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615 no image 황금 멤버, 관악 5부 특송 [11]
[레벨:13]유제임스
164 2009-01-19
올해 penn state 남녀 배구 팀이 전국 대학리그 동반 우승을 하였습니다. 특히 여자 팀은 작년에 이어 2연패를 하였고 내년도 3연패가 유력시 되는 미국 대학 배구리그 사상 역대 최강의 황금 멤버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제가 최강의 배구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일 예배를 마치고 소감을 쓰다가 중간에 쉬면서 관악 5부 홈페이지를 들리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특별히 금철 목자님께서 메시지를 보내주셔셔, 글로 읽는 것보다 육성으로 듣고자 지난예배보기를 클릭한 후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이후 간만에 목자님들이 부른 특송을 들어보았습니다. 그런데 특송을 들으면서 마치, 한국 시중에서 파는 유명한 gospel song 테잎을 듣는 줄 알았습니다. 한분 한분의 목소리, 바이브레이션이 정말 아름답다고 느껴질 정도로 좋았습니다. 멤버는 김믿음, 김기중, 이찬양, 서진우 목자님들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하나님의 은혜로 관악 5부에서 특송을 많이 하는 은혜를 입었지만, 지금 멤버는 그야말로 관악 5부 특송 역사의 황금멤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이분들 외에도, 정요한, 박문수 목자님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제가 모르는 다른 형제 리더들이 특송의 주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어쨎든 특송이 너무 좋아 미국대학리그 최강팀 이야기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계속해서 관악 5부 특송 역사의 중흥기가 이어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궁금한 것은 아직도 고현아. 김진화 목자님들이 특송을 지도하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관악 5부 특송 파이팅.!!!
614 no image 많이 오세요 [1]
[레벨:13]유진우
70 2003-06-10
613 no image 초지일관 [4]
[레벨:13]유진우
94 2003-06-15
612 no image 불암이의 관찰 보고서 [2]
[레벨:13]유진우
79 2003-06-17
611 no image [공지] 서머스터디 기도제목 [3]
[레벨:1]유현덕
52 2010-05-26
610 no image [re] 관악5부 홈페이지 탄생을 축하합니다.
윤유경
18 2003-06-16
609 no image 썸머 스쿨 영화 감상 [5]
[레벨:11]이진솔
75 2015-07-10
안녕하세요. 페투르스 요회에 이진솔 입니다. 제가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썸머 스쿨로 많은 목자님들이 저희 양들을 위해 일하고 계신데요. 그 중 제가 듣는 영화 감상반을 추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영화 감상반의 강사님은 안홍렬 목자님이시고요. 이번 주에 본 영화는 '시네마 파라다이스' 라는 다소 오래된 영화였습니다. 나요한 형제님이 학교에서 빌려오신 DVD로 감상하였는데요. 1950년대 이탈리아에 영화관에서부터 시작된 이야기였습니다. 영화는 단순한 결말로 끝나지 않고 저에게로 하여금 생각하고 교훈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하였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의구점을 스쳐 지내 보내지 않고 점심 교제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한 점과 결론은 무엇인가 토의하였습니다. 이 번 영화는 조금은 어려웠는데요 목자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여러 가지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시간은 금요일 오전 10시이고요 목자님의 스케줄과 양들의 요구에 의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영화 보는 동안 입이 심심하지 않도록 팝콘과 콜라 서빙도 있습니다~ㅎㅎ 많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같이 교제할 수 있는 귀한 시간되기를 기도합니다. (마태복음 18: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나니.
