에서 일하며 살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부잣집 외동딸로서 얼마든지 영화를 누리며 공주처럼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6.25 전쟁이 끝난 2년 후 폐허가 된 한국에 선교사로 오셨습니다. 그때 아직 25세를 넘지 않은 아주 꽃다운 미녀였습니다. 그는 한국대학생들을 위한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셨습니다. 대부분의 미국 선교사들은 광주시 양림동 녹음동산 위에 하얀 집을 짓고 한국사람들을 고용하여 부리며 미국식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그는 단칸 셋방에서 연탄을 때고 김치와 된장국을 먹으면서 학생들과 함께 살며 섬겼습니다. 이 때문에 다른 미국 선교사님들로부터 왕따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배사라 선교사님은 콧대 높고 교만한 미국 사람이지만 자존심을 버리고 이사무엘 선교사님의 영적인 동역자요 비서로서 일했습니다. 그 분도 인간이기 때문에 스위트 홈의 꿈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불쌍한 한국 학생들의 영적 어머니요 목자가 되기 위해 결혼의 꿈도 버리셨습니다. 저희들은 처음에 그렇게 훌륭한 인간조건을 가진 분이 왜 결혼을 하지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은 결혼을 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이해가 되지만 그 때 한국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 번은 소기도회에서 결혼을 권고하는 결의를 한 일도 있었는데 그래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그의 한국 대학생들에 대한 아름다운 사랑과 주님께 대한 헌신은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히 많은 자매님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부인하고 헌신적인 목자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는 한국말로 그룹공부를 많이 섬기셨고 요한복음 영어 성경공부로 새벽과 오후에 섬기셨습니다. 영어 성경공부를 통해서 양들이 많이 퓌슁되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조상들의 목자의 심정을 믿음의 유산으로 계승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목자의 심정은 하나님의 마음이요, 우리 주님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다시 이 목자 심정을 회복하고 계승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3. 영적 지도자 양성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많은 문제들이 있었는데 이사무엘 선교사님은 이 모든 문제 가운데서 가장 큰 문제는 참다운 영적인 지도자가 없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참다운 영적인 지도자가 일어날 때에야 이 나라와 이 시대에 소망이 있다고 보셨습니다. 그는 참다운 지도자의 모델을 예수님에게서 찾았고, 사도 바울에게서 찾았습니다. 사도 바울의 신앙과 열정, 사명감과 개척 정신은 초대 교회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UBF조상들은 이러한 바울을 지도자 상으로 하여 배우고자 했으므로 자연히 우리 모임은 초대교회를 본받게 되었습니다. UBF가 지향하는 이러한 지도자 상은 UBF 선서문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군이다.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이 된다. 하나.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군이다. 하나님의 영광과 조국을 위해 자진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한다. 여기서 일꾼이 된다」는 후에 「기독교 인생관을 확립한다」로 또「하나님의 영광과 조국」은「성서 한국과 세계 선교」로 바뀌었고「우리」는「나」로 바뀌었습니다. 이 선서는 디모데후서 2:3절과 15절 말씀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UBF가 지향하는 지도자 상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같이 UBF가 지향하는 목적은 첫째, 대학 지성인들이 성경공부를 통해 기독교적인 인생관을 확립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 앞에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 즉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영광과 조국을 위해 자진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할 수 있는 사명 인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적으로 성경을 공부했기 때문에 성경 공부도 자연히 이론적이고 지식적인 공부가 아니라 말씀을 영접하고 순종하는 실천 신앙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사무엘 선교사님은 학생들로 하여금 비범한 지도자들이 되도록 도우셨습니다. 1966년 1월 5일 기도회 때 전한 메시지에 보면 “크리스천의 역할은 시대를 위해 녹고 타는 데 있다. 우리가 무엇을 얻기 위해서 크리스천이 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주기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주님이 주신 지상 명령을 따르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UBF는 방황하는 시대 속에서 그들의 목적을 설정해 주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바로잡아 주어야 한다.” 특히 당시 대학생들은 미국을 무조건 동경하고 물질주의, 이기주의에 물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가적 부강을 추구하고 애국심을 강조하는 민족주의적인 경향이 없지 않았습니다. 제가 처음 나왔을 때 저도 이런 애국적 성향이 짙은 이사무엘 선교사님의 사상 강좌에 많은 매력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UBF는 결코 편협한 민족주의 운동이나 경제적인 운동으로 흐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조국』은 얼마가지 않아 『성서한국과 세계선교』로 바뀌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축복받는 길은 『성서한국』 즉 하나님을 경외하고 성경을 사랑하는 백성이 되는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UBF 운동의 첫째 목표는 이 나라 백성이 성경을 사랑하는 백성이 되게 하는 데 있었습니다. 사상 운동이 아닌 순수한 복음 운동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조국』은 『세계선교』로 바뀌므로 Nationalism 에서 벗어나 『세계선교』라는 Universalism 으로 그 성격과 방향이 바뀌게 되었고 오늘날 UBF의 목표인 『성서 한국 세계 선교』라는 본궤도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성경 공부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에 기초한 영적 각성운동으로 그 성격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 사무엘 선교사님은 학생들에게 지도자로서 자아 인식을 시키고 영적인 지도자로서 자부심과 비전을 갖도록 도왔습니다. 이사무엘 선교사님은 그들이 내적인 깊이와 사상성을 가진 지도자들이 되기 위해 신앙의 용기를 갖도록 격려했습니다. 그래서 적당주의, 열등의식, 권위주의, 이기주의, 한국의 고질병인 시기심 등 병적인 내면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각 사람의 심령에 도전하였습니다. UBF리더들이 좁은 생각과 자아에서 벗어나 국제무대에 나아가 쓰임 받는 사람들이 되도록 하기 위해 성경 공부와 독서에 힘쓰도록 했습니다. 당시 소 위원 자격에는 학교 성적이 평균 B학점 이상이라야 했습니다. 더 나아가 모두 장학생이 되도록 독려했습니다. 특히 영어 공부는 필수였습니다. 당시 한국 사회는 가난하고 정치적 민주화는 요원하여 젊은이들이 비전이 없었습니다. 이런 시대적 상황 가운데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겨우 취직해서 자기 하나 잘 먹고 잘 사는 소시민이 되는 것이 꿈이었고 국가나 민족을 생각한다는 것은 요원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세계를 생각한다는 것은 더욱 요원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사무엘 선교사님은 UBF리더들이 넓게 생각하며, 또 조그마한 가능성만 보이면 믿음으로 도전하여 새 역사를 창조하는 지도자들로 키우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시대에 대한 문제의식과 역사의식을 갖도록 하였고, 시대에 대한 목자의 심정과 사명감을 가진 지도자들로 성장하도록 도왔습니다. 이런 훈련은 시대에 대한 문제의식과 역사의식을 갖도록 하였고 시대적인 사명감을 가진 지도자들로 자라게 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사무엘 선교사님은 한 사람의 내면무제를 간파하시고 적절한 훈련을 줌으로 영적 지도자로 자라게 도우셨습니다. UBF운동은 디모데 후서 2:15절을 요절로 잡고 하나님께서 쓰시는 영적인 지도자를 양성하여 한국과 세계역사 흐름을 바꾸고자하는 복음운동이었습니다. 그 결과 지금보다 훨씬 더 먹고살기 힘들었는데도 진리를 향한 열정과 진심이 뜨거웠습니다. 시대에 대한 문제의식과 목자의 심정이 강렬했습니다. UBF 역사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헌신했습니다. 이는 마치 예수님께서 갈릴리 촌부들을 제자로 부르시고 영적인 지도자들로 키워 1세기 양들을 먹이고 세계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게 한 것과 같았습니다. 오늘날 UBF가 제자양성을 통해 본국 캠퍼스를 개척하고 세계선교를 이루게 된 원동력이 바로 초기 역사의 영적 지도자 양성에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4. 철저한 성경중심 UBF의 처음 명칭은 [대학생 성경 연구회]였습니다. UBF는 처음부터 성경을 읽고 연구하는 열정이 뜨거웠습니다. 이사무엘 선교사님은 이렇게 강조하셨습니다. “리더가 되려면 먼저 성경을 읽고 연구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너무나도 부족하므로 하나님의 교훈과 책망을 받아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함을 받기 위해 성경을 읽어야 하겠습니다.” 이사무엘 선교사님은 성경을 읽는데도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일년에 성경책 한 권씩이 어찌나 많이 성경을 읽었던지 성경책이 부풀어서 두 권만큼이나 크게 되었습니다. 1976년 시카고로 가시면서 다른 책들은 모두 한국에 남기고 가셨는데 10권이 넘는 부프른 성경책들은 가보라고 가지고 가셨습니다. 우리 모임이 시작된 것도 성경으로 절망 중에 있는 대학생들을 소생시키고자 하는 뜻에서 였습니다. 처음에는 질서 없이 무조건 모여서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모임이 생명력이 충만한 것은 바로 이 깊이 있고 또 실생활에 적용하는 실제적인 성경공부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이 발전하여 나중에 [성경 기초 공부 문제집]이 나오게 되었고 또 자신이 받은 은혜를 서로 나누는 소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당시 전남대와 조선대를 중심한 캠퍼스 개척과 성장은 이 Group Bible Study를 통해 이루어졌고, 66년도에는 팀수가 100개가 넘게 되었으니 역사가 얼마나 활발했는가 알 수 있습니다. 그 당시 센타에서의 말씀공부는 다양하였습니다. 요즈음은 양들이 요회나 주일 집회 때만 공식적으로 참석하고 주중에 한번 1:1공부를 하면 되지만 그 때는 날마다 센타에서 성경공부와 기도모임이 있었습니다. 이 때는 성숙한 리더들 중에서 말씀공부를 인도하였고 어떤 때는 요즈음 성경학교 식으로 이사무엘 선교사님의 요한 복음 강의라든지 서신서 등 특별강의가 있었습니다. 이상에서 살펴본 대로 우리는 참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열심히 성경을 공부했습니다. 교회에서도 UBF하면 말씀이 있는 곳으로 인정하고 성경공부를 위해 사람들을 보낸 일도 있었습니다. 사실 저희 초기 목자들은 정식 신학교육도 받지 않고 Staff들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다양한 말씀공부와 훈련으로 우리 모임은 말씀이 깊고 풍성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런 훈련을 통해 목자들은 말씀의 종들이 되었습니다. 후에는 일용할 양식과 강의안들도 쏟아져 나오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시절부터 말씀을 연구하고 말씀대로 살고자 투쟁하는 가운데 절망과 의존심에 찌들었던 학생들이 변하여 목자가 되고 선교사가 되고 영적인 지도자들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세계선교로 방향을 잡게 된 것도 이 성경 공부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복음서 공부를 마칠 때마다 마지막장에는 항상 너희는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예수님의 세계 선교 명령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공부하고 순종하고자 했으므로 이 명령에도 순종하지 않을 수 없었고, 결국 세계 선교가 우리 모임의 목표가 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로 말씀의 은혜를 알게 하시고 또 순종하도록 도우사 이제 세계에 대하여 제사장 백성으로 귀하게 쓰시는 이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5. 간절한 기도 역사상 모든 학생복음운동은 소수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그 시대를 위해 기도하는 모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영국의 IVF도 건초더미에 모여 몇 사람이 기도함으로 시작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소수의 영적 지도자를 양성할 목적으로 만든 소기도회에서 하는 중요한 일은 거의 대부분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소회는 1961년 여섯 명의 소위원들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은 점점 늘어나서 많을 때는 30 명이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각 단과 대학별로 기도 모임을 만들고 모임 때마다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소회를 비롯해서 모든 모임이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끝났습니다. 당시에는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 통행금지가 있었는데 소회 모임을 갖고 기도하다 보면 12시를 넘길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면 통행금지가 해제되는 새벽 4시가 되기까지 빙 둘러앉아서 합심기도를 했습니다. 그 때는 둘씩 기도하는 일도 없었습니다. 몇 명이 되었든지 빙 둘러 앉아 모두 하는 것이었습니다. 수가 많아짐에 따라 기도 시간이 길어져서 어떤 때는 기도를 마치면 2 시간이 넘어가는 때도 있었습니다. 이때 기도하다가 코를 골며 자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기 차례가 되면 어김없이 깨어서 언제 코를 골았느냐는 듯이 부르짖으며 기도했습니다. 어떤 때는 캠퍼스에 퓌싱을 나가고 양들을 심방하고자 하는 데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도하지 말고 나갑시다.” 라고 말하면 배사라 선교사님은 “바쁠 수록 더 기도해야 합니다.” 하고 붙잡는 것이었습니다. 기도하다가 심방을 못한 때도 많았고 퓌슁을 못한 때도 많았지만 그래도 역사는 왕성하게 일어났습니다. 역사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 때는 이레 저레 기도를 많이 해서 눈을 감고 사는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1971년 여름수양회 때 이사무엘 선교사님은 10년 후인 1981년에는 나이아가라에서 200명이 모여 국제 수양회를 갖자고 기도제목을 제시하셨습니다. 