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관악5부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655 no image 성탄 찬송시 제출에 관하여 [2]
[레벨:20]손바나바
77 2009-12-22
654 no image 2009년 성탄경배의 밤 프로그램 [3]
[레벨:20]손바나바
72 2009-12-22
653 no image 2009년 송년감사의 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
[레벨:20]손바나바
85 2009-12-29
652 no image [공지] 2010년 성탄축하의 밤
[레벨:20]손바나바
40 2010-12-20
651 no image [공지] 2010년 송년감사의 밤
[레벨:20]손바나바
47 2010-12-29
650 no image 1,000번째 글을 기념하며 [2]
[레벨:20]손바나바
97 2014-04-23
평소 자유게시판을 즐겨 찾습니다. 글을 자주 남기지는 못했지만, 역사에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종종 방문하고 댓글도 남기곤 합니다. 자유게시판의 글이 어느덧 1,000개를 향해 가면서 제 마음속에 1천번째 글은 내가 남겨야 겠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정종현 목자님께서 999번째 글을 남기셨는데, 혹시 저같은 마음을 가지신 분이 계실까 싶어 하루 참았다가 다른 글이 올라오지 않아서, 제가 일천번째 글을 남기는 영광을 갖고 싶어 이렇게 서둘러 글을 남깁니다. 일천번째 글이라서 어떤 글을 남길까 고민하다가, 나름대로 의미있는 글을 남기고 싶어 제가 의미를 가지고 의미있게 준비한 글을 올려 봅니다. 오늘 독수리 요회 모임에 발표할 것인데.. 말씀의 은혜를 얻었고, 또 말씀의 은혜를 나누는 것이 의미있는 것 같이 때문입니다. 1천번째 글을 올린 영광을 사랑하는 독수리 요회 식구들과 같이 나누겠습니다^^ ----------------------------------------------------------------------------- 20140423 하나님을 믿은 다니엘, 다니엘을 도우신 하나님 말씀/ 다니엘 6:16-28 (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사랑하는 독수리 요회 식구들과 한 자리에 모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저희들을 축복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나누는 가운데 참 기쁨이 있음을 알게 하여주시옵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죄인은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본문의 말씀을 나누기 전에 먼저 본문의 시대적 상황을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본문의 다리오는 바벨론의 왕이 아니라 메대의 왕입니다. 바벨론은 이미 메대와 페르시아의 연합군에 의해 망했습니다. 두 연합국의 실력자는 페르시아의 고레스 였습니다. 그런데 고레스는 연장자인 메대의 다리오 왕으로 하여금 먼저 바벨론을 통치하도록 양보함으로써 (5:31), 연합국의 분열을 막았습니다. 그리고 62세의 다리오 왕이 얼마후 사망하자, 고레스는 메대를 흡수하여 페르시아 제국을 세웁니다. 본문의 다리오 왕은 고레스가 메대를 흡수하기전, 또한 고레스와 연합군을 결성하여 바벨론을 멸망시킨 직후 잠시 메대를 통치한 왕입니다. 그는 바벨론 제국을 무너뜨린 강한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그도 다니엘을 참소하는 간신들의 참소에 빠져 다니엘을 사자굴에 넣어야 하는 아찔한 상황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다리오 왕은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인해서 아까운 인재가 죽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왕의 도장이 찍힌 금령을 취소함으로써 국법과 국왕의 권위와 통치력을 떨어뜨릴 수도 없었습니다. 사자굴에 던져질 다니엘을 둘러싼 두 가지의 상반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강대국의 왕이라도 자신의 잘못된 결정이 초래한 결과로 고민하고 갈등하는 모습입니다. 둘째는, 왕의 신하이지만, 정작 왕을 조종하고 사자밥이 될 다니엘을 보며 겉으로는 참 안됬다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속으로는 쾌재룰 부르는 간신들의 모습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저는 이런 허망한 인생의 모습이 아닌 다니엘과 하나님의 모습을 묵상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제목을 ‘하나님을 믿은 다니엘, 다니엘을 도우신 하나님’으로 정했습니다. 4가지 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다니엘의 믿음을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다니엘은 생명을 건지게 되었습니다. 간신들의 모함에도 불구하고 무죄함이 증명되었고, 다리오 왕 시대 뿐 아니라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 원년까지도 형통했습니다(28). 다니엘이 어떻게 위기에서 생명을 건지고 더욱 형통한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까? 23절 후반절을 읽겠습니다.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다니엘이 하나님께 기도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기도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 힘든 일에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다는 것을 믿었고, 또 하나님께서 정적들의 음모와 자신의 억울함을 밝혀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다니엘은 다리오 왕을 찾아가서 정적들의 음모를 알리거나, 정적들을 만나서 따지거나 싸우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은 비굴하게 사람들에게 부탁하거나, 추악하게 사람들과 싸우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나갔습니다. 그는 사람들과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보다 하나님께서 친히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을 믿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는 인간들의 음모나 술수가 결코 이길 수 없음을 믿었고, 하나님께서 그를 사랑하는 그의 종들을 결코 버리거나 해롭게 하시지 않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는 그렇게 하나님을 깊이 신뢰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자신은 홀로 지조를 지키며, 홀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도 손해 보려 하지 않고, 하나도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으려 하고, 조금이라도 오해받으면 참지 못합니다. 그래서 불신자들과 똑같이 추악해집니다. 진정 저는 직장에서 그렇게 추하게 살았습니다. 상급자가 저의 행동을 오해하여 사장님께 보고하거나하면, 곧바로 달려가 저의 의도가 왜곡되었음을 변명하고 저에게 가진 오해가 있다면 풀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또한 양들의 반응에 일희일비하며 혹시라도 제가 보인 행동에 오해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런 제가 본문의 다니엘을 배우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았던 다니엘의 믿음이 다만 저의 기도제목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둘째, 자기를 믿는 자들을 반드시 도우시는 하나님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다니엘이 하나님을 믿었을 때, 하나님은 결코 그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목숨을 건지셨고, 그의 억울함을 해결해 주셨고, 원수를 갚아 주셨습니다. 