608 no image 도서관 책 빌리실 때
[레벨:20]이찬양
32 2009-03-14
607 no image 신문기사 [3]
[레벨:20]이찬양
57 2011-04-14
IQ 210 ‘잊혀진 천재’ 김웅용 영재들의 자살을 접하다 서울신문 | 입력 2011.04.14 03:23 | 누가 봤을까? 50대 여성, 부산 [서울신문]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신동이 있었다. 5세에 4개 국어를 구사했고 6세 때 일본 후지TV에 출연해 고등 미·적분을 술술 풀어냈다. 당시 일본에서 측정한 그의 IQ는 210이었다. 이는 10년 넘게 깨지지 않았던 기네스북 기록이었다. 7세 때는 청강생 자격으로 한양대에서 물리학을 공부했다. 이듬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 주선으로 콜로라도 주립대에 입학했다. 여기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친 뒤 16세까지 5년간 NASA 핵물리학 분야 선임연구원으로 일했다. 그의 인생은 IQ만큼이나 빠르게 내달렸다. 하지만 천재는 어느 순간 자기 삶의 '과속'에 급브레이크를 걸었다. 16세 때 미국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1981년 충북대에 입학했다. 지방대에 가기 위해 검정고시를 치르는 그에게 언론은 '실패한 천재'라는 딱지를 붙였다. 천재 '김웅용'은 빠르게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 갔다. 바로 그 김웅용(49)씨가 인터넷에 화제로 등장했다. 세월의 더께를 털어내고 그를 세상 밖으로 끄집어낸 것은 난데없는 저 먼 나라 루마니아의 언론사였다. 역대 세계에서 가장 머리 좋은 사람 3위라고 김웅용씨를 소개했다. 그 소식이 국내에 알려진 지난 8일, 언론들은 일제히 하루 전 일어난 카이스트 학생의 올해 네 번째 자살을 보도했다. 김웅용씨가 일하는 청주 충북개발공사로 차를 내달렸다. "나는 천재가 아니다, 고로 실패한 천재가 아니다." →'실패한 천재' 또는 '잘못된 영재 교육의 표본'이라는 얘기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을 것 같다. -죄송하지만 나는 천재가 아니다. 남들이 살면서 천천히 배우는 것을 조금 어린 나이에 익힌 것일 뿐이다. 빨리 익혔다고 멀리 가는 것은 아니지 않나. 또 박태환(수영)이 잘하는 게 있고 김연아(피겨스케이팅)가 잘하는 게 따로 있듯이 모든 분야에서 특출할 수는 없다. 난 남들이 나이 들어 갈 곳을 미리 가서 경험했을 뿐이다. 한때는 그게 너무 재미있었지만, 나중에 힘에 부치면서 잘못된 선택이란 생각이 들어 제자리로 돌아온 것일 뿐이다. "천재를 평균의 틀에 가둬 둔재로 만들어서야" →그래도 이른바 '천재'가 지방대와 평범한 직장을 택하기는 참 어려웠을 것 같다. -미국에서 돌아온 뒤 학교든 직장이든 내가 좋아하는 곳을 선택했다. 그 전에 공부하던 분야가 파괴를 위한 것이었다면 새로 배운 전공(토목공학)은 없는 것을 만들어 사람들이 이용하도록 하는 일이어서 좋았다. 지금 다니는 직장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내가 그렇게 좋다는데 세상의 반응은 내 생각과 달랐다. 아무리 내가 "지금이 행복하고 좋다."고 해도 사람들은 "그럴 리가 없다."고 했다. "내 일에 만족하고 있다."고 하면 "왜 그런 일을…." 뭐 이런 식이다. 과거에 천재라고 불렸다면 지금 내가 반드시 하버드대나 예일대에서 교수를 하고 있어야 하는 것인가. 다시 말하지만 난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 →천재 소년 송유근(15·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천문우주과학 박사과정)군과 비교도 많이 한다. -제발 부탁인데 나를 유근이와 결부시키지 말아 달라. 신동이라는 세상의 기대 어린 시선으로 유근이나 그 부모가 겪는 부담에 내가 조금이라도 더 보태고 싶지 않다. →이쯤에서 가장 궁금한 카이스트 얘기를 좀 해 보자. 자살한 학생들이 너무 극단적인 것 아닌가. -그건 장학금만의 문제도, 서남표(카이스트 총장)식 과당 경쟁 때문만이라고도 할 수 없다. 일부에서는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들이 너무 나약해서라고도 말하지만 그건 그 아이들의 고통을 몰라서 하는 소리다. 카이스트 학생들은 다들 정말 열심히 공부한다. 이미 10년 전에도 카이스트는 새벽 3시에 식당이 불야성을 이뤘다. 연구실에서 실험하고 과제하다 밤참 먹으러 나온 아이들 때문이다. 그런데도 하위권을 맴돈다면 그 이전까지 1등만 해 왔던 아이들의 자괴감은 이루 말할 수 없지 않겠나.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렸다는 자책도 감당하기 힘들었으리라고 본다. →어디에나 치열한 경쟁과 냉정한 평가는 존재하기 마련이다. -내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평균'이란 모호한 기준이다. 사람은 잘하는 분야가 있고 그렇지 못한 분야가 있다. 한 과목에서 특출난 학생이 있으면 그 점을 부각시켜 인정해야 하는데 모든 학점을 평균해서 평가한다. 