이 때는 겨우 미국에 3 명의 선교사가 파송된 때였습니다. 너무 기도제목이 황당한 것 같았습니다. 될 것 같지 않아서 반신반의한 믿음으로 10년 동안 줄기차게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기도도 응답해주셨습니다. 제가 1981년 나이아가라 수양회에 참석한 일이 있었는데 220 명이 참석하여 수양회를 했습니다. 그 때 처음으로 독일에서 있었던 수양회도 참석했습니다.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 대학생들이었기에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 밖에 없었습니다. 그야 말고 맨주먹으로 일해야 했으므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할 뿐이었습니다. 사실 기도처럼 힘든 노동도 없습니다. 신앙생활 가운데서 가장 고된 것이 기도입니다. 우리는 양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물론 개척 지구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당시 우리의 선교목표였던 동남아와 그리고 세계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김한옥 선교사를 제주에 파송하고 난 후에는 매일 부르짖으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서울을 개척할 때에는 기도지원과 동시에 많은 편지로 지원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기도했을 때 개척하기 시작한 지 불과 5년만에 제주, 전주, 대전, 대구 등 지방 4개 지구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의 세계선교 기도는 동남아를 위해서 기도하는 데서 시작하였습니다. 동남아 선교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대신 독일, 미국에 선교의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6. 한 사람을 세우는 역사 UBF역사는 처음부터 무리 중심의 역사가 아니라 한 사람을 인격적으로 돕고 세우는 역사였습니다. 소회 때에도 한사람이 결석하면 소회를 중단하고 그를 심방하여 데려와서 소회를 시작하였습니다. 또 소회는 만장일치제였습니다. 예를 들어 신임 소위원을 추천할 때에도 한사람만 반대해도 부결되었습니다. 또 캠퍼스를 위해서 기도하면서도 우리는 늘 한 사람의 조상을 세워 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 당시 가장 큰 기도 제목도 한 사람의 주인을 허락해 주시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들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전창선(전요한 목자)형제를 조선대학교에서 김관옥(본인)형제를 세워 주셨습니다. 전창선 형제는 UBF가 시작된 이래로 한 번도 결석한 일이 없었습니다. 뿐 아니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양들을 깨워 보통 4, 5 명씩 데리고 나왔습니다. 전요한 목자님은 함께 의과대학을 다니던 정규해 형제(현재 시카고 선교사)를 한 집에서 데리고 살면서 도왔습니다. 이러한 그의 사랑으로 인해 당시 전남 의대 정원이 80명이었는데 60명의 학생이 센타에 나와 말씀공부 했습니다. 그는 또 항상 섬기는 자세로 살았습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신발정리, 의자 정리 등 마치 수위처럼 일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한 사람을 세우기 위해서 25년 동안이나 그를 키우셨습니다. 전요한 선교사는 언젠가 이렇게 말한 일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이 모임을 떠나고 이사무엘 선교사님과 배사라 선교사님이 이 모임을 떠나더라도 나는 최후까지 남은 자가 될 것입니다.” 그는 이사무엘 선교사님이 1976년 세계선교를 위해 미국으로 가셨을 때 내과의사직을 버리고 한국 대표 직분을 맡게 되었습니다. 30년 까까히 한국역사를 섬기고 지금은 배사라 선교사님에 이어 시카고에서 세계 대표직분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3년 동안 많은 무리보다도 12제자들을 집중적으로 키우셨습니다. 오늘날도 새롭게 개척되는 지구에서는 항상 아브라함 한 사람을 세워주시도록 기도합니다. 또는 마리아 한 사람을 세워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이 때 아브라함이 되지 못한 사람은 섭섭한 생각을 갖기 쉽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조상을 세우는 일은 아주 중요합니다. 무리는 어려운 일이 닥치면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광주에서 UBF가 개척되어 수백 명이 센타에 나왔고 성탄 예배 때는 800 명이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까지 남아 있는 사람은 7명 이내입니다. 이 점에서 1대1 역사는 아주 중요합니다. 한 사람의 지도자를 키우는 것이 바로 그 시대를 살리는 길이요, 세계를 살리는 길입니다. 1대1사상은 우리가 늘 간직하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사상입니다. 저는 광주에서 20 Km 쯤 떨어진 아주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들이 신자들이셨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교회는 나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집안 형편이 가난해서 정상적으로 진학하지 못하고 대학은 4년이나 지각하여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정상적으로 진학하지 못해 마음이 몹시 슬펐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거기에는 하나님이 뜻이 계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정상적으로 진학했다면 저는 1961년 봄에 대학을 졸업하고 떠났을 것이므로 UBF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UBF역사에 쓰시고자 4년 늦게 대학에 갈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1학년 때부터 개척역사에 쓰임 받게 된 것입니다. 제가 진학해서 2학기가 시작될 때 UBF역사가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UBF를 통해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고 인생의 의미를 찾게 되었고 제가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할 것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에는 산으로 둘러싸 인 가난한 농촌에서 살았기 때문에 우물안 개구리와 같이 큰 꿈을 가질 수 업섰습니다. 새마을 지도자가 되고자가 되어 잘 사는 농촌을 만들고자 하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덴마크의 달가스나 그룬드비히 같은 사람을 연구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대학에 와서 UBF를 통해서 학생 복음 운동과 세계선교를 위해서 살기로 바뀌어졌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가 세계선교 비전의 사람이 되었으니 얼만 큰 축복입니까? 저는 조선대 개척을 위해서 열심히 뛰었습니다. 학생시절에는 열심히 뛰다가 몸살이 나서 눕는 때도 많았습니다. 제가 4학년이 되었을 때는 조선대에 17개의 성경공부그룹이 생기게 되었고 1주일이면 리더모임 등을 포함해서 22개의 모임을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학생 때 군대에 갔다면 16개월만 복무하면 되었지만 개처역사를 섬기기 위해 대학을 졸업하고 입대하여 30개월을 복무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는 바로 스탭 목자가 되었고 군대에 복무하는 기간을 제외하고는 지난 48년 동안 UBF를 떠나본 일이 없었습니다. 그 동안 서울에 있는 중앙대 개척역사에 쓰임받고 지금은 한국 UBF 본부에서 사무총장 일을 섬기고 있습니다. 쓸모없는 인생을 살다가 갈 자를 하나님의 귀한 역사에 쓰임받게 하신 것을 인하여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7. 주인 정신 초기 UBF는 주인 정신을 심고자 애썼습니다. 처음 센타에 나오면 자기를 소개할 때 오른 손을 들고 󰡒내가 주인이다!󰡓하고 선서를 먼저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러 면에서 주인의식을 심었습니다. 모임에 나오는 사람들을 분석해보면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석하는 사람과 손님의 자세로 참석하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주인의식을 가진 사람은 항상 모임이 시작되기 전에 와서 청소도 하고 의자도 놓고 환경을 이룹니다. 또 앞자리에 앉습니다. 그러나 손님의 자세로 참석하는 사람은 항상 모임이 시작된 후에 와서 뒷자리에 앉았다가 모임이 끝나기가 바쁘게 사라집니다. 그런 사람은 모임 가운데서 어떤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지 잘 알 수 없습니다. 주인의식이 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고, 진정한 기쁨도, 아픔도 맛볼 수 있습니다. 믿음도 성장합니다. 하나님은 주인의식이 있는 사람들을 쓰셔서 그의 역사를 이끌어 가십니다. 우리가 한 모임에 대해서 주인의식을 가질 때 그 모임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UBF는 세계에 대해 주인의식을 가졌고 상한 목자의 심정을 가졌기 때문에 오늘날 90개국에 1,600 명이상의 선교사를 파송하게 된 것입니다. 이 사무엘 선교사님은 자주 사도 바울의 주인의식을 배우도록 가르쳤습니다. 사도 바울은 비록 약소국의 청년이지만 강대국 로마에 대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사무엘 선교사님은 우리가 비록 현재는 힘이 없고 우리 사회가 여러모로 힘든 환경에 있지만 이 시대 강대국 로마를 향한 지도자로서의 자부심과 영적인 권위와 자격을 갖추는 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소회모임은 주인의식을 심는 좋은 훈련장이었습니다. 당시 모든 결정은 소회에서 이루어졌는데 소회에서는 열띤 토의를 해서 결정하고 결정된 사항은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하였습니다. 우리는 캠퍼스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기도했고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또한 나라에 대한 주인의식을 심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힘없는 민족이었으므로 우리 민족에 대한 자부심을 갖기가 어려웠고 더구나 내가 이 민족의 주인이며 이 민족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이 사무엘 선교사님은 우리 민족에 대한 주인의식을 심기 위해 끊임없이 성경을 통해서 한국 민족의 영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우리 속에 있는 한국 민족의 문제를 극복하도록 훈련했습니다. 또한 동남아에 대한 주인의식을 심었습니다. 우리는 처음에는 세계선교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어서 동남아 선교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동남아의 주인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기도했습니다. 이 믿음이 점차 커져서 이제는 세계에 대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세계에 대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세계를 우리 손에 맡기셨고 UBF를 통한 세계선교 역사를 이루어가고 계십니다. 이 시대는 날이 갈수록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 되어갑니다. 우리가 더욱 이 시대에 대해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Campus개척과 세계선교를 위해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기도를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8. 주는 정신 예수님은 날 저문 빈들에서 많은 무리들을 부담스러워 하고 있는 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아무리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을지라도 그들이 양떼들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먹을 것을 주는 자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주는 삶’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두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행20:25) 당시 우리나라는 받는 것에 익숙해 있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로부터 많은 원조를 받으면서 우리는 얻어먹을 수밖에 없는 백성이라는 생각이 박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시대에서 우리 민족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UBF는 『주는 정신, 주는 생활』을 하고자 몸부림을 쳤습니다. 또한 사도 바울도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주님의 말씀을 영접하고 주는 생활을 실천하여 자비량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을 포함한, 한국교회는 받는 정신이 충만해 있었습니다. 복음도 받고, 선교사도 받고, 구호물자도 받고, 사랑도 받고, 위로도 받고, 받고자하는 거지 근성에 찌들려 있었습니다. 이사무엘 선교사님은 “우리도 문둥이 같이 오그라진 손을 펴서 주는 자가 됩시다.” 하고 구호를 외치며 주는 운동을 벌였습니다. 다과를 먹을 때도 옆 사람에게 과자를 주며 “주는 자가 됩시다.” “주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하며 구호를 외쳤습니다. 사무엘 선교사님은 학생들에게 어찌하든지 주는 삶을 살며 주는 정신을 심고자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물질 자립을 위해, 선교헌금 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특히 거지근성과 의존심을 철저히 뽑고자 주는 생활을 훈련했고, 이를 위해 선교사업에 힘썼습니다. 주는 생활을 위해서는 세계선교를 위해 헌금하는 것을 가르쳐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가난한 학생들이 헌금을 하지 않는 것은 당연시되었습니다. 그래서 입을 열어 헌금하자는 말이 나오지 않았지만 우리가 세계를 먹이는 주인들이 되기 위해서는 주는 정신을 가르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주도에 선교사를 파송하면서 헌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한 사람 두 사람 동참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어떤 사람은 차를 타지 않고 걸어서 학교를 다니고 차비를 아껴서 헌금을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헌금을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피를 팔아서 헌금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진심을 드리고 헌신적으로 주는 생활을 실천하고자 노력했을 때 나중에는 제주도를 개척할 뿐 아니라 전주 대구 대전 등을 개척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대전을 개척할 때의 일이었습니다. 이사무엘 선교사님은 어느 날 광주센터의 문짝을 모두 뜯어 용달차에 실어 대전으로 보냈습니다. 이를 본 한 형제는 형제들과 아무런 의논도 없이 문짝을 뜯어 보낸다며 화를 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주는 생활의 좋은 귀감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각 지구에서 자립역사를 이루며 힘차게 세계 선교를 감당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주는 정신과 믿음이 그 기초가 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구제사업을 통해서도 주는 정신을 실천했습니다. 