친히 그의 능력과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믿음이란 자신이나 사람들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시리라 믿고 맡기는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이 믿음의 표현이 바로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하나님을 믿고 기도해도 사자 굴에 들어갑니다. 그보다도 하나님을 의뢰하고 기도하기 때문에 사자 굴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사자 굴에서라도 반드시 그를 믿는 자들을 구해 주십니다. 우리가 캠퍼스로 올라가는 일이 어떨 때는 사자 굴에 던져지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는 얼마전 기숙사 심방에 도전했다가 기숙사 조교에게 신고가 들어가 기숙사 행정실에 2분정도 서 있으라는 지시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실로 사자 아가리에 들어가 있는 심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이 참고 견딘 것은 기숙사의 인상쓰는 조교가 아니라 진짜로 아가리를 벌리고, 침을 질질 흘리며 으르렁 대는 사자의 아가리였습니다. 다닐엘같이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구해 주실 것을 믿고, 우리가 캠퍼스에 올라가고 양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셋째,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사 사자의 입을 봉해서 다니엘을 구해주시리라는 것은, 우리들로서는 아이디어라도 낼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한 방법으로라도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십니다. 마가복음 11:22,23을 보면 예수님께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어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산이 들리어 바다에 던져진다는 것을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방법이 없고 길이 없다고 해서 절망하거나, 믿음을 버리고 세상 사람들과 타협하거나 대적할 필요가 없슴을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산을 들어서 바다에 던질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 독수리 요회 귀한 식구들 한분 한분이 하나님을 믿고 무엇이든지 기도함으로써, 두려울 것이 없고 이루지 못할 것이 없는, 능력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넷째, 영적인 생활, 기도 생활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다니엘이 역사속에 다시 등장한 것은 23년만의 일이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죽은 게 BC 562년이었고 벨사살 왕 때 그 모후의 추천으로 왕 앞에 나와 흰 벽에 쓰인 신탁을 해석해 준 게 BC 539년이었습니다. 그동안 바벨론 궁은 음모와 살인의 연속이었고, 다니엘은 아무런 직책도 없이 잊혀진 존재로 살았습니다. 중요한 위치에 있던 사람이 잊혀진 존재가 되고 바삐 지내던 사람이 할 일이 없어지면 고독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법입니다. 공황상태에 빠져서 사람이 이상하게 변하고 못쓰게 되어 버리는 수가 많습니다. 사람에게 여러 가지 위기가 있습니다. 중병에 걸리거나 큰 사고를 당하는 위기가 있고, 사업에 실패하여 파산하는 위기가 있고, 죄나 실수로 큰 망신을 당하는 위기가 있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상실감에 빠지는 위기도 있습니다. 어쩌면 금번 안산 단원고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겪어야 했던 사고의 아픔은 우리 인생이 진정으로 거부할 수 없는 가장 큰 위기요 어두운 현실일 것도 같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습니까? 오늘 말씀을 볼 때 그는 어떤 경우에도 하루 세 번씩 기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니엘서 7장 이후를 공부해 보면 알 수 있듯이, 다니엘은 꾸준하게 기도했을 뿐 아니라 늘 성경을 공부했습니다. 성경공부와 기도 등의 ‘영적인 기본생활’, 그것이 자칫 공황상태에 빠지거나 못쓰게 되어버릴 위기를 극복하게 해 준 비결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 때문에 그는 위기의 때에 도리어 마음이 민첩했고, 지혜와 총명이 더욱 넓어지고 깊어지고 높아져 갔습니다. 그리하여 바벨론이 망하고 메대-페르시아 나라가 서고 왕조가 바뀌었을 때에도 그는 총리가 될 수 있었고, 그 누구보다도 뛰어나서 수석총리까지 되었습니다. 남들은 쓸모없이 되기 쉬운 그때에 다니엘은 도리어 더욱 긴요하고 쓸모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갔습니다. 저희 가운데 뜻을 정하면서 꼭 하루에 몇 분씩 기도하겠다고 정한 분들이 많습니다. 원영형제님은 올해 초 장막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거의 매일 새벽을 깨어 기도하고 있습니다. 새벽기도에 원영형제님이 없는 모습은 과히 상상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또한 명옥사모님 역시 새벽을 깨어 열심히 나와 기도하고 계십니다. 태용목자님도 부족하지만 이 스피릿에 감동되어 새벽기도에 나오고자 기도제목을 꾸준히 제시하고 계시고, 스테디목자님 또한 이 새벽기도를 위해 도전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사실 꾸준히 기도하는 것을 지키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떨 때는 십 분 동안 기도하는 것도 벅찹니다. 불규칙한 생활이 뼛속까지 파고들어 규칙적으로 기도하기가 힘든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시간에 여유가 있어 언제든지 기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히려 언제든지 기도하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요즘처럼 시험기간이 되거나 분주하고 신경 쓰이는 일이 생기면 규칙적인 기도 시간을 갖기 힘듭니다. 그러나 다니엘의 진정한 영적인 파워는 이 꾸준히 기도하는 자세에서 나왔음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지난 주 부활절 예배는 제게 아주 뜻깊은 예배였습니다. 리디아 자매님과 원영형제님, 이주향 자매님이 바쁜 스케쥴과 시험에 대한 압박을 부인하고 부활장을 열심히 외우고 참석한 것을 지켜보는 것으로 제게 큰 기쁨과 위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전 주 예배에서 저는 시험을 코 앞에 앞둔 두분의 형제자매님에게 부활장을 암송하여 대회에 출전하라고 도왔을 때 겁이 나기도 하였습니다. 부활장 암송은 하겠는데 대회에 나가라는 것에 반발할까봐 두려웠고, 시험기간을 앞두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느냐고 말하면 제가 마땅히 할 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두분은 제 우려를 불식시키고 토요일 부활장 암송대회에서 부활의 스피릿을 덧입는 암송을 여러 증인들 앞에서 감당하였습니다. 신입생인 이주향 자매님 또한 청초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복음요절 암송을 하였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었습니까? 