두 과목 평균 80점을 맞은 학생보다 한 과목 100점, 다른 한 과목 50점을 받은 학생이 특정 분야는 훨씬 우수한데 세상은 평균 80점 학생을 더 알아준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100점을 맞은 학생들을 잘하는 분야에서 같이 연구할 수 있게 하면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는데 그걸 잘 모르는 것 같다. →IQ 210이란 숫자는 언제 어떻게 나왔나. -일곱살 때 일본으로 가서 IQ 테스트를 했다. 당시 한국은 정말로 먹고살기 힘들었다. 두뇌 측정 방법이나 기관이 제대로 있을 리가 없었다. IQ 측정을 위해 7시간 동안 계속 시험을 봤는데 거의 다 맞았던 것 같다. 최고 측정치가 200이었는데 만점을 받으니 '측정 불가'라며 보너스 점수 주듯이 10을 더 얹어 210으로 결론냈다. 이후 수학자인 야노 겐타로 도쿄공업대 교수가 미적분 방정식을 냈는데 마침 아는 문제가 나와 모두 풀었다. 이 모습이 방송되면서 영국 기네스협회는 세계에서 '가장 머리 좋은 사람'으로 내 이름을 올렸다. 그 덕에 미국 NASA에서 연락이 와 유학길에 올랐던 것이다. "힘들다는 내 이야기 들어 줄 사람 없던 것이 더 큰 문제" →그랬는데 왜 스스로 모든 것을 버렸나. 이해가 잘 안 된다.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난 미국에 가서도 꽤 잘한다는 소리는 들었다. 하지만 내가 뭘 잘하고 있는지 몰랐다. 주어지는 과제와 수학문제를 기계처럼 풀기만 했던 것이다. 한 분야를 위해 20개 이상 연구실이 함께 작업을 했지만 정작 옆방에서 뭘 하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비밀주의 원칙이 이어졌고 거기서 생긴 공은 대부분 윗선의 차지였다. 어린 나이에 힘들다는 내 하소연을 들어줄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문제였는지도 모른다. 어디에도 탈출구는 보이지 않았다. 최근 자살한 카이스트 학생들도 나처럼 그랬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김웅용씨는 "아들과 공을 찰 때, 퇴근 후 동료들과 대포 한잔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했다. 치열한 경쟁에 자신을 던져야 하는 현대사회에서 값진 대가를 지불하고 삶의 속도를 늦춘 김웅용씨. 그는 자신의 천재성을 결정적으로 자기 행복을 찾는 데 모두 쏟아넣은 것인지도 모른다. --------------------------------------------------------------------------------------------------------------------------------------------------------------------- 기사 마지막 '그는 자신의 천재성을 결정적으로 자기 행복을 찾는 데 모두 쏟아넣은 것인지도 모른다.' 이 말이 인상적이어서 스크랩 해봤습니다.
606 no image [자료] 헤롯 왕조 파일 [1]
[레벨:20]이찬양
72 2014-06-10
605 no image 타고난 성이 진짜" 표현에 실직한 연구자..감싼 JK 롤링도 뭇매 [1]
[레벨:20]이찬양
72 2019-12-20
젠더 이슈에 민감한 양들 중 기독교는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에게 좋은 토론거리가 될거 같아 올립니다. ---------------------------------------------------------------------- 타고난 성이 진짜" 표현에 실직한 연구자..감싼 JK 롤링도 뭇매 입력 2019.12.20. 12:06 英법원, '해고정당' 판결..연구자 편에 선 롤링에 '성전환자 혐오 시각' 비난 쇄도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영국에서 타고난 성별(性別·sex)은 바꿀 수 없다는 표현을 한 연구자가 해고를 당해 노동 법정에 구제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은 해고된 연구자를 감쌌다가 성전환자를 혐오한다는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 19일(런던 현지시간) 일간지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롤링은 이날 트위터에 "당신이 원하는 대로 자기 이름을 불러라. 동의만 받는다면 누구든지 함께 자라. 평화롭고 안전하게 당신이 생각하는 최상의 삶을 살아라. 하지만 생물학적 성이 진짜라고 말하는 여자들을 직장에서 내몬다고? 나는 마야(마야 포스테이터)의 편이다"라고 썼다. 롤링이 지지한다고 밝힌 마야 포스테이터는 앞서 올해 3월 "생물학적 성을 바꾸기는 불가능하다"고 트위터에 올렸다가 직장 세계개발센터(CGD) 연구원 자리에서 쫓겨났다. 포스테이터는 성전환자가 자신이 원하는대로 성별을 표기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 입법안에 반대해 이러한 견해를 밝혔다가 성전환자에 대한 혐오를 드러낸다는 이유 등으로 직장을 잃게 됐다. 그는 고용주의 해고가 부당하다며 노동 문제를 관할하는 법원에 소송을 냈다. 