성탄 때마다 양로원과 고아원을 찾아 구제하였고, 또 당시에는 걸인들이 많았는데 음식을 만들어 이들을 초청하여 잔치를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이 구제사업은 점차 커져서 나중에는 방글라데시, 에티오피아, 멕시코, 소말리아, 북한 등을 위해 헌금하고 모금도 하였습니다. 원조 받던 미국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센터를 얻기 위해 헌금하여 보냈습니다. 형제들은 미국을 돕는 것에 기쁨으로 동참했습니다. 그것은 우리 민족이 이제까지 미국의 원조를 의지하던 데서 주는 역사, 아낌없이 헌신하는 역사, 그리고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를 위해 주는 역사로 바뀌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오병이어, 시간과 진심과 물질의 오병이어, 선교사 파송의 오병이어를 받으시고 넘치게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하여 90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심으로 세계에 대하여 제사장 나라로 쓰시고 계십니다. 또 외국의 원조를 받기만 하던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도 부강해져서 다른 나라를 원조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9. 군인정신 UBF 정신에서 군인 정신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 군인정신은 UBF의 내면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소위원 선서문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나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군이다.” 하는 내용이 두 번이나 반복됩니다. 즉 UBF man은 하나님의 영광과 성서한국과 세계 선교를 위해 싸우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군이라는 것입니다. 이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니라 사단과의 싸움이요, 죄와 싸우는 영적인 싸움입니다. 이 싸움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 땅에 복음 전파를 통한 하나님 나라 건설에 있다고 할 것입니다. 이 사무엘 선교사님은 끊임없이 군인 정신을 강조하였습니다. “군인이 된 자는 자기 일에 메이지 않고 여러 가지를 절제해야 하듯이 우리들은 영적인 군사로 모집한 예수 그리스도를 총사령관으로 모시고 충성해야 합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을 덧입고 양들의 강퍅한 심령에 예수님의 사랑을 심어야 합니다. 또한 이민족이 참된 자유를 소유하는 민족이 되기 위해 군사로서의 임무를 다해야 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모임은 초창기부터 주님의 십자군으로서 분명한 자부심이 있었고 그리스도의 좋은 십자군이 되고자 부단한 훈련을 받았습니다. 제가 군대에 가서 많은 훈련을 받았는데 UBF 훈련은 군대 훈련보다 좀 더 센 것 같았습니다. UBF에는 ‘훈련’, ‘투쟁’, ‘정복’이라는 전투적인 용어들이 많습니다. ‘양식 훈련’, ‘메시지 훈련’, ‘소감훈련’, ‘장막 훈련’, ‘말씀 투쟁’, ‘기도 투쟁’, ‘소감 투쟁’, ‘1대1 전투’라는 등 많은 영적인 훈련을 받았습니다. 또한 개척 역사를 감당할 때는 캠퍼스 정복, 동남아 정복을 기도 제목으로 내세우며 끊임없이 기도의 싸움을 싸웠습니다. 이 사무엘 선교사님은 자신을 장차 장군들이 될 사관생도를 훈련하는 육군 상사로 자처하시고 목자들을 끊임없이 훈련하셨습니다. 이 같은 초기의 강한 영적 훈련을 통해 지금의 UBF Staff들과 선교사들이 탄생되었습니다. 이사무엘 선교사님은 시카고에 가서는 야전군 사령관처럼 군복을 입고 군화를 신고 베레모를 쓰고 찦차를 타고 세계선교를 섬기기도 하셨습니다. 이 군인 정신을 잘 계승하여, 훈련을 사랑하고 파이팅 스피릿이 충만해야 하겠습니다. 이사무엘 선교사님은 훌륭한 훈련관이기도 하셨습니다. 그는 시카고에 있으면서도 한국에 있는 저의 문제를 제가 아는 것보다 더 잘 알고 훈련제목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저는 한국의 목자들 가운데 훈련을 많이 받기로 유명한데 때로는 제가 무슨 이유로 훈련을 받는 지도 모르고 훈련을 받고 있는 때도 있었습니다. 훈련이 없이 있는 그대로는 하나님께서 쓰실만한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베드로도 많은 훈련을 통해서 예수님의 수제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저는 굴러다니는 바윗돌 과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광주 개척시절에는 『바위』라는 별명으로 불려지기도 했습니다. 제가 『모세』라는 이름을 얻기까지는 많은 훈련의 결과로 얻어진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한국에 있는 목자들 가운데는 모세라는 이름을 가진 자들이 많습니다. 훈련도 없이 함부로 모세라는 이름을 쓰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10. 공동체 정신과 소회 공동체 정신도 UBF의 특징 중의 하나입니다. 공동체 정신으로 인해 우리는 아름다운 동역을 이룰 수 있었으며 마음과 힘을 합하여 개척 역사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 사무엘 선교사님은 하나되지 못하는 우리 민족의 고질병을 깊이 인식하고 하나되기 위해서 많은 힘을 기울였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동역과 합심으로 이루어지는 역사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최후의 만찬석상에서 제자들에게 다른 어떤 말씀보다도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제자들이 이 말씀에 순종하여 합심하여 전혀 기도에 힘썼을 때 사도행의 놀라운 역사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 사무엘 선교사님은 1966년 2월 5일 성경공부 시간에 공동체 정신에 대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리 한국사람들은 공동체 의식이 희박한 민족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마음을 합할 때 무거운 십자가도 가벼워 질 수 있습니다. 같이 울고, 같이 기도하고, 같이 일하는 곳에 참된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나 공동체가 파괴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수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공동체를 파괴하는 것은 무서운 죄악입니다.” 우리는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 많은 애를 썼고 디트리히 본회퍼가 쓴 『신도의 공동 생활(Life Together)』은 소위원들의 필독서가 되었습니다. 같이 음식을 먹고 함께 운동도 했습니다. 주말이면 양림동 녹음 동산에서 야구, 배구 등 운동과 놀이를 하면서 함께 교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요즈음은 족구로 체력을 단련하고 교제를 나눕니다. 시골에 갔다가 오는 사람들은 엿 등의 먹을 것을 가지고 와서 소회 때 함께 나눠 먹기도 했습니다. 특히 소위원들은 흉금을 털어놓고 깊이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슬리핑 펠로쉽도 많이 나누었습니다. 처음 소기도회는 전남대학에서 전창선, 김한옥, 김춘순, 정수일, 이철우, 그리고 조선대학에서는 김관옥(본인) 6 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소기도회의 중요한 임무는 UBF의 당면 문제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고 또한 중요한 문제들을 의논하고 결정하는 일이었습니다. 소기도회의 결정은 만장일치제였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만 참석하지 않아도 회의는 열릴 수 없고 또한 어떤 의안에 대해서 한 사람만 반대해도 의결될 수 없었습니다. 언젠가 한 번은 고향에 간 한 사람이 눈이 많이 와서 교통이 두절되어 시작시간에 오지 못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개회를 하지 못하고 기도를 하고 있는데 50 Cm 이상의 눈길을 20 Km 이상을 걸어서 도착해 회의를 시작한 일이 있었습니다. 회의가 열리면 열띤 토론이 계속되었고 규칙이 아주 엄격했습니다. 나중에는 소기도회도 30 명 이상으로 늘어나게 되었는데 소기도회원이 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또 소기도 회원의 긍지도 아주 대단했습니다. 여러 차례 부결되는 아픔을 겪어야 될 수 있었습니다. 소기도회에는 회장과 부회장이 있었는데 회장은 회의를 사회할 뿐만 아니라 매일 쎈타에 나와서 양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기도해주고 때로는 심방을 하고 주인의식을 갖고 섬겨야 하기 때문에 아주 고닲은 일이어서 한 달 이상을 섬기기가 어려워 임기가 1 월이었습니다. 11. 개척정신 UBF는 처음부터 개척정신에 불탔습니다. 광주에서 캠퍼스 복음 역사가 시작된지 삼년 만에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각 단과 대학과 교육대학이 모두 개척되었습니다. 1963년부터는 동남아를 개척하기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1964년 봄에는 전남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김한옥 자매를 동남아의 첯 관문인 제주도에 선교사로 파송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이는 역사적이며 큰 의미를 가진 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많은 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해서 성대하게 파송예배를 드리고 배로도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이지마나 모든 형제 자매들이 공항에 나가 환송을 하며 비행기로 파송했습니다. 또 몇 달 후에는 전남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정수일 형제를 대구 개척을 위해 파송했습니다. 그런대 우리가 한국의 다른 도시들을 개척하고자 할 때 예상치 못했던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배사라 선교사님이 광주에서 학생복음운동을 시작하자 다른 도시들에서도 다른 선교사들이 학생복음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흉내만 낼 뿐 적극적으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다른 도시 대학들을 개척하려하자 영역침입이라고 하여 한국교회 목사들을 동원하여 가로막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개척역사가 한국 전국으로 확대되는 데에는 상당히 진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장애도 파죽지세로 뻗어가는 개척역사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드디어 1966년에는 이사무엘 선교사님을 한국의 수도인 서울에 파송하여 서울을 개척을 시작하게 되었고, 역사의 중심이 광주에서 서울로 옮겨지고 전국개척의 교두보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 와서 한국의 일류대학인 서울대 개척에 도전하고자 서울대 가까이에 센터를 마련했습니다. 그곳에는 이미 여러 다른 학생운동 단체들이 서울대를 개척하고 좋은 건물들을 마련하고 해외 유학을 다녀온 쟁쟁한 일꾼들을 배치하여 개척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상당히 높은 지위에 있던 이사무엘 선교사님의 친구 한 분이 “서울대 개척은 불가능 하니 그만두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말렸습니다. 우리보다 훨씬 좋은 조건을 가진 사람들이 해 보려 했지만 모두 파리만 날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직장을 구해주겠다고도 했습니다. 그런대 하나님을 믿고 기도로 도전했을 때 서울대 개척은 아주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센타는 양떼들로 메워졌고 많은 목자들이 배출되었고, 선교사들이 배출되어 세계선교에 귀하게 쓰임받게 되었습니다. 서울대 개척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분은 후에 우리 모임에 강사로 초청되었는데 서울대에 일어난 역사를 보고 한마디로 UBF 역사는 기적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불타는 자립정신과 개척정신을 귀하게 쓰시는 분이십니다.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하심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그 때 믿음이 부족해서 세계선교는 엄두가 나지 않아 동남아 선교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동남아 선교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이를 꼬투리로 독일에 문을 여시고 간호원 선교사를 파송하게 되었고, 미국에 간호사 의사 선교사들을 파송하게 됨으로 세계선교 역사를 이루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조상들의 불타는 개척 정신을 크게 축복하셨습니다. 12. UBF역사의 교회사적 의미 첫째로 하나님은 UBF를 통해서 한국을 제사장 나라로 쓰고 계십니다. 1961년 가난한 한국, 그 가운데서도 한국의 갈릴리 전라도 광주에서 시작한 이 역사가 지난 40년 동안 90개국에 1,7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역사는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신 역사입니다. 동시에 이 역사는 한국 기독교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실로 기적적인 역사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UBF를 들어 쓰셔서 한국을 제사장 나라로 쓰고 계심을 입증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임한 하나님의 놀라운 특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날까지 줄기차게 세계선교를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나라도 크게 축복하셨습니다. 50년 전 만해도 한국은 세계에서 선교 제 1 대상국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한국교회가 옛날에는 UBF를 별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많은 것을 배우자하고 특히 자비량 선교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난 40년 동안 UBF 역사만 축복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도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크게 축복하셔서 국제 사회에서 국가 위상이 크게 증진되어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주는 자가 복이 있다는 말씀에 순종하여 주는 역사를 이루고, 세계 선교를 통해 주님을 기쁘시게 할 때 하나님은 이 나라를 넘치게 축복하셨습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UBF 조상들의 믿음과 선교정신을 얼마나 귀하게 쓰셨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결론: 이상에서 우리는 UBF 개척기 조상들의 복음 신앙과 선교 정신을 살펴보았습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신앙생활에 그리고 세계선교역사를 감당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도합니다. 기도: 감사하신 아버지 하나님 부족한 저를 이곳에 보내시고 촉기 개척기 믿음의 조상들의 개척역사를 증거케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부족한 것이 너무 많은 것을 깨닫습니다. 제가 이곳 형제 자매들의 문제를 잘 모르기 때문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알 수없습니다. 불필요한 것들은 다 제해주시고 필요한 것들만 간직하게 도우시고 이 강의가 이들의 믿음에 큰 도움이 되게 하시고 이들이 전 독일 캠퍼스와 유럽 캠퍼스와 세계캠퍼스 개척역사를 이뤄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594 no image '함께' 하는 세상...