꾸준히 새벽기도를 감당하고, 성경공부를 열심히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런 꾸준함이 영적인 체력이 되어 그 분들을 시험에 대한 두려움과 압박에서도 부활장을 암송하도록 도운 것입니다. 하나님이 귀한 형제자매님들을 축복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저희 독수리 요회 한분 한분을 기억하셔서 영적인 기본생활을 감당하는 자들로 도와 주시길 기도합니다. 그럴때 저희가 연약함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뜻에 복종할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맡겨주신 민은혜, 김동률, 박지홍, 이주향 또 서울대 어딘가에 기다리고 있는 또 다른 양들을 마땅히 섬길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다니엘이 하나님을 믿을 때, 하나님은 다니엘을 도우셨습니다. 저희가 다니엘을 영적인 기본생활 감당하는 것을 본받기를 기도합니다. 다니엘을 도우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오늘 하루를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다같이 요절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마치겠습니다.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23)
649 no image 거룩한 산제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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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2003-07-25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예배니라" (롬 12:1) 할렐루야 찬송하리로다 아버지 하나님! 십자가에서 찢기고 상하심으로 저희를 모든 죄에서 구원하시고 이젠 목자요 선교사의 인생을 살게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합니다. 윤웨슬레 선교사님과 윤에스더 선교사님을 미국 Atlanta Campus 영혼들을 살리는 구속역사 가운데 부르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저희들은 죄악되어 아무것도 하나님께 드릴 수 없을 것 같지만 하나님은 저희들을 통해서 받길 원하시는 한가지가 있음을 파송되시는 목자님 가정을 보며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구속역사에 쓰임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이렇게 기쁘고 감사가 되니 저도 목자님들께서 물려주신 귀한 영적 유산들을 소중히 간직하고 후배들에게 물려 주어야 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저희 요회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요 영적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깨어 있겠습니다. 이젠 부족한 자들을 세우셔서 구속역사를 맡겨주시는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에 감동받게 됩니다. 독수리요회가 순수 정통 복음위에 기초한 고난과 희생을 귀하게 여기는 요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Atlanta에 파송되신 윤웨슬레, 에스더 선교사님이 1. excellant한 English Speaker가 되고 2. 3년내 2명의 제자양성과 3. 5년내 센터구입하여 동남부의 중심센터가 될 초석을 놓고 4. 10년내에 하루 4시간만 일해도 될 물질자립을 이루어 하나님 역사에 충성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648 no image 요한 웨슬레 운동과 평가에 대해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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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2003-07-25
647 no image 관리자님께.. [1]
[레벨:20]손양표
42 2003-08-31
646 no image 창조론과 진화론에 관한 글입니다. [1]
[레벨:20]손양표
67 2003-09-20
http://kdaq.empas.com/dbdic/db_view.jsp?num=3468808&ps=src&pq=empas에서 추출한건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창조론 vs 진화론 이 문제는 우리와 이 우주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가 하는 문제이다. 이를 설명하는 이론 중 하나는 창조주가 있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창조주가 없이 저절로 생겨났다는 것이다. 이 이외에는 다른 경우가 있을 수 없다. 만일 창조주가 있어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우리를 만들었다면 우리는 그 뜻에 맞게 사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만일 저절로 우연히 생겨났다면 우리는 우리 마음대로 살아도 될 것이다. 지금의 세상은 진화론의 영향이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 사는데 사상적 배경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우주와 생명의 기원에 대한 바른 인식은 기독교 신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일이다.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생명체는 진화한 것인가, 아니면 창조된 것인가? 어떤 사람은, 만물이 저절로 진화했건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건 아득한 옛날에 일어난 일이 뭐 그리 중요한 일이냐고 할지 모른다. 그러나 이 문제는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왜냐하면 기원에 관한 개인의 신앙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본질적인 의미와 궁극적 운명에 관한 견해를 크게 좌우하기 때문이다. 즉 기원에 대한 인간의 입장은 그의 생활철학을 바로 세우게 하는 표준과 같은 역할을 한다. 또한 생활 철학은 다시 인간의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오늘날 인간의 직면한 문제들(사회적, 정치적, 인종적, 생태학적)은 인간 행동의 직접 적인 결과이다. 인간 행동은 세계관의 표현, 즉 세계관의 역동적 표출 과정이다. 만약 어떤 사람의 세계관이 공해산업도 괜찮다고 한다면, 자연이 오염될 것이며, 인종주의가 옳다고 하면 그는 인종을 차별하는 자가 될 것이다. 문제들과 행위, 세계관 그리고 기원관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문제에 대한 해결은 적절한 행동의 변화에 의하며, 적절한 행동은 올바른 세계관을 갖는 변화를 필요로 하고, 올바른 세계관은 기원에 대한 바른 입장을 요구한다. 한 개인은 근본적으로 기원에 대해 두 가지 입장에서 하나를 택할 수 있다. 하나는 창조주가 있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창조주가 없다는 것이다. 또 진화론이 기원을 설명해 준다는 것과 설명해 줄 수 없다는 것이다. 먼저 창조과학에 대해 생각해 보자. 언뜻 보기에는 '창조'라는 논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단어와 '과학'이라는 논리적인 단어가 합쳐진 모순된 낱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창조과학이라는 것은 잘못된 이론인 진화론이 아직도 일반적인 정설로 생각되어 지는 요즘에는 아주 중요한 것이다. 창조과학에 대하여 이야기하기 전에 진화론과 창조과학이 등장한 간단한 배경을 살펴보자. 우선 진화론의 등장을 잠깐 이야기하면, 1859년에 다윈의 [종의 기원]이라는 책이 출판되어 출현한 진화론은 그 시대의 배경과 조건에 맞물려 급속도로 전 유럽에 퍼지게 되었다. 그 후 전세계로 급속히 퍼진 것은 물론이다. 