법원은 이날 포스테이터의 시각이 성전환자의 인권보호와 '양립할 수 없으며', '민주사회에서 존중할 만한 가치가 없다'고 판시해 고용 중단 조처가 정당하다고 결정했다. 판사는 포스테이터의 시각이 "타인의 존엄을 훼손할 수 있으며, 공격적이고 위협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롤링의 게시물은 법원 결정이 부당하다며 포스테이터를 감싼 것이다. 소셜미디어에는 롤링에 대해 '성소수자 혐오주의', '성전환 여성을 배제하는 급진 페미니스트'(TERF)라는 비난과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넘쳐났다. 롤링은 평소 진보적인 정치관을 가진 작가로 유명하기에 이날 그의 트윗은 의외라는 반응도 잇따랐다.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캠페인은 트위터 계정에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사람은 여성이다. 남성으로 성전환을 한 사람은 남성이다. 남녀 구분 불가능한 성별을 표방하는 사람의 성별은 남녀 구분을 할 수 없는 것이다. 참고수신인: JK 롤링"이라는 글을 올려 롤링을 질타했다. 롤링의 트윗과 함께 이번 판결 자체에 관한 논란도 일고 있다. 포스테이터는 법정에 제출한 진술서에서 "성은 물질적 진실이며, 남성 또는 여성이라는 것은 변경할 수 없는 생물학적 행태이다. 그러한 생물학적 성이 중요하는 게 내 오랜 신념으로서, 앞으로도 그러한 신념은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의 올림픽 수영 대표 출신의 섀런 데이비스도 "우리 성별은 생물학적 진실이다. 과학적 팩트"라고 트위터에 써 롤링 등과 함께 포스테이터에 대한 지지를 표현했다. 한편, 텔레그래프는 성소수자 차별 금지로 인해 직장에서 관련한 의견 개진이 해고 사유가 된다는 고용법령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마크 토마스 변호사(법정 변호사)는 "젠더 문제에 비판적인 시각을 직장에서 공개적으로 표현했다가는 고용주로부터 제재를 당할 수 있다"며 "이번 판결이 상급심에서 뒤집히지 않는다면, 그러한 시각은 직장에서 보호받지 못한다는 판례가 공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220120622858?f=m&from=mtop
604 no image “젠더 이데올로기, 일종의 지적 사기… 학문도 아냐”
[레벨:20]이찬양
61 2020-02-15
어제자 크리스천 투데이 기사입니다. 내용이 어려워서 이해는 잘 안가는데, 젠더 이데올로기의 뿌리가 프로이트 이론에 있는데, 프로이트 이론 자체가 잘못된 근거에서 출발한 것이라 폐기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부분이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이런 주장이 있는 것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 --------------------------------------------------------------------- “젠더 이데올로기, 일종의 지적 사기… 학문도 아냐” 이대웅 기자 입력 : 2020-02-14 18:13 기독교학술원 제81회 월례포럼에서 정일권 박사 발표 유럽 기독교, 젠더 이데올로기에 거세게 저항 젠더 이데올로기 학자들, 유독 소아성애 주장 인류 보편 문명과 윤리 관점에서도 지지 못해 기독교학술원 2020년 2월 ▲정일권 박사(왼쪽)가 발표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제81회 월례포럼이 14일 오후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일권 박사(전 숭실대 교수)가 ‘성혁명적 젠더 이데올로기는 사상누각이다’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정일권 박사는 “젠더 연구는 학문이나 과학이라기보다, 문화마르크시즘(Kulturmarxismus) 전통에서 파생된 평등주의적 정치 이데올로기”라며 “21세기 독일어권에서는 젠더 이데올로기가 아래로부터 민주적 합의를 통해 도출된 것이 아니라, 일종의 ‘탑다운식 국가 페미니즘(Staatsfeminismus)이라며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있다”고 정의했다. 정 박사는 “21세기 유럽에서는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한 유럽 교회의 저항이 거세다”며 “뉴스앤조이 같은 한국 일부 언론은 반동성애 운동을 극우 개신교의 운동으로 폄하하지만, 21세기 유럽에서는 개신교뿐 아니라 로마가톨릭 교회의 전 교황, 그리고 (진보적이라는) 현 교황도 젠더 이데올로기를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라는 창조질서에 도전하는 ‘악마적 이데올로기’로 비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퀴어 이론의 가장 주요한 이론가인 주디스 버틀러와 그의 추종자들도 이러한 비판을 잘 알고 있다”며 “유럽에서 개신교와 가톨릭은 젠더 광기(Gender Wahn)로 평가되는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해 ‘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anity)’라는 범기독교적 차원에서 문화적으로 저항하고 연대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유럽 68 문화혁명 세대들은 소아성애의 탈범죄화와 근친상간이라는 금기 폐지 등을 주장했다”며 “뿐만 아니라 빌헬름 라이히와 주디스 버틀러를 비롯한 성혁명, 성해방, 성정치 그리고 젠더 이데올로기의 이론적 계보학에 자리잡은 많은 학자들은 디오니소스적 동성애와 통음난무(집단성교), 그리고 유독 소아성애를 주장한다”고 말했다. 