[레벨:20]인금철
51 2008-04-11
최근 이사야서에 기록된 이사야의 환상은 제게도 많은 소망과 위로를 주고 있습니다. 오늘 이사야 11장 말씀을 보면서 메시야가 오심으로 이루어진 '함께' 하는 세상을 생각하면서 은혜가 되었습니다.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고,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눕고,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하는 모습은, 저도 메시야로 인하여 이리나 표범이나 짐승같은 사람과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물론 제가 순결한 어린 양이라는 말은 아니지만...저도 표범같고 때론 독사처럼 되지요...) 제게도 함께 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동역자가 아침에 말 안 듣는 아이들로 인해 어린 사자처럼(?) 부르짖을 때... 양이 표범처럼 험한 인상을 짓고, 독사처럼 독한(?) 말을 뿜어댈 때... (아마 저도 함께 하기 어려운 사람 중의 하나일 겁니다. 양들에게 있어 저도 참 장벽이 많은 사람입니다. 목자님들은 어떠신지요??) 그러나 메시야 예수님이 통치하시고, 여호와의 영이 임할 때, 비록 완전하지는 않지만 누구와도 함께 할 수 있다는 환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먼저 열심히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그 지식을 알게 하는 목자의 사명에 충성하는 것이, 평화로운 세상을 건설하는 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임이 누구와도 '함께' 할 수 있는 모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메시야 예수님 안에서 질투와 괴롭힘이 없는 모임, 그래서 표범같고 사자같고 독사같은 양들이 와서 '함께' 어울리고 눕고 꼴을 뜯는 여호와의 거룩한 산이 될 소망을 봅니다...
593 센타 앞동산 벛꽃을 감상해보세요... 파일 [2]
[레벨:20]김영길
90 2008-04-12
592 no image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2]
[레벨:18]김믿음
78 2008-04-14
이번 주 주일 메시지와 임성택목자님의 소감을 듣고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오랫동안의 고난을 통해서 합격의 영광을 주시고 이후에 군대에 일반사병으로 인도하시고 그것도 가장 어려운 부대중의 하나로 보내셔서 내면을 겸손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신 과정을 통해서 더욱 영혼이 강건하고 더 영적인 성장을 이루시고 계신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최근 김대기 형제님( 행정대학원)과 꾸준한 일대일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분은 군대전과 재대 이후 고시에 계속 떨어져서 심령이 아주 가난한 상태입니다. 장래방향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자 하여 주일 오후 아브라함목자님과 임성택목자님과 상담을 하였습니다. 임성택목자님의 그간의 고시공부과정을 듣고 많은 격려를 받았습니다. 자신보다 더 어려운 상황을 믿음으로 뚫고 지나간 믿음의 승리체험을 통해 자극을 받았고 또 얼굴에 비치는 강렬한 스피릿을 느낄 수 있었다고 예기했습니다. 성택목자님과 계속 연락하고 싶다고 연락처도 적어 갔습니다. 때마침 휴가를 나온 상황에서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였습니다. 형제님이 내면에 많은 위로와 힘을 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꾸준한 일대일을 통해서 제자로 성장하고 싶고 내면이 강건해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최근 형제님이 말씀을 스폰지처럼 빨아들이고 있는 것 같아 감사가 됩니다. 심령이 가난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스폰지와 같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한때 그러한 때가 있었음을 기억합니다. 결국 가난한 내면에 하나님의 말씀을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그리고 간절한 기도를 통해서 내면에 천국이 임하고 오히려 어렵고 고난스러운 과정들이 더욱 영혼을 강건하게 하고 내면의 성장을 이루게 하는 것을 느낍니다. 성택목자님 군대가운데 더욱 강건한 주님의 종으로 거듭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대기 형제님이 지속적인 말씀공부를 통해서 영적으로 성장하고 예수님의 제자로 빚어지시길 기도합니다. 이번 여름수양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심령이 가난한자관련해서 다윗의 고백이 생각납니다. 하나님의 전에 문지기로 거하는 것이 천일을 다른 곳에 거하는 것보다 낫다는 고백입니다. 전에 한선교사님이 소감에서 미국에서 여러 고난을 당하고 심령이 아주 가난해져서 UBF 센터에서 창문을 닦아도 감사하다는 말을 하신 것이 생각합니다. 제가 과거 하나님의 전에 청소부가 되어서도 감사하다는 고백을 학생시절 모임에 돌아와서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막에 입소할 때 좁은 공간에 8명이 거하였는데 당시 사람이 많다고 주인 아주머니는 화내며 환영을 해주지 않았지만 하나님과 장막동역자님들은 저를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첫 날 형제들과 딱붙어서 잠을 청했지만 이곳이 바로 제가 거할 곳이라는 것에 내면에 깊은 평안과 천국의 기쁨을 맛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과거에 비해서 내면이 많이 부유하여진 것을 느낍니다. 그러나 매일 매순간 의지할분은 하나님 한분이신 것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난한 심령을 일생 유지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최근 서울대가운데 가난한 영혼들을 만나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씨앗을 주님께서 남겨두신 것을 믿습니다. 계속 가난한 마음 겸손한 마음으로 서울대가운데 가난하고 지친영혼들을 섬기고 도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591 no image 꽃이 피는 계절 [4]
[레벨:11]왕faith
63 2008-04-18
590 no image 부활의 계절에 임성택입니다. [6]
임성택
92 2008-04-20
589 [사진] 붉은벚꽃..... 파일 [7]
[레벨:20]서정수
120 2008-04-23
588 no image 잔디구장이 우리를 부른다!! [2]
[레벨:20]인금철
55 2008-05-03
587 no image 두근두근 and 조마조마... [6]
[레벨:20]인금철
90 2008-05-03
586 no image 민수기(Numbers)와 숫자(Number) [2]
[레벨:20]서진우
50 2008-05-07
"백성의 장로와 지도자가 될만한 자 칠십 명을 모아 내게 데리고 와 회막에 이르러 거기서 너와 함께 서게하라"(민11:16) 모세에게 동역자를 세워주시겠다고 말씀하신 오늘 양식말씀을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모세의 동역자로 70명을 세우시겠다 말씀하신 것과 현재 관악 5부 예배인원이 70명 안팎이라는 점이 심상치 않게 느껴집니다. 얼마전 세미나 시간에 선배가 자신 계획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해주셨는데요,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로 지금은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http://www.mybicon.com/) 저는 그 사업의 규모나 비전이 대단하여서 압도되었습니다. 선배는 자신감에 차있었습니다. 평소에 질문을 잘 안하는 저이지만 큰 사업을 벌이는 선배가 대단하게 생각되어 물어보았습니다. "회사 규모가 어떻게 되고 산업공학과는 거기서 무슨일을 하나요?" 그런데 놀랍게도 선배는 full time은 3명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아는듯 동영상 서비스로 유명한 '유투브'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유투브가 2006년 구글에 매각될 당시 값이 1조 6000억원이었다. 그리고 총 직원이 25명이었다. 이곳 강의실 한쪽 구석에 있는 사람수보다도 적다." "비전을 공유한 사람이 몇명만 있으면 전혀 중요하지 않다" 선배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이 놀랐습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니.. 한편으로 목자님들 생각이 났습니다. 목자님들과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의 비전을 공유하고 있음을 생각할 때 마음이 든든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비전을 가지는데 더욱 힘을 써야함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오랜만에(ㅡㅡ^) 오늘 새벽에야 목자님들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심상치 않게 느껴집니다. 저희 70명이 혹은 그보다 조금 모자라더라도 한 마음으로 비전을 품고 도전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 놀라운 역사를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민11:23)
585 no image 2006년 극기훈련하였던 지리산 칠선계혹에 관한 소개 [1]
[레벨:20]정아브라함
54 2008-05-07