그 이전 아무도 건들지 못하는 신의 성역이었던 천지창조와 하나님의 존엄성 등이 진화론에 의해 흔들리게 되었다. '진화론'이 하나님을 대신하는 이론이 된 것이다. 진화론은 인간이 확인할 수 없는 그 능력 너머의 일을 이야기함으로써 그 거짓을 포장하였다. 오랜 시간에 걸려서 서서히 진화한다는 이론이 틀렸다고 증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기에 진화론이 전세계로 퍼질 때까지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믿는 사람들은 반론하지 못하고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1959년 시카고 대학에서 열린 진화론 1백주년 기념대회와 그 외의 여러 곳에서 진화론이 증명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진화론을 부정하는 의견은 조금씩 늘어났고 학계의 권위자들도 그것을 부정하기에 이르렀다. 진화론이 부정됨에 따라 크리스챤 과학자들의 성경에 기초로 하는 과학적 연구가 활발해지게 되었다. 1963년 미국의 창조과학자들이 창조과학연구회(Creation Research Society)를 설립하였고, 1970년 창조론의 세계적 중추기관인 미국의 창조연구소(ICR)가 탄생하게 되었다. 전세계적으로 창조과학을 연구하는 학회가 다른 어떤 학회 못지 않게 많이 퍼지게 되었고 우리나라에도 1981년 한국창조과학회(KACR)가 창립되었다. 이른바 '창조과학'이 등장한 것이다. 창조과학은 과학이 하나님을 부정하는 도구로 쓰이던 것을 바꾸어, 진화론을 부정하고 창조에 대한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여 믿음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진화론이 나오기 전에 창조과학이 등장하였다면 지금과 같이 진화론이 큰 영향을 발휘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물론 창조과학의 역할과 사명은 크지만 시기적으로 진화론보다 늦게 나타난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창조과학은 이렇게 등장하게 된 것이었다. 이미 많은 학자들은 진화론을 인정하지 않지만 너무 깊이 뿌리 박혀있고 아직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진화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크리스챤들이 신경을 쓰지 않는 자리는 사탄에 의해 쉽게 점령당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기에 모든 일에 적극적이어야 하고 크리스챤들이 여러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우선 반가운 소식은 미국에서부터 전해왔다. 아래 표는 중앙일보 1999. 8. 12일자 기사를 인용한 것이다. 미국의 한 고등학교 진화론을 버리고 창조론을 가르치기로 결정 미국 캔자스 주에서는 교육 위원회가 진화론을 교과과정에서 삭제키로 결정, 종교계와 과학계간 뜨거운 논쟁이 한창이다. 캔자스 주 10인 교육 위원회는 8월 11일 생물학은 물론 다른 과학분야에서도 기본원리로 인정되고 있는 진화론을 교과과정에서 제외시키자는 새로운 지침을 6대 4로 채택했다고 뉴욕 타임스등 미 언론들이 12일 일제히 보도했다. 캔자스 주에서는 앞으로 새로운 종의 출현에 대해 영장류가 인류로 진화했다는 식으로 설명했던 영국 과학자 찰스 다윈의 진화론을 학교에서는 가르칠 수 없다는 결정이다. 종교계에서는 즉각 환영하고 나섰다. 진화론이 생명의 기원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과 어긋나는 것이므로 창조과학(창조론)으로 대체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들이나 실험실에서 물고기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은 뻔한 이치 아닌가. 학교에서 입증되지 않은 진화론을 가르쳐선 안된다." 한 종교 지도자의 말이다. 그러나 캔자스 주 내 6개 공립대학 총장을 비롯한 교육계와 과학계는 "위원회의 결정은 캔자스 주의 과학 수준을 1백년 전으로 되돌려 놓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일부 교사들은 "캔자스 주에서는 더 이상 진실을 가르칠 수 없게 됬다."며 "다른 분야로 전업하거나 다른 주로 이동하겠다"고 반발하고 있다. 미국 내에는 현재 캔자스 주 이외에도 애리조나, 앨라배마 등 6개 주가 진화론 폐기 여부로 논란을 벌이고 있어 이번 결정은 이들 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진화론을 마치 정설인 듯 가르치는 우리 나라에게는 새로운 도전과 반성을 요하는 내용이다. 진화론이 만약 정설이고 학계에서도 인정하는 것이라면 그렇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가설에 불과한 것인데... 학생들은 좀더 중립적인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울 수 있어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을 마치 정설인 듯 가르치는 학교들이 한심스러울 뿐이다. 많은 사람들은 성경책을 윤리-도덕적으로는 훌륭한 책이지만 과학적으로는 신뢰성이 없는 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성경은 물론 과학책은 아니다. 그러나 성경은 초자연적인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책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피조세계 중의 하나인 과학과 성경은 당연히 일치하게 되어있다. 현대의 과학수준이 성경의 사실들을 이해할 만큼 충분히 발달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피상적으로 보기에는 성경이 비과학적인 것처럼 오해되어왔다. 그러나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결국 성경이 옳았다는 사실이 꾸준히 증명되어왔으며, 첨단과학의 시대라고 하는 20세기 말에 이르러서도 성경의 기록들이 과학적으로 틀렸다고 밝혀진 것은 단 하나도 없다. 성경은 비과학적인 책이 아니라 초과학적인 책이라는 몇가지 예를 들어보도록 하자. 첫째, 지금부터 약 3400년 전에 기록된 창세기 22장 17절과 예레미야 33장 22절에 보면 하늘의 별은 바다의 모래와 같이 셀 수 없이 많다고 기록되어있다. 그러나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늘의 별은 수천개 정도에 불과하며 성경이 틀렸다고 주장하였다. 그런데 근래에 와서 천체 망원경이 발달하면서 하늘의 별은 엄청나게 많으며, 우리가 살고있는 은하계(Galaxy)만 해도 별이 1000억개나 되며, 우주에는 이러한 은하계가 1000억개 이상이나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둘째. 욥기 38장 31절에 보면 하나님이 욥에게, "네가 묘성(황소자리의 별)을 매어 떨기(성단) 되게 하겠느냐? 삼성(오리온자리 별)의 띠를 풀겠느냐?"라고 하시면서 인간능력의 제한성을 지적하시고 하나님은 할 수 있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런데 근래까지만 해도 묘성은 아무관계 없이 흩어져 있는 별이며, 삼성의 별자리는 요지부동의 띠모양이라고 생각하여서 성경이 틀렸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현대천문학의 발달로 인하여 묘성은 떨기별(성단)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오리온자리 별의 허리띠인 삼성은 지구에서 볼때만 허리띠 모양이었고, 실제로는 우주공간에 뚝뚝 떨어져있는(풀려있는) 아무 관계없는 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셋째, 고대인들은 거대한 거북이 등이나 여신의 허리 위에 지구가 얹혀있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욥기 26장 7절에 보면 하나님이 "땅(Earth=지구)을 공간(Space, Nothing=우주공간)에 다시며"라고 하여, 지구는 우주공간에 떠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주고 있다. 넷째. 운석의 존재가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은 1803년이다. 