정 박사는 “포스트모던-후기구조주의적 퀴어이론의 목표는 전통적 의미에서 남녀의 생물학적 성별 구별을 폐지하는 것이다. 퀴어 이론은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매우 특정한 사유와 사조로부터 파생되고 기초하고 있다”며 “남녀의 구분과 차이는 사회적이고 실재하지 않으며, 남녀 유전자의 생물학적 차이까지 부정하고 해체하려는 급진적 주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버틀러는 ‘당신의 성적 행위가 당신의 젠더를 창조한다(Your Behavior Creates Your Gender)’고 말한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동성애라는 성적 행위를 중단하고 이성애 행위를 하게 되면, 게이와 레즈비언도 다시 이성애자가 될 수 있다”며 “이렇게 지극히 가변적·유동적·유행적인 성적 취향으로서의 동성애를 변호하는 포스트모던적 퀴어 이론 비판을 차별과 혐오로 모는 것은, 포스트모더니즘 자체처럼 너무 가볍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동성애자 개개인은 하나의 인간으로서 존중하고 관용해야 하지만,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특정 사조에 기초해 동성애를 이론적으로 정당화하는 퀴어 이론에 대해선 자유로운 학문적 비판과 논의가 허용돼야 한다”며 “하지만 그들은 학문적 비판마저 차별과 혐오, 폭력으로 몰고 가거나 정치적 올바름(PC)이라는 새로운 언어정치의 이름과 논리로 비판한다. 이는 극좌 전체주의 혹은 동성애자들의 새로운 전체주의”라고 지적했다. 기독교학술원 2020년 2월 ▲김영한 박사가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그는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처럼 동성애 담론과 퀴어 이론은 자연과학적 의미에서 학문적으로 견고하지 못한 ‘소프트 사이언스’라고 할 수 있다. 학문적 근거가 너무 유동적·유행적이고, 가볍고 유체적이며, 단단하지 못하며 불안하기 때문”이라며 “생물학을 부정하는 젠더 이데올로기는 일종의 ‘지적 사기’이고, 학문이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비판했다. 또 “동성애자와 그 옹호자들은 기독교를 반인권적 혐오단체라고 비난하는데, 기독교는 그들의 주장과 달리 차별을 금지하는 평등주의적 민주주의와 보편주의를 점차 이룩해 나갔다”며 “오히려 인권과 성소수자 논리에 기초한 포스트모더니즘 철학과 퀴어 이론이 반휴머니즘적이고 반인권적”이라고 했다. 정일권 박사는 “성혁명·성해방·성정치 운동으로부터 나온 동성애와 퀴어 이론, 젠더 이데올로기는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에서 탄생했는데, 이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이론’이라는 초석에 세워져 있다”며 “르네 지라르는 이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 대해 그리스 비극작품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에 대한 범성욕주의적 오독으로부터 나온 잘못된 이론으로 비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박사는 “오이디푸스의 ‘근친상간과 부친살해’에 대해 프로이트는 인류가 보편적으로 가진 ‘무의식적 욕망’이라고 일반화시켰지만, 르네 지라르는 오이디푸스가 하마르티아(죄)에 대한 일종의 희생양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이는 고전학자들에게 이미 받아들여진 주장”이라고 분석했다. 정리하면서 그는 “문화마르크시즘은 서구 기독교에 대해 해체주의·부정주의·비판주의·파괴주의·문화테러리즘을 주장한다. 그들의 유토피아주의-사회주의는 기독교 문화라는 관점에서뿐 아니라, 인류 보편 문화·윤리 관점에서도 수용하기 힘든 사상”이라며 “소아성애의 탈범죄화, 근친상간 금기의 폐지, 모든 성범죄의 탈범죄화, 유치원 교육에서 조기성애·과잉성애화 등을 수용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또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이론이라는 아킬레스건 위에 서 있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도 문화인류학적으로 볼 때 근거 없어 전면적으로 재검토되거나 폐기돼야 할 이론”이라며 “르네 지라르의 문화인류학적 성찰을 통해 문화마르크시즘의 두 기둥, 칼 마르크스와 프로이트의 사상을 재검토하고 비판해야 한다”고 했다. 