신문에칠선계곡에관한 소개가 있어 우리가 비밀리에 다녀왔던 것이 얼마나 축복이었는가 생각되어 글을 올립니다. 우리가 그때 칠선계곡의 물을 얼마나 많이 마시고 또 그곳의 많은폭포에서 사진을 찍고 또 그 많은 폭포에서 수영까지 하지않았던가요? 다음 기사는 우리가 갔던 코스에 대한 추억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칠선계곡에서 가장 많이 물을 먹고 사진을 찍고 수영까지 하였던 김상문형제가 이글을 읽고 돌이키면 좋겠습니다. 우리 홈페이지에 사진들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더 많은 사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5일 칠선계곡에서 가장 웅장한 대륙폭포를 찾은 탐방객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 5일 오전 9시 지리산의 마지막 원시림인 칠선계곡(경남 함양군 마천면)의 가운데 자리잡은 비선담. 지리산 국립공원사무소 직원이 등산로를 가로막은 나무문의 열쇠를 풀고 문이 열리자 박수가 터졌다. 이날 오전 7시 칠선계곡 입구인 추성마을을 출발, 2시간여 만에 이곳에 도착한 예약 탐방객 37명(여성 7명)은 국립공원 사무소 직원과 지리산 지킴이 5명의 안내로 천왕봉을 향해 출발했다. 칠선계곡 전체 구간 9.7㎞ 중 비선담∼천왕봉 5.8㎞ 구간은 1999년 1월부터 10년간 자연휴식년제로 출입이 금지됐다 이날 등반이 처음으로 허용됐다. 개방된 구간은 해발 900m 지점 위쪽으로 100여 개의 소(沼·물이 떨어지면서 회오리치는 웅덩이)와 폭포가 몰려 있어 지리산 계곡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비선담에서 200m쯤 오르자 칠선폭포가 나타났다. 등산객이 다니지 않았던 등산로에는 30㎝ 높이로 자란 고사리와 풀들이 버티고 있었다. 바위 틈에는 바위말발도리와 딱총나무가 인사를 한다. 10분쯤 오르자 우렁찬 물소리와 함께 대륙폭포가 자세를 뽐냈다. 높이 40m에서 떨어지는 물줄기 주변에는 물 안개가 피어 올랐다.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지리산 백무동행 심야버스를 타고 새벽에 도착한 안정현(31·여·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씨는 “많은 폭포를 봤지만 이렇게 수량이 풍부하고 아름다운 폭포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높이 20∼30m짜리 폭포 3개가 이어지는 삼층폭포를 지나면서 밧줄을 타는 암벽등반이 시작됐다. 이처럼 밧줄을 잡아야 오를 수 있는 곳은 일곱 군데쯤 됐다. 등산로를 가로막고 누운 아름드리 소나무를 겨우 넘어야 하는 곳도 나타났다. 숲이 우거져 안내를 맡은 지리산 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이 여러 번 등산로를 찾지 못할 정도였다. 칠선계곡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은 마폭포에선 고도계가 1271m를 가리켰다. 계곡에 손을 담근 김성준(48·부산시 부산진구 초읍동)씨는 물이 너무 차가워 바로 빼야 했다. 이곳에서 천왕봉까지 1.6㎞ 구간은 가파른 등산로를 2시간쯤 치고 올라야 하는 난코스다. 20여 분 오르자 수령이 1000년쯤 된 주목나무가 등산로 한가운데에 서 있다. 세 사람이 두 팔로 둘러싸도 모자랄 정도였다. 김석봉(52·남해군 남해읍)·한옥엽(48) 부부는 “이 주목나무를 보는 것만으로도 오늘 등반은 의미 있다”고 기뻐했다. 탐방객들은 8시간 만인 오후 3시쯤 천왕봉에 도착했다. 10년간 출입이 통제되면서 이 계곡의 생태계는 완전히 복구됐다. 지리산 국립공원 사무소의 생태계 모니터링 결과 통제 이전보다 포유류 2종, 파충류 4종, 양서류 1종, 식물 60종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포유류인 단비와 하늘다람쥐, 조류인 붉은배새매, 식물인 자주솜대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도 10여 종 확인됐다. 계곡물 수질의 산도(PH)가 8.1, 용존 산소량(DO) 7.5로 바로 먹을 수 있는 청정수 수준이다. 국립공원 지리산 사무소 김성수(51) 소장은 “탐방예약제는 자연보전과 이용이라는 상반된 두 가지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김상진 기자, 사진=송봉근 기자 ◇칠선계곡=천왕봉(1915m)의 북사면에 자리 잡은 지리산에서 가장 긴 계곡. 주로 아고산대(亞高山帶) 식물들이 자라는 원시림이 장관이다. 천불동(설악산), 탐라(한라산)계곡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아름다운 계곡에 속한다. 올부터 2027년까지 20년간 특별보호구로 지정돼 출입이 통제되며 환경교육을 위해 1주에 40명씩 네 번(월·화·목·금)만 탐방객을 받는다. 국립공원홈페이지(knps.or.kr)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584 no image 2008년 여름수양회를 준비하며 제안드립니다. [2]
[레벨:18]김믿음
62 2008-05-08
안녕하세요. 최근 연합 요회별로 그리고 요회 개인별로 활발하게 수양회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봅니다. 여름수양회역사가 일년 ministry 가운데 중요한 부분인 것을 모두다 아시는 바일 것입니다. 부족한 죄인을 하나님이 서울대 가운데 불러주시고 벌써 8년의 시간동안 섬기게 하신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최근 기도 가운데 수양회 준비를 하면서 생각이 나는 부분이 있어서 몇가지 제안드리고싶습니다. 편안하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대 역사가 다른 대학보다 쉽지 않는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여러양들이 담기고 성장하고 남기도 하고 떠나기도 하고 하지만 하나님이 그가운데 은혜를 주시고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최근에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합심기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시고 계십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새벽기도도 합심하여 드리게 하시고 이것을 꼬투리로 하나님께서 관악오부 서울대역사를 축복하시고자 하시는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동안 느끼고 경험한 바이지만 간절하고 믿음의 기도가 쌓일때 그 위력은 산을 바다에 던질 만큼 막강합니다. 믿음의 기도는 내면에 자신감과 승리감을 주고 이미 내면에서 승리를 체험하기 때문에 양들을 능히 섬길게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기도를 드리면서 피싱 할 때 양들이 달라붙는 것을 많이 보고 느끼고 있습니다. 달라붙는 다는 표현이 좋을 것 같아요 양을 피싱하다보면 예기만 들어주어도 감사할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겸손하게 듣고 일대일 하고자 하는 양을 만나면 너무 기쁜 일이지요. 약 한달 전 한 목자님 하우스쳐치에서 합심기도를 시작하셨는데 며칠전 서울대에서 같이 피싱하는 데 지나가는 양들에게 그냥 말을 걸었는데 양들이 붙고 일대일 약속도 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최근 새벽기도의 단을 쌓은 가운데 한 형제를 만나게 하신 은혜를 입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말을 걸자마자 하나님이 자신에게 충격을 주시는 것 같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아무리 해석을 해봐도 기도를 불쌍히 여기시고 받으신 하나님의 은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때는 몇십명을 만나도 거절만 당하는데 무슨일인가 생각해보니 그것이 합심기도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결국 60여일 남은 수양회에의 승패는 양을 초청하고 수양회에 초대하는 것인데 그렇기위해서는 피싱을 통해서 양을 담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합심기도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그리고 6회 새벽기도를 어떻게 하면 전체센터가 참여하는 가운데 수양회전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를 고민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빠지지 않고 기도를 하는 것은 쉽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안입니다. 예를 들어 저녁 열한시에는 일제히 하우스쳐치나 장막이 동시에 합심하여 집중적으로 이번 수양회역사와 양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표를 센터에 작정하구요 그리고 새벽기도는 평신도목자님과 장막목자님들 중심으로 하고 이것도 기도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피싱하면서 얻으신 양들에 대한 기록을 적어보는 것입니다. 실제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족한 자가 기도가운데 적어보았습니다. 편안하게 읽어보시고 의견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태복음 18장 20절
583 체육대회 신청 여기서도 받습니다! 파일 [7]
[레벨:20]서정수
77 2008-05-09
582 no image 광우병 소고기와 영국정부.. 그후 17년.. [1]
[레벨:20]박문수
86 2008-05-15
581 no image 쇼생크 탈출.... [4]
[레벨:20]서정수
138 2008-05-16
어제 아브라함 목자님이 "주기도문" 찬송을 하시면서 쇼생크 탈출에 나오는 음악을 말씀하셨는데, 저도 영화를 보고, 그 노래 들으려고 OST 랑 오페라랑 뒤졌던 기억이 납니다. 모짜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에서 "저녁 바람이 부드럽게" (Che Soave Zeffiretto) 라는 곡입니다. 피가로의 결혼은 모짜르트가 가장 행복한 시절에 만든 곡이라고 하네요. 다른 곡들도 듣고 있으면 눈물날 정도로 아름다운 곡이 많습니다. 아래 영상은 youtube 에서 찾은 것입니다. 영어 되시는 분들은 대사좀 영어로~~ ^^ 주인공 이름은 Andy 인데요.. 누명으로 감옥에 가게되죠. 요셉처럼 간수의 인정을 받게 됩니다. 수감자들을 위해서 여기저기 음반이랑 서적 같은 것을 요청하는데, 요청한 것들이 드디어 들어 온 날입니다. 여러 가지를 살피다가 피가로의 결혼을 틀어서 감옥 전체에 들려주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결국 독방에 갇히게 되는데, 독방에서도 마음속으로 음악을 들었다면서 이야기합니다. 독방에서 몇주 살더라도,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나누면서 누릴 자유와 즐거움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주인공의 자유를 향한 간절한 스피릿이 잘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즐감하세요~~ 참고로 쇼생크 탈출은 가장 평점이 높은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안보신 분은 꼭 한번 보세요.