그런데 지금부터 수천년 전에 기록된 여호수아서 10장 11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덩이우박(Great Stone)을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게 하시매"라고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덩이우박 (Great Stone)'은 운석을 뜻하는 것이다 다섯째. 시편 8편 8절에 보면 "공중의 새와 바다의 어족과 해로에 다니는 것이니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해양학의 아버지 Matthew Maury박사는 이 성경 귀절을 듣고 깨달아 세계 최초로 해로를 발견하였다. 여섯째. 아인슈타인에 의해 밝혀진, 현대과학의 대단히 중요한 발견중의 하나가 '질량과 에너지는 근본적으로 동등하다'는 사실이다. 즉 물질은 실제로는 에너지의 한 형태이며, 원자에너지로 알려져있는 에너지 형태의 표출이다. 우주의 물질은 궁극적으로 물질적인 것이 아니며, '나타나지 않은' 그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지금부터 1900년전에 기록된 성경기록인 히브리서 11장 3절을 보면 '믿음으로 모든 세계(world-time)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라고 되어있다. 성경은 공간과 질량과 시간의 연속체로서의 우주를 설명하고 있으며, 우주의 물질적 본질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무한한 에너지의 근원으로부터 나오는 능력에 의해 창조되고 지탱되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성경은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기 1900년 전에 이미 물질의 근본을 정확히 과학적으로 기록하였던 것이다. 일곱째. 역시 모든 물질과학의 절대적인 기초 법칙으로서 무질서 증가의 법칙(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이 있다. 무질서 증가의 법칙이란 "폐쇄된 체계 안에서 에너지의 총량은 변하지 않으나, 그 에너지가 가지고 있던 효용성과 유용성의 양은 언제나 줄어들어서, 에너지의 질이 계속 저하된다."는 법칙이다. 무질서 증가 법칙의 의미는 "지구의 거의 모든 에너지는 태양으로부터 오는데, 언젠가 태양은 에너지가 완전히 소진되어 버릴 것이며, 지구상의 모든 활동도 끝나게 된다. 즉, 우주는 나이를 먹어가고 있으며, 낡아가고 퇴락해 가고 있으며, 궁극적인 물질적 죽음을 향해 냉혹하게 달려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런데 지금부터 수천년 전에 기록된 구약성경 시편 102편 25-27절을 보면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두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天地)은 다 옷같이 낡으리니 의복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주는 여상하시고 주의 년대는 무궁하리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성경의 기록은 무질서 증가의 법칙과 정확히 일치하고 있다. 여덟째. 많은 과학자들은 인류는 지구상 여러 곳에서 각각 발생하여 여러 종족의 조상이 되었다고 주장하며, 문명도 지구상 여러 곳에서 각각 발생하였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최근에 미국 워싱톤 주립대학의 과학자들이 세포내 미토콘드리아 DNA와 첨단 유전공학 기술을 이용하여 인류의 조상을 조사한 결과 인류의 여자조상은 한명이었음을 증명하여 그당시 '올해의 과학자 상'을 받게 되었다. 그때 시상식장에서 기독교를 믿는 교수들이 "성경만 읽어봤으면 될걸 그랬네(All he had to do was read the Bible!)"라고 농담겸 칭찬을 하였다. 정말 그렇다. 구약성경 창세기 3장 20절에 보면 "아담이 그 아내를 '하와(이브)'라 이름하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됨이더라."라고 기록되어있다. 현재의 모든 인류는 이브가 낳았거나 이브의 딸들이 낳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성경은 수천년 전부터 놀랍도록 정확하게 과학적 사실들을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과학이 계속해서 발달함에 따라 성경의 초과학성이 계속해서 밝혀질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에는 진화론인데 특히 현대에 미친 영향을 생각해 보도록 하자. 현대 생물진화론을 주장한 다윈은 그의 저서 '종의 기원'에서 "나는 유추를 통하여 모든 동물과 식물은 어떤 하나의 원형으로부터 왔다고 하는 신념에 이르게 되었다"고했다. 100년이 지난 지금 그 영향은 실로 엄청나게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진화론의 신봉은 생물학자들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천문학자들은 우주가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지질학자는 진화를 지구역사를 설명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고, 물리학자나 화학자들은 원자나 분자들이 소립자로부터 진화했다 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진화의 개념은 사회과학과 인문과학에서 더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마르크스는 생존경쟁의 개념을 계급투쟁의 개념으로 적용하여 공산주의 이념을 확립하였고, 히틀러의 민족 우월사상 등도 진화론의 영향을 받았다. 그밖에 정치학, 문학, 철학, 심리학, 교육학 등에 큰 영향을 주었다. 베커(C. Becker)를 비롯한 여러 정치학자들도 진화론의 영향을 받았다. 원래 역사학자였던 베커는 다른 사람들에게 마르크스의 생각을 많이 사용하도록 장려했고, 현대사회에 생존 경쟁이라는 진화론적 사고로 많은 영향을 끼쳤고, 후에 히틀러의 만행이 '힘이 정의'라는 명제의 당연한 결과라고 설명하였다. 독일의 나치주의, 소련의 공산주의 사이에 실제적으로 철학적 차이가 없다는 사실은 레닌이 마르크스주의 를 받아들여 볼쉐비즘과 레닌주의로 발달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런던(J. London)의 소설, 버나드 쇼(B. Show)의 희곡, 심지어 테니 슨(Alfred Tennyson)의 시에서조차 인류진화의 영향이 나타난다. 사실 테니슨은 다윈이 '종의 기원'을 발표하기 이전부터 진화론적 입장을 표명했다. 실제로 런던과 쇼는 영국 사회주의자였고, 페이비언 협회의 추종자들이었다. 런던과 쇼는 그들의 작품을 통해 생존 경쟁의 개념을 표현했고, 마르크스의 견해를 최상의 것으로 제시했다. 철학에서 진화론의 영향은 19세기까지 생물 분류 체계에 대한 비판에서 출발한다. 그때까지의 분류개념에 의하면 생물계에는 불변의 원형이 존재했으나, 진화론에 의하면 모든 생명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종으로 점진적인 진화를 일으켰다고 하였다. 여기에서부터 모든 사물을 상대적 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논리체계에서도 혼란이 일어났다. 아리스토텔레스적 사고원리는 다중가치 논리체계에 의해 도전을 받았다. 진화론을 전적으로 받아들인 대표적인 철학자로는 20세기 '신 철학'의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친 듀우이(J. Dewey)를 들 수 있다. 이외에도 심리학자 프로이드, 스키너(B. F. Skinner)등은 라마르크의 획득형질 유전이론(이 이론은 현재 틀렸음이 완전히 증명됐음)을 받아들여 개인의 행동에 대한 환경결정론을 주장하였다. 신학에서는 문서설을 주장한 그라프-벨하우젠(Graff-Well hausen), 인간이 하나님을 숭배하는 것은 태양신, 월신을 숭배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산신령, 부족신을 숭배하게 되는 단계를 거쳐 진화된 것이라고 본 포스딕(H.E. Fosdick)을 비롯한 20세기 성경의 고등 비평가들이 진화론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실로 잘못된 가설이 우리의 관념과 생각마저 세뇌시키게 된 셈이다.