결론적으로 정일권 박사는 “문화마르크시즘으로부터 탄생한 젠더 이데올로기는 창조질서에 대한 도전으로, 기독교적으로 반박해야 할 뿐 아니라 인류 보편문명과 윤리 관점에서도 지지될 수 없다”고 말했다. 기독교학술원 2020년 2월 ▲정일권 박사가 발표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앞서 김영한 박사는 개회사에서 “르네 지라르는 젠더 이데올로기가 마르크스의 영향을 받아 하나님이 만드신 남녀 양성 질서를 부정하는 허구적 이데올로기라고 천명했다”며 “그는 오늘날 프랑스계 학자로서 <폭력과 성스러움> 등을 통해 전통 기독교를 복권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젠더 이데올로기는 21세기 문화마르크시즘의 포스트모던 성혁명 이데올로기’라는 제목으로 그는 “버틀러는 남여의 생물학적 차이를 부정하고, 젠더를 언어와 담론으로 축소시켰다”며 “모든 것은 픽션과 스토리에 불과하다는 식의 주장은 우리가 사는 실재 세계를 부정하고 일상적 세상을 관념적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박사는 “포스트모던과 문화마르크스적인 성혁명 젠더 이데올로기는 무엇보다 영지주의적”이라며 “생물학이라는 실재를 해체하고 부정하기 때문이다. 이는 현대 철학의 언어학적 전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기호학적 전환 이후 급진적으로 이뤄진 기호학적 유희와 놀이가 생산한 반실체주의와 반실재주의를 지향하는 기호학적 영지주의”라고 설명했다. 이날 포럼 논평은 신현수 박사(평택대)가 맡았다. 앞선 예배 설교는 정기영 목사(희망을노래하는교회)가 맡았다. 기도는 박인용(월드와이드교회)·양희종(영광교회)·이영송(서울예림교회) 목사가 각각 맡았다. 전체 행사는 기독교학술원 사무총장 박봉규 목사의 광고와 이영업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603 no image after ubf summer bible conference... [2]
[레벨:15]이한나
79 2003-07-21
602 no image 코스모스 [1]
[레벨:15]이한나
60 2003-09-16
601 no image 묵상의 글은 아니고요.. [3]
[레벨:15]이한나
64 2003-10-16
600 no image I see the first Canadian who belives God seriously.
[레벨:15]이한나
97 2003-10-27
Today, I met somebody who is interested in Jesus. He is Canadian. And his name is Matthew. After teacher's training, we(a co-worker and me) have a time to share our testimonies : how to meet Jesus and How to become believe God. It was so happy time. I've seen more than 10 Canadians, but they didn't have any thoughts about Jesus. They just wanted to show how they're special and how they're unigue. They were surprised when they saw my praying before lunch. But he was diffirent. He asked us that there's a church in Busan. Because he'll work in Busan. But there are some strange things in his testimony. We think he affected from some heretical Christinaty. Tomorrow I'll see him again. I'm praying that I can talk him about our 1 to 1 bible study and invite him to out fellowship. Just pray for him to find right way to meet and follow Jesus. 글쎄 오늘 매튜라는 외국인을 만나게되었는데요. 인격적으로 만난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되었는데, 무척 예수님께 관심이 있는것 같았어요. 내일 만나서 일대일 성경공부 소개하고 초대해 보고 싶어요. 원래 카지노에서 일했데요. 80년 생인데. 그러나 어느날 예수님의 재림 때 우리가 다 하늘로 돌라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다는 성경구절을 듣게 되었데요. 그것이 자신의 마음을 움직였데요.. 그리고 교회에 다니게 되었데요. 근데 저랑같이 일하는 언니도 크리스챤인데, 좀 이상한 것 같다는 느낌을 저랑똑같이 받았데요.. 순수하게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이 옳바른 길로 인도되길 기도합니다. 그래도 한국에서는 일반교회 다니는 것 같더라구요.. 다행이죠....