580 no image 가고 싶네요... [2]
[레벨:20]인금철
75 2008-05-20
579 no image 영어 기도문 - 퍼듀 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파일 [5]
[레벨:20]서정수
116 2008-05-20
동역자 영어 기도문을 찾다가 정리한 것입니다. 2004년에 MSU가서 갑자기 영어로 기도하려니까...#$%^^& 그랬어요. 미리 기도문구를 암송하였다가, 광고시간에 기도제목을 받아서 암송한 문구에 기도제목을 대입하는 방식으로 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퍼듀 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UBF에서 하는 기도문은 아래에서 보시듯이 일반 기도문과 다른 분명한 특색(?)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kingdom of priest and a holy nation 이라든가, excellent bible teacher 같은 단어들입니다. 특히나, 그냥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광고 시간에 받은 기도제목을 기도에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UBF식 기도문 예제를 많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의외로 UBF에서 하는 기도문 예제를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UBF 기도문 예제 있으신 분, 올려주시면 퍼듀 가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일반 기도문 중에도 참고할 만한 문구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워드 파일로 첨부하였습니다. 다운 받아서 인쇄하여 사용하세요. 감사합니다. ============================================ UBF Message에 나오는 기도문 예시 Dear heavenly Father, thank you for allowing us to hear the Gospel of Jesus. Today, we gathered here to listen to the beginning of the Gospel. Please bless this time to listen to your word. I ask in Jesus’ name. Amen.’ Gracious Father. Thank a million for the precious words of today. Father we confess we are so weak and humble servant who cannot do anything without your help. Please be always with us and help us to complete our mission. Father we also confess our sin that we love the worldly things more than you. Lord please help us to put you and your words over all the other things. Please help us to overcome greed and only serve you with our full heart and strength. Most gracious Father in Heaven. Thank you so much for the precious words today. Father, we know you are the Lord in the heaven and on the earth. Please help us to put your name on the first priority in our daily life. Father we confess Jesus is our cord of salvation. Please help us to hold tight the cord and stay forever in Him. Father, we know we can see many new students on the campus. Please grant us spirit and wisdom to go to them and testify to Jesus as the savior of life. May God make North America a kingdom of priests and a holy nation by raising each of us as an excellent Bible teacher. > 1) 시작을 위하여 하나님을 부름(Open!ing Prayer, Adoration) => 2) 찬양과 감사(Praising and Thanksgiving) 3) 회개의 기도(Repentance) 4) 간구의 기도(Seeking/Begging) 5) 마침기도(Closing Prayer) 개인기도에서는 I,my,me를 사용하고 공중기도에서는 We,our,us를 사용한다. 1) 시작할 때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 예문 Father God. 아버지 하나님. Our Father in heaven.(=Our heavenly Father.)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Our gracious God. 은혜로우신 하나님. Our God of love. 사랑의 하나님. Our Holy God. 거룩하신 하나님. Almighty God. 전능하신 하나님. My living God. 살아계신 하나님. Our compassionate God. 자비하신 하나님. O Lord. 주여. 2) 찬양과 감사의 기도 예문 I thank You, Lord. 주님께 감사합니다. We give thanks to You with our whole heart.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I thank You for Your unlimited love. 주님의 한이 없는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We thank You for Your protection. (love,grace,deliverance,care) 주님의 지켜주심(사랑,은혜,구원,보호)을 감사드립니다. O Lord, You are my glory. 주님은 나의 영광이십니다. We bow down in worship. 주님께 굽혀 경배합니다. We praise Your name. We sing praise to the name of the Lord.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3) 회개의 기도 예문 Please forgive me my sins!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Please forgive us our trespasses. 우리의 허물을 사하여 주옵소서. I confess. I have sinned against You. 저는 고백합니다. 저는 주님께 죄를 범하였습니다. ① Please forgive for ∼(명사 또는 동명사). ∼한 것을 사하여 주옵소서. Please forgive for my hating people. 사람들을 미워한 것을 용서해 주옵소서. Please forgive for our laziness. 우리의 게으름을 용서해 주옵소서. Please forgive for my anger toward my wife.(husband,children,parents) 아내(남편,자녀,부모님들)에게 화 낸 것을 사하여 주옵소서. 4) 간구의 기도 예문 We pray for our sunday school teachers.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Hear my prayer. 저의 기도를 들어주옵소서. Be gracious to me. 저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Have mercy on us.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Please take pity on me. 저를 가련히 여겨주옵소서. Please care for us. 우리를 돌아보아주옵소서. Bless all of our church members. 우리 교우들 모두를 복주옵소서. Show me the best way. 가장 좋은 길을 저에게 보여주옵소서. Teach us Your will. 주님의 뜻을 가르쳐 주옵소서. Use me for Your glory. 주님의 영광을 위해 저를 사용해 주옵소서. ① Please let me + ∼(동사원형). 저로 하여금 ∼하게 하옵소서. Let me live in Your love.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② Please make me(us) + ∼(명사,형용사,동사원형 등). 저(우리)로 하여금 ∼가 되게 하옵소서. Please make me strong. 저를 강하게 하여주옵소서. Please make all of us Your faithful servant. 우리 모두를 주님의 충성된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③ Please help me (to) + ∼(동사원형). 저로 하여금 ∼하게 도와주옵소서. Please help us be delightful in the midst of distress! 고통 가운데서도 즐거워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④ Please give me(us) ∼(명사). 저(우리)에게 ∼를 주옵소서. Give us wisdom to leanrn English well. 영어를 잘 배울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Give me courage to preach well Your word. 주님의 말씀을 잘 증거할 담대함을 주옵소서. Give our pastor spiritual power to preach well. 우리 목사님에게 설교를 잘 할 수 있는 영적인 능력을 주옵소서. 5) 마침 기도 예문 We/I pray in Jesus' name.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We/I pray in the name of Jesus.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In the name of our saviour Jesus Christ we pray.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결단 또는 고백의 기도 예문 We trust in God.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 강조를 위한다면 In God we trust. We fear our God.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We serve our Lord. 우리 주님을 섬깁니다. We depend on our Lord. 주님을 의지합니다. I commit everything to You.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We love You, O, Lord. 주님을 사랑합니다. I am very weak. 저는 매우 약합니다. > Prayer: Dear Jesus, help me to be more like You. I want to reflect Your life in all that I do. Help me to love my neighbors, to forgive those who have hurt me and to live a life that is worthy of Your name. In Jesus' name we pray, Amen.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제가 당신을 더욱 닮도록 도와주소서. 저는 제가 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당신의 삶이 나타나기 원합니다. 제가 이웃을 사랑하고, 제게 상처준 사람들을 용서하고, 당신의 이름에 걸맞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Jesus, how wonderful Your name is! I want to praise You for all that You do for me. I am filled with the joy of Your Holy Spirit and am so thankful that You died the save me. In Jesus' name, we pray. Amen. 기도: 예수님, 당신의 이름이 어찌나 위대하신지요! 당신께서 제게 해주신 모든 일에 대해 당신을 찬양하기 원합니다. 저는 당신의 성령의 기쁨으로 충만하며, 당신께서 저를 구원하기 위해 돌아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Father God, please give me the patience to wait for the answer to my prayer. You promise in Your Word that if we continue to pray, You will answer, if it is Your will. Help me to accept Your plan for me, even if it is not what I would want or think that I need. Jesus, I will continue to pray and believe that You would answer me and that Your will would be done. In Jesus' name, Amen.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제가 드린 기도의 응답을 기다릴 수 있도록 제게 인내심을 주소서. 당신께선 우리가 당신의 뜻대로 계속해서 기도하면, 응답해주시겠다고 성경에서 약속하셨습니다. 저를 위한 당신의 계획을 받아들이도록 저를 도와주소서, 그것이 비록 제가 원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혹은 제 생각에 제가 필요한 것이 아니더라도. 예수님, 제가 계속해서 기도하고, 당신께서 제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과, 당신의 뜻을 이루실 것을 믿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Dear Jesus, I am anxious. I feel nervous and afraid because of an overwhelming situation that is happening in life right now. I pray that Your peace that passes all human understanding, will keep my heart at ease. Help me to put my hope in You, in Your Word and in Your promises. Please put my uneasy soul to rest. In Jesus' name, Amen.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저는 걱정이 많습니다. 지금 제 삶 속에 일어나는 힘든 상황 때문에 신경 쓰이고 두렵습니다. 기도하오니 우리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를 뛰어넘는 당신의 평화가 제 마음을 평안 가운데 있게 해주소서. 제가 제 소망을 당신께, 당신의 말씀에, 그리고 당신의 언약 속에 둘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불안한 제 영혼을 쉴 수 있게 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Dear Jesus, please help me to be compassionate. Help me to consider how other people feel. Let me not always think of myself first. I want to love my neighbor as myself and live a life that reflects Your love for if we do not love we do not know God, for God is love. Help me Jesus to be more loving, compassionate and forgiving. In Jesus' name we pray, Amen.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제가 남을 불쌍히 여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헤아릴 수 있게 도와주소서. 제가 언제나 제 자신만 먼저 생각하지 않게 하소서. 저는 제 이웃을 제 자신같이 사랑하기 원하며, 하나님께서는 사랑이시니 우리가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에 당신의 사랑이 나타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예수님 제가 좀 더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Dear Jesus, I am in a time of trial and testing. I am tempted not to trust You but instead to worry and try to solve my problems by my own power. Please help me to trust in You and to have an unshakable faith. Help me to come to You in prayer before I try to solve my own problems by talking with friend and family. Urge me to open Your Holy Bible and to hear Your voice through the pages of Your Word. And through this trial, I pray that my love and faith for You would grow, also, that I become a stronger and better Christian due to my suffering. In Jesus' name, we pray. Amen.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저는 시련과 시험의 시간에 있습니다. 저는 당신을 믿지 말자는 유혹을 받으며, 오히려 걱정을 하며 제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를 씁니다. 제가 당신 을 믿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제 자신의 문제를 친구나 가족들과 이야기함으로써 풀려고 노력하기 전에 기도로 당신께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당신의 신령한 말씀을 펴 하나님의 말씀이 적힌 성경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도록 인도하소서. 그리고 이 시련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제 사랑과 믿음이 자라고, 또한 제 시련을 통해서 좀 더 강하고 더 훌륭한 기독교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rayer: (for 24, Dec) Father God, we come before You on this Christmas Eve with joy and thanksgiving as we remember the birth of Your Son, Jesus. Let us always remember the real meaning of Christmas not just concentrate on the presents, the decorations, the parties but take time to thank You, God, for sending Jesus, Our Savior, to this world. In Jesus' name. Amen.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에 당신의 아들 예수님의 탄생을 기억하며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당신께 나아갑니다. 저희가 항상 크리스마스의 참 뜻을 기억하게 하소서, 선물과 장식들 그리고 파티만 생각하지 말고, 이 땅에 우리 구주 예수님을 보내주신 당신께 감사하는 시간을 갖게 하소서, 하나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for 25 Dec) Father God, I want to thank You for sending Your Son, Jesus, to this earth. When I think of our Lord, Jesus as a small, vulnerable, frail, I just am filled with such awe. To think that the Son of the King of all creation, was born to us in a humble stable, to think he has gone through every emotion we have and had to suffer more than any of us can imagine, I am humbled at just how much he loves. Thank You, Jesus, for coming to save me. I love You. In Jesus' name, Amen. 기도: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심 감사 드리기 원합니다. 제가 우리 주 예수님을 작고, 가냘프고, 연약한 분이라고 생각하면 저는 어떠한 놀라움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왕의 아들이 초라한 마구간에서 태어나심으로 우리에게 오셨음을 생각하고, 그분도 우리가 갖는 모든 감정을 가지시고,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의 고통을 당하셨음을 생각하며, 그분의 사랑이 얼마나 큰 지 제 자신이 겸허해질 뿐입니다. 