645 no image A wise saying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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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2003-10-01
644 no image 다시보는 찬송시(최명아 목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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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2003-12-27
643 no image 윤웨슬리 선교사님 주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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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2004-10-12
642 no image 깊은 공감이 가는 글이어서 올려 봅니다. [2]
[레벨:20]손양표
418 2005-04-12
회사 게시판에 올라온 글인데. 은은한 감동과 미묘하게 encourage가 되는 내용입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섬겨야 할까 도전정신을 다잡아 보기를 기도합니다. ================================================ - 저는 국민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 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 친척 하나없이 15살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 기술 하나 없이 25년 전 대우 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 마당 쓸고 물 나르며 회사생활을 시작했습니다. - 이런 제가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발명특허대상,장영실 상을 5번 받았고 1992년 초정밀 가공분야 名匠으로 추대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제가 우리나라에서 상을 제일 많이 받고 명장이 되었는지 말씀 드릴까요? 김규환 명장이 삼성에서 강의한 내용임 사환에서 名匠이 되기 까지 부지런한 사람은 절대 굶지 않는다 - 제가 대우에 입사해서 현재 까지 오는 과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 제가 대우에 입사할 때 입사자격이 고졸이상 군필자였습니다. 이력서를 제출하려는데 경비원이 막아 실강이 하다 당시 사장이 우연히 이 광경을 보고 면접을 볼 수 있게 해줬습니다. - 그러나 면접에서 떨어지고 사환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 사환으로 입사하여 매일 아침 5시에 출근하였습니다. 하루는 당시 사장님이 왜 일찍 오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선배들 위해 미리 나와 기계 워밍업을 한다고 대답했더니 다음날 정식기능공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 2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 5시에 출근하였고, 또 사장님이 질문하시기에 똑같이 대답했더니 다음 날 반장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내가 만든 제품에 혼을 싣지 않고 품질을 얘기하지 마십시오. - 제가 어떻게 정밀기계 분야의 세계 최고가 됐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 가공 시 1℃ 변할 때 쇠가 얼마나 변하는지 아는 사람은 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이걸 모를 경우 일을 모릅니다. - 제가 이것을 알려고 국내 모든 자료실을 찾아봤지만 아무런 자료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장 바닥에 모포깔고 2년 6개월 간 연구했습니다, - 그래서 재질, 모형, 종류, 기종별로 X-bar값(평균값)을 구해 1℃변할 때 얼마 변하는지 온도치수가공조견표를 만들었습니다. - 기술공유를 위해 이를 산업인력관리공단의 ‘기술시대’란 책에 기고했습니다. 그러나 실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3명의 공무원이 찾아왔습니다. 처음에 회사에서는 큰일이 일어난 줄 알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제출한 자료가 기계가공의 대혁명 자료인 걸 알고 논문집에 실을 경우 일본에서 알게 될까 봐, 노동부장관이 직접 모셔오라고 했다는 군요. 장관 曰 '이것은 일본에서도 모르는 것이오. 발간되면 일본에서 가지고 갈 지 모르는 엄청난 것입니다.'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일 없다 - 일은 어떻게 배웠냐? 어느 날 무서운 선배 한 분이 하이타이로 기계를 다 닦으라고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다 뜯고 닦았습니다. 모든 기계를 다 뜯고 하이타이로 닦았습니다. 기계 2612개를 다 뜯었습니다. - 6개월 지나니까 호칭이 ‘야 이 X끼 야’에서 ‘김군’으로 바뀌었습니다. 서로 기계 좀 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실력이 좋아 대접 받고 함부로 하지 못하더군요. - 그런데 어느 날 난생 처음 보는 컴퓨터도 뜯고 물로 닦았습니다. 사고 친 거죠. 그래서 그 때 알기 위해서는 책을 봐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저희 집 가훈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일 없다’입니다. - 저는 국가기술자격 학과에서 9번 낙방, 1급 국가기술자격에 6번 낙방, 2종 보통운전 5번 낙방하고 창피해 1종으로 전환하여 5번 만에 합격했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새대가리라고 비웃기도 했지요.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1급 자격증 최다보유자는 접니다. 새대가리라고 얘기 듣던 제가 이렇게 된 비결을 아십니까? 그것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 없다는 저의 생활신조 때문입니다. - 저는 현재 5개 국어를 합니다. 저는 학원에 다녀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외국어를 배운 방법을 말씀 드릴까요? 저는 과욕없이 천천히 하루에 1문장씩 외었습니다. 하루에 1문장 외우기 위해 집 천장, 벽, 식탁, 화장실문, 사무실 책상 가는 곳마다 붙이고 봤습니다. 이렇게 하루에 1문장씩 1년, 2년 꾸준히 하니 나중엔 회사에 외국인들 올 때 설명도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 진급, 돈 버는 것은 자기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세상을 불평하기 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오. 그러면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배 아파 하지 말고 노력 하십시오. 의사, 박사, 변호사 다 노력했습니다. 남 모르게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 저는 제안 2만 4천 6백 12건, 국제발명특허 62개를 받았습니다. - 저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건 무엇이라도 개선합니다.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가공기계 개선을 위해 3달 동안 고민하다 꿈에서 해답을 얻어 해결하기도 했지요. - 제가 얼마 전에는 새로운 자동차 윈도 브러시도 발명하였습니다. 유수의 자동차 회사에서도 이런 거 발명 못했습니다. - 제가 발명하게 된 배경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 상품으로 받은 자동차가 윈도 브러시 작동으로 사고가 났습니다. 교통사고 후 자나 깨나 개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배가 물을 가르는 것 보고 생각해 냈습니다. 대우자동차 김태구 사장에게 말씀 드렸더니 1개당 100원씩 로열티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약속하고 오는 길에 고속도로와 길가의 차를 보니 모두 돈으로 보입디다. - 돈은 천지에 있습니다. 마음만 있으면 돈은 들어옵니다. 회사에 대한 나의 생각 저의 종교는 대우중공업敎입니다. - 저는 여러분들 한테 반드시 종교를 가지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종교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회나 절에 다니지 않습니다. 제 종교는 대우중공업교입니다. 우리 집에는 대우 깃발이 있고 식구들 모두 아침 밥 먹고 그 깃발에 서서 기도합니다. - 저는 하루에 두번 기도합니다. 아침에 기도하고 정문 앞에서 또 한번 기도합니다. '나사못 하나를 만들어도 최소한 일본보다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 저는 얼마 전 대표이사께 편지를 보냈습니다. 우리 애 대학 학자금 지원이 고마워 대표에게 감사편지를 썼습니다. 제가 편지를 썼더니 대표가 이상하게 생각하십디다. 혹시 명장이 뭘 더 바라는 게 있어서 그런 줄 알고요. 