599 no image 캐나다2 [4]
[레벨:15]이한나
109 2003-10-30
598 no image 들려봤습니다. [3]
[레벨:15]이한나
69 2003-12-02
597 no image 취업 후기 입니다 [8]
[레벨:20]이형주
131 2008-12-13
믿음목자님이 오늘 내로 올리라고 하셔서-.-;;; 취업과정통해 받은 은혜를 올리겠습니다. 첫째로 순종에 대해 배웠습니다. 양표 목자님께서 1차 면접전날에 갑자기 연락을 하셔서 준비가 어려웠고, 또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영접하기 어려워서 면접을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특히 공부를 잘 못한 것에 대한 변명으로 어머니의 일을 언급하신 것이 사실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죄송합니다;;;). 양표목자님 말씀대로 하나님이 하신일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고 자기 의에 기초한 생각때문에 면접을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사실 순종을 해서 면접을 봤다고는 하지만, 면접만 본것일 뿐 준비도 전혀 하지 않고 말그대로 '면접만 보고오겠다' 는 심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에 1차면접이 됐다는 연락을 받고 하나님께서 이런 순종같지 않은 순종도 순종으로 인정해주신 걸 보고 신기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순종같지 않은 순종을 하나님이 받아주시자 갑자기 하나님께 죄송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날 양식이 '주는 토기장이'말씀이었는데, 선지자가 자격이 없지만 하나님의 사랑에 기초해서 은혜를 구하는 것이 마음에 와닫았습니다. 또 그날밤에 마태복음 소감을 쓰면서 어린아이 같은 믿음이 어떤 것인지 생각 해보았습니다. 어린아이는 은혜를 받을 때 자기가 스스로 자격이 되는지 안되는지 따지지 않습니다. 또 은혜를 받음으로 자기가 높아지는지 낮아지는지 따위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순수하게 은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감사하고 기뻐하는 것이 어린아이 같은 믿음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양표목자님을 통해 완전히 은혜로 면접 기회를 얻었는데, 이것을 감사함으로 받기 보다 내가 이 회사에 들어갈 자격이 되는지 안되는지, 실력이 있는지 없는지 먼저 생각하는 것이 자기 교만에서 비롯된 생각임을 알게 되었고, 교만함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받지 않으려 하는 것임을 생각하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럴때 하나님께서 전적인 은혜로 베푸시는 은혜(말이 좀 이상합니다;)와 목자님들의 은혜에 대해서도 감사하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셋째로 하나님께서 저보다 앞서 일하시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입사지원서를 넣을 때 양표목자님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수정하게 하셨습니다 아마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서류 통과도 못했겠지만;;; 지금 생각하면 통과했더라도 그 과정을 통해 은혜를 배우진 못했을 것 같습니다. 또 서류를 제출하니까 당연하게도... '얜 학점이 좀 심하지 않냐?'(2.1)라는 말이 나왔는데 갑자기 회사에서 가장 인정받는 연구팀장님이 오셔서 '야 학점은 나도 2.3이었다'라고 하셨답니다. 또 첫번째 면접때도 전혀 준비가 안된상태에서 참 형편없는...면접을 치뤘는데요. 다른 분들은 다 reject하셨는데 기이하게 회장님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1차를 통과하게 도와 주셨습니다. 2차면접 준비하면서 긴장하는 문제;;;및 여전히 마음이 잘 안열리는 문제때문에 준비 과정이 많이 힘들었는데, 하나님께서 조금씩 마음가운데 자신감과 기쁜마음을 주셔서 다행히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목자님들께서 찍어주신 질문들이 2차면접때 거의 다 나와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면접관님들이 1차때하고 사람이 왜 이렇게 다르냐고 하셨다는데;;; 하나님이 마음을 열어주셔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최종면접이 6명중 3명을 뽑는 거였는데, 면접당일날 2명이 안오게 하심으로... 4:3의 힘겨운 경쟁을 뚫고 합격하게 하셨습니다(기중목자님보단 치열했습니다). 2명중에 한 명은 서울대 대학원 출신인데 거의 회사에서 찍어놨던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한명은 대기업 상무아들로서 이 사람도 내정자수준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4:1의 경쟁이나 마찬가지였던 면접인데,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은혜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양표목자님을 통해 이런 정보를 알고 있었던 터라 힘겨운 싸움을 예상했는데 하나님께서 제가 싸우기도 전에 먼저 대전상대를 제거하신 것을 알고 속으로 할렐루야를 불렀습니다..... 이번 취직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은혜로 사는 것이 무엇인가를 조금이나마 배우게 도와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제가 알게 모르게 얼마나 많은 하나님, 또 목자님의 호의를 받으며 사는지 돌아보고 많이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취직했지만, 앞으로 직장생활 생각하면 이건 정말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거꾸로 말하면 은혜를 체험할 기회역시 많다는 것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기도지원부탁드리겠습니다. -(__)-
596 no image 이 시대 양들에게 꿈을!