예수님, 나를 구원하러 오심 감사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Father God, I am proud. I find it hard to admit when I am wrong. Please send Your Holy Spirit to convict me of my sin of pride. Help me to become a peacemaker. Even if I do not feel I am wrong, help me to let go of my pride and to get along with others just to bring peace to the situation. In Jesus’ name I pray, Amen.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제가 교만합니다. 제가 잘못하고도 인정하려들지 않는 제 자신을 봅니다. 당신의 성령을 보내사 제가 오만한 죄를 깨닫게 하소서. 저를 도우사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제가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도, 제 오만함을 떨쳐버리고, 주위를 평화롭게 하기위해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Father God, I want to thank and praise You for this wonderful church and this worship service. I want to pray for all of the member of English Worship Fellowship. I pray that they would continue to listen to Your word and continue to be blessed by it. I pray for Jose that he will not only bless us but also that he would be blessed by his ministry with this fellowship. We pray all this in Jesus’ name, Amen.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아름다운 교회와 예배에 대해 당신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기 원합니다. 저는 ‘English Worship Fellowship’의 모든 성도를 위해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들이 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복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호세 선교사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가 우리들만 축복할 것이 아니라, 예배 가운데 그 또한 복을 받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Dear Heavenly Father, we thank You for this opportunity to learn more about You and grow in Your Word. As we continue into this New Year, guide us endlessly, Lord, with Your wisdom. For it's through Your precious Word that we stand strong each day of our life, lift us up in our times of need, sorrow, and Joy. Your forgiveness heals our souls and it's You we owe all the glory. Thank You, almighty God. In the name of Jesus, we pray. Amen. 기도: 사랑하는 하늘의 아버지, 저희에게 당신에 대해 더 배우고 당신의 말씀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새해를 맞이할 때, 주님, 당신의 지혜로 끊임없이 저희를 인도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존귀한 말씀으로 저희가 하루하루의 삶을 굳건히 살아갈 수 있사오니, 저희가 궁핍하고, 슬프고, 즐거울 때 저희를 붙들어 주소서. 당신의 용서 하심은 저희의 영혼을 치유하시고, 당신만이 모든 영광 받으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Dear Heavenly Father, we praise You for Your glory. Fill us up, Lord, with the Spirit that our hearts and minds be open to Your love and graciousness. Let Your Word speak to us as we continue to grow and understand Your will for us. Lord, grant us the faith we need to stay grounded in love. There are times that our faith gets challenged and only You, our Father, can keep us strong. Guide us and help us stay rooted in Your Word that we can be filled in the Spirit and through faith be good witnesses of Your love. In the name of Jesus, we pray. Amen. 기도: 사랑하는 하늘의 아버지, 당신의 영광을 찬양합니다. 주님, 저희를 성령으로 채워주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마음과 정신이 당신의 사랑과 자비하심에 열리도록. 하나님의 말씀이 저희에게 전해지게 하소서, 저희가 계속해서 자라하고 저희를 위한 당신의 뜻을 이해하게 하소서. 주님, 저희가 사랑 안에 머물 수 있도록 필요한 믿음을 주소서. 저희의 믿음이 도전 받을 때가 있으며, 오직 우리의 아버지, 당신만이 저희를 굳건하게 하십니다. 저희를 인도하시고 당신의 말씀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그리하여 성령 안에서 충만하고, 믿음을 통해 당신의 사랑을 증거하는 훌륭한 증인이 되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 http://febc.febc.net/2005/ 만약 대표기도를 아래 예문을 통해 하시려면, 단어 중 '나'에 관한 단어를 '우리'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I-we, my-our, me-us...) Prayer: Father, thank You for the gift of Your faithful Word. Also we thank You for Gumi Jeil Church through which we can send the truth of Your Word forth throughout many parts of the city. Thank You for our English Service. We ask You to bless not only the time we are spending together today but also to bless our future days. We ask that Your will be done in the hearts of us through the power of Your Holy Spirit that is at work within the hearts of all who believe in You. In Jesus' name we pray. Amen. 기도 아버지, 당신의 신실한 말씀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구미제일교회를 통해 우리가 당신의 진리의 말씀을 구미 곳곳에 두루 전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English Service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하는 이 시간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나날 또한 축복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당신을 믿는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서 역사하시는 당신의 성령의 능력을 통해 당신의 뜻이 우리의 마음 가운데서 이루어지도록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Father God, we thank You for sending Your Son, Jesus, to earth, to teach us, to heal us, to love us and to take our sin onto Himself, who was without sin and nail it to the cross along with His own broken body. We can not imagine a love so unselfish, so amazing or divine. Open the eyes of our hearts through the power of Your Holy Spirit that we may understand through faith things we cannot understand with our minds. In Jesus' name we pray that all of these things may be answered in the power of Your Holy name. Amen. 기도: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를 가르치시고, 치유하시고, 사랑하시고, 아무 죄 없으신 그분으로 우리의 죄를 가져다가 그분 자신의 상한 몸과 더불어 십자가에 못박으심 감사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헌신적이고, 놀라우며, 거룩한 사랑을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 마음의 눈을 여셔서, 우리가 믿음을 통해 우리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이해하게 하소서. 이 모든 일들을 당신의 거룩하신 이름의 능력으로 응답해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Prayer: Father God, please teach me to pray. I ask that You send Your Holy Spirit to guide me, to teach me, to show me how to pray. I ask that I be willing to wait on Your Word and that I be able to pray as Your Holy Spirit, which is alive in all believers, would want me to pray. Please God, give me the words and listen to my heart as sometimes the words will not come. In Jesus' name we pray. Amen. 기도: 아버지 하나님, 제게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소서. 당신께서 성령님을 보내사 나를 인도하시고, 가르쳐 주시고,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제가 당신의 말씀을 의지하려 하고, 그리고 모든 성도들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께서 제가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것처럼 제가 기도할 수 있도록 간구합니다. 하나님, 말이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말이 떠오르게 하시고, 제 마음에 귀 기울여 주소서. 아멘. Prayer: Father God, thank You for the unchanging Word of God, which is the same yesterday, today and tomorrow. We thank You that we can find Your promises, lessons, guidance, and truth in Your Holy Bible. Thank You for leaving Your Word here on earth for us, so that with the help of Your Holy Spirit, we may understand and hear how You speak to us. In Jesus’ name we pray. Amen. 기도: 하나님 아버지, 어제나, 오늘 그리고 내일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거룩한 성경 속에서 당신의 약속과, 가르침과, 인도하심과, 그리고 진리를 발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를 위해서 당신의 말씀을 이땅에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하여 당신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바를 성령님의 도움으로 우리가 이해하고, 들을 수 있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Dear Jesus, we thank You for Your faithfulness. We thank You that You always provide for us. From the rising sun in the morning to the setting of the same in the evening, You are always looking after us. We pray that You would send Your angels to walk with us and protect us and our loved ones everyday. In Jesus’ name we pray. Amen.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당신의 신실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당신께서 늘 우리를 채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어제나, 오늘 그리고 내일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에 해 뜰 때부터 저녁에 해 질 때까지 당신은 늘 우리를 지켜주고 계십니다. 당신의 천사들을 보내사 날마다 저희와 동행하게 하시고, 저희와 저희 가족, 친지들을 보호해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Father God, please teach me to forgive. My heart is heavy and I can not forget or let go of the wrong that was done to me. Help me to forgive my enemy so that my heart can be light and free of hate. Just as You forgave my sins and asked for nothing in return, help me to forgive as well. In Jesus’ name who makes all things possible. Amen.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제게 용서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제 마음이 무겁고, 제게 행했졌던 잘못들을 잊지도 못하고, 떨쳐버리지도 못합니다. 저를 도우사 제가 원수를 용서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제 마음이 가벼워지고, 미움하는 마음이 없어지도록. 당신께서 제 죄를 용서하시고, 아무 대가도 요구하지 않으셨던 것과 마찬가지로, 저도 용서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Dear Jesus, help me with my unblief. Everyday I am faced with arguments that set themselves up against the knowledge of Your Word. I doubt You, I find it hard to believe in Your miraculous life, the fact that You are God’s only Son and that You were dead and now You are alive, that You hear me when I pray. Jesus, help me always to remember what You’ve done for me, the answered prayers, the blessings in my life, Your mercy and faithfulness, the change in my life due to my salvation through Christ. In Jesus’ name we pray. Amen.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믿음이 부족한 저를 도와주세요. 매일 저는 성경의 지식에 반하는 논쟁에 부딪힙니다. 저는 예수님을 못믿을 때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기적같은 삶, 당신이 하나님의 독생자라는 사실, 당신께서 죽으셨다가 지금은 살아계심, 그리고 내가 기도할 때 당신께서 들으신다는 사실을 믿기가 힘든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예수님, 제가 당신께서 제게 베풀어주신 것들, 응답해주신 기도, 제 삶에 베풀어주신 축복들, 당신의 자비와 신실하심, 그리스도를 통한 제 구원으로 인해 제 삶에 일어난 변화 등을 항상 기억하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Dear Jesus, I ask for healing for myself and my loved ones. Someone I know is very ill. I ask that You would reach down from heaven with Your healing hands and make that person well. Just as You healed the blind, sick, crippled and emotionally ill people while You were here on earth, I pray that You would continue to bring healing to this earth from Your exalted place in heaven. In Your name we pray. Amen.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제 자신과 저희 가족, 친척을 치유해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제가 아는 사람이 많이 아픕니다. 제가 간구하오니, 당신께서 하늘로부터 당신의 치유의 손을 뻗으셔서 그 사람이 낫게 하소서. 당신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 앞을 못보는 사람들, 아픈 사람들, 몸이 불편한 사람들, 그리고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유하셨던 것처럼, 당신께서 하늘의 높은 보좌로부터 계속해서 이 땅에 치유의 손길을 내려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당신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Father God, please cleanse me of my materialism. I confess that I am tempted daily by all the things this earth has to offer; money, power, a new car, a new apartment; the best of everything. I lose focus of You, God, and place importance on things that will not last. When I die, my car, my apartment, my clothes, none of these things will be important. The only thing that will take me to heaven is a belief and knowledge of Jesus Christ, the Son of the only true God. I pray that I not focus on the riches of this world but on the riches of my everlasting life in Heaven. In Jesus'name, Amen.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제가 가지고 있는 물질 중심의 생각을 깨끗이 없애주소서. 날마다 세상에 보이는 모든 것들에 제가 유혹 받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돈, 권력, 새 차, 새 아파트 등 모든 좋은 것들이 그렇습니다. 저는, 하나님, 당신을 바로 보지 못하고 얼마 있으면 없어질 것들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제가 천국에 갈 때는, 제 자동차, 아파트, 옷, 이런 것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를 천국으로 가게 할 유일한 것은 진정한 하나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것입니다. 제가 이 세상의 부요함이 아닌 천국의 영원한 삶의 부요함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Father God, I am sad. Things are not going very well for me right now and I am feeling overwhelmed. Please send Your Holy Spirit to comfort me. Let me feel the joy that is found in knowing Your Son, Jesus. In Jesus' name. Amen.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는 슬픕니다. 