제가 왜 감사의 편지를 썼는지 궁금하시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저의 회사 여사원 받는 월급이 1년에 쌀 100가마 살 돈을 받습니다. 어디서 이런 수입을 얻겠습니까? 농부의 힘든 생활을 생각해 보십시오. 게다가 학자금 까지 주니. 이런 마음 있으면 회사 업고 다닙니다. - 여러분 삼성 다니면서 삼성제품 써야 합니다. 회사를 고맙게 생각해야 합니다. - 학교 다닐 때 공부 왜 했습니까? 삼성에서 일하기 위해서 아닙니까? 지금 공부하실 때 처럼 일하셨습니까? 생명을 바치고 내가 대표선수로 지금 일본, 독일, 미국과 경연대회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시요. 마지막 당부의 말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 - 저는 심청가를 1000번 이상 듣고 완창을 하게 되었습니다. 심청가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한번 밖에 없는 인생 돈에 노예가 되지 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의 인생이다!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 - 힘들고 어려운 길은 반드시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부처님께 공양하는 마음으로 하십시요. -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 없습니다. 목숨 거십시오. 내가 하는 분야에서 아무도 다가올 수 없을 정도로 정상에 오르면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정상에 가면 길가에 핀 꽃도 다 돈입니다. ======================================== 혼을 사르드록 열심히 사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꼈습니다. 관악 5부역사도 이처럼 혼을 불태울 정도가 되어야 비로소 섬길 수 있지 않나 생각해 보게됩니다. 세상사람도 하는데 하나님을 믿는 젊은 저희들에겐 더욱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역사에 혼을 불태우는 명장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641 no image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3]
[레벨:20]손양표
207 2005-11-15
요즘 센터내에 육신의 연약함으로 기도가 필요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지켜보면서 하나님 역사를 제대로 섬겨보고자 하는 우리에게 왜 이런 문제들이 생기는 것인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제 동역자는 정밀검사를 요구하는 두가지의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자궁의 난소종양에 관한 이상과 또 하나는 갑상선 이상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또한, 제 개인적으로는 심각한 두통문제가 있습니다. 저는 이 문제들 앞에서 과연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영육간에 해결되지 않는 저의 죄문제로 인한 하나님의 징계인가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현재 이 상황들로 인해 저와 제 동역자가 기도하지 않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슬프고 걱정되지만, 저의 이런 상황들로 인해 저와 제 동역자가 또 이 기도제목을 알고있는 여러 형제자매님들, 동역자님들이 기도하지 않을 수 없을테니, 오히려 하나님이 저희에게 육신의 고난을 주신 것이 아니라 기도의 선물을 주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은 무엇이 진정으로 중요한가를 상기시키는데 종종 비극적인 사건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문학작품의 세련된 기법이 바로 갈등의 제시와 고조죠^^) 모든 것이 잘 되어 갈 때에 우리는 스스로 소유한 것들에 쉽게 마음을 뺏기게 됩니다. 꼭 필요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것들에 너무도 많이 얽매이게 됩니다. 가정, 자녀양육, 승진, 학업, 물질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일상적 삶의 부속물들에 마음을 빼앗기게 되고 오히려 하나님을 외면해버리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면 하나님은 저희에게 무엇을 주고자 하실까요? 화려한 축복일까요? 자타가 우러러보는 부러움을 주실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은 오히려, 여러 환경을 통해 저희에게 하나님을 찾게 하시지 않을까요? 때론 광풍훈련으로 때론, 순종훈련으로 저희를 훈련시키지 않으실까요? 현재 저는 제게 동역자와 저의 두통문제로 인해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오히려 감사합니다. 영적으로 잠잠하고, 안일하게 살고자 했던 저의 죄들을 기도하지 않던 저의 영적게으름을 발견하게 하시니 오히려, 기도케 하시는 하나님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더 필요한 것은 물질도 축복도 아니라 하나님을 베스트로 섬길 건강한 몸과 마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 자신을 떠나 저희 요회, 관악센터 모두 영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저희에게 깨어서 기도하기를 원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기도할 은혜를 주시고, 동기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비록 당사자들 한분 한분에겐 고민이 되고, 마음이 아프고, 지켜보는 가족들, 동역자님들에겐 아련한 걱정이 될 수 있지만 오히려 저희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감사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하나님은 이런 상황들을 통해서 반드시 저희에게 큰 영적인 교훈을 주실 것입니다. 인격적이시고 사랑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저희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실 것입니다. 축복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자칫 우리의 마음을 부하게 하고 교만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의 육신의 질고는 저희를 겸손케 하고 낮아지게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게 합니다. 내 인생의 초라하고 가치없다고 생각하는 문제들을 통해 오히려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현재 이런 저런 상황들로 인해 기도가 필요하신 목자님들, 형제자매님들이 이런 저의 묵상을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 - 시편 30:4
640 no image 베스트로 섬기고 싶습니다. [1]
[레벨:20]손양표
99 2006-05-23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섰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가로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컨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옵시고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서 쉬소서" (창 18:2-4) 1. 99세 먹은 노인 아브라함이 손님을 베스트로 섬기기 위해 뛰어다니는 모습은 그가 얼마나 하나님 중심적이며, 열국의 내면을 가지고 있는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습으로 아브라함을 찾아오신 일은 아브라함이 얼마나 변화된 내면을 가지고 있는가를 보여준 영적인 찬스요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아브라함으로부터 풍성한 대접을 받으신 하나님은 이제 이 가정이 하나님의 약속을 받을만한 그릇으로 변화된 것을 보시고 내년 이맘때에 반드시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는 기쁜 소식을 알려주셨습니다. 세계일선에서 수고하시다가 이제 하나님의 초청으로 고국을 방문한 선교사님들과 현지목자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제가 팀모임에서 잠깐 의논하였는데 어떻게 선교사님들을 섬길 수 있을까 고민한바를 잠깐 적어봅니다. 첫째로, 관악 5부 소개를 하는 코너가 있었으면 합니다. 1) 관악 5부 개척시기, 동기, 개척조상들과 부르심에 대해서 2) 서울대의 역사와 현황 (학생수, 단과대수, 영적인 상황 들) 3) 파송 선교사 현황 4) 관악 5부 요회 및 학생 현황과 기도제목들 -> 이 부분은 학생목자가 발표해주시고, 동시에 현지목자들을 위해서 영어로 동시 번역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발표된 내용은 이쁜 종이에 인쇄하여 서울대 로고가 찍힌 화일철에 넣어서 기념품으로 선교사님들과 현지인 목자님들에게 나눠 주었으면 합니다. 둘째로, SNU 5 로고가 박은 티셔츠를 주문하였다가 월요일날 행사가 끝나고 나누어 주면 어떨까요? 실제로 제가 미국을 방문하였을때 선교사님들이 이렇게 해주셨는데 계속해서 그 센터와 캠퍼스가 생각나고 심정이 갔었습니다. 