[레벨:20]인금철
61 2003-06-08
세 개의 신문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사시를 준비하던 서울법대생이 성적저하로 이한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과음을 하고 죽은 사건입니다. 두 번째는 아시다시피 서울대 인문대를 나온 유능한 시간강사가 힘겨운 삶을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자살한 사건이지요. 또 하나는 이렇습니다.(신문기사에서 발췌) 사법시험 1차에 합격하고 법조인의 꿈을 키우던 명문대 법대생이 ‘청년가장’으로서 생활고에 무릎을 꿇고 범죄자로 전락했다. 박씨는 아버지를 일찍 여읜 뒤 생계를 돌보던 어머니마저 몸이 아파 입원해 있는 상황에서도 공부에 열중, 명문대에 들어갔고 지난해 5월엔 사법시험 1차에 합격했다. 하지만 그의 삶은 사법시험 1차 합격 직후 집을 나갔던 형이 2년만에 3천여만원의 빚을 지고 돌아오면서 꼬이기 시작했다. 한해 수백만원의 등록금과 고시공부를 위해 필요한 책값, 생활비 등을 아르바이트로 모두 해결했던 그는 형의 빚까지 떠안게 되면서 결국 사채업자에게 7백만원을 빌리게 됐다. 제때 빚을 갚지 못하자 사채업자는 고시원까지 찾아와 “돈을 갚으라”며 협박하기 시작했고 박씨는 공부를 뒷전으로 미룬 채 아르바이트에만 매달려야 했다. 결국 그는 신용카드를 40장씩이나 발급받아 ‘돌려막기’를 시도했고 이런 와중에 사채, 형의 부채, 신용카드빚까지 합쳐 1억여원의 빚을 지게 됐다. 살상가상으로 대장암에 걸린 데다 각종 고시공부 후유증까지 덮치면서 줄곧 병원신세를 지게 됐다. 이달 중 군입대를 앞둔 박씨는 ‘군대 가기 전에 빚을 좀 갚아보자’는 생각에 사채 정보를 알려주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알게 된 신용정보 매매업자에게 다른 사람의 신용정보를 구입했고 이를 되팔려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박씨의 딱한 처지에다 범행계획이 미수에 그친 점 등을 감안, 박씨를 불구속입건했다. 치안행정에도 온정은 있었다. 이 시대 양들에게 너무나 꿈과 희망이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양들이 영적 소원이 없는 것으로 인해 양들에게 책임이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요즈음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의 'I have a dream'을 읽고 있는데, 우리 목자들이 양들에게 꿈을 심어 줘야 할 것 같은 절박감을 느낍니다. 바람과 물결이 이는 험한 이 세상이지만, 우리의 목자이신 예수님 안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이 시대의 양들에게도 나아갈 방향을 준다면, 지난 세대에 이룬 믿음의 역사가 새롭게 일어나리라 기대해 봅니다. 세계선교의 일군이 되어 모슬렘과 북한으로 나아가는 꿈, 이 나라가 '언덕 위의 집'처럼 지구촌을 밝히는 나라가 되는 꿈, 우리 UBF를 통해 10만 선교사를 파송하는 꿈을 꾸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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