지금 제게는 일들이 잘 안 풀려서 어찌 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당신의 성령을 보내사 저를 위로해 주소서. 당신의 아들 예수님을 앎으로 찾을 수 있는 기쁨을 제가 느끼게 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Dear Jesus, please help me to learn humility. Please take away my pride and self-sufficiency. Help me to bend to Your will. Let me never think of myself as better than anyone else and realize we are all God's children. In Jesus' name, Amen.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제가 겸손함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제 우쭐함과 자만심을 없애주소서. 당신의 뜻에 순종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제가 제 자신을 다른 사람보다 더 낫게 여기지 않도록 해주시고 우리가 모두 주님의 자녀인 것을 깨닫도록 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Dear Father in heaven, we praise You for Your glory. Thank You, Lord, for not giving up on us when we lack understanding, and forgive us for stumbling as we walk through life’s path which You’ve designed for us. We praise You for lifting us up and bringing us back to righteousness through Your teachings. Through Your Word, we can grow stronger in the Spirit. In the name of Jesus our Savior, we pray, Amen. 기도: 하늘에 계신 사랑하는 아버지, 당신의 영광을 찬양합니다. 주님, 우리가 명철이 부족할 때에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심에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당신께서 우리를 위해 마련하신 인생 길을 걷다가 잘 못 한 것들을 용서해 주세요. 그 길은 당신께서 우리를 위해 만드신 것입니다.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당신의 가르침을 통해 다시 의롭게 해주심을 찬양합니다. 당신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성령 안에서 더욱 강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Dear Heavenly Father, we praise and give You thanks. Your love for us is greater than we can imagine. In these times of war, poverty, disease, and natural disaster it's difficult to not be anxious. We come before You, Lord, to claim Your Word, Your promise and give You our fears and concerns so that we can be freed from all the issues that bind us, because You alone can give us peace. In Jesus' name we pray, Amen. 기도: 하늘에 계신 사랑하는 아버지, 당신을 찬양하고 당신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를 향한 당신의 사랑이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큽니다. 전쟁과 기근, 질병과 자연재앙이 일어나는 이런 시대에 근심하지 않기란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당신께 나아갑니다, 주님, 우리가 당신의 말씀과 당신의 약속을 붙들기 위해 그리고 우리의 두려움과 걱정을 당신께 드리기 위해, 그리하여 우리가 우리를 묶는 모든 문제들로부터 자유함을 얻을 수 있도록하기 위해, 그것은 당신만이 우리에게 평강을 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Dear Father in Heaven. We thank You for Your precious Word. Guide us oh, Lord, on our Christian walk that our hearts are filled with love. Let the words that come out of our mouths reflect Your wisdom and grace so that Your light shines brightly through us for those who don't know You so that they will want to know You. In Jesus name, we pray. Amen. 기도: 하늘에 계신 사랑하는 아버지. 당신의 귀하신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 기독교인의 삶을 인도하소서, 주님, 그리하여 우리의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하도록. 우리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당신의 지혜와 은혜를 나타내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를 통해 당신의 빛이 당신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밝게 비추어 그들이 당신을 알고 싶어하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Dear heavenly Father, thank You for Your promises. We know Your Word is truth. Forgive us, Father, for the times we have doubted You, and we ask You, Lord, to give us the courage and belief we need to face the challenges that come our way. Some of us need Your strength to confront others who have wronged us, or to forgive. Some of us are starting new jobs, schools, ministries and many other circumstances. Lord, give us Your hand and help us. In Jesus' name, we pray, Amen. 기도: 하늘에 계시는 사랑하는 아버지, 당신의 약속을 감사 드립니다. 저희가 당신의 말씀이 진리임을 압니다. 아버지, 저희가 당신을 의심했던 때를 용서하시고, 주님, 간구합니다, 저희 앞에 다가오는 여러 도전과 마주할 때 필요한 용기와 믿음을 주실 것을. 저희들 가운데는 저희에게 못된 짓을 한 사람들과 일일이 따지거나 혹은 용서하기 위해 하나님의 힘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희들 가운데는 새로운 직장과 학교생활, 새로운 사역을 그리고 다른 많은 상황 속에서 삶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님, 저희에게 당신의 인도 하심과 도움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Dear Father in Heaven, there are many in this world who need You. We ask You, Lord, to remember those of us who are poor and hungry, lost and sick. Lord, thank You for Your grace. You give us hope and deliver us from affliction. We know from Your Word that You will never leave us. We claim the promise You made us that the needy will not always be forgotten. Give us the faith we need to stay strong in Your Word for Your Word gives us hope. In Jesus' name, Amen. 기도: 하늘에 계신 사랑하는 아버지, 이 세상에는 당신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님, 저희 중에 가난하고, 굶주리며, 타락하고, 병든 자들을 기억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당신께선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며, 우리를 고통으로부터 구원해 주십니다. 우리는 당신의 말씀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당신께서 우리 곁을 떠나지 않으실 것을. 저희는 부족한 사람들을 언제나 기억할 것이라고 하신 당신의 약속을 믿습니다. 당신의 말씀은 저희에게 소망을 주시니, 당신의 말씀 안에서 늘 강건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필요한 믿음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Dear Heavenly Father, we praise You, Lord, for Your glory. Your commands for us are so simple and helpful to live according Your will. How easy You make it for us to follow Your command that through love all other commandments will come easily. You give us love always, Lord and it is perfect. Help us pass on this love to others that we may glorify You so that all will see Your splendor. In Jesus’ name, Amen. 기도: 사랑하는 하늘의 아버지, 우리는 당신을, 주님, 당신의 영광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위한 당신의 명령은 너무 단순하고도 당신의 뜻을 따라 살기에 유익합니다. 당신이 얼마나 쉽게 우리가 당신의 명령을 따를 수 있도록 그것을 만드셨는지 사랑을 통해 모든 다른 명령들이 쉽게 다가옵니다. 당신은 언제나 우리에게 사랑을 베푸시죠, 주님, 그것은 완전합니다. 우리가 이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리가 당신을 영화롭게 하고 그리하여 모든 이들이 당신의 영광을 볼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Dear heavenly Father, thank you for your faithfulness. We ask you, Lord, to bestow Your wisdom upon us to make the right decisions in our lives, for our jobs, schooling, and family life. Lord, direct our path and give us the discernment we need to recognize Your will. Lord, Thank You. In Jesus' name we pray. Amen. 기도: 사랑하는 하늘의 아버지, 당신의 신실하심에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님께 간구합니다. 당신의 지혜를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의 삶 속에서, 직장생활에서, 학교생활에서, 그리고 가정생활에서 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주님, 우리의 길을 지도하시고 우리에게 분별력을 주셔서 우리가 당신의 뜻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Dear Father in Heaven, how precious is Your name. We are blessed to have Your Word teach us how to be better Christians by giving and not just giving alone, giving with love in our hearts. Lord, let it be that in everything we do, what ever it may be, cleaning house, homework, or office work we do it with love, so that Your name be glorified, and our actions from love can give us and others peace and joy. We pray to You, Lord, in the name of Jesus, Amen. 기도: 사랑하는 하늘의 아버지, 당신의 이름은 얼마나 존귀한 지요. 우리는 우리에게 주신 당신의 말씀으로 어떻게 좀 더 나은 기독교인이 될 수 있는지 가르침을 받고 홀로 있지 않으며 우리의 마음에 사랑을 주시니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에서, 그것이 집을 청소하거나 숙제를 하거나 혹은 직장에서 하는 일, 그 무엇이든지 간에 우리가 사랑으로 그 일을 하게 하시고 그로 인해 당신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고 사랑으로부터 오는 우리의 행동이 우리와 다른 사람들에게 평화와 기쁨을 가져다주게 하소서. 하나님, 우리가 당신께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Dear Father in Heaven, we praise you Lord for being compassionate and gracious to us when there are times you should have given up on us. Because you are faithful we take refuge with you. Comfort us, Lord from our worries and concerns. Ease our hearts with your love that we may have courage to come to you with whatever issues we carry. Lord you know every hair on our heads and so you know our hearts. Work in our lives in the special way only you would know how, and thank you for your love. In Jesus name, we pray, Amen. 기도: 사랑하는 하늘의 아버지, 당신이 우리를 포기하실만한 때에도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자비를 베푸심에 우리가 당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당신은 신실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당신에게서 피난처를 얻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걱정과 근심으로부터 우리를 위로하여 주소서. 우리의 마음을 당신의 사랑으로 깨끗케 하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어떠한 문제라도 당신께 가져갈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하나님 당신은 우리의 머리에 있는 모든 머리카락까지도 아시고 그와 같이 우리의 마음도 아십니다. 오직 당신만이 어떻게 해야 할지 아시는 특별한 방법으로 우리의 삶에서 역사하소서. 당신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출처 : 극동방송 / http://febc.febc.net/2005/
578 no image 소개(1)
[레벨:20]인금철
77 2008-05-23
577 no image 소개(2)
[레벨:20]인금철
61 2008-05-25
576 no image 영적 성장을 위한 소개
[레벨:20]인금철
64 2008-05-30
얼마 전 스탭 수양회 때 누군가로부터 책을 팔아 주어서 고맙다는 사례로(사실은 돈만 받아 준 것인데) 책을 한 권 선물 받았는데, 놓고 있다가 오히려 동역자가 읽고 은혜를 받아서 저도 틈틈히 읽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 "뿌리 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원제:Seeking The Face of God, 부제:영적 거장들에게 배우는 미래 영성)라는 책인데, 오늘 읽은 내용 중 영적 성장을 위해 저자가 제안하는 2가지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최근 자신의 영적인 상태와도 많은 연관이 있기에 유익이 되었습니다. 4. 불편함을 활용하라 ...우리는 때로 우리 마음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것에 자연스럽게 빠진다. 만약 우리가 이러한 것들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이런 자기 탐닉은 우리를 유약하게 할 수 있다. 십자가의 요한이 마음이 원하는 대로 따르기보다는 오히려 마음의 힘을 기름으로써 '영적 쇠퇴'와 맞서 싸울 것을 촉구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네 마음을 항상 이와 같은 것에 쏠리도록 노력하라 가장 쉬운 것이 아니라 가장 어려운 것에 가장 즐거운 것이 아니라 가장 참혹한 것에 ....... 순간적으로 가장 좋은 것이 아니라 가장 나쁜 것에 이러한 연습을 열심히 하며, 이것을 꺼리는 당신의 의지를 극복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당신이 신중하게 이것들을 연습하면, 이 가운데서 더 큰 기쁨과 위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십자가의 요한> 우리는 편안한 길을 택하지 않고 훈련함으로써 우리의 열정과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며 무엇을 먹을 것인가에 관해 내리는 작은 결정들이 실제로는 우리의 인격을 형성해 가는 영적 전투들이다. 진정으로 성장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함은 적이 아니라 친구일 수 있다. . . . 6. 일찍 일어나라 역사적으로 일찍 일어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영적 훈련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건강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한다. 노동자이거나 사업가이거나 사환이거나 그가 필요한 일이 있어서 일찍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그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일찍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것이 훨씬 합당하다. 일해야 할 시간이나 가게에 나가야 할 시간에 잠자리에 있는 사람을 보면 싫어진다. 이처럼 자신의 일을 소홀히 할 정도로 게으름의 종이 되어버린 사람에게서 무슨 기대를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러므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시간에 잠자리에 누워 어둠 가운데 있으며 헌신을 소홀히 할 정도로 게으름의 종이 되어 있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보기가 싫을지 깨달아야 한다. <윌리암 로우> ... 죄짐을 지고 죄악된 세상에 사는 한 인간으로서, 돈이나 이기적인 야망을 악착같이 쫓는 죄를 제외하고는, 아침 5시보다는 밤 9시 이후에 죄에 훨씬 더 쉽게 넘어가는 것을 발견했다. 실제로 내 스케쥴이 아침 5시나 그 이전에 일어나는 것으로 짜여진 이후로, 죄에 대한 성향이 이전보다 반 이상 줄어들었다. 특히 젊은이들을 훈련시키면서 가장 골치 아픈 문제들은 저녁 늦은 시간에 많이 일어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잠 때문에 자신의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은 이와 같다. 과도한 수면은 악명 높고 무절제한 행동처럼 삶을 무질서하게 하거나 양심에 상처를 주지는 않지만, 보다 현대적인 다른 탐닉들처럼 조용히, 그리고 조금씩 경건한 영혼을 갉아먹으며 영혼이 무미건조함과 감각적인 것에 빠지게 한다. .... 지나친 수면은 영혼을 느슨하고 게으르게 만든다. 그리고 이 게으름은 살아 있고 뜨거우며 깨어 있고 자신을 부인하는 영, 곧 그리스도의 성령, 그분의 사도들의 영, 모든 성도들과 순교자들의 영, 그리고 세상의 일반적인 부패에 물들지 않으려는 그리스도인들의 영과는 너무나 대조된다. <윌리엄 로우> 아침에 기도하는 것은 많은 유익을 준다. 해가 뜨는 것을 보면 우리 영이 하나님께로 향하며, 마음에는 감사가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밤 늦게까지 무엇을 하고자 하는 유혹을 많이 느끼고, 실제로 늦은 시간에 앉아 있다 보면 바로 안해도 될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집에 일찍 가도 아이들이 안자는 것 때문에 문제이기도 하죠.) 그렇게 해서 새벽 5시에 나오면 피곤하여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죠. 스케쥴을 새벽 중심으로 맞출 수 있는 좋은 제안 있으면 나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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