셋째로, 특송이 있었으면 합니다. (진화사모님이 섬길 계획이 있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능하면 힘차고 비전이 넘치는 곡으로 평신도,사모님 연합팀과 학생팀이 두번을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센터의 두 주인들이고 관악 5부 역사에는 모두가 주인이라는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넷째로, 써빙입니다. 물론 캠퍼스 심방 후 식사를 하시겠지만 센터 방문시 스페셜한 써빙을 준비했으면 합니다. 가장 한국적이고 인상적인 걸로 준비했으면 합니다. 아브라함이 송아지를 잡고 버터와 우유를 준비한 것처럼 제 생각엔 시루떡을 한판 찌거나 인절미와 한과, 식혜 등을 준비해서 나누어 먹고, 남는 것은 이쁘게 포장하여 선교사님들과 현지인 목자님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면 합니다. 그 분들이 과연 한국에서 시루떡과 인절미, 식혜등을 먹을 기회가 있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다섯째로, 사모님들이나 2세들은 한복을 입었으면 합니다. 한복을 입는 것은 귀찮고 성가신 일이기도 하지만 이를 지켜본 선교사님들이나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를 생각해보면 한복을 입는 것이 더 베스트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일전에 미국을 방문하였을때, 선교사님들의 섬김을 베스트로 받은 것이 가슴에 남고 또 신세로 남아서 저도 그분들에게 베스트로 섬기고 싶은 마음이 있어 글을 써봅니다. 저희가 부족한 것도 많고 WMR과 수양회 준비로 여력이 없을 수 있지만 온전히 손님중심이요 그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자원하여 수고한 아브라함을 닮고 싶은 소원이 있습니다. 저희가 베스트로 귀하신 분들을 대접하고자 할 때 열국의 아비와 같은 저희들의 내면이 귀하신 분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감동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639 no image 성택목자님, 사시합격했습니다. [13]
[레벨:20]손양표
235 2006-10-12
638 no image 설 연휴를 보내며 2
[레벨:20]손양표
51 2007-02-17
도전목자님의 글에 감사가 되고.. 은혜를 받아 글을 남깁니다. 설날을 맞아 집에 방문하게 되었지만, 제게도 마음 한구석에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이 없지 않았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다소 온건파여서 주일예배를 인해 설날 집안행사에 참석치 못하는 것은 이해해 주셨지만, 토요일 저녁에 팀소감모임을 위해 다시 서울에 올라가야 한다는 말을 하기가 전 마음에 힘든바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되어 부모님께 사정을 구하고 센터로 오면서.. 인간적으로는 마음이 아프지만 이것이 진정한 효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역사를 위해 저희 부모님이 저와 함께 십자가를 나눠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오히려 감사가 되었습니다. 구레네 사람 시몬이 자신이 알지 못하였지만 예수님의 십자가를 나누어 진 것이 훗날 축복의 통로가 된 것처럼 당장 저희 부모님이 여러모로 저 때문에 마음은 아프지만 하나님 역사를 위해 자식과 함께 있는 시간을 포기하는 것은 구레네 사람 시몬에게 허락하셨던 또 다른 하나님의 큰 은혜라고 전 생각합니다. 웬만하면 의사표현하지 않은 도전목자님의 글에 은혜를 받아 글을 올립니다. 저희 목자님들, 형제자매님들 모두 이번 구정연휴간 인격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시길 기도합니다. HAPPY NEW YEAR!
637 no image 문수목자님의 합격소식을 인해서 감사합니다. [10]
[레벨:20]손양표
206 2007-08-0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마 5:3) 점심을 간단히 먹고 회사 책상에 앉아 있었는데 반가운 문자가 왔습니다. "주님께 감사하며 회사에 합격했습니다.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는 문수목자님의 회사합격에 관한 문자였습니다. 얼마나 기다리던 소식입니까? 순간 문수목자님을 위해 기도하시던 아브라함 목자님과 은주사모님의 기뻐하시는 모습이 먼저 떠올랐고 그동안 얼마나 가슴앓이를 많이 했을 문수목자님의 기뻐하는 모습이 또한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저는 하나님께 감사가 되었고 잠시지만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주 주일 말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라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문수목자님이 참으로 내면이 겸손하고 여리고 사랑이 많으신 분이십니다. 하지만 심령이 가난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머리가 좋고 또 회전이 빨라서 고생하고 순종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올해 문수목자님은 여러 사건들을 통해서 그 심령이 많이 가난케 되었습니다. (다들 아시죠~) 그러나, 이 분이 여름수양회를 통해 자신의 허물과 죄들을 발견하고 인정하고 고백하였습니다. 어느목자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십년만에 소감다운 소감을 발표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수양회 말씀과 소감을 통해서 문수목자님이 혼자의 머리와 의지와 성실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도록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방향을 주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문수목자님은 이를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회개의 소감을 들고 나갔습니다. 하나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의 회개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한 영혼을 어찌해서든 살려달라는 심령이 가난한 목자님들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상한 자들의 기도를 하나님은 외면치 않으시고 문수목자님의 직장방향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는 현재 여러 기도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군대에 있는 용선목자님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입대전날까지 밤새도록 연극을 섬기다가 수양회에서 바베큐 고기를 못먹고 입대한 용선목자님을 생각할 때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나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군생활에서 이분의 체력을 지켜주시도록 기도합니다. 또한 성택목자님의 군문제로 인한 기도제목도 있습니다. 더불어 개인적으로 돕는 성열형제님이 정신을 차리고 회개하도록 또한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상황들을 생각할 때 어찌해야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의 기도는 반드시 들으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문수목자님의 회사 합격소식을 통해서 심령이 가난한 자의 회개와 또 심령이 가난한 자들의 기도를 들으신다고 이처럼 가르쳐주시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면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만큼 어려운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왜냐면 우리에겐 부족한게 없다는 착각속에 종종 빠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부족한 하늘나라를 생각하면 심령이 가난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돈으로도 명예로도 건강으로도 살 수 없는게 하나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문수목자님의 회사합격을 이루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문수목자님의 심령을 더욱 가난케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또 저희 동역자님들, 저 자신이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문수목자님의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에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마음으로 몇자 적었습니다.
636 no image 2007년 성탄경배의 밤 프로그램 [5]
[